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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확진자 42명 ... 추석 연휴 가족간 전파 등 영향

    부산, 확진자 42명 ... 추석 연휴 가족간 전파 등 영향

    부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가족 간 전파와 재래시장 집단 감염 등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1만2천586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것으로 드러났.시 관계자는 “최근 2주 이내에 타 시도 방문 이력이 있거나 타 시도에서 온 사람과 모임이나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다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강서구 한 사업체에서 신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5일 직원 1명이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직원 40명을 조사한 결과 직원 7명과 직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다 직원 확진자 중 6명은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집단 감염 사례였던 동구 부산진시장에서는 상인 533명이 검사를 받았고,이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6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인접한 상점 종사자로 파악됐고,나머지 1명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누적 확진자는 상인 10명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이 시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부산전체인구의 74.1%가 백신 1차 접종,46.8%가 2차 접종을 마쳤다.
  • 한 손에 꽃다발 든 채 “사랑해” 외친 그 남자 누구?…멍완저우 남편에 쏠린 관심

    한 손에 꽃다발 든 채 “사랑해” 외친 그 남자 누구?…멍완저우 남편에 쏠린 관심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의 귀국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남편에 대한 이목도 덩달아 집중됐다. 지난 25일 밤 중국 선전시 국제공항에 중국국제항공 전세기를 타고 모습을 드러낸 멍 부회장을 환영하는 인파 속에 그의 남편으로 알려진 리우 샤오 종이 대중 앞에 처음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멍 부회장의 두 번째 남편으로 알려진 리우 샤오 종은 지난 2007년 결혼 후 약 14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멍 부회장은 앞서 전 남편이었던 화웨이 고위급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명의 아들을 출산했지만, 이혼 직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다만, 멍 부회장의 두 번째 남편으로 알려진 리우 샤오 종은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멍 부회장의 남편인 리우 샤오 종이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이자 해외 유학파 출신의 인재라고 보도한 바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날 그가 멍 부회장을 환영하는 인파 속에서 꽃다발을 든 채 환호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현지 누리꾼들은 그를 가리켜 ‘로맨티스트 멍의 남자’라는 별칭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분위기다.  특히 그가 환영 인파 속에서 한 손에는 꽃다발을 든 채 “(나는)너를 사랑해”라고 외치는 장면이 연일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장막 속에 숨겨져 있었던 리우 샤오 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된 상황이다.현지 언론에 보도된 리우 샤오 종은 20대 시절을 해외에서 유학하며 보내던 중 화웨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30세 무렵 화웨이 해외 파견직으로 또다시 외국에 파견돼 해외 근무를 이어왔던 인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2007년 멍 부회장을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인물로는 멍 부회장의 가족들로 알려졌는데, 첫 만남 당시 리우 샤오 종의 사업가적 마인드를 크게 산 멍 부회장의 가족들이 전적으로 만남을 주선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결혼 직후 그는 화웨이 그룹에서 퇴사, 선전시를 기반으로 한 와이너리와 와인 유통업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중국 민간 교육 업체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 유학생 출신인 자신의 사례를 참고해 다수의 유학 사업에 투자하는 데 성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멍 부회장이 지난 2년 9개월 동안 가택 연금됐던 시기, 남편인 리우 샤오 종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물러난 뒤 자녀 양육을 전적으로 담당했다.  특히 멍 부회장의 석방 판결이 내려지기 직전 약 600일 동안 리우 샤오 종은 아내의 석방을 위한 증언과 자료를 수집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또 이 시기 진행됐던 멍 부회장의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완벽한 외조를 했다.  또, 무려 84억 원에 달하는 멍 부회장의 보석금 마련을 위해 리우 샤오 종은 자신 명의의 두 채의 캐나다 소재 부동산을 매각, 보석금을 마련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멍 부회장은 현재 중국 선전시의 해외 입국자 격리 방침에 따라 14+7일의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귀국 직후 전용차에 탑승해 선전시 화웨이 본점 전용 호텔에서 14일 동안의 집중 격리 후 7일간의 추가 자가 격리를 할 예정이다. 그는 공항 도착 직후 “천 일 이상의 고난 끝에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이 긴 기다림은 투쟁과 고통으로 가득 찼지만, 발이 조국의 땅에 닿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뭉클한 감정이 차올랐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직후 지난 24일까지 가택 연금된 후 풀려났다. 멍 부회장은 귀국 직후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조국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지원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면서 “조국이 번영해야만 기업도 꾸준히 발전할 수 있고, 사람들 역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거듭 중국 당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 ‘오징어게임’ 제작사, 전화번호 피해자에 “100만원 보상”

