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업화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대성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동료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토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감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21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 성과 공유회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 성과 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9일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성과공유회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서울시의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강 위원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서울시 및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과 공유회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정신건강복지 정책의 변화와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통합적-연속적 지역사회 케어 모형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발표(성준모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위원)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사업 성과공유’를 주제로 ▲동 사업의 공식 사업화 및 확대 도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안) 발표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및 ▲실제 시범사업을 추진한 센터와 복지관의 주요성과 발표 및 정책제언 (강민정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엄혜진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있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향후 ‘서울시 시범사업의 확대를 통한 정신건강복지 통합서비스 구축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욕구변화와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의 효과 ▲복지관 내 정신건강전문요원 유무에 따른 서비스 질적 차이 ▲정신건강 영역에서 바라본 복지관 정신건강서비스의 방향성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전달체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방안 ▲서울형 정신건강복지 통합서비스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이어 강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각종 불법 마약의 확산 등으로 우울증이나 마약중독과 같은 심각한 정신건강위험에 상당히 노출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 후 “더 이상 정신건강 문제가 우리 일상과 동떨어진 특수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일상 접근성이 좋은 지역복지자원을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 통합한 본사업은 정신질환의 중증화와 만성화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격려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취지와 방향성을 가진 사업이라도 실제 사업의 성패는 ‘기관과 임직원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연계 노력’에 달려있다”라며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있어 이러한 점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본 사업이 서울시민 누구나 힘들고 지칠 때 언제든지 찾아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서울시 정신건강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GTX·복선화 등 시설 확충… 저탄소 시대 ‘레일 위 혁명’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2021년 중앙선의 원주~제천 구간이 복선화됐다. 이로써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까지 ‘40분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엔 서울 지하철 4호선을 경기도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하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생겼다. 남양주 별내·진접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인 서울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양주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8분 단축됐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이동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철도를 놓는 일을 국가철도공단이 한다. 전국을 촘촘하게 이어 주는 철도 노선을 깔고 철도 고속화에 앞장서며 노후시설을 개량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이 공단의 업무다. 공단은 과거 철도청 건설 분야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합쳐 2004년 1월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단이 출범한 그해 4월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를 개통하며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고속철도 시대 개막 20년을 앞두고 철도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앞두고 있다. 각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교통망으로서 철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 2019년 249조원 규모를 이룬 세계 철도산업은 전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연평균 2.2%씩 지속 성장 중이다. 반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 정도이며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은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1일 “철도산업을 이끄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시대변화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철도의 수송 분담률 향상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철도망 구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실제 2021년 취임 뒤 철도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R&D)을 위해 ‘미래전략연구원’을 신설하고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철도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전문 정책을 발굴했다. 현재 우리가 활용하는 교통수단 중 철도는 가장 오래된 수단 중 하나이지만 김 이사장의 관심은 애초부터 ‘철도의 미래’를 향해 있는 셈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김 이사장이 바라보는 또 하나의 철도 혁명이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핵심인 GTX는 서울 도심을 최대 시속 180㎞로 주행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다. 공단은 GTX-A·B·C의 사업관리자다. 운정과 동탄을 잇는 GTX-A노선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GTX-B(인천대입구~마석) 노선은 내년 착공, GTX-C(덕정~수원) 노선은 올해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김 이사장은 “기존 운행 소요시간과 비교하면 4분의1로 줄어들어 교통 혁명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철도를 통한 교통 혁명은 매년 실현되는 일이다. 김 이사장 취임 후만 봐도 2021년 중앙선 원주~제천 등 8개 개통 사업을 적기에 마쳤다. 지난해엔 80개 철도건설사업에 약 7조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공단 전체 예산 6조 3455억원 중 3조 6076억원을 철도건설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광양 전철화(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6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10월) 등의 적기 개통이 목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도 신속히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철도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공단은 사업시행자로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국토부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철도산업 성장에 비해 국내 철도시장 규모는 2조원에 불과하다. 특히 부품·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부족하다. 오송에 철도클러스터를 조성해 R&D, 사업화, 인재 육성 등 기업지원체계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해외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7월 98억원 규모의 모로코 누아서~마라케시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국내 기업과 함께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입찰 참가 자격을 획득해 올해 370억원 규모의 폴란드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 설계용역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5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을 수주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입찰 참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코레일과 SR에서 벌어진 사고는 국내 철도산업에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사고 이후 현장 근로체계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근본적 원인은 미완 상태인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꼽힌다.우리나라 철도 산업은 1960~70년대 고속도로가 뚫리며 강력한 경쟁 수단이 생기자 적자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정부는 2004년 건설·운영이 통합된 철도청의 상하 분리 구조개혁을 단행했다. 상(上)은 레일 위를 달리는 철도의 운송사업자, 하(下)는 레일 등 인프라를 건설·개량하는 시설관리자 구조다. 구조개혁 취지를 보면 선로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시설 관리자인 공단이 시행해야 하지만, 구조개혁 과정에서 철도노조가 파업하는 등의 저항이 생기자 운송사업자인 코레일에 선로 유지보수를 위탁하는 입법이 단행됐다. 이후 수서고속철(SRT)이 생겨 운송사업자는 복수가 됐는데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는 계속 코레일이 담당하다 보니 코레일이 경쟁사인 SR의 철도 노선을 유지보수 및 관제하는 불합리한 구조가 된 것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GTX, 신안산선 등이 개통되면 더 많은 운송사업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지보수와 관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철도산업기본발전법’(철산법) 개정안이 지난달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그의 임기는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취임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김 이사장의 남은 목표는 탄소중립에 대비해 향후 30년, 50년을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단은 3대 ESG 전략목표인 ‘환경친화적 철도’, ‘모두가 누리는 철도’, ‘신뢰받는 철도’를 토대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엔 교통 분야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호남고속철도 탄소배출 감축량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 총 27만t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자동차 18만대가 배출하는 탄소에 버금간다. 공단은 이를 수익화해 친환경사업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사업 대응 나서

