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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공공기관 피해율, 민간의 1.7배

    코로나19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공공기관 피해율, 민간의 1.7배

    지난 3년 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율은 민간사업체보다 1.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성희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온라인·방문조사로 이뤄어졌다. 조사 대상은 총 1만 7688명으로, 공공기관 직원 5414명, 민간사업체 직원 1만 2274명이다. 지난 3년 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률은 4.8%다. 2018년 8.1%에 비해 3.3% 포인트 감소했다. 여가부는 “제도개선과 예방교육 등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 코로나19로 회식 등이 감소하는 등 근무환경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의 90.4%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식, 단합대회 등이 줄었다고 했다. 성희롱 발생 장소가 2018년 회식 장소(43.7%), 사무실 내(36.8%) 순이었다가 지난해 사무실 내(41.8%), 회식장소(31.5%)로 변경된 것도 코로나19와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성희롱 피해 경험률은 여성 7.9%, 남성 2.9%였다.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 피해율은 민간사업체보다 여전히 높다. 2018년 조사에서 16.6%를 기록했던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율은 7.4%로 9.2% 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민간사업체에 비하면 2018년에는 2.6배, 지난해에는 1.7배 많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여가부 측은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면서도 “다만 공공기관의 경우 조직문화에 대한 조사 결과 성별에 기반한 부정적인 언행 경험이 민간사업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답했다. 성희롱 피해에 대한 대처로는 ‘참고 넘어감’이 66.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18년 81.6%에서 14.9% 포인트 감소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성희롱 행위자는 ‘상급자’ 또는 ‘기관장·사업주’(58.4%)라는 응답이 많았고, 성별은 80.2%가 남성이었다.성희롱 방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피해자 보호’(32.7%), ‘조직문화 개선’(19.6%) 순으로 꼽혔다. 2018년에는 ‘조직문화 개선’(26.7%), ‘행위자에 대한 처벌’(23.7%) 순이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2차 피해 등을 우려한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여가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 성희롱 근절,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공기관 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기관장과 관리자가 의무적으로 피해자 보호조치를 시행하도록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년차’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 하루도 못 이겨

    ‘2년차’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 하루도 못 이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인 11월 중간선거를 5개월 앞두고 취임 2년차를 맞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년차 때와 비교해 단 하루도 앞서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고음이 켜지고 있다. ●최악 인플레에 중간선거 ‘경고음’ 5일 여론조사업체인 라스무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3일(현지시간) 국정지지율은 40%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8년 같은 날 지지율(48%)에 크게 뒤졌다. 올 들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2년차 지지율을 1% 포인트(1월 22일)까지 따라잡기도 했지만 하루도 앞서지는 못했다. 10% 포인트(4월 2일)까지 격차가 벌어지며 뒤처진 적도 있다. 지지율이 부진한 것은 급격한 인플레이션 탓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지난해 국정지지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해 지지율을 앞섰으나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역전됐다. 미국 내 물가상승률이 7%를 넘으며 ‘바이든 책임론’이 불거졌던 시점이다. 이후에도 물가상승은 계속됐고,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을 만나 인플레이션 대응 원칙은 “연준의 독립성 존중”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를 두고서는 물가급등의 책임을 연준에 떠넘겼다는 비판까지 받았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 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보다 8.2% 상승해 3월(8.5%)과 4월(8.3%)보다는 상승세가 둔화했으나 연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가 2%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차별 여전” 흑인 표심도 등돌려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몰표를 줬던 흑인 표심도 지난 대선 90%에서 최근 70%로 떨어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흑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 제주에서 여행하면 최대 25% 할인 행사

    제주에서 여행하면 최대 25% 할인 행사

    ‘제주도에서 20% 할인받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제주도관광협회가 ‘2022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주여행, 빅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제주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항공권을 제외한 탐나오 모든 상품에 적용한다. 1인당 5매로 발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는 업사이클 물품으로 제작된 ‘플로깅 키트’를 제주 비치클린 프로젝트인 ‘줍젠’ 행사에서 사용하는데 쓰인다. 빅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제휴카드 이용 시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한 5%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여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객에게 2만원 상당의 특산품 증정행사와 쿠폰을 3장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사용한 쿠폰 수만큼 커지는 특산품 증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탐나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탐나오’는 제주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플랫폼이다. 제주여행의 시작인 항공권부터 숙박, 선박, 렌터카, 관광지, 레저, 맛집, 특산물, 기념품 등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제주여행 오픈마켓이다.
  • [IT타임] 아이폰14 성능 개선? AP칩 아닌 램에 달려있다

