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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그는 강원 반도체클러스터…테스트베드 착수

    영그는 강원 반도체클러스터…테스트베드 착수

    강원도와 원주시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실증센터는 강원도, 원주시가 중점을 두는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 전략 중 하나인 테스트베드의 일환이다. 강원도는 오는 16일 실증센터 기본·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계는 9월 마무리되고, 이어 11월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공사에 들어간다. 지상 2층 연면적 2450㎡ 규모이고,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총사업비는 427억원이고, 이 가운데 국비는 150억원, 지방비는 277억원이다. 실증센터는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소모품의 성능과 안정성 검증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조성, 부지 조성,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4대 전략을 수립해 전개하고 있다. 앞선 지난 1일 강원도와 원주시는 반도체 분야 인력을 양성할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착공했다. 교육원은 내년 12월 원주 학성동에 지상 2층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황성현 강원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증센터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지역산업 성장, 기업 육성을 견인하는 전략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남해에 첫 수소충전소 준공···올해 전국 300곳 목표

    영산강유역환경청, 남해에 첫 수소충전소 준공···올해 전국 300곳 목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경남 남해군 첫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를 남해읍 평현리에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설비용량은 시간당 충전용량 120kg으로 하루 평균 220대의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수소 차량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버스 충전도 가능해 남해군의 안정적인 수소차 보급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남해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올해 수소 승용차 100대 분량인 국비 22억 여원을 남해군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2월 17일부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지원액은 수소 승용차 한 대당 3,500만원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충전소 준공으로 남해군과 인근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200여 군데 운영되고 있는 수소충전소를 올해 말까지 300군데로 늘려 나가겠다는 목표를 잡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광주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폭 ‘확대’

    광주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폭 ‘확대’

    광주시가 올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대상질환을 늘리고, 환자 가구의 소득 기준을 완화해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등을 충족하는 희귀질환자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이완불능증 등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1338개로 66개 확대됐다. 소득 기준도 완화돼 기존에는 성인은 중위소득 120% 미만 그리고 소아는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에 관계 없이 중위소득 140% 미만 대상자까지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진단서 인정 범위가 확대돼 주상병 또는 부상병 여부와 관계없이 최종 진단명이 대상 질환에 포함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청구 방법도 개선해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접수 외에도 우편과 팩스 제출이 가능하도록해 신청자 편의를 높였다. 희귀질환자의료비 지원대상자 등록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광양경자청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사업 추진현황 꼼꼼히 살펴

    정영균 전남도의원, 광양경자청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사업 추진현황 꼼꼼히 살펴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전남도의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정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석해 검사 전반을 총괄했다. 회계 적정성 검토는 물론 예산집행 실태와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폭넓게 수행하며 재정 운용의 내실화에 집중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집행잔액 과다 발생 △이월된 사업비의 불용 처리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계속비 이월제도 미적용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적사항과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정 의원은 여수경도진입도로, 율촌제1산단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열성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향후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재정의 책임 있는 운영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제언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단·미래도시 조성… 전남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함평

