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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中企 해외마케팅 지원

    영등포구가 지역내 중소기업 활로 마련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구는 경희대와 협력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경영자문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의 무역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자문을 원하는 기업에 해외시장과 바이어를 조사한 뒤 거래제의서 작성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외전시회 등 홍보방법 등도 조언해 주며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사전접촉, 영문 브로셔 제작 등도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 업체별 재무·회계, 인사, 무역실무, 법률 등 무역 실무에 관한 전반적인 경영컨설팅도 진행된다. 협력단은 업체별로 지원희망 분야와 일정을 사전 협의한 뒤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 구가 경희대와 상호 협정을 체결한 뒤 이뤄지는 세 번째 행사다. 지금까지 매년 중소기업 6곳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 474곳 연계, 해외전시회 7곳 참가, 세계 16곳 해외시장 조사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서와 제품인증서, 카탈로그,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2670-3424)에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구청장은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중소업체의 취약한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국제화 역량을 높여 수출을 늘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독자의 소리] 추석전 상품권 사기 경계해야/서울 구로서 신구로지구대장 길행옥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이나 생활정보지 광고에 이런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유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짜리를 5만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 많다. 할인폭이 큰 대신 먼저 현금으로 결제해야 상품권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계좌로 돈을 받은 뒤에도 보내준다던 상품권은 감감무소식이라고 한다. 상품권업체들은 유명백화점상품권을 액면가보다 6∼6.5% 싸게 사들여서 4.6∼5.5% 할인한 가격에 되팔면서 1~2%의 마진을 남기고 있으나 과도한 할인은 의심을 해야 한다. 상품권 사기꾼들은 명절 한달 전부터 인터넷 스팸메일로 소비자들을 현혹, 초기에는 싼값에 상품권을 팔다가도 명절이 다가오면 돈만 챙기고 잠적하는 수법을 쓰는데 매장이 없는 상품권업체는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 상품권업체가 터무니없는 할인율을 내세우면 사업자등록증 유무, 상품권의 유효기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 구로서 신구로지구대장 길행옥
  • 강북구 中企육성기금 융자 접수

    서울 강북구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희망자금을 지원한다. 강북구는 자금 지원을 위해 21일까지 올 3분기(7~9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 이들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아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꾀할 수 있다.지원대상에서 주류, 보석, 귀금속, 도·소매, 부동산, 무점포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은 제외된다. 앞서 신용보증 대출을 받은 기업도 이번에는 융자 신청을 할 수 없다.융자를 원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에서 부동산 담보평가와 신용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이나 공장등록증명서 등을 21일까지 구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융자조건은 연리 4%,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지원금액은 부동산 담보 평가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에도 모두 25개 업체에 28억 17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도 꾸준히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해왔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절차는 강북구 지역경제과(02-901-6444)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신문 탐사보도] 강남 고급음식점 카드깡 성행