    [IT타임] 아이폰14 성능 개선? AP칩 아닌 램에 달려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핵심 사양이 온라인을 들썩이고 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아이폰14 시리즈의 핵심 사양(예상)을 표로 정리해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14 표준 모델(6.1형, 6.7형 2개)의 램(RAM) 메모리 용량이 6㎇로 증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아이폰13의 표준 모델(5.4형, 6.1형)은 4㎇로 타 제조사의 최신 플래그십(제조사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평균 램 메모리 용량(6~12㎇)에 비하면 작은 편에 속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운영체제(OS) 최적화를 이용해 작은 램 용량에도 불구하고 사용에 큰 문제가 없었다. 램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 중인 정보를 기억하는 장치로 용량을 늘리면 동시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작업할 때 처리속도가 빨라진다. 표준 모델의 램 용량 증가는 이러한 작업 영역에서 더욱 더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사양표에 나타난 아이폰14의 프로 모델(6.1형 6.7형 2개) 역시 6㎇ 램으로 용량은 동일하다. 하지만 전작의 LPDDR(Low-Power Double Data Rate)4X가 아닌 LPDDR5 규격의 고성능 D램 사용으로 처리 속도 개선을 예상해 볼 수 있다. LPDDR5는 2019년 삼성전자에서 최초 상용화한 모바일 전용 D램으로 LPDDR4X 대비 각각 30% 높은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특징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의 LPDDR5 D램을 애플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수혜 역시 예상해 볼 수 있다.한편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예상은 기존과 조금 다르다. 먼저 아이폰14 표준 모델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TSMC의 5㎚플러스 공정의 A15바이오닉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내용은 동일하다. 하지만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경우 4㎚ 공정의 A16바이오닉을 예상하고 나섰다. 그동안 A16바이오닉은 TSMC의 5㎚플러스 공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미세공정 개선의 기준은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을 들 수 있다. TSMC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5㎚와 4㎚ 공정의 차이는 전력 효율 개선 없이 6%의 성능 향상만 존재한다. 반면 5㎚와 5㎚플러스 공정의 차이가 더 눈에 띄는데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에서 각각 7% 그리고 15%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TSMC의 4㎚ 공정은 5㎚플러스 공정에 비해 전혀 나은 점이 없기 때문에 트렌드포스의 이 같은 예상은 의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로써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점은 아이폰14 시리즈의 표준 모델과 프로 모델 모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개선폭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다만 아이폰14 표준 모델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램 용량을 늘려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이 주요 개발 목표라는 점은 알 수 있다. 아이폰14 프로 모델은 D램 개선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한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A16바이오닉의 성능 개선이 적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애플이 수년 전 내놓은 구형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도 경쟁사의 최신 제품과 비견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美 이달 양적긴축·유가 175弗 전망… “경제 뒤흔들 허리케인 온다”

    美 이달 양적긴축·유가 175弗 전망… “경제 뒤흔들 허리케인 온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경제를 뒤흔들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역대급 통화 긴축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에너지·식품 가격을 밀어올려 경기가 침체될 것이란 예측이다. ‘월가의 왕’이라고 불리는 다이먼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서 “(지난주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했었는데 말을 바꿔야겠다. 허리케인이 바로 저기 오고 있다”며 대비를 촉구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지금은 괜찮아 보이지만 이 허리케인이 소형급인지, 2012년 미국 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게 다이먼의 진단이다. 다이먼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양적긴축을 첫 번째 위협요소로 꼽았다. 연준은 이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채권 보유액을 월평균 950억 달러(약 119조원)씩 줄인다. 다이먼은 “이 정도의 양적 긴축을 겪은 적이 없기 때문에 50년간 역사책에 쓸 수 있는 무언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식품과 에너지 등 원자재 시장에 미칠 영향도 우려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가 150~175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연준도 이날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4~5월 두 달여간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구역 중 4곳의 성장세가 느려지기 시작했다며 연준의 긴축 움직임이 수요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 심리는 최악의 수준으로 얼어붙었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조사한 지난달 경제신뢰지수는 -45로 지난 3월(-39)보다 하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치이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신뢰도다. 이 지수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과 전망을 나타낸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긍정적인 인식을, -100에 가까울수록 비관적 인식을 나타낸다. 중국의 소비심리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가라앉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해 중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3월 113.2에서 4월 86.7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조사가 시작된 1991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 달 사이 26.5포인트 하락한 것도 역대 가장 큰 낙폭이다. 실제 중국의 4월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11.1% 감소해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15.8%)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 구글·페북 ‘중간’만 해도 연봉 4억 받는다

