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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건설근로자공제회가 6월 한달 동안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퇴직공제금은 일용·임시직 건설 근로자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건설업 퇴직시 공제부금의 납부 월수에 따라 공제회로부터 지급받는 금액이다. 퇴직공제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근로자 또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만 환수하고 형사고발은 유예할 수 있다. 하지만 자진 신고 없이 부정수급 조사로 적발되면 배액을 징수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31일 공제회에 따르면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유형으로는 사업주와 짜고 실제 근로한 일수를 부풀려 퇴직공제금을 받는 허위근로 사례, 건설업 퇴직 증빙 서류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기재해 퇴직공제금을 받거나 이를 도와주는 허위퇴직 증빙 사례, 다른 사람의 퇴직공제금을 부당하게 신청해 받는 편취 사례 등이 꼽힌다. 공제회는 현재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전담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퇴직공제금을 받거나 받게 한 사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조사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최대 5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자진신고를 원하는 근로자나 사업주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7개 지사를 방문하거나 누리집(www.cw.or.kr)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팩스,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진신고한 근로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퇴직공제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공제회는 “퇴직 공제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조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넘기면 더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일용직·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가입 건설현장에서 근로하면 건설사업주가 공제회로 근로일수를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해당 근로자가 퇴직 시 공제금을 받는 제도다.
  •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다 질식 사고를 당한 재해자가 3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196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자 중 절반에 가까운 165명(47.4%)이 숨졌다. 일반적인 사고성 재해로 인한 치명률 1.1%와 비교하면 44배에 이른다. 추락과 감전에 따른 치명률은 각각 2.5%, 6.4% 수준이다. 가장 위험한 작업은 오폐수 처리 및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 작업으로 꼽혔다. 52건의 사고로 91명이 재해를 당해 49명이 사망했다. 동시에 3명 이상 동시에 재해를 당한 사례도 10건이나 됐다. 이어 탱크, 반응기 등 불활성가스 취급 설비로 인한 사고는 17건에 23명이 사망했다. 갈탄 등을 사용하는 콘크리트 양생작업에서는 19건에 14명이 숨졌다. 최근 10년간 질식사고를 계절별로 보면 봄·여름철에 112건이 발생해 가을·겨울철의 84건보다 훨씬 많았다. 봄철에는 오폐수처리와 정화조, 축산분뇨처리 작업 등에서 많이 일어났다. 온도와 습도, 장마 등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에는 각종 맨홀이나 탱크 내부에서의 작업,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에서의 양수기 가동 과정에서 질식사고가 많았다. 겨울철에는 갈탄 등을 이용한 양생작업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올해부터는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연간 3명 이상 질식재해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처벌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 맨홀,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서 질식 위험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밀폐공간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산소농도와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뒤 작업해야 한다”면서 “근로자는 밀폐공간 내부의 공기상태가 안전한지 확인되지 않았다면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삼성생명, 산업재해·배상위험 보장하는 ‘기업재해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 산업재해·배상위험 보장하는 ‘기업재해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종업원의 산업재해와 기업체의 배상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단체보험인 ‘기업재해보장보험’(사진)을 선보였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되며 산업재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기업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체보장성보험은 사업주를 계약자로, 근로자를 피보험자로 해 근로자의 사망·상해·질병 등 사고가 발생하면 산재보상, 민사상 손해배상, 종업원의 복리후생 등의 목적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다. 기업재해보장보험은 종업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재사고로부터 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담보해준다. 사업주는 경영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고, 수익자를 근로자로 지정하면 근로자가 예상치 못한 불행에 대한 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약관상 재해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보장한다. 또한 기업의 상황과 업종에 맞는 특약 가입을 통해 산재보상 또는 민사상 손해배상 등에 대비할 수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산재보험의 범위를 넘어서는 보상이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하면 적게는 50%, 많게는 100%까지 주보험에 대한 기납입보험료를 만기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단 5인 미만 사업장은 50%, 70% 환급형만 선택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근로자가 중도에 퇴직할 경우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피보험자(근로자)를 교체해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기업재해보장보험은 수익자를 근로자로 지정할 경우 근로자의 복리 후생을 향상해 기업의 생산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나이만 따진 임금피크 위법, 노동시장 대변혁