    전남도,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사업 대응 나서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공모사업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일진전기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미국과 일본, 유럽과의 전략적 협력과 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 활용 방안 등 특구 유치를 위한 기관별 전략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제품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핵심사업으로, 지난 8일 ‘제233차 대외경제 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정부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 사후 규제를 시행하고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와 확대 개편을 통해 2023년에 2~3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시범 지정하고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사업’이 세계적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도약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절대 과제로 보고 이번 정부 공모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에 응모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중압직류 통전식 개최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유치를 선언하고 ‘글로벌 혁신 특구’유치를 위해 이미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지난해 9월부터 기획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갖췄다. 손명도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한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산에 필요한 에너지 분야 첨단산업”이라며 “올해 첫 번째 정부 공모를 반드시 유치해 국제적 기준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의 성장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학과 동반성장”…강원도, 4대 중점 과제 추진

    “대학과 동반성장”…강원도, 4대 중점 과제 추진

    강원도가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강원형 대학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글로컬대학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거점 대학·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대학·기업 협력 강화 및 산업 인프라 고도화 등 4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육성 사업은 정부가 선정한 글로컬대학에 5년간 지방비 250억원을 포함 총 1250억원이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도내 대학 가운데 2곳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동경 도 교육법무과장은 “교육부는 올해 비수도권에서 10개 내외,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30개 글로컬대학을 지정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은 반도체, e모빌리티, 드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수소 등 첨단산업 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거점 대학·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사업은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 지역공헌 등의 세부사업으로 나뉜다. 대학·기업 협력 강화 및 산업 인프라 고도화 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만드는 게 골자다. 4대 중점 사업 외에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해 5개팀 규모의 대학지원정책관을 전담부서로 신설하고, 전담기관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운영한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경콘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와 ICT 융합 분야의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 자금 2000만원 제공,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및 이전 예정인 ICT·콘텐츠 융합 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총 16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최종 선발은 서류평가 합격 기업에 한해 다수의 전문 평가 위원과의 일대일 면담 방식(스피트 데이팅)으로 진행된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콘진 통합 데모데이’ 출전 기회도 제공된다.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스파크랩’, ‘인포뱅크’ 등 20개사 이상의 ICT·기술 및 전문 투자 파트너들이 기업 선발 단계부터 자문 및 컨설팅에 참여하여 우수 지원기업 발굴, 육성, 투자의 모든 단계를 함께 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 협력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기업 모집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통해 초기 콘텐츠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3판교밸리에 연면적 47만5000㎡ ‘스타트업 플래닛’ 조성…2025년 착공 계획