    구글·페북 ‘중간’만 해도 연봉 4억 받는다

    유례없는 구인난에도 대표적 빅테크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메타(옛 페이스북)의 지난해 직원 연봉 중간값이 30만 달러(약 3억 76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기업 정보 조사업체 마이로그IQ 자료를 인용,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포함된 453개 기업 중 3분의 1인 150곳이 직원들에게 10만 달러(약 1억 2500만원)의 연봉(중간값 기준)을 지난해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단연 돋보이는 ‘꿈의 직장’은 알파벳과 메타였다. 알파벳의 지난해 직원 연봉 중간값은 전년보다 8% 오른 29만 5884달러(약 3억 7000만원)로 S&P500 기업 중 1위였다. 메타는 11% 상승한 29만 2785달러(약 3억 6700만원)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구인난이 극심했던 탓에 우수 직원 이탈 차단과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빅테크들이 임금 인상 폭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인사이트(24만 8810달러), 반도체회사 브로드컴(24만 7541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율주행업체인 앱티브는 멕시코 공장 정규직 노동자의 연봉 중간값이 7500달러(약 940만원)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첫 자율운항 태평양 횡단 성공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첫 자율운항 태평양 횡단 성공

    ●2일 SK해운 LNG선 33일 만에 보령 입항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을 통해 태평양 횡단에 성공했다. 이번 자율운항 시스템의 성공으로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아비커스는 2일 SK해운과 18만㎥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이 탑재됐으며,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로 선박을 제어해 대양을 횡단한 세계 첫 사례로 기록됐다. 선박은 지난달 1일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의 프리포트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 통과, 태평양 횡단 등 33일간의 운항을 마치고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도착했다. 총 운항 거리 2만km 가운데 절반인 1만km를 하이나스 2.0을 적용해 자율운항했다.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2.0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와 항해속도를 생성하고, 인공지능이 날씨, 파고 등 주변 환경과 선박을 인지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조타명령까지 제어하는 2단계 자율운항 시스템이다. 2단계 자율운항 기술은 기존 1단계 기술인 인지, 판단 기능에 더해 조종 및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을 의미한다.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2.0’ 적용이번 대양횡단에서 하이나스 2.0이 탑재된 선박은 최적 경로로 자율운항하며 연료 효율을 약 7%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은 약 5% 절감했다. 또 운항 중 다른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해 충돌 위험을 100여 차례 회피했다. 특히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 입증을 위해 미국선급협회(ABS) 및 한국선급(KR)의 실시간 모니터링 하에 진행됐다. 아비커스는 미국선급으로부터 이번 자율운항 대양횡단의 결과증명서를 받은 뒤 올해 하반기 중 하이나스 2.0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자율운항 기술은 해상 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 휴먼에러의 원천 제거를 통한 안전성 제고, 오염물질 저감 등이 가능해 미래 해상 모빌리티의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시장규모가 23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적경로…연료 7% 및 온실가스 5% 절감 고영훈 프리즘 커리지호 선장은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기술은 이번 테스트에서 항로 유지, 자율 변침 등에서 큰 도움이 됐고 선원 항해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최적 경로를 안내하는 자율운항 1단계 기술을 넘어 실제로 선박을 움직이는 2단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대형 상선뿐만 아니라 소형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까지 고도화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사내 벤처 1호로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한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12인승 크루즈 선박의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2022에서 자율운항 기술을 선보였으며, 미국선급협회와 선박 자율운항기술의 단계별 기본인증을 위한 협력에 나서는 등 자율운항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이 지급을 시작한 지 사흘째인 1일 오전까지 약 17조원이 풀렸다.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온전한 손실보상’ 예산 24조 6000억원의 69.3%에 달하는 규모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청할 수 있는 대상 323만곳 가운데 284만곳이 신청했고, 이 중 276만곳에 총 17조 388억원이 지급됐다. 신청률은 87.9%, 지급률은 85.4%다. 정부가 추산한 손실보전금 대상이 총 371만곳임을 고려하면 지급 시작 사흘 만에 10곳 중 7곳(74.4%)이 현금을 받았다. 손실보전금 지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토대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정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을 이날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과 상관없이 받기 시작했다. 신청 첫날과 이튿날인 지난달 30~31일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홀짝제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1명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곳의 손실보전금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전금.kr)를 통해 이뤄지며 주말·공휴일에도 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7시 전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오후 7시 이후에서 밤 12시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3시에 지원금이 입금된다.
  •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이 지급을 시작한 지 사흘째인 1일 오전까지 약 17조원이 풀렸다.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온전한 손실보상’ 예산 24조 6000억원의 69.3%에 달하는 규모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청할 수 있는 대상 323만곳 가운데 284만곳이 신청했고, 이 중 276만곳에 총 17조 388억원이 지급됐다. 신청률은 87.9%, 지급률은 85.4%다. 정부가 추산한 손실보전금 대상이 총 371만곳임을 고려하면 지급 시작 사흘 만에 10곳 중 7곳(74.4%)이 현금을 받았다. 손실보전금 지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토대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정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을 이날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과 상관없이 받기 시작했다. 신청 첫날과 이튿날인 지난달 30~31일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홀짝제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1명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곳의 손실보전금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전금.kr)를 통해 이뤄지며 주말·공휴일에도 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7시 전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오후 7시 이후에서 밤 12시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3시에 지원금이 입금된다.
  • “전쟁 피해 배상하라” 변호사 수백 명, 러시아에 1조원대 소송

