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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건축사·공인회계사 20일까지 사업자등록해야

    올해부터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로 바뀐 변호사,공인회계사,건축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담배 공급 및 수입업자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한다.기존 사업자는 정정신고를 내면된다. 사업자등록 또는 정정신고 대상은 변호사 2,620명,세무사 3,670명,공인회계사 1,370명,건축사 6,200명,법무사 3,510명,관세사 420명,기술사 790명,변리사 270명,감정평가사 180명,도선사 170명,기타 750명 등 모두 1만9,950명의전문직과 담배사업자 16만8,000명 등이다. 국세청은 4일 대상 사업자 편의를 위해 민원봉사실에 사업자등록 전담창구를 설치,신청즉시 사업자등록증을 교부해주고 새로운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기 전의 거래분에 대한 세금계산서는 1월 31일을 공급일자로 세금계산서를교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전국의 17만명에 이르는 담배소매인의 사업자등록신청이나 정정신고는 한국담배인삼공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제출받도록 해 담배소매인들이 세무서에 직접오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 64개 세무서에 신고센터/내년부터 법인세·부가세 등 처리

    새해 1월1일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위치한 64개 세무서에 신고센터가 설치돼 납세자들은 법인세나 부가세 등 모든 세목별 신고서를 해당과에 제출하지 않고 신고센터에 내면 된다. 국세청은 22일 신고와 조사 기능을 분리,세무공무원의 재량권행사를 줄이고 비리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확대설치키로 했다. 신고센터는 일선 세무서 총무과에 ‘신고등록계’로 설치되며 세금신고 외에 사업자등록업무까지 일괄처리한다.현재 서울지방국세청 관내 종로·성동세무서 등 2개 세무서를 비롯,전국 10개 세무서에서 신고와 조사를 기능별로 분리한 시범세무서가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범세무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내년 하반기쯤 전국 세무서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美 비자 발급 거부 기준이 없다

    ◎회계사 응시생 10%선 ‘취득 목적 불분명’ 이유로 못받아 미국 본토에서 1년에 두번 시행되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 취득시험을 보기 위해 신청한 입국비자까지도 미국 대사관이 마구잡이로 발급을 거부,어이없이 시험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IMF체제로 야기된 취업난으로 AICPA 취득 희망자가 현재 연간 400여명에 이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AICPA 전문학원인 한국회계학원의 경우 지난 4∼5일 미국에서 실시된 AICPA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100명이 미국대사관에 입국비자를 신청했으나 이 가운데 올해 대학졸업생 6명을 포함한 12명이 비자를 받지 못해 응시를 포기했다.이들은 모두 부모의 사업자등록증과 종합소득세증명서,미국회계기관 응시원서 사본과 수험표 등을 첨부했으나 “미취업 상태이며 왜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려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부당했다. 특히 黃恩子씨등 국내 공인회계사 두 명도 자기 명의의 아파트·회계사 사무실등기부 등본과 종합소득세 증명(연 400만원)까지 첨부했지만 단지 “통장잔고에 수입흐름이 일정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는 이유로 비자발급이 거부돼 시험을 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준비생들은 1년 동안 학원수강비 400만∼500만원과 원서접수비 50만원 등을 날리게 됐다. 崔暢浩 한국회계학원장은 “지난 5월에는 비자발급이 거부된 학원생 6명이 당시 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의 친서를 받아 간신히 비자를 받은 적도 있다”면서 “정확한 기준도 없이 영사 재량에 따라 비자발급 여부가 좌우돼 불만이 높다”고 말했다.
  • 세금도둑 숨을곳 없다/국세전산망 활용땐 모두 적발