    나이만 따진 임금피크 위법, 노동시장 대변혁

    다른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만으로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 나왔다. 대법원이 합리적 이유의 구체적 기준까지 제시하면서 이 제도를 적용 중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임금 체계에 대한 노사 간 재논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에 비해 제도 적용이 사실상 까다로워지면서 전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퇴직자 A씨가 자신이 재직했던 연구기관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1991년 B연구원에 입사한 뒤 2014년 명예퇴직했다. 연구원은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 2009년 1월부터 만 55세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급제라는 이름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A씨는 2011년부터 이를 적용받으면서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매월 약 93만~283만원의 임금이 깎였다. A씨는 성과연급제는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 때문에 임금 등에서 노동자를 차별하지 못하게 한 고령자고용법 4조의4를 위반한 것이라며 임금 차액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4조의4는 사업주가 임금이나 임금 외의 금품 지급 및 복리후생에 있어서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1·2심은 “성과연급제는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라며 A씨의 손을 들어 줬다. 대법원의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고령자고용법 내용과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이 조항은 연령 차별을 금지하는 강행 규정에 해당한다”며 “성과연급제를 전후해 원고에게 부여된 목표 수준이나 업무의 내용에 차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노동자의 처우를 다르게 할 때 ‘합리적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다. 재판부는 합리성 여부를 ▲임금피크제 도입 목적의 타당성 ▲대상 근로자가 입는 불이익의 정도 ▲임금 삭감에 대한 대상 조치의 도입 여부 및 그 적정성 ▲임금피크제로 감액된 재원이 본래 목적에 따라 쓰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논평을 내고 “지금 같은 방식의 임금피크제는 지속돼서는 안 된다”며 “대법원 판결은 당연한 결과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향후 고령자의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기회 감소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 여성고용 미흡 33개사 명단 공표

    여성고용 미흡 33개사 명단 공표

    여성 고용 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33개사의 명단이 공표됐다. 3년 연속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 70%에 못 미치고, 여성 고용을 위한 사업주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곳으로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는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여성 고용기준을 충족하게 해 고용상 양성평등을 촉진하는 제도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상 사업장은 공공기관 및 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을 비롯해 2553곳에 이른다. 공공기관이 352곳, 지방 공사·공단 154곳, 민간 2047곳이다. 올해 최종 명단공표 사업장은 모두 33곳으로 민간기업 32곳, 지방공사 1곳이다. 고용노동부는 “3년 연속 여성 고용기준에 미달하고 이행 조치가 미흡한 45곳 가운데 현장 실사 등을 통해 개선 노력이 인정된 12곳은 최종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 가운데 1000명 이상 사업장은 금화PSC, 넥센타이어㈜, 에이스테크주식회사, 게이티엠엔에스㈜ 등 4곳이다. 1000명 미만 사업장은 계양전기㈜, 고려제강㈜, 나이스평가정보주식회사 등 모두 29곳이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 기계, 장비, 자동차 등 중공업 12개사와 화학공업 5개사가 명단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명칭과 사업주 성명, 전체 근로자 수 및 여성 근로자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등을 관보에 게재하고 누리집에 6개월 동안 게시하기로 했다. 명단공표 사업장은 조달청 우수 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명단 공표는 여성 고용을 확대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개선 의지가 미흡한 기업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속보] 대법 “‘임금피크제’는 연령 차별…현행법 위반”

