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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석 서울시의원,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 예산 집행 부실 지적

    박석 서울시의원,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 예산 집행 부실 지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제331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소관 결산 승인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의 부실한 예산 집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2024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 결과에 따르면, 미래공간기획관이 추진 중인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은 집행률이 30%대에 그치며 시정권고를 받았다. 박 의원은 “자치구와의 협의 지연으로 명시이월된 토지·건물보상비 17억원조차 사업방식이 부지 교환으로 전환되면서 대부분 불용처리 예정”이라며 “외부 변수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과도하게 예산을 편성한 결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저하됐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올해로 예정되었던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송현문화공원조성 공사 예산 55억원 전액 삭감 계획이 포함되는 등 사업 전반이 총체적 난맥상에 빠졌다는 평가다. 특히 박 의원은 송현동 부지에 조성 예정인 버스 주차장 규모가 애초 50면에서 100면으로 확대된 배경을 짚으며, “서울시는 연내 투자심사를 마무리한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사업비가 약 300억원 늘어나는 데다 변수가 많아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를 떨치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은 부지 확보 단계부터 무리하게 추진된 측면이 많았다”면서 “이건희 기념관과의 연계로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의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서 ‘집행률 부진 사업’ 정조준

    정경자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서 ‘집행률 부진 사업’ 정조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6일(월) 진행된2024회계연도 복지국 및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예산 집행 효율성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돌봄 사각지대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복지국 예산 집행률이 2022년 73%에서 2024년 88%로 증가하고, 순세계잉여금도 2023년 13억 원에서 감소한 점은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러한 예산이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충실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설립 5년 차를 맞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사서원)과 관련하여, “설립 초반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제약과 본원 이전 등 안정화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더욱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주력사업인 360도 돌봄 중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해 “2024년 도비 90억 원 중 44.1억 원만 교부됐고, 이 중 69.8%만 집행돼 전체 집행률은 약 34.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신규 사업이라 하더라도 수요조사나 실행 기반 없이 예산만 편성하는 방식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예산은 집행되기 위해 존재하고, 돌봄서비스는 제때 제공되는 것이 생명이다. 신규사업이긴 하나 사전 수요조사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실행 인프라 없이 확대하는 방식은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건강국 결산 심사에서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역 편중과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25년 6월 기준으로 성남 8개소, 수원·고양 각 5개소 운영 중인 반면, 남양주, 군포는 운영 약국이 전무하고,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오산, 광주 등 9개 시군은 1개소에 불과한 상황이다. 정경자 의원은 “이처럼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데도, 단순한 수치만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할 수 있다”고 비판하며, “남양주시가 2024년도 1개소에서 2025년도에는 사업을 포기했다”며 “남양주시의 불참은 단순한 소극적 결정이 아니라 실효성에 대한 정책적 판단일 수 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사업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도비 지원 확대를 통한 인센티브 체계 도입 ▲권역별 균형 배분 기준 마련 ▲공공 인프라 구축 검토 ▲사전 수요조사 기반의 지정 방식 전환 도입을 제안했으며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복지정책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며, 예산은 장부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누구나 돌봄’, ‘공공심야약국’ 등 주요 정책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함께 갖춘 전국적 모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 평택 수촌지구 개발사업 8년 만에 정상화

    경기도는 좌초 위기에 놓였던 평택 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8년 만에 정상화 길을 걷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칠원동 인근 38만 5326㎡에 3927가구의 주택공급과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일반법인이 소유하려면 농지전용협의를 마쳐야 하는데 당초 사업시행자였던 A사는 협의 완료 뒤 농지를 취득했으나 2014년 폐업했다. 문제는 현재 사업시행자인 B사가 2016년 이 농지를 인수해 사업을 다시 추진했지만 A사 폐업과 사업방식 변경에 따라 농지전용협의 효력이 단절됐다는 점과 도가 이를 처분하도록 하지 않고 새로운 농지전용협의를 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경기도는 적극 행정 차원에서 농지전용협의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농지 소유 문제가 농지 처분 의무 등의 규제와 연관돼 있고 법제처 유권해석이 명문화되지 않은 점을 발견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고문변호사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농지 처분 없이 다시 농지전용협의를 할 수 있다는 경기도 의견을 인용한다는 감사원 답변을 받았다.
  • 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서울 신보 이사장에 최항도