    과세표준율을 낮추기 위한 위장 폐·개업이나 무자료로 인한 세금포탈이 국세통합전산망(TIS)을 활용할 경우 모두 적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국세청에서 열린 TIS 활용사례 발표회에서 ‘위장명의변경 혐의자 색출에 대한 TIS 활용사례’를 발표한 宣義鉉씨(대전국세청 부가가치세과)는 “동일장소에서 폐업한 사람과 개업한 사업자의 인적사항,업종,과세유형을 전산으로 대조,위장혐의자를 선별한 뒤 현장조사를 통해 위장 폐업행위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소득세 등을 탈루하기 위해 위장 폐업한 뒤 친·인척 명의를 빌려 다시 사업자등록,종전보다 과세표준을 크게 낮춰 신고하는 사례를 TIS를 통해 적발한 것이다.宣씨는 4,350건의 케이스를 추출·조사한 결과 이전 사업자의 과표를 유지하고 있는 1,683건 가운데 51건의 위장사업자를 적발해 내는 개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金大勳씨(안양세무서)는 유흥업소,부동산임대업 등 현금거래가 이뤄져 과세근거 자료가 노출되지 않는 중점관리대상업소의 세무신고 성실도를 TIS로 분석·관리한 결과를 내놓았다. 金씨는 “관내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재료와 주류 등 매입내역과 업종·사업장 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사항을 연계분석한 결과,불성실 신고를 한 32개 업소를 적발해 시정조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또 부가가치세 업무분야의 활용사례를 발표한 林鍾燦씨(청주세무서)는 “이미 납부해 정당하게 공제받아야 할 세금인데도 이를 알지 못해 공제받지 못한 사업자에 대해 세무서에서 자발적으로 신속하게 확인,환급조치해 주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연 2∼4회의 사업자등록 상황 일제점검을 통해 수작업으로 명의위장 사업자를 찾아내도록 돼 있어 납세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어왔다.
  • 세금은 줄이고 융자는 늘리고/부동산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양도세 내년 6월까지 면제/취득·등록세는 25% 감면/풀수있는 규제는 모두 풀어 IMF 관리체제 이후 그동안 부동산시장을 옭아매고 있던 각종 규제가 하나둘 풀리고 있다. 토지공개념 철폐,분양권 전매허용,분양가 자율화,신규분양 주택자금 대출 등 과거에는 거의 상상도 못했던 규제완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규 분양아파트를 제외하고 부동산시장은 꽁꽁얼어 붙어 있다. 토지시장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와 택지소유상한제 폐지 등 메가톤급 정책이 발표됐지만 땅값은 오히려 폭락하고 있다. 올들어 3·4분기까지 전년에 비해 무려 13.43%나 하락,“토지는 보유하면 돈이된다”는 통념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있다. 주택시장도 분양권 전매허용 등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됐지만 일부 노른자위 지역의 신규분양 아파트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또 다른 특단의 부동산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시장을 부추켜 최근에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전체 경제를되살리는 데 선도 역할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내집마련 이나 부동산투자를 준비중인 사람들은 그동안 시행됐거나 시행 예정으로 있는 주요 부동산관련 제도변경 내용을 잘 챙겨 투자전략으로 활용해 봄 직하다.【편집자註】 ◇세제지원 주택을 살때 내는 취득세·등록세율을 낮추고 팔때 내는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없앴다. 전용면적 18∼25.7평 규모 신축주택을 살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감면한다. 내년부터는 신규주택 뿐 아니라 기존주택에 대해서도 취득·등록세에 붙는 농특세와 교육세가 폐지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지난 5월22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전용 25.7평 이하 미분양주택이나 신규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겐 100% 면제된다. 한사람이 여러채를 사도 모두 면제된다. 내년 6월말까지 주택구입자금 이자상환분에 대한 소독공제도 실시되며 1종 국민주택채권(땅값의 2∼7%)도 전용 25.7평 이하 신축주택 구입때 의무 매입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 이달말부터는 재개발아파트 조합원은 사업이 끝나고 소유권 등기를 할때 1종국민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주택분양 아파트 재당첨 제한,주택청약순위 자격제한 완화,분양권 전매허용,분양가 자율화 확대 등이 주된 내용이다. 청약자격의 경우 이미 한번 당첨됐던 사람과 1주택 소유자도 민영주택 1순위 자격에 포함되고 청약통장 2순위 요건이 현행 가입후 1년에서 6개월로 줄었다. 특히 분양가가 자율화된 민영주택은 재당첨 제한기간이 폐지됐다. 분양가는 지난 2월 수도권 지역 민간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수도권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도 분양가 규제가 없어졌다. 청약예금 금액변경도 자율화 돼 지난 6월말부터 청약예금에 가입한 뒤 2년이 지날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을 마음대로 바꿔 원하는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자금지원 미분양주택 구입자금,전세금 반환,신규주택 중도금 대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지난 7월1일부터 2조2,250억원,9월24일 7,073억원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조6,000억원이 추가로 대출됐다. 미분양주택 구입자금에 대한지원도 주택은행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25.7평이하 미분양 주택이며 가구당 대출한도는 평형에 따라 1,500만원∼2,500만원이다. 융자조건은 5년 분할상환이 연리 16.25%,20년 분할 상환이 연리 16.95%다.10월말 현재 1조974억원이 대출됐다. 전세금 반환 자금으로 집주인에게 가구당 2,000만원,1인당 최고 6,000만원까지 융자된다. 융자대상은 전용 25.7평 이하,전세계약금 7,500만원 이하의 주택으로 지역제한은 없으며 대출자금은 세입자 통장으로 입금된다. 연리 16.5%로 1년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1년후 20%를 갚았을 때는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풀어야 할 규제 주택건설업계에서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1가구2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의 한시적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부동산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폐지한다 해도 세수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임대주택사업자 등록요건이 5가구에서 2가구로 줄어들지 않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주택5가구를 보유해야만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현행기준으로는 현실적으로 임대주택사업자로 나설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지적이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조금만 있어도 가능한 2가구로 완화하면 주택거래도 활성화 될 것이란 게 업계의 주장이다. □주요 부동산 관련 제도 변경 내용 ▲세제지원 ◇항목­양도소득세 ·현행:1가구1주택 양도세면제보유기간 3년 양도차액의 20∼50% 과세 ·개정:5월22일∼99년 6월30일까지 전용면적 25.7평이하 신축주택 구입시 5년간 100% 면제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취득·등록세 ·현행:취득세­취득가액의 3% 등록세­취득가액의 2% ·개정:시·도 조례 개정후 1년간 전용 18∼25.7평 신축주택 구입시 취득·등록세의 25% 감면 ·시행시기:시행중 ◇항목­농특세·교육세 ·현행:농특세­취득가액의 0.2% 교육세­취득가액의 0.6%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1월 ◇항목­국민주택채권(1종)매입부담완화 ·현행:소유권 보전·이전등기시과세시가 표준액의 2∼7% ·개정:주택건설촉진법 개정후 1년간 전용면적 25.7평이하 신축주택 구입시 50% 감면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주택구입자금이자상환분소득공제 ·현행:상환금액의 40% 해당액에 대한 연 72만원 ·개정:소득세법 개정후 1년간 신축주택에 대한 대출이자 지불액 추가 ·시행시기:시행중 ▲분양시장 변화 ◇항목­수도권 공공택지 분양가 자율화 ·현행:서울과 수도권 공공택지 민영아파트 분양가 규제 ·개정: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주택(전용면적 25평이하)을 제외한 민영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청약예금변경 ·현행:가입후 4년 지나면 한차례 가능 ·개정:가입 2년이후 증액·자유화 ◇항목­분양권전매 ·현행:민영주택­사용검사후 60일이내 금지 국민주택­사용검사후 2년. 지방은 6개월이내 금지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재당첨제한 ·현행:국민주택­10년 민영주택­5년 ·개정:국민주택­5년 민영주택­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무주택우선공급 ·현행:단독가구 제외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1순위자격 ·현행:기당첨자 전용 85㎡이상 공동주택1백5㎡이상 단독주택 1가구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자금지원 ◇항목­미분양주택구입자금 ·개정:전용면적 25.7평이하 구입자 가구당 1,500만∼2,500만원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전세금반환자금 ·개정:전용면적 25.7평이하(전세금액 제한 없음)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중도금대출 ·개정:신축(미분양 포함) 주택구입시 가구당 2,000만∼6,000만원 대출 ·시행시기:1차­7월초 집행 2차­9월24일 3차­11월11일
  • 무료직업소개소 설치 등록제로/규제개혁위

