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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신규 확진 45명…유흥주점발 시 전역으로 확산

    부산서 신규 확진 45명…유흥주점발 시 전역으로 확산

    부산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업소 방문자 3명,종사자 2명,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됐다.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 첫 유흥업소 확진가 나온이후 지금까지 관련확진자는 15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가운데 부산확진자는 119명, 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는 34명이다. 부산진구,해운대구 등 유흥주점 등 20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시 전역에서 확진자가 생기고 있다.이들 주점 관련 접촉자도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돼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것으로 보인다. 전날 김해 유흥업소 방문자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 감염돼 방역 당국이 동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해운대구 한 사업장에서는 이날 접촉 동료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사업장에서도 접촉자 4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유흥시설 5종과 노래 연습장은 기존 영업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줄이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부산시 전체인구의 33.4%가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1.7%는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 일환, 협업툴 플로우 ‘K-재택근무 지원 캠페인’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 일환, 협업툴 플로우 ‘K-재택근무 지원 캠페인’ 진행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 확진자가 코로나 델타 변이를 계기로 다시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의 일환으로 ‘K-재택근무 지원 활성화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이 어려웠던 기업들과 이미 인프라를 구축했으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기업을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플로우 측을 밝혔다. 협업툴 플로우 ‘K-재택근무 활성화 지원 캠페인’에서는 ▲협업툴 플로우 전체 기능 30일 무료 체험, ▲인원 무제한 전 직원 무료 초대, ▲K-재택근무 매뉴얼 제공, ▲K-재택근무 시행법 온라인 교육, ▲K- 재택근무 시행법 안내를 위한 CS센터 상시 운영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플로우는 국내 최초로 프로젝트,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연동을 한곳에 담은 올인원 협업툴이다. 본 캠페인을 신청하는 기업들은 전 직원이 자택에서 PC, 모바일, 태블릿 등 개인이 원하는 디바이스로 협업툴 플로우에 접속하여 시·공간에 제약 없이 유연하게 실시간 비대면 업무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한편 협업툴 플로우는 본 캠페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실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별 비즈니스 환경에 대입해서 최적화된 방법으로 협업툴 플로우를 재택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온라인 교육과 CS센터 상담을 통해 빠르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로우 CX본부 송인호 본부장은 “비대면 업무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이 플로우 캠페인과 함께 빠르게 재택근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고객센터의 빠른 응대는 필수다. 플로우의 노하우를 담은 ‘K-재택근무 메뉴얼’ 제공과 함께 온라인 교육, CS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최선을 다해 국내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플로우 공식 홈페이지 문의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법인 독립 사업장 고용보험료율 별도 정해야

    법인 독립 사업장 고용보험료율 별도 정해야

    법인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장이라도 인사, 노무, 회계 등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면 법인의 상시근로자 수에 합산해 고용보험료율을 정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학교법인의 근로자 수까지 합산해 고용보험료율을 0.25%에서 0.85%로 올리고 그 차액을 징수한 것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A씨의 사업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학교법인 B학원이 지자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용보험료율은 0.25%였다. 이에 관할 근로복지공단은 이 복지관이 B학원과 독립된 것이 아니라며 이 학원이 운영하는 다른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 수까지 모두 합해 고용보험료율을 0.85%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이 그 차액을 징수하자 A씨는 중앙행심위에 이같은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중앙행심위에 청구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해당 복지관이 임원을 자체적으로 선출하고 직원의 채용·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을 상급 조직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결정했으며 회계도 법인과 별도로 운영한 점 등을 들어 ‘독립된 사업장’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판단이 시설 고유의 사업을 하는 법인 및 재단 소속 사회복지시설들의 운영상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필수인원만 출근”… 기업 재택근무 다시 확대