    강남 등 서울 도심의 일식·한식·중식 등 고급 음식점들이 유흥·성매매업소와 마찬가지로 ‘카드깡’ 업체 여러 곳과 짜고 매출액을 줄이는 방법으로 교묘히 탈세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본지 취재팀이 최근 서울 지역 카드깡 업체와 고급 음식점 등을 상대로 한 ‘카드깡’ 실태를 취재하면서 드러났다. 지금까지는 주류를 판매하는 룸살롱·단란주점 등이 탈세의 주범으로 인식돼 왔으나, 고급 음식점까지 상습적으로 이 같은 탈세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서울 강남지역의 고급음식점과 카드깡 업체 등에 따르면 이 지역의 상당수 고급음식점들이 보통 3~4곳의 카드깡 업체와 공모해 미리 공급받은 카드단말기로 번갈아 카드결제를 하며 매출액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의 G일식당 관계자는 “실제 업소 명의의 카드단말기에 곧이곧대로 카드를 긁을 경우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카드깡 업자와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카드깡 업체한테서 공급받은 단말기로 계산할 경우 자신의 업소에 매출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세금을 안 내도 된다. 또 다른 음식점 관계자는 “전표회수책들은 큰 가방에 현금을 넣고 일대 룸살롱, 단란주점, 노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주고 전표를 가져간다.”면서 “항상 수금원과 운전자 두 명이 한 조로 움직이고, 이들이 모는 차는 스포츠카, 지프 등 그날그날 바뀐다.”고 전했다. 카드깡 업체와 12%의 수수료로 계약을 한 K한식당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단말기가 고장 나서 다른 단말기(다른 상호와 주소가 찍히는 단말기)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모두 그러라고 한다.”면서 “업주들은 세무당국에 잡히지 않는 검은 돈을 조성해 부동산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카드매출 전표 조작이 상습적으로 이뤄지면서 카드깡 업체도 전국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다. 카드깡 업체 관계자는 “서울 1000개를 비롯해 전국 1만여개의 카드깡 업체가 불법영업을 하고 있으며, 하루 1억원 이상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기업형 조직도 서울에만 100여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깡 적발을 전담하는 카드사 관계자들은 “사업자등록을 한 업소 중 서울 1만여곳, 전국 10만~20만곳의 업소들이 카드깡 업체와 결탁해 탈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카드깡 업체와 사업자 당사사 간 거래여서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현실적으로 사전단속은 불가능하며 신고가 들어와야 수사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국세청 관계자는 “카드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이상 매출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세무서에 현장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박성국기자 hunnam@seoul.co.kr [용어 클릭] ●‘카드깡’이란 세무서에 허위 사업자등록을 한 뒤 위장 가맹점을 열어 카드단말기를 다수 공급받은 업자가 시중 업소에 자신의 카드단말기를 공급해주고 일정 수수료를 받으며 업소들의 탈세를 돕는 것이다. 이른바 유령업체인 카드깡 업체를 이용할 경우 시중 업소의 매출은 세무당국에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 [다른기사 보러가기] ’롯데 초강수’ 정수근 결국 퇴출 판피린걸·뽀삐도 성형 해운대 달맞이길이 왜 문텐로드? 장마저축·펀드 올해까지만 납입 여름 휴가 후유증 ‘휴~’ & 극복기 ‘핫!’
  • [고급음식점 카드깡 성행] 단말기 3대 놓고 年 3억~6억 탈루