    ◎법무·노동부 소관 규제 285건 연내 정비 정부는 취업정보의 활발한 유통을 위해 무료 직업소개소 설치요건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고,유료 직업소개소는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키로 했다. 또 유료 직업소개 사업자의 직업상담 장소를 사무실과 취업현장으로 제한하던 규정을 폐지,집이나 기타 장소에서도 전화 또는 개인컴퓨터(PC)를 통해 직업상담을 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 국무총리·李鎭卨 안동대 총장)는 2일 법무부와 노동부 소관 규제 458건 중 직업소개소 설립요건을 비롯한 285건을 연내에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위는 이와 함께 외국인의 기업투자를 위한 사증발급 신청서류를 현재의 파견명령서(또는 재직증명서),이력서,등기부등본(또는 사업자등록증),외국인투자인가서(또는 투자기업등록증 사본),신원보증서 등 5종에서 외국인투자인가서(또는 투자기업등록증 사본) 하나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현재 특별귀화 절차를거쳐 한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돼 있으나 앞으로는 출생 때 신고만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한국민이었다가 혼인,입양 등으로 국적을 상실한 사람이 다시 한국국적을 회복하고자 할 경우,법무부 장관이 허가심사하는 것을 고쳐 국적상실 시점으로부터 1년내 외국국적을 포기할 때에는 신고만으로 국적회복이 가능토록할 방침이다.
  • 한나라 金在千 의원 ‘수뢰 百態’ 공개