    “전쟁 피해 배상하라” 변호사 수백 명, 러시아에 1조원대 소송

    러시아를 상대로 우크라이나 침공의 피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집단 민사소송이 시작된다고 영국 가디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세계 각국의 변호사 수백 명과 주요 로펌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영국과 미국 등 여러 국가의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소송 대상은 러시아와 바그너 그룹 등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전한 민간 군사업체, 또 침공에 자금을 대는 기업 및 사업가들이라고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변호사 제이슨 맥큐는 밝혔다. 영국과 미국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러시아의 자산을 압류하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가족을 잃거나 재산, 사업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얻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소송에 참여하는 마리우폴 출신의 우크라이나 하원의원 세르히 타루타는 소송의 청구액이 최소 10억 달러(1조 24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사건을 수사하고 러시아군을 전범 재판에 세우고 있다. 이번 소송은 이같은 정부 차원의 전범 재판과는 별개로 민간 차원에서 추진된다. 맥큐 변호사는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요구는 전범 재판보다 까다롭고, 국가 대 국가 차원에서의 배상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국가 간 협상 과정에서 피해에 대한 배상 문제는 평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뒷전으로 밀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맥큐 변호사는 1998년 북아일랜드 오마 시에서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이 저지른 자동차 폭탄 테러의 희생자 유족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이끌어 160만 파운드(25억원) 이상의 배상을 받아낸 경험이 있다. 맥큐 변호사는 “소송 대상이 될 이들이 자신의 자산을 은폐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소송을) 하지 않으면 피해자들이 무엇이든 얻어낼 가능성도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단녀 정책, 재취업 지원에서 경력단절 예방으로 바뀐다

    경단녀 정책, 재취업 지원에서 경력단절 예방으로 바뀐다

    경력단절 여성(경단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는 사후 지원 방식에서 처음부터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쪽으로 경단녀 정책 방향이 전환된다. 여성가족부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시행령’(여성경제활동법) 전부개정안이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경제활동법은 2008년 만들어진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경단법)을 13년 만에 전면 개정한 것이다. 경단법이 이미 경력단절이 된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것이었다면 여성경제활동법은 경력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법에는 경력단절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뿐만 아니라 성별 임금격차 같은 노동시장 구조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력단절사유에 ‘근로조건’을 추가했다. 경력단절 예방 정의 규정을 신설해 근로환경, 사업체 현황 등 경력단절 예방 범위를 명확히 했다.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사업주의 책무도 강화했다. 여가부는 이 같은 법 취지에 맞춰 기존 ‘경력단절여성지원센터’를 ‘여성경제활동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생애주기별 여성 경력설계와 개발 상담, 경력단절 예방 사업 등 고용노동부와 공동 업무를 강화한다. 또 여가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와 백서 발간, 구인·구직 정보수집 및 제공 등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경제활동지원센터는 약 740개 다양한 신기술·고부가가치 등 미래직종분야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하고 다른 부처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연계·제공해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게 돕는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여성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촉진해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력 부족 문제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손실보전금 첫날, 짝수 대상자 67% 신청 96만여건 5조 9535억원 당일 지급 완료

