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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21세기 금광’ 빅데이터 산업 강원서 세계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21세기 금광’ 빅데이터 산업 강원서 세계로

    강원도 춘천이 ‘빅데이터 산업의 허브’로 변신한다. 11일 문을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빅데이터 포털’과 상용데이터, 분석기법 등을 사고파는 ‘빅데이터 마켓’을 기반으로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할 신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육성한다. 빅데이터 산업은 거대한 데이터 광산에서 유용한 가치를 캐내 이를 비즈니스화하는 개념이다. 전 세계 빅데이터 산업은 2012년 약 7425억원 규모에서 출발해 2017년 약 34조원으로 연평균 35%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같은 기간 약 1310억원에서 4586억원 규모로 3배 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포털’과 ‘빅데이터 마켓’은 국내 최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가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전국 50여개 빅데이터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 네이버는 연내까지 포털 구축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9월 늦어도 12월 내 이를 정식 서비스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네이버’에 ‘강원도’를 입력하면 ‘강원도’라는 단어가 들어간 웹문서와 페이지가 떴다면 ‘빅데이터 포털’에서는 강원도와 관련한 기상, 교통, 인구분포, 관광, 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누구나 데이터를 더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빅데이터와 접목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K-크라우드’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크라우드소싱은 대중과 외부발주의 합성으로 기업 활동의 일부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일을 말한다.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불, 전염병, 산사태 등 재해 발생 확률을 예측했다면 이를 대중과 공유해 대중들로부터 다양한 예방책 등 솔루션 아이디어를 받는 식이다. 기업과 매칭된 좋은 아이디어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창업, 사업화 멘토링, 법률, 회계, 지적재산권(IP) 보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광, 헬스케어, 농업 등 지역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K-크라우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K-크라우드 홈페이지와 시스템은 네이버가 구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네이버 포털에서도 공개되며 멘토링에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 시스템이 활용된다. 네이버는 이달 중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뒤 8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른 혁신센터와도 연계해 데이터 관리를 맡는다. 특히 경남혁신센터의 스마트 기계 등에 공급될 빅데이터의 수집과 기술 지원을 전담한다. 이른바 ‘빅데이터 기반 제조업 3.0’ 프로젝트다. 한편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내 총면적 1267㎡(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방형 네트워킹 공간과 빅데이터존, 컨설팅 공간, 교육 공간, 벤처 입주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정부와 네이버는 빅데이터 특화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105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시흥 배곧신도시 교육특구 한라 2차 2695가구 분양