    [고급음식점 카드깡 성행] 단말기 3대 놓고 年 3억~6억 탈루

    ‘카드깡’은 사업자들이 세금을 포탈하고, 세무 당국에 잡히지 않는 ‘검은 돈’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수법이다. 과거 카드깡 업체 한 곳과 결탁하던 방식에서 복수의 카드깡 업체와 거래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카드깡 업체들의 영업도 교묘해지고 있다. 노숙자, 신용불량자 등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2~3개월 영업을 한 뒤 폐업하는 방식은 고전에 속한다. 요즘에는 세금을 내며 합법을 가장하는 수법으로 진화했다. 특별소비세 등을 피해 세금이 적은 업종으로 세탁해 주는 방식이다. 하루 평균 1000만~1억원을 유통하는 소규모 점조직에서 전주(錢主)와 연계해 1억~10억원을 동원하는 기업형 조직으로 몸집을 불렸다. 취재팀은 지난달 17~28일 카드깡 업자와 유흥업소·고급음식점 업주에게서 입수한 사업자등록증, 카드 전표, 통장 사본 등을 분석했고, 서울 지역 유흥업소, 고급음식점 업주들을 상대로 한 탐문취재도 병행했다. 서초구 서초동 G일식집은 하루 매출이 700만~900만원에 이른다. 이 업소에는 모두 4대의 카드단말기가 있다. G일식집 명의의 카드단말기 외에 카드깡 업자들로부터 공급받은 D통상(서대문구), CD(강남구), G수산(동작구) 명의의 카드단말기이다. G일식집은 G일식집 명의의 카드단말기를 가급적 피하고, 카드깡 업자의 단말기를 번갈아 사용했다. 2~5월까지 G일식집의 카드매출 내역에 따르면 매월 적게는 3000만원, 많게는 5000만원을 탈루했다. 4월29일의 경우 일평균 매출과 맞먹는 298만 7400원을 카드깡 업자가 공급한 카드단말기로 결제했다. 3곳의 업소 중 두 곳은 유령업소다. 나머지 한 곳은 세금을 납부하며 합법을 가장한 업소로 밝혀졌다. CD의 경우 세무서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 상의 주소지 사무실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인근 업소 관계자는 “1년 전부터 텅 비어 있다.”고 전했다. G수산도 마찬가지였다. D통상은 도소매점 간판을 내건 일반 사무실이었다. 경찰·카드사·카드깡 업체 관계자들은 “기업형 카드깡 업체는 조직폭력배의 비호 아래 운영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총책(조직 관리, 사업자등록상 주소지로 기입할 사무실 임대차계약) ▲가맹점 모집책(허위 사업자등록 뒤 가짜 가맹점 개설해 카드단말기 공급받음) ▲명의자브로커(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거나 직접 현장을 뛰며 노숙자, 신용불량자 등에게 현금을 주고 명의 도용) ▲딜러(시중 사업자들과의 연결책, 전국을 무대로 활동) ▲자금책(전주 물색, 정산 등 회계관리) ▲전표 회수책(업소를 돌며 현금을 주고 전표 매입) ▲사고전담반(조폭, 업체 영업 비호)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하고 있다. 한 카드깡 업체 관계자는 “대개 10여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며 “조폭은 비호하는 카드깡 업체가 활동하는 구역에 다른 카드깡 업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등 관련 카드깡 업체의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깡 업체들은 대개 일반음식점으로 사업자등록을 한다. 카드수수료가 평균 2.7%로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카드결제 대행 조건으로 사업자들로부터 건당 12~20%의 수수료를 받는다. 한 업소에서 100만원을 결제했을 때 80만~88만원을 현금으로 주고 해당 전표를 매입한다. 결제금액은 2~3일 뒤 카드사로부터 입금 받는다. 성북구의 P카드깡 업체는 서울 및 경기 지역 유흥주점,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집창촌 등 11곳과 15%의 수수료율로 카드결제대행 계약을 맺었다. P업체에서 입수한 카드사용내역(카드결제기간 2008년 11월21일~2009년 3월10일)에 따르면 11개 업체들은 P업체를 통해 모두 7억 4180여만원을 결제했다. P업체는 이들 업체에 수수료 15%(1억 1127만원)를 떼고, 현금 6억 3053만여원을 지급했다. 이후 P업체는 카드사로부터 수수료 2002만여원을 제한 7억 2178만여원을 입금받았다. 4개월동안 이 업체의 수익은 9125만여원으로 월평균 2200만원이 넘는다. 김승훈 박성국기자 hunnam@seoul.co.kr
  • [친서민 세제 개편] 서민 계층별 세제지원 내용