    손실보전금 첫날, 짝수 대상자 67% 신청 96만여건 5조 9535억원 당일 지급 완료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30일부터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08만 471건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접수됐고, 96만 4096건이 지급됐다. 첫날 신청 대상자가 161만개사인 것을 고려하면 신청률은 67.1%이며, 신청자의 89.2%가 지급받았다. 지급된 총액은 5조 9535억원이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식당·카페·학원·실내체육시설도 새로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매출 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개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등 부가세 신고 매출액으로 매출 감소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사업자는 전자계산서 발급액 등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어도 손실보전금 지급 매출 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기본 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과 2021년 부가세 신고 매출액과 과세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 중인 사업체로 보기 어려우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보전금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9개 구간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항공운송업·공연전시업·스포츠시설운영업·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받는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348만곳에 이날 정오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3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체에 문자를 발송한다. 이들 사업체는 신청만 하면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손실보전금이 입금된다.  
  • 4월 채용 늘고 근로시간은 감소

    4월 채용 늘고 근로시간은 감소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진 지난 4월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의 회복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지난해 4월 2만여명(2.1%) 감소했다가 올해 3월과 4월에는 각각 5만여명씩 증가했다. 증가율은 5.3~5.4% 수준이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모두 113만 6000명으로 지난해 4월 107만여명에 비해 5.4% 증가했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197만명에서 209만명으로 늘어 6.1%의 증가세를 보였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 이후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3월부터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인 이후 줄곧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는 1919만명으로 전년 4월의 1869만여명에 비해 49만여명(2.6%) 늘었다. 전년에 비해 종사자가 많이 증가한 3개 업종으로 고용노동부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을 꼽았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11만 9000명(6.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6만 7000명(5.9%), 숙박·음식점업은 5만 8000명(5.4%) 증가했다. 반면 금융·보험업과 운수·창고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등은 종사자 수가 전년보다 1000~5000명 정도 줄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지난 3월 기준 383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6.7%, 임시·일용근로자는 3.0% 증가했다.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용근로자의 임금을 내역별로 보면 정액급여는 4.1%, 초과급여는 8.0% 증가했고 특별급여는 25.5% 증가해 3월 기준으로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냈다”면서 “반면 임시·일용직의 경우에는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 쪽의 근로자 증가 등이 임금 상승을 낮추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

    코로나 19 방역 조치 준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30일부터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식당·카페·학원·실내체육시설도 새로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매출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개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등 부가세 신고매출액으로 연간 또는 반기 매출감소 여부를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전자계산서 발급액 등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앞서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어도 손실보전금의 매출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기본 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과 2021년의 부가세 신고매출액과 과세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 중인 사업체로 보기 어려우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보전금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구간을 9개 구간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항공운송업·공연전시업·스포츠시설운영업·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받는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348만곳에는 이날 정오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3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체에 문자를 발송한다. 이들 사업체는 신청만 하면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손실보전금이 입금된다.
  • 쪼개 팔고, 고가는 감추고, 쿠폰은 많이… 美유통업계 ‘인플레 생존법’

    쪼개 팔고, 고가는 감추고, 쿠폰은 많이… 美유통업계 ‘인플레 생존법’

    미국 최대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는 주로 판매하던 1갤런(3.8ℓ)짜리가 아닌 0.5갤런짜리 우유의 진열 비중을 대폭 늘렸다. 살인적 인플레이션으로 경제난에 허덕이는 고객들이 알뜰한 소비 성향을 보이면서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작은 용량의 제품을 더 많이 배치한 것이다. 대형마트 체인점인 타깃은 “고객이 싸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최근 TV와 주방 가전제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마트, 소포장·저가로 알뜰족 공략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유통업계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주가 하락 등으로 지출을 줄이려는 고객의 행동 변화에 맞춰 신제품 출시, 가격할인 등 마케팅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활용품업체 P&G가 최근 주방 세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뽑아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도 ‘알뜰족’의 시선을 잡기 위한 의도다. 월마트는 주력 할인 마케팅 품목을 패션에서 쌀, 콩 등 식료품으로 전환했다. 월마트 미국 법인의 존 퍼너 대표는 “고객들이 유제품과 고기류도 저렴한 브랜드로 갈아타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비 줄여 캐시백·할인쿠폰 발행 125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공예용품 마이클스도 고가 제품 홍보 대신 새 가입 고객에게 5달러를 선물하거나 제품 구매 시 캐시백 보상을 주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금이 부족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보상 프로그램 운용에 힘을 주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늘리는 마트와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소매점이 많아진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시장조사업체 NPD가 이달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서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프랑스의 유제품 기업인 다논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은 기업들이 판매 전략 변화를 준비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 싸게, 더 작게 팔아라”…알뜰해진 당신을 위한 유통업계 전략