    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서울 신보 이사장에 최항도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석이던 SH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리츠를 통한 새로운 임대주택 사업방식 도입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 신임 사장은 “서울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고품격 임대주택 건설·공급,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확대 공급,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사의 지속 가능한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석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엔 최항도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최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행정국장,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30년간 서울시 민생 안정에 힘써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은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1983년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원 행정학과를 거쳐 2011년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고유 업무인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물론, 전문 컨설팅·교육 등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도 확대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는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 비상임이사에는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문화 수석과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엔 김만기 전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이 임명됐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이사장은 베이징대와 런던대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외대에서 국제통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서울시 출연기관 중 하나인 서울관광재단에서 국제관광·MICE본부장을 역임한 김 신임 이사장은 해외 현장 경험과 전략적 기획력을 갖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양천구 현안 신속한 해결 건의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양천구 현안 신속한 해결 건의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4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오세훈 시장을 만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 통합개발 등 양천구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 발주해 진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보고 결과를 오 시장과 공유하고 신정~김포 구간 내 이용 수요가 높은 주요 역만 경유하도록 최적 노선을 설정해 사전타당성 검토 중간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온 것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 용역이 끝나면 그 결과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내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본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신정지선과 차량기지로 인해 단절되어 토지이용에 제약이 많았지만, 향후 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고밀도 복합개발해 발생되는 수익으로 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고, 새롭게 개발되는 공간은 서울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실현을 위해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의 통합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건의했다. 현재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사업방식·재원 확보방안 논의 및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공공시설의 입체·복합화 추진으로 한정된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통합개발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허 의원은 “대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지연되어온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실마리를 보이는 만큼 부지 확보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 통합개발 역시 막 시작된 목동 재건축 이슈와 연계, 유휴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청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무산된 강서구 화곡8동 3구역 공공재개발 적극 지원 필요”

    김경 서울시의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무산된 강서구 화곡8동 3구역 공공재개발 적극 지원 필요”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24일 화곡8동 3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추진위원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강서구 화곡8동3구역 주거정비사업 관련한 현안과 애로를 경청했다. 강서구 화곡8동 3구역은 공항고도제한, 무분별한 난개발로 저층주거지밀집지역, 전세사기피해 등 사업성악화로 주거정비사업의 모든 악조건을 가지고 있어, 낙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그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지난 2021년 정부에서 도입한 개발절차 간소화, 용적률 완화 등의 장점을 가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동의율 54.42%까지 확보한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전 정부의 사업으로 간주하고, 국토부나 서울시의 미온적 태도로 주민동의 요건이 충족됐음에도 예정지구 지정 단계에도 가보지 못하고 무산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는 최근 공공주택 특별법이 개정되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유효기간이 2026년 12월31일까지 연장되긴 했으나, 최소한 예정지구까지 지정되어야 그 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신규지정은 곤란하다는 국토부와 서울시의 입장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는 대체 정비방안으로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제안하는 상황이지만,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부족한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검토가 쉽지 않고, 두 사업의 근거법이 달라 동의서를 다시 걷는 등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 부닥쳐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정책을 믿고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절반 이상의 주민 동의를 이끌어 온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진행될 수 없는 귀책이 정부와 서울시에 있는 만큼 서울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공공재개발의 시행자 중 하나인 SH공사가 공공재개발을 포함한 다각적 사업방식에 대해 컨설팅, 사업성 검토 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공공의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대구시, TK 신공항 공영개발 검토…연말 최종 결정

