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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는 변리사 月 1000만원 수입

    변리사는 의사·변호사·회계사 등과 함께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힌다.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월평균 수입은 349만원,회계사 242만원,변리사 250만원으로 변리사가 회계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서는 변리사 1인당 연간 평균 수입은 5억 1700만원으로 변호사(2억 9430만원)와 의사(2억 4543만원)를 제치고 고소득 전문직 가운데 최고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변리사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박한다.실상을 제대로 파악지 못한 과장 발표라는 것이다.변리사회 관계자는 “개인이 개업하는 변호사나 의사와 달리 변리사는 대표자 한명이 사업자등록증을 내 여럿이 함께 일하는 공동 개업형태”라면서 “대부분 고객이 기업으로 수입이 전부 노출돼 있어 실제 소득은 매출액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변리사들은 ‘세금 성실신고 1위’가 오히려 적당한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변리사회에 따르면 국내 고용변리사의 평균 월급이 300만∼400만원,개업 변리사들의 평균 연봉은 4000만∼5000만원 수준이라는 것이다.변리사의 주 수입원은 출원대행료(착수금)와 등록을 마친 뒤 받는 보수 성공사례금,특허침해소송대행 수수료 등이다.착수금은 100만원 내외,성공사례비는 착수금과 비슷한 규모라는 것이다.유모(37) 변리사는 “출원에서 등록까지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변리사 업계에서는 개업에서 3년까지를 투자기간으로 보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높이려고 분야별 고학력 직원을 채용하다 보니 인건비 부담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변리사들은 한달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승기기자
  • ‘대한매일.kr’/ 19일부터 한글도메인 나온다

    ‘대한매일.kr’과 같은 한글 인터넷 주소가 선보인다.그동안에는 ‘jkh.co.kr’ 등 영문 인터넷 주소만 사용이 가능했다. 정보통신부는 7일 한글 인터넷 주소시행안을 확정,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글 인터넷 주소는 인터넷 주소에 각국의 다양한 문자를 이용하는 인터넷 국제표준방식을 한국 국가코드인 ‘kr’에 적용한 것이다. 기존의 3단계 영문 도메인과 달리 ‘대한매일.kr’식으로 2단계로 표기돼 영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게 된다. 정통부는 한글 도메인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19일부터 6주간 동안 공공기관명과 상표·상호명 신청을,이후 2주간은 주민등록증이나 사업자등록증 1장당 1개의 도메인을 각각 신청받기로 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기업신용보증제도 ‘구멍’/ 허위 공문서에 속아 폐업한 기업 융자 15억 손실

    신용보증기관들이 기업들이 제출한 허위 공문서에 속아 보증을 해주거나 심지어 폐업한 기업에도 신용보증을 해주는 등 신용보증 제도에 허점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4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산은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기업 신용보증 및 투·융자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이같은 문제점을 적발해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통보했다. 감사결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지난 98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매출실적이 적은 13개 업체가 보증을 많이 받을 목적으로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재무제표증명원 등을 위조해 작성한 서류를 그대로 인정해 18억 5500만원의 대출보증을 해 주었다.이후 해당기업들이 3∼15개월 만에 부도가 나는 바람에 15억 4315만원을 대위변제,기금손실을 초래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국세청에서 직권 폐업되거나 자진폐업을 신고한 7개 업체가 보증을 신청했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보증을 해 줘 7억 507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두 기관이신용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한 기관에서 신용 불량으로 보증이 거절된 기업의 보증을 다른 기관에서 취급해 지난 99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547개 업체에서 1192억원에 이르는 보증사고가 발생,734억원의 손실이 초래됐다. 산은캐피탈 모 지점은 지난 2001년 5월 투자 부적격 업체로 결정된 벤처기업의 주식 3만주를 2억 5500만원에 취득해 전액 손실을 보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신용기관들의 마구잡이식 보증과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 및 불법행위로 인해 기업신용 자체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일고 있다.”면서 “보증심사를 태만히 한 관련자 6명의 문책을 요구하고 21명의 주의를 통보하는 한편 공문서 등을 위조해 보증을 신청한 20개 업체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메트로 플러스 / 오늘 50여개 업체 취업박람회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2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03 구민 취업박람회’를 연다.청·장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인력을 구하는 경우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을 갖춰 구청,또는 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일자리를 찾는 구민은 행사 당일 안으로 신청하면 된다.2290-7366.
  • 농수산물 구입가 2%공제 혜택

