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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협력하는 괴짜’ 키워야”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협력하는 괴짜’ 키워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협력하는 괴짜’를 키워야 한다.” 1985년 국내 최초로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메디슨을 창업해 성공 신화를 쓴 벤처업계의 ‘대부’ 이민화(66) 카이스트 교수는 23일 “선진국을 쫓는 ‘추격자 교육’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협력하는 괴짜’에 대해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창조성, 남들과 소통하는 협력성을 동시에 가진 새 인재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협력하는 괴짜를 키우기 위해 2009년부터 특허청과 손잡고 ‘지식재산(IP) 기반 차세대 영재기업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이스트와 포스텍에서 매년 80명씩 중학생을 선발해 2년간 교육한다. 영재 교육 프로그램인데 수학·과학 등 주요 과목은 없다. 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 정신, 소통 능력, 기업가 정신 등을 가르친다. 이 교수는 “1기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같이 뽑았는데 고등학생들이 오히려 교육 과정을 못 따라왔다. 주입식 교육 때문에 고등학생만 돼도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려서다”라면서 “우리는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문제를 찾고, 토론과 협력으로 대안을 만드는 교육을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 카이스트와 포스텍에서 총 1106명을 교육해 289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고 37건이 사업화됐다. 창업을 준비하려는 수료생들을 모아 챌린지팀도 운영한다. 최근 1기 수료생들이 대학을 졸업해 창업에 성공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 1기 수료생인 문건기(25) 해치랩스 이사가 대표적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한 그는 해치랩스를 창업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고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등이 대표 고객사다. 삼성전자와도 협업을 논의 중이다. 문 이사는 중학생 때만 해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꿨지만 고교 1학년이던 2010년 IP영재기업인교육원을 만난 뒤 벤처 창업가로 목표를 바꿨다. 문 이사는 “당시 아이폰 3G가 처음 나와 모바일로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였다. 모바일 현업에 있던 분들이 강사로 와서 앱과 안드로이드를 알려 주고 모바일에서 새 사업을 찾아 특허를 내라는 과제를 줬다”면서 “내 손으로 새 서비스를 만들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0년간 학생들을 교육한 소감에 대해 “교육하면 학생 본인도 모르는 역량이 쏟아져 나왔다”면서 “기존에 인간이 하던 일은 이제 인공지능과 로봇에 시키면 된다. 앞으로의 교육은 지금까지 없던 길을 열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이사는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성공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들이 등장했지만 국내 시장만 점유한 업체가 대부분”이라면서 “세계 시장을 노리는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영남대 ‘세포 배양 기술’, 기업으로 이전

    영남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한다. 영남대는 (주)이셀(대표 김두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개발한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신규 펩티드 FNIN2 및 이의 용도’와 ‘세포의 부착,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신규 펩티드 FNIN3 및 이의 용도’ 2가지 기술이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배지)시장,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이 포함된 코스메슈티컬 시장,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고령화 시대 항노화 산업분야 부상과 맞물려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최근 바이오 분야에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신약, 신물질 개발 기술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인호 교수 연구팀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구조에 대한 빅데이터 정보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명 현상과 의약품 연구에 사용되는 ‘인실리코’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줄기세포치료제에 특화된 펩티드(Peptide)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효율성을 증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기술이전료 총액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업의 사업화 성과에 따라 매출액의 2%를 3년간 받는다. ㈜이셀은 세포배양 일회용 프로세스 관련 제품 생산 업체로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본사 이전 또는 기업분할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고 반기면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완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 기술의 경우 상용화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산학협력단과 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 제고에 산학협력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셀은 영남대학교 기술이전사업화센터와 함께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BRIDGE+)의 대학간 융복합 실용화 과제(전남대학교 주관)와 연계하여 실용화 자금을 지원받고 기술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본 기술은 경상북도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과학정책과 담당, 3년, 8억 원)의 연구결과 물로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 소장) 연구팀 주도로 약학대학 정지헌 교수, 의과대학 도경오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최인호 교수 연구팀은 10년 이상 근육줄기세포의 연구를 통한 근육관련 치료제 개발과 세포배양 기술 산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기업과 사용자 간 소통·협력 원활해야… 사람이 정답”

    “기업과 사용자 간 소통·협력 원활해야… 사람이 정답”