    시흥 배곧신도시 교육특구 한라 2차 2695가구 분양

    ㈜한라가 이달 중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시흥 정왕동 일대 490만 7148㎡에 조성되는 배곧신도시에는 주택 2만 1541가구가 들어선다. 인천 송도·청라·영종 등과 더불어 서해안 발전의 중심축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대와 경기도가 배곧신도시에 교육국제화 특구를 지정하기로 합의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국제화 특구는 대학 캠퍼스와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게 핵심으로 외국어 전용타운, 국제 문화체험마을, 외국인 병원 등 다양한 국제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서울대와 경기도는 배곧신도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연구성과사업화단지를 신설, 산학협력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아파트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C4블록에 들어선다. 69~133㎡로 설계했고 2695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1차분을 공급했고 3차분까지 공급되면 6700가구에 이른다. 한라 아파트 단지만으로도 미니 신도시급에 해당한다. 단지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단지에 서울대 위탁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한다. 단지 옆에 서울대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에 유명 학원을 유치,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희 한라 전무는 “교육 특화도시에 걸맞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미국 유명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교육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1688-2600.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열린세상] 다시 꿈꾸는 제조업 르네상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다시 꿈꾸는 제조업 르네상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고전 삼국지에는 ‘목우유마’(木牛流馬)에 얽힌 고사가 나온다. 위나라와 전투를 치르던 촉나라의 제갈량이 전쟁에 필요한 군량미를 손쉽게 나를 수 있도록 목우(木牛)와 유마(流馬)라는 수레 형태의 기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촉나라는 비록 위나라나 오나라에 비해 군사 규모는 적었지만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할 만한 기계와 도구를 만들어 생활과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기계, 혹은 제조업 하면 사실 우리나라도 옛 촉나라 못지않은 지혜를 발휘했다고 자평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천연자원이나 인구, 국토 면적 등 객관적 조건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분명히 열세지만, 뛰어난 인재들이 1970~80년대 제조업 혁신에 열심히 매달린 덕분에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기준 50.2%로 절반을 차지한다. 국내 전체 부가가치 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30.6% 수준으로 높다. 이처럼 제조업은 우리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으며,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다. 그러나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제조업에도 최근에는 위기설이 대두된다. 대내적으로는 경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세에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엔저에 힘입은 일본 기업의 가격경쟁력 회복과 중국 기업의 기술경쟁력 상승이 악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국 경쟁력위원회가 발표하는 제조업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2010년 3위에서 2013년 5위로 내려앉았다. 게다가 기술 융복합화와 신제품 사용 주기 단축, 소비자 욕구 다양화 등의 추세가 진행됨에 따라 더이상 대량생산 및 가격경쟁만으로는 시장의 우위를 지킬 수 없게 됐다. 18세기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왔던 제조업은 이제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다. 독일· 미국 등 전통적 제조업 강국들은 산업혁명 시기의 제조업 부흥을 재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 움직이고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메이킹 인 아메리카’, 중국의 ‘제조강국 2025’, 일본의 ‘산업재흥플랜’ 등이 그것이다. 우리나라도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스마트 혁명으로 가자는 이른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지난해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제조업에 창조경제를 구현해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것이다. 즉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생산 현장의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신제품을 조기에 사업화해 신산업 창출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장 내 제조 설비에 센서를 부착해 스스로 제어하게 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불량률을 대폭 낮추는 ‘스마트 팩토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달 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처 공동으로 ‘스마트 제조 연구개발(R&D)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융합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스마트 센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8가지 분야를 선정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비즈니스 발굴에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이다. 사업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2017년까지 8대 핵심 기술 개발에만 민관 공동으로 1조원이 집중 투자되며, 로드맵 실무 작업을 진행할 추진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7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과거 위나라와 오나라 사이에서 촉나라가 그러했듯 기술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 끼인 ‘넛크래커’가 된 지금 한국의 제조업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모멘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신시장 선점을 위해 다시 한번 ‘제조업 르네상스’를 외칠 때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이면서 ICT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만큼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기에 좋은 환경에 놓여 있다. 우리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산·학·연이 중지를 모아 열정을 재점화한다면 스마트 산업혁명의 선두 그룹에서 당당하게 다른 선진국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2015년 대학원 실험실 기술기반 창업경진대회 개최

    2015년 대학원 실험실 기술기반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을 준비하는 2030 세대의 숫자가 취업 준비 인구를 따라잡으며 바야흐로 청년 창업의 시대를 맞이했다. 매년 창업의 신호탄을 알리는 스타트업 기업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 이른바 ‘아이디어 세대’라 불리는 젊은 창업 인구들은 이제 ‘기업’이 아닌 ‘기술’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기업들에게 고용과 미래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기술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15년 대학원 실험실 기술기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새로운 ‘아이디어의 보고(寶庫)’를 찾아 나선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에 근접한 실험실 기술을 발굴하고, 대회 수상자로 결정된 청년들에게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대학원 실험실 기술기반 창업경진대회’에는 대학원 실험실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 중, 전문 기술을 활용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서울 소재 대학원생 개인 또는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분야의 아이템으로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5팀(또는 개인)에게는 오는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팀 당 아이템 개발비 500만 원이 창업자금으로 지원되며, 우수한 아이템의 경우 벤처캐피털과 연계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거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창업 시장의 다양화를 꾀하고 훌륭한 실험실 기술의 사회적 효용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했다”며, “능력 있는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대학원 실험실 기술기반 창업경진대회’ 참가접수는 5월 8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하여 우수한 5팀을 선정한다. 제출 서류 외 문의 사항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venture.yonsei.ac.kr)또는 전화(02-2123-4315)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S, 전남 창조경제 확산 구심점 역할”

