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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선문대, 수시모집 2202명 선발

    선문대 혁신캠퍼스 ‘글로컬 플랫폼 대학’산학연 ‘현장 맞춤형 계약학과’ 눈길 ‘글로벌 HUB’ 59개국 2333명 유학생 선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96%인 2202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 포함 11개 전형) 1776명과 학생부종합(서류전형) 260명, 실기·실적(일반·체육특기자 전형) 166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과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이 2025학년도부터 신설됐다.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올해 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계열 구분 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에서 우수 12과목을 반영하고 진로 선택 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계약학과 4개 융합 전공 신설등록금 50% 지원, 조기취업형 6학기제 모든 모집 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선문대는 올해 입학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약학과를 기업인재융합부에 4개 융합 전공으로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기업인재융합부 내 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두 분야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연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20명 △RISE사업과 연계한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30명 △유학생 과정 ‘글로벌모빌리티융합공학과’ 30명이다.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 50%를 지원받고 조기취업형으로 6학기제로 운영이 된다. 계약학과는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교과 60%·면접 40%)으로 선발한다. 선문대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선문대 캠퍼스에는 세계 59개국 233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졸업 전 해외 연수 1회 이상 지원졸업후 볼보트럭코리아 취업 기회 보장 48개국 201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방침을 세우고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운영한다. 선문대 글로벌 인프라는 해외 취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24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1위, 대전·세종·충청권 2위를 기록했다. 2024년 공시 기준 29명의 학생이 해외에 취업했다.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인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졸업과 함께 볼보트럭코리아로 취업 기회를 보장받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문대 이상덕 입학처장은 “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다른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천안아산KTX역 등 높은 교통접근성 등을 가진 대학이자, 세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는 사업비 전부 우리 재학생들 교육·연구·장학·취업·해외연수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노동권익센터 중복사업 축소·인력 배치 개선 필요”

    구미경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노동권익센터 중복사업 축소·인력 배치 개선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4일 제332회 임시회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중복과 성과관리 부재, 노동권익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먼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골목형 건축혁신사업’이 모두 공용공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사업 간 차별성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판로개척사업’에 대해서는 대형 배달플랫폼에만 의존하다 보니 집행 성과의 안정성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역량·조직활성화사업’에서는 서울상인연합회에 지원된 사업비가 부정수급으로 환수된 점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동권익센터는 서울시가 설치한 노동정책 전문기관으로 노동실태 조사와 정책연구, 법률·교육 지원, 취약노동자 보호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 의원은 센터의 연구사업을 전적으로 외부용역에 맡기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미 노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연구원과 기능을 연계하거나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 쉼터 운영 인력 배치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면적과 이용자 수에 비해 불균형하게 책정돼있다며, 합리적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구 의원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단순한 예산집행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노동권익센터 또한 외부용역 의존과 불합리한 인력 배치를 개선해, 시민 세금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여 년 표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국가 시범사업 선정

    20여 년 표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국가 시범사업 선정

    지난 20여 년 동안 표류하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뗀다. 수원특례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쇠퇴 지역 요건을 2개 이상 충족한 지역이 대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수원시 영화동, 춘천시 근화동, 천안시 성환읍 등 3곳을 선정했다.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는 조건 없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최대 250억 원, 도비 최대 50억 원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고, 건축규제 완화와 함께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52㎡다. 수원시는 2004년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사업자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민간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좌절돼, 2013년부터 해당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 공동 출자로 도시재생 리츠(REITs)를 설립해 시행한다. 총사업비 2007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면적 3만 8072㎡,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관광·상업 거점 공간, 공공·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상업 거점 공간에는 테마형 숙박시설, 세계유산방문자센터, 소상공인 창업몰, 로컬 브랜드숍 등이 들어선다. 경기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도 추진한다. 공공·문화 복합 공간에는 주차장(625대), 북라운지, 문화복합홀, 주민 참여형 광장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영화 도시재생 혁신 지구를 ▲글로벌 문화 관광 중심지 ▲지역상생, 지역경제 거점 ▲도시재생 앵커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으로 쇠퇴하고 낙후됐던 구도심지역이 활성화되고, 구도심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북수원 지역 전통시장과 행리단길, 수원화성까지 연결하는 관광·상업·문화의 허브 공간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매년 1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는 취업유발 효과 1456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746억 원, 생산유발효과 1834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영화 문화관광지구를 수원 관광의 거점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수원영화지구는 수원화성 인근에 있어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 곳으로, 그 정체성을 살려 공공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된 만큼 수원시와 함께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천안 성환 이화시장 ‘산학협력센터·주상복합 등’ 탈바꿈