    제3판교밸리에 연면적 47만5000㎡ ‘스타트업 플래닛’ 조성…2025년 착공 계획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미래 성장 혁신산업의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은 자족 1~4번 용지 6만5000㎡에 지상 12층, 연면적 47만5000㎡ 규모로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4차산업 인재와 기업을 유치해 이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기업 직원들에게 첨단시설을 갖춘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일과 후에도 상업·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극장, 공원, 어린이집,커뮤니티시설 등을 배치할 방침이다. 혁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교(원) 관련 학과를 유치하는 등 산학연 연구개발(R&D) 거점의 역할을 부여하고, 개방형 작업공간(오픈플랫폼) 등 공유형 혁신 공간을 제공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민간 전문 운영사, 지역 혁신기업, 근로자,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타운매니지먼트형 거번넌스’도 구축해 기업 유치,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소통·교류 등 자생 가능한 생태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단순한 산업 위주의 지식산업센터를 벗어나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돼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도록 주·야간 활력 있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尹 “발명·기술 개발 장려는 대통령의 책무… 혁신 생태계 조성할 것”

    尹 “발명·기술 개발 장려는 대통령의 책무… 혁신 생태계 조성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성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과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발명과 개발의 성취를 이룬 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발전의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연쇄 반응, 즉 ‘체인 리액션’의 힘은 엄청난 것”이라면서 “발명을 장려하고 응원할 뿐 아니라 여러분이 만든 결과물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가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정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며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교육 받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다양성이야말로 창의와 혁신 키워낼 뿐 아니라 개인과 국가의 발전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달 28일 MIT(미국 매사추세츠공대)와 보스턴 클러스터에서 과학자, 전문가들과 회의에서 느낀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생명과학, 로봇, IT 분야 등에서 산학 공동 연구의 생태계를 구축한 보스턴 클러스터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자유시장 메카니즘,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 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허와 기술에 대한 빅데이터에 접근해서 혁신적 사고의 체인 리액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발명인들을 향해 “여러분의 도전과 역량이 경제 성장과 기술 자유는 물론이거니와 누구나 공정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을 계속해달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도전을 돕겠다”고 말했다.기념식에는 금탑 산업훈장 등 발명의 날 유공 포상자와 가족, 발명 청소년, 특허청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청소년 발명 전시회를 관람하고, ‘발로 밟는 우산 건조대’와 ‘폐자전거를 활용한 재활용품 압축기’ 등을 시연해 보며 발명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 광명시, 신천~하안~신림선 등 광역철도 구축 가속도

    광명시, 신천~하안~신림선 등 광역철도 구축 가속도

    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 광명시는 그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영향을 받던 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으로 인해 신규 철도노선 계획의 수요 예측, 노선 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시흥시, 서울 관악·금천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는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사업 추진 공동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4개 시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7번째 실무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4개 시는 현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건의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광역교통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광명~시흥선은 현재 LH에서 대중교통체계구축 및 사업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노선안을 검토 중이다. 이 용역은 2024년 10월까지 진행된다. 광명~시흥선은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흥선과 관련, 시는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구상과 더불어 광명 스피돔역 신설, 신안산선 학온역 경유를 제안하는 등 신도심과 구도심이 조화롭게 연계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이 확정된 시흥시 월곶에서 성남시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학온역(2026년 개통), 광명역(2025년 개통)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역철도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사통팔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전기차 투자 35% 稅공제