    ‘오징어게임’ 제작사, 전화번호 피해자에 “100만원 보상”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전화번호와 유사한 번호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장난전화와 문자메시지에 고통을 호소하자 제작사 측이 100만원의 보상책을 제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고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한다는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1위를 기록하는 등 14개국에서 1위, 영국과 프랑스 등 39개국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를 쳤다. 자영업자 주문받는 번호로 전화·문자 수천통등장인물들이 게임 참가 제안을 받을 때 명함을 건네받는데, 문제는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가 촬영용 가상번호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전화번호는 010이 빠진 8자리 숫자였지만, 보통 8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010이 생략된 것으로 간주돼 자동으로 ‘010-△□○☆-◎◇▽×’로 연결된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드라마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서 010이 붙은 해당 번호의 소유자는 물론 비슷한 번호의 이용자들까지 끝없는 연락에 시달리고 있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경북 성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8자리 전화번호의 소유자로 지난주 금요일부터 수천통의 전화를 받아야 했다. 욕설 퍼붓거나 “오징어게임 참가하고 싶다” 문자도전화를 받으면 말없이 끊어버리기 일쑤였고, 심지어 욕을 퍼붓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폭탄도 문제였다. 이 중엔 “빚이 12억원 정도 있다.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도 있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번호 소유자뿐만 아니라 숫자 하나가 다른 비슷한 번호의 소유자들도 장난전화와 문자메시지 폭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측은 피해자들이 전화번호를 바꾸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제작사가 보상책으로 100만원을 제시했다며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경우 해당 번호로 사업체 관련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전화번호를 바꾸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극장 개봉 영화엔 ‘영화용 전화번호’미국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영화 제작 시 전화번호 노출이 필요할 경우 ‘영화용 전화번호’가 활용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2011년 최익환 감독의 제안으로 유선·이동통신 전화 6개 회선을 마련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역번호 02로 시작하는 서울 유선 전화번호 2개 회선과 경기, 부산 각각 1개 회선이 있다. 휴대전화 번호는 2개 회선을 영화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제작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영진위에 제출하면 번호를 받을 수 있다. 이 유선 전화번호로 실제 전화해보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스크린 노출용 전화번호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오고, 무선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신호는 가지만 받지는 않는다. 다만, 이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는 영화에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논란이 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사전에 신청했더라도 이용이 불가하다. 영진위가 영화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극장 개봉작이 아닌 경우에는 해당 번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드라마 제작용으로 마련된 별도의 전화번호는 없다. 드라마 제작에 전화번호가 필요하면 제작진이 따로 전화번호를 개통하거나 제작진 소유 번호를 사용하되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전 제작된 ‘오징어게임’의 경우 충분히 드라마용 전화번호를 마련할 여유가 있었을 텐데 이를 세심히 살피지 않아 엉뚱한 피해자들을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비원 父, 곰팡이 핀 선물세트 받아...유통기한 4년 지난 것” [이슈픽]

    “경비원 父, 곰팡이 핀 선물세트 받아...유통기한 4년 지난 것” [이슈픽]

    경비원인 아버지가 주민에게 유통기한이 4년 지나 곰팡이가 핀 햄 선물세트를 받은 사연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원한테 유통기한 지난 쓰레기 선물세트 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아버지께서는 오랫동안 외국과 무역을 하시며 사업체를 경영해 오시다 은퇴 후 가만히 계시는 성격이 못되셔서 경비원 일을 하신지 수 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간 유통기한 지난 코코아가루,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이런건 소소하게 몇 번 받아오시긴 했었는데 오늘 너무 충격받았다”며 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작성자는 “딱 봐도 상자 겉 표면이 많이 긁히고 곰팡이가 보이길래 열어봤더니 스티커는 이미 개봉해 잘려 있었고, 상자 안쪽이 온통 곰팡이였다”며 “이상해서 유통기한을 보니 2018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곰팡이가 핀 선물세트 상자 사진도 공개했다. 또 다른 선물세트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다른 건 식용유와 햄 세트인데, 이건 이미 겉 표면에 오염이 심하게 되었고 곰팡이 냄새도 확 났다”며 “뚜껑을 열어보니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는 “믿을수 없어서 설마하고 확인해보니 유통기한이 무려 2017년이었다”고 했다. 그는 “아빠께 물어보진 않았지만 같은 사람이 줬을것 같다”라며 “각각 두 사람이 같은날 이런 쓰레기를 줬을것 같진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선물 들어왔다고 무거우니 집에 가져가달라고 해서 제가 받아왔는데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씁쓸하다”며 “ 내용물은 모른 채 웃으면서 고맙다고 인사했을 아빠 생각을 하니 너무 화나고 누가 줬는지 물어서 눈앞에 다 집어던지고 싶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18만을 넘었으며, 오후 6시 기준 2489명의 공감을 얻었다.
  • 삼성전자 분기 매출 첫 70조 넘을 듯… 반도체·스마트폰 ‘효자’