    산단·미래도시 조성… 전남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함평

    첨단 미래도시 개발 박차월야면 일대 66만㎡규모 산단 조성정주 인구 1만명 규모 신도시 계획체류형 관광도시 모색겨울빛 축제 등 사계절 콘텐츠 마련함평만 일대 해양레저 단지로 개발생애 전 주기 맞춤형 복지부모 급여 등 年최대 1820만원 지급인재양성장학생 대학 등록금 지원“올해를 전남 서남권 중추도시 함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 미래도시 조성 등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체류 인구 증가와 함께 농특산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을 위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복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함평의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전남도와 함께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8000억원을 들여 첨단산업단지와 정주 인구 1만명의 신도시 조성, 농축산, 해양관광 등 모든 분야를 혁신하는 계획이다. 먼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풍부한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갖춘 정주인구 1만명 규모의 직주근접형 배후도시 조성을 통해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월야면 일대에 66만㎡ 규모의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해 전남의 강점인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기당 5000억원, 20기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담았다.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인 함평만 일원에 2000여억원을 들여 휴양과 치유, 레포츠 등 해양레저 복합단지도 조성한다.” -빛그린국가산단 개발은. “빛그린국가산단 1단계는 이미 모든 공사가 완료돼 84%가 분양을 마쳤다. 자동차 부품 기업인 대호산업과 캠스, 대한 폴리켐 등 28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체결해 10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업체들도 공장 건립 등 입주 준비에 들어갔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 2단계 공사도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체 142만 6202㎡ 가운데 50만㎡가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금호타이어가 이전하면 빛그린국가산단이 자동차부품 혁신 기업들이 모여드는 생산기지로 급부상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과 첨단화를 동시에 이룰 기반 마련과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은. “대부분 지방 도시와 마찬가지로 함평군 역시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체류형 관광을 통한 체류 인구 증가를 모색하고 있다. ‘축제의 고장’으로 이름난 함평군의 체류형 관광은 축제에서 시작된다. 먼저 전국 최대 생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 한시적으로 열리는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머물다 가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또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한 달 동안 열리는 겨울빛 축제를 추가해 4계절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 국향대전과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은 문화유물전시관과 황금박쥐전시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가상현실(VR)문화체험장, 자동차극장 등 테마관광자원으로 리뉴얼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관광 인프라 구축과 투자협약도 잇따르고 있다. 함평 해보면 일대에 올해부터 720억원을 들여 대규모 리조트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학교면 일대 엘리체컨트리클럽에 620여억원을 투입해 84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수영장을 건립하는 협약과 합평읍에 930억원 규모의 휴양 콘도시설을 조성하는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농축수산업 발전 전망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 수출단지를 조성해 2021년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쌀과 김 수출에도 나서 프랑스와 베트남, 카자흐스탄,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9월에는 ‘K-HC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함평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민에게 직접 공급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농특산물 선순환 구조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 지역 먹거리 통합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에도 나섰다. 또 스마트 축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함평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저메탄 조사료 유통센터 착공, 축산물유통센터 준공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 전 주기 맞춤형 복지 지원은. “2024년 함평군의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2022년 0.881명, 2023년 1.21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함평군의 복지는 출산부터 이뤄진다. 출산과 함께 출산장려금 300만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부모 급여 연 1200만원, 아동 급여 연 120만원 등 1년간 최대 182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출산장려금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첫째 300만원부터 넷째 이상 1000만원까지 확대 지급된다. 또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대학생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급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9세 이하 부부에게는 6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을 위한 출생 기본수당과 산후조리비, 시간제 돌봄 확대 등도 실시한다. 60세 이상 군민에게 무릎 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편 치매 검사 및 치료비 지원과 독거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반려인형 보급 등 고령층을 위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생애 전 주기 지원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 제주, 새달 준모항 시대… 크루즈관광 활성화

    제주도가 준모항 시대를 맞아 총사업비 68억원(국비 53억, 도비 15억원)을 투자해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가 13만 5000t급 5000명 승선 규모인 아도라매직시티호의 준모항을 서귀포로 한다고 14일 밝혔다. 준모항은 기항지가 아닌 관광객이 모여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거점 항구다. 제주 크루즈 시장은 2023년 입항 재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274척·64만 1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약 300여척·8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크루즈 연관산업 육성, 준모항 활성화 사업 등 5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 관광객의 하선 후 체류시간이 8시간이지만 입출국 심사(CIQ)에 2~3시간이 소요돼 평균 체류시간은 4.23시간에 불과하다”며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를 도입해 출입국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무인자동심사대는 11월까지 설치된다. 제주항은 기존 125분에서 75분, 강정항은 167분에서 70분으로 출입국 심사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훈풍 부는 화천 사내면…터널 뚫고 아파트 짓고