    일반과세자로 바뀌면 세율이 높아지지만 매입세액(매입액×10%)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때문에 원재료 등 물건을 구입할 때 매입세금계산서를 철저히 받아두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간이과세자는 세율은 낮은 반면 매입세액 공제율이 일반과세자보다 낮기 때문이다.간이과세자는 업종별부가가치율(소매업 20%,부동산임대업 및 건설업 30%,음식숙박업·운수창고통신업 40%)이 적용된다. 일반과세자가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을 때에는 공급자의 사업자등록번호와 성명,공급받은 자의 사업자등록번호,공급가액과 부가세액,작성연월일 등이 정확히 기재됐는 지 확인해야 한다.부가세가 면제되는 농·축·수·임산물 구입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업종 구분없이 세액공제받을 수 있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 아파트형 공장엔‘공장이 없다’

    아파트형 공장에 공장이 없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건설된 아파트형 공장이 눈가림만 한 채 사무실 용도로 싼 값에 변칙 분양되고 있다. 16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공단지역의 아파트형 공장인 P테크노 빌딩.P건설 분양 관계자들이 ‘제조’ 관련 기업이 아니거나 사업자등록조차 없는 일반인들에게 사업자등록만 허위로 작성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자등록 신청서의 사업목적에 ‘제조’라는 단어를 반드시 명기할 것과 입주 후 사무실 한편엔 양말제조기계 등을 설치해 관할 자치단체의 불시 단속을 피할 수 있는 대피요령까지 알려주고 있다. 이웃의 H건설이 건립한 I밸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소속이 분명하지 않은 연구소 이름을 붙인 사무실이 다닥다닥 입주했다.사무실만 차린 업체는 옆 사무실에 공장이 있다는 이유를 들이대며 공개마저 꺼리고 있으나 공장시설은 찾을 수가 없다. 수원시 원촌동에 C산업이 건립한 아파트형 공장인 Y월드에도 일반 사무실은 물론 라디오방송사까지 입주해 있다.부천과 안양시내에 건립된 10여개의 아파트형 공장 입주업체 가운데 제조업체는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형 공장이 변칙 분양되고 있는 것은 공익자금인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건설비의 75% 범위에서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되기 때문. 지난 96년 마련된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조성 조례는 업체당 최고 100억원(건설비용의 75%)을 지원하고 세금과 용적률 등 각종 특혜를 주도록 돼 있다.기금은 정부가 50%를 출연하고 광역자치단체와 일선 시·군이 25%씩 내놓았다. 건설업계에서는 일반 사무실용 건물의 전세금보다 싼 평당 250만원 수준이면 아파트형 공장을 변칙분양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사무실 용도의 빌딩 사무실을 임대하려면 전세금만 평당 350만∼450만원에 이르는 실정을 감안하면 수요자들에게 아파트형 공장은 ‘굴러온 떡’인 셈이다. 건설회사 입장에서도 수지가 맞는 사업이다.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데다 분양대금도 챙길 수 있어 대기업들마저 건설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드러내고 있다.경기도내에서 분양된 아파트형 공장만 84곳에 이른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공업배치법상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할 수 있는 업체 가운데 제조관련 지식산업 등이 명기돼 있어 사실상 입주업체를 제재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기도는 내년부터 아파트형 공장 건립기금을 업체당 20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해 탁상행정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수원 윤상돈기자 yoonsang@
  • 청와대 해명 풀리지 않는 의혹들

