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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장, 주택 그린벨트 불법 이축 허가

    적법하게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을 직위해제한 지방자치단체장 등 직권남용 등에 관한 감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감사원은 제보가 접수된 경기 구리시와 경북 의성군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한 달간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했다. 그 결과 박영순 구리시장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주택을 옮겨 짓는 허가 처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불법으로 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주의 조치를 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검찰 수사도 요청했다. 또 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그대로 따른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주의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그린벨트로 건물을 옮겨 지을 때 공익사업 시행으로 기존 주택이 철거될 때만 허가해 주도록 한 법령을 어기고 실제로는 그린벨트에 거주하지도 않았던 A씨 소유의 주택에 대한 그린벨트 이축을 지난해 3월 허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A씨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편지 쓰기’에 이축 허가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자 A씨의 주택이 드라마 세트장인 고구려대장간마을사업 때문에 철거된 것처럼 답변을 직접 써서 담당 공무원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축 허가를 내주지 않던 과장 등 구리시청 공무원 3명을 명령불복종 사유로 직위해제하고 도에 중징계 의결까지 요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한 같은 날 새로 임명된 공무원 3명에게 주말에 나와 이축 허가를 즉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 A씨는 그린벨트 내 이축 대상 토지가 임야에서 대지로 지목변경이 가능해지면서 9억원가량의 땅값 상승 이익을 보게 됐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경북 의성군 공무원 B씨는 의성복지센터 보조사업자 선정 업무를 맡은 2010년 3월 사업신청자 자격요건에 못 미치는 회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설립 당시 자본금이 5000만원에 불과해 60억원에 이르는 자기부담금을 낼 능력이 없었음에도 B씨는 20회에 걸쳐 12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약 10억원은 회사 대표이사의 생활비와 토지 구입비, 모텔 건립비 등으로 부당 사용됐다. B씨는 회사의 대표이사로부터 룸살롱 등의 향응을 접대받고, 1500만원의 금품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B씨의 파면을 의성군에 요구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동 마을공동체 정책수립 집담회

    강동구는 30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마을공동체 정책수립 및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동 순회 집담회’를 개최한다. 각 동별로 진행되는 이번 집담회는 ‘마을공동체 이해 및 우수사례 연구’, ‘마을공동체 사업신청 절차 및 선정사례 소개’, ‘마을의 문제 토론 및 마을의제 발굴’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집담회에는 각 동 통반장 및 주민, 직능단체 회원, 마을활동가 등이 모여 의견을 교환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도출하게 된다. 그러면 구청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마을공동체육성팀을 신설해 직원 역량 교육, 주민교육, 구민토론회, 마을리더 아카데미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마을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현재 150명 마을리더 양성을 목표로 3기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과정을 수료한 마을리더들은 공동체 문제를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집담회는 30일 암사3동을 시작으로 강일동, 상일동, 고덕1동, 명일1동, 고덕2동, 명일2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종승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도출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 공동체 회복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용인경전철 같은 부실투자 없게… 대규모 국책사업 ‘실명제’

    오는 10월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막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관련된 기록물이 사실상 영구 보존된다. 기존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책 결정권자의 이름을 영구히 보존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한다는 의미다. 행정안전부는 7일 “중앙행정기관은 500억원 이상의 투자 사업 또는 20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융자 사업에 대해, 자치단체는 300억원 이상 들어가는 사업은 책임 소재를 엄격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준영구’ 이상으로 보존할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기본계획안, 사업신청, 예산편성, 사업 집행 등 기능 중심의 기록관리 체계를 개별 사업단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꼼꼼한 정책이력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준영구는 일단 70년 동안 보존한 뒤 보존 가치를 재평가하는 형태로, 영구 보존에 가깝다. 이로써 해당 사업의 예비 타당성 검토를 맡은 학자, 전문가에서부터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정부 기관의 실무 책임자, 결정권자까지 모두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미 마무리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기록물을 소급해서 통합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최근 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불러일으키거나 사업타당성에 문제를 낳았던 용인경전철, 오투리조트(태백시), 양양공항, 청주공항 사업 등을 비롯해 아직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지는 않았지만 4대강 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 맥쿼리 등 민간 투융자 사업 등의 책임 소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정부는 또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조사자에 대해 압력·청탁 거부 및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담은 ‘청렴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수요를 과도하게 추정하는 등 객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침이지만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처벌 조항 등은 갖추지 못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옥상정원 만들면 최대 1억원 지원