    [친서민 세제 개편] 서민 계층별 세제지원 내용

    정부가 20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세제 지원 방안은 영세 자영업자의 지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글로벌 경제 위기의 충격이 상대적으로 자영업자들에 집중된 데다 그동안의 대책이 주로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들에 집중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국내 자영업자 숫자는 583만 4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5만 2000명 감소했다. ●내년까지 취업땐 500만원 면세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실패한 자영업자들의 회생에 세금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각종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현행 세제에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가로막는 요소들이 많다. 사업 실패 후 세금이 체납되면 사업을 다시 시작하려 해도 사업자등록증 발급이나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 이미 가게 문을 닫았거나 올해 말까지 폐업하는 영세 사업자(직전 3년간 매출 2억원 이하, 소득 규모로는 2500만원 안팎)에게 500만원 한도 내에서 체납세금 부담을 면제해 주기로 한 것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통상 사업 실패로 무(無)재산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체납세액에 대해 결손처분을 해 세금 납부 의무를 지우지 않는다. 하지만 국세채권 소멸시효가 5년이어서 그 사이에는 체납자로 분류돼 사업자 등록이나 금융기관 대출에 제한을 받는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사업 재개나 취업을 하면 이를 통해 얻은 소득이나 재산에 대해 500만원까지 세금 징수 의무를 완전히 면제키로 했다. 어차피 소득이 발생해도 내 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창업이나 근로 의욕을 꺾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최근 5년 간 500만원 이하 체납 결손처분 개인사업자 40만명과 500만원이 넘는 폐업 영세사업자 등 80만명에게 2000억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체납 세금이 1000만원을 넘지 않는 사람에게 신용불량자 꼬리표를 뗄 기회를 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재는 세금을 500만원 이상 체납하면 바로 신용정보기관에 명단이 통보돼 대출 등 금융 거래에 제한을 받는다. 이를 통해 체납정보 제공 체납자 수가 연 45만명에서 7만명으로 38만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만능청약통장 불입액 40% 소득공제 소규모 성실사업자들이 부도·재해·질병 등으로 가산금 없이 세금 납부를 유예받을 수 있는 기간도 현행 9개월에서 최대 18개월로 늘어난다. 기존 조치 가운데서는 성실 개인사업자에 대한 의료·교육비 공제와 음식·숙박·소매업에 대한 낮은 부가가치세율 적용 제도가 각각 2012년과 2011년까지 연장된다. 부양가족이 있는 연간 총급여 3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인 근로자 가운데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 세입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신설된다. 공제 규모는 연간 300만원 한도로 월세 지급액의 40%다. 총급여 3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930만명으로 전체의 70% 수준이다. 정부는 또 지난 5월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청약통장) 불입액에 대해 연 120만원 한도에서 40%를 소득공제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 청약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다. 단, 국민주택 규모를 넘는 주택에 당첨되면 감면세액을 다시 내야 한다. 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동일 가구에 거주했던 부모로부터 주택을 상속받아 1가구 2주택이 됐을 경우, 상속 전부터 보유했던 1주택은 매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게 된다. 학교, 공장 등 구내식당 음식 요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적용 시한을 2012년까지 연장하고, 부가세 면제 대상에 에이즈(AIDS) 치료제 등 7가지 희귀병 치료제를 추가하기로 했다. ●까다로운 가업상속 공제 완화 중소기업의 까다로운 가업(家業) 상속 공제 요건이 완화된다. 현재 10년 이상 된 중소기업의 가업 상속 때 상속 재산의 40%를 100억원 한도에서 상속 공제해주고 있지만 피상속인이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로 80% 이상 근무해야 한다. 이를 ‘60% 이상 또는 상속 개시 전 10년 중 8년 이상’으로 개정, 경쟁력 있는 장수 기업의 가업 상속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중소기업 주식에 대해 상속·증여세를 과세할 때 최대 주주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10~15%) 할증 평가를 하지 않는 조치도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이밖에 관세 분할납부 및 납기연장 대상 중소기업 수를 지난해 300개(1152억원)에서 올해 1000개(2000억원)로 늘리고, 국세의 신용카드 납부 한도 역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리고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대상에 포함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장판사들과 함께 하는 법률상담 Q&A] 상가 보증금 떼일까 불안한데…