    “GS, 전남 창조경제 확산 구심점 역할”

    허창수 GS 회장이 전남 여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함께 여수시 덕충동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허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려면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심점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GS가 전남도와 함께 구축하는 여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말 정식 문을 연다. 지역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는 법인화 및 센터장 선임을 마친 상태로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 중이다. 평소 허 회장은 창조경제를 통한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허 회장은 지난해 9월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도 “모든 계열사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를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 GS건설 허명수 부회장, GS홈쇼핑 허태수 부회장, ㈜GS 정택근 사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등이 동행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산 신발산업 제2전성기 새로운 소재로 날개 단다

    부산 신발산업 제2전성기 새로운 소재로 날개 단다

    기존 고무를 대체할 신발 겉창용 신소재가 세계 최초로 개발돼 신발산업의 제2 전성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부산시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 따르면 순수 국내기술로 기존 고무보다 생산성과 내마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이 신소재는 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하고 복원력과 충격흡수 등 신발 겉창에서 요구되는 특성이 뛰어나다. 기존 가황고무와 유사해 신발을 신었을 때 느낌이 우수하고 내마모성이 200% 이상 향상됐으며, 100% 재활용할 수 있다. 또 액체 상태의 고무에 열을 가해 고체로 만들어 사용하던 기존 프레스 공정 대신 재료를 틀로 찍어내는 사출성형공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을 800%까지 끌어올리고 에너지 사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겉창 1족을 만드는 데 걸리던 시간도 5분에서 30초로 단축된다. 고무로 만드는 겉창 제조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하고 공정이 복잡해 신발산업의 작업환경은 열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독일의 바스프와 미국의 루브리졸 등 세계적인 화학 및 신발업체들이 대체소재를 개발했으나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발피혁연구원은 지난해 트렉스타, 학산 등 국내 5개 신발업체와 공동으로 기존 사출소재로 제조하기 어려운 테니스화와 배드민턴화 등에 신소재를 적용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 배종우 선임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다양한 시제품 평가에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15건의 기술이전 및 기술료 계약을 체결했다”며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상승으로 중국과 동남아에 뺏겼던 신발산업의 제2 붐을 일으키며 세계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신발협회 및 신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소기업을 설립, 신소재의 사업화에 나선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동작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동작구가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16~17일 이틀 동안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교육은 창업 및 금융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소점포 마케팅전략, 창업세무, 사업화 전략 및 고객서비스, 금융경제교육, 노무교육,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민영기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예비창업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스포츠산업 R&D에 130억원 투입

    정부가 스포츠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총 130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스포츠산업기술 전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을 통해 신규과제 10개 및 계속과제 9개를 지원하며 과제 특성에 따라 2~4년에 걸쳐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다양한 융합과 함께 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 레저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데 있다.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 또는 스포츠와 정보기술(IT), ICT의 융합, 또 여기에 관광산업적 요소까지 덧붙이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 고급화를 위해 영상기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시각화 요소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를 비롯해 자전거 코스, 문화관광 정보, 내비게이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멧 및 콘텐츠 기술,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 플랫폼 기술, 자전거 부품 산업 등을 개발하는 데 지원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거점’을 선정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양수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를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스포츠 시장을 창출하고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체부, 국민진흥체육공단은 16일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등을 돌며 공모과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방탄복·화장품·의약품까지… ‘생물산업 블루오션’ 거미 유전자원 확보 본격화