    노무현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인 이기명씨의 용인 땅 2차 매매계약이 사실상 자금능력이 없으면서 친분이 두터운 인물을 내세운 ‘가공 거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동혁씨 자금동원 능력 의문 청와대는 1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3월 이뤄진 용인 땅 2차 매매계약은 용인 땅 처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지인 윤동혁(42)씨와 이씨가 맺은 것”이라며 특혜의혹을 일축했다.청와대측은 “2차매매 계약자인 소명산업개발의 실제 소유주는 대표 정모씨가 아닌 윤씨”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씨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특별한 직업이 없이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사람’,‘이씨의 양아들’,‘노무현 대통령과 친하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등의 얘기가 나돌고 있다.소명산업개발과 같은 건설·토건회사 경영과는 거리가 멀다는 얘기다. 그는 지난 96년 15대 총선 때 경기도 안산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정치권 주변에서 활동해 왔다.한 정치권 인사는 “재력이 없는 그가 이씨의 용인 땅을 40억원에 계약했다는 말은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윤씨가 지난 93년 11월부터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단독주택은 현재 주방가구 판매점으로 바뀌어 있고 그나마 문을 닫은 상태다.윤씨의 부인과 딸은 93년부터 이기명씨 집으로 주소를 수시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단순히 ‘아는 사람’이 아닌 ‘양부-양자’의 관계일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기명-윤동혁-박상운씨 커넥션(?) 민주당 관계자는 “윤씨가 대선후 평소 어울리지 않던 민주당 경기도지부 비상근 정책실장 박상운씨와 같이 다닌다는 얘기가 나돈다.”며 “윤씨가 박씨를 통해 관청에 로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박씨는 연청과 민주당 경기도지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윤씨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 인물”이라며 “이씨가 직접 나서기가 어려우니까 윤씨를 시켰고,윤씨는 관청에 아는 사람이 없어 박씨를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명씨는 계약 사흘전 윤씨를 통해 소명산업개발이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이 회사와 40억원의 매매계약을 맺는 형태로 자신의 땅매각을 추진했던 것이다. 문제는 왜 이씨가 이런 ‘유령회사’를 동원해 가며 이 땅을 매각하는 모양새를 취했느냐는 점이다.이에 대해 이씨는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1차 매매도 미스터리 윤씨의 소명산업개발과의 2차 매매계약에 앞서 지난해 8월 이뤄진 1차 매매계약도 베일에 가려 있다.청와대는 이날 해명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이 계약의 매수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인’이라고 지칭한 인물로,이른바 ‘호의적 거래’의 열쇠를 쥐고 있다.▲매수자가 누구인지는 물론 ▲김남수 청와대 행정관에 의해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가 돼 있는 사실을 정말 모르고 계약했는지 ▲매수자가 담보채무 10억 3000만원을 인수하기로 했다(이기명씨 주장)면서 매매계약서에는 전혀 내용이 없는 점 ▲위약금 2억원을 물면서까지 계약을 파기한 이유 등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정치권에서는 1차 매매계약자 역시 이씨의 측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실명제법 위반 논란 청와대는 이날 지난해 이기명씨 땅에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가 돼 있었던 이유로,“사업자가 아닌 이씨가 가계대출을 받는 데 제한이 많아 당시 ‘미래상사’라는 상호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기계공구 유통업을 하던 김남수씨로 하여금 대출을 받게 했던 것”이라며 “김씨는 거액대출에 따른 피해를 담보할 목적으로 이 땅에 가등기를 설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청와대측 해명은 이기명 특보와 김남수 행정관이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했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라며 “특히 국민은행이 내용을 몰랐다면 이씨 등에 대해 사기죄가 성립하고,알고도 대출했다면 특혜대출이 된다.”고 주장했다. ●김남수씨는 노동분야 측근 김남수씨는 현재 청와대 노동개혁 태스크포스팀 행정관(3급)으로 재직중이다.10여년전 한국야쿠르트 노조위원장을 맡는 등 줄곧 노동운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이로 인해 노 대통령과는 지난 88년부터 안면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김씨가 본격적으로 노 대통령 ‘캠프’에 참여한 것은 2001년으로,‘직능담당 보좌역’을 맡아 주로 노 후보와 노동계를 연결시켜주는 통로역할을 했다.새정부 출범후 청와대 정무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실에서 근무하다가 태스크포스팀으로 옮겼다. 진경호 김상연 박정경기자 jade@
  • 비정규직 통계는 고무줄?