    전기차 투자 35% 稅공제

    정부가 반도체에 이어 전기차 생산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기차 기술과 생산 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은 최대 3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도체 경기 둔화 속 최근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국가전략기술과 사업화 시설에 미래형 이동수단(전기차)과 수소 분야를 추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조특법 개정안, 이른바 ‘K칩스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투자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 등 4개에서 전기차·수소를 포함한 6개로 확대된다.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 시설, 즉 전기차 생산 시설 투자분에 대한 세액 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다. 여기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 올해만 10%의 추가 공제(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대·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에 달하는 투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소차의 엔진인 수소연료전지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분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전기차 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 가며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면서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해 세계 최고의 파격적인 세제 지원을 제공하는 등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터리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 등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당초 우려됐던 사항은 상당 부분 해소됐으나 향후 이행 과정에서도 우리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수혜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지정은 전기차 분야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차는 울산공장에도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는 전기차·수소 기술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를 담았다. 새로 추가되는 전기차 기술은 구동시스템 고효율화, 충전 시스템 등 전기차 구동 기술과 주행상황 인지 센서, 주행지능 정보처리, 통합 제어 등 자율주행차 기술을 포함한 5개다. 수소 기술에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수소연료 저장·공급 장치 제조, 수소생산·압축·저장·충전설비 부품 제조, 고밀도·고효율 연료전지시스템, 연료전지 전용부품 등 5개가 포함됐다. 아울러 기재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유원시설과 수목원, 케이블카 이용권 구매 등에 지출한 기업의 업무추진비를 손금산입 특례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도 이번 조특법 시행령 개정안에 담았다.
  • 현대차 공장 찾은 추경호 “전기차·수소 국가전략기술 지정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줄 것”

    현대차 공장 찾은 추경호 “전기차·수소 국가전략기술 지정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줄 것”