    회사원 A씨는 최근에 직장을 그만둔 뒤 장사를 하기 위해 서울의 한 상가를 임차보증금 1억원, 차임 월 100만원에 임차했다. 하지만 상업에는 종사해본 적이 없는 A씨가 막상 장사를 시작하려니 두려운 마음부터 든다. 어떤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인지, 따로 등록할 서류는 없는지 궁금하다. Q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무엇이고, 어떤 부분에 있어 보호를 받을 수 있나. A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보증금이 일정한 범위 이내인 임대차에 한해 적용된다. 현재 기준은 ▲서울 2억 6000만원 ▲수도권 중 과밀억제권역 2억 1000만원 ▲광역시 1억 6000만원 ▲그 밖의 지역 1억 5000만원 이하다. 다만 임차보증금 외에 차임이 있는 경우에는 차임에 100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야 한다. 사례의 경우 임차보증금이 1억원이고 차임 100만원에 100을 곱하면 1억원이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보증금액은 2억원이 된다. 상가가 있는 지역이 서울이고 보증금이 2억 6000만원 이하이므로 A씨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법상 보호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권리는 다음과 같다. ●상가의 양수인에 대한 대항력 취득 A씨가 상가를 인도받고,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면 그 다음날부터 제3자에 대해 대항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그 이후에 그 상가를 양수한 사람에게 임대차의 존속을 주장할 수 있다. 양수인이 임대인의 지위도 승계하기 때문이다. 임대차가 종료된 경우에는 양수인에게 임차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청구할 수 있다. ●우선변제권 취득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가 있을 때는 전세권 내지는 근저당권 등기가 없어도 공매 절차에서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다. 확정일자는 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다만 확정일자 이전에 성립한 담보권보다는 후순위이다.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권 취득 보증금이 일정액 이하인 임대차일 때는 영세한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선순위 담보권이 있는 경우에도 보증금 중 일정한 금액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살펴본 대항력, 즉 상가의 인도와 사업자등록 신청을 임대차건물에 대한 경매신청 등기 전에 갖춰야 한다. 최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임대차의 보증금 기준은 ▲서울 4500만원 ▲수도권 3900만원 ▲광역시 3000만원 ▲그 밖의 지역 2500만원이다. 최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서울 1350만원 ▲수도권 1170만원 ▲광역시 900만원 ▲그 밖의 지역 750만원이다. 하지만 사례의 경우 환산 보증금이 2억원으로 서울 지역의 기준인 4500만원을 넘기 때문에 A씨는 최우선변제권은 취득할 수 없다. ●임대차기간의 보호 임대차계약에서 기간을 정하지 않았거나 기간을 1년 미만으로 정했어도 임대차기간은 1년으로 간주된다. 또 임차인이 임대차기간이 만료되기 전 1~6개월 사이에 임대인에게 계약갱신을 요구하면 임대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거절할 수 없다. 단 이는 전체 임대차 기간이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한다. 임대인이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는 크게 임차인의 의무위반과 임대차계약의 종료가 불가피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임차인의 의무위반으로 볼 수 있는 경우로는 3기 이상 차임 연체, 부정한 방법으로 임차,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목적물 전대, 임차인이 임대목적물을 파손한 때 등을 들 수 있다. 임대차계약의 종료가 불가피한 경우로는 임차목적물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멸실돼 임대차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와 임대인이 임차목적물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철거 또는 재건축할 때가 해당된다. 김정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검·경 간단한 조사 전화진술 허용

    검·경 간단한 조사 전화진술 허용

    앞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을 경우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전화로 진술하는 게 가능해진다. 또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로 각종 지방세를 24시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新)생활공감과제 75건을 보고했다. 생활공감정책은 지난해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된 정책들로 민생과 직결된 과제들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정책으로는 수사기관의 ‘전화진술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검·경 등 수사기관은 생업을 위한 간단한 조사까지도 참고인 또는 피해자를 검찰청 등으로 소환, 생계가 어려운 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법무부는 다음달부터 각종 수사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출석이 어려운 참고인,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진술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제난 속에 서민들의 생계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내년 7월부터는 군 복무 중인 자녀의 건강 상태를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모든 지방세를 신용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 365일 언제라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또 전국의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자동이체가 가능하고, 잔고 부족시 자동대출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지방세 납세방식도 대폭 바꿀 예정이다. 국세청은 전국 모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도록 오는 10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지금은 사업자등록과 정정신고 등에서 본인확인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업장 관할 세무서를 반드시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성인 피해자 중심으로 설계된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지원제도를 개선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교통사고 피해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고 후 피해자와 가족에 피부양보조금을 내년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생활공감정책은 아주 작은 것 같아도 국민생활에서 공감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락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물거품된 ‘독도 제1호 사업자’의 꿈