    천안 성환 이화시장 ‘산학협력센터·주상복합 등’ 탈바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정2031년까지 2,952억 원 투입김석필 권한대행 “천안북부산업 허브로”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한 충남 천안 성환 이화시장 일대가 오는 2031년까지 연구개발, 창업지원, 주거, 상업 등 북부 생활권 균형발전을 이끄는 지역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천안시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2025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공공 주도 지역 혁신 거점을 조성해 산업·상업·행정·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환 이화시장 주변은 과거 천안 북부의 중심 상권이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노후화로 침체했다. 시는 공공 주도로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 혁신 거점 육성 전략을 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계획하고 2023년 국토부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했다. 성환 혁신지구가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최대 국비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 출·융자 지원, 통합심의 등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특례를 제공받는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안도시공사 등과 도시재생리츠(REITs)를 설립하고 성환 이화시장 일대 3만 1209㎡에 2031년까지 총사업비 2952억 원을 투입한다. 이곳에는 대학·연구기관 등 산학협력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 등 지역 산업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시는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성환역 주변 원도심 일대 약 28만㎡에 기반시설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수립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성환 혁신지구를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북부 BIT일반산단 등 산업단지와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하는 천안 북부 산업의 허브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 조력발전 속도 낸다…환경부·새만금개발청 협력

    새만금 조력발전 속도 낸다…환경부·새만금개발청 협력

    새만금 방조제에 새로운 배수갑문을 설치하고 조력발전을 추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환경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배수갑문 증설과 조력발전 등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전북 김제에 있는 새만금33센터를 둘러본 뒤 새만금개발청에서 김의겸 청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배수갑문 증설, 조력발전 사업의 기본 구상 설계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김 청장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에서 배수갑문 10개, 조력발전기 14기를 세우는 전체 사업비 1조 3000억원 규모의 조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배수갑문 증설, 조력발전은 여러 부처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협력해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새만금개발청의 계획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어 김 장관은 “조력발전은 밀물 때 발전을 하는 단류식에서 최근에는 밀물과 썰물 때 모두 발전을 하는 복류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단류식 외에 복류식 조력발전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연말에 재수립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에 조력발전 계획안을 반영하고 부처,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정부 내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남부발전,미국에 대용량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건설

    남부발전,미국에 대용량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건설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 200㎿h 규모의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한다. 남부발전은 4일 HD현대일렉트릭과 ‘루틸 BESS 사업’를 위한 EPC(설계·기자재 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미국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력 가격 변동성이 큰 텍사스 전력시장의 특성을 활용, 전기가 저렴할 때는 저장하고 비쌀 때는 판매하는 차익거래로 수익 창출이 목표다. 총사업비 1.억 2천만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이 최대 주주로서 향후 건설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또, 알파자산운용과 KBI그룹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고, HD현대일렉트릭이 EPC를 담당하는 등 투자·금융·EPC 전 분야를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이는 ‘K-배터리 밸류체인’의 동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서, 국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대한민국 기업들이 순수 기술과 자본으로 힘을 합쳐 미국 핵심 전력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K-배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국 시장 BESS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추진 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추진 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 문화시설과 관계자로부터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되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75억원이다.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현재 지하1층 골조 공사 중으로, 공정률은 약 17.2%로 2027년 5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도서관 관련 조기건립 추진위원으로서 지난 2022년 9월 제31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가재울) 도서관의 조기 건립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서울시 문화시설과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논의의 장을 가지며 시립(가재울) 도서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시민의 도서관 인식과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향후 도서관의 이름으로 지역명인 ‘가재울’을 포함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공의 서재로 역할을 다할 도서관이 차질없이 지어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 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10년 넘게 끌어온 서부산 시민의 숙원이던 서부산의료원 간립이 내년 시작한다. 부산시는 5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서부산힐링플래닛㈜과 서부산의료원 건립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인 서부산힐링플래닛과 15차례 이상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달 21일 민간투자사업 심의, 지난 4일 부산시의회 보고를 거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858억2600만원이며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은 시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는 20년간 시설 관리운영권을 가진다. 부산시가 부담하는 시설 임대료는 연평균 81억3200만원, 운영비는 연간 9억5700만원이다.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서부산의료원은 연면적 2만9166㎡, 부지 1만4381㎡, 지하 1층~지상 6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종합병원 필수 진료과목과 감염병 대응, 장애인 치과센터 등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한다.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C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협약 체결로 서부산의료원은 내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기능과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15분 도시’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 친환경 새단장 완료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 친환경 새단장 완료