    “필수인원만 출근”… 기업 재택근무 다시 확대

    삼성전자 30%·LG전자 50% 재택넷마블 임직원 100% 재택근무 체제7말8초 몰리던 여름휴가 조정 검토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재계가 다시 방역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만 해도 확산세가 잦아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업무 정상화를 검토하던 기업들이 다시 재택근무를 확대·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가전 등 세트부문의 경우 재택근무 비율을 ‘필수인원 제외’ 등의 예외규정 없이 조직장 재량에 따라 상시 30%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당시 방침대로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3교대로 나눠 일부는 회사로 출근하고, 일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해 왔다. 또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시간 운영하는 통근버스의 배차를 늘리는 방식으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1300명을 넘어선 8일부터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12일부터는 국내외 출장과 외부 미팅, 집합교육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이달 초 거리두기 완화 예고에도 사무직의 50%까지 재택근무를 권고해온 현대차는 이같은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12일부터 국내외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사내 실내 공용공간도 폐쇄하기로 했다. 쿠팡은 사무직 기준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75%에서 90%로 늘리기로 했다. 은행권도 예외는 아니다. 신한은행은 재택근무·이원화 근무를 하는 직원 비율을 15%에서 40%로 늘리기로 했고, 하나은행은 분산근무 비율을 30%에서 40%로 조정했다. 일부 은행은 사전 협의된 인원 외의 본점 출입을 아예 금지하기로 했다. ‘100%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지주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 등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100%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넷마블도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였던 기존 근무형태를 12일부터 2주간 전체 임직원에 대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보통 7월말~8월초에 집중되던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도 조정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에 델타 변이 확산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총 인원수 대비 한 주당 사용 가능한 최대 휴가 일수 비율을 제한하고 휴가를 2회 이상 분산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대체공휴일로 생긴 8월 연휴 등을 고려해 휴가 일정을 바꿔야겠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괴롭힘 금지법 있으나 마나… 직장인 33% 갑질에 웁니다

    괴롭힘 금지법 있으나 마나… 직장인 33% 갑질에 웁니다

    갑질 경험비율 ‘작년 36%→ 올해 32.5%’1년간 큰 변화 없어… 법 실효성에 의문피해자 중 68% “참거나 모른 척했다”노조·국가기관 등에 신고율은 5% 불과저소득·작은 작업장일수록 괴롭힘 심해직장인 A씨는 지난해 어렵사리 입사한 회사에서 최근 부당 해고를 당했다. 수습기간도 마친 뒤 정규직으로 일하던 도중이었다. 그는 상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수개월간 견디다가 결국 대표에게 이를 신고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 괴롭힘의 시정 조치가 아닌 해고 통지였다. A씨는 지방노동청에 신고도 했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각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이달 초 이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알렸지만 구제받을 수 있을지 여전히 미지수다. 오는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지만 법 적용 예외 대상인 5인 미만 사업장에선 직장 갑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17일 ‘갑질 감수성 지표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2.9%였다. 이는 지난해 9월(36.0%), 12월(34.1%), 올해 3월(32.5%)과 유사한 결과다.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괴롭힘 수준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33.1%였다. 소득이 적거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응답자일수록 해당 비율이 높았다. ‘5인 미만’(52.1%), ‘월급 150만원 미만’(37.5%)의 비율이 ‘300인 이상’(32.8%), ‘월급 500만원 이상’(19.4%) 비율보다 2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법이 적용되지 않는 프리랜서·특수고용직(41.0%)도 괴롭힘 수준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괴롭힘 행위자로는 임원이 아닌 상급자가 44.1%로 가장 흔했다. 사용자(대표·임원 등)는 23.4%, 본인과 비슷한 직급 동료는 21.0%였다. 원청 직원과 고객, 사용자 친인척 등 갑질금지법이 적용되지 않는 행위자도 9.4%를 차지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응답자(324명) 중 68.4%는 ‘참거나 모르는 척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항의했다’ 30.7% ▲‘회사를 그만두었다’ 19.5% 등의 순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응답자(17명·5.4%) 중 23.5%는 불리한 처우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권두섭 직장갑질119 대표변호사는 “대표적인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적용하고, 예방 교육을 의무화해 인식 변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공주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 기계 압착사고로 숨져

