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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란 서울시의원,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선제적 대응 위해 기본계획 수립·특별정비구역 지정 촉구

    최재란 서울시의원,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선제적 대응 위해 기본계획 수립·특별정비구역 지정 촉구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달 23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맞춰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전문가’인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갑)이 대표발의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용은 택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를 노후계획도시로 지정하여 각종 지원과 특례사항을 부여하는 것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 상계동 등 9곳이나 포함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된 양천구 목동과 1기 신도시 등은 기존 법체계로는 대규모·광역적 정비에 한계가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황희 국회의원이 정부 입법보다 앞선 지난해 2월 대표발의했고 올해 4월 시행되면 그 결실을 보게 된다. 특히, 특별법으로 인해 해당 지역은 10개 심의에 통합심의가 가능해지고, 안전진단도 완화 또는 면제되어 재건축 기간이 2~3년 이상 단축될 전망이며, 건폐율과 용적률 등 건축규제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고, 입지규제 최소구역이 완화될 뿐 아니라 이주 대책도 지방자치단체장이 마련하게 됨에 따라 사업성이 개선되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이처럼 기존 재개발·재건축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비가 가능해지게 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1기 신도시는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수행을 위해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 의원은 “주변 도시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특별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시장이 이미 반응하고 있으니, 서울시에서도 관련 절차 진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빠른 재건축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들을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라며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양천구 목동이 특별법 입법취지에 맞는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시정질문에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주단지 조성이 어려워 탄력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서울시의 도시계획을 고려해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후속 준비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 성남시, 국토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 국토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기 성남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배달점 4개를 10개로 확대하고 배송 횟수도 두 배로 늘려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며, 국내 의료품 드론배송 상용화를 도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제세동기를 배송하는 등 배송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미래 지향적인 드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리는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드론·UAM박람회’에 참가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성남시의 드론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이라는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마트시티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맞춤형 수출지원 패키지 서비스 참여기업 모집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이 11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패키지 서비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해양수산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패키지 서비스’는 국내 우수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수출 주기별 수요 맞춤형 상시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OTRA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 및 이용료 최대 150만원을 제공하며, KOTRA 해외진출종합상담센터 등 연계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별선택 서비스는 ▲항목별 시장조사 ▲사업파트너 연결지원 ▲현지매장 방문조사 ▲소비자 트렌드 설문조사 등 초기 수출 단계에서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모든 항목에 지원할 수 있다. 이달 참여기업 모집 및 선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11월~12월에는 지원기업 실적 및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 수출입 이력이 있거나 희망하는 업체(해양수산 업종코드 보유)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패키지 서비스 지원신청서(myKOTRA 홈페이지 확인)를 작성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준공업지역 아파트 용적률 400% 허용 조례 통과”

    김종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준공업지역 아파트 용적률 400% 허용 조례 통과”