    부산시는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에대한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이행을목표로 한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위탁기관 부산의료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립요양병원으로 2012년 10월에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로 총 186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준공 후 약 18년이 경과 된 시설로 노후 된 창호와 냉난방기의 교체 및 병원의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후, 국비 26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11억원을 보태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완공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향후 다른 부산노인전문병원으로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남창진 서울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사현장 안내간판 관리 부실을 지적, 호우 시 공사장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957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가 지난해 6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착공했다가 올해 2월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공사’로 변경되었음에도, 현장 울타리 표식은 여전히 변경 전 사업명으로 표기돼 있어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의 안내간판 문제를 언급하며 마포 방면 진입부에는 2018년에 설치된 안내 간판이 색이 바래고, 2019년 8월 20일까지 보행로를 폐쇄한다고 표기된 채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를 모르고 400m를 진입한 뒤에야 ‘보도부 전면 폐쇄’ 안내를 접하게 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감전사고를 언급하고 해당 사고는 전원 차단 미흡, 누전차단기 용량 과도한 설정, 절연 장갑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서울시 공사장 역시 장마철·태풍 시기에는 다수의 양수 작업이 불가피한 만큼,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관리,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현장 주변 광범위하게 설치된 공사안내 간판들의 이력관리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감전사고 예방은 안전매뉴얼에 따라 지켜지고 있지만 다시 한번 사고예방을 위해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 ‘50년 전북 숙원’ 새만금 공항 11월 착공하나

    ‘50년 전북 숙원’ 새만금 공항 11월 착공하나

    전북의 50년 숙원인 새만금공항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착공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새만금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도 공항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토록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부가 새만금공항 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기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9년 개항이 목표다. 두 번째 보완 요구를 받은 환경영향평가 등 공항 건설에 필요한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환경영향평가 보완 대책은 이달 중순 제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환경영향평가 1차 보완에서 새만금공항이 충남 서천 갯벌에 미칠 영향과 항공기와 조류 충돌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환경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북도는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행정소송은 법적 절차에 하자가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원고 측은 새만금공항이 조류 충돌 위험에 관한 검토가 부족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시민 1308명이 국토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 소송은 오는 11일 1심 선고를 한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1200억원을 반영하는 등 새만금공항 건설에 강한 의지를 보인다. 올해는 공항부지 공유수면 매립면허권 매입에 3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착공 준비를 마쳤다. 새만금공항은 미공군 공항인 군산공항에서 서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 건설하는 민간공항이다.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중형급 국제공항으로 총사업비 8077억원이 투입된다.
  • 충북 돔구장 품에 안을까… 수천억 돈줄 확보가 열쇠[이슈&이슈]

    충북 돔구장 품에 안을까… 수천억 돈줄 확보가 열쇠[이슈&이슈]