    정부가 반도체에 이어 전기차 생산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기차 기술과 생산 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은 최대 3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도체 경기 둔화 속 최근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국가전략기술과 사업화 시설에 미래형 이동수단(전기차)과 수소 분야를 추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조특법 개정안, 이른바 ‘K칩스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투자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 등 4개에서 전기차·수소를 포함한 6개로 확대된다.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 시설, 즉 전기차 생산 시설 투자분에 대한 세액 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다. 여기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 올해에만 10%의 추가 공제(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대·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에 달하는 투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소차의 엔진인 수소연료전지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분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전기차 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부진하지만 자동차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 가며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면서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해 세계 최고의 파격적인 세제 지원을 제공하는 등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터리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 등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당초 우려됐던 사항은 상당 부분 해소됐으나 향후 이행과정에서도 우리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수혜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4분기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지정은 전기차 분야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추 부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앞으로 전기차 관련 세부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관련 전문가와 현장의 이야기를 수렴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품 생산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과 외국 인력 지원을 요청하는 업계의 건의가 있었다”면서 “어떤 정책적 지원이 가능한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는 전기차·수소 기술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를 담았다. 새로 추가되는 전기차 기술은 구동시스템 고효율화, 충전 시스템 등 전기차 구동 기술과 주행상황 인지 센서, 주행지능 정보처리, 통합 제어 등 자율주행차 기술을 포함한 5개다. 수소 기술에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수소연료 저장·공급 장치 제조, 수소생산·압축·저장·충전설비 부품 제조, 고밀도·고효율 연료전지시스템, 연료전지 전용부품 등 5개가 포함됐다. 아울러 기재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유원시설과 수목원, 케이블카 이용권 구매 등에 지출한 기업의 업무추진비를 손금산입 특례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도 이번 조특법 시행령 개정안에 담았다.
  • ICT·원자력부터 우주기술까지… 과학기술 강국 컨트롤타워[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ICT·원자력부터 우주기술까지… 과학기술 강국 컨트롤타워[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통합한 ‘공룡 부처’다. 5월 현재 과기정통부는 5실·조정관, 20국·관, 76과·담당관·팀으로 구성돼 있고 직원 3만 3212명을 거느린 우정사업본부까지 산하에 둬 전체 공무원 수가 3만 4040명에 이른다. 그동안 많은 정부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과 규모와는 달리 역사를 뜯어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흔들렸다. 과학 분야는 1969년 설립된 과학기술처를 전신으로, 1998년 과학기술부로 개편됐다. 이후 과기부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에 교육인적자원부와 통합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됐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교육이 분리되고 ICT 분야와 합쳐져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됐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간판만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시련의 역사를 가진 과기정통부는 최근 여러 과학기술 관련 이슈에서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부심을 갖고 묵묵하게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이종호(57) 장관, 부처 전체 살림과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오태석 제1차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심의, 조정 및 성과평가를 이끄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환상적 호흡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부처 살림 챙기는 1차관실 전북 출신인 오 차관은 행정고시 35회로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오명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비서관과 2006년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비서실 정책보좌관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기비서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 부처 내에서도 대표적인 과기정책통으로 꼽힌다. 특히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성과 창출, 사업화 등 전 분야를 경험하고 정무감각까지 갖춰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업무 보고를 디지털 기기로 받아 과기정통부 내 ‘페이퍼리스’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세세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다. 업무에서는 호랑이 같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살뜰히 챙겨 소위 ‘츤데레’로 평가받는다. 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과 연구개발정책실이 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부처 내 ‘학구파’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기재부 예산실 연구개발예산과장과 국토교통예산과장을 거친 뒤 과기정통부에서 정책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한 과기 예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외적으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해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돕고 있다. 류 실장은 지난해 말 공직자재산공개 결과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다음으로 많은 170억 13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재성 정책기획관은 정보통신 및 방송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IT 전문가로서 부처 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직급·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할 때도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보다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고 있어서 직원들 사이에서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선배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원자력 전문가이다. 과기정통부로 자리를 옮겨 성과평가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 업무 분야를 지휘하고 있다. 과학기술과 ICT 분야 국제협력 이슈는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 간 협력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전략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을 중시하고 꼼꼼한 검토를 통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평이 나오는 그를 최적임자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러다 보니 깐깐하다는 평가도 많다.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싱글벙글 실장’으로 통한다. 직원들을 항상 웃으면서 맞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학기술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소유하고 있어서 과학기술 정책을 마련할 때 거시적인 관점과 세부적인 정책 방안을 균형감 있게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우선해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기술적 전문성과 정무 감각까지 균형 있게 갖춰 차세대 리더의 면모가 보인다. 부처 대내외 관계가 좋은 인물이라면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꼽힌다. 바로 직전까지 과기정통부 대변인을 지내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관계도 폭넓다. 기획력과 분석력이 탁월하며 창의적 시각으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이끌고 있다. 최근 과기 정책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자기계발에도 열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처 내 축구나 게임 동아리 등에도 참여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과기정통부 내 대표적인 해외파 관료이다. 장관 비서관직을 오래 수행해 정무감각이 뛰어나다. 또 연구개발예산, 예비타당성조사, 사업평가 등 R&D 예산 및 투자 업무에도 정통하다. 이달 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직원들에게 보고받은 자료를 직접 정리해 관리할 정도로 섬세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업무 스타일을 보인다.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 국제협력이 많은 우주, 원자력 분야 업무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사무관 초임부터 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며 과기정통부 내 과학기술 분야 주요 보직을 거의 모두 거쳐 과기 정책 분야 터줏대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장 소통을 중시해 어려운 정책을 설명할 때도 ‘모 대학의 김 교수’나 ‘모 회사의 김 사장’ 등 사례를 들어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말수가 적기는 하지만 과기정통부 내 ‘보고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꼭 통과시켜야 하지만 보고가 쉽지 않은 사안이라면 임 국장에게 맡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온화한 성격과 직원들과 소탈하게 소통하며 업무를 이끌어 과기정통부 내 대표적인 ‘덕장 스타일’ 관료로 꼽힌다. 반값등록금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 신규 도입 등 복잡한 현안을 적극적 소통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했다. 이해관계자가 많은 정책현안을 쉽게 풀어 내 직원들 사이에 선호도가 낮았던 인재국을 인기 부서로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R&D는 우리 손에서…과기혁신본부 지난해 5월 제4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창 본부장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국가전략기술, 탄소중립 같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한 정책조율, 정부 R&D 예산 배분 및 조정을 총괄하고 있다. 국가 R&D 분야 예산과 정책을 사실상 이끌어 가는 ‘플레잉 코치’로 복잡한 사안들을 잡음 없이 풀어 나가 정치인 출신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교수 시절 맺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소통은 물론 타 조직과 업무 조정에도 탁월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직원들의 워라밸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자들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과기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술혁신제도과장, 과기혁신전략과장, 과기정책과장, 과기정책국장 등을 역임해 과기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다양한 범부처 업무 경험을 통해 부처 간은 물론 민간과의 소통에도 능하다. 과기부 우주기술협력팀장일 때는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사업을 이끌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사업을 처음 기획해 우주 강국으로의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국제협력관 등을 거치며 국제적 감각까지 겸비해 정책 구상의 시야가 넓다. 권석민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창조행정담당관, 생명기술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등 사무관 때부터 과기정책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한 자타 공인 정책통이다. 학구파이자 아이디어 뱅크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정책을 구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정책의 현실성과 효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균형감각을 갖췄으며 대내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뚝심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대현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원천연구과장, 과학기술전략과장, 연구예산총괄과장 등 과기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과기정책, 정부 예산 배분과 조정 전반을 폭넓게 경험하고 지식을 보유한 브레인이다. 정책 상황에 적시성 있게 대응해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기획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어 합리적 의사결정과 적극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현안처리 능력이 뛰어난 데다 온화한 성격으로 후배들 사이에서 ‘과기정통부 신사’로 불린다. 대변인실은 장관 직속 부서로, 그야말로 모든 정책 통로로서 역할을 한다. 정택렬 대변인은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과기부에서 미래인재정책과장, 연구기관지원팀장, 원자력기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원자력과 인재육성 분야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 내 몇 없는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과기부 시절 정책기획담당관, 교과부 시절에는 첫 홍보담당관을 맡았던 경험 때문에 언론과 관계도 좋다. 대변인 교체기 때마다 하마평에 올랐다가 지난해 8월 진짜 대변인 발령을 받았다. 소통을 즐기고 호탕해 후배 직원들 중에서도 ‘국장님’보다는 ‘형’으로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충남TP, “연구개발장비 손쉽게 사용하세요”