    훈풍 부는 화천 사내면…터널 뚫고 아파트 짓고

    국방개혁에 따른 육군 27사단 해체 뒤 침체일로를 걷는 강원 화천 사내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14일 화천군에 따르면 숙원인 광덕터널 건설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덕터널은 총 4.8㎞이고, 화천 사내면과 경기 포천을 잇는다. 총사업비 1391억원 중 70%인 974억원은 국비이고, 나머지 30%(417억원)는 강원도와 경기도가 분담한다. 강원도는 연내 설계에 들어가 내년에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31년이다. 광덕터널이 뚫리면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위험한 광덕고개를 이용하지 않고도 화천과 포천을 오갈 수 있다. 특히 이동시간이 현 25~26분에서 5분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2~3년 전 27사단 해체로 인구가 크게 줄어 활기를 잃은 사내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27사단이 없어진 뒤 사내면 일대 상가 매출은 30% 이상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천군은 사내면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60세대 규모의 고령자 주택을 2028년 완공한다. 화천읍에 건립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은 온종일 돌봄시설인 커뮤니티센터가 내년 말 사내면에도 들어선다.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조성 중이다. 화천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농공단지 조성도 진행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광덕터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를 채비를 마쳤다”며 “광덕터널이 선물할 기회를 제대로 잡기 위해 편안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울 서초구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지원조례를 통해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소규모 아파트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제2항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옥외시설물 보수공사 ▲수목 가지치기 ▲단지 내 도로 보수 등이다.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동일 단지는 3년 이내 중복 지원을 제한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 선정과 지원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 한수원, 787억원 들여 경주 황성공원에 복합도서관 건립

    한수원, 787억원 들여 경주 황성공원에 복합도서관 건립

    한국수력원자력㈜이 787억원을 들여 경북 경주시에 복합도서관을 건립한다. 14일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검토·추진했지만 정부 방침과 교육 정책 변화로 인해 대안으로 복합도서관 건립이 결정됐다. 총사업비 787억원 전액을 한수원이 부담한다. 복합도서관은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 내 부지 3만㎡에 연면적 1만1108㎡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건립된다. 도서관 기능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 복합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체험하며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낙영 시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천 설봉산 반딧불이·꿀벌 서식처 확대 복원사업’, 2년 연속 국비 사업 선정

    ‘이천 설봉산 반딧불이·꿀벌 서식처 확대 복원사업’, 2년 연속 국비 사업 선정

    경기 이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설봉산 반딧불이·꿀벌 서식처 확대 복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지난해 조성된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및 생태학습장에서 연계 및 확장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기존 계곡의 계류 환경을 개선하여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태계류, 소생물습지, 숲관찰소, 생태탐방로, 야생초화원 등이다. 설봉공원은 그동안 자연과 사람을 중심으로 한 시민 힐링공간을 조성해 왔다. 반딧불이 서식처 및 생태 교육 공간과 생태숲 길,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가로환경 개선사업(1단계 사업)에 이어 곰방대 철거부지 및 경사지를 활용하여 보행 약자 누구나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봉공원 리노베이션(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월전미술관부터 설봉서원까지 잇는 생태숲 길과 연결되어 있다. 울창한 숲과 물소리가 함께하는 걷기 좋은 산책로를 통해 자연생태 공간까지 이를 수 있으며 월전미술관, 설봉서원 등과 연계하여 이천의 문화, 역사까지도 함께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코스로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 자락에 있는 설봉공원은 이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존재한다며, 400m가 넘는 구간의 생태숲 길과 자연생태 공간은 도심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기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5월부터 준모항 시대 여는 제주… 크루즈관광산업에 68억 쏟아붓는다