    A씨는 집배업무를 한 지 3년6개월째다.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하루 12시간 가량 일 하지만 임금은 같은 경력의 정규직 집배원들보다 50만∼60만원 적게 받는다.노조를 결성하면 재계약이 안될지 모른다. 7년차 회계사인 B씨는 은행에서 1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같은 직급의 과장들보다 보수도 많고 연봉에는 퇴직금도 계산돼 나온다.좋은 조건이 제시되면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도 있다. A씨와 B씨는 정규직 근로자일까 비정규직 근로자일까? 우리나라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규모에 대한 통계가 제각각이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 노동계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인용,비정규직근로자가 2002년 기준으로 772만명(56.6%)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는 비정규직 규모가 171만∼250만명(13.5%∼17.6%)에 불과하다고 말한다.노동부와 노동연구원은 25%라고 반박한다.비정규직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르다 보니 비정규직 통계도 다르게 나온다. ●비정규직 정의,아전인수 노동계가 말하는 비정규직은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임금근로자중 상용직(1년 이상)을 제외한 임시직(1년 미만)·일용직(1개월 미만)이다.이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모두 비정규직이다. 재계측은 노동계 시각대로라면 근로계약기간 없이 일하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와 서비스업 종사자,고연봉 계약직,프리랜서 등도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근로기준법은 계약직이라도 3년 동안 계속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인정하며,1년 이상 근무(5인 이상 사업장)하면 퇴직금을 보장하는 만큼 고용이 연장되는 계약직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다.A씨,B씨 모두 정규직이란 주장이다. 이에 대해 노동계 관계자는 “A씨의 경우 정규직과 임금이 다르고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데 정규직이냐.”고 반문했다. ●숨어있는 30%를 찾아라 노동부와 노동연구원은 2002년 비정규직 규모를 354만명(25%)으로 추정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에서 임금근로자 중 7개 고용형태(계약근로,파트타임,파견근로,용역근로,가내근로,호출근로,특수고용)에 속하는 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본 것이다. 이 때 A씨,B씨는 비정규직이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노동부와 노동계의 통계는 30%나 차이가 난다.한국노동연구원 안주엽 박사는 “56%와 25% 사이에는 임금근로자 중 계약기간은 체결하지 않았지만 계속 일을 할 것 같은 임시직·일용직은 빠져 있다.”고 말했다.즉 근로기간 계약 없이 수년째 일하고 있지만 고용보장은 안되는 근로자들,예컨대 건설현장 노동자 등은 정규직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정규노동센터 이정희 국장은 “노동부가 밝힌 비정규직에는 보험모집인,레미콘운송기사 등 개개인이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형식적 ‘사업자’로 일하는 노동자들은 아예 ‘비임금근로자’로 분류돼 비정규직 조사대상에서 빠져 있다.”고 말했다.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정부 조차 규모를 축소했다는 비판이다. 전문가들은 “정부는 통계를 위한 통계를 만들기보다 근로기준법과 사회보장 적용을 받지 못하는 진정한 비근로직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 1인 여러가구 청약 세무조사 / 국세청, 주상복합·일반아파트 분양현장 단속