    방탄복·화장품·의약품까지… ‘생물산업 블루오션’ 거미 유전자원 확보 본격화

    ‘거미’를 활용한 유전자원 확보 연구가 본격화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8일 자생 생물자원 발굴 및 유용생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거미류의 50%인 360종(4250점)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소백산에서만 발견되는 방울가게거미와 속리가게거미 등 한국 고유 거미류 36종(256점)이 포함됐다. 거미는 환경지표 생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 역할도 한다. 특히 거미줄이나 거미독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은 생물산업 원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생물자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한국산 무당거미에서 추출된 천연효소인 ‘아라자임’을 활용, 천연화장품으로 개발해 미국·일본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라자임은 무당거미의 거대한 소화력과 관련한 연구에서 발견된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상태다. 거미의 실젖에서 생산되는 거미줄은 같은 무게의 방탄섬유보다 강도가 20배나 강해 방탄조끼에 활용할 수 있고, 누에실크 생산도 가능하다. 거미독을 이용해 생물농약이나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연구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산업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육식성인 거미의 먹이생물을 개발하고 고밀도 사육환경에서 서로 잡아먹는 현상을 억제하는 등 대량 생산과 관련한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이에 따라 생물자원관은 거미의 먹이 생물 및 대량 생산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산학연에서 연구,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방한 NIBR 생물자원 대여분양시스템(nibr.go.kr/specimen)을 통해 유전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도민에게 문 여는 옛 서울대 농대 캠퍼스

    서울대와 경기도가 옛 서울대 농대 캠퍼스(수원캠퍼스)를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있는 사회공헌 거점 캠퍼스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학 기숙사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시설로 저렴하게 제공한다. 서울대와 경기도는 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총장공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대·경기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캠퍼스에 문화·예술공간, 억새공원, 숲길 등을 조성해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준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어 전용타운 조성,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기숙사, 지역사회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마을 조성 등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퍼스의 옛 농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따복(따뜻하고 복된) 기숙사’로 재활용한다. 상록사는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인 1실 형태의 기숙사로, 경기도는 이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도내 대학생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제2 판교 테크노밸리 내 오픈랩연구소 운영, 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대 시흥캠퍼스 연구사업화단지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재와 연구기반을 갖춘 서울대와의 협력으로 경기도와 서울대가 상생 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특허기술 상품화… 국내 첫 ‘해커톤’ 대회