    대구시, TK 신공항 공영개발 검토…연말 최종 결정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대구시가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간 추진하던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방식이 장기적인 고금리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3일 동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존의 민관 공동 SPC 사업방식과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 대구시 공영 개발 방식 등 여러 가지 사업방식을 비교 검토해 연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현재 검토 중인 3가지 사업 추진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민관 공동 SPC 개발 방식은 민간 재원 조달과 창의적 개발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사업비 전액 민간 PF 조달로 인해 금융 이자만 14조8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정 부시장은 “이 경우 총 사업비 32조 2000억원 중 금융 이자만 46%를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로 사실상 민간 사업자의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안은 개정 중인 TK 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미리 반영하고도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해 8조5000억원의 공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구시 중심의 공영개발 방식은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항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총 사업비는 금융 비용이 3조 1000억원으로 낮아지고 군 공항(10조 4200억원)과 종전부지 (3조 4700억원) 개발비도 낮아져 총 사업비는 17조원으로 줄어든다는 게 정 부시장의 설명이다. 이에 종전부지 개발을 통한 분양 수입이 27조3000억원으로 예상돼 총 10조3000억원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를 위해선 정부의 공자기금 융자 지원 법제화와 TK 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정 부시장은 이에 대해 “정부에 운용 중인 공자기금이 323조원 가량 된다”며 “신공항 건설을 위해 매년 2조원 정도 공자기금을 지원을 해 주면 2038년까지 종전부지 분양률 80%만 달성하면 전액 상환이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SPC 설립과 관련해 24일 마감 예정인 민간 참여자 모집 공모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HS화성·서한·태왕이엔씨)가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참고하되,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모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서 연말까지는 최적의 사업 방안을 확정, 추진해 2030년 신공항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에 ‘올인’

    광주시,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에 ‘올인’

    광주시가 ‘민·군 통합공항 이전’ 해결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국회서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데 이어 6일엔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무안군 망운면에 ‘열린대화방’을 개설, 무안군민들과 직접 만나 홍보활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최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박균택·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신수정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구경북통합공항·새만금공항 등 타지역 경쟁 공항들의 조성사업 일정이 가시화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 민·군공항의 통합이전이 더이상 늦춰질 경우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무안국제공항의 지위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강 시장은 간담회 시작 전 무안통합공항 건설계획이 담긴 ‘무안통합공항 디오라마(축소 모형도)’를 통해 통합신공항과 신도시 구축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80만평 규모의 현재 무안공항에서 1.9㎞ 떨어져 있는 곳에 2개의 활주로가 들어서면 총 500만평이 넘는 공항이 완성된다”며 “이같은 대형공항이 들어서면 공항도시가 하나 생기는 것으로, 우리는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것을 한 번 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 1조원에 이르는 지원 규모의 적절성, 군공항 이전 확정 전 민간공항 이전 여부 등 세 가지 쟁점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아닌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은 입법권의 문제로, 국회나 정부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현재 사업방식인 기부 대 양여와 이에 더해 지난해 통과한 특별법으로도 이전 부족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1조원 규모의 지원은 광주시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라며 “이주·소음·정신적 피해 보상 등은 법에 의해 지원되며, 광주시의 1조원대 지원은 법적 보상과는 별도의 위로금 형태의 지원금”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군공항 이전 확정 전 민간공항 이전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전남도와 공동발표한 합의문에는 ‘군공항 이전 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시·도가 협의해 광주 민간공항을 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명시돼 있다.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민·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를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참석 의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공항 이전에 대한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의 협의를 이끌기 위해 당 차원의 ‘군공항 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민형배 의원은 “무안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접근을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꾸려야 한다”며 “특별위원회와 더불어 당 내부적으로 토론회를 마련해 당론으로 어떻게 정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조속한 군공항 이전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다”며 “추석 이후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전남도를 방문해 전남지역 지자체의 입장을 듣고,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해 대책 마련과 후속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부터 무안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이날 공직자 30명을 10개조로 구성해 무안군 9개 읍·면을 직접 방문, 군공항 이전의 당위성과 지원사업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음 대책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무안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무안군 망운면에 ‘열린대화방’을 개설했다. 정전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를 올해 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오는 9일과 12일 광산구와 서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대장홍대선 DMC환승역’ 서울시·마포구가 원인자 부담 설치 촉구