    충남TP, “연구개발장비 손쉽게 사용하세요”

    CES, 원스톱 시스템 운영보유장비 현황 이용 등 가능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장비를 간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ES, Chungnam Equipments System)’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충남연구개발장비 DB 시스템 구축과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된 이번 시스템은 대학과 연구소 등 도내 산재한 혁신기관 보유 장비의 정보 확인과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CES는 기계가공 시험 장비·물리적 측정장비·전기전자장비·광학 전자영상장비·임상의료장비·화학물전처리 분석장비 등 4017대 장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정보는 장비 분류·용도별·지역별·설치기관 유형별로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진과 함께 제작사, 모델명, 설치기관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들은 CES 홈페이지(www.cn-jangbi.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 장비를 확인하고 이용 일정, 시험방법, 사용료 등을 장비 담당자와 상담 뒤 예약신청을 거쳐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 지역 25곳의 혁신기관이 본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장비의 검색, 예약 활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양자·자율주행… 첨단 키우는 ‘강원도의 힘’

    양자·자율주행… 첨단 키우는 ‘강원도의 힘’

    강원도가 규제 완화를 내걸고 다음달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앞세워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인 양자기술의 기초연구 핵심 거점인 혁신연구센터(IRC)를 구축하는 것이다. 과기부는 이달부터 평가에 들어가 오는 8월 사업을 수행할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487억원을 지원받아 혁신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도는 한림대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려대, 연세대 등에 소속된 양자 분야 전문가들을 공동연구진으로 구성해 ‘양자컴퓨팅 개방형 국가연구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플랫폼에는 서울대, 성균관대가 자문그룹으로 참여하고, SKT·IDQ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아이팝, 이와이엘 등의 기업들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도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 수단인 이모빌리티 산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정부가 공모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사업에 지난달 초 선정됐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도로 기반 자율주행 차량 운전능력 평가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 117억원, 지방비 81억원 등 198억원이 투입된다.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사업은 국비 43억원, 지방비 48억원 등 91억원을 들여 전기차 충돌시험을 연계한 배터리팩·모듈, 부품의 화재·변형 등 시험·인증평가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운영을 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횡성군과 지난달 체결하기도 했다. 김진태 지사의 핵심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원주 문막읍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반도체교육센터를 임시 개소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또 지난달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도 물꼬를 텄다. 김 지사는 “강원도 방향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규제를 해소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도에 ‘첨단’ 입히는 김진태