    오늘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허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250%의 용적률 규제가 적용되어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준공업지역 내 정비사업의 정체로 준공업지역 슬럼화는 가속화됐으며, 오히려 사회기반시설의 확충되지 않고 오피스텔 등 준주택 위주의 고밀 난개발로 인해 교통정체, 주차공간 부족, 보행환경 악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가 추가로 발생했다. 김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400% 용적률을 허용하는 조례를 발의하고,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규제 개선과 준공업지역 혁신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하였고 오세훈 시장은 100% 동의한다며 화답했다.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서남권 자치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에 준공업지역 혁신 촉구안을 전달하는 등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을 적극 주문했다. 개정안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공공시설 등을 제공하면 아파트 용적률을 400%까지 허용하는 내용으로 수정 반영되었고, 준공업지역 내 사회기반시설 부족과 도시 슬럼화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얼마 전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 김 의원은 “준공업지역 용적률 규제 개선은 영등포구를 대표로 하는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혁신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낡은 규제로 준공업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견뎌왔던 영등포구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리된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공포한 후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지수’, 객관성·합리성 확보해 실효성 있게 운영돼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약자와의 동행지수’, 객관성·합리성 확보해 실효성 있게 운영돼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업무보고에서, 수정·보완된 ‘약자와의 동행지수 지표 정의서’ 내용 중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 지속적인 지수의 보완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지수’가 사회적 위험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난 행감 당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 수정·보완한 ‘약자와의 동행지수 지표 정의서’를 살펴본 결과,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생계돌봄 영역 지표 중 ‘위기 소상공인 발굴지원 규모’에서 ‘위기 소상공인’의 정의가 매출이 급감하거나 고금리 대출이 증가한 소상공인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정량적으로 명확하지 않다고 행감에서 지적한 바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에 고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보완한 것을 확인했는데, 매출감소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제시되어 있지 않다. 매출이 5% 감소한 것과 30% 감소한 것을 감소했다는 자체만으로 동일하게 ‘위기 소상공인’ 으로 정의한다면, 정책의 객관성·합리성이 결여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전영역 지표 중 ‘교통약자의 보행교통사고 발생률’의 교통약자의 대상을 어린이와 노인으로만 한정한 부분에 대해서도 여전히 설명이 미흡하다”고 재차 지적하며 “본 의원이 행감 때 지적하여 교통약자의 정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다는 내용이 삽입되어 보완됐다. 그러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한 교통약자 중, 본 지표에서는 어린이와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은 왜 포함이 안되었는지에 대해, ‘자료획득의 한계’ 라거나 ‘지표와 정책목적과의 부합여부 측면’ 등의 이유를 명시해 지표정의를 명확화 해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위기 소상공인의 정의에 대해서는 매출이 조금이라도 감소하면 모두 위기 소상공인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5%감소와 30% 감소는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의 규모에 있어서는 차등을 두도록 하겠다”고 답변하며 “이 외의 지표들에 대해서도 올해 추진되는 ‘동행사업 성과관리 체계 구축·운영’ 용역을 통해 사업성과를 평가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표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지표의 명확한 정의 부기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약자동행지수가 단순히 내부부서의 성과 관리지표가 아닌, 약자의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반영까지 이어지고 시민공개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자동행지수가 사회적 위험에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수를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 대책 및 균형발전본부 역할 미흡 지적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 대책 및 균형발전본부 역할 미흡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4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의 사후 대책에 대한 균형발전본부의 역할정립을 요청하는 한편, 인접 자치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균형발전수준이 낮은 강동구에 대한 적극적인 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2023년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의 점검 대상과 내용,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발언을 시작했다.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은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5개분야-①산업·일자리 ②생활SOC ③교통 ④주거, ⑤교육, 84개 이행과제)와 실행력 제고방안(4개)에 대해 이행과제별 목표대비 진행현황, 장애요인 분석 및 사업성과 확인 등의 평가작업이다. ‘2023년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 결과, 84개 이행과제 중 3개 과제 완료, 53개 과제 정상추진, 28개 과제는 지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은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행과제 점검 결과,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균형발전본부의 사후 역할에 대해서는 모호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행과제 점검뿐만 아니라, 지연되고 있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균형발전본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및 성과측정·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 나갔다. ‘서울시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및 성과 측정·분석’ 용역은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성과 측정을 위한 1차 기준점 모니터링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균형발전지표(59개)를 활용한 지역별(구·생활권·권역) 일반현황 점검과 균형발전정책의 성과분석체계 개발 등이다. 김 의원은 “‘동남권’의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지역성장 지표가 타지역 대비 월등히 높다고 되어 있다. 물론 서초·강남·송파구 측면에서 볼 때는 당연한 결과이다. 강동구의 경우에는 ‘동남권’ 에 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발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설명하며 “강동구는 균형발전 수준이 높은 ‘동남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신사업 발굴 등에서 오히려 역차별받고 있지 않은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균형발전수준 모니터링 결과 ‘동남권’이 양호하게 나온 측면은 있으나 절대적인 결과가 아닌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라고 설명하며 “균형발전지수가 높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제안이 가능하므로, 지역에서 원하고 서울시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강동구는 같은 ‘동남권’에 속해 있는 서초·강남·송파구와 비교할 때, 또한 한강벨트에 속해 있는 11개 자치구와 비교할 때도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는 측면이 많아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고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신사업 발굴 등의 지역균형발전 정책마련 시, 강동구에 대한 적극적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안철수·이광재·류호정...최대 격전지로 뜨거워진 ‘분당갑’ [서울포토]