    ◎수뢰공무원 72%가 국세청 직원/납부세액 흥정·부가세 결손처리 대가 돈받아/직위 이용해 3년간 무자료주류 유흥업소 공급/본청 휴게실·구내식당·복도·화장실 등서 받아 공무원들 가운데 뇌물수수 비리는 역시 세무 공무원이 가장 많았다. 이는 26일 국회 재정경제위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金在千 의원이 감사원의 공무원범죄발생통보서를 분석해 내놓은 ‘국세청 뇌물수수비리 백태’에서 드러났다. 97년 1∼8월 중앙부처에서 적발돼 통보된 뇌물수수 범죄 270건 가운데 72.2%인 195건이 국세청 공무원과 관련됐다. 세무 공무원의 뇌물수수는 소득세 관련이 24건 1억1,380만원,법인세 관련 14건 1억1,070만원,증여·상속세 관련 5건 1,950만원,부가가치세 관련 39건 1억8,765만원 등이었다. 뇌물수수 장소도 국세청 본청 11층 휴게실,대전지방청 구내식당,전주세무서 구내식당,용산세무서 부가세과 앞 복도,성북세무서 화장실,북대구세무서 주차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뇌물이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뇌물수수 유형. △뇌물로 고가의차량을 받은 경우=나주세무서 8급 공무원 陳모씨는 96년 8월7일 납세자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을 받은 뒤 97년 9월18일 납세자 부인 소유의 시가 2,500만원짜리 차량을 본인 친척 명의로 소유권 이전. △납세자와 세금흥정,횡령=동울산세무서 8급 朴모씨는 95년 1월 납세자에게 5,000만∼6,000만원의 세금을 2,500만원선에 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의한 뒤 450만원 수수. △부당 결손처리해 주고 뇌물수수=부산진세무서 8급 李모씨는 96년 3월초 관내업체로부터 95년 하반기 부가세 납입과 관련해 결손처리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받음. △인허가와 관련된 뇌물수수=서울 삼성세무서 全모씨는 95년 11월15일 위장사업자로부터 현금 130만원을 받고 사업자등록증을 발부해주는 등 96년 3월까지 20개 업체에 대해 현장실사 없이 사업자등록증을 발부. △직위를 이용한 탈세영업=해운대세무서 6급 成모씨는 16년 동안 소비세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세무공무원 직위를 이용해 95년부터 97년 2월까지 무자료 국산주류를 유흥업소에 공급. △집단 뇌물수수=부산청 3조사담당관실에 근무하던 6급 李모씨와 孫모씨,7급 李모씨,8급 周모씨의 경우 납세자로부터 집단으로 96년 3월부터 5월까지 개인당 100만원씩 수수하고 향응을 제공 받음. 이밖에 다른 세무 공무원에게 뇌물수수를 알선하거나 탈세정보를 수집한다며 관내를 돌며 뇌물을 수수하는 경우,납세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해 상급자에게 상납하는 경우 등이 작발됐다.
  • 사업자등록증명 등 민원서류 발급/관할세무서 안가도 된다