    공주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 기계 압착사고로 숨져

    충남 공주의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공주시 의당면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41)씨가 컨베이어 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시멘트를 운반하는 리프트에 문제가 생겨 멈추자 이를 살펴보기 위해 들어갔다가 머리 위로 2t가량 무게의 추가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현장에서는 A씨를 포함해 3명이 1조로 근무하는 상황이었는데, 3명 모두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현장에는 현장 책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원들이 A씨가 기계 안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근무한 지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중 서로 신호가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조치 미이행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전날 자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코로나 재유행에 기업들 “집에서 일하라”

    코로나 재유행에 기업들 “집에서 일하라”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재계가 다시 방역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까지만 해도 확산세가 잦아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업무 정상화를 검토하던 기업들이 다시 재택근무를 확대·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가전 등 세트부문의 경우 재택근무 비율을 ‘필수인원 제외’ 등의 예외규정 없이 조직장 재량에 따라 상시 30%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당시 방침대로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3교대로 나눠 일부는 회사로 출근하고, 일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해 왔다. 또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시간 운영하는 통근버스의 배차를 늘리는 방식으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1300명을 넘어선 8일부터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12일부터는 국내외 출장과 외부 미팅, 집합교육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이달 초 거리두기 완화 예고에도 사무직의 50%까지 재택근무를 권고해온 현대차는 이같은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12일부터 국내외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사내 실내 공용공간도 폐쇄하기로 했다. 쿠팡은 사무직 기준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75%에서 90%로 늘리기로 했다. 은행권도 예외는 아니다. 신한은행은 재택근무·이원화 근무를 하는 직원 비율을 15%에서 40%로 늘리기로 했고, 하나은행은 재택근무 비율을 30%에서 40%로 조정했다. 일부는 본점의 경우 외부인 출입을 아예 금지하기로 했다. ‘100%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지주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 등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100%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넷마블도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였던 기존 근무형태를 12일부터 2주간 전체 임직원에 대한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보통 7월말~8월초에 집중되던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도 조정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에 델타 변이 확산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총 인원수 대비 한 주당 사용 가능한 최대 휴가 일수 비율을 제한하고 휴가를 2회 이상 분산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대체공휴일로 생긴 8월 연휴 등을 고려해 휴가 일정을 바꿔야겠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구직급여 5년간 3번 이상 타면 급여액 최대 50% 삭감한다