    김기덕 서울시의원, ‘대장홍대선 DMC환승역’ 서울시·마포구가 원인자 부담 설치 촉구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본인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어 올해 말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된 문제점과 ‘DMC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제 원인자 부담으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예산을 투입해 실시설계에서 살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질문에서 대장홍대선은 김기덕 의원의 최초(2011.6.23)제안으로, 홍대입구-성산-DMC환승-상암-가양-화곡을 연결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9-1호선 12km 건설로 시작되어 지난 2013년 7월 24일 서울시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 부천 원종까지 연장하는 서부광역철도로 변경, 최근 대장까지 확대해 착공을 앞두게 됐다며, 당시 이 노선을 있게 도와준 오세훈, 고)박원순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 연장20.029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사업방식은 국가시행 민자사업(현대건설)으로 2024년 6월 20일 실시협약(국토부-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체결됐으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다만, 정거장은 2019년 서울시가 홍대입구역-성산-DMC환승역-상암-덕은-가양-화곡으로 건의하여 추진되고 있었으나, 최근에 와서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되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DMC환승역은 이 노선 중 핵심역이며, 4개 노선(경의중앙선, 6호선 DMC역, 공항선, 대장홍대선)을 환승해야 하는 구심점 역일뿐더러 향후 상암복합쇼핑몰, DMC랜드마크, 성산시영 5000세대 재건축, 수색역세권개발 등 향후 이용 수요가 급증할 텐데, 현대 측의 말을 빌리면 “미래 예측수요가 불투명해 빠졌다”는 변명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서울시나 마포구가 역이 필요 없다고 해도 넣어 달라고 사정해야 할 판에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주민들은 철도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장홍대선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이나 구청장도 국토부, 현대 측에 역 설치 필요성을 수없이 제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꼼짝도 안 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대안책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DMC환승역은 실시설계에 반영되어야 설치가 가능하다”며, 마포구청도 현재 타당성 용역을 시행 중이며, 오세훈 시장께 이제 원인자 부담을 통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 400억원, 마포구 400억원, 롯데 200억원으로 총 1000억원의 건설비를 만들어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고, 오 시장의 서울시민을 위한 특단의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답변에서 “현재 역위치의 경우, 역 간 길이가 길어 다른 수요를 제기하는 지역과 달리, DMC환승역은 충분히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며, 그 지역이 긴요하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비용분담이 문제로서, 마포구와 서울시가 긴축 상태로 쉽지 않으나,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서울시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자, 다시 김 의원이 “시원하게 말 하세요”라고 외치자, 오 시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대장홍대선(서부광역철도)이 13년 만에 착공을 가져와 여간 기쁘지 않다”며 “대장홍대선이 여기까지 오는데 주민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특히 첫 물꼬를 터준 오세훈 시장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DMC환승역의 설치 여건이 충분하고 필요성을 느낀다는 오 시장의 입장이 반영되어, 빠른 시일 내에 DMC환승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천구 “재개발·재건축 도와드려요”…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양천구 “재개발·재건축 도와드려요”…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서울 양천구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단지별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법령과 제도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정비사업 분야 민관 소통창구인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과 감정평가사·한국부동산원·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목2동, 목4동, 신월동 저층 주거지역 등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5개월 간 총 15회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방식별 비교·분석 ▲사업성 분석 ▲사업 단계별 맞춤 교육 ▲갈등 조정 등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촉진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조건부 수정 가결’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조건부 수정 가결’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7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의 ‘조건부 수정 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이 제공되는 한편, 이 일대가 강동구의 문화체육시설 중심의 고밀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은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 (2만 1461㎡)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17일에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한 데 이어 2023년 3월 21일에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의 건축계획(안) 심의까지 통과했으나, 공사비 증가 등 부동산 상황 악화 및 지하철 연결통로 위치변경에 따른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와 재배치 등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김 의원은 “2022년 최초의 정비계획(안) 상정 때부터 2023년 건축계획(안) 심의 통과 및 올해 정비계획안 변경(안) 통과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력했으며, 이번에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용적률 800% 이하, 지하 7층, 지상 4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판매시설, 문화·체육시설, 공동주택(818세대), 오피스텔(266세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또한 수영장, 빙상장, 글로벌체험센터, 키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같은 종류의 시설을 통합 재배치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천호대로 전면 공개공지를 통한 출입구 설치, 층별 수직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추가설치 하고, 지하 2층에서 공영주차장 및 지하철로의 연결 계획변경으로 공공기여 시설의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로 수영장과 빙상장 등 거점형 체육시설이 통합재배치 됨으로써, 이 일대가 지역의 문화체육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추진되는 사업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해나가 차별화된 문화체육 중심의 고밀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컬처밸리 협약해제, 법적 다툼으로 가나?···경기도, CJ 측 재고 요청에 ‘불가피한 선택’