    안철수·이광재·류호정...최대 격전지로 뜨거워진 ‘분당갑’ [서울포토]

    그간 보수의 텃밭으로 꼽혀왔던 ‘경기 성남분당갑’이 4.10 총선을 앞두고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이곳에 입성한 국민의힘 3선 안철수 의원에 친노계 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3파전을 치르게 됐다. 분당 북부 지역과 판교 신도시가 자리한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는 지난 2000년 분구 이래 보궐선거를 포함한 7차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수 계열 정당이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승기를 가져간 보수 우세 지역이다.분당갑 지역의 최대 관심사가 30년 이상 노후화 된 아파트 재건축 문제에 쏠리면서, 후보들은 재건축 이슈에 파고들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재건축은 저의 3대 공약인만큼 뚝심 있게 추진하겠다”며 “분당 내에 이주단지를 만들고, 10년 이내에 재건축과 이주가 완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더 행복한 미래도시 분당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성남 서울공항 고도제한을 풀어 재건축 사업성도 높일 것”이라고 했다.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재건축만큼 중요한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판교동 일대를 판교구로 개편하고, 논란이 된 대장동은 명칭을 변경해 지역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분당갑이 각종 IT, 게임업계가 밀집한 만큼 각 후보들은 교육·과학 분야 공약도 강조하고 있다. 지난 6일 표심 공략에 나선 안 후보는 “실리콘밸리가 되기 위해서 부족한 게 하나 있다. 바로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라며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원을 유치하고 키스트 분원을 판교에 만들겠다”라며 분당을 경제와 과학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 또한 “분당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IT·코딩·AI교육을 해주는 교육지원센터를 만들겠다”며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세웠다. 경기권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분당갑을 두고 세 후보의 ‘빅매치’ 승부는 34일 후 결정된다.
  • 성남시, 의약품 배송 등 드론 사업 확대

    성남시, 의약품 배송 등 드론 사업 확대

    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국비 5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총 3개 사업이다. 성남시가 작년 8월에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배송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정자동∼구미동 전 구간)에서 치킨, 커피 등 음식과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하는 첨단 차세대 물류 서비스다. 시는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배달점 4개를 10개로 확대하고 배송 횟수도 2배로 늘려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학병원과 의료품 유통물류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국내 의료품 드론배송 상용화를 도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제세동기를 배송하는 등 배송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미래 지향적인 드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성남산업진흥원, 프리뉴, 세종사이버대학교, 스마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협업해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 선정은 우리 시가 그동안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쏟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 현안을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전국 최고의 드론 산업 특화 중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전력투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매력적인 한강, 리버버스 도입…수상 교통수단 넘어 관광상품으로 발전해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매력적인 한강, 리버버스 도입…수상 교통수단 넘어 관광상품으로 발전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7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한강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한강 리버버스는 ‘그레이트 한강 르네상스’의 사업의 일환이며, 다른 55개 프로젝트 사업과 잘 연계된다면 수상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관광상품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한강에 새로운 수상 대중 교통수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한강 내 주요 거점의 연결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이다. 한강은 평균 1km의 넓은 폭을 가진 강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의 강과 비교하면 거대한 강이다. 영국의 템스강은 평균 강폭이 265m, 프랑스 센 강은 200m 정도이다. 더욱이 한강은 여의도, 반포, 뚝섬, 난지한강공원 등 4대 특화공원과 잘 정비된 수변공원이 자리 잡아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다.이에 신 의원은 한강 리버버스는 출·퇴근을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며, 아울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성을 높인다면 해외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출자타당성 검토보고서’의 관련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수요예측, 운영비와 사업성 등 보고서의 신뢰도에 관한 질의를 했으며, 한강 리버버스를 비롯한 SH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총 7개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운영을 당부한 바 있다.
  • 중랑구,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중랑구,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중랑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혁신 역량과 실행력 등을 평가한다. 중랑구는 지역의 특성과 활발한 주민 소통으로 발굴한 현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택개발지원단 운영’이 큰 호평을 얻었다. 2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구의 신속한 주택개발 사업을 위해 사업 제안,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과 혁신 사례를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국민 체감도’ 부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위한 공동육아방 확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주민들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높이 평가해 주셨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정 혁신을 실천해 나가며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사업성 강화 위한 다각적 방안 검토 당부