    김형중 SKC eco-solutions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의 신태인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마치고 영화에 관심이 있어 들어간 SK그룹에 청춘을 바치고 지금은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SK그룹의 전문경영인이 되었다. “즐겁게 열심히 살자”라는 낙천성과 긍정적 마음으로 한 번도 곁눈 두지 않고 한 길로 살아 온 김형중 대표를 통해 그의 우직하면서도 믿음이 가는 ‘의리의 경영’을 배운다. 특히, 일본에서의 6년 생활을 통해 “일본은 기초 소재기업과 엔드 유저(최종 사용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혁신이 일상화되어 있다”며 한국의 기업문화도 이를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뛰어 넘을 때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제 우리 기업들은 사회적 가치가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시대정신을 기업이 받아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환경문제 등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김 대표를 통해 21세기 기업의 리더십에 대한 제언을 듣고자 한다. 편집자 주→SKC eco-solutions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SKC eco-solutions는 2018년 12월 1일부로 SKC의 태양광사업을 분사하여, 친환경소재 전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SKC의 자회사입니다. SKC는 2010년부터 태양광사업을 시작했는데, 태양광 모듈에 사용되는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시트, 불소(PVDF) 필름, 백시트(Back Sheet) 등을 순차적으로 사업화하여 지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동남아, 유럽, 터키 등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SKC eco-solutions는 기존 태양광용 필름, 시트 사업의 울타리를 넘어, 페인트 대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조 및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도 ecology와 solution을 합친 SKC eco-solutions로 정했습니다. →태양광 모듈에서 필름 소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은 셀(Cell)이, 전기에너지를 모으는 역할은 리본(ribbon)이 하는데, 셀과 리본은 외부 환경, 특히 산소나 습기, 산과 염기 등에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런 손상은 지속적으로 태양광 모듈의 발전 효율 하락에 큰 영향을 줍니다. 셀과 리본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발전 효율을 지키는 핵심 소재가 바로 필름입니다. 기본적으로 태양광 발전은 20년 이상을 지속해야 하고, 누적 발전 효율이 성능을 좌우하는데, 필름 소재의 성능과 품질 수준에 따라 태양광 모듈의 사용 가능 시간과 발전 효율 하락률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들어 10년도 안된 태양광 모듈에서 백시트 균열(Backsheet Crack), 황변 등 발생이 증가하고, 발전 효율 미달로 유지 보수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필름 소재의 성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셀 비용의 증가로 최근 수·해상용, 사막용 태양광 발전이 늘고 있는 데 이런 가혹 환경에서 필름 소재 성능의 영향은 더욱 큽니다. 또 재활용 측면에서 수명이 다한 폐 태양광 모듈 처리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 모듈의 내구성이 향상되어 더 오래 쓸 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도 줄어들 수 있고, 처리 비용도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최근 그리드패리티를 중심으로 국내외 태양광산업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향후 태양광산업에 대한 시장전망과 미래를 위한 사업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대표적 청정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는 태양광산업이 향후 계속 성장한다는 예측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드패리티에 도달하는 지역이 늘수록 보급 속도는 더욱 빨라지리라 봅니다. 그런데 시장 성장과 함께 정부 지원 축소 및 가격 경쟁이 심해져 태양광 기업들의 수익성은 더욱 압박을 받을 것입니다. 결국 가격과 품질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하게 될 것입니다. 기술력을 갖춘 저희 회사는 중국 업체들과의 무리한 가격 경쟁보다는 그들이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solution으로 승부하려 합니다. 지금도 ▲모듈의 에너지 전환효율을 1~3%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고반사 백시트 ▲제조공정을 단축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 공압출 백시트 ▲내구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전환효율 저하를 최소화하는 고신뢰 EVA시트 ▲통상의 불소 필름 대비 불소 함량을 늘려 사막, 수해상용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내후성을 발휘하는 고내구성 불소필름 ▲아름답고 깨끗한 외관의 모듈 디자인을 위한 블랙 불소필름 등 차별적 성능의 제품들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SKC eco-solutions만 공급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양면 수광형 Glass to Glass 모듈의 중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투명 백시트 ▲모듈 경량화 트렌드에 부응하는 앞유리 대체용 불소시트 ▲수해상 가혹 환경용 고내습 봉지재(encapsulant) 등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태양광산업계에서 중국제품의 영향력이 큽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한 중국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을 중요시하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은 변함없이 SKC eco-solutions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특히, 20년 이상 내구성이 엄격히 요구되는 발전소 제품에는 중국 로컬업체도 당사 필름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시공 후 적어도 10년 이상 장시간이 지나야 성능이 입증되는 태양광의 특성을 아는 고객들은 단순히 가격만이 아니라 제품의 성능, 품질의 안정성, 그리고 회사의 신뢰도를 중요시 합니다. 