    여러 가구의 아파트를 동시에 청약하는 투기꾼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27일 “서울지역 제4차 동시분양 아파트 7개 현장과 주상복합아파트인 서울 청담동 ‘더 샵 스타시티’ 분양 현장에 투기대책반 41명을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더 샵 스타시티 분양현장에서 한 사람이 여러 가구에 청약을 신청하는 사례가 목격됐다.”면서 “실제로 10가구 이상을 신청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제4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계약체결일은 27∼29일이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더 샵 스타시티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신청 창구인 우리·하나·제일은행의 60개 점포에 세무서 조사요원 200여명을 투입,위임장을 받거나 가족 명의로 여러 건의 분양신청을 하는 투기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민 조사3과장은 “현장에서 신청자의 인적사항과 부동산 거래자료 등을 수집해 분석할 계획”이라면서 “주상복합아파트는 물론 일반아파트도 경쟁률이 높으면 단속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서울 강남 등전국 13개 투기지역과 부동산 가격이 뛸 가능성이 있는 수도권·충청권의 투기우려지역,특별시·광역시 등 인구집중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등록 일제조사에 나선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특정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사업자등록 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승호기자 osh@
  • 경제 플러스 / 석유수출입협회 공식 출범

    석유수입사의 이익을 대변할 ‘석유수출입협회(회장 김동철)’가 공식 출범했다.석유수출입협회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사업자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석유수출입협회에는 타이거오일과 리드코프,이지석유,페트로코리아,바울석유,휴론,오일코리아,코엔펙,삼연에너지 등 총 9개 수입사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내자동 희명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향후 석유사업법 개정 과정 및 정유업계의 원유관세 인하 요구 등의 현안에 적극 개입할 방침이다.
  • 메트로 플러스 /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접수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연리 4.8%,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부문은 제조업 및 제조 관련 서비스업,벤처,유통업 등.희망업체는 융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로 내면 된다.820-9731.
  •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용지 분양신청 결과 45대1 경쟁률

    한국토지공사는 화성동탄신도시 공동주택 건설용지 10필지,13만 4000평에 대해 16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으로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평균 4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용지 가운데 5-4블럭은 127대 1로 최고경쟁률을,연립주택용지인 6-1블럭은 5대1의 최저경쟁률을 보였다.분양주택용지는 391개 업체가 참가해 경쟁률이 78.2대1에 달한 반면 임대주택용지는 62개 업체가 신청,평균 1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토공은 당초 1000여개 업체가 분양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업체당 1필지만 신청토록 한데다 임대주택용지에 대해서는 임대사업자등록 자격요건을 갖추도록 하는 등 무분별한 분양신청을 막아 그나마 청약열기가 식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추첨으로 당첨 업체를 결정하고,아파트 분양은 2005년 1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긴급점검/ 국민연금 수급자들 ‘분통’ 60세 돼도 月42만원이상 벌면 연금은 절반만