    이민석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사업성 강화 위한 다각적 방안 검토 당부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7일 제32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강 리버버스 출자 시행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리버버스 사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표하며 사업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교통수요 추정 결과, 교통승선율(평균 31%)과 관광승선율(연평균 12%)를 합산한 승선율은 43%로 한강유람선보다 높았다. 회계법인을 통해 실시한 출자타당성 검토 결과 역시 수익률(IRR) 9.5%, 사업성 지수(PI) 2.05로 분석되어 사업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사업성 분석 결과는 긍정적이나 한강수상택시라는 실패 사례로 인해 사업성에 대한 의구심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입 초기에 적자였으나 연간 430만명이 탑승하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런던 ‘우버보트’를 언급하며 “높은 정시성과 접근성 등 우버보트의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하여 한강 리버버스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리버버스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승선율 증진을 제안하며, 10월 운항 개시 전까지 선착장까지의 연계 교통수단을 충분히 마련하여 낮은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이크루즈와의 협약에 따라 운항결손액 발생 시 서울시가 보조해야 하는 만큼, 사업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재정투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리버버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서울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매력도시 서울’ 완성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불황·고금리 영향에… 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 육박

    4대 금융그룹에서 올해 회수가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 ‘추정손실’로 분류한 대출 채권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건설업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손실에 대비해 금융사들이 방파제를 더 높이 쌓으려고 여신 분류를 엄격히 했기 때문인데, 그만큼 다가올 부실 위험이 크다는 방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지난해 말 추정손실로 분류한 대출채권은 1조 9660억원으로 파악됐다. 2022년 말 1조 3212억원에서 1년 만에 48.8% 급증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자산건전성은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다섯 단계로 분류된다.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여신을 ‘고정’이라고 하고, 그 이하로는 모두 부실채권(NPL)으로 분류된다. 추정손실은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태로 금융사에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여신이다. 추정손실이 가장 많이 늘어난 KB금융은 3926억원으로 전년(2123억원) 대비 84.9% 증가했다. 국민은행은 추정손실이 1801억원으로 전년(865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4대 금융그룹 중 추정손실 규모가 가장 큰 신한금융은 7514억원으로 전년(5759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2350억원에서 3430억원으로 46% 늘었으며, 우리금융은 2980억원에서 4790억원으로 60.7% 증가했다. 이처럼 추정손실이 급증한 배경에는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이 꼽힌다. 전반적으로 개인 및 자영업자 대출 등에서 자산건전성이 나빠졌을 뿐만 아니라 태영건설 워크아웃, 부동산 PF 사업성 재평가 등으로 여신 분류를 다시 하면서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이 높아진 탓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담보가 대체로 부동산인데 부동산 PF와 건설업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충당금을 더 쌓기 위해 여신 분류를 보수적으로 한 결과”라며 “부실채권의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NPL 보장 비율(대손충당금 적립률)도 크게 높인 만큼 추정손실 규모가 곧 금융사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서울 양천구는 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 제고 및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 추진동력은 있으나 정비사업 방식, 절차 등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개발 방향 수립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천구에서는 총 63곳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비 예정 · 희망지까지 포함하면 컨설팅 대상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방식별 비교 · 분석 ▲용적률, 도시계획, 입지 검토 등을 통한 사업성 분석 ▲사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 등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비 사업 추진 열망은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주체를 위해 전문가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지역 발전을 촉진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추진한 상주국제승마장이 415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나 연간 수입이 5억 원에 불과하고 유지비용은 40억 원 가까이 소요될 정도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통합 후 기능 배분, 수익 개선 방안 등 경영 목표가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문화관광공사가 80~100억 원의 흑자를 내고 있고 문화엑스포와 통합된 만큼 엑스포공원 유지비와 인건비는 도 전입금이 아닌 공사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것을 요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임기가 2027년까지인 후보자가 2030년에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대비 시책(Two Port 시책)은 너무 거창하고 추상적이라며 단기 성과 목표부터 달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백산을 비롯한 북부 지역 관광 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공사 직원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통합 시너지 효과가 없는 양 조직의 ‘따로국밥’식 경영은 그만두고 조직 간 화합부터 이뤄야 한다고 일갈했다. 덧붙여, 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중복문제 해소와 유기적 연계를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골프장 운영, 보문단지 정주 인구 확보 계획이 부실하다고 꼬집고 보문단지, 안동관광단지에 민자유치 활성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의 농지 취득 과정을 캐물었다. 황명강 위원(비례)은 AI시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 하위직 직원들의 고충 해결,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을 요구했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설치, 매각된 보문상가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개발 착공 유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시 문화관광공사 역할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의욕 자제와 내부 구성원 간 합의와 동일한 목표 설정을 통해 후보자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성과를 거둬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방 근무에 따른 국책사업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네트워크 부족을 우려하기도 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타 시․도 관광공사와의 차별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주문하고, 리더로서의 자기관리와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CEO로서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요구하며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공익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VR체험장 조성, 안동관광단지 민자유치 및 미착공 부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 경북 북부 인문 관광자원 인프라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한복진흥원 설립 효과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또한, 부지의 절반 이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된 후에도 침체된 감포해양관관단지의 활성화와 보문단지 수상공연장 활성화, 엑스포 공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는 후보자는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사업성 검토 없이 시행에 옮겨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전반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책임감 없는 행동을 보여왔다며 꾸짖었다. 또한, 사장으로 임명되어도 성과도 안 나는 사업을 벌이기보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낫고 시도해 보고 싶은 사업은 개인 돈으로 하라며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부적격이라고 호통쳤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도에서 기관을 유치한 후 기초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문화관광공사의 안동 이전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 아산 풍기역 도시개발 ‘사업성 악화’ 우려