    [속보] 대법 “‘임금피크제’는 연령 차별…현행법 위반”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가 현행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퇴직자 A씨가 자신이 재직했던 한 연구기관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고령자고용법 제4조의4 제1항의 규정 내용과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이 조항은 연령 차별을 금지하는 강행규정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며 “이 사건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를 전후해 원고에게 부여된 목표 수준이나 업무의 내용에 차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고령자고용법 4조의4 1항은 사업주가 ‘임금, 임금 외의 금품 지급 및 복리후생’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갖고 노동자나 노동자가 되려는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이날 대법원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경우란 연령에 따라 근로자를 다르게 처우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거나 달리 처우하는 경우에도 그 방법·정도 등이 적정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목적의 타당성, 대상 근로자들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 임금 삭감에 대한 대상 조치의 도입 여부 및 그 적정성, 임금피크제로 감액된 재원이 임금피크제 도입의 본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1991년 B연구원에 입사해 2014년 명예퇴직했다.  연구원은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 2009년 1월에 만 5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급제(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A씨는 2011년부터 적용 대상이 됐다. A씨는 임금피크제 때문에 직급과 역량등급이 강등된 수준으로 기본급을 지급받았다며 퇴직 때까지의 임금 차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B연구원의 임금피크제가 임금이나 복리후생 분야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 때문에 노동자를 차별하지 못하게 한 고령자고용법 4조의4를 위반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 1심과 2심은 “이 사건 성과연급제는 원고(A씨)를 포함한 55세 이상 직원들을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 때문에 임금, 임금 외의 금품 지급 및 복리후생에 관해 차별하는 것”이라며 “고령자고용법에 위반돼 무효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에 B연구원 측은 고령자고용법에는 모집과 채용에서의 차별에만 벌칙 규정이 있으므로 임금에 관한 차별 금지 규정은 강행 규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피고(B연구원)의 직무 성격에 비춰 특정 연령 기준이 불가피하게 요구된다거나 이 사건 임금피크제가 근속 기간의 차이를 고려한 것이라는 사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B연구원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당시 노동자 과반으로 조직된 노동조합과 장기간 협의를 거친 뒤에 노조의 동의를 얻었다고 해도 취업규칙의 내용이 현행법에 어긋난다면 그 취업규칙은 무효라고 했다.
  • 노사 자율 근로시간 선택제 과제는

    노사 자율 근로시간 선택제 과제는

    “근로시간 운영에 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 금천구 소재 뿌리기업인 ㈜오토스윙을 방문해 근로시간 운영과 관련한 사업주와 근로자,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주 최대 52시간제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파악해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노동 유연화 정책은 노사 자율로 노동시간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와 근로자 건강보호조치 방안 병행 추진이 국정과제에 담겼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시간 단축 기조는 유지하면서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근로시간 운영에 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동시에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도록 하는 게 국정과제에 담긴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근로시간을 꾸준히 단축해 나가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경직적인 제도는 과감하게 고쳐나가고 노사합의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산업 구조와 세대 변화 등을 감안해 현실에 맞게 제도 운영 방법과 이행 수단을 개편하고 건강보호 조치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은 미리 주문량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행 제도로는 이같은 상황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좀 더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노사가 합의해 운영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고용부는 “주 52시간제가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규제의 방식이 일률적이고 경직적이어서 현장에서는 계속 고충이 제기됐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산업구조와 환경, 세대 변화에 맞지 않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방공공기관 중대재해처벌법 조기 안착 추진

    지방공공기관 중대재해처벌법 조기 안착 추진

    앞으로 지방공공기관을 평가할 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이 반영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안전보건공단과 지방공기업평가원은 23일 울산 소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공공기관 중대재해처벌법 안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에 경영지도와 자문을 제공하고 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공기업 신설과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 경영평가 및 진단, 임직원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 측은 평가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방공공기관의 공사와 공단 등에는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을 평가할 때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사안을 반영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평가원은 현재 중대재해처벌법 실무과정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1400여개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공공기관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조기에 안착돼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토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가 처벌받을 수 있다.
  • “靑에서도 고향 챙긴 비서실장”[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충북]

    “靑에서도 고향 챙긴 비서실장”[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충북]