    “더 싸게, 더 작게 팔아라”…알뜰해진 당신을 위한 유통업계 전략

    미국 최대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는 주로 판매하던 1갤런(3.8ℓ)짜리가 아닌 0.5갤런 짜리 우유의 진열 비중을 대폭 늘렸다. 살인적 인플레이션으로 허덕이는 고객들이 알뜰한 소비 성향을 보이면서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작은 용량의 제품을 더 많이 배치한 것이다. 대형마트 체인점인 타깃은 “고객이 싸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최근 TV와 주방 가전제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유통 업계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주가 하락 등으로 지출을 줄이려는 고객의 행동 변화에 맞춰 신제품 출시, 가격할인 등 마케팅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활용품업체 피앤지(P&G)가 최근 주방 세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뽑아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도 ‘알뜰족’의 시선을 잡기 위한 의도다. 월마트는 주력 할인 마케팅 품목을 패션에서 쌀, 콩 등 식료품으로 전환했다. 월마트 미국 법인의 존 퍼너 대표는 “고객들이 유제품과 고기류도 저렴한 브랜드로 갈아타고 있다”고 말했다. 125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공예용품 마이클스도 고가 제품 홍보 대신 새 가입 고객에게 5달러를 선물하거나 제품구매 시 캐시백 보상을 주는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현금이 부족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보상 프로그램 운용에 힘을 주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늘리는 마트와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소매점이 많아진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시장조사업체 NPD가 5월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서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프랑스의 유제품 기업인 다논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은 기업들이 판매 전략 변화를 준비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용부 “임피제 무효는 아냐”… 사회적 논의 본격화할 듯

    ‘임금피크제’가 고령자고용법 4조의 4를 위반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자체가 무효라는 취지는 아니며 차별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26일 김부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은 “대법원이 개별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면서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부 차원에서 조치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용부 관계자는 “고령자고용 촉진법은 불합리한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 임금피크제를 형해화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똑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사람은 임피를 적용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적용했는데 합리적인 이유가 없었다면 그건 차별이라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다만 고용부 설명대로 당장의 변화는 없더라도 이번 판단은 임금피크제 존폐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2003년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됐다. 2019년 기준으로 정년제 도입 사업체의 21.7%가 실시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적용 비율은 기업 규모가 클수록 높아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절반 이상(54.1%)이 임금피크제를 통한 임금 조정으로 정년 연장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이 낸 ‘중고령자 계속고용 촉진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2013~2018년) 자료를 활용해 계속 고용 지원제도가 고령자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 임금피크제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반면 또 다른 정년 연장 제도인 50세 이상 노동자의 소정근로시간을 줄여 임금을 조정하는 ‘정년 근로시간 단축제도’, 정년퇴직자를 다시 고용하는 ‘재고용 제도’가 고령자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플러스’ 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병희 선임연구위원은 “임금피크제는 직무나 임금체계, 근무 형태 등의 변화 없이 임금 동결이나 감액에만 의존한다”며 “근로자의 사기와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의 (자발적) 조기퇴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임금피크제, 고령자고용법 위반 여부 논란