    잇단 해외 시찰… 건립 의지 강해기존 시설 낡고 종합 공연장 필요김영환 지사 日·獨 시설에 다녀와관광·상업 거점 도쿄돔 모델 주목막대한 사업비 조달이 최대 관건“한국시리즈·콘서트·박람회 유치”충북, 청주와 손잡고 민자 모시기시민들 “꿀잼도시” vs “포퓰리즘”충북도가 돔구장 건립을 추진해 실현될지 주목된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이 성사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충북도는 다목적 돔구장 및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후보지는 청주 오송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사업비는 일반 구장의 두 배가 넘는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민선 8기 안에 돔구장 건립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해외 돔구장까지 시찰할 정도로 돔구장 건립 의지가 강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독일 겔젠키르헨에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인 펠틴스 아레나를 다녀왔다. 펠틴스 아레나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FC 샬케 04의 홈구장이다. 개폐식 지붕 등을 갖춘 최첨단 체육문화 복합시설로 최대 6만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다양한 콘서트, 전시, 지역행사까지 소화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충북도가 돔구장 건립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체육시설이 초라해서다. 청주야구장은 1979년 건립돼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하다. 청주시가 최근 10년간 170억원을 투자해 인조 잔디 교체, 관람석 증설 등 시설 현대화를 꾸준히 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한화 이글스가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해마다 5~10경기를 했지만 대전에 한화생명볼파크가 준공되면서 올해는 단 한 경기도 하지 않는 등 상황은 더 나빠졌다. 기존 구단의 연고지 이전 등을 통해 청주 돔구장을 제1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단도 생길 수 있다고 전망한다. 청주에 1508석을 갖춘 청주예술의전당(1995년 준공)이 있지만 노후돼 새로운 종합 공연장이 필요한 점도 돔구장을 추진하는 이유다. 충북도 관계자는 “돔구장을 활용해 프로야구,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스포츠와 행사를 유치하면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폭염, 미세먼지, 극한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해 돔구장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도쿄돔을 주목한다. 도쿄돔은 1998년 개장한 일본 최초의 돔구장이다. 좌석은 4만 5600석, 수용인원은 5만 5000명에 달한다. 좌석 규모 기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의 3배 정도다. 돔구장 주변에는 ‘도쿄돔 시티’로 불리는 초대형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됐다. 도쿄돔 인근에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가 결합된 복합상업시설과 전 객실에서 도쿄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43층 높이 1000실 규모의 도쿄돔 호텔, 롤러코스터 등을 갖춘 놀이공원 등이 있다. 스포츠와 공연, 쇼핑, 호텔, 놀이공원 등이 한 공간에 집약된 도심 속 랜드마크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쿄돔과 일대는 연간 수천만명이 찾는 스포츠·관광·상업·문화의 거점”이라며 “충북이 구상하는 돔구장 및 복합문화시설 모델이 도쿄돔과 유사하다”고 했다. 충북도는 오송을 돔구장 건립 최적지로 본다. KTX 오송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근 대형 컨벤션 시설인 오스코가 문을 열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11일 공식 개관에 앞서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오스코의 현재 가동률은 40%를 기록해 출발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리적 이점이 입증된 셈이다. 오송은 청주공항에서도 차로 30분이면 올 수 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충북 지역에 돔구장이 생기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현재 충북 연고 프로야구팀이 없어도 돔구장이 들어서면 중립지역을 내세워 한국시리즈를 유치하거나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 총장은 “사용료를 내고 돔구장을 쓰겠다는 아마 야구 대회도 생겨날 것”이라며 “콘서트,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 관건은 막대한 사업비다. 충북도는 청주시와 손잡고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기업명을 돔구장 이름으로 정하고 사업비를 일부 부담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방채 발행도 고려 중이다. 청주시의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스포츠콤플렉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야구장, 축구장, 체육관 등 사직동에 모여 있는 공공 체육시설들을 다른 곳에 새로 지을 것인지 결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11월쯤 나올 예정이다. 김 지사 치적으로 기록될 사업에 이범석 청주시장이 나서겠냐는 시각도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는 돔구장만 생각하지만 청주시는 공공체육시설 전체를 본다”며 “이번 용역에 돔구장 건립 여부는 포함되지 않지만 도가 협의를 제안하면 머리를 맞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상당수는 돔구장을 환영한다. 박모(43)씨는 “노잼도시로 불리는 청주에 돔구장이 생긴다면 프로야구와 대형 콘서트가 열려 꿀잼도시가 될 수 있다”며 “청주도 이제는 좋은 야구장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남중웅 교수는 “지어 놓으면 누구라도 오지 않겠냐는 논리 같은데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으로 보인다”며 “건물 하나가 잘못 들어서면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했다. 남 교수는 “다음 선거 때 공약으로 제시해 도민들 공감을 얻은 뒤 추진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현재 서울과 인천도 프로야구단이 사용할 돔구장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인천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은 2028년, 서울 잠실 돔구장은 2032년 개장 예정이다.
  • 광주시, ‘폭우피해 복구 지원’ 822억원 긴급 투입