    구직급여 5년간 3번 이상 타면 급여액 최대 50% 삭감한다

    정부는 앞으로 구직급여를 반복적으로 타는 사람의 구직급여액을 최대 50% 삭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보험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직급여 수급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조치다. 노동부는 개선안을 토대로 고용보험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만들어 이달 중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개선안은 구직급여를 5년간 3회 이상 수급한 사람을 대상으로 세 번째 수급부터 단계적으로 급여액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수급 시 급여액을 10% 삭감하고 네 번째 25%,다섯 번째 40%, 여섯 번째 이후로는 50% 삭감하는 방식이다. 구직급여 수급 자격 인정부터 수급까지 대기 기간도 길어진다. 5년간 3회 이상 수급한 사람의 세 번째 수급 시 대기 기간은 2주이고 네 번째부터는 4주로 늘어난다. 다만 구직급여 수급 기간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재취업해 12개월 이상 근무하는 등 적극적인 재취업 노력이 인정되는 경우 수급 횟수 산정에서 제외한다. 이직 전 평균 임금이 해당 연도 최저임금의 80%에 못 미치거나 일용직 노동자 등도 예외로 인정된다. 반복 수급 횟수는 개정법 시행 이후부터 산정된다. 단기 비자발적 이직자가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의 고용보험료 부담을 늘리는 내용도 개선안에 포함됐다. 예술인 등의 고용보험 적용이 가능한 최저 연령을 15세로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제42회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제42회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 환경전시회이자 국제 전시인증(UFI)을 획득한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1)’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의 주최 하에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최근 감염증으로 인해 2년 만에 해당 전시회가 열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유럽지역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행사로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산업ㆍ기술 분야와 태양광, 소수력, 지열 등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되며, 특히 탈탄소ㆍ그린뉴딜 기술 보유기업의 녹색 혁신기술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수력발전기’, ‘수열원 냉난방시스템’,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 ’수소차용 공기압축기‘ 등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해 최신 탈탄소ㆍ녹색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5개 스타트업 참가기업의 전시회 참가비를 환경보전협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액 지원해 함께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지원관’은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상하수도 3차원 시공관리 시스템‘ 등 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전시관에서 해외 구매자 화상상담회, 발전사 및 물산업 내수 구매상담회 등 9건의 세미나와 포럼이 8일과 9일에 진행된다. ‘환경산업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 상담회’는 국내 참가기업 25개사, 해외 바이어 약 40개 사가 참여하며 총 300여 건의 1 대 1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고, 화학물질안전원 전시관에서 화학사고예방 관리계획서 사업장 상담이, 컨퍼런스룸에서는 화학안전 탄소중립 전환 기술과 화학사고 분야 정보통신기술 적용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외에 행사장 입구에 전시회 기간 동안 환경 청렴존을 설치해 산하기관과 공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형 반부패ㆍ청렴 홍보 운동’이 진행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엔벡스 2021’를 통해 최근 위축된 중소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극복의 계기가 되고, 우리 환경산업의 발전이 국제적인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초복 앞두고 경기도서 올 첫 캄필로박터 식중독 환자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캄필로박터균’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8일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성시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 요리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6명 중 3명에서 캄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캄필로박터) 균이 검출됐다. 캄필로박터균은 닭,오리 등 가금류의 내장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요리할 때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되면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보건당국은 삼계탕을 비롯한 닭 요리를 할 때는 충분히 익혀야 하고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세척할 때는 채소,육류,어류,생닭 순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생닭을 다룬 이후에는 세정제로 손을 씻고 다른 식자재를 만져야 한다. 경기도 캄필로박터균 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27건(7월 20명),2019년 48명(7월 33명,8월 15명)으로 여름철에 집중됐다. 오조교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익혀 먹고, 닭고기 조리 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준수해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교차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씨줄날줄] 주4일제/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주4일제/임병선 논설위원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오늘은 이 일을, 내일은 저 일을, 즉 아침에는 사냥하고, 오후에는 낚시하고, 저녁 때는 소를 몰며, 저녁 식사 후에는 비평을 하면서, 그러면서도 사냥꾼으로도, 어부로도, 목동으로도, 비평가로도 되지 않는 일이 가능하게 된다.”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쓴 ‘독일 이데올로기’의 구절이다. 장시간 노동과 미숙년 아동노동 착취 등이 성행하던 산업혁명기에 마르크스 등은 생산력의 증가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이어지고, 삶의 질이 개선되는 미래를 희망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슬란드에서 주4일제 실험이 진행됐다. 최근 영국과 아이슬란드 연구진이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수도 레이캬비크 시청과 중앙정부 소속 2500여명의 공무원들은 주당 40시간에서 주당 35~36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였다. 그래도 86%는 동일 임금이었다. 이른바 ‘번아웃’을 걱정할 일도 없어졌다. 생산성은 대다수 사업장에서 유지되거나 나아졌다. 비슷한 사회적 실험이 다른 나라에서도 진행된다. 스페인 정부는 200개 업체 3000~600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실험을 이르면 가을쯤 시작한다. 정부는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손실을 첫해는 전액 보상, 2년째에는 50%, 3년째에는 33% 보상한다. 스페인 재계 등에서 “미친 짓”이라고 강력 반발해 계획대로 될지 알 수 없다. 핀란드는 지난해 시작했고, 독일도 논의 중이다. 뉴질랜드 유니레버 근로자들은 임금이 깎이지 않고도 근로시간의 20%를 줄이는 실험에 참여할지 스스로 선택한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해 한 달 동안 주4일제 실험을 했는데 일인당 매출이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보수정당 자민당도 논의를 시작했다. 국내 정보통신(IT)과 게임업체 대여섯 곳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하고 있다. 국내에선 2018년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주52시간근무제가 시행됐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2014시간이던 연간 근로시간은 지난해 1952시간까지 줄었으며,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취업자 비중도 2017년 19.9%에서 지난해 12.4%까지 줄었다. 지난 1일부터는 주52시간제 근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연간 노동시간이 100시간 줄면 고용률이 1.6%씩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었지만 적어도 지난 3년은 그렇지 못했다. 1년 6개월 이상 코로나19 감염도 영향을 미쳤지만, 정부가 정책수단을 강구해야만 그런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른다. 탄력·유연 근로제를 허용해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근로시간 단축을 받아들이게 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학교 등교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나이트클럽·헌팅포차 등 영업 정지 서울 2030 활동 지역에 임시 검사소버스·지하철 밤 10시 이후 20% 감축 방역 당국이 7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2~3일간 지켜본 뒤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의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4단계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은 주간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0명, 서울은 389명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로 현재는 수도권 636.3명, 서울은 약 357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개편안 4단계의 골자는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는 점이다. 개편안 3단계처럼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만남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직계가족 모임에도 예외 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강력한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셈이다. 중대본은 “출퇴근 등 필수 활동 외에 외출을 자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는 금지되고, 집회는 1인 시위 외에는 모두 금지된다. 특히 시설의 경우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져 문을 닫는다. 술을 먹으며 손님들이 자주 이동해 교차 감염 발생이 높은 시설이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곳들을 제외한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시설 운영이 가능하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상점, 마트, 학원 등 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하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2만 운영할 수 있다. 학교 수업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30%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가 권고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인정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이 전면 금지된다. 한편 당국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는 먼저 젊은층의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은 보건소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 설치, 26곳에서 51곳으로 늘린다. 강남스퀘어광장, 홍익문화공원 등 서울과 경기의 20~30대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서울시는 밤 10시 이후 버스와 지하철 운행 시간을 20% 감축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버스는 8일, 지하철은 9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을 20%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불요불급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브이디컴퍼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서빙로봇 체험 행사 성료