    5월부터 준모항 시대 여는 제주… 크루즈관광산업에 68억 쏟아붓는다

    5월부터 준모항 시대를 여는 제주도가 총 사업비 68억원(국비 53억, 도비 15억원)을 투자해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의 13만 5000t급 5000명 승선 규모 아도라매직시티호가 서귀포를 거점으로 첫 발을 떼며 준모항 시대를 연다. 준모항은 크루즈선이 일시 정박하는 기항지와 달리, 관광객이 모여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거점 항구를 의미한다. 제주 크루즈 시장은 2023년 입항 재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274척·64만 1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약 300여척·8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5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특히 항만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크루즈 입국심사 시간 단축을 통한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무인심사대 38대 도입 등에 58억원을 투입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 크루즈 관광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4.23시간에 불과하다”며 “하선 후 전체 체류시간이 8시간에도 불구하고 입출국 심사(CIQ)에 2~3시간이 소요되면서 실제 관광은 4~5시간에 그치는 실정이어서 국내 최초 무인자동심사대를 도입해 출입국 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자동심사대는 늦어도 11월까지 설치되면 바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10대, 서귀포 강정항 28대 등 총 38대가 설치되면 제주항은 기존 125분에서 75분, 강정항은 167분에서 70분으로 출입국 심사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루즈 무장애 관광을 위한 대형 크루즈 전용 승강로(갱웨이)를 도입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승하선 불편도개선하며 크루즈 준모항 운영 및 기항 증가에 따라 출입국·세관·검역(CIQ) 및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2억원을 투자해 제주산 농수산물 선용품 납품확대, 대학생 크루즈 선박 투어를 통한 전무인력 양성 등 지역경제 동반성장에도 힘쓴다. 7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내실화는 물론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글로벌 등 해외 크루즈 박람회 참석 선사 및 여행사 대상 제주 기항지 홍보 등을 통해 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밖에 관광객 소비지출 편의를 위해 터미널 내 환전소 확대, 크루즈 일정 변경에 따른 관련 단체(여행사, 택시, 터미널 입주단체 등)의 불편사항 개선 오픈채팅을 운영, 제주도 홈페이지 내 크루즈 선석배정 페이지를 신설해 크루즈 일정 변경사항을 실시간 공유한다. 앞서 지난 7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준모항 운영으로 제주도민의 크루즈 여행 기회가 확대될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체류한 후 크루즈를 이용하는 등 항공과 크루즈를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이 가능해진다”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세계 크루즈 관광객(모항)은 약 3710만명으로 예측되며, 2027년까지 세계 크루즈 시장은 연평균 약 3.4%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유포리아’ 에릭 데인 최근 진단 사실 밝혀근육에 마비·위축 진행되는 희귀난치 질환운동신경세포 사멸…수년 내 사망 확률 커국내선 지난달 최초 전문병원 개원해 화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유포리아’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에릭 데인(52)이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이 희귀난치성 질환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릭 데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며 “다음 장을 헤쳐나가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에릭 데인은 부인 레베카 게이하트와 사이에 15세와 13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에릭 데인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부인과 자식들 몰래 성소수자 미성년자 등을 만나 성관계를 하고 이를 촬영해 보관하는 중년 남성 칼 제이콥 역할로 열연하고 있다. 2000년대엔 ABC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미남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슬론 역을 맡아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져 있다. 에릭 데인은 ALS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도 “계속 일할 수 있어 다행이고, 다음주에 ‘유포리아’ 촬영장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면서 “이 기간 저와 제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릭 데인은 오는 14일 ‘유포리아’ 시즌3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ALS는 1930년대 베이브 루스와 함께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끈 루 게릭이 1938년 진단을 받고 2년 만에 사망하면서 이때부터 루게릭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영국의 유명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았던 질환으로도 유명하다. 진단 후 수년 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킹 박사처럼 40년 넘게 생존하는 사례도 있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전신 근육에서 진행성 마비와 위축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이다.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전신의 근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아주 제한적인 진행 억제 효과를 보이는 몇 가지 약물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35만명, 우리나라에서는 3000여명이 ALS를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S는 진행 초기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질환이 악화하면서 팔과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쉽게 사레에 들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국내에선 가수 션의 주도로 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시에 국내 최초 ALS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ALS로 23년간 투병한 전 프로농구 코치 고(故) 박승일씨와 션은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공동 설립하고 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5000㎡에 76병상을 마련했다. 국비 120억원,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사업비 238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35만명의 기부자가 힘을 보탰다.
  • 서울 삼성동에 ‘10·27법난기념관’…‘화엄 세계’ 주제로 2028년 준공