사실 당사와 중국업체의 필름 소재 가격 차이는 태양광 발전원가의 1%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10년 이후의 성능 저하 및 품질 리스크를 고려한다면 신뢰성 높은 소재가 사용되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차별적인 기술력, 인지도, 신뢰도로 중국 제품들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산업발전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4월초 정부는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태양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하는 많은 고심 속에 나온 대책으로 태양광산업의 중장기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필름 소재 사업을 하고 있는 저희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태양광 모듈이 수십 년 동안 그 성능을 잃지 않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필름 소재입니다. 필름 소재는 모듈이나 셀만큼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발전 효율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관련 기관이 필름 소재를 비롯한 주요 소재나 부품에도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정부에서 수상용 모듈 국가표준을 만들고, 공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상의 다습 환경에 맞는 강화된 성능 및 물성 표준을 만드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산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해상용 모듈 국가표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상용 모듈은 습기뿐 아니라 소금기 성분에도 노출이 되는 가혹한 환경이라 내구성에 많은 우려가 예상됩니다. 해상용이 될 새만금 태양광 프로젝트의 입찰에 앞서 해상용 국가 규격이 빠르게 제정되고 적용된다면, 대형 정부 주도 사업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어 추후 문제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직 수·해상용 모듈 표준에 대한 해외 전례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이 세계 수·해상용 모듈 표준을 우리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표님은 SK맨으로 1992년 입사 후 기획과 영업 통으로 활동을 하셨는데요. 경영철학과 삶의 소신은 무엇인지요. -평소 회사란 “사람이 정답이다” 그리고 “직급이 높을수록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조는 다양성에서 나오고, 회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경영층이 다양한 구성원의 능력을 포용력 있게 제대로 파악하여, 구성원이 각자에 맞는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소통을 통한 공감대 위에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기업 성공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 같은 저의 생각은 SK그룹의 경영 철학인 SKMS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과 이를 알아주는 회사. 이런 회사의 성공, 확실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Warm Heart, Cool Head”와 “Carpe diem”이 평소 제 삶의 소신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말들이지만, 결국 “나에게 떳떳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존을 지키고, 충실한 삶을 사는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포부와 꿈은 무엇인가요. -현재 포부는 무엇보다도 우선 새롭게 출발한 SKC eco-solutions를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태양광 사업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신규 개발한 페인트 대체 건축용 친환경 필름사업을 성공시킬 것입니다. 3년 후 매출 3,000억원, 친환경 사회가치 2,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고, 상장까지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로운 성장 축인 페인트 대체 건축용 필름소재는 ▲성형 · 인쇄 가능한 디자인성 ▲20년 이상의 내구성 ▲VOC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성 ▲항균·방오성·방염성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입니다. 관련 업계의 미래 지향 수요에 적합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테인레스 및 칼라 강판 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만, 추가적으로 건물 및 창틀의 고급 데코레이션용, 병원이나 어린이집 등의 친환경 내장재, 선박·철도·항공기의 내외장재, 강관파이프의 보호용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하는 방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용도의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여, 후배들에게 훗날 부끄럽지 않은 경영자로서 기억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 “오픈 이노베이션 선도해 혁신성장 초석 놓겠다”