    특허청이 6일 LS그룹과 공동으로 발명과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특허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특허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대회로, 특허청이 주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예선)와 해커톤(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에서는 LS가 제공한 무선 충전기와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응모와 해커톤 참가 신청 접수는 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ip-hackathon.kr)에서 진행하며 13일에는 사전 설명회를 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열린세상] 사업화를 고려한 기술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사업화를 고려한 기술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며칠 전 TV에서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던 한식 세계화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한식 세계화 지원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한 정부는 한식의 대표 주자로 떡볶이를 선정하고 연구개발을 위해 떡볶이 연구소까지 설립했다. 그러나 떡볶이를 세계화하려는 지원 정책은 실패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실패의 주요 원인에 대해 외국 시장을 몰랐다는 것을 지적했다. 즉 외국인들의 입맛을 몰랐다는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떡볶이가 그들에게는 너무 매웠고, 끈적거리는 쌀밥을 싫어하는 그들에게는 떡을 씹을 때 입 안에서 달라붙는 것 같아 호감이 없었다는 것이다. 몇몇 외국인, 특히 이탈리아 사람의 경우 먹을 만하다고는 했는데 그렇다면 돈을 내고 사 먹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단호히 ‘노’라고 했다. 한마디로 떡볶이의 세계화가 실패한 이유는 기획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즉 ‘떡볶이는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고, 우리가 좋아하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좋아할 것’이라는 사고가 잘못된 것이다. 떡볶이의 세계화 실패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누구든 많은 돈을 들여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기술개발로 얻게 될 제품이 판매될 수 있을 것인지, 즉 시장진출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으로 투자규모 면에서의 기술혁신 역량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세계 5위이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4.39%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이 신기술 개발로 미국의 나스닥 시장 등에서 대박을 터뜨렸다는 소식은 거의 접하기 어렵다. 물론 나스닥 시장 등에서의 대박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어쩌면 우리의 기술지원 정책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예산은 연평균 16% 이상 증가했고 중소기업 R&D 사업의 기술개발 성공률은 평균 93.1%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사업화 성공률은 평균 43.2%로 미국(70%), 영국(69%), 일본(54%) 등에 비해 낮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자금을 지원한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중에서 기술개발에 성공한 것은 2937개로, 이 중 사업화에 성공한 과제는 42.0%인 1234개였다. 이 중에서 924개 과제에서만(전체의 31.5%) 매출 발생이나 비용절감 등의 경제적 성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한편 대학이나 연구원 등이 개발한 기술은 현존하는 기업으로 이전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창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창업 활동도 미약해 대학이나 연구기관당 기술창업 건수는 0.70건으로 미국(3.83건), 유럽연합(1.54건), 캐나다(1.36건)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성공적으로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연구개발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시장 수요를 고려하고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시키려는 전략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부 기술지원 정책의 대부분은 R&D에 대한 투자, 즉 연구개발 단계에 초점을 맞추었을 뿐 기획 단계에서 시장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좀 과하게 얘기하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연구보다는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연구,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한 연구 또는 기획자(연구자)가 하고 싶어 하는 연구들이 많이 수행됐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떡볶이의 세계화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정확한 시장 수요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떡볶이 연구소를 설립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그동안의 투입 위주 양적 정책으로부터 사업화를 고려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 예산이 지원되는 기술개발의 경우 민간부문에서 수행하기 힘든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적합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산의 지원 규모나 구조를 볼 때 기획 단계에서 민간의 수요를 파악하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사업화와 연계하는 노력도 분명 필요한 것이다.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대기업·중기 함께 ‘상생의 봄바람’ 투자·연구 양날개 ‘혁신의 신바람’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대기업·중기 함께 ‘상생의 봄바람’ 투자·연구 양날개 ‘혁신의 신바람’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이다. 부지런함과 노동력이 지금까지 우리 경제를 성장시킨 힘이었다면 이제는 과학기술이나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어 경제 발전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창조경제’는 정부가 주도하지만 선봉에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서 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1개씩 모두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는데 여기에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중소·벤처 기업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벌인다. 지난해 9월 대구(삼성)를 시작으로 올 들어 3월 현재 대전(SK), 전북(효성), 경북(삼성), 광주(현대차), 충북(LG), 부산(롯데) 등 7곳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기업들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대1 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법률·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들도 다른 방식으로 ‘창조경제’ 구현에 동참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대기업이 지원한 중소·벤처의 아이디어가 대기업의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윈윈 게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효성 “혁신中企 육성” 세계 탄소산업 No.3 도전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효성 “혁신中企 육성” 세계 탄소산업 No.3 도전

    효성은 신성장동력인 탄소섬유사업을 지역경제의 미래와 연결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방침이다. 효성은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협력해 전북 전주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전주공장 부지를 무상 제공해 약 1653㎡(5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고 ‘탄소 클러스터’ 확장의 교두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의 회사 경영 노하우 전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효성은 전북도와 함께 탄소 관련 혁신중소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해 탄소산업 기술 수준을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못지않은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탄소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2020년까지 탄소 제품 수출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창조경제지원단을 출범시켜 전북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있다. 창조경제지원단은 탄소 수요 확대, 농산물 마케팅 지원, 게임산업 육성, 한지 사업화 등과 같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무게는 강철의 4분의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하다. 가볍지만 열에 강하고 전기전도도가 우수해 항공기 등 항공우주, 자동차, 건축,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효성은 현대차의 콘셉트카인 인트라도에 적용한 탄소섬유기술 ‘탄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열린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롯데, 혁신상품 기획·마케팅·판매 지원 패키지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롯데, 혁신상품 기획·마케팅·판매 지원 패키지

