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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건설될 주택 45만가구/지역ㆍ유형별 계획 확정/건설부

    건설부는 23일 올해 짓기로 한 주택45만가구의 지역별ㆍ유형별ㆍ주체별 건설계획을 확정,이를 관계기관및 주택건설사업주체에 통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만가구,부산 3만5천가구,대구 2만7천가구,인천 3만5천가구,광주 2만가구,대전 1만8천가구등 6대도시에 21만1천5백가구가 건설되고 5개신도시가 포함된 경기지역에는 10만가구가 들어선다. 건설부는 올해 주택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주택자금으로 4조원을 조성,가구당 연리 3∼10%의 주택자금을 1천만∼1천2백만원씩 융자해 주기로 했다. 올해 지역별ㆍ유형별ㆍ주체별 주택건설계획은 별표와 같다.
  • KAL 법규위반 58건 적발/사업주 고발… 과징금 3천만원 부과

    ◎교통부,종합감사 교통부는 19일 대한항공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운항ㆍ정비ㆍ안전ㆍ운송 등 4개분야에서 모두 58건의 규정위반사항을 적발,3천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85년이후 발생한 4건의 사고를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사업주를 서울지검에 고발하고 정비개선건의를 이행하지 않았던 A300기 3대에 대해 수리ㆍ개선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12월4일부터 20일동안 실시된 이번 감사결과 대한항공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급격한 노선확장을 하느라 조종사 정비사 등의 부족을 불러 무리한 운항,미숙련조종사의 승무,형식적인 정비,단축항로비행 등으로 잦은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지적됐다.
  • 근로복지주택 금리 대폭 인하/연10%서 처음 5년간은 5%로

    ◎올 6만채… 92년까지 25만채 건립/주거안정 통해 산업평화 정착 유도 정부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복지향상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체가 지어 사원들에게 분양하는 근로복지주택에 대한 주택자금 금리를 대폭 낮춰 주기로 했다. 18일 재무부에 따르면 주택자금 금리는 기업이 건설,근로자에게 임대하는 사원용 임대주택자금의 경우 연리 3%의 저금리일 뿐 나머지는 모두 연10%로 돼 있으나 근로복지주택에 대해서는 초기 5년간의 금리를 연5%로 대폭 내려주기로 했다. 6년차 이후 만기가 되는 20년차까지의 금리는 연10%가 적용된다. 이 자금의 융자한도는 호당 1천2백만원이다. 근로자복지주택은 기업체가 사업주체가 돼 무주택 저소득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하는 전용면적 7∼15평(공용면적 포함 11∼20평)의 소형주택으로 전매가 불가능한 주택이다. 정부는 올해 6만호를 비롯,오는 92년까지 모두 25만호의 근로자복지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입주조건은 소득수준과 근속기간ㆍ가구원수 등을 기준으로 오는 2월말쯤 건설부가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상시고용인원 1백명이상의 사업체에서 5년이상 근속한 근로자 가운데 월 50만원 미만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악성분규 즉각 공권력 투입/시설 파괴ㆍ감금등 6가지 기준 마련

    ◎총리실 산하에 「동향 점검반」 운영 정부는 앞으로 악성노사분규는 공권력을 투입해 조기 해결하며 노사를 막론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의법조치한다는 방침아래 공권력 투입대상이 되는 분규행위의 6개 기준을 마련했다. 17일 정부가 확정한 「악성노사분규에 대한 경찰력 투입대책」에 따르면 악성분규의 6개 기준은 ▲집단감금ㆍ생산시설 파괴행위 ▲사무실이나 사업장을 장기간 점거ㆍ농성하는 행위 ▲총포ㆍ도검류 및 화염병ㆍ시너 등으로 위협하는 행위 ▲좌경용공적 이념으로 선동하는 행위 ▲방위산업체 등 국가기간 산업체에서의 불법농성 ▲생산활동을 크게 저해하는 태업 등이다. 정부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사업주의 고소ㆍ고발이 있게 되면 관할 경찰서장이 경찰력을 투입토록 하고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고소ㆍ고발이 없더라도 즉각 공권력을 개입시켜 강제해산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특히 국무총리실 산하에 노사동향점검반을 구성,심판관이 전국 각지역을 점검해 분규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은 관련공무원들을 직무유기로 엄중 문책하기로했다.
  • 설날 임금체불 강력단속/도주 업주 추적,구속수사/노동부

    ◎15일부터 업체 돌며 수시 점검 노동부는 10일 설날에 즈음하여 임금체불이 없도록 각급 업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임금을 체불하고 달아난 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하도록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노동부는 이날 시달한 「설날 특별노무관리대책」에서 전국 근로감독관들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임금체불업체에 대해서는 전담근로감독관을 고정배치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임금을 주지않고 달아난 사업주는 끝까지 추적,사법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체불업체는 모두 31개로 3천6백95명의 근로자가 23억6천9백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도주체불업체는 우성탄광(대표 이호진) 대한경제일보(대표 은재표) 등 모두 1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 “사업주 협상기피땐 엄단”/노동부/경영분석 자료 제공도 의무화

    ◎임금교섭 지침 시달 노동부는 올봄 임금교섭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나가기 위해 2백여개의 임금교섭선도기업을 선정,합리적 타결을 집중지도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지도지침을 마련,6일 각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61개 정부투자ㆍ출연기관과 30대그룹기업 및 지역내 영향력이 큰 업체 가운데 2백개를 선정,근로감독관 1명씩을 전담배치하고 교섭때마다 교섭상황표를 작성하는 등 집중관리토록 하고 있다. 노동부는 또 근로자들이 회사경영사정을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임금협약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임금협약 만료일 2개월전까지 노조 또는 노사협의회에 경영분석자료를 제공토록 의무화했으며 사업주가 정당한 이유없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대리인을 내세울 경우 부당 노동행위로 엄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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