    서울 삼성동에 ‘10·27법난기념관’…‘화엄 세계’ 주제로 2028년 준공

    약 2000억원을 들여 서울 서초구 삼성동에 조성할 10·27법난기념관의 주제가 ‘화엄의 세계를 체험하는 여정의 공간’으로 정해졌다.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기념관 건립의 우선협상대상자로는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10·27법난기념관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972억원에 달하는 대형 불사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73번지 봉은사 부지에 건립예정인 10·27법난기념관은 연면적 3만 1220㎡(약 9500평) 규모의 지하 4층, 지상 3층 건물이다. 각종 공연장과 전시장, 교육연구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설계공모는 10·27 법난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불교 전통문화의 정신을 계승하는 복합 문화 추념공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모두 9개 업체가 설계 작품을 제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주범 건국대 교수는 “당선작이 서울의 대표적 도심 사찰인 봉은사와 자연, 도시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고 평가했다. 10·27 법난은 1980년 빚어진 대규모 불교 탄압 사건이다. 제5공화국 출범을 앞두고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가 수배자와 불순분자를 검거한다는 명목으로 10월 27일 군인을 동원해 전국의 사찰 및 암자 등 5731곳을 수색해 조계종 스님 등 153명을 강제 연행했다. 조계종 측은 “10·27법난기념관이 우리 사회의 화해와 상생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비 배분으로 진짜 균형발전 이뤄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비 배분으로 진짜 균형발전 이뤄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해야만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시·군 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북부지역 발전전략, 예산 배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지역에 편중된 예산 편성은 도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의 요인이 된다”며,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예산 평가체계와 투명한 배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업비 배분 구조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데이터 중심의 예산 정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균형발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조례 정비에 힘쓰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객관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시 주문 가능에 배송 무게 5㎏로 늘여… 울주 드론배송 고도화

    동시 주문 가능에 배송 무게 5㎏로 늘여… 울주 드론배송 고도화

    울산 울주군의 드론 배송서비스가 고도화된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드론 배송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1일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비행승인 및 드론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날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드론 배송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K-드론 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한다. 군은 먼저 여러 상점에서 물품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다음 달 말부터는 드론 배송이 가능한 상품 무게를 5㎏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군은 드론 배송서비스와 함께 공공서비스도 병행해 운영한다. 공공서비스는 삼남·상북 노선에서는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 감시, 서생 노선에서는 해안 취약지역 순찰을 한다. 노선별 운영 시간은 삼남·상북 노선의 경우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작천정 광장,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종합체육공원·수정경로당이 새로 노선에 추가된다. 간월재는 산불 감시기간을 고려해 오는 5월 이후에 운영한다. 서생 노선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노선에서는 지난해와 같게 명선교, 팔각정, 해양레포츠센터, 대바위·솔개·송정공원, 간절곶스포츠파크, 솔개해수욕장, 송정낚시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배송서비스는 물류 혁신뿐 아니라 주민 편의와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스마트 행정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드론 활용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 방문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9일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등과 함께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박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씨드큐브 창동에서 균형발전본부로부터 창동·상계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공정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총사업비 3120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19.2%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을 시공한 ㈜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을 맡았으며,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30년간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박 의원은 “서울아레나는 전 세계 한류팬들이 찾는 K-pop 전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만큼,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아레나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동북권의 핵심 문화거점이자 K-콘텐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통, 상권 등 지역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석 의원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시의회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8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시, 체육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다 온전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의 문화행사 참여율은 매우 낮다”며 “이는 단순한 무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구조적 제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현장영상해설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공공기관의 시설 운영 및 전문 인력 배치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 근거 마련 ▲협력체계 구축 및 유공자 포상 조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박광재 사무총장은 “이번 조례는 시각장애인에게 또 하나의 눈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조례로,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위해 애써주신 박재용 의원님과 보건복지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 방안을 함께 논의했고, 그 후속 조치로 입법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 경남 재활어린이 장거리 치료 불편 끝낸다

    경남 재활어린이 장거리 치료 불편 끝낸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조감도)이 들어선다. 소아 재활환자의 장기적 집중 재활을 돕는 전문 종합병원이 없어 수도권으로 장거리 치료를 다녀야 했던 경남권 아동·부모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10일 남산동 산 62 일대에서 병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 건립은 2020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게 바탕이 됐다. 넥슨재단은 2021년 병원 건립을 돕고자 100억원을 기부했다. 병원은 총사업비 428억원을 들여 1만 5043㎡ 터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7542.34㎡ 규모로 짓는다. 2027년 1월 개원이 목표다. 50병상을 갖춘 병원에는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소아치과 등 3개 진료과 5실 ▲근골격 초음파실·임상병리실 등 5개 검사실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로봇 치료실 등 10개 분야 26개 재활치료실이 들어선다. 로봇 보행 치료기 등 첨단 재활 장비도 도입한다. 병원이 개원하면 약 1만 4000명에 달하는 경남권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생활권 안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이용할 수 있다. 병원 운영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맡는다. 의사 5명, 간호사 14명, 보건직 46명 등이 근무할 예정이다.
  • 골든타임 가는데… 저출산위, 연구용역 예산도 없는 ‘보릿고개’