    롯데는 지난 16일 부산시와 함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 이 센터는 롯데의 사업 경쟁력과 연계돼 창조경제의 실크로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롯데는 국내 1위 유통그룹으로서 상품성 제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에 1만 5000여개 점포망도 구축하고 있어 유통 계열사를 중심으로 혁신 상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부산센터를 혁신 상품의 기획,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판로 개척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유통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와 중소·벤처 기업들이 상품 기획에서 입점까지 전 과정을 멘토링받을 수 있는 ‘옴니미팅룸’이라는 공간이 마련됐다. 롯데의 유통 전문가(MD)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창업자·중소·벤처기업에 시장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개발 방향, 기능개선 방안 등을 상시 상담한다. 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요일별로 롯데의 5개 유통채널(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닷컴) 유통 전문가가 심층 상담을 진행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개발 상품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 홈쇼핑·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마트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부터 롯데의 유통망과 정부의 공영 홈쇼핑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혁신상품인증제’도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국 혁신센터에서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우수 상품을 혁신 상품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GS그룹, 전남창조혁신센터 지역 인재 요람으로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GS그룹, 전남창조혁신센터 지역 인재 요람으로

    GS그룹이 오는 5월 GS칼텍스 교육센터가 있는 전남 여수시 덕충동에서 전남도와 함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은 부지 1만 2998㎡, 건물 2370㎡(717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일을 지원한다. 바이오케미컬, 원격진료, 첨단 농수축산업 등의 분야를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도 창조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불확실성에 대비해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각자 맡은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GS에너지는 수익성 위주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내년 말로 완공이 예정된 보령LNG터미널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물류와 정보기술(IT)의 구조적 혁신에 속도를 높여 편의점 사업 등에 있어 선진화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GS홈쇼핑은 모바일 중심의 혁신과 해외 사업 역량 강화에 한창이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5㎿ 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에, GS글로벌은 미국 네마하 육상광구 지분 투자 등 해외 자원 개발 분야 등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GS건설도 건축과 주택사업 간 기능별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이 주도하는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면서 “창조경제가 성공하려면 인재와 창의력,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성공적인 기업 매칭의 조건/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성공적인 기업 매칭의 조건/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중매쟁이’로도 나서는 세상이 됐다. 애플리케이션에 나이, 취미, 원하는 이상형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여기에 적합한 사람을 추천받는 형식이다. 지인에게 번거롭게 부탁해야 하는 소개팅이나 가입할 때 고액의 회비를 내는 결혼정보회사에 비하면 비교적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20대 젊은 층 사이에서는 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성 간의 일대일 만남을 지원하는 채널이 다양해지듯이 기업인들이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그리고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공적 신뢰도를 가진 여러 기관은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협력할 사업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기업들은 인력이나 시간의 한계로 시장 조사 및 정보 수집 능력이 아무래도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때 비즈니스 포럼과 일대일 기업 상담회가 개최돼 동행한 기업들이 1조원대에 달하는 계약고를 올린 것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의 사례로 꼽을 만하다. 여러 기관이 마련하는 보통의 비즈니스 매칭 행사는 대부분 일대일 상담의 형태로, 겉보기에는 비슷할지 몰라도 목적이나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다르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매칭은 완제품이나 기술을 판매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만나는 ‘수출 상담회’의 성격이 짙다. 한편 KIAT가 지원하는 글로벌사업화협력센터와 유럽사업화네트워크의 경우 사업화를 전제로 한 기술 이전을 위해 해외 파트너를 발굴해 주는 플랫폼이다. KIAT가 해외에서 자주 개최하는 매치 메이킹 행사 역시 일반적 비즈니스 매칭과는 다르다.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상담이라기보다는 제품 이전 단계, 그러니까 특정 기술이나 소재·부품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파트너를 찾는 ‘기술 상담회’다. 기업의 기술책임자, 부설 연구소장들이 참석해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일회성 매치 메이킹만으로는 파트너의 기술 경쟁력을 제대로 검증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실제 계약을 맺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까지는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기업들이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참여하는 것이라 일단 만나면 성공률은 높은 편이다. 당장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보다 심화된 형태의 비즈니스 매칭인 것이다. 비유하자면 성공률이 높은 프리미엄 중매 서비스라고나 할까. 사실 사업 파트너를 찾는 기업들의 수요는 제각각이다. 개발한 기술의 추가 상용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구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현지 환경에 맞게 제품화하기 위해 협력업체 컨설팅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부품을 공급할 완제품 업체를 물색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각 기업의 수요에 맞게 활용할 플랫폼도 분명히 다를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우선 어떤 단계의 지원이 필요한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관들은 기업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판을 구비해 놓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KIAT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를 열어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공동 R&D 프로그램인 유레카·유로스타 프로젝트에 국내 산학연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주정부 단위의 접근을 통해 연방 차원의 국제 기술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좋은 중매쟁이’가 되려면 다량의 회원 정보를 갖고 있으면서 서로 관심사를 적절하게 연결해 주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기업 매칭을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관심사와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 적절한 플랫폼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KIAT는 앞으로도 기업 지원의 질을 꾸준히 제고해 나갈 것이다. 최적의 플랫폼을 찾아 잘 활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질 때 경제 영토가 넓어지듯 우리의 기술 영토도 넓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문체부, 관광공사 4월 21일까지 창조관광 공모전