    브이디컴퍼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서빙로봇 체험 행사 성료

    AI 기술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vd company, 대표 함판식)가 2021 상반기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이디컴퍼니는 한국 외식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서빙로봇 체험존 운영과 무료 시연 신청 이벤트 진행 및 초소형, 초경량 스마트 안내로봇 케티봇(KettyBot) 최초 공개 등을 진행했다. 이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브이디컴퍼니는 약 420개 F&B업장에 800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하여 16만km, 지구 4바퀴의 누적 서빙거리를 달성한 기념으로 외식업종사자들을 위한 서빙로봇 무료 시연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브이디컴퍼니는 박람회에서 무료 시연을 신청한 총 200여 개 외식업장 중 실제 로봇 설치가 가능한 업장을 전화 상담 후 방문하여 로봇을 무료 시연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브이디컴퍼니가 박람회 기간 중 최초 공개한 케티봇은 현재 상용화된 서빙로봇 중 가장 컴팩트한 초소형, 초경량 서빙로봇으로 맞춤 광고 큐레이팅과 스마트 에스코트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55cm의 좁은 통로 폭 통과와 18.5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추천 메뉴 제안 등 맞춤 광고 큐레이팅도 가능하다. 또한 대기 고객 호출과 입장 고객 테이블 안내가 가능한 스마트 에스코트 기능도 탑재했다. 멀티 테이블 서빙 모드와 퇴식 모드, 크루즈 모드 등 서빙로봇으로서의 기본기는 더욱 탄탄해졌다. 유효 전력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충전이 활성화되는 도킹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브이디컴퍼니 부스를 찾아 프리미엄 서빙로봇 벨라봇의 AI 음성인식 대화와 터치 감응을 직접 체험하며 로봇과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연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는 “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선의 외식업장은 물론 비교적 작은 면적의 1인 사업장이나 무인 매장, 그 밖의 영역에서도 서빙로봇이 활용되며 기존 외식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브이디컴퍼니의 AI 서비스 로봇이 외식업에 국한되었던 로봇의 시장 접점을 대형 멀티플렉스, 쇼핑몰, 호텔 컨시어지, PC방, 공항, 관공서, 병원, 놀이공원, 체육시설 등 고객에게 편의와 정보, 오락을 제공하는 일상의 공간으로 더 빠르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엔벡스 2021’ 8일 개막…중소 환경기업 판로 지원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이 8~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7일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 따르면 국제 전시인증(UFI)을 획득한 올해 엔벡스 2021에는 미국·중국·유럽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가한다. 1979년에 시작된 엔벡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취소돼 2년 만에 열리게 됐다. 수질·대기·폐기물 등 환경산업·기술과 태양광·소수력·지역 등 그린에너지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소수력 발전기·수열원 냉난방시스템·하수슬러지 연료화 등 탈탄소·그린뉴딜분야 녹색혁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 기술·산업 성과전시회에서는 기후대기·자원순환 등 환경분야 관련 39개 기관(기업)의 탄소중립·그린뉴딜 관련 기술 및 산업육성 지원 성과물이 전시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지원관을 개설해 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국내외 사업 지원을 위한 해외 구매자 화상 상담회와 발전사 및 물 산업 내수 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상담회에는 참가기업과 동남아시아·중동지역 등 해외 바이어 간 1대1 화상 면담이 이뤄진다. 화학물질안전원 전시관에서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사업장 상담이, 8∼9일 콘퍼런스룸에서는 화학안전 탄소중립 전환 기술과 화학사고 정보통신기술 적용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 환경기업들이 엔벡스 2021를 활용해 판로 및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명 모임만 허용…거리두기 4단계 적용 시 사실상 ‘봉쇄’