    삼성전자 분기 매출 첫 70조 넘을 듯… 반도체·스마트폰 ‘효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이 반도체·스마트폰 사업의 호조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 6800억원이고, NH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4조 2600억원과 16조 4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대로라면 66조 9600억원의 매출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1년 만에 뛰어넘게 된다. 이 같은 예상의 배경에는 반도체·스마트폰 사업 호조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견고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주문량 증가 등의 호재로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10% 증가한 223억 2000만달러를 기록해 인텔을 제치고 2분기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매출 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인텔을 앞지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같은 흐름을 유지한단 것이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사라지며 2분기에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부문도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달 ‘폴더블폰 승부수’를 던지며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물량 부족 사태까지 겪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초반 물량이 매진되는 등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중국 시장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점도 호재다. TV·가전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하는 ‘팬트업 특수’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호실적 예고로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다. 이날 주가는 7만 7400원으로 마무리돼 추석 연휴전 상승세를 이어갔다.
  • 삼성전자 분기 매출 사상 첫 70조 넘을 듯… 반도체·스마트폰 ‘효자’

    삼성전자 분기 매출 사상 첫 70조 넘을 듯… 반도체·스마트폰 ‘효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이 반도체·스마트폰 사업의 호조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 6800억원이고, NH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4조 2600억원과 16조 4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대로라면 66조 9600억원의 매출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1년 만에 뛰어넘게 된다. 이 같은 예상의 배경에는 반도체·스마트폰 사업 호조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견고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주문량 증가 등의 호재로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10% 증가한 223억 2000만달러를 기록해 인텔을 제치고 2분기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매출 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인텔을 앞지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같은 흐름을 유지한단 것이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사라지며 2분기에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부문도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달 ‘폴더블폰 승부수’를 던지며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물량 부족 사태까지 겪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초반 물량이 매진되는 등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중국 시장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점도 호재다. TV·가전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하는 ‘팬트업 특수’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호실적 예고로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다. 이날 주가는 7만 7400원으로 마무리돼 추석 연휴전 상승세를 이어갔다.
  • 3분기 실적 시즌 앞둔 삼성전자, 첫 70조원대 매출 전망

    3분기 실적 시즌 앞둔 삼성전자, 첫 70조원대 매출 전망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이 반도체·스마트폰 사업의 호조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 6800억원이고, NH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4조 2600억원과 16조 4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대로라면 66조 9600억원의 매출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1년 만에 뛰어넘게 된다. 이 같은 예상의 배경에는 반도체·스마트폰 사업 호조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자리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견고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주문량 증가 등의 호재로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10% 증가한 223억 2000만달러를 기록해 인텔을 제치고 2분기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매출 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인텔을 앞지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같은 흐름을 유지한단 것이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사라지며 2분기에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부문도 반등이 예상된다. 지난달 ‘폴더블폰 승부수’를 던지며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물량 부족 사태까지 겪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초반 물량이 매진되는 등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중국 시장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점도 호재다. TV·가전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하는 ‘팬트업 특수’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호실적이 예고되며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다. 이날 주가는 7만 7400원으로 마무리돼 추석 연휴전 상승세를 이어갔다.
  • “이재명 계속 오리발 내밀면 특검”…국힘, 대장동 의혹 압박(종합)

    “이재명 계속 오리발 내밀면 특검”…국힘, 대장동 의혹 압박(종합)