    ‘국세청은 독도에서 영업활동을 허용하고, 문화재청은 이를 금지하고….’ 독도 첫 사업자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됐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사는 김성도(69)씨의 부푼 꿈이 한 순간 물거품으로 변했다. 울릉군은 독도 제1호 사업자로 등록한 김씨와 손잡고 독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기념품 판매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청의 제지로 무산됐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신문 3월30일자 11면> 국세청은 지난 3월 독도 주민 김씨가 독도에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증을 내 준 반면 문화재청은 최근 독도 전체가 천연기념물(제336호)인 점을 들어 일체의 상행위를 불허했기 때문이다. 군은 당초 김씨가 독도 사업자가 되자 독도 모형 및 물개 동판, 우편엽서 등 독도 관련 각종 기념품을 제작해 김씨에게 위탁, 독도 동도 선착장 내에서 입도객들에게 판매토록 할 계획이었다. 생수 및 음료, 휴지 등 간단한 생필품을 울릉도에서 공급해 역시 김씨에게 판매를 맡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문화재청과 협의를 벌였으나,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이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을 변경하거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할 경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규정을 내세워 독도에서의 상행위를 불허했다. 따라서 군은 독도에서의 기념품 판매사업 자체를 무기한 연기 또는 백지화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울릉군은 물론 경북도, 독도 관광객들은 문화재청의 이번 결정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달부터 독도 하루 입도 인원이 제한 없이 전면 개방된 데다 독도 개발을 위해 일부 지역을 천연기념물에서 제외하려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우리 땅 독도에서의 상징적 상행위까지 금지토록 한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또 문화재청이 독도 관람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추진하려던 최소한의 상행위까지 막은 것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독도 상행위 금지 조치는 유감으로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대에 ‘독도 천연보호구역 해제 및 독도 체험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의뢰해 둔 상태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프리랜서 VJ도 근로자”

    프리랜서 형식으로 일하는 방송사 VJ(비디오저널리스트, 영상취재요원)도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근로자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이내주)는 한국방송공사(KBS)가 고용계약이 종료된 뉴스 프로그램의 VJ 김모(38)씨 등 2명을 복직시키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KBS는 지난 2007년 5월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되자 ‘VJ운영 개선방안’을 만들었다. 개선방안에서는 VJ들을 불완전한 형태의 프리랜서로 운영한다면 비정규직보호법에 따라 2년 이상 사용할 경우 고용의무 대비책이 미흡하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KBS는 이들이 근로자가 아니라 프리랜서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씨 등이 이를 거절하자 같은해 8월 계약을 종료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김씨 등이 낸 구제명령 신청을 각하했지만, 중앙노동위는 재심에서 “이들은 KBS와의 사이에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에 정한 근로자”라면서 KBS에 이들을 복직시키고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최근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신고를 했다. 이 경우 건강보험 가입절차는? A)사업자등록을 하고 직장가입자 대상인 근로자(법인 이사 포함)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서식 자료실에서 신고서를 다운받아 가까운 지사에 신고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전국 상담전화 1577-1000.
  • 문턱 없애니 장애인 편의 ‘쑥’

    문턱 없애니 장애인 편의 ‘쑥’

    영등포구가 장애인을 위한 문턱 없애기에 나섰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소규모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문턱 없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 영업점의 문턱이 일반인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겐 생활의 장벽이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약국 등 총 40곳의 출입구 문턱을 무료로 제거하거나, 간이 경사로를 설치했다. 올해도 문턱없애기 사업대상지를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11월 말까지 영업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영업점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물로 1998년 4월1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과 1998년 4월11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영업시설이다. 영등포구는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출입구 문턱을 없애거나 간이경사로를 설치해 주며, 시설 내부에서도 휠체어 등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편의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영업점이 편의시설 설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보내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영업점은 구청 사회복지과(2670-3394)로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도봉 SOS가정지원 대상 확대