    충남 아산 풍기역 도시개발 ‘사업성 악화’ 우려

    도시개발 사업지 녹지↑, 주거 용지↓ 풍기역사 신설 비용 증가 우려아산시 “실시 설계중, 사업비 증가 없을 것” 충남 아산시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사업성 악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녹지 증가에 따른 주거 용지 감소와 풍기역사 신설 비용 증가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6년을 목표로 1727억원을 투입해 풍기동과 읍내동 일대 68만2000㎡에 계획인구 9400여명의 환지 방식으로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금강유역환경청이 최근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 내 임야에 대해 생태환경 부하가 우려된다며 원형보전을 요구했다. 온양천변과의 녹지 축 연결구간 확장으로 공원과 녹지가 증가하는 반면 주거지역 등이 심하게 감소해 이에 따른 수백억원대의 개발 비용 상승이 우려된다. 시에 따르면 전체 사업 면적에서 공원·녹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애초 19%(13만 3289㎡)에서 30.1%(20만5485㎡)로 7만2196㎡ 면적이 증가했다.공원·녹지 증가는 금강환경청이 요구한 임야의 원형보전과 온양천변 녹지 폭이 15m에서 40m, 동서축 녹지도 폭이 20m에서 40m로 각각 확대됐다. 단독주택·공동주택·주상복합용지 등 주거 용지는 37.9%인 23만2709㎡에서 27.9%인 19만431㎡로 4만2278㎡가 감소했다. 시는 대안으로 풍기역사 전면부에 배치된 준주거지 용지를 상업용지(2만5449㎡)로 변경해 사업비를 보전하겠다지만, 임야 보전에 따른 사업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애초 187억원을 예상한 풍기역사 신설비도 300억여원 증가한 500억여원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기역사 신설비를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부담하고, 연간 역사 운영 손실 비용도 아산시가 부담할 경우 환지 방식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면 아산시는 주거 용지 비중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역사 비용 등은 도시개발사업과 무관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계획 인가를 앞두고 녹지 비중은 29%, 주거 용지 비중은 32.5%로 협의 중”이라며 “역사 관련 비용은 설계가 진행 중으로 아직 사업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실시 설계가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사업비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교육·경제적 효과” “귀족 학교만 키워”

    “교육·경제적 효과” “귀족 학교만 키워”