    “오픈 이노베이션 선도해 혁신성장 초석 놓겠다”

    →1회 때부터 올해 14회째까지 바이오코리아 실무책임을 맡아 이끌어왔는데요, 소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바이오코리아가 대한국민을 대표하는 글로벌컨벤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과 바이오·제약기업, 그리고 정부가 지지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이 미래 보건산업분야 유망한 초기 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올해 주제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 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입니다. 어떤 의미인가요.-지난해 유한양행의 1조원 대 기술수출이 있었잖습니까. 이 같은 쾌거가 우리 보건산업분야에서 연속되기 위해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더 없이 중요하고, 보건산업 생태계를 고려할 때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죠. 혁신창업센터는 창업기업과 중견기업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링을 집중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혁신생태계의 기초를 다져서 정부의 혁신성장정책을 뒷받침하는데 힘일 쏟겠다는 취지입니다. ‘바이오코리아 2019’의 인베스트페어에서 셀트리온·오스템임플란트·바이오리더스 등 14개 상장기업들이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기술사업화 시장에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개소한지 1년의 성과와 각오는 무엇인가요. -보건산업 분야의 창업은 임상시험, 판매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 등재 등 시장진입까지 10~15년이라는 장시간이 소요되고 진입장벽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기술이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임상 인프라 등과 연계해 원활한 창업·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유망기술 발굴·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창업지원사업, 금융지원 등과 연계도 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IR)를 주기적 개최한 것을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건산업은 시장규모,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산업인 만큼 앞으로도 보건산업 분야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 [동정]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최주식 부사장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성공적인 5G 상용화 및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 부사장은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5G 장비의 국산화를 확대하는 데 앞장섰다.
  • 광주시의회 청년창업 연구회 출범

    광주시의회 청년창업 연구회 출범

    경기 광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창업 연구회’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창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동희영 의원과 이은채, 박상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시킬 수 있는 광주형 청년창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족했다. 1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청년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유도를 위한 국.내외 우수사례 탐색 등 광주시 적용방안에 대해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동희영 의원은 “청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인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창업경연서 유망 창업팀 10개팀 선정

    성남창업경연서 유망 창업팀 10개팀 선정

    성남산업진흥원은 ‘2019 성남창업경연대회’를 열어 유망 창업팀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대표사업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2월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의 타당성, 창업 아이템의 혁신성과 경쟁력, 시장판매전략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심사 대비, 창업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IR피칭멘토링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182개 창업팀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경합 끝에 10개팀이 선정됐다.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의 ‘인공지능 기반 장기(간, 신장) 인식 및 부피 측정 기술 서비스’ 와 소이넷(대표 김용호)의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 창업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2000만원과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창업캠프 등 창업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성남창업센터 정글on에 입주자격이 부여된다. 박병호 기업지원본부장은 “불꽃튀는 경쟁을 뚫고 이같은 성과를 거둔 창업팀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에 수상한 창업팀이 혁신적인 활동과 가치 창출이라는 성공을 위해 뛸 때 성남산업진흥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명 청년창업가들 ‘JUMP-UP프로젝트’로 한단계 도약한다

    광명 청년창업가들 ‘JUMP-UP프로젝트’로 한단계 도약한다

    경기 광명시가 지난해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을 성실히 이행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JUMP-UP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명시는 1억원을 투입해 2018년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에서 성과를 나타낸 팀에 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이 좋은데도 창업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과 사무실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경영지원이나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제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캠프와 전문가 멘토단풀을 연결해주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2년간 15억원을 들여 66개 창업 팀을 지원해 왔다. 이 중 지난해 기준 61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했다. 고용 50명에 총 매출 64억원 넘게 달성하는 등 창업팀 활동이 활발하다.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한 ‘향기의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전국 롭스 매장에 입점했다. 치매 예방에 효과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한 윤영섭 대표는 2018 LH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Start-Up 공모에 선정돼 성장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지난달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으로 23개 팀을 뽑아 1000만원에서 연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재능을 찾고 시가 지원해 창업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JUMP-UP프로젝트로 청년 창업가들이 더 발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영남대 연구력·기술, ‘기업 러브콜’ 잇달아