    도봉구가 경제난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에 긴급지원을 대폭 늘려 눈길을 끈다.도봉구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SOS 위기가정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5월말까지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50가구에 생계비, 교육비 등 모두 4700만원을 긴급지원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구가 늘면서 특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이번 확대 계획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 그동안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비정규직·일용직 실직자는 사실상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자는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주가 발급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 통장사본을 통해 6개월 이상 직장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재산기준도 대폭 완화(1억 3500만원→1억 8900만원)해 지원 범위도 넓혔다. 기존 재산기준은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사업과 동일한 1억 3500만원 이하로 다른 시·도에 비해 서울 시민은 지원받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주거용 재산은 5400만원까지 재산 산정 때 제외해 주거용 재산, 생계형 재산 등 생활에 필요한 최저 자산 수준을 고려했다. 또 영·유아 자녀의 보육료, 특기활동비 등 교육비 지원내용도 추가됐다. 기존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초·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교육비(수업료, 급식비 등)를 지원했으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는 본인 부담이 일부 존재하는 영·유아 보육료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지원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및 실직확인서(취업희망카드, 고용·임금확인서, 임금입금통장사본), 휴·페업 사실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생계비(4인가족 기준, 최대 110만원), 의료비(150만원),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12일까지 車 유류보조금 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12일까지 구청 1층 교통행정민원실에서 화물(영업용)자동차 유류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용달, 개별화물, 일반화물)이다. 경유는 ℓ당 336.67원, LPG는 ℓ당 197.97원이 지급된다. 자동차등록증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본인명의 입금계좌통장사본, 보조금지급신청서 및 유류사용량을 증명할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의 사용내역서(원본)를 제출해야 한다. 교통행정과 490-3482.
  • [경제플러스] 세무서 민원 사전예약제 시행

    세무 상담과 민원증명 발급을 위해 세무서에서 길게는 몇시간씩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국세청이 이달부터 사전예약제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희망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뒤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각종 민원 증명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하면 편리한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저녁 9시까지도 수령이 가능하다. 예약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10종이다.
  • 우체국쇼핑 15일까지 신규상품 모집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6~15일 10일간 ‘2009년 우체국쇼핑 신규 상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식품 등은 원재료를 모두 국산 원료만 사용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과 수공예품, 주류(민속주) 등 지역특산물이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의 철저하고 투명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2010년 1월 1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농어촌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우리 농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 상품의 품질관리와 가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우체국쇼핑 신규 상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ePOST.kr) 및 한국우편사업지원단 홈페이지(www.kovix.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급업체 소재지 관할 우체국에 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신용조회서비스는 ‘범죄서비스’

    신용조회서비스는 ‘범죄서비스’

    신용정보업체의 신용조회 서비스가 불법 대부업·카드깡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제도상의 허점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속수무책이다. 8일 H 신용정보업체의 영업부서에 전화했다. 유통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라고 한 뒤 “고용할 때 필요해서 그런데 타인의 신용정보를 열람하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관계자는 “팩스로 서류만 보내면 몇시간 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 절차는 간단했다. 사업자등록증·개인인감증명서(법인은 법인인감증명서)·주민등록증 사본, 계약서(소정양식)를 팩스로 보내면 2~3시간 서류심사를 거친 뒤 신청인에게 아이디를 부여한다. 신청인은 나이스 크레디트(회원사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조회하려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신용등급 등 금융정보 ‘술술’ 조회 건수에 따른 비용은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관계자는 “채무·신용카드 개설은 물론 신용등급까지 개인의 모든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고 자랑했다. 지난달 26일 경찰에 대부업등록및 금융이용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위모(45)씨는 이같은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의 허점을 악용, 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경우다. 위씨는 2007년 1월 노숙자 명의로 유령회사를 차린 뒤 신용정보 제공업체에 ‘타인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신청했다. 고액 대출을 미끼로 꾀어낸 노숙자들의 신용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였다. 조회 결과,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들 명의로 60여개의 유령업체를 세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신용정보기관에 카드가맹점 모집업체로 등록하면 개인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허점을 악용한 것이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20억여원의 허위 매출전표를 발행한 뒤 전표 금액의 4~5%를 수수료를 떼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이런 사례가 앞으로도 더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신용정보업체는 조회 건당 비용을 받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조회를 많이 할수록 이득인 구조여서 불법영업을 하는 업체가 전국에 퍼져 있을 것”이라면서 “신청인의 재정 정보나 실제 신용정보 이용을 필요로 하는 사람인지 등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범죄 막을 대안 없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행 법상 신용정보회사가 신용조회 때 본인 동의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없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면서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구 中企에 50억원 지원