    한달에 42만원 이상을 벌면 받는 국민연금이 절반으로 준다고? 보일러 시설관리일을 하는 김모(서울 종로구 창신동)씨는 1943년생으로 올 2월부터 국민연금을 받는다.김씨는 10년 넘게 790만원 남짓 연금보험료를 납부했고 올들어 9만 4000여원을 매달 연금으로 받는다.원래는 두배인 19만원 정도를 받아야 하지만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연금액이 절반으로 깎였다. 김씨는 “노는 사람은 연금을 제대로 주고 직장이 있다고 연금을 절반으로 깎는 게 억울하지만 어디 호소할 데도 없다.”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못버는데 그나마 연금마저 반으로 깎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놀아야 연금을 제대로 받는다 김씨 같은 경우가 생기는 것은 올해 처음으로 ‘재직자노령연금’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10년 이상 연금에 가입하고 만 60세가 넘어 연금을 받게 되어도 연간 5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원래 연금액의 절반밖에 못받는다.‘연간 500만원 이상…’은 소득세법에 나와 있는 근로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따랐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후 61세에는 원래 수령액의 60%,62세에는 70% 등 10%포인트씩 올라가 65세가 되면 원래 액수를 전부 받게 된다.올해는 만 60세인 사람만 적용되고 내년에는 60,61세(올해 60세인 사람)가 적용되는 식이다. 결국 노인이 되면 직장을 갖지 말고 놀아야지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소득에 따라 차등삭감해야 재직자연금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소득이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관계없이 연간 500만원(월 42만원) 이상을 벌면 똑같이 연금액이 절반으로 깎인다는 점이다.한달에 50만원을 벌든,500만원을 벌든 획일적인 잣대가 적용된다.더구나 자영업자는 소득파악이 어려운 데도 사업자등록만 하면 연금액이 깎인다. 때문에 현재 연간소득 500만원 이상으로 돼 있는 기준도 연금수급자의 월 평균소득(130만원)에 근접할 정도로 높이고,소득별로 세분화해서 차등삭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연말 국민연금발전위원회에서도 이런 방안이 논의됐지만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의견 등이나와 개선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자영업자의 소득파악률이 30%도 채 안되는 상황에서 일반 근로소득자와의 형평성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연금 연구센터 김성숙 연구위원은 “직장이 있다고 연금을 절반으로 깎으니 받는 사람으로서는 반발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재직자연금이 적용되는 소득기준을 높이고 삭감액도 소득에 비례해 달리하는 식의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역행 재직자연금제도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노력과도 정면으로 모순된다. 노인취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는 커녕 오히려 불이익을 주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에 진입했고,2019년쯤에는 고령사회(노인인구 14%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일하는 노인’은 점점 많아질 수밖에 없다.미국도 우리의 재직자연금제도와 비슷한 제도를 운영했었지만 노인취업정책과 역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2000년에 이미 폐지했다. ●연금은 원래 그런 것이다 올들어 재직자노령연금의 수급자는 1월에 240명,2월은 1679명(1월 240명 포함)이다.지급액수는 각각 5000만원,3억 1100만원이다. 만 60세가 기준인 만큼 수급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복지부는 그러나 재직자노령연금을 받게 되는 사람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72만 2660명에 비하면 지극히 적은 숫자로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라는 판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소득이 있으면 연금액을 삭감하는 것이 연금제도의 기본취지에 맞다.”면서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삭감을 위한 소득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저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독자의 소리/무보험 대리운전 단속을

    최근 들어 직장인들 사이에 대리운전이 성행하고 있다.대리운전은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면서 활성화한 신종업종으로,대리운전을 하려면 운전경력 3년 이상에 1종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보험에도 가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운영중인 대리운전업체 3곳중 2곳은 무보험업체인 까닭에 무보험 대리운전자가 운전 중 인명사고 등을 낼 경우 차주가 책임져야 한다.사고배상 처리가 늦어지면 사고 피해자도 피해를 보는 등 부작용이 큰 실정이다. 현재 일반 자동차보험도 ‘가족한정특약’이어서 가족외 제3자가 운전 중에 일으킨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고 있다.대리운전 이용자들은 반드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이용해야 할 것이다. 당국도 무보험 대리운전자로 인한 차주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담보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한 업체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증 발급업무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김인술
  • 토지대장등 민원서류 3종 7월부터 인터넷 발급키로

    7월부터 토지대장과 개별공시지가확인증명서,사업자등록증명서 등 3종의 민원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내년 3월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호적 등·초본 등 18종의 민원서류로 확대 적용된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해도 발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민원인이 관공서를 방문하거나 추가로 우편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행자부는 17일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이 적고 이용률이 높은 토지대장등본 등 3종의 민원서류를 대상으로 7월부터 발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발급대상 민원서류를 내년 3월까지 호적 등·초본과 주민등록 등·초본,자동차등록원부 등·초본,자격증명,농지원부등본,의료급여대상자증명,장애인증명,모자가정증명,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건설기계등록원부등초본,납세증명,휴업사실증명,납세사실증명,폐업사실증명,소득금액증명 등 모두 18종류의 민원서류로 점차적으로 확대·발급할 방침이다. 인터넷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600dpi(Revolution Per Minute)이상의 성능을 지닌프린터가 있어야 한다. 장세훈기자
  • [넷피니언 리더] 언니네 (www.unninet.co.kr) 조지혜 대표 · 변형석 운영자