    골든타임 가는데… 저출산위, 연구용역 예산도 없는 ‘보릿고개’

    인구정책 대응 절실한데 ‘난감’‘5차 계획’ 심층 연구 엄두 못 내고임신·출산 정책 홍보 캠페인 스톱전문가 “추경 등 예산 확보 시급”복지부 예산 전용… 이마저 모자라정책 동력 유지해야 출산율 늘 것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인구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맡을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출범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설상가상 인구부 출범까지 ‘빈자리’를 대신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예산난에 ‘보릿고개’를 겪고 있다. 연말부터 이어진 정치 불확실성과 리더십 부재로 정책·예산 뒷받침이 원활하지 못해 인구 절벽 대응 ‘골든타임’을 흘려보낼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저출산위의 ‘곳간’이 빈 이유는 지난해 말 인구부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가 올해 예산을 배정하지 않은 탓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인구 전담 부처의 필요성에 공감했던 것도 한 배경이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인구부는 미궁에 빠졌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예비비 13억 7000만원을 긴급 편성했지만 역부족이다. 대부분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소진됐고 4~5월분 인건비는 보건복지부 예산을 전용해 충당하고 있다. 내년부터 5년간 적용할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도 짜야 하지만 연구비가 부족해 심층 연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고 홍보비가 없어 저출산위가 운영하던 임신·출산 정책 홍보 캠페인도 중단됐다. 저출산위 관계자는 10일 “홍보비·사업비는 사실상 ‘제로’이고 연구 용역 예산도 부족해 저출생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연구는커녕 최소한의 정책 평가만 간신히 하고 있다.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비마저 복지부에서 받아 쓰고 있는데 이마저도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노인 기준 연령 상향 등 인구 현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으나 적은 예산 탓에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유일한 숨통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이다. 그러나 대통령실의 기능을 대신할 국무총리실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고 기재부는 예산을 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미 예비비를 지급한 데다 추가 비용은 복지부 예산 전용으로 충당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면서 “저출산위 예산은 추경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은 당장 필요한 예산 보완과 계획 수립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정치 변수와 무관하게 정책 추진 동력을 유지해야 최근의 출산율 반등이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인구부 설립 여부는 새 정부가 어떻게 판을 짜느냐에 달렸는데, 대선 이후 연말까지는 저출산위 체제로 가야 할 가능성이 커 저출산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이라도 수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1.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태에서는 출산율 반등 흐름조차 이어 가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출산위의 존속 여부조차 불확실한데 이런 혼란을 막으려면 대선 후보들이 출마와 동시에 ‘인구부 설립’을 공식 선언하는 수준의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재 국무조정실 산하에 인구부 설립 추진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조직·인사·예산 등 실무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인구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즉시 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 미국서 투자설명회…스타트업 협력으로 기술동맹 확보

    현대모비스, 미국서 투자설명회…스타트업 협력으로 기술동맹 확보

    현대모비스가 미국에서 스타트업 대상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맹 확보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9일(현지시간)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열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완성차, 학계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비전과 투자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제조업을 토대로 생산과 품질관리는 물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등으로 무장한 모빌리티 신생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스타트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가 초청한 현지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도 다수 진행됐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개최 장소를 디트로이트로 결정한 것은 최근 글로벌 수주 상당수가 북미 고객사로부터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가 위치한 현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면 향후 고객사에 제품을 홍보하기에 쉬운 점도 반영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모비스 in 글로벌’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전동화, 전장 혁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사업비전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와 투자 전략 등을 발표했다. 미첼 윤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투자 담당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기술과 사업성 검토 등 사업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2018년 실리콘밸리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문 연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2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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