    K-컬처밸리 협약해제, 법적 다툼으로 가나?···경기도, CJ 측 재고 요청에 ‘불가피한 선택’

    경기도 , CJ ‘K-컬처밸리 협약 해제 재고’ 요청 거부···“사업추진 의지 없다고 판단” 해당 부지, 경제자유구역 지정···공공 주도,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K-컬처밸리 사업시행자였던 CJ라이브시티가 경기도에 협약 해제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기도가 이를 거부하면서 법적 다툼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9일 경기도에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 통보 관련 의견 회신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내 협약 해제 결정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CJ 측에 사업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한다”라며 공공주도 방식의 공영개발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 협약 해제 사유 등을 조목조목 밝혔다. 김 부지사는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는 2016년 8월 숙박 용지에 공연장을 착공하며 K-컬처밸리 사업을 시작했으나 2017년 1월 CJ라이브시티 사정으로 공사를 중지했고, 기본협약상 개발 기한인 2020년 8월까지 추가적인 개발사업 진행 없이 3회에 걸쳐 사업계획 변경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CJ라이브시티는 2021년 11월 아레나 공사를 시작했고, 그마저도 시공사와 계약방식 변경 협상을 사유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 중지에 들어갔다”며 “이듬해인 올해 3월 CJ라이브시티는 시공사와 협상을 완료해 공사 재개가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협약을 해제할 때까지 공사 중단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는 CJ라이브시티가 상업용지 및 숙박 용지에 대해선 건축 인허가조차 신청하지 않은 사항으로, 그간 CJ라이브시티가 사업을 추진해 온 상황을 볼 때, 도 입장에서는 사업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에서 CJ라이브시티는 사업추진 노력은 하지 않고, 사업이 완료된 후 규모를 확정 지어 부과되는 지체상금을 사유로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위원회에서 조정안을 만들어 경기도, GH, CJ라이브시티에 통보했으며, 도는 조정안에 대해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올해 6월 K-컬처밸리 사업 기간이 도래돼 도는 CJ라이브시티와 사업 기간 연장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합의 직전 CJ라이브시티에서 감사원 사전컨설팅 중인 조정안의 수용이 전제되어야 합의가 가능하다며 갑자기 입장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도는 사업 지속을 위한 합의를 위해 ‘조정계획 확정 이후 상호협의 하에 재협의’ 의견을 제시했으나, CJ라이브시티에서는 끝까지 입장을 바꾸지 않았고, 더 이상의 협의는 어렵다고 판단돼 협약 해제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CJ라이브시티가 문제로 삼은 전력 공급 불가 상황에 대해서도 “CJ라이브시티의 사업 지연과 CJ라이브시티가 전력 사용 신청을 제때 하지 않아 발생한 사항임에도, 도는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한전과 여러 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력 사용 신청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그럼에도 정작 당사자인 CJ라이브시티는 전력 공급 주체인 한전과 전력 사용량 조정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지 않는 등 문제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반박했다. 또 “CJ라이브시티도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 조정안이 감사원 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확정된 조정안에 대해 도에 수용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도의 대안조차도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CJ라이브시티가 과연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결국, K-컬처밸리 해제를 놓고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간 소송전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매몰 비용과 관련해 CJ라이브시티 측은 “토지 매입과 인건비 등으로 7천억 원을 썼다”라며 보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공공과 경기도민, 고양시민의 개발이익과 부가가치 매몰이 CJ라이브시티의 개발비용보다 더 크다”라고 맞서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TF를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개발 방향 및 사업추진 방식 등을 검토 중으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성중 부지사는 “GH 중심으로 단독 추진 또는 공동사업 시행, 사업목적법인설립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깊이 있고 속도감 있는 결정을 위해서 분야별 실무단을 구성했으며 도시개발, 경제,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추진과제를 검토해 가장 효과적인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해 고양시만의 특색을 표현한 ‘MICE’,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경제자유구역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29만7천여㎡(9만여평) 부지에 K-콘텐츠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지난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해제하면서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 행주산성과 주변지역 역사공원으로 조성… “1000만명 찾는 세계적 도시로”