    ‘여성주의로 숨쉬는 마을’을 기치로 내건 ‘언니네’ 사이트에서는 흔한 남성우월주의자의 욕지거리나 감정의 배설을 찾아보기 어렵다.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진다.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가 유난히 돋보이는 이유다. ‘언니네’는 2000년 4월 선을 보였다.대표인 조지혜(28·여)씨와 사이트운영자 변형석(33)씨 등 연세대 출신 여성주의자 7명이 중심이 됐다.7명의 공동 운영진이 1주일에 한차례 정기 모임과 온라인 모임을 갖는다.하지만 실질적인 주인은 ‘언니네’에서 동고동락하는 2만여명의 여성 회원들이다. ‘언니네’ 사이트는 성폭행,성차별 등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자유칼럼방 ‘자기만의 방’,여성 현안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획특집’,회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자신의 사연을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최근 한 여성 회원이 이혼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글을 올리자 다른 회원들이 만나 위로해 주는 등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도 주고받는다. ‘언니네’와 같은 여성주의의 등장은 통일·평등 등 80년대를 풍미했던 거대 담론들이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줄이지 못했다는 반성을 배경으로 한다.변씨는 “기존 사고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여성 억압적인 모순들을 짚어내고 해결하는 게 우리의 소중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그 수단으로 웹진을 선택한 것은 온라인의 여성 친화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했다.조씨는 “직접 말하기 어려운 상처들은 화면을 통해 좀 더 손쉽게 털어놓을 수 있고,그 과정에서 스스로 자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언니네’는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사업자등록을 통해 영리단체로 변신할 예정이다.사이트를 유료화하고,언니네 칼럼방의 글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수익 방안을 구상중이다. 조씨는 ‘언니네’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성들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여성주의를 각자의 삶까지 넓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불법 유사금융 사기 실태 “높은이자 보장” 조심하세요

    실질금리가 ‘제로(0)’로 떨어지면서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벌어주겠다는 불법 유사금융업체들의 사기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최근에는 복권식 불법자금모집도 등장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54개 불법 유사금융업체를 사법당국에 통보한 데 이어 올들어 10개 업체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이 적발해낸 주요 사기수법을 소개한다. ●정부 ‘등록법인’믿지 마세요 관할 시·도에 대부업 등록을 했거나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했다고 해서 돈을 끌어모으는 행위를 할 수 없다.그런데도 다단계업체 등록증이나 유가증권 발행인 등록서류 등을 내보이며 마치 정부가 자금모집을 허용한 것처럼 광고하는 업자들이 늘고 있다. ●은행이 지급보증을 서줬다? 김모씨는 신문에 나온 투자자 모집광고를 보고 귀가 솔깃했다.사업계획 광고도 그럴 듯 했지만 투자금액에 대해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이 지급보증서를 발행해준다고 해 더욱 마음이 끌렸다.확인해보니 지급보증서 발급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었다. ●대부업 투자 유혹도 기승 서울 영등포의 G사는 대부업에 투자해 높은 이익을 돌려주겠다며 500만원씩 모집했다.매일(월∼금) 10만원씩 50일간 지급해 원금을 보장해주고 51일째 되는 날에 이자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해 투자자들을 현혹했다.처음엔 이 약속을 지켰다.안심한 투자자들에게 원리금을 또다른 계(契)에 가입하게 해 사실상 떼어먹는 수법을 썼다. ●즉답을 피하면 의심하고 보라 투자자들이 업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화를 걸면 사무실에 직접 와서 상담을 받으라는 대답이 곧잘 돌아온다. 불법 유사금융업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소개자의 신분이 확인된 경우에만 투자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는 설명도 흔히 쓰이는 은폐수법이다. ●미심쩍으면 금감원에 신고 금감원의 인터넷(www.fss.or.kr) 사이버민원실에 올리거나 전화(02-3786-8156∼9)로 신고하면 된다.조성목 비제도금융조사팀장은 “사기수법이 갈수록 지능적이고 교묘해져 처음엔 약속한 원리금을 꼬박꼬박 내준다.”면서 “안심시키기 위한 미끼이니 절대 속아넘어가서는 안된다.”고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등록 사채업체 7000개 돌파