    “충북을 가장 잘 알고 지역을 사랑하는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는 2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준비된 충북 전문가”라고 말했다. 그는 “청주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아 도민들과 함께 충북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충북만 챙긴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그 덕분에 SK하이닉스 증설, 음성 국립소방병원, 오창 방사광가속기 등 많은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에게는 맹공을 퍼부었다. 노 후보는 “나는 국가균형발전론자인데 김 후보는 경기도에서 정치 생활을 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장했던 사람”이라면서 “김 후보는 50년 만에 경기도에서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북 단양군, 영동군 등이 어디인지 알겠느냐”면서 “이런 분이 충북 발전을 거론하며 충북지사 선거에 나선 것 자체가 도민을 기망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노 후보는 김 후보의 공약 베끼기도 주장했다. ‘65세 어르신들 생신축하금으로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효도 공약을 밝히자 몇 시간 만에 김 후보가 감사효도비 30만원 지급을 공약하는 등 베끼기 사례가 한두 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 후보가 핵심 친윤(친윤석열) 인사라는 주장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이었다면 본인 희망대로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의 1호 공약은 저출생 극복이다. 그는 “2023년부터 도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5년간 매월 7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남성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한 사업주에게 6개월간 월 50만원의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균형발전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청주 도심 관통 충청권 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완공, 청주국제공항의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성사시키겠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기 때문에 따라붙는 ‘충북지사 선거는 문재인 정부 심판의 연장’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일부 정치 세력이 만든 프레임일 뿐 실체가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미국, 중국, 일본 등과 역학관계를 조율하며 남북 평화 구축을 위해 힘써 왔고 후반기에는 코로나 방역 선진국으로 모범 사례를 남겼다”고 반박했다. 그는 “김 후보에게 밀리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응답률이 너무 낮아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실천 가능한 공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며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957.11.25.(64세) ▲충북 청주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17· 18·19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장, 주중대사 ▲재산:32억 7838만원
  • 성차별 불이익 인정돼도 인사엔 관여 못해

    성차별 불이익 인정돼도 인사엔 관여 못해

    성차별과 성희롱 피해 근로자가 불리한 처우를 당하면 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이 19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법 시행에 따른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고용상 성차별이 발생한 뒤 언제까지 시정신청을 해야 하나. A. 차별적 처우 등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임금 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에 대한 집단 따돌림처럼 계속되는 차별인 경우 차별적 처우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Q. 성차별로 인해 모집·채용이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한 사실이 인정되면 해당 근로자를 채용, 승진시키라는 시정명령을 할 수 있나. A.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승진시키라는 시정명령은 기업의 인사재량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이미 채용·승진된 제3자의 권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곤란하다. 차별행위의 중지, 기회 부여, 적절한 배상 등에 대한 시정명령은 가능하다. 서울남부지법은 2018년 채용비리 피해자가 회사를 상대로 고용의무 확인소송을 제기한 사건에 대해 직원 채용은 원칙적으로 회사의 자유 의사 또는 판단에 달려 있고, 채용절차가 공정하게 이뤄졌더라도 피해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점 등을 들어 피해자와 회사 간에 당연히 고용관계가 성립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Q. 법 시행일 이전에 발생한 차별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나. A. 계속되는 차별의 경우 법 시행일 전에 발생했더라도 법 시행 이후까지 지속되고 있다면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다. Q. 성차별로 해고를 당한 경우 부당해고 구제와 고용상 성차별 시정 모두 신청할 수 있나. A. 둘 다 신청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고용상 성차별 등에 대한 시정신청은 제도의 목적이나 요건, 시정명령의 효력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Q. 직장 내 성희롱을 회사에 신고해 조사 중인데도 사업주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나. A.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권이 발생하는 것은 사업주가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근로자가 요청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다. 성희롱 사실확인 조사 기간에 적절한 조치의무는 남녀고용평등법 규정에 따라 지방고용노동관서 신고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Q. 사업주가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으면. A. 정당한 이유없이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억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사업주에게 확정된 시정명령의 이행 상황을 제출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시정신청을 한 근로자는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신고할 수 있다.
  • KT SAT, 위성기술 혁신 ‘우주전쟁’ 뛰어들다