    국민의힘은 19일 이른바 대장지구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힘 게이트’라고 공격하자 특검법 발의까지 언급하면서 공세에 나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혜 설계로 이 지사와 친분이 있는 특정 개인이 엄청난 폭리를 취했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이 지사는 직접 책임이 있다”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후보직과 도지사직을 사퇴해야 마땅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급한 불 끄기 위해 말로만 수사받겠다며 시간 끌기 쇼를 할 게 아니라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선언하라”며 “계속 회피한다면 국민의힘은 추석 이후 국정조사는 물론 ‘이재명 게이트 특검법’ 발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송파 새마을 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성남시장이 개발의 주체인데, 자기는 쏙 빠지고 안 했다고 오리발 내미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본인이 생각이 있다면 당장 국회 민주당에 특검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별 검사를 동원해 3개월만 조사하면 대선 전에 (결과가) 다 나온다”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당 관련자도 철저하게 잡아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로펌 법인도 아닌데 최고의 법률가 다수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데 집중했다면, 반드시 법률적 보완이 요구되는 사정과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구성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상적 특수목적 사업체라면 개발, 시행, 분양의 최고 전문가가 중요했을 것”이라며 “이 지사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공익환수 사업이라 강변하지만, 이 사건은 국민들이 상상 못 할 단군 이래 최대 특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동문서답하면서 뭉개지 말고, 떳떳하면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즉시 하자”며 “야당 게이트라 주장하려면 국민의힘처럼 시원하게 국정조사나 특검을 직접 요구하라. 이 요구에 불응하는 쪽은 뭔가 켕기는 것이 있다고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은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야당 게이트’라며 반격에 나선 데 대해 “이쯤 되면 ‘소시오패스’급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캠프는 이날 오후 7시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 등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SNS를 통해 “대장동 모델이 앞으로도 장려돼야 할 모범사례인지 법률적 책임에 더해 공정의 평가도 함께 받자”며 “이 후보의 억지가 국민의 상식 앞에 사과하는 순간까지 끈질기게 추적하고 차분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 이재명 측 “대장동은 국힘 게이트” vs 野 “떳떳하면 특검”