    강원도에 ‘첨단’ 입히는 김진태

    양자기술 혁신연구센터 유치 도전장 강원도가 규제 완화를 내걸고 내달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앞세워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인 양자(Quantum)기술의 기초연구 핵심 거점인 혁신연구센터(IRC·Innovation Research Center)를 구축하는 것이다. 과기부는 이달부터 평가에 들어가 오는 8월 사업을 수행할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487억원을 지원받아 혁신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도는 한림대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려대, 연세대 등에 소속된 양자 분야 전문가들을 공동연구진으로 구성해 ‘양자컴퓨팅 개방형 국가연구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플랫폼에는 서울대, 성균관대가 자문그룹으로 참여하고, SKT·IDQ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아이팝, 이와이엘 등의 기업들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도는 앞선 2021년 6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을 시작으로 강원양자정보기술 자문단 발족,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양자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양자분야에 많은 노력을 한 만큼 혁신연구센터 유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혁신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양자연구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통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반도체 클러스터·이모빌리티 역점 도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인 이모빌리티 산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정부가 공모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사업에 지난달 초 선정됐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도로 기반 자율주행 차량 운전능력 평가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 117억원, 지방비 81억원 등 198억원이 투입된다.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사업은 국비 43억원, 지방비 48억원 등 91억원을 들여 전기차 충돌시험을 연계한 배터리팩·모듈, 부품의 화재·변형 등 시험·인증평가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운영을 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횡성군과 지난달 체결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와 기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차 산업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도는 김진태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원주 문막읍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반도체교육센터를 임시 개소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반도체교육센터는 2026년 학성동으로 신축이전해 정식으로 문을 연다. 신축이전에는 국비 200억원과 지방비 260억원 등 총 460억원이 투입되고, 신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000㎡이다. 도는 지난달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도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본사를 두고 세계 각지에서 반도체 첨단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방향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산업 규제를 해소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1억 지원

    KT,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1억 지원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으로, KT와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회사 위치가 대구가 아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KT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기술검증(POC) 및 성장 지원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전담 사업 부서와 연결해 공동사업화도 추진한다. 또 KT 브리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지원 우대 혜택, KT 진행 전시회 참여 기회,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와 KT그룹, 운용 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지원한다.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중기부 정책 방향에 맞춰 민간 주도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스타트업이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창작자 지원 센터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에서 숏폼콘텐츠, 인스타툰 창작자를 위한 ‘2023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 참가자(팀)를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작자들이 경기도 지역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서 창업 및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작지원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6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제작비와 사업화 교육 및 멘토링 등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모는 두 분야로 진행된다. 우선, ‘숏폼콘텐츠’ 분야는 15팀을 선발하여 팀 당 제작비 1100만원을 지원, ‘인스타툰’ 분야는 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분야 별 우수 참가자 5팀에게는 200만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하는 콘텐츠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화 이론 및 실습 교육도 진행한다. 우수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홍보, 11월 경기콘랩에서 개최되는 창작자 주간 전시를 통해 결과물의 확산도 돕는다.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관광공사’와 협력 진행한다. 참가자는 협력기관에서 제시한 전통주, 농식품 가공품, 테마골목, 역사여행지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70개의 경기도 지역 소재 중 두 개 이상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숏폼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개사를 선발해 창업 10건, 일자리 42건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인스타툰 분야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2023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들은 경기콘랩 누리집(gconlab.or.kr) 내 ‘신청하기’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콘랩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TP, 국가혁신클러스터 통합 설명회