    KT SAT, 위성기술 혁신 ‘우주전쟁’ 뛰어들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KT SAT의 금산위성센터. 무궁화 위성 5개와 각각 연결된 다양한 크기의 고성능 안테나 45개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푸른 잔디밭 곳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27.4m에 달하는 50년 넘은 국내 최초 안테나부터 좌우 360도, 상하 90도 움직이며 위성 궤도 변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1~22국 안테나, 직사각형 모양의 방송서비스용 멀티혼 안테나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성기지(텔레포트) 현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1970년 개국해 지난 52년간 국내 위성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흔적이다. KT SAT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을 선점하고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를 열겠다고 18일 밝혔다. 테슬라의 ‘스페이스X’,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 등 저궤도위성(LEO) 통신 시장에서 숨가쁘게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들에 맞서겠다는 포부다. 최경일 KT SA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금산위성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세대(6G) 상용화 시점으로 언급되는 2030년보다 앞서 저궤도위성 통신 등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모두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새 정부도 4년 앞당긴 2026년까지 첫 6G 상용화를 내세우며 투자 확대를 약속한 만큼 6G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저궤도위성 통신기술 등 관련 산업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KT SAT는 초연결 시대에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도 2000㎞ 미만의 저궤도위성을 비롯해 고도 3만 6000㎞인 정지궤도위성(GEO)과 비정지궤도위성(NGSO)까지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정지궤도위성 서비스를 책임지는 금산위성센터는 부지 확보 이후 저궤도위성 전용 안테나 추가 설치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천안에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정지궤도위성 텔레포트에 설치된 5개의 안테나가 저궤도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우주 분야 컨설팅 업체인 유로컨설트가 주최하고 전 세계 위성사업자가 참여한 ‘세계위성사업주간(WSBW) 2021’에 KT SAT도 참여해 저궤도위성 사업을 위한 ‘해외 지역사업자 연합체’를 주도했다. 여기에 대륙별로 6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사업자들이 스페이스X 등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려면 저궤도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중궤도위성 통신을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2027년까지 1만 2000기를 발사할 계획으로 올해에만 스무 번째 우주 발사에 나섰다. 아마존도 프로젝트 카이퍼로 2029년까지 3236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KT SAT는 우주데이터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우주에 띄운 위성으로 국방정찰, 도시계획 등 영상·사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 분석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KT SAT는 지난 1월 다중궤도위성 스타트업 ‘망가타’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여러 국내외 관련 기업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 한국판 스타링크? 저궤도 등 다중궤도 위성통신으로 ‘우주전쟁’ 뛰어드는 KT

    한국판 스타링크? 저궤도 등 다중궤도 위성통신으로 ‘우주전쟁’ 뛰어드는 KT

    아시아 최대 금산위성센터 르포위성과 연결된 안테나 45개 보유“정지·비정지·저궤도 위성 확보해차세대 통신기술로 서비스 선도”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KT SAT의 금산위성센터. 무궁화 위성 5개와 각각 연결된 다양한 크기의 고성능 안테나 45개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푸른 잔디밭 곳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27.4m에 달하는 50년 넘은 국내 최초 안테나부터 좌우 360도, 상하 90도 움직이며 위성 궤도 변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1~22국 안테나, 직사각형 모양의 방송서비스용 멀티혼 안테나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성기지(텔레포트) 현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1970년 개국해 지난 52년간 국내 위성통신 역사를 이끌어온 흔적이다. KT SAT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을 선점하고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를 열겠다고 18일 밝혔다. 테슬라의 ‘스페이스X’,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 등 저궤도위성(LEO) 통신 시장에서 숨가쁘게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들에 맞서겠다는 포부다. 최경일 KT SA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금산위성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세대(6G) 상용화 시점으로 언급되는 2030년보다 빠르게 저궤도위성 통신 등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모두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새 정부도 4년 앞당긴 2026년까지 첫 6G 상용화를 내세우며 투자 확대를 약속한 만큼 6G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저궤도위성 통신기술 등 관련 산업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KT SAT는 초연결 시대에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도 2000㎞ 미만의 서궤도위성을 비롯해 고도 3만 6000㎞인 정지궤도위성(GEO)과 비정지궤도위성(NGSO)까지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정지궤도위성 서비스를 책임지는 금산위성센터는 부지 확보 이후 저궤도위성 전용 안테나 추가 설치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천안에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정지궤도위성 텔레포트에 설치된 5개의 안테나가 저궤도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SAT는 지난해 말 우주 분야 컨설팅 업체인 유로컨설트가 주최하고 전 세계 위성사업자가 참여하는 ‘세계위성사업주간(WSBW) 2021’에 참여해 저궤도위성 사업을 위한 ‘해외 지역사업자 연합체’를 주도했다. 여기에 대륙별로 6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사업자들이 스페이스X 등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려면 저궤도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중궤도위성 통신을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2027년까지 1만 2000기를 발사할 계획으로 올해에만 스무 번째 우주 발사에 나섰다. 아마존도 프로젝트 카이퍼로 2029년까지 3236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KT SAT는 우주데이터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우주에 띄운 위성으로 국방정찰, 도시계획, 해양·환경·재난 분야의 영상·사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 분석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다중궤도위성 스타트업 ‘망가타’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여러 국내외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외에도 KT SAT에서는 선박에서 무제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해양위성통신서비스(MVSAT)를 제공하고 국내외 항해 선박 1650척의 해양통신을 책임지고 있다. 통합운용실 모니터 장비엔 태평양과 인도양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위치와 교신상태가 색깔별로 표시돼 있다. 금산=윤연정 기자
  • 성차별·성희롱 시정 안하면 1억원 이하 과태료