    이재명 측 “대장동은 국힘 게이트” vs 野 “떳떳하면 특검”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 측과 국민의힘이 연휴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야당은 물론 당내 경쟁 후보까지 대장동 의혹에 대해 “상식적이지 않다”고 언급하고 나서자 이재명 캠프는 추석 연휴이자 호남 순회경선 투표를 하루 앞둔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 의사를 표명했다. 이재명 캠프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 게이트”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는 “국민의힘 등과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등 아무런 검증 없이 주장하거나 보도했다”며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고 오히려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직원·고문이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으로 ‘한 방’을 노리던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돈 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들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얽혀있다는 사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 부패 세력과 토건 세력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다시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나타난 ‘국힘 게이트’”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을 이야기한 국민의힘 장기표 전 후보,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에 그에 합당한 법적인 책임을 엄히 묻겠다”면서 “즉시 대장동을 둘러싼 ‘국힘 게이트’를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캠프 총괄본부장인 조정식 의원은 김기현 원내대표에 대해 “조만간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날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방귀 뀐 ×이 성낸다”면서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저의 발언을 문제 삼아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하는데, 기꺼이 고발당해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대위는 당내 경쟁 후보에 대해서도 “아무리 경선 중이지만 ‘국힘 게이트’를 외면한 채 근거 없는 주장과 같은 의혹 제기로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낙연 후보는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몇 가지가 겹쳐 있다”며 스스로 진실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지사의 대선 정책 자문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사업은 민간이 독식할 뻔한 대규모 이익을 공공기관이 환수한 사례”라며 “개발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수하는 등 공공환원 개발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떳떳하다면 특검 요구하라”반면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이 지사 측이 대장지구 의혹을 국민의힘에 억지로 뒤집어씌우려 한다며 “떳떳하다면 특검을 받으라”며 일제히 공세를 가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국민의힘 게이트’라 우기며 상대 당에 뒤집어씌우는 이 지사를 보니 이런 뻔뻔함이 오늘의 이재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무상연애 스캔들에 대응하는 방법과 똑같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꼭 감옥 가기 좋은 대응 방법”이라며 “자신이 있다면 스스로 국회에 특검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로펌 법인도 아닌데 최고의 법률가 다수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데 집중했다면, 반드시 법률적 보완이 요구되는 사정과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구성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 특수목적 사업체라면 개발, 시행, 분양의 최고 전문가가 중요했을 것”이라며 “이 지사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공익환수 사업이라 강변하지만, 이 사건은 국민들이 상상 못 할 단군 이래 최대 특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동문서답하면서 뭉개지 말고, 떳떳하면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즉시 하자”며 “뻑하면 고소·고발을 남발했던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말싸움만 하니 어색하다”고 SNS에 적었다. 원 전 지사는 “야당 게이트라 주장하려면 국민의힘처럼 시원하게 국정조사나 특검을 직접 요구하라”며 “이 요구에 불응하는 쪽은 뭔가 켕기는 것이 있다고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은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야당 게이트’라며 반격에 나선 데 대해 “이쯤 되면 ‘소시오패스’급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논란이 된 ‘화천대유 사건’은 정반대로 성남시가 큰 비용으로 차려놓은 밥상에 민간 시행사가 5천만 원 들고 덜렁 참여한 뒤 삽시간에 거액의 이익을 거둬갔다”이라면서 “온갖 이름 난사하며 사안을 정신없게 만들 것 없이 자신 있게 스스로 특검을 요청하는 것도 논란을 대하는 지혜의 방편”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소상공인 간판 제작 비용 지원 동대문구가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개 사업체당 간판 제작·설치 비용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간판의 제작과 설치는 동대문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 의뢰해야하며 지원금을 초과하는 추가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 건설행정팀에 방문하면 된다. 종로,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 제작 종로구가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무관계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을 제작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개발행위허가는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과 토지에 대한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는 제도다. 업무편람은 관련 업무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신청할 때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도 포함됐다. 건축물의 층고와 지하층 산정기준, 건축물 높이 산정방식에 대해 도식화해 수록했다. 개발행위허가(토지의 형질변경) 연도별 처리현황 등과 함께 사고지 지정일자, 위치, 면적도 담았다.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 진행 성북구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3~7세 아동과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아빠와 함께 과자탑 만들기, 집에서 하는 올림픽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달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5일에는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주는 ‘랜선 슈퍼맨 육아톡톡 콘서트’도 열린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총회 중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총회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총회는 각 동별로 추진 경과 보고,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분과별 활동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2019년 중구가 구청업무 77개와 예산안 편성권을 동주민센터로 이관하며 전국 최초로 신설한 동정부 사업의 핵심이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138억원을 편성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로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싼안에 반영돼 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이 결정된다. 은평, 온택트 어린이 동요 대회 개최 은평구는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1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접수받아 11월 13일 개최된다. 대회는 당일 오후 2시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문으로 나눠 지원 가능하다. 특수학교 재학생 등은 특별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 동요 1절은 독창이나 4인 이내 중창으로 노래해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서비스 질 저하시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촉구’ 성명서 발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서비스 질 저하시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촉구’ 성명서 발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13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가 개최된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앞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위원회는 매년 장기요양보험수가를 결정하고 장기요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측 공익인사, 가입자단체, 그리고 공급자단체로 구성돼 있다. 공급자단체인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이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장기요양기관은 노인복지법에서 정한 인력배치기준에 따라 어르신 2.5명 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요양원 특성에 따라 인력배치기준을 준수하여도 요양보호사 1인이 돌보는 어르신은 평균 13명에 달한다. 이는 서비스의 질 하락과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부상 등 어르신을 위험에 빠트리는 인력배치 기준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현장에서는 현재 인력배치기준으로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워 요양보호사를 추가적으로 채용해 운영하고 있음에도 일일근무자수는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늘어난 휴일(대체공휴일, 연차증가 등) 만큼 쉬는 종사자의 일과 법정의무교육 16시간 동안의 종사자 몫까지 실제 근무하는 종사자의 업무가 과중되기 때문이다. 최근 언론에서는 ‘어르신들 낙상사고 급격한 증가’, ‘식사보조 인력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질 하락’, ‘기저귀 교체시간 지연’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장기요양기관 인력배치기준 개선안 마련 연구’ 결과에서도 고령화와 같은 인구 구조적 요인 및 노동관계법령 개정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적정 인력배치 행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보호사의 실제 근로시간(월 평균 175.5시간)과 적정근로시간 간 차이를 통해 추가 인력배치수를 파악하였는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확장된 연차휴가, 법정공휴일 휴일부여 등을 고려하여 필요인력을 추산하였을 때는 어르신 2.1명 당 요양보호사 1인이 필요하다. 고용노동부 사업체(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근로자 평균 근로시간기준 필요 인력 추산은 어르신 2.2명 당 요양보호사 1인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과도기적 대안으로 인력배치안 2.3대1 적용을 제안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차일피일 인력배치기준 변경에 미루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의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 초기 요양보호사의 평균연령은 40대 후반이였지만 13년이 지난 2021년은 만 60세에 도달했으며 이는 최저임금 저수가정책으로 종사자 구인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종사자를 구하지 못해 어르신을 입소시키지 못하는 시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입소율 85%수준), 사회복지관련 14년간 인력배치기준을 개설하지 않은 것은 장기요양제도뿐임을 강조했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종사자 구인난이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등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서 “가장 합리적 해결방법은 요양보호사 2.5대 1과 2.3대 1을 병행하고, 가•감산 제도도 그대로 적용하여 시설이 자체적으로 인력배치비율을 선택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문자 클릭하면 다 털려요