    2명 모임만 허용…거리두기 4단계 적용 시 사실상 ‘봉쇄’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상황이 악화하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최고 단계인 4단계까지 높이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12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차 유행 당시 최다 확진 기록인 1240명 이후 2번째로 많은 수치다. 정부는 우선 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 더 연장하는 선에서 그쳤지만, 지금 같은 확산 상황이 지속되면 4단계 수준까지도 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일주일 연장하되, 오늘 같은 유행이 확산하면 서울 또는 수도권에 대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가장 강력한 단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갖고 있는 모든 방법과 수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2~3일 더 지켜보다가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4단계는 신규 확진이 전국 주평균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 서울 389명 이상 발생하는 상황이 3일 이상 이어지면 검토한다. 이미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했다. 4단계에서는 3단계와 마찬가지로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집회 역시 1인 시위만 가능하다. 결혼식·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돌봄활동(아동·노인·장애인), 임종을 지키는 경우 등은 예외로 한다.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의 범위도 확대된다. 4단계가 도입되면 기존 식당·카페뿐만 아니라 영화관·공연장, 학원, 결혼식장·장례식장, 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특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직장에서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이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시행하도록 권고된다. 학교 수업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종교시설의 현장 예배·미사·법회는 비대면으로만 진행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은 방문 면회 자체가 금지된다.
  • 결핵 감염 땐 5~10% 발병… ‘콜록콜록’ 2주 넘으면 흉부방사선