    행주산성과 주변지역 역사공원으로 조성… “1000만명 찾는 세계적 도시로”

    먹거리 자원과 연계해 경제 활력한옥마을 조성해 체류형 명소로 임진왜란 3대첩지 중 한 곳인 행주산성과 주변 지역이 역사공원으로 조성돼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역사성, 경기 고양시 대표 축제인 행주문화제, 한강하구와 장항습지, 덕양산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고양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런 지역 대표 문화재를 활용,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게 민선 8기 핵심 과제라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역사공원과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가칭 행주나루를 복원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행주산성 일대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행주산성 역사공원화 사업은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훼손지 복구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장기 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2만 3400㎡의 면적을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공원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주산성의 역사성과 주변 자연환경, 지역의 먹거리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구성과 체험 행사를 계획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게 목적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행주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 체류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점이 문제로 분석됐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조성, 행주산성의 역사성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명소를 만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주산성의 상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으로 출근하고 고양에서 쉬고 소비하는 경제·생태·치유·문화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겸 경제 허브로 육성해 1000만명이 찾아오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것이다.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단기 실행방안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관련 법규와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해 최적의 기본구상을 도출할 계획이다.
  • 광주 최대 광천동 재개발,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 되나

    광주 최대 광천동 재개발,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 되나

    단일 재개발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돌연 사업 내용을 수정하고 사업 추진 방식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아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특별건축구역’은 특화된 도시 경관을 창출하거나 건설 기술 수준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이 지어질 경우,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이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이다. 광주에선 아직까지 지정된 사례가 없다. 재개발조합측은 ‘세대 수를 줄이고 층수는 높여’ 창의적이고 특화된 건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지만, 일부 인허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데다 광주시와 사전협의 과정에서 교통대책 등을 둘러싼 이견이 적지 않아 난항이 예고된 상태다. 광주시는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측이 지난 4월 30일 서구 광천동재개발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해와 서구청 및 관련부서와 사전협의를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합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당시에 비해 세대수는 5611세대에서 5068세대로 543세대를 줄이고, 층수는 기존의 33층에서 최고 45층으로 높인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사전협의에 착수한 광주시는 최근 조합측에 ‘광천사거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부지 중 광주천과 인접한 2㎞길이 부지의 건축선을 6m 뒤로 물릴 것(셋백), 그리고 천변우하로와 하남대로를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할 것’ 등의 협의안을 제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세대수와 층수, 동 배치 등이 바뀌는 만큼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심의와 사업시행인가도 다시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전협의 단계인 만큼 충분히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합측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또다시 인허가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문기정 조합장은 “외관이 특화된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어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것일 뿐 사업상의 특혜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일부 인허가 절차는 필요하겠지만 지난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황에서 전체 인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가 사전협의를 통해 제안한 ‘셋백 설치’를 받아들일 경우 용적률 감소 등이 불가피한 만큼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불가능할 경우 기존 사업방식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일대 42만여㎡에 아파트 53개 동, 5611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사업이다. 지난 2022년 현대건설 The-H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자치경찰 사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도권 갖고 시경찰청 지휘해야”