    영남대학교가 보유한 우수기술과 연구력이 기업으로부터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남대는 ㈜브라이튼, ㈜에버시스템, ㈜에스앤피인터내셔널 등 3개 기업에 총 15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 원의 기술료를 받고 각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돕는다. ㈜브라이튼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방법(발명자 사공운 교수) ▲이동 객체 검출 장치 및 방법(정호열 교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객체 위치 추정 방법 및 장치(박용완 교수) ▲전시물 안내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무선 단말(안병철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시스템(김종근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장치 및 방법(김종근 교수) 등 6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브라이튼은 물체 인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버시스템에는 ▲케이블형 엑세스 포인트 및 이를 이용한 위치 관제 시스템(김종근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차량 주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보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교수) 등 3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에버시스템이 제공하는 제품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Tea) 브랜드 개발 및 제조, 유통 기업인 ㈜에스앤피인터내셔널에는 ▲국내 포도에서 분리된 내당성이 우수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 균주(한기동 교수) ▲건조 포도 및 이를 이용한 건조 포도 와인의 제조방법(한기동 교수) ▲신규 김치유산균 Weissella cibaria MFST 균주 및 이를 이용한 대추씨 조성물(한기동 교수) ▲사과 침출차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사과 침출차 조성물(위영중 교수) ▲신규 바실러스 속 FBL-2 균주 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생산 방법 (위영중 교수) ▲흑도라지, 사과 및 대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기능성 음료 조성물(윤경영 교수) 등 6개 특허기술이 이전된다.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에스앤피인터내셔널은 포도, 사과, 대추 등을 활용한 기능성 과일주스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기술닥터119지원사업 등과 한국연구재단의 BRIDGE+ 미참여대학 실용화 개발(중앙대)과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R&D재발견 프로젝트 등의 정부사업을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고 상용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지식자산과 기술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영남대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와 광주기술혁신센터에서 기술이전에 대한 중개 역할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양시, 2019년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17개 팀 모집

    경기도 안양시는 2019년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예비창업자와 5년이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팀별 사업화 진단과 역량강화 세미나, 기업활동(IR)컨설팅, 총 1억원의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돕는다.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더벤처스’는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육성한다. 데모데이, 액셀러레이팅 결과를 종합해 우수팀에게 1년 연장의 입주혜택을 준다. 청년오피스 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안 청년오피스’에 10개팀, ‘만안 청년오피스’에 7개팀 총 17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별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센터와 입주공간이 배정되며, 조기 졸업기업을 대비 예비입주자도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통해 창업부터 입주공간, 멘토링, 마케팅,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와 법률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지원 종합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삼성증권과 헬스케어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 삼성증권과 헬스케어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에 적극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1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융합을 통한 혁신, 미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 분야의 기업대표자, 대학병원 관계자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과 공동 헬스케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 허 영 부이사장이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과 재단 소개 ▲성남시-기업 협업 성공사례 관련 ‘팬옵틱스’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에 의한 기존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가능 사례’ 발표 ▲삼성증권이 ‘헬스케어 산업 IPO 동향 및 삼성증권 IPO 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재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연계한 ‘바이오웰에이징산업 벨트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발전방향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현섭 차세대 기술사업단 단장은 “성남시는 ICT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과 폭넓은 인프라, 연구중심 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의료 서비스 자원 그리고 지리적 이점 등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성남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여 성남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울산시, 정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 유치 본격화

    울산시가 정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울산시는 울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좁은 면적에 과학기술 기반의 자생·자족적인 지역 혁신기반을 구축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이다. 기존 특구는 지정을 위해서 연구기관 40개, 대학 3개 이상이 필요했으나 강소특구는 기술 핵심 기관 1개 이상만 갖추면 된다. 정부는 전국 총 20㎢ 범위에 면적 2㎢ 이내의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 10개 이상을 새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강소특구 유치를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기술 핵심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신규 배후부지 개발보다는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스마트 융·복합 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세제 감면, 인프라 구축과 기술사업화 사업비 국비 지원, 특구 개발사업 각종 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과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환경산업기술원 개원 10년, 최고의 환경전문기관 선언

    환경산업기술원 개원 10년, 최고의 환경전문기관 선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5일 개원 10년을 맞아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을 선포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국가R&D 기획·평가·관리 및 환경신기술 인·검증 업무 등을 수행하던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친환경 인증, 친환경제품 보급 업무를 맡은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합해 2009년 4월 출범했다. 지난 10년간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보건 활동을 진행해왔다. 국내 환경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총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7조 6000억원 규모의 국내외 환경기술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산업 육성에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2009년 300억원 대에 머물던 수출을 2018년 기준 2조 7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 확대를 위한 환경표지(마크) 인증제품은 6500개에서 1만 4700여개로, 연간 3조 3000억원의 공공부문 녹색제품 구매실적도 달성했다. 특히 환경피해 구제제도 운영으로 2014년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7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5일 김상일 초대 원장 등을 초청해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광희 원장은 “2019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적인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62) 황창규 회장 이후 KT수장을 꿈꾸는 CEO들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62) 황창규 회장 이후 KT수장을 꿈꾸는 CEO들