    성차별·성희롱 시정 안하면 1억원 이하 과태료

    앞으로 고용에서의 성차별과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주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성차별과 성희롱 피해 근로자가 불리한 처우를 당한 경우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이 19일부터 시행되면서다. 직장내 차별 행위를 적극적으로 시정해 근로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차별시정 제도는 사용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고용상 성차별은 모집과 채용, 임금, 임금 이외의 금품, 교육·배치·승진, 정년·퇴직·해고의 차별을 말한다. 개정 법에 따르면 고용상 성차별을 당하거나 사업주가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불리한 처우를 하면 전국 13개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다.직장내 성희롱은 사실 확인과 피해 근로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근무장소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으로 고충 해소를 요청했는데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된다. 성희롱 피해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나 불이익 조치를 받은 경우도 포함된다. 사업주가 성희롱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근로자가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는데도 이를 묵인하는 경우에도 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같은 고용상 성차별 행위에 대해 직권으로 사업주에게 시정 요구를 할 수 있고 사업주가 이를 거부하면 노동위원회에 통보해 심리 절차가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시정 신청을 접수한 노동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차별시정위원회 심문 회의를 열어 차별이 인정되면 사업주에게 시정 명령을 내린다. 당사자가 시정명령이나 기각·각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판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열흘 이내에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시정명령이 확정됐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를 통한 시정제도는 고용상 성차별 등에 대해 사업주에게 벌칙만 부과하던 데서 나아가 차별받은 근로자가 차별적 처우의 중지, 근로조건의 개선, 적절한 배상 명령 등의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확진자 격리 해제 코앞…멀고 먼 ‘아플 때 쉴 권리’

    확진자 격리 해제 코앞…멀고 먼 ‘아플 때 쉴 권리’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를 앞둔 상황에서 이제라도 ‘아플 때 쉴 권리’ 보장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제도적 보호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격리의무가 해제되면 일부 노동자들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집에 머물고 싶은데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일단 정부는 지금처럼 하루 평균 10만명 이내로 확진자가 나오면 의료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오는 22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4주간의 ‘이행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격리의무는 예정대로 23일 이후 해제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미 새 정부 출범 뒤 열린 첫 중대본 회의에서 안착기 진입 조건이 충족됐음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상병수당 같은 완충장치 없이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유행이 재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아파도 쉬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환자가 발생할 수 있고, 직장에도 코로나19가 퍼져 오미크론 유행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유급휴가의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다. 치료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제 참여기관을 모집하는 걸음마 단계다. 상병수당을 도입하더라도 질병을 이유로 한 휴가가 원천적으로 어렵다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고용노동부의 2020년 병가제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공공 사업체 2500곳 중 병가제도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21.4%에 그쳤다. 직장갑질 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지난달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계속 일했다고 대답한 비율은 비정규직이 43.7%로 정규직(23.4%)의 2배에 달했다. 문제는 재정부담이다. 유급병가 재정 부담은 기본적으로 사업주가 져야 하는데, 영세 사업주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무급 병가를 쓰게 하면 노동자의 소득이 보전되지 않고 자율 격리를 유도할 동력이 떨어진다.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제도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유급병가 재정부담을 나눠 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조건에선 이 방법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근로취약계층이 입원이나 외래진료 등으로 일을 못 하게 되면 서울시가 유급병가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 3m 골프장 연못서 공찾다 익사…중대재해법 검토