    ◎오늘부터 전국 전산발급 7월1일부터 전국 134개 어느 세무서에서나 주요 민원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30일 지금까지 납세증명서만 실시하던 민원증명 전국 온라인 발급제도를 사업자 등록증명,휴업사실 증명,폐업사실 증명,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4가지 서류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증명서류를 받으려면 관할 세무서에 관계 없이 집에서 가까운 세무서에 가서‘민원서류 전산발급 신청서’를 내면 된다.이에 따라 주민등록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다른 납세자나 지점이 많은 법인 납세자들의 증명 발급이 간편해진다.
  • 조달 입찰 참가자격 등록증 신청 즉시발급/22일부터 절차 간소화

    다음 주부터 정부 조달사업 입찰 때 제출하는 ‘입찰 참가자격 등록증’이 신청 즉시 발급된다.지금까지는 2∼4일을 기다려야 했다.계약·납품 증명서도 전화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조달청은 19일 정부조달 사업에 참가하는 민간 사업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각종 등록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전산시스템이 완비됨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등관련 서류를 민원실에 제출하면 이를 즉석에서 컴퓨터로 확인,5∼10분만에등록증을 내준다.지금까지는 각 부서에서 서류를 일일이 검토하는 과정에서2∼3일 정도 시일이 걸렸다. 조달청은 또 입찰 적격업체 여부를 가리는 심사를 면제받기 위해 제출하는 ‘최근 3년간의 정부 계약·납품실적 증명서’도 전화나 팩스로 신청받아 민원실에서 곧바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현재는 서류 발급에 2∼3일이 걸린다. 한편 조달청은 7월1일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주문하는 공공공사 및 공사자재의 조달 수수료를 낮춘다.공사금액 5억원 이하의 지자체 시설공사 조달 수수료는 현행 0.4%에서 0.3%로,5억 초과 10억원 이하 지자체 공사는 0.3%에서 0.2%로 낮아진다.그러나 10억원을 초과하는 공사는 현재의 0.1∼0.2%인 요율이 그대로 유지된다. 지자체의 공사자재 구매 수수료율도 지금보다 0.1∼0.4% 낮아진다.도로 포장재인 아스콘의 경우 현재 공사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0.4∼1.4%의 후납요율은 0.3∼1%로,0.3∼1.0%인 선납요율은 0.2∼0.8%로 낮췄다.선납요율은 공사자재 구매 계약 때 조달료를 미리 내는 기관에 대해 할인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재 공사 금액 별로 0.3∼1.0%의 후납요율만 적용하던 레미콘은 아스콘과같은 0.2∼0.8%의 선납요율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공공기관 구매 입찰 소기업도 참여 허용

    종업원 50명 이하 소기업도 공공기관의 구매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15일 공장등록증이 없는 소기업도 사업자등록증만으로 정부의 정책자금이나 정부 부처,공공기관의 구매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조달청,한국전력공사 등 정부 부처와 정부투자기관 등 60여개 공공기관이 소기업에 대해 공개입찰 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소기업들은 ‘소기업지원특별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들이 내규 등을 통해 입찰 참여를 제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문의 중소기업청 소기업과 509­7061∼2.
  • 외국인 사업자등록도 새달부터 원스톱 서비스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 삼성동의 무역센터 건물에 있는 외국인투자 종합지원실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에게 사업자 등록증을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장이 지방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관할세무서는 물론 서울에서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외국인들에게 국내 투자와 관련된 다른 민원업무와 함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금까지는 사업자등록증은 관할세무서를 직접방문해야 받을 수 있어 외국인들의 불편이 컸다.
  • 산업리스 자금 불법 대출/외제차 구입 등 호화생활