    KT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절차 개시이동면 사장, 연구원 출신으로 사내이사 진입구현모·오성목 사장 ‘권토중래’ 노려 KT는 지난 2002년 민영화가 됐지만 주인이 없는 탓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CEO 문제로 조직이 크게 흔들린다. CEO선출 때마다 외풍이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민영화 이후 첫 CEO인 8대 이용경 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2005년 8월 이후 연임을 노렸지만 뚜렷한 이유없이 무산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9대 남중수 사장은 2007년말 정권교체 이후로 예정돼 있던 주총을 인위적으로 앞당겨 연임을 관철시켜 10대 사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 들어 구속되면서 KT사장에 물러났다. 이명박 정부 때 취임한 이석채 회장의 말로도 전임자를 꼭 빼닮았다. 공모 과정에서 부적격 논란이 있었는데도 11대 KT CEO로 입성해 연임(12대)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들어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1주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후 황창규 회장이 2014년 13대 회장에 취임했고, 2017년 3월 촛불과 탄핵정국 와중에 연임에 성공했다. 이런 이유로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공세를 받고 있는 황 회장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내년 2월 임기 만료에 맞춰 퇴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오래전부터 언급해온 KT의 외풍 차단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황 회장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면서 CEO 자격에 ‘경영경험’을 ‘기업경영경험’으로 변경했다. 관료나 정치인 출신의 인사가 KT 대표이사 후보에 오를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회사 내부 출신 인사를 회장에 올릴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회장후보심사위원회-이사회-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에 2년 이상 재직한 임원중에서 선발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 취임할 KT 차기회장에는 황 회장의 최측근인 김인회(55) 경영기획부문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김 사장은 최근 사내 회장후보자군 제외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향후 회장선임 구도가 안개속으로 빠졌다. 김 사장 이외에 3명의 사장에게 눈길이 가는 이유다. 구현모(55)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은 KT에서 유무선 영업과 미디어 사업을 맡고 있는 커스터머&미디어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구 사장은 서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KAIST 경영공학 석사, KAIST 경영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KT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사외채널본부장, T&C운영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황 회장 취임 이후 비서실장 부사장을 맡아 KT의 전략, 재무 등을 총괄하고,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았다. 구 사장은 KT-KTF 합병, LTE 구축 등에서 전략, 기획, 자회사 관리와 같이 기업단위 전략업무를 수행했다. 이 때문에 KT의 대표적인 전략가로 손꼽힌다. KT 네트워크부문장을 맡고 있는 오성목(59) 사장은 청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TF 네트워크본부장을 거쳐 KT에서 수도권무선운용단장, 무선네트워크본부장을 역임한 이후 2013년부터 KT 네트워크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2G부터 5G까지 네트워크 기획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져 5G 조기 상용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기간 네트워크 분야에 종사한 엔지니어 출신답게 회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은 물론 사업화에도 남다른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 발생한 KT아현국사 화재로 네트워크 부문장으로 상처를 입었다. 2016년부터 지내온 사내이사에도 제외됐다.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57) 사장은 KT에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근무했다. 미래플랫폼사업부문은 기존 미래융합사업추진실과 플랫폼사업기획실을 통합한 조직이다. 미래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에너지, 보안,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비즈센터, 비즈인큐베이션센터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소고 있다. 이 사장은 서울 한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03년까지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기술전략실장 상무, 인프라연구소장 전무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융합기술원장(부사장)을 맡았다. 올해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사내이사에 발탁됐다. 융합기술원장 재직 시절 5G, 인공지능, 기가인터넷 등 KT에서 추진한 혁신기술의 산파 역할을 맡았다. 김인회 사장은 수원 수성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국제경제학, KAIST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그룹 일본 본사에서 경영지원실 상무를 지냈으며 귀국한 뒤에는 삼성코닝정밀소재와 삼성중공업 상무를 지내는 등 25년간 ‘삼성맨’으로 지냈다. ‘재무통’으로 불리던 김 사장은 2014년 재무실장(CFO)으로 KT로 옮겨와 비서실장, 부사장, 사장 등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고 있다. 황 회장이 KT에 발을 들인 2014년부터 함께 한 황 회장의 ‘복심’이다. 형식이나 관행을 탈피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력이 돋보인다. KT는 물론 KT그룹 전체의 컨트롤타워로서 현안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차기 회장을 회사 내부 인사에게 물려주겠다는 황 회장의 약속은 향후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황 회장이 아현 화재사건이나 개인 경영고문 위촉문제, 정치자금 불법후원 의혹 등에 대한 정치권의 공세를 버티지 못해 중도 사퇴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상황에서 차기 회장 선출이 이뤄질 수도 있다. 이래 저래 KT는 올 한해 거친 외풍에 시달릴 조짐이다.   이종락논설위원 jrlee@seoul.co.kr  