    “[○○은행] 귀하는 재난지원금 대출신청 대상이니 확인 부탁합니다.” 사업체를 운영했던 김장훈(가명·52)씨는 지난 3월 한 은행으로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자금난에 허덕였던 김씨는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요청했다. 전화 상담원은 김씨에게 “제가 보내는 앱을 설치해야 대출신청이 가능하다”며 앱 설치용 인터넷주소(URL)를 보냈고, 김씨는 이 앱을 설치했다. 그러나 이는 대출신청용 앱이 아니라 휴대전화 원격조종 및 가로채기 앱이었다. 결국 김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범의 지시사항을 이행한 끝에 1000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해킹 사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스미싱 신고 현황 중 10건 중 9건이 택배 사칭인 만큼 추석 명절기간 배송확인 문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실제로 올해 8월까지 스미싱 신고는 총 18만 4002건으로 이 가운데 택배 사칭이 17만 1391건(93.1%)에 이른다.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 절대 알려줘서는 안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면 118 상담센터에서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여기는 동남아] “가난한 주제에 부자에게 감히…” 폭언한 여성들 논란

    [여기는 동남아] “가난한 주제에 부자에게 감히…” 폭언한 여성들 논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를 제지하는 여성 공익요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여성 두 명이 각각 3000싱가포르달러(26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법원은 8일 공익요원에 대한 폭언과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50)와 B(49)에게 각각 벌금 3000달러를 선고했다고 싱가포르 매체인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전했다. A와 B는 유명 주얼리 업체의 주주 겸 이사이고, B는 다른 여러 사업체의 이사로도 알려졌다. 이들 두 여성은 지난해 9월 말 오차드에 위치한 럭키플라자 쇼핑몰 밖에서 흡연하다 공익요원에게 적발됐다. 공익요원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한 이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런데 갑자기 A와 B는 "가난한 주제에 부자에게 공손해라"면서 심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한 달에 얼마 버니? 한 달에 1000달러쯤 버는 거 같은데 돌아가서 베개나 끌어안고 울어라. 네 월급으로는 내 베개 살 돈도 안 되겠지만"라는 등의 모욕적인 말을 한참 동안 쏟아냈다. A가 폭언할 때 B는 중국어와 광동어로 욕을 해댔다. 이윽고 B는 1000달러짜리 지폐를 흔들며 "입 다물고, 이 돈이나 받아 가"라고 말했다. 당시 이들의 행동은 공익요원이 몸에 착용하고 있던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되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검찰은 "A와 B에게 각각 3000달러~4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과 "모욕과 비하 발언이 오랜 시간 이어져 이를 계산에 넣었다"고 전했다. 또한 "피해자는 정당한 공무를 집행하며, 본인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법정에 선 두 여성은 "당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었다"면서 선처를 요구했다. 하지만 판사는 "스트레스가 언어폭력의 핑계가 될 수 없다"면서 "공익요원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경우 징역 1년 혹은 벌금 최고 5000달러에 처하거나, 둘 다 적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애플·샤오미의 반격 스마트폰 ‘가을 대전’

    애플·샤오미의 반격 스마트폰 ‘가을 대전’

    ‘폴더플(접히는)폰 대세화’에 나선 삼성전자의 경쟁자들이 차기작 출시를 공식화하며 스마트폰 ‘가을 대전’이 사실상 시작됐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전세계 매체에 보낸 초대장에서 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본사에서 특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일시와 장소 외에 다른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차기작인 ‘아이폰13’ 출시와 관련된 일정이라는 게 업계 대부분의 예상이다. 삼성전자가 앞서 지난달 11일 온라인 언팩(공개) 행사를 통해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을 처음 공개한 지 한 달여만에 애플의 반격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들은 이미 애플 신제품의 신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경쟁적으로 내놓은 바 있다. 이른바 ‘M자형 탈모’에 비유되는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의 움푹 패인 ‘노치’ 크기가 작아질 것이란 예상과 위급 시 이동통신사 망에 접속하지 않고 통화를 할 수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될 것이란 전망 등이 나온 바 있다. 기존의 ‘바(Bar) 형’ 디자인은 유지되는 것으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와 맞물려 스마트폰 폼팩터(제품의 물리적 외형)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진일보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를 출시한 상황에서 애플이 웨어러블 시장의 최강자다운 관련 신제품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애플워치7’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공격적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국 샤오미는 애플 특별행사 하루 뒤인 15일에 ‘미11T’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삼성의 언팩 행사 하루전 신제품 ‘미 믹스4’ 공개 행사를 열며 맞불을 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애플 행사 하루 뒤에 신제품 출시 일정을 맞춘 것이다. 전작인 ‘미10T’를 지난해 9월말 내놓았던 것에 비춰보면 보름 정도 빠른 것으로, 다분히 경쟁사를 의식한 행보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의 경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날 보도에서 LG의 스마트폰 철수로 국내 시장에서만 11억달러(약 1조 2800억원)의 기회가 열렸다고 추산하며 “삼성이 가장 큰 수혜자이겠지만, 구글이나 모토로라 등에도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부산서 35명 확진…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