    충남TP, 국가혁신클러스터 통합 설명회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사업기술개발·기업지원 추진 충남테크노파크는 28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2018년부터 추진됐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종료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수소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거점 구축’을 목표로 클러스터를 육성․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 492억 원의 예산으로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지원, 기업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기업지원 사업 설명과 기술개발 사업 지원을 비롯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충남TP는 충남도와 1단계 사업으로 10개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를 지정에 관련 기업의 신규고용 437명, 사업화 매출 약 410억원, 지역 내 28개 기업 투자유치로 약 1조9009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수소에너지를 통해 산업의 생태계 구축과 탄소중립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맛·향은 그대로, 영양은 ↑…분말형 인공 고기

    맛·향은 그대로, 영양은 ↑…분말형 인공 고기

    1980~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콩고기’라는 것을 먹어봤을 것이다. 콩을 이용해 얇은 고기처럼 만든 것으로 이름과 형태만 고기일 뿐 식감이나 맛은 고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환경 문제, 도축과 관련한 동물 윤리적 문제 등이 제기됐다. 그에 따라 실험실에서 만드는 인공 고기(배양육)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상업화된 배양육도 많지만 아직도 맛과 영양분 등이 실제 고기에 못 미치고 제조 비용도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맛과 향은 실제 고기와 비슷하고 영양분은 오히려 높은 배양육을 만드는 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강원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분말(파우더) 형태의 고단백 세포 파우더 고기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를 발간하는 네이처 출판그룹이 발행하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npj 식품과학’에 실렸다. 연구팀은 세포의 분화율을 높여 단백질 함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세포 배양 조건을 만들고 기존 배양육과 달리 파우더 형태로 제조해 76%가량 가격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번에 개발한 세포 파우더 배양육은 실제 소고기와 같은 향과 맛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향미 분석을 통해 실제 소고기 안심에서 검출된 분자와 세포 파우더 고기에서 검출된 분자가 서로 유사한 화합물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 함량도 소고기 안심(20.7%), 닭가슴살(25.7%)과 비교했을 때도 훨씬 높은 48.1% 단백질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상품화될 경우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기 연세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배양육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배양육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분말 형태는 사업화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롤드컵’ 결승전, 서울 고척돔서 열린다

    ‘롤드컵’ 결승전, 서울 고척돔서 열린다

    인기 e스포츠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롤은 2023년 9월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은 국가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선발돼 해당 시즌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시는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서울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서울관광재단 및 한국이스포츠협회와 함께 주최사인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여행상품 등을 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게임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승 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 e스포츠 산업이 도약하고 외국 관광객 유입이 증가해 관광 마이스 산업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와트아이솔루션, 하나자산신탁·현대에코테크와 ‘스마트 EVCP’ 구축 업무협약

    와트아이솔루션, 하나자산신탁·현대에코테크와 ‘스마트 EVCP’ 구축 업무협약

    와트아이솔루션은 하나자산신탁, 현대에코테크와 서울 역삼동 하나자산신탁 본사 회의실에서 ‘스마트(Smart) EVCP’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최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및 자동 주차, 부가 서비스 등의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현대에코테크는 건축물 설계, 시공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와트아이솔루션는 기술 컨설팅, 엔너지니어링, 통합운영플랫폼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전담한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자산신탁은 금융지원과 사업 자문을 맡는다. 와트아이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대상 지역 선정 과정을 거쳐 입지를 확보하게 되면 국내 최초 단위 건물당 전기차 전용 집합 충·방전과 부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의 상호보완 운영을 통한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상용화 플랫폼의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와트아이솔루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교수 창업기업이다.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은 서울과기대 내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을 인턴 및 연구원으로 참여시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핵심기술 연구에도 분야별 교수진과 연구실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EVCP는 전기차 주차충전 복합서비스단지로, 국내 전기차 1000만대 시대를 대비하는 신사업모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기차 보급이 39만 대를 넘어섰고, 전 세계적으로는 1500만대에 이르며, 2030년이면 3억 5000만대에 이를 것(IEA, 2022.7)으로 전망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