    창원, 진해권 후보지 발굴 용역부산·전북·대구·강원 등도 추진외국인 여건 개선해 외자 유치학비 비싸고 양극화 심화 우려 국제학교(외국인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외국교육기관 설립·변경·폐쇄에 관한 승인 권한이 교육부 장관에서 교육감으로 넘어온 데다 특별자치도 특례를 활용한 설립도 가능해져서다. 각 지자체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사례를 보며 교육환경 개선, 경제효과 등을 기대 중이나 한쪽에서는 ‘교육 양극화 심화’ 우려도 나온다. 경남 창원시는 22일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특별법’에 근거해 진해경제자유구역에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시는 7월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용역은 적합한 후보지를 찾는 게 핵심이다. 이전 실패 요인, 다른 지역 성공·실패 사례, 환경영향분석과 단계별 추진 계획과 적정 규모·투자비 산정, 사업성 등도 담는다. 용역을 마치기 전 시민 설문조사도 할 예정이다. 창원시 국제학교 설립 추진은 2011년(외국인학교)과 2017년(외국교육기관)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의 교육환경평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는 내·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외자유치 활성화, 내·외국인 자녀 교육수요 충족 등에 국제학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해 동부지역이 신항 배후도시로 성장하지만 교육시설 부족으로 인구 유입이 제한된다는 점도 앞세운다. 다른 지자체도 국제학교 설립에 힘을 쏟는다. 부산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인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영국 로열러셀스쿨 분교를 이르면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2027년 초·중학교 과정 개교, 이후 고교 교육시설 증축이 목표다. 지난달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전북도는 특례를 활용해 K팝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법은 K팝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고, 도가 학교 부지 매입과 시설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수성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수성알파시티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운영방안 연구’ 보고회를 열고 기초안도 논의했다. 강원도는 강원특별법에 ‘글로벌교육도시 지정·국제학교 설립 특례’를 반영하고자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추진 과정에서 반발도 예상된다.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 3곳을 보면, 기숙사가 포함된 고교 학비는 평균 5600만원에 달했고 2022~2023년 국제학교 졸업생 중 국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족학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이다. 인·허가권자인 시도교육청 판단도 관건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을 두고 “교육 양극화 등 문제로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촉구