    부산서 35명 확진…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

    부산에서는 8일 35명의 신규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했다. 연제구 체육시설에서 이용자 1명,접촉자 4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21명이 됐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도 종사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 누계는 47명이다. 가족 간 감염 사례는 12명,지인 7명이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10명, 학교(2명),의료기관(1명),타 지역 음식점(2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1∼7일) 확진자는 337명·하루 평균 48.1명으로 지난주(8월 25∼31일) 456명·하루 평균 65.1명보다 감소했다. 20∼39세 확진자가 30.3%로 가장 많았고 40∼59세 29.4%,19세 이하 22.8%,60세 이상 17.5%였다. 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53명으로 지난주 54명과 비슷했으나 비율은 15.7%로 지난주 11.8%보다 증가했다. 확진자 일부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검사자 모두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확진자의 42.2%인 187명을 분석한 결과, 전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검출률이 100%에 달했다. 감마형 변이가 2명,나머지 98.9%인 185명이 델타형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감마형 변이 감염자 2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검사 대상 전원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홍준표, 양자대결서 이재명에 앞서자… 전문가도 갑론을박

    홍준표, 양자대결서 이재명에 앞서자… 전문가도 갑론을박

    洪 “경기도의 차베스 잡을 사람은 나뿐”전문가 “역선택으로만 설명할 수 없어”일각선 “野 지지층에선 尹에 크게 뒤져”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대선 가상 양자 대결에서 범여권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처음 나왔다. 홍 의원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는 평가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지만, 본선 경쟁력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범야권 지지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를 내리기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 3~4일간 1003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홍 의원은 이 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 46.4%를 얻어 이 지사(37.7%)를 오차범위 밖인 8.7%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43.3%로 이 전 대표(40%)에게 앞섰다. 윤 전 총장도 이 지사, 이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 47.1%, 47.2%를 얻어 이 지사(38.5%), 이 전 대표(40.4%)를 앞질렀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자로 역선택의 오해에서 벗어나고 대체재에서 독립재로 됐다”면서 이 지사를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지칭하며 “경기도의 차베스를 잡을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도 “이 지사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기본시리즈를 내세우는데, 그야말로 차베스가 아닐 수 없다”고 맹공했다. 홍 의원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 신율 명지대 교수는 “홍 의원의 지지율이 여야 주자 간 다자 대결에서도 10%를 넘기에 역선택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지난주와 이번 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 만큼, 추석을 낀 향후 2주 동안 얼마나 대중의 관심을 받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윤 전 총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봐도 무방하나 역전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며 “홍 의원이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첫 등교일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초등생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첫 등교일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초등생

    새 학기 시작 후 첫 등교일에 보행자 신호를 무시한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가족이 공사업체 측에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경주 ○○초등학교 5학년 ○○○의 첫 등교일 하늘나라로 간 횡단보도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7시 50분쯤 등교 중이던 A(12)양은 경북 경주 동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25t 덤프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A양은 개학일 학교에 가기 위해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다. A양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고 당일은 방학을 마친 초등학교 5학년 막내의 첫 등교일이었다”면서 “막내는 들뜬 마음에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오전 7시 45분쯤 집을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전 7시 48분쯤 막내가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25t 덤프트럭이 신호를 무시하고 막내를 덮쳤다”며 “막내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해당 덤프트럭이 마을 안 한국수력원자력 사택 공사 현장에 흙을 실어나르는 차량이라면서 청원인은 “사고 후 공사업체 측에서 누구 한 사람 나서서 사과하는 사람이 없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는 말 한 마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에 40~50대가 흙을 싣고 좁은 동네 도로를 달리는데 횡단보도에는 안전을 관리하는 현장 요원이 한 명도 없었다”며 분노했다. 또 “막내가 건너던 산업도로에는 신호·과속 단속 카메라도 한 대도 없다. 평소에도 주행하는 차량들이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와도 그냥 쌩쌩 막 달린다”면서 “우리 동네 입구는 교통사고 사각지대다. 사고 재발 방지책을 이행하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76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사고 당시 A양이 바닥에 쓰러졌지만 덤프트럭 운전자는 A양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고, 트럭이 A양의 위를 그대로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B씨가 이상함을 느끼고 차를 멈춰 세워 A양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지점은 학교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으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다.경찰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대구지법은 지난 2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가해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공사업체는 공사 현장과 다소 떨어져 있다며 신호수 배치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후 공사 주체인 경북개발공사는 뒤늦게 공사장 차량 출입로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꽃과 편지 등이 남아 있다. 한 시민은 “생각만 해도 화가 나는구나.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썼다.
  • 기업 48%·소비자 81%, 부정경쟁행위 피해에 ‘속수무책’