  • 서울시, 신성장 거점·기업 R&D 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시장 창출 도모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올 한해 387억원의 R&D 예산을 투입하여 홍릉(바이오), 양재(AI) 등 신성장 거점(클러스터)을 적극 육성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 대상으로 기술상용화(공개평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년 간(‘14년~’18년) 819억원의 R&D 예산을 투입하여 총 533개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중소‧벤처‧창업 기업에서 1,626억 원의 매출과 817명의 일자리가 창출 효과로 연계되었다. 서울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적극 육성 중인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에 총 80억원을 투입하여 R&D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 홍릉 일대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개관 이후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 안정화 지원과 협업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창업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 소재 바이오기업과 대학·병원·연구소의 콘소시엄 대상으로 R&D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대학·병원·연구소의 기술역량 연계로 기술사업화 R&D 선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제 당 최대 5억원 이내, 기한은 2년 이내로 하여 10여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총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양재 혁신허브를 구심점으로 인공지능(AI) R&D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총 28.8억원을 투입(R&D 과제 당 최대 3억원 지원)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 등(컨소시엄)을 지원하여 양재 R&D혁신허브 입주기업을 비롯한 AI분야 기업에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IT, SW와 제조업 등 다양한 기업·산업이 공존하는 G밸리에 산업 간 융․복합 기술 촉진을 위해 총 10억원을 투입(R&D 과제 당 최대 1억원 지원)하여 기술 개발 기업과 대학 등(컨소시엄)을 지원한다. 서울 패션 산업 전반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0억원을 투입(R&D 과제 당 최대 2억원 지원)한다. IT융합 웨어러블 등 패션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하여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과제를 수행할 대학과 기업 등(컨소시엄)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2019년 서울형 R&D 지원사업’ 중 기술상용화 지원 사업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6개월간 R&D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식재산 보호와 판로개척·창업지원 등 R&D의 후속조치를 통해 조기 사업화에 집중한다. 기술상용화 지원 사업(공개평가형/크라우드펀딩형)은 오는 3월 27일(수)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7년부터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기술개발이 성능전에서 속도전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병목요인으로 작용하는 R&D의 ‘R(Research)’를 개선하여 혁신 R&D인 X&D*를 도입‧시행 중에 있다(X&D의 ‘X’는 Research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혁신기법들을 의미). 공개평가형은 X&D 중 ‘외부 기술‧아이디어 도입’을 의미하는 C(Connect)&D형이며, 크라우드펀딩형은 ‘고객평가 후 시제품 출시’를 의미하는 L(Launching)&D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개평가형과 ▲크라우드펀딩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개인사업자 등이 대상으로 시제품 및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거나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가 지원대상이다. 서울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의 높은 수요와 R&D 투자 후 우수한 성과 도출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사업비를 총 5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5억원 증액하여 더 많은 중소·벤처·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공개평가형은 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최대 5천만원의 R&D 사업비가 지원된다. ▲크라우드펀딩형은 와디즈, 텀블럭 등 펀딩플랫폼을 통해 단기간 내 시제품 제작과 시장성 검증을 하고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 유통 플랫폼(카카오메이커스)과 연계해 제품 홍보와 기업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대 3천만원의 R&D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3월 27일(수)부터 4월 30일(화)까지로 공개평가형, 크라우드펀딩형의 지원 방법과 규모가 상이하므로 지원 희망기업이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 도출을 위해 과제 수행 단계별 평가를 강화하고, 과제 종료 후에도 5년간 사후 관리를 통해 기술 사업화 성과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앤씨엔지니어링㈜,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개발