    3m 골프장 연못서 공찾다 익사…중대재해법 검토

    공중이용시설서 1명 이상 사망‘중대시민재해’ 처벌 가능성 有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이용객이 3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지 검토에 나섰다. 9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에게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뿐 아니라 공중이용시설이나 교통수단에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에 대해서도 사업주 등을 처벌 할 수 있도록 한다. 중대시민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사업주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내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8시 51분쯤 순천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던 A(52)씨는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졌다. A씨는 당시 여성 일행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샷 준비를 위해 우측 연못 쪽으로 혼자 이동했다. 함께 온 일행과 캐디는 카트를 타고 움직였다. A씨와 일행들의 거리는 30~40m 떨어져 있었고, A씨는 공을 찾다가 연못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연못에 빠진 것을 확인한 캐디와 일행들은 주변에 있던 구명튜브를 던지는 등 수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결국 A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골프장이 공중이용시설에 해당하고, 1명 이상이 사망한 만큼 이번 사건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에 중대시민재해 혐의가 적용되면 지난 1월 법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제주서 방음벽 설치중 사망한 60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제주서 방음벽 설치중 사망한 60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제주도의 한 관광호텔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가 이동식 방음벽 설치 도중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제주시 외도이동의 관광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68)씨가 이동식 방음벽에 깔려 사망했다. 노동 당국은 사고 발생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공사 현장에서 넘어진 이동식 방음벽을 굴착기를 이용해 세우다가 방음벽이 강풍에 다시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공사의 시공사는 CJ대한통운으로, 공사 금액이 50억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사고 난 관광호텔은 2024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신라스테이가 운영하는 관광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 영세 사업장도 고용·산재보험 가입한다

    영세 사업장도 고용·산재보험 가입한다

    정부가 영세 사업장의 고용·산재 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기간을 9일부터 한달간 운영한다. 고용·산재 보험 의무가입 대상인데도 이를 알지 못하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대상이다. 현재 고용·산재보험 가입대상에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 포함된다.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됐고, 오는 7월부터는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화물차주 등 5개 직종이 적용대상에 추가된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를 최대 80% 지원하고 있다. 공단측은 “현재 강원도와 충청남도, 제주도를 비롯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고용·산재 보험료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도 고용·산재 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자발적 폐업이나 업무상 재해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의가입 제도도 운영중이다. 지자체별로는 강원도와 충남, 제주도, 김포시 등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50명 미만 사업장의 4대 보험과 사업주·근로자 부담분의 건강보험료 등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있다.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은 서울과 부산, 경기, 강원 등 9개 지자체에서 시행중이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중기 81%, 경영 부담 “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중기 81%, 경영 부담 “크다”