    광주시, ‘폭우피해 복구 지원’ 822억원 긴급 투입

    광주시가 지난 여름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총사업비 822억원을 긴급 투입,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신속한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키로 하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단계별 근본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광주지역은 지난 여름 두 차례 극한호우(7월 16~19일, 8월3일)로 인해 사망 2명, 재산피해 1만5871건(공공시설 414건 약 228억원, 민간시설 1만5000여건 100억원)이 발생했다. 또 호우로 인한 일시대피자도 286세대 417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구 전 지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업비 822억원 긴급 투입…시민 생활안정 최우선 광주시는 먼저 사업비 822억원을 투입,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신속 복구하고 침수피해 주민들에게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사업비의 51.7%에 달하는 42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시비 143억원·구비 232억원·기타 22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공공시설 복구에는 564억원이 투입된다. 주택 침수 및 소상공인 피해에 따른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258억원을 지원한다. 주택 침수 세대에는 최대 900만원(재난지원금 700만원, 의연금 200만원),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0만원(재난지원금 800만원, 구호기금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위로금이 추가돼 기존보다 2배가량 확대됐다. 특히 피해 주민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예산 편성과 행정 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중장기 대책 수립…침수피해 근본 해결 광주시는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본적인 침수문제 해결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근본대책은 3단계로 추진된다. 응급 복구와 긴급 조치에 해당되는 1단계 긴급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53.4억원) △신안교 옹벽 하부 배수구 설치와 상부 아크릴판 철거 등 신안교 일원 배수능력 개선(1.5억원) △신안교 일원 배수펌프 설치(10억원)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 등 1300곳에 차수판 설치(40억원) 등 4개 사업에 104억여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2단계 중기 대책으로 △신안교 일원 구조 개선(총 600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4개소, 총 854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 541억 원) △하천 주변 저지대 배수펌프시설 설치(5개소, 805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4개소, 1549억원) 등 18개 사업에 총 4349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3단계 장기 대책으로 양동 복개상가와 서방천 복개도로의 하천 유수(流水) 기능 회복을 위한 △복개하천 복원 사업(양동 복개상가 1조738억원, 서방천 복개도로 6000억원) △우수저류시설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한다. 강기정 시장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재난예방시설을 구축해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노을공원 파크골프장 새바람”… 제2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점검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노을공원 파크골프장 새바람”… 제2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일 지역구인 마포구 상암동 478-1일대에 건립 중인 ‘노을공원 제2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서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35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2023년 10월 착공이후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올해 1단계 사업은 신규 18홀 조성과 클럽하우스 1동 건립, CCTV 설치 등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21억 4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내년에는 기존 제1피크골프장(2010년 개장) 보수를 위해 14억 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노을공원 제2파크골프장은 서울시민 및 지역주민의 여가환경 개선과 체육복지 확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예산 반영을 끌어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사업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가장 바람직한 정책 중의 하나”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 서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는 “의회의 지원 덕분에 신규 18홀 조성과 더불어 클럽하우스 건립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일부 구간은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별도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의 안정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2파크골프장이 발전적 방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서울시와 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마포구 인근 행주대교 하부 둔치 공간에도 “고양시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파크골프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2서울월드컵을 계기로 서울 서북권 개발의 주역으로 월드컵 성공 개최에도 기여했던 김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또 한 번 상암 일대 여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셈이다. 노을공원 제2파크골프장은 준공이후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의 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도록 내년 예산 확보 등 지역 시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6 + 3 = 미래 도시 부산 강서’ 해내겠습니다