    ◎군의원·탤런트 등 38명 적발 【수원=金丙哲 기자】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산업리스 자금을 불법 대출받아 고급 외제승용차를 구입한 호화 사치생활자와 이를 알선한 리스회사 직원 등 3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21일 D리스금융 대리 金柱城씨(39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와 C자동차판매회사 직원 朴範澈씨(31 광주시 동구 학이동),전남 영광군의회 姜必求 의원(47)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H리스회사 대리 李洪均씨(31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와 연예인 朴鐵씨(29 고양시 일산구 마루1동) 등 2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李돈두씨(35 전북 익산시 영등동) 등 3명을 수배했다. 金씨는 지난 96,97년 사업자등록증을 위조,무자격자들에게 리스자금을 대출해 주고 벤츠 및 BMW승용차 등 고급 외제승용차 3대의 구입을 알선한 혐의다. 朴씨도 같은 기간 가짜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 무자격자들에게 BMW 승용차 2대를 팔았으며 姜씨도 96년 4천만원의 리스자금을 불법 대출받아 벤츠승용차2대를 산 혐의다.검찰조사 결과 외제승용차 구입자들은 자금출처 및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리스회사 직원들은 대출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협회 직원 사칭 30대/증권사서 35억 인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D증권사에 H협회 기획실 과장을 사칭한 30대 남자가 와 이 협회의 환매저축 계좌에서 1억원짜리 수표 35장 35억원을 인출해 달아나 18일 수사에 나섰다. 이 남자는 박기봉이라는 이름의 가짜 주민등록증과 협회의 사업자등록증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갖고 와 돈을 찾은 뒤 이날 같은 이름으로 시내 17개 증권사 29개 지점에 돈을 분산 예치했다. 그러나 이튿날 D증권측이 협회에 인출 사실을 확인하면서 불법인출 사실이 드러나 증권사에 지불정지를 요청,재산 피해는 없었다.
  • 무기명 장기채 1조6천억 새달 발행/실직자 생활자금 지원

    노동부는 17일 실직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총 1조6천억원 규모의 무기명 장기채권을 만기 5년에 연리 7.5%의 조건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채권발행을 통한 확보되는 자금은 실직자의 생계비·의료비·학자금·생업자금·주택자금 등으로 지원하되 대부이자율은 연 9.5%(생계비자금은 연 8.5%)로 정했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무기명 장기채권의 매입·유통은 물론 채권을 현금화한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자금출처 조사가 면제된다”면서 “이를 위해 18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직자 생활안정 대부사업 ◆생활안정자금대부 ▷생계비◁ ­지원규모:가구당 연 5백만원 ­이사:연 8.5%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환 ▷의료비◁ ­지원규모:가구당 연 5백만원 ­이자:연 9.5%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황 ­개별자격:의료보험증상 피부양자 및 본인의 의료비 청구액이 5백만원 이상 ▷혼례비◁ ­지원규모:가구당 연 3백만원 ­이자:연 9.5%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황 ­개별자격:본인 및 직계비속 혼인 ▷장례비◁ ­지원규모:가구당 연 3백만원 ­이자:연 9.5%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황 ­개별자격:직계 존비속 사망 ▷학자금◁ ­지원규모:가구당 연 5백만원 ­이자:연 9.5%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황 ­개별자격:중·고·대학 또는 상응하는 교육기관에 가구원이 재학 또는 입학 예정 ◆생업자금 대부 ▷소규모자영업 자금◁ ­지원규모:가구당 3천만원 ­이자:연 9.5% ­상환조건:1년거치 3년분할상환 ­개별자격: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는 투자계획서로 일부 대출하고, 추후 투자계획 확인후 잔여액 대부 ◆주택자금 대부 ­지원규모:가두당 1천만원 ­상환조건:2년거치 2년분할상환 ­개별자격:주택 임차료 상환이 어려운 사람의 중도금·원리금 *공통자격=지방노동관서에 구직등록후 3개월 이상 구직활동한 전직 실업자로 실업급여를 받지 않고 부양가족이 있으며 전용면적 25.7평이하 거주자 *가구당 3천만원을 초과할수 없다
  • 무등록공장 4,100곳 양성화