    등록 사채업체 수가 7000개를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현재 전국 관할 시·도에 대부업법 등록을 마친 사채업자 수가 7033개라고 17일 밝혔다.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낸 사채업체 수(4700개)보다는 훨씬 많지만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사채업자 추정규모(약 4만개)에는 여전히 못미친다. 금감원 관계자는 “요즘에도 하루에 100여개씩 등록하는 추세여서 1만개 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 복지 Q&A

    ●직장을 퇴사한 후 지금까지 건강보험증이 없습니다.직접 신고를 해야 하나요? 직장을 퇴사하였을 경우에는 세대주가 14일 이내에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고해야 합니다.그러나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 변동 자료를 수신받아 직권으로 회사를 퇴사한 날로 지역가입자 자격변동 처리후 건강보험증을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자격변동처리기간중 병원을 이용하여야 할 경우에는 지사를 방문해 신고하시거나 일반으로 진료를 받으신 후 건강보험증을 진료개시일로부터 7일(공휴일제외) 이내에 요양기관에 제출하시면 보험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분가 후에도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등재할 수 있나요? 건강보험법 제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르면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의하여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부모의 경우 소득이 없을 경우 동거시에는 부양인정이 되며,비동거시는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형제자매가 없거나 동거하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그 형제,자매가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 부양인정이 됩니다. 귀하의 경우 결혼으로 분가하더라도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형제,자매가 사업자등록이 없을 경우 피부양자로 등재가 가능합니다.부모님의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건강보험증 추가발급 요청을 하시면 건강보험증을 추가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진료를 받은 것이 상당기간 지났는데 부당이득 납부고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 제3항에 의거,보험료를 3회 이상 체납한 상태에서는 보험진료가 제한됩니다. 공단에서 이러한 경우를 확인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기간,부당진료내역 사실확인 등에 상당기간이 소요됩니다.특히 보험료 체납자 구제를 위한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하는 등 일정기간이 경과 후 고지한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 복지 Q&A/분가후도 부모 의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분가후도 부모 의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퇴직후 다시 취직… 공백기간 지역의보적용 ●분가한 뒤에도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올릴 수 있나요. 건강보험법 제5조 및 시행규칙 제2조에 의거 피부양자는 직장 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동거하는 부모가 소득이나 보수가 없으면 부양 인정이 되며 비동거시에는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형제자매가 없거나 동거하는 형제자매가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 인정됩니다.귀하의 경우 결혼으로 분가해도 부모와 동거중인 형제,자매가 사업자등록이 없으면 피부양자로 올릴수 있어 부모님의 주민등록동본을 첨부해 건강보험증 추가발급을 요청하면 됩니다. ●체납한 보험료를 가산금을 포함해 납부했습니다.그런데 얼마전 기타 징수금이라는 것이 또 고지됐습니다.설명해주세요. 일단 건강보험법 제48조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27조에 의거한 합법적인 고지임을 알려드립니다.공단은 또 제때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분들이 병원 진료를 받을 경우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줍니다.대신 추후 기타 징수금으로 징수하게 됩니다.보험료를 낸 사람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지난해 5월 회사를 그만둔 뒤 6월 중순 직장에 다시 들어갔습니다.그런데 6월분 지역 보험료가 고지됐군요.납부해야 하나요. 직장건강보험자격을 상실한 뒤 다른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당연히 지역건강보험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따라서 직장 이전 과정에서의 공백기간은 지역건강보험에 적용을 받아야 합니다.그리고 건강보험법 제62조에 의거해 보험료는 가입자의 자격이 속하는 달로부터 가입자의 자격을 상실한 날의 전날이 속하는 달까지 보험료를 징수합니다. 다만 가입자의 자격이 매월 2일이후에 변동된 경우에는 그 변동된 날이 속하는 달의 보험료는 변동되기 전의 자격을 기준으로 징수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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