    기업 48%·소비자 81%, 부정경쟁행위 피해에 ‘속수무책’

    국내 기업 및 소비자들이 모방과 허위표시 등의 피해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기업의 47.7%, 소비자 81.4%가 피해를 당해도 경제적 부담 및 절차 등을 몰라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8월 12일 KDN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사업체 1250개사와 만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부정경쟁행위 실태조사 결과 부정경쟁행위로 피해를 경험했거나 부정경쟁 행위를 목격한 기업이 12.6%로 나타났다. 부정경쟁행위 유형(복수응답)은 모방상품 제작·판매 행위가 86.2%로 가장 많았고 무단사용(32.3%), 유사품 제작·판매(30.8%), 아이디어 도용·모방(26.2%) 등의 순이다. 피해 규모를 전국 사업체로 확대 적용하면 최근 5년간 우리 기업의 부정경쟁행위 피해는 39만건, 44조원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47.7%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다. 이유로는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비중(67.7%)을 차지했다. 소비자의 부정경쟁행위 피해는 더욱 심각했다.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는 비율이 46%에 달했다. 원산지나 생산지의 거짓·오인표시 및 성능·수량·용도 허위표시로 인한 피해가 37.3%로 가장 많았고 모방상품(14.9%), 짝퉁(13.4%) 등이다. 그러나 파해자의 81.4%는 신고·고소·고발 등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절차·방법을 모르거나(35.5%) 처벌수위 등 실효성이 부족해서(29.4%)라고 응답한 비율이 64.9%에 달했다. 문삼섭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민사적 수단 대신 행정조사나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에 의한 조사·수사 등 공적 구제가 필요하다”며 “부정경쟁방지법의 보호대상에 일반 소비자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홍준표 “경기도 차베스가 나라 거덜내려 한다…MZ세대가 좋아할 사람은 나”

    홍준표 “경기도 차베스가 나라 거덜내려 한다…MZ세대가 좋아할 사람은 나”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경기도 차베스가 나라를 거덜내려 한다”며 맹비난했다. 홍 의원은 7일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 지사를 가리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에 빗대 ‘경기도의 차베스’라고 지칭했다. 홍 의원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본소득을 들고 나와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을 조롱하면서 거덜 난 나라를 더 거덜내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기도의 차베스가 주장하는 기본소득이라는 건 전 세계에서 단 한번도 실행해본 일이 없고, 실행하지 않는 정책”이라며 “이 지사가 예로 든 알래스카 사례는 석유에서 나오는 이익금을 분배하는 것이지 기본소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위스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투표를 한 결과 부결됐다”면서 “기본소득 제도를 시행하면 세금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데 왜 찬성하겠느냐. 폭증하는 부채는 자식 세대가 갚아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재명 지사를 압도할 사람은 (야당에서) 나밖에 없다”며 “본인 형수한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막말도 하지 않은 나에게 막말 프레임을 씌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아울러 홍 의원은 이날 대선 양자 대결에서 자신이 이 지사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경기도의 차베스를 이긴 날 경기도를 방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대북정책 다 준비했다. 여야에서 나만큼 탄탄하게 준비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20~30대 MZ세대로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말을 빙빙 돌리지 말고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해야 하고,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면서 “그 특징에 맞는 사람은 바로 나”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이 이 지사를 앞질렀다고 언급한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다. 이 조사에서 홍 의원은 46.4%로 이 지사(37.7%)에 8.7% 포인트 차로 양자 대결에서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한편 홍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지적하며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건의한 한 당원을 향해 “그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면서도 “민주주의는 선거다. 지난 대선은 탄핵 대선이었지만 그런 사람을 뽑은 국민의 잘못이 크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부산서 32명 확진…1단계 기준 이하로 감소

    부산서 32명 확진…1단계 기준 이하로 감소

    부산에서는 사회적 거리 1단계에 준하는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이틀째인 7일 부산에서는 3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1만1천786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했다.완화첫날 코로나 19확진자는 34명이 발생했다.이틀째인 이날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34명 미만으로 2명 줄었다.부산에서 하루 34명 미만 확진자가 나온 것은 2개월 여만이다. 이날 사상구 식당에서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6명,접촉자 2명이다. 금정구 교회에서도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현재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 직원을 매개로 금정구 교회까지 전파된 감염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체육시설에서도 이용자 1명,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9명이 확진됐고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 사례도 나왔다. 다중이용시설은 학교(1명),교습소(1명),유치원(1명),어린이집(1명) 등이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이처럼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는것은 4단계의 방역 효과 때문으로 판단했다.3단계 완화 후 모임과 만남이 잦아지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2명이 숨져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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