    송경택 서울시의원 “자치경찰 사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도권 갖고 시경찰청 지휘해야”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7일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제출한 2023년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자경위가 경찰청 결정을 따르는 듯한 종속적인 사업방식의 문제를 지적,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법 규정대로 경찰청을 지휘하는 적극적 태도로 치안 사업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의원은 자경위 사업방식에 대해 세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첫째 시의회의 계속된 요구와 자경위의 의사 전달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찰청이 관광경찰대를 폐지한 것이다. 이는 관광경찰대가 자치경찰 소관 사무로 자경위의 지휘감독을 받는 기구임에도 이뤄진 결정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일부 언론을 통해 “자경위가 경찰청이 제시한 안건에 도장만 찍어준다”는 비판 기사가 게재됐음도 적극적인 반론을 펼치지 못하고 문제 사태를 수용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애초 제도 취지에 맞게 자치경찰 인력을 분리․독립하는 이원화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장조차 “이런 식이면 자치경찰을 폐지해도 좋다”는 의견이 제시됨에도 자경위가 서울시 대표 치안기구로 자기 위상을 확립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치경찰위원장은 문제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관광경찰대 폐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청 조직 개편에 따른 결과”이며 “경찰청과 협의의 경우 공식 회의 전후로 상호 의견 전달과 공유를 통해 합의가 이뤄진 사안을 안건으로 올리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제도적 한계로 인해 무기력한 기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경찰청과 대등한 관계를 확립하고 법 규정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경찰청을 지휘․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시민안전을 위한 생활범죄 예방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택공사, ‘반지하’ 등 공공 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

    경기주택공사, ‘반지하’ 등 공공 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밀집 지역, 가점(+) 검토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조합-GH 공동시행과 공공단독시행 중 주민이 사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 대하여 가점을 부여하는 등 낙후된 주거지 정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하는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면적 확대(1만㎡→2만㎡), 용적률 완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동의서(공동시행 50%, 공공단독시행 66.7%)와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GH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 ~ 7월 26일 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노후 주거지에 주택을 공급하고,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의 단점을 보완해 신속한 노후·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한강 리버버스 사업 중구난방 추진, 노선은 오락가락”

    박수빈 서울시의원 “한강 리버버스 사업 중구난방 추진, 노선은 오락가락”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29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과정에서 한강 관련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와 리버버스의 조급한 사업추진 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대상은 ▲노후 소방선박 교체(취득)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변경 조성(취득) ▲목동 재활용센터 이전부지 매각(처분) 등 총 3건이다. 먼저, ‘노후 소방선박 교체’ 건에 대해서는 “일전의 관공선 충돌 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며 “그레이트 한강 사업이 추진되면 그만큼 수난사고 위험도 함께 커질 것이니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50톤급 다목적 소방선박 취득은 필요하다. 다만, 추후 사업비 증액 등을 위해 안건이 재상정되는 일이 없도록 애초에 충실한 사전검토와 정교한 예산 책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한강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위치 변경’ 건에 대해서는 급하게 추진되고 있는 집행부의 중구난방 사업방식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라며 오락가락 노선 변경으로 계속해서 불필요한 혼선과 논란만 낳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수빈 의원은 우선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지난 12월 정례회 때 김포 선착장 설치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 선착장이 포함된 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그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변경안을 다시 제출한 것에 대하여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한강 리버버스 사업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러 지점에서 확인이 된다”라며 “결론도 안 났는데 선박은 건조되고 있고, 선착장 위치는 몇 개월 사이로 삭제와 추가를 반복하고 있으며, 계획과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여지가 있어 이제는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라고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박 의원이 “리버버스 노선에서 김포 선착장 취소에 더해 당산은 왜 제외되었고, 마곡과 뚝섬이 새로 추가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의에, 주 본부장은 “기존에는 지하철 2호선 환승 편의를 고려하여 김포와 당산과 연결하는 계획이 있었으나 김포 선착장이 취소되면서 당산도 함께 배제된 것이고, 대신 지하철역과의 연결성과 접근성이 좋은 마곡과 뚝섬을 새로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그것이 애초 안을 검토할 때 뚝섬 누락 등 노선 검토가 미흡했다는 방증이 아니겠나”라고 질타했고, “김포 노선이 확장되면 그때 다시 당산이 추가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반문했다. 또한, “10월에 운항 개시를 한다고 했지만, 그 전에 변경안이 또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허술한 준비 태세를 꼬집었다. 덧붙여 “잦은 계획 변경은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초래한다”라며 “앞으로는 연구용역 결과 반영 등을 이유로 또다시 사업을 변경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광주 중앙공원’ 공공기여 늘리고 분양가 낮춰 선분양