    문체부, 관광공사 4월 21일까지 창조관광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창업 지원을 위한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과 업종 및 업력에 관계없이 창조관광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조관광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에서 선정되는 40여 개 사업(예비창업 20개, 창업 7년 이하 사업 20개)에는 사업화 자금이 2500만 원씩 지원된다. ‘창조관광사업’ 부문에서 선정된 사업은 문체부 장관이 ‘창조관광사업’을 지정하는 데 추천을 받게 된다. ‘창조관광사업’으로 공식 지정이 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창조관광육성펀드 투자조합의 심의 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연말에 실시하는 창조관광사업 대상(총상금 2억여 원 상당) 후보에도 포함된다. 창조관광사업이란, 창조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내의 각 사업 간’,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 간’, 또는 ‘관광산업이 아닌 각기 다른 산업 간’의 기술이나 서비스 결합 또는 복합화 등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하는 데 적합한 시설을 운영하거나 관광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2년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춘천 의암호 ‘물레길 사업’의 경우 4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참가자는 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4월 21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6395-3127.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최태원 SK 회장 사재 출연금 100억 청년창업 사회적기업 5곳에 첫 ‘수혈’

    최태원 SK 회장 사재 출연금 100억 청년창업 사회적기업 5곳에 첫 ‘수혈’

    최태원 SK 회장이 100억원 상당의 사재를 털어 출연한 창업 자금이 사회적기업에 지원된다. 지난해 최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만든 카이스트(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청년창투)가 최근 유망한 청년 사회적 기업가 5명을 첫 투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SK그룹이 17일 밝혔다. 카이스트 청년창투는 혁신적 사업 모델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설립 자본금 100억원은 전액 최 회장의 사재에서 출연됐다. 최 회장은 구속 수감 중 실질적인 경영 참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2013년 받은 보수 187억원 전액을 사회적기업 지원과 출소자 자활사업 등에 기부했다. 그는 2013년 1월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2월 징역 4년형을 받고 수감된 상태다. 이번에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연금술사’(대표 박진숙), 신진 작가들의 창작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 원예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리아프’(대표 남슬기), 자원 재활용을 사업 모델로 한 ‘터치포굿’(대표 박미현)과 ‘자락당’(대표 김성경) 등 5개 기업이다. SK 측은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장려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최 회장이 조성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기금’의 첫 투자”라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상장 계열사 주식 보유에 따라 지난해분 배당금으로 329억 7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슈퍼 배당 부자 3위를 기록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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