    ‘6 + 3 = 미래 도시 부산 강서’ 해내겠습니다

    부산의 변방이었던 강서구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열어 나갈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강서구는 부산에서 평지가 가장 넓은 낙동강 하구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항과 항만, 철도를 모두 갖춘 부울경의 교통 허브 중심도시다. 투자사업비가 모두 100조원을 넘어 기초지자체로선 전국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강서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3일 조명해 봤다. 강서구는 1978년 경남 김해에서 부산 북구로 편입된 데 이어 1989년 자치구로 승격했다. 강서구는 면적이 182㎢로 부산의 4분의1, 서울의 3분의1에 달한다. 여기에 산과 바다, 낙동강 등 4개의 국가하천과 부산 최대의 섬 가덕도를 모두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가덕도 신공항과 김해공항, 부산항 신항에다 남해고속도로 등 입체적인 연결 도로망을 갖춘 교통 물류 허브다. 일자리도 많다.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20여개 산업단지에서 5200여개 기업이 가동 중인 부산의 산업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가덕도 신공항과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세계 6위인 부산항 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 복합수변공간 조성 등 대형 국가기반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성장 잠재력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강서구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총투자사업비는 100조원이 넘는다. 기초지자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현재 에코델타시티(2012~2028, 계획인구 10만명), 명지국제신도시(2003~2026, 8만명), 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2012~2030), 대저공공주택지구(2020~2032, 6만명), 강동공공주택지구(2020~2026, 5000명),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2017~2030) 등 6곳이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3곳이 추가로 조성된다. 제2 에코델타시티(10.4㎢)와 화전동 일원 트라이포트 복합물류단지인 동북아물류플랫폼(2.8㎢)이 지난 2월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고, 눌차·두문·천성 등 3개 지구를 개발하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994만㎡)가 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 기반 시설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와 녹산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13.47㎞, 2021~2029, 사업비 1조 4489억원), 강서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강서선(21.1㎞, 2022~2032, 4850억원), 강서선과 연결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32.7㎞, 2014~2026, 1조 6000억원) 등이 추진 중이다.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 2개(대저·엄궁대교)가 상반기에 착공했고, 생곡동과 에코델타시티를 잇는 장낙대교도 이달 첫 삽을 뜬다. 부산신항~김해(13㎞) 고속도로도 1조 2653억원을 투입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강서구는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력을 상징하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2년 기준 19조 509억원으로 1위이며, 1인당 GRDP도 1억 3249만원으로 부산시 평균 3446만원의 3.8배나 높다. 고용률도 지난해 하반기 기준 70.3%로 부산시(56.7%)는 물론 전국 평균(61.4%)을 훨씬 웃돈다. 인구 관련 지표는 특히 주목된다.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이 0.97명으로 부산시 평균 0.68명과 전국 평균 0.75명보다 훨씬 높은 1위다. 평균 연령은 40.7세로 전국 평균보다도 5살이나 젊다. 14세 이하 유소년 부양비는 26.9명으로 전국 1위다. 젊은 인구 유입에 힘입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인구가 지속 증가한 부산 유일의 자치구다. 강서구 인구는 6월 현재 14만 6843명으로, 가장 적었던 2007년 5만 1819명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반면 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비)은 15%로, 부산시 24%와 전국 평균 20.1%보다도 훨씬 낮다. 이에 힘입어 지난 7월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지속가능도시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특·광역시 자치구 69개 대상)를 차지했고 시민행복도시 부문은 1위에 올랐다. 강서구는 국가 기반 시설 개발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우선 대중교통 체계 혁신에 나서 시내버스 노선을 10개 증설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최소화했다. 문화 관광 인프라도 크게 늘렸다. 기초지자체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630억원)와 빙상장을 갖춘 멀티콤플렉스 스포츠 센터(307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277억원)가 있다. 국내 최장 해상도보교인 부산 수상워크웨이(442억원)는 설계용역 중이다. 108홀 규모의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부산 파크골프의 성지로 부상했다. 강서열린문화센터(332억원) 등 문화 공간도 증가했다. 교육환경 기반은 글로벌 명품급으로 다졌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준다. 부산시 1호 외국교육기관인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초중고 과정, 2028년 개교)가 조성 중이고,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유치원과 초등 과정, 2027년 개교)도 건립 중이다. 사람 중심의 복지도 구현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 구민들에게 분기별 목욕이용권을 지급하고 미등록 경로당도 지원한다. 500병상 규모의 동국대병원이 있는 명지복합메디컬타운과 350병상의 종합병원도 유치해 의료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부울경 중심의 글로벌 허브도시 구축의 선봉장이다. 현재 진행 중인 ‘6+3 도시’가 완성되면 5~6년 내에 강서구는 인구 30만명을 넘어 50만명에 이르는 부산 최대 인구 보유 기초지자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5분 도시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완성도 가시화되면서 강서구는 부산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 강동구,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위해 ‘총력’

    강동구,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위해 ‘총력’