    결핵 감염 땐 5~10% 발병… ‘콜록콜록’ 2주 넘으면 흉부방사선

    지난해 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2명이 흉부 X선 검사를 통해 폐결핵을 진단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같은 층 입소자와 직원 등 124명을 조사한 결과 입소자 1명이 결핵환자로 진단됐고 직원 1명은 잠복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역시 지난해 한 사업장에서는 폐결핵 진단을 받은 직원과 사내 모임을 같이하는 13명을 조사한 결과 추가 환자와 잠복감염자 3명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19~2020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주요 사례집’에 실린 내용이다. 결핵역학조사란 결핵환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공간에서 지낸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례집은 주요 집단시설별 감염 사례와 역학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다른 세균과 달리 결핵균은 사람 몸속에서만 살 수 있다. 아주 천천히 자라고, 감염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 몸 안에 들어온 결핵균이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졌을 때 발병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880만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했고 110만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0~1970년대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매년 3만 5000여명 정도의 결핵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결핵을 ‘사라지지 않는 질병’으로 일컫기도 한다. 윤호일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은 대부분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환자가 말하거나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래방울을 다른 사람이 흡입하면서 감염이 이뤄진다”면서 “결핵 감염이 이뤄졌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사람의 5~10%에서만 발병한다”고 설명했다. 결핵균은 우리 몸속에 오랜 기간 동안 별다른 증상 없이 잠복한 채 병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당뇨, 알코올 중독, 영양실조 등 몸 상태가 나빠지면 발병률이 높아진다. 결핵이 발병하면 기침과 가래가 생기고 간혹 가래에 피가 섞이는 혈담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열, 식은땀, 식욕감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문지용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증상은 아주 다양하지만, 초기 결핵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건강검진 때 흉부방사선 사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면서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볼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감기로 인한 기침은 1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흉부 방사선 촬영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결핵이 우리 몸의 어떤 장기로 침범하느냐에 따라 증상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폐결핵의 경우에는 70~80% 정도가 기침과 가래 증세를 보인다. 신장 결핵이면 혈뇨와 배뇨 곤란, 빈뇨 등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고, 척추 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두통과 구토 등 결핵성 뇌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중에서 가장 중증인 것은 결핵성 수막염과 급성 속립성 결핵”이라면서 “결핵성 수막염은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두통, 구토, 발열, 의식혼탁, 경련,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속립성 결핵은 다량의 결핵균이 혈액 속에 퍼졌을 때 일어난다. 속립은 ‘좁쌀의 낟알’을 일컫는 말이다. 결핵균 전파로 각종 장기에 좁쌀 모양의 결절이 생긴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증상은 패혈증과 비슷하다. 초기에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열이 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도 있다. 결핵이 유전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결핵을 치료하지 않고 임신상태를 유지하면 결핵균이 혈관을 통해 아이에게 옮을 수 있다. 또 태어난 아이와 접촉하면서 공기를 통해 결핵을 전염시킬 수도 있다. 임신 전에 받는 결핵치료는 태어날 아이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망설여선 안 된다. 결핵 치료에는 주로 약물을 사용한다. 결핵균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항결핵 약제 3~4가지를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성공적으로 치료된다. 결핵균은 서서히 자라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두 가지 약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박영목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4가지 결핵약을 동시에 복용함으로써 약제 내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면서 “결핵약을 복용하다가 조기에 중단하면 결핵균이 기존에 쓰던 결핵약에 내성이 생길 위험성이 늘어나 다제내성 결핵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다제내성이란 다양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말한다. 다제내성 결핵이 되면 치료가 쉽지 않아 2년 이상 치료하더라도 실패할 위험성이 크다. 결핵은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결핵 환자는 이 기간 동안에는 일상 생활을 잠시 멈추고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일상 생활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감염을 막기 위한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흡연은 폐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실천한다. 당뇨을 앓는 사람은 당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주변의 전염성 결핵 환자에게 노출됐을 때는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최재철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결핵을 진단받은 뒤 꾸준히 치료해 완치판정을 받았더라도 약 3% 정도에서는 평생 동안 한 차례 정도 결핵이 재발할 위험성이 있다”면서 “6개월 이상 긴 시간 동안 결핵 치료를 하는 이유도 재발하지 않도록 몸속에 숨어 있는 균을 모두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핵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이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다시 결핵에 걸릴 수 있다. 치료가 끝나고 2년 이내에 다시 결핵이 발생하면 재발된 것으로 보지만, 2년을 넘겨 발생하는 경우에는 재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결핵에 한 번 걸린 사람은 재발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부천시내 전 학원 종사자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

    부천시내 전 학원 종사자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

    경기 부천시가 지역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2주간이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적용시설은 학원법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으로 올해 6월 기준 1259개소에 이른다. 강사 및 일반직원·학원차량 운전원 등 7000여명의 모든 학원 종사자가 해당한다. 단 교습소는 제외하며, 학원 종사자라도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자는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8시(점심시간 시간 제외),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소사보건소·오정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30분~ 오후 5시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운영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통보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명령을 위반한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시는 구상권을 행사해 방역 비용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돼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1주일간 연장되고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을 통해 수도권 학원에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학원 밀집 지역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날 부천지역에서는 어학원·노래방 집단감염 관련 5명을 포함해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어학원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감줄어 주 52시간 시행 걱정 없어‘...부산지역 소기업들 한숨