    이민석 서울시의원,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촉구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교통사각지대인 만리재로 일대의 이동 편의성 증진뿐 아니라 인근 신통기획 4곳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추진으로 바뀐 여건에 맞춰 만리재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서울역과 공덕역 사이 위치한 만리재로는 마포구, 중구, 용산구가 맞닿은 뛰어난 입지에도 경사 변화가 심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만리재로 지하를 통과 예정인 신안산선 2단계 구간에 지하철 역사를 추가하려는 노력이 15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 2011년과 2021년 사전타당성 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근 들어 만리재로 일대 여건이 완전히 바뀌었다. 서울시는 만리재로 일대 입지적 잠재력에 주목해 이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4곳을 선정, 강북의 코엑스라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도 지난해 연말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 의원은 “만리재로 주변의 개발사업과 정비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며 서울 도심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만리재역 신설이 필요하다”라며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교통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신안산선 2단계 사업을 민자 우선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인근 개발사업뿐 아니라 국토부가 신안산선 2단계 사업성 향상을 위해 추가한 물류 기능까지 고려하면 만리재역 신설에 필요한 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 사업인 만리재역 신설을 위해 민자 적격성조사 등 추진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하며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기민한 대응으로 국토부와의 협의에 임할 것을 서울시에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건 사람”… 로켓맨의 우주급 인맥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건 사람”… 로켓맨의 우주급 인맥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하버드대 동문 2명과 공동창업3년 연속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투자 거물 빌 애크먼과 인연 눈길최근엔 ‘김앤장’ 출신 임원 중용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창업 초기 인터뷰에서 벤처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람’을 꼽았다. “아이디어, 창업, 도전보다도 사람과의 교류, 관계, 리더십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오랜 해외 생활로 국내 인맥 기반이 약했던 김 의장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자신의 ‘학맥’을 십분 활용했다. 쿠팡은 김 의장이 서른두 살에 도전한 세 번째 벤처 창업인데,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 친분이 있던 한국인 하버드 동문 2명과 함께 서울 신사동 한 사무실에서 쿠팡(법인명 포워드벤처스)을 차렸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던 김 의장이 대표를 맡고 현재 벤처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재우(43)씨가 당시 부사장을, 윤증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인 윤선주(47) 짠컴퍼니 대표가 이사를 맡았다. 이 때문에 설립 초기 쿠팡은 김 의장보다는 ‘현직 기재부 장관 딸의 창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는 세 동업자 가운데 김 의장이 주축이 돼 쿠팡을 꾸리고 있지만, 주요 투자자나 임원 중에서도 화려한 하버드 인맥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쿠팡은 지난 2019년 미국 최연소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2006~2011년)를 지낸 금융계 유력 인사 케빈 워시(54)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워시 이사는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김 의장은 최근 3년 연속으로 세계 미디어·정보기술(IT) 업계 거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데, 지난해 7월 열린 행사에서 김 의장이 워시 이사,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71)와 대화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선밸리 콘퍼런스 주요 참석자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 등이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이자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로 알려진 빌 애크먼(58)은 쿠팡 초기 투자자로, 2021년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이후 13억 달러 상당의 보유 지분 2650만주를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애크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운 좋은 (쿠팡의) 초기 투자자였다”면서 “범(김범석)과 쿠팡의 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쿠팡의 임원진은 외국인이나 해외파가 대다수였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법조인, 그중에서도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경영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말 3연임에 성공한 강한승(56) 쿠팡 경영관리 총괄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청와대 법무비서관, 김앤장 변호사 등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미국 증시 상장 이후 투자 유치와 흑자 경영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6년 11월까지 회사를 이끌게 된다. 전국택배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물류 자회사 쿠팡CLS에는 지난해 홍용준(54) 대표가 새롭게 영입됐다. 홍 대표 역시 사법연수원 32기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김앤장 변호사를 거쳤다. 김 의장과 이머커스 창업 1세대 간 교류 일화가 알려지기도 했다. 구영배(58·큐텐 대표) G마켓 창업자가 사석에서 김 의장을 만나 “진짜 사업 잘한다”며 응원했다는 일화는 쿠팡 초기 투자자인 김한준(58) 알토스벤처스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됐다. 쿠팡에 30억 달러(약 3조 9000억원)를 통 크게 베팅했던 손정의(67) 소프트뱅크 회장은 쿠팡의 ‘은인’으로 꼽힌다. 손 회장과 김 의장의 친분보다는 손 회장이 쿠팡의 미래 사업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시 “유찰된 남산곤돌라, 사업비 올려 재공고”

    서울시 “유찰된 남산곤돌라, 사업비 올려 재공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산곤돌라 사업이 참여할 민간 업체가 없어 유찰되자시가 사업성 재검토를 거쳐 재공고에 나선다. 시는 16일 입장자료를 통해 “남산곤돌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 제출 기한인 2월 8일까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면서 “현실을 감안한 사업비 등을 검토해 즉시 입찰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찰 이후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연 결과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에 따른 사업성 부족이 주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환경 악화에 따른 리스크 발생에 대한 우려도 유찰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남산곤돌라 사업은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정상으로 이어지는 곤돌라를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남산케이블카 외에 추가로 운행된다. 남산케이블카가 공공이 아닌 민간에서 운행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남산으로 유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발표한 뒤 지난해 12월 4일과 지난 1월 23일 두 차례 입찰공고를 냈지만 모두 미응찰로 유찰됐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재공고를 하고 올해 7월에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해 2025년 11월 준공 목표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남산 곤돌라’ 참여자 없어 유찰…서울시 “재공고”

    ‘남산 곤돌라’ 참여자 없어 유찰…서울시 “재공고”

    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 기한인 8일까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에서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까지 총 804m를 오가는 남산 곤돌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자재비,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부담에 따른 사업성 부족 및 전반적인 건설경기 환경 악화에 따른 리스크 발생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유찰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을 감안한 사업비 등을 검토하여 즉시 입찰 재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안에 재공고를 하고 오는 7월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2025년 11월 준공해 전체 사업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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