    삭막한 도심 건물 옥상이 작은 푸른 숲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누구나 반길 만하다. 광진구는 건물 옥상을 공원화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시생태기능을 강화하고자 ‘2012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녹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에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 도시생태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 조성은 물론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해 에너지 냉난방 비용의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준공 완료되고 녹화가능 면적이 65㎡ 이상이며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민간건물로, 옥상에 대한 개방성과 접근성을 갖춘 경우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축물 사용승낙서, 구조안전진단참여 확인서, 인감증명원 건물 등기부 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구 공원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사 후 서울시의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며, 유치원·병원·복지시설 등 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고, 이용가능성이 많은 곳이 우선시된다.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구조안전진단 비용 전액과 옥상공원화 사업 완료 후 설계비와 공사비의 50%의 보조금을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구의동 소재 광진구창업지원센터와 군자동 소재 서진빌딩에 자연학습장과 주민 휴식 공간 등 총 393㎡ 규모의 옥상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5월엔 자양1동 소재 서울성산교회를 지원대상지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옥상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광장] 실패 백서가 더 값지다/임태순 논설위원

    [서울광장] 실패 백서가 더 값지다/임태순 논설위원

    경남 김해시가 최근 ‘부산·김해 경전철 20년사’ 백서를 발간했다. 부산 사상역과 김해 가야역을 오가는 이 경전철은 1992년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년 만인 지난해 9월 개통됐다. 그러나 경전철은 ‘돈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 두 지자체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됐다. 수요 예측을 부풀리는 바람에 향후 20년간 김해시 1조 5000억원, 부산시 1조원 등 모두 2조 5000억원의 운영손실분을 사업자에게 메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1조원의 연간예산 가운데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를 빼면 사업 가용예산이 300억원에 불과한 김해시로선 돈 갚을 일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다. 백서는 주요 정책이나 대형 국책사업을 마쳤을 때 발간하는 정부 보고서로, 업적·치적 과시용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백서는 실패정책에 대한 보고서요 반성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화자찬하고 잘못된 것을 숨기기 일쑤인 우리 행정 풍토에선 이례적이다. 1992년 국무회의 의결로 시범사업이 된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은 1995년 민자 유치 사업으로 지정되고 2002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에 들어간다. 정부는 민자사업에 기업의 참여가 저조하자 1998년 민자사업법을 개정, 수요 예측에 미달하면 보전해 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규정을 만든다. MRG는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그 뒤 폐지됐지만 김해시의 발목을 잡는다. 하루 이용객을 17만 6000명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론 3만명에도 못 미쳐 차액을 2014년부터 보전해 줘야 할 지경에 처했기 때문이다. 20년간 대통령선거 4차례, 국회의원선거 5차례, 지방선거 4차례가 치러졌으니 경전철 사업은 정치와 선거바람을 타고 왜곡되고 굴절될 수밖에 없었다. 부산~김해 교통난 해소, 대도시 연계 위성도시 개발, 경전철 인근 택지 개발, 대학 유치 등의 장밋빛 공약이 쏟아져 나와 주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했다. 여기에 국책연구원, 민자사업 참여업자도 수요 예측을 뻥튀기해 기대심리를 부추겼다. 초기인 1993년 교통개발연구원은 이용객을 11만 7800여명으로 전망했으나 금호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냈던 2000년에는 33만 6000여명으로 부풀려지는 등 수요 예측은 이리저리 춤을 춘다. 김해시의 백서발간은 다목적 포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심각한 재정부담이 된 민자사업의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자는 것이 가장 크다. 공무원 교체로 행정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장기간 사업이 진행돼 주민들이 사업의 전말을 잘 모르는 점도 고려됐다. 이와 함께 사업을 중앙정부 권유로 시작한 만큼 책임도 나눠 져야 한다는 현실적인 의도도 숨어 있다. 김해 경전철 사업은 재정여건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추진되는 다른 민선단체장의 성과 쌓기식 사업과는 다르다며 선을 그은 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의도가 있다고 해도 백서의 의미가 평가절하되는 것은 아니다. 백서는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시행자와 협상은 물론 업무추진 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또 지자체의 정치적 필요에 휘말리는 바람에 사업의 적정성과 비용편익 분석을 냉정하게 하지 못했다고 반성을 한다. 아마 이러한 실패 백서가 좀 더 일찍 나왔으면 단체장의 업적과시용 마구잡이 사업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용인, 인천, 태백시 등의 유사 사례 재발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는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불행히도 실패를 덮고 가리는 문화에 젖어 경험에서도 배우지 못하고 있다. 우루과이 라운드로 183조원을 농촌에 쏟아붓고도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모르는 게 우리들이다. 미리 앞날을 내다보는 ‘선견지명’(先見之明)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일을 그르친 뒤 살펴보는 ‘사후’(事後) 또는 ‘후견’(後見)지명이라도 있어야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게 아닌가. stslim@seoul.co.kr
  • [행정플러스]