    시예산에 잔여사업비 반영 절실…“적극 협의” 서울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고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등에 길동역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그 결과 관련 사업이 2023년 10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어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하안전평가, 토지수용 및 보상 절차 등 마무리되면서 착공에 필요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끝냈다. 남은 관건은 사업비다.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총 사업비 98억원 중 65억원이 확보됐다. 하지만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사는 사업비 전액 확보 이후에 착공이 가능해 당초 계획대로 2026년에 착공하려면 내년 서울시 예산에 잔여 사업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또 건설공사비 상승을 반영하면 총 사업비의 증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잔여 사업비의 서울시 예산 반영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착공까지 남은 마지막 단추인 잔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국회 예결위원장에 핵심 예산 반영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 국회 예결위원장에 핵심 예산 반영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6년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 1315억원 가운데 미반영된 예산 499억원의 전액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사업에 대해서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50억 원의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또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을 위한 2026년 마스터플랜 수립비 10억원과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사업 사전타당성 용역비 5억원도 건의했다. 이밖에 민간 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20억 원), 여수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40억 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유치(10억 원) 등의 예산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완성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선 SOC 등 기본 인프라가 조속히 추진되고,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며 “꼭 필요한 예산인 만큼 잘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전남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전남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답했다.
  • 반려견과 마음껏 뛰어볼까…포항시 ‘포항펫필드’ 12일 개장

    반려견과 마음껏 뛰어볼까…포항시 ‘포항펫필드’ 12일 개장

    경북 포항에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새로 문을 연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흥해읍 죽천리에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펫필드’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힐링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포항펫필드를 조성했다. 반려견 체중별로 구분된 ▲소형견(7㎏ 이하) ▲중소형견(12㎏ 이하) ▲중대형견(12㎏ 초과) 운동장을 갖추고 있다. 운동장 내에서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음수대와 배변수거함, 놀이·훈련 기구를 설치해 반려견과 견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야외 화장실과 카페도 갖췄다. 산책로 끝자락 전망대에서는 흥해 죽천리 해변을 조망할 수 있고, 인근 모래사장과 연계한 산책도 가능해 외부 반려인들의 방문도 기대된다. 개장식 현장에서는 강아지 건강교실, 어질리티 활용 행동훈련 행사와 함께 펫간식만들기 체험, 위생미용 서비스, 내장형 무료 동물등록 부스를 운영한다. 이강덕 시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포항펫필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견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 애물단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실증시설로 활용

    애물단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실증시설로 활용

    부산시는3일 오전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해수담수화시설 활용방안 마련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와 동부산 산업단지 대표 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지난 11년간 가동되지 못한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 공업용수 공급 업무협약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제1 계열을 해수 담수화 기반의 실증시설로 조성해 그린수소 생산, 염도차 발전, 농축수 자원 회수 등 미래 물 산업 혁신을 위한 성능시험장으로 활용한다. 제2 계열은 인근 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재활용하는 공업용수 공급시설로 전환해 인근 동부산 산단 기업들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곳 기업들은 그간 비싼 수돗물을 공업용수로 써왔다. 시는 동부산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설 1·2 계열 활용 사업을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은 2009년 착공해 2015년 준공했다. 국·시비, 민자 등 사업비만 1954억원이 투입됐지만 , 인근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우려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3년여간 지루한 방사능 수돗물 논란 여파로 수돗물 공급이 연기됐고 2018년 1월 결국 시설 가동이 중단됐다가 부산시가 7년 만에 활용 방안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해수담수화시설을 지속 가능한 물순환 이용과 물 산업 혁신의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포 내항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목포 내항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노후 시설과 공동화 현상으로 인적이 끊긴 목포 내항의 (구)수협위판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목포시는 (구)수협 위판장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포항 내항 소규모항만 재생사업’ 기본설계비 4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23년 수협 북항 이전 이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노후 시설로 인해 해안 경관이 저해되어 왔다. 또한 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 ▲대반동~내항 해안선 정비를 통한 해양경관 개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는 폭이 좁은 장방형 부지로 민간 투자가 어려워 장기간 유휴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1단계로 광장·주차장·친수공간 등 기반시설을 공공 주도로 조성해 향후 민간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시는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공공 인프라 구축 이후에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국제여객터미널, 근대역사의 거리, 낚시공원, 대반동 스카이워크, 해상케이블카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을 갖춘 복합해양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예산 반영으로 침수 위험 해소는 물론, 대반동~내항 약 2km 구간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민간투자까지 연계해 목포가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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