    ◎2000년까지 1,655억투입 집단화단지 조성 통상산업부는 29일 전국 4천100여개의 무등록공장을 집단화단지를 조성,2000년 9월까지 모두 양성화하기로 했다.양성화대상은 전국의 무등록공장 1만3천5백여개중 각종 구제조치로 양성화되는 9천4백여개를 제외한 4천100여개로 집단화단지로 이전,사업을 계속하게 된다. 무등록공장은 사업자 등록증은 있으나 공업배치법,건축법,환경법 등 공장설립에 관한 50여가지의 법률중 한가지라도 어겨 공장등록증을 받지 못한 공장이다.이 가운데 조건부 등록이 가능한 공장은 89년 12월3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받은 업체로서 90년 이후 이전조건부로 공장등록을 허용받았으나 현재까지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무등록공장으로 남아 있는 공장이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사업을 전담할 ‘무등록공장집단화 사업지원단’을 설치,수요조사 및 업종별 협동화조합 결성지원,집단화단지 입지선정 및 단지조성 등 집단화 지원업무를 담당케 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화자금(총액 1천6백55억원)에서 단지 조성비,환경개선자금(6백억원)에서 공동폐수처리시설 설치비,산업기반자금(8백80억원)에서 공장이전에 따른 공장건축비와 설비구입비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내년 4월 말까지 시·군·구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00년 9월 말까지 적법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조건으로 공장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 고 총리/공직기강·치안질서확립 만전 당부(국무회의:18일)

    ◎해양운송사업법 등록제한 양론으로 시행 보류 18일 열린 국무회의는 18개의 안건심의와 정부업무 심사평가 결과보고 등으로 평소의 2배인 1시간50여분동안 진행됐다.고건 국무총리는 회의시작 1시간이 지난 상오 10시 공명선거 관련 시·도지사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자리를 떴으며 후반부는 강경식 경제부총리가 주재했다. ○…고총리는 “국무위원들은 김영삼 대통령의 아태협력기구(APEC) 정상회담 참석기간(22∼27일)동안 보다 긴장된 마음으로 소관업무를 빈틈없이 챙겨달라”며 “또 오는 26일부터 대통령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공직기강의 확립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 고총리는 “특히 내무부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에서는 치안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주고 국방부는 대북 경계태세 강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지시. ○…강부총리는 “금융개혁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신인도가 추락하게 된다”며 “법안의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회의에서는해양운송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상정됐으나 운송사업자에 대한 한시적인 등록제한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엇갈려 처리를 보류키로 결정.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개정안은 항만운송사업자를 등록제로 규제를 완화했으나 사업자의 난립을 우려해 한시적으로 사업자등록을 제한하도록 한 것은 등록제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이의를 제기.이에 윤여준 환경부장관이 제한찬성의견을 제시하는 등 접점을 찾지 못해 다음 국무회의에서 처리키로 결론. ▷의결안건◁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 시행령개정안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개정안 △중소기업은행법 시행령개정안 △한국주택은행법 시행령폐지안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 △교원자격검정령개정안 △산림법시행령개정안 △임업진흥촉진법 시행령안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시행령개정안 △잠업법 시행령개정안 △한국한의학연구소법 시행령개정안 △환경부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 △동일가치에 대한 남녀근로자의 동일보수에 관한협약 비준안 △노동행정에 관한협약 비준안 △노동통계에 관한협약 비준안 △97년 노동기금운용계획변경안
  • 국세청/민원첨부서류 대폭 줄여/새달부터

    ◎납세관리인 신고 등 16종 주민등록 폐지 국세청은 29일 민원첨부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하고 11월 1일부터 주민등록등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출이 필요한 23종의 민원처리시 이들 서류 제출을 생략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서류의 연간제출량은 주민등록등본 1백70만건,사업자등록증 사본 1만6천건에 이른다. ◇주민등록등본 제출 생략 민원(16종)=납세관리인신고,법인으로 보는단체의 대표자 등의 선임신고,상속인 등의 납세지신고,납세지 변경신고,토지 등 매매차익 예정신고 및 예정신고 자진납부계산,자산 양도차익 예정신고 및 자진납부계산,토지초과이득세 납세의무자신고,토초세 납세지지정 신청(개인),질병 등으로 인한 농지과세 제외신청,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농지과세 제외신청,무주택가구 소유대지과세 제외신청,토초세 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사업자등록증신청,과세신고,승용자동차 특별소비세 면세반출신고(개인),교통세 과세물품제조업 신고 ◇사업자등록증 사본 생략되는 민원(7종)=토초세 납세지지정신고(법인),특소세 미납세반출승인,특소세 외국인전용판매장 면세승인,외국인전용판매장 지정승인,승용자동차 특소세 면세반출신고(환자수송용,영업용),주세미납세 주류반출승인,교통세 미납세반출승인
  • 인터넷 포르노 영업 첫 구속/전산과출신 20대