    부산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기업들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주 52시간제’가 현재로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치 않는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19 불황 여파로 일감이 줄었기 때문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6일 지난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적용된 지역의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 70여 곳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기업은 2019년 기준 전체 사업체의 18%며 근로자수는 38.4%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상 기업 대부분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일감이 줄면서, 잔업을 포함한 추가 근무의 필요성이 없어 현 상황에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A사는“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최근 업황 부진으로 일감이 크게 줄면서 잔업이 없어 자연스럽게 주52시간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열교환기부품을 생산하는 B사 역시“업황부진 탓에 오히려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52시간제를 50인 미만 소기업들이 준비하기에는 현실적인 애로가 많은것으로 조사됐다. 금속가공업을 하는 C사는“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사전 신청이 필요하고 특별연장근로 역시 요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D사 역시“소기업의 여건상 일감이 일정치 않아 조업시간 조정이 어렵고, 구인난으로 추가적인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제대로 대응하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E사는 임금이 감소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이탈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금속구조물을 생산하는 F사는“생산직 근로자들은 근로시간을 늘려 초과근무 수당으로 임금을 보전하는 게 일반적이라 업종별 직군별 차등 적용을 통한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G사는“향후 일감이 늘어나더라도 근무시간을 크게 늘릴 수 없으면 생산량 감소로 기업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 하다.”며 소기업에 대한 집중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상의 경제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감이 줄어 당분간은 소기업들의 주52시간제 적용에 큰 문제가 없겠지만, 향후 업황이 회복되면 문제가 붉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 아이슬란드 2015~19년 주 4일제 실험 “압도적인 성공 거뒀다”

    아이슬란드 2015~19년 주 4일제 실험 “압도적인 성공 거뒀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주 4일제 실험이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연구자들이 주장했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수도 레이캬비크 시의회와 중앙정부가 2500여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숫자는 전체 노동인구의 1%에 해당한다. 이들은 주당 40시간을 일해왔는데 35~36시간으로 줄이는 실험에 동참했다. 영국의 싱크탱크 ‘오토노미’와 아이슬란드의 ‘지속가능한 민주주의연합(Alda)’ 연구자들이 함께 실험을 지켜봤다. 이들은 먼저 노동조합과 협의해 작업 형태를 다시 절충하게 했다. 그 결과 지금은 이들 가운데 86%가 같은 임금을 받고도 더 적은 근로 시간을 향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이렇게 많은 노동자들의 작업 시간이 줄었고, 그에 따라 노동자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번아웃(노동에 대한 의지를 상실할 정도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을 걱정할 일도 없었다. 건강과 근로, 삶의 균형도 취해졌다. 생산성은 대다수 사업장에서 일정 수준을 유지하거나 나아졌다. 오토노미 연구진을 이끈 윌 스트롱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공공 부문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가 참여한 근로시간 단축 실험에서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음이 입증됐다”면서 “공공 분야야말로 근로시간 단축에 선구적인 영역으로 충분하다는 점이 증명됐다. 다른 나라 정부도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lda 연구자인 구드문두르 D 하랄손은 “아이슬란드의 주 근로시간 단축 여정은 모던 타임스에도 더 적게 일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진보적인 변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세계 곳곳에서도 비슷한 사회적 실험이 진행 중에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페인과 뉴질랜드 유니레버의 실험이다. 스페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기업들이 부분적으로만 주 4일제 실험에 참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유니레버 종업원들은 임금을 깎이지 않고도 근무시간의 20%를 줄이는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플랫폼 런던이란 단체가 진행한 주 4일제 캠페인 실험 보고서를 통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 JW그룹 장애인 일터 ‘카페누리’ 오픈

    JW그룹 장애인 일터 ‘카페누리’ 오픈

    JW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충남 당진시 JW당진생산단지에 ‘카페누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생명누리’가 운영하는 사내 카페로 발달장애인 2명을 채용했다. 서명준 생명누리 대표(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 모두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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