    통학車 광각후사경 무료보급 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광각 후사경 5만개를 무료로 보급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김충호 현대차 사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등 50여명은 19일 서울 종로 상록수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은 광각 후사경 무료보급 외에도 유아 카시트 장착 캠페인, 준법 운전자 신차 구매 시 특별혜택 제공 등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4월 중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광각 후사경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심폐소생술 홍보 UCC공모 소방방재청은 국민의 심폐소생술(CPR)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CPR 노래를 활용한 홍보제작물(UCC)을 공모한다. CPR 노래는 심폐소생술 절차를 가사로 표현한 것으로 2010년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CPR 노래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모든 영상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유치원생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유치~고등부)과 행정안전부장관상(대학·일반·소방)이 수여되고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서 하면 된다.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접수 중소기업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창업지원 온라인 시스템에서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20 10년 12월 30일 이후 창업자다. 올해는 지원 확대를 위해 사업신청서를 간소화했고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최대 70%까지 상향했다. 창업 때까지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교육에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창업준비 공간 등이 포함됐다.
  •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속도낸다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속도낸다

    경기 양주시가 수도권 그린벨트 조정 가능지인 양주시청과 양주역 일대(남방동 52)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주 역세권 개발은 그린벨트의 조정 지역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함으로써 역사, 문화, 행정, 주거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개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145만 4250㎡로 그린벨트 조정물량 범위 1만 2550㎡에서 2만 4770㎡까지 변경이 가능하며, 864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양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을 구성하고, 친환경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등 복합용도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공공기관·상업용지를 갖춘 대형 행정 상업타운이 건설되고, 남방동 일원에는 양주 관아지를 연계한 문화마을이 조성되며, 유양동 일원에는 2만 640㎡의 경기장과 6000㎡의 실내체육관을 갖춘 종합운동장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방식은 민관 공동사업으로 이뤄지며, 도시개발법 등 관계법령에서 사업신청자가 직접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사 이상의 법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각 법인은 하나의 컨소시엄에만 참여할 수 있고, 건설업자로서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공시하는 시공능력 평가·공시 상위 15위 이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서는 12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민간 사업자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도판, 전산파일(CD, DVD) 등으로 시 도시과 지구단위 팀(031-820-2555∼6)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부천시 도시정비사업 쿼터제