    중소기업 80% 이상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경영에 부담이 크고, 근로자에게도 책임 부과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50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실태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남에 따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경영상 부담 수준, 법 준수 여부,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보완 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실시됐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조사결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체감하는 경영상 부담이 ‘매우 크다’ 19.2%, ‘다소 크다’ 62.1%로 나타났다. 즉 중소기업의 81.3%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체감하는 경영상 부담이 ‘크다’고 응답한 것이다. 또 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흘렀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0.6%에 그쳤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의무사항을 잘 모른다는 비중이 늘어나 50~99인 기업의 경우, 절반 이상(60.4%)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35.1%가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법을 준수하고 있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부족’(55.4%)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전보건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이 있다’는 응답은 31.9%에 그쳤으며, 다른 업무와 겸직하는 경우가 44.8%, 전문인력이 없는 경우도 23.2%에 달했다. 산재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중소기업의 80.6%가 ‘근로자 부주의 등 지침 미준수’를 골랐으며, 이런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 대해서도 의무 및 책임 부과가 필요하다’는 중소기업이 88.2%에 달했다.나아가 중소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사업주 의무내용 명확화’(60.8%), ‘면책규정 마련’(43.1%), ‘처벌수준 완화’(34.0%) 등의 입법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실질적인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설비 투자비용 등 지원 확대’ (73.6%), ‘컨설팅·대응 매뉴얼 배포 등 현장 지도 강화’(42.7%),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42.3%) 등 정부지원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수위는 높은 반면 의무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명확하여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이 매우 크다”면서 “실질적인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의무내용 명확화 등 입법보완과 함께 안전설비 투자비용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정년 연장/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정년 연장/전경하 논설위원

    고령자고용법 제19조는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60세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권고가 2013년 4월 의무로 바뀌어 2016년부터 시행됐다. 임금피크제도 함께 도입됐다. 둘 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60세 정년이 도입된 지 10년도 안 됐는데, 또 정년을 연장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019년 6월 “정년 연장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청년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 정년 연장에 따른 기업 부담 등의 반론이 제기되면서 ‘정년 연장’은 사라졌다. 대신 문재인 대통령의 “고용 연장에 대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2020년 2월),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의 ‘고령자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 추진’(2022년 2월) 등으로 포장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어제 ‘청년 세대 공존을 고려한 정년 연장’이라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 정년이 60세라고 해서 61세부터 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법원은 2019년 육체노동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다. 우리 국민의 노동시장 실질 은퇴 연령은 2018년 기준 평균 72.3세다(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인 일본(70.8세)보다 은퇴 나이가 많다. 노후 준비가 안 돼 있으니 계속 일자리 주변을 맴돈다.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019년 민간 사업체에서 정년 연장의 수혜자가 1명 증가할 때 청년 고용은 0.2명 줄어든다고 추산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단협에서 국민연금 수령 전인 64세까지 정년을 연장해 달라고 했지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구성원들의 반발 등으로 합의에서 빠졌다. 출생아는 1981년 88만명에서 2001년 56만명, 2021년 26만명으로 격감하고 있다. 반면 희망·명예퇴직 등으로 50대에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하는 사람도 많다. 인구 감소 걱정이 없던 때에 만들어진 정책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경로우대 등의 기준이 되는 법정 노인 연령(65세), 호봉제 중심의 임금 체계,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 모든 것을 같이 풀어야 한다.
  • 강소기업 1만 6000여곳 선정

    강소기업 1만 6000여곳 선정

    최근 3년 이내 임금 체불이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없고 고용유지율이 높은 강소기업 1만 6655곳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의 강소기업을 발표했다. 강소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1만 5658곳, 2021년에는 1만 5962곳이 선정된 바 있다. 이들 강소기업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등 모두 4만 7309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사를 통과한 곳들이다. 최근 3년 이내 임금체불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사업주 공개 대상에 포함된 곳, 3년 이내 2회 연속 동종 업종과 규모별 평균 대비 고용유지율이 낮은 기업,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인 기업, 10인 미만 기업(건설업은 30인 미만) 등은 강소기업에 선정될 수 없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규모별로는 20인 이하 기업이 6599곳, 3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50인 이하 기업이 6354곳, 38.2%, 200인 초과 기업이 508곳, 3.1%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62.3%), 도소매업(13.0%), 정보통신업(10.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38.4%, 서울 19.2%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 중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이 6544곳, 2년 연속 선정 기업이 9296곳”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대전시의 매출의 탑,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월드클래스플러스가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정시 세무조사 제외업종 선정시 우대를 받고 워크넷을 통한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 제공,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소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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