    양천구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과 주민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양천구는 올해 모두 50억원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마련,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2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원을 52개 업체에 긴급 융자한다. 또 하반기에 10억원을 추가 지원,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제조업, 벤처기업, 도·소매 업체로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 담보제공이 필요하다. 도·소매업체 중 종업원 수가 5인을 초과하는 업체와 대형종합 소매업체, 무점포 소매업은 지원받을 수 없다.지원 조건은 연리 3.0%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 금액은 부동산 담보 평가액에 따라 제조업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도·소매업은 업체당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신청금액이 20억원 넘으면 금액을 조정하게 된다.융자 희망업체는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에서 부동산 담보평가 및 신용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10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2620-3242)에 신청하면 된다.또 양천구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서울시 자영업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연 5~6%의 금리로 2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밖에 무등록 재래시장 6곳에 7000만원을 지원해 재래시장 살리기에도 힘을 보탠다. 전통 시장별로 연 2회에 이벤트 행사를 열고 시장 홍보사업, 경품행사 등 시장 활성화 등에 나선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공공근로사업비 2억원을 확보, 4월6일부터 연말까지 연 240여명의 공공근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지원한다.추재엽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현장과 중소기업체가 예상 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경이 지역 중소기업과 무등록 재래시장 등의 활성화에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독도 주민 김성도씨 동업자 된다

    ‘경북 울릉군과 독도 주민 김성도(69)씨가 동업자로 나선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29일 “군은 독도의 첫 사업자가 된 김씨와 손잡고 독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빠른 시일 내에 독도 모형 및 물개 동판, 메달, 우편엽서 등 각종 기념품을 제작해 김씨를 통해 위탁, 판매할 방침이다. 또 생수 및 음료, 화장지 등 간단한 생필품을 울릉도에서 독도로 공급해 역시 김씨에게 판매를 맡긴다는 것. 군은 이를 위해 김씨에게 이동식 판매대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주된 영업활동 장소가 될 독도 선착장의 경우 공간이 협소한데다 파도가 쳐 고정식 판매대 설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군은 김씨에게 이들 기념품 등의 매출분에 대해 최대한의 위탁 판매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김씨는 자신이 독도에서 어로활동을 통해 채취한 자연산 미역 및 홍합 등 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으며, 독도를 찾는 언론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어선을 이용한 도선사업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역 등 독도에서의 수산물 판매는 작황이 신통치 않아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정 군수는 “김씨가 고령이고 독도의 특수한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군이 영업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김씨의 주된 영업활동은 독도 선착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도에서의 영업활동은 단순한 장사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도씨는 지난 18일 포항세무서 울릉지서로부터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았다. 경북도는 2007년 1월부터 ‘경북도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독도 주민 김성도·김신열(71)씨 부부에 대해 매월 10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 신청받습니다”

    송파구는 1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의 손상예방활동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보호차량 인증’ 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조례’를 제정한 구는 이번 인증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및 민간·가정보육시설 등 250여곳에 이르는 어린이 보호 및 교육시설의 통학차량을 중점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 신청대상은 ▲송파지역에서 학교 또는 보육시설·학원·체육시설의 인가·등록·신고한 자의 명의로 등록된 승차정원 9인승 이상 자동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의 장이 전세버스운송사업자와 운송계약을 맺은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 등이다. 인증요건은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전액 배상할 수 있는 보험이나 공제조합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 인증대상 차량의 운전자가 신원조회와 교통안전공단의 정밀운전 적성 테스트에서 어린이 보호차량의 운전자로서 적합해야 하며, 안전교육전문기관으로부터 어린이안전보호교육을 연간 6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구청 교통행정과(구청 신관 6층)에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인증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자동차등록증 사본 1부, 차량 운전자 면허증 사본 1부 등이며 방문접수 원칙으로 하되 수수료는 무료다.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인증되면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의 설치비용 ▲어린이교통사고 손상률 감소를 위한 소요물품과 운전자 안전교육비용 ▲그밖에 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제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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