    경기도 부천시가 97개 뉴타운 및 도시정비사업에 쿼터제를 도입, 연도별 사업계획을 고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들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경우 발생하는 전·월세 대란과 건축자재 품귀 등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쿼터제를 도입했다. 쿼터 대상 사업은 지역 내 뉴타운사업(49곳)과 도시정비사업(48곳) 가운데 이미 시로부터 관리처분을 받아 공사에 들어간 16곳을 제외한 총 81곳이다. 이 가운데 올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주민 75%의 동의를 받아 설립되는 조합 인가 4곳과 실시설계와 주민 동의를 받아 제출하는 사업시행 인가 5곳, 감정평가와 철거 등을 승인받아 공사에 착공하는 관리처분 2곳 등이다. 이어 내년에는 조합 13곳, 사업시행 5곳, 관리처분 3곳이 승인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시는 사업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승인이나 인가를 내줄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통폐합 미흡’ 국립대 예산 환수

    올해부터 국립대 통폐합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이 사업 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법인화를 이행하지 않거나 구조조정이 미흡한 대학은 지원받은 예산을 되돌려줘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립대학 간 통폐합 및 동일권 대학 간 연합대학 법인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11년도 국립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50여 국·공립 대학으로부터 오는 5월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교과부는 올해부터 일률적으로 재정 지원 규모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 연도에는 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2차 연도부터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법인화를 이행하지 않거나 통폐합 성과가 미진한 대학은 지원 예산을 환수하는 등의 제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미충원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구조 조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행정플러스]

    지식재산연수원 ‘교훈석’ 세워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일 성년식을 갖고 교훈석을 세웠다. 교훈석은 특허청이 1991년 대전으로 이전한 지 꼭 20년을 맞은 기념으로 제작됐다. 교훈석에는 직원 공모로 선정한 ‘지식재산 강국의 주역!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코레일 용산병원 운영자 공모 법제처는 오는 9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law.go.kr)를 통해 법령용어사전을 무료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법령 정보를 검색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서비스 확대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다. 법제처는 올해 안에 스마트폰으로도 법령 용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법령 용어 검색창에 주제어를 입력해 법령 용어를 검색하거나 법령 내용을 조회하면서 찾으려는 단어나 문장을 설정해 검색할 수도 있다. 법령용어사전 통합서비스 코레일은 1일 중대의료원의 용산병원 임대기간이 3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종합의료시설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며 오는 8일 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사업신청서는 3월 22일 하루 동안 접수한다. 사업신청자는 공고일 현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학교·사회복지법인 등 의료사업을 고유목적으로 하는 기관 또는 컨소시엄이다.
  • “결과나오면 심사위원 공개, 모든 과정 백서에 담을 것”

    “결과나오면 심사위원 공개, 모든 과정 백서에 담을 것”

    23일 종편·보도채널 심사위원장을 공표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이후 모든 심사과정은 백서에 담을 것”이라며 브리핑에 나섰다. 다음은 일문일답. →심사위원장 인선이 무척 어려웠다는데.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 그래도 꼭 모시고 싶었던 분을 모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심사위원들은 7박 8일간 남한강연수원에서 자체 인력과 외부 용역 인력의 삼엄한 경비 속에 합숙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 구성은. -방송, 경제, 경영, 회계, 법률, 시민단체, 기술 등 7개 분야에서 각각 2명씩 모두 14명으로 구성했다. 심사 결과가 나오면 심사위원 명단을 모두 공개할 것이다. →심사위원 명단을 전부 공개해 미리 검증받는 게 낫지 않으냐는 주장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 문제는 장단점이다. 미리 공개해 검증을 받는 것도 좋지만 공정성을 위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심사위원단의 최종 선택을 방통위는 받아들일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방통위가 책임진다. →심사위원장의 역할은 무엇인가. -직접 채점하지 않고 전체를 총괄한다. 채점은 위원장을 뺀 13명의 위원이 한다. 위원장뿐 아니라 심사위원 선임도 무척 힘들었다. 그에 따른 칭찬은 칭찬대로, 비판은 비판대로 받을 것이다. →사업신청서를 받아 보니 어떻던가. -사업신청자들은 모두 우리나라 대표 언론들이다. 그들이 성의있게 써냈을 모범답안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나도 무척 궁금하다. 그러나 신청서를 볼 여건도 안 되고 또 봐서도 안 된다. 나도 똑같이 궁금한 심정일 뿐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미디어 지평에 대해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종편·보도채널 심사를 따로 하나. -보도채널 심사를 먼저 하고 종편을 나중에 하는 것으로 했다. 세부적인 진행은 심사위원단이 알아서 할 것이다. →심사 뒤 백서를 내나. -지금 이 작업은 미디어업계에 전례 없는 큰일이다. 기록으로 남겨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종편·보도채널 80점이상 모두 허가”