    ◎연회비 1만원씩 받고 음화서비스/‘빨간마후라’ 불법복제 유통시킨 7명도 경찰청 컴퓨터범죄수사대는 21일 김윤성씨(23·충남 천안시 직산면)를 음화판매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월1일 자기 아파트에 인터넷용 서버와 전용망을 갖춘뒤 음란사진 6백여장이 수록된 ‘크레이지 월드’라는 포르노사이트를 개설,이모씨(29) 등 55명을 상대로 연가입비 1만원씩 모두 55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돈을 받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음란물 사이트를 띄워 적발되기는 처음이다. 95년 H대학 전산과를 졸업한 김씨는 국내 유명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내일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호주에 있는 업체로 가장해왔다. 서울지검 서부지청도 이날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회원을 모집,불법복제한 음란물을 유통시킨 최은수씨(21·S전문대 휴학중·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 7명을 음반 및 비디오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군(17·B고 2년)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집에서 ‘빨간 마후라’ 등 음란 비디오테이프 60여종 6백여개를 불법 복제,PC통신을 통해 한개당 1만원∼5만원씩 받고 2백여개 4백여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현대 중고차매매 진출 기존업계서 강력 반발

    ◎차사업연합회 긴급이사회 중고차업계가 현대자동차의 중고차매매업 진출 계획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은기)는 최근 제주도에서 전국 15개 시도조합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이사회를 갖고 중고차매매업 진출계획을 발표한 현대자동차가 이를 철회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시장에 진출할 경우 기존의 전국 1천800여개 중고차 매매업체들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3만여명에 이르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태롭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현대가 시장진출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건설교통부 등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현대자동차 불매운동,매매사업자등록증 반납 등 강경한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 중고주택·미분양아파트 활용 임대주택업/“새로운 돈줄로 떠오른다”

    ◎5가구 매입계약서만 있으면 사업자등록 가능/“부동산 침체기 새 활로”… 1년새 투자자 400% 증가 중고주택과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은 일반주택으로 사업자 등록을 해야 임대사업이 가능했다.그러나 지난 4월 임대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등록조건이 크게 완화되고 세금혜택도 많아 누구라도 5가구의 매입계약서만으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도 한 번쯤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해 봄직한 조건이 갖추어졌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일반 투자자들이 임대주택 사업에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임대사업자수는 지난해 6월 전국적으로 253명에서 1년만에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임대주택사업은 건설주택임대사업(공공건설임대,민간건설임대)과 매입주택사업으로 나누어진다.이 가운데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매입임대사업.기혼이나 미혼,1가구 1주택 소유자,1가구 다주택 소유자 등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주택규모도 제한이 없다.특히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받을수 있어 임대사업용으로 가장 적절하다.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주택으로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이 경우는 5년 임대후 팔 때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다.임대주택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 양도세 감면임을 감안할 때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평수는 적당치 않다. 이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임대사업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미분양 아파트이다.특히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 지방 5대 도시,수도권의 평택·오산 등지에 남아 있는 대형 주택건설업체의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여 임대사업을 벌이면 수익성이 높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곳의 미분양 아파트는 1∼2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표준건축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관계가 없다.따라서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입주도 빠른 장점을 갖추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말까지 구입하는 경우에만 특혜가 있다.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으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이 경우 20가구 미만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건설한 것이면 임대사업이 안되므로 시·군·구에 곡 확인해야 한다. 또 95년 11월 이후부터 미분양된 주택은 혜택대상이 아니며 서울의 미분양 주택도 혜택에서 제외된다.다만 금융지원중 주택건설업체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고 구입자가 대출금을 승계하는 경우는 기간의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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