    ‘광주 중앙공원’ 공공기여 늘리고 분양가 낮춰 선분양

    광주지역 최대 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진행 중인 중앙공원 1지구와 관련, 공공기여와 분양가 등을 둘러싼 광주시와 사업자 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이번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분양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어서 중앙공원1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앙공원1지구 사업자와 공공기여의 규모 등에 관한 최종 협의를 한 뒤 사업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협약 변경안’을 오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도시계획위 심의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사업자와 새로운 사업협약을 체결하겠다”며 “시행사와 시공사의 이익축소, 사업비용 절감 등을 통해 분양가 추가 인하 및 공공기여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와 사업자에 따르면 현재 합의가 마무리 단계인 공공기여금액의 경우 추가기부채납과 민간이익 사회환원 등을 통해 당초보다 200억원가량 많은 1200억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당 2425만원으로 예정됐던 분양가 역시 2300만원 후반대로 낮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중앙공원1지구를 둘러싼 7년간의 논란을 멈추고 ‘광주 대표 랜드마크 공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강 시장은 “이제 중앙공원은 새로운 상황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지난 7년 동안 이어져 온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 중앙공원이 풍암호수와 어린이 상상 놀이터, 도시철도 2호선이 어우러진 도시 숲, 모두가 즐기는 명품공원으로 완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 243만㎡에 걸쳐 있는 중앙근린공원 1지구에는 명품 공원과 함께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 비공원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총 2772가구 규모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롯데캐슬 시그니처’ 브랜드로 공급될 예정이다.
  • “분당 1기 신도시 정비 어떻게?”…성남시, 기본계획 수립 주민 설문

    “분당 1기 신도시 정비 어떻게?”…성남시, 기본계획 수립 주민 설문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가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성남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분당신도시 내 주택 소유자와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의 주요 내용은 ▲분당신도시 재정비 시 주민들의 희망 용적률과 사업방식 ▲희망하는 이주단지 주택규모,이주 의사 유무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추가부담금 지불 용의 ▲전반적인 분당신도시 주거 여건에 대한 인식 등이다. 설문조사에는 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QR코드,링크(http://joongang.com/24/17)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분당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민병주 서울시 주택공간위원장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 변경해도 북부간선도로 상부 공원 조성·신내3지구 연결 가능”

    민병주 서울시 주택공간위원장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 변경해도 북부간선도로 상부 공원 조성·신내3지구 연결 가능”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신내4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신내 컴팩트시티’로 알려진 신내4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지구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2022년 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당시, 인공대지 위로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으나 설계 검증 과정에서 하중 문제로 사업을 재검토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 9월 중랑차고지 남측 신내역로 우회전차로 신설공사가 시행 완료됐고 오는 4월에는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도로 상부공원 및 남측 주택건설을 위한 심의가 시행될 예정이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조성될 공공주택은 지상 24층 총 788호 규모로 임대세대(410호)와 분양세대(378호)가 함께 들어선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5년 9월으로 예정하고 있다. 민병주 위원장의 질의에 SH공사 사업 담당자는 “사업계획이 변경되지만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공원이 조성되는 것은 변함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내3지구와 양방 이동을 위해 지구 간 연결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민 위원장은 지난 19일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SH공사 사업 담당자로부터 공사 사옥 이전 관련 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SH공사 사옥 이전은 지난 2019년 공공기관 강북 이전 발표 이후 지난해까지 각 기관 간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고, 현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방식 관련하여 기관 간 협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 이전부지 앞 교통섬 편입 여부, 공공기여방안,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민 위원장은 “이전 관련 협의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사업계획안도 조속히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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