    “절대평가를 해서 80점 이상 받으면 수에 제한없이 허가하고, 80점 이상이 없을 때는 하나도 안 나올 수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3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하루 앞둔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신청 마감을 두고 이처럼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종편이 하나도 안 나와도 문제이고, 하나만 나와도 특혜시비가 일 수 있고, 너무 많으면 방송 등 미디어 시장구조가 새롭게 형성되는 빅뱅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심사위원 구성부터 평가 방식까지 공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BS수신료가 3500원으로 1 000원 인상되고 광고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된데 대해 “우리 취지와는 조금 다른 인상방안”이라면서 ”소명자료를 검토한 뒤 다음 주부터 공식적 논의를 시작해 그 결과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논란 확산

    경북 영주시가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나서자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읍 삼가리 야영장에서 연화봉과 비로봉 사이 능선을 잇는 4㎞ 구간(능선 노선)과 단산면 좌석리에서 상월봉 4.2㎞ 구간(상월봉 노선)을 잇는 2개 노선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사업 타당성 조사에 이어 케이블카 설치사업 기본 계획안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내년 5월 용역이 확정되면 환경성 검토와 실시 설계를 거쳐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승인되면 2014년 사업비 300여억원(시비 50%·국비 50%)을 투입하거나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의 이 같은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환경부가 2008년 12월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게 한 데다 지난해 9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늘어나는 관광 수요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들 구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소백산과 국립산림테라피단지, 풍기온천과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촌 등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환경 훼손 등을 우려해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환경단체의 한 관계자는 “소백산은 연간 관광객 40만여명이 찾아 자연 훼손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시가 관광 활성화를 명분으로 케이블카까지 설치할 경우 자연은 물론 경관까지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소백산 국립공원은 각종 희귀 동·식물이 잘 보존된 곳인 만큼 자연을 그대로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케이블카 설치에 신중해야 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소백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자연 및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구로 아파트 담장 허물고 ‘숲마을’로

    구로구의 서로 다른 아파트 4개 단지가 담장을 허물고 ‘생태숲 마을’로 재탄생됐다. 시공사도, 준공시점도 다른 인근 아파트들이 ‘장벽’을 없애고 녹지를 조성,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통합된 것은 보기 드문 사례다. 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신도림 우성 2·3·4차 아파트와 현대아파트 사이 1090m를 허물고, 2만 6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지사업에는 나무뿐 아니라 자생화 2만 6200포기, 야외 체육시설, 벤치 등도 함께 설치했다. 이들 단지는 2008년 6월 사업신청을 했지만 아파트 관리자치위원회별로 의견이 달라 조율에 진통을 겪기도 했다. 사업 초기에는 단지들이 나무를 심지 않으려고 하다가, 사업 중반 이후에는 서로 나무를 더 많이 심겠다고 경쟁이 붙기도 했다. 또 담장 개방에 대해 1층과 2층 등 저층 거주 주민들이 치안에 불안해하는 등 각종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주민들은 대화와 화합으로 갈등을 조정하며 마침내 사업 완료를 보게 된 것이다. 26일에는 4개 아파트 자치회가 1000명분의 국수를 준비하며 성대한 마을잔치도 연다. 구로구 한완석 디지털홍보과장은 “초기에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도 많았지만 닫힌 아파트가 열린 아파트로 바뀌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식도 많이 성숙됐고, 브랜드 위주의 아파트를 커뮤니티가 살아나는 마을로 변신시켰다는 게 큰 성과”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전임시장때 허가받은 납골당 성남시 “법령위반” 취소 논란