    지앤씨엔지니어링㈜,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개발

    지앤씨엔지니어링㈜이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MBR(Membrane Bio-Reactor)’ 공법은 반응조 내 미생물 농도를 높게 유지해 유기물 및 질소·인의 처리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약 0.1㎛ 이하의 매우 작은 분리막이 오염물을 걸러내 고액분리가 뛰어나고 생물학적 공정과 분리막 공정을 결합, 별도의 여과·소독설비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처리기술 대비 부지면적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손쉬운 운전방법 및 자동화, 안정적인 처리수질 확보의 장점들로 수처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도입 사례도 증가일로에 있다. 하지만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리막 가동 시 소모되는 에너지 소모량이 높다는 점과 낮은 기계적 강도에 따른 막파손 위험, 분리막 오염으로 인한 막간차압을 회복하기 위한 화학적 세정과 이에 따른 막성능의 저하 등은 단점으로 꼽힌다. 더욱이 막모듈 교체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성장곡선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MBR공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앤씨엔지니어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사업화 개발 촉진사업의 지원을 받아 간헐적 미세기포주입 및 TIPS 재질 중공사막에 의한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NIPS 재질의 분리막보다 내화학성 및 기계적 강도, 충진도가 높은 TIPS 분리막을 분리막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용하였으며, 동시에 미세기포 발생장치를 설치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지앤씨엔지니어링㈜은 용∙순수처리, 오∙폐수처리, 중수처리 분야 등 수처리 사업의 전분야를 다루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다양한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선진기술과 접목한 국내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자원의 확보, 수질오염의 방지 및 해결에 관한 기술개발 및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부산신발 브랜드’ 육성...9개사 선정

    부산신발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19년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역 신발업계 5개사와 스타트기업 4개사 등 모두 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최근 유행이 가미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아이템 5개를 선정했다. 또 젊은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숙련공의 제품 개발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기업과 신발소공인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포즈간츠’ 브랜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다. 포즈간츠는 2018년 발매와 동시에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에 선정돼 판매 2개월여만에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마우’ 브랜드는 ‘교복과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신선함을 인정받았으며,‘블루피� � 브랜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쿠션 시스템을 적용한 신발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투자자를 유치했다. 영운산업의 ‘스피츠’는 ‘아동용 바퀴신발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아동용 바퀴신발에 획기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삼덕통상의 ‘스타필드’는 ‘인체밸런스 유지 및 척추질환 예방용 신발 개발’로 헬스케어 분야의 틈새시장을 집중공략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선정된 5개사는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스타트업 및 소공인 제품개발 지원과제 선정기업은 총 4개사다. 스타트업기업은 ??브랜드비의 ‘라라고’브랜드로 향기 나는 레인부츠 제품화를 개발에 나선다. 소공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광제화는 ‘밀레니엄’ 브랜드로 신발 밑창을, 트래블폭스와 폭스제화의 공동브랜드인 슈플레이스는 ‘신발창 몰드’를 개발한다. 스타트업 및 소공인 제품개발 사업에는 각각 25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며 부산시가 매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9개 브랜드 개발제품의 홍보강화에 주력해 조기에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개발과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울산시·동서발전, 창업·벤처기업 모집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파워실크로드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재원을 마련하고 공동 협력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추진은 울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파워실크로드 사업은 창업·벤처기업 15개 내외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동서발전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에너지·발전 분야, 자동차·조선·정밀화학·환경 분야와 전후방 연관 분야의 창업기업(7년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해외판로 개척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계명대, 2018 청년 TLO육성사업 단계평가서 ‘S등급’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청년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1년 2월까지 27억 8500만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이 이공계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청년TLO 연구원으로 직접 채용하여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기술 보유 실험실 배치 및 패밀리 기업으로의 파견 근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담당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51명의 청년TLO 연구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연구원들은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서 작성, 수요기업 발굴, 기술설명회 참가 및 기술발표 등의 기술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가족 기업 파견근무, 교내 실험실 근무를 통해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심험실 연구자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대학 보유기술 기반 기술창업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인더텍 외 7개사의 패밀리 기업에 파견근무 12명,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 3건, 기술이전 계약 5건, 기술료 수입 1억5400만원, 및 기술창업 1건(커먼게임즈) 등의 취?창업 성과를 거두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청년TLO 육성사업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이와 함께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이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선보인다. KT는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여러 통신사의 유심 평균 5~11개가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 네트워크가 원활한 통신사 망을 통해 영상을 분할 전송한다. 이 경우 영상 전송, 서버 영상처리 시간 등의 요인으로 속도 지연, 화질 저하 등 기술적 한계가 있다. 반면 5G MNG는 일반 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 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 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UHD 생방송 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KT는 압도적인 5G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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