    임금피크제, 고령자고용법 위반 여부 논란

    ‘임금피크제’가 고령자고용법 4조의 4를 위반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자체가 무효라는 취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26일 김부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은 “대법원 판단은 판결문에 쓴 그 정도의 의미”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조치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판결문을 보면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요소에 대한 것만 있고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대법원이 개별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고용부 관계자는 “고령자고용 촉진법은 불합리한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 임금피크제를 형해화하는 건 전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똑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사람은 임피를 적용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적용했는데 합리적인 이유가 없었다면 그건 차별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취지가 아니며 차별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고용부의 설명대로 당장의 변화는 없더라도 이날 대법원의 판례는 그간 임금피크제의 존폐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2003년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됐다. 임금피크제는 2019년 기준으로 정년제 도입 사업체의 21.7%가 실시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실시 비율은 2013년 8.3%, 2014년 9.9%, 2015년 12.1%, 2016년 17.5%, 2017년 22.2%로 증가하다 2018년 21.5%, 2019년 21.7%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적용 비율은 기업 규모가 클 수록 높아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절반 이상(54.1%)이 임금피크제를 통한 임금 조정으로 정년 연장에 대응하고 있다. 노동자는 해고에 따른 경력단절을 피할 수 있고, 기업은 전보다 낮은 인건비로 숙련된 인력을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동계는 임금을 양보하는 대신 정년을 연장한다는 본래 취지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중고령자 계속고용 촉진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2013~2018년)자료를 활용해 계속 고용 지원제도가 고령자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 임금피크제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반면 또 다른 정년 연장 제도인 50세 이상 노동자의 소정근로시간을 줄여 임금을 조정하는 ‘정년 근로시간 단축제도’,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는 ‘재고용 제도’가 고령자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플러스’ 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병희 선임연구위원은 “임금피크제도는 직무나 임금체계, 근무 형태 등의 변화 없이 임금 동결이나 감액에만 의존한다”며 “근로자의 사기와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의 (자발적) 조기퇴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저임금 근로자 비중 낮아져

    저임금 근로자 비중 낮아져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가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나 임금 5분위 배율 등 주요 분배 지표가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지만, 방역 강화 조치로 저임금 노동자가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25일 고용노동부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6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15.6%로 전년 보다 0.3%p 낮아졌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3만3000개 표본 사업체내 근로자 97만여명이다. 저임금 근로자란 임금 총액이 중위임금의 3분의 2에 미치지 못하는 근로자를 의미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중위임금은 월 297만원이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2008년 이래 줄곧 20%대를 유지하다 2017년 19.0%를 기점으로 최근 5년간 계속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7.0%, 2020년 16.0%에 이어 지난해에는 15.6%를 기록했다. 지표상으로는 임금 관련 분배 상황이 개선되긴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는 다소 완화됐다.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 비율은 72.9%로, 전년 6월의 72.4%에 비해 0.5% 포인트 축소됐다. 최근 5년간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 비율은 2017년 69.3%, 2018년 68.3%, 2019년 69.7%, 2020년 72.4%, 20221년 72.9%로 서서히 개선되는 추세다.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노동조합 가입률은 10.0%로 전년과 같았다. 고용형태별 노조 가입률은 정규직 13.1%, 비정규직 0.7%다. 정규직은 전년에 비해 소폭(0.1% 포인트) 상승했고 비정규직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의 영향이 많았던 일일 근로자나 단시간 근로자 등을 포함한 일용근로자, 자영업자는 근로실태 조사 지표를 만드는 데 제외돼 있어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상용근로자 증가 등으로 분배지표 개선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역전당하지 않았다…투표하면 이길 수 있어”

    이재명 “역전당하지 않았다…투표하면 이길 수 있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정당 지지율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하지만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선거사무소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잘 비교해보면 전화 면접과 ARS 차이로 실제 (지지율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언급은 계양을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는 지난 19~20일 인천 계양을 유권자 880명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이 후보는 45.8%, 윤 후보는 49.5%를 기록해 오차범위(±3.3% 포인트) 내인 3.7% 포인트 차이로 이 후보가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노리서치(경인일보 의뢰)의 20~21일 조사에서도 이 후보 46.6%, 윤 후보 46.9%였고,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기호일보 의뢰)의 20~21일 조사 역시 이 후보 47.4%, 윤 후보 47.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각 ±4.4% 포인트) 내에서 밀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그는 “역전을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한미정상 회담 등으로 당 지지율의 변동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에 차이가 컸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해서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인천시 계양구 일원 약 330만㎡ 부지에 1만 7000가구, 3만 9000명을 수용하는 첨단산업단지와 결합한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후보는 이곳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시를 8년 만에 경기도를 3년 만에 주민이 만족하는 도시이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만든 경험과 실력으로 계양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이날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가짜 계양사람’이라며 “계양구민께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윤 후보는 “도망자가 백날 억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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