    경기 성남시가 전임 시장 때 허가해 준 납골당 조성 사업에 법적 하자가 있다며 9개월 만에 허가를 취소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재단법인 송파공원에 허가해 준 분당 야탑동 ‘남서울묘지공원 내 납골당 설치 및 실시계획 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납골당 사업 시행자가 법률이 요구하는 토지소유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법령을 위반한 것이어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인가 취소 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는 사업 대상 토지의 3분의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를 소유해야 하고, 봉안시설을 설치하려면 재단법인을 설립해 법인 소유의 땅으로 사업신청을 해야 했는데 송파공원은 이 두 가지를 어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송파공원은 성남시가 납골당 취소 사유로 거론하는 사업시행자 자격 문제는 관련 법규 간 상충하거나 법적인 미비에 의한 것일 뿐이며 허가 당시에는 모두 합법적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송파공원 관계자는 “‘재단법인은 사업인가를 받기 전까지는 토지를 이전받을 수 없다.’는 관계 법률에 따라 재단 대표 개인 땅으로 사업신청을 했으며, 사업인가를 받고 나서는 곧바로 재단 토지로 등기이전을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대상 토지의 3분의2 이상을 확보해 놓아 법률에 저촉될 것이 없다.”며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성남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허가를 받았는데 시장이 바뀌고 나서 갑자기 잘못됐다고 허가를 취소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반발했다. 송파공원은 시가 허가를 취소할 경우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관악구 사회단체활동 지원 심의

    관악구는 ‘2010년도 사회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모두 5억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71개 단체에서 189건을 신청했다. 금액으로는 11억 6900만원에 달한다. 사업신청 자격을 갖춘 단체는 관악구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공익활동을 한 실적이 있으며, 비용의 30% 이상을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구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6억 3000만원)보다 17.5% 줄어든 5억 2000만원이다. 지원공모 사업에서는 ‘깨끗한 관악만들기 대청소’를 비롯해 25개 단체에서 신청한 54개 사업(총 1억 8000여만원)이, 일반공모 사업에서는 ‘도림천 정화사업’ 등 39개 단체에서 신청한 85개 사업(3억 4000여만원)이 지원대상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사업 중에서는 관악연예인봉사단의 ‘찾아가는 공연, 관악산 콘서트’등 5개 단체에서 신청한 6개 사업이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6월2일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보조금 집행을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며, 2008년부터 시행된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를 전면 도입해 사회단체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할 계획이다. 정광진 자치행정과장은 “환경, 문화 예술분야 등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필요로 하는 분야는 구에서 직접 추진할 때보다 민간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역사회단체의 건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로컬플러스] 청주 녹색에너지 마을 조성키로

    충북 청주시가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0가구 이상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음달에 사업신청을 받아 3월에 시범마을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총 가구의 50% 이상이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희망해야 한다.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에 따른 비용을 지원받는다. 3㎾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개인주택에 설치하는 비용은 총 2000만원으로 국비 1300만원, 시비 300만원이 지원돼 개인은 400만원만 내면 된다. 태양광발전시설은 3㎾, 2.5㎾, 2㎾ 가운데 적정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보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시민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개별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신청해도 지원금이 나오는데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최대 2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세종시수정안 정부발표 임박…충청권 “원안사수” 반발 고조

    세종시수정안 정부발표 임박…충청권 “원안사수” 반발 고조

    세종시 건설사업이 일단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의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충청권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서 행정도시 첫마을 2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이 아파트는 4278가구 규모로 내년 하반기 분양되고 2011년 말 완공된다. 2242가구의 첫마을 1단계 사업은 지난 3월31일 착공돼 현재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단계 분양 및 완공시기는 2단계와 같다. 건설청 관계자는 “첫마을은 어차피 원주민 등의 거주를 위해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종시가 수정돼도 필요한 곳”이라면서 “이 마을은 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해 착공이 가능했다. 민간 아파트 건설업체는 지금까지 사업신청을 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충남북 1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와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31일 충남 연기군청에서 ‘행정도시 원안사수 총력투쟁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서울,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의 균형발전 관련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거듭 강조한 뒤 ‘행정도시가 무너지면 혁신도시도 무너진다.’면서 행정도시와 혁신도시지역 시민단체 사이의 연대투쟁 계획도 발표한다. 이날 밤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 든 손 내리지 말아요’ 행사가 막을 올린다. 또 같은 곳에서 전통예술단 등이 공연하는 ‘행정도시 원안건설 기원 송년음악회’도 열린다. 이상선 충청권비상대책위 상임 대표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충청지역을 방문했지만 주민들이 마을 방문을 거부하는 등 반감만 커졌다.”면서 “오는 11일 정부의 수정안 발표 전후로 행정도시 원안 전국 홍보투어와 대규모 상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올해 예산 조기집행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가 내년 예산도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29일 성동구에 따르면 2010년도 예산 2908억원 중 인건비·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예산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살리기’의 하나”라면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동구는 2009년 사업예산 대상액 2170억원 중 1665억원(76.7%)을 조기집행해 지난 7월 행전안전부 평가에서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 대통령표창과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체감경기 회복에 주력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 구청장이 직접 각 국별로 조기집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이 예산조기 집행의 효과를 직접 느끼고 산업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2010년 사업예산안 구의회 의결 후 곧바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 안에 조기 배정하고 시장조사에서부터 사업신청,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12월말까지 완료해 내년 1월에 바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10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짓는 ‘클로징 10(closing 10)’정책을 적극 시행, 긴급입찰제 시행 및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4가지 비결 성동구가 내년도 ‘실속있는 지역경제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우선 추진하기로 한 중점과제는 4가지다. 첫번째가 중소기업은 물론 영세기업, 소상공인, 시장 상인 등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및 알선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소액자금 대출알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두번째가 50억원 규모의 학교교육경비를 1월초에 지원해 겨울방학내 교육시설개선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지역 64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교육경비 대상 사업을 12월말까지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세번째가 희망근로,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정보은행, 취업박람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취업지원이다.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두 63억원을 지원한다. 네번째가 왕십리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진행이다. 재개발구역 내 통합모델하우스 운영, 왕십리 뉴타운구역내 복합청사 신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2010년도 가능한 한 모든 예산을 1월 안에 조기집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꼼꼼히 살펴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도봉구 주민건강생활터 만들기 지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 화제다. 도봉구는 15~23일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아파트·직장·시장 1곳씩을 선정,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터로 변신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건강도시사업이다. 올해 건강한 생활터로 ▲창동 대우아파트 ▲동아상운(직장) ▲롯데마트 도봉점(시장)을 선정했다. 이들은 1년간 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른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력단련실뿐 아니라 건강휴게실, 계단정보판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지역 아파트·직장·시장이며, 신청방법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희망신청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는 지역주민 대표자(아파트는 입주자대표, 부녀회 등 단체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방법은 생활터(아파트·직장·시장)별로 건강도시운영위원회에서 별도 심의 후 내년 2월에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생활터는 건강과 관련된 환경평가, 건강진단 등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한다. 이외에도 ▲환경개선(운동기구 설치, 계단정보판 설치) ▲건강실천 행사(비만클리닉, 영양관리, 혈관촬영 등) ▲건강프로그램(만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증진교육, 웃음치료, 정신스트레스 예방 등)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신동근 보건행정과장은 “밝고 건강한 생활터가 주민 건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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