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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부지 아파트 건립 재추진

    한국부동산신탁은 풍치지구 및 고도 제한에 묶여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단국대부지 아파트 건립사업을 조만간 재추진키로 했다. 또 미국계 부동산컨설팅사로부터 최고 2억달러의 외자를 유치,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 이후 자금 부족으로 중단했던 개발신탁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신탁은 지난 11일 삼성동 한국감정원 사옥에서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HRET 20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HRET 2000’은 경영·조직·사업 등 전부분에 걸친 기업구조개선과 조기경영정상화를 위한 장단기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신탁은 올해 경기 분당 테마폴리스,대전 태평동 버드내아파트(2,892가구) 등 10개 사업을 완료,8,000억원의 부채 가운데 1,500억원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유동성 부족과 풍치지구 및 고도제한에 묶여 답보상태에 있는 단국대부지에 대한 아파트사업을 외자 유치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등을 통해 조만간 재추진키로 했다. 또 미국계부동산컨설팅업체인 C사와 1억5,000만∼2억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를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으며 외자유치가 이뤄질 경우 유동성 부족으로 중단한 사업을 무리없이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HRET 2000이 계획대로만 추진되면 6개월내 기업개선작업을 마무리짓고 2년내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 [서치라이트] 김치국부터 마시는 건설업체

    서울 강북의 핵심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성북구 창동의 삼풍제지터를 놓고 몇몇 건설업체가 서로 시공권을 수주한 것 처럼 공표,수요자들을 헷갈리게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이곳에 34∼64평형 2,186가구를 짓기로 하고 이르면오는 4월께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림산업도 이에 뒤질세라 34∼61평형 2,232가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다 보니 삼풍제지터에 들어설 아파트가 마치 4,000여가구를 웃도는 것처럼 잘못 비춰지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격이다. 이 땅을 보유하고 있는 삼풍제지측이 지난해 10여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사업계획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삼풍제지터에 군침을 삼키고 있는 건설업체는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외에도 삼성물산주택개발부문, 대우건설 등 10여개 건설사다. 중대형 평형만 2,000여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대규모 사업지인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분양성도 좋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이들 업체가 제시하는 주택공급계획은 업계뿐 아니라 정부와 언론에 알려져 올 한해동안 주택시장의수급을 미리 예상토록 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만약 이런 지역이 전국에 20∼30곳에 달한다면 정부가 발표한 올 주택공급계획 50만가구 중 5만∼6만가구는 허수로 채워진 계획일 수 밖에 없다.이들 업체가 아닌 제3의 업체가 시공사로 결정될 경우 업체 신뢰도는 추락할 수밖에없음을 왜 모르는지. 전광삼 경제과학팀 기자
  •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상업시설 사업자 재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의 호텔 등 국제업무지역 주요 상업시설들에 대한 투자자를 다시 모집한다. 투자자를 다시 모집하는 시설은 당초 모집공고 때 응모자가 없었던 상업시설 1개동과 업무시설 5개동,호텔 1개동이다. 호텔은 대우가 지난해 말까지 채권단의 신규사업 승인여부와 재원조달계획을 제출하지 못해 우선협상 대상자 자격을 취소당함에 따라 투자자들을 다시 모집키로 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6층에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공사는 2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디트로이트모터쇼 어제 개막

    [디트로이트(미국) 김환용기자]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공식명 북미국제오토쇼 2000)가 9일 오전 9시(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홀에서 개막됐다. 모터쇼에는 대우자동차 인수전에 나선 GM,포드와 쌍용자동차 인수에 관심이 있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삼성자동차 인수협상에 뛰어든 르노 등 세계 자동차업계의 최고 경영진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24일까지 열리는 모터쇼에서 GM,포드,다임러 크라이슬러 등 ‘빅3’는 개막 첫날 환경 친화성과 기능성을 높인 자사의 21세기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10일부터 12일까지는 빅3와 국내의 현대,대우,기아 등 52개 참가업체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려 새해 사업계획과 21세기 경영전략이 발표된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쇼에 7개 차종 18대의 차량을 선보이며,12일 미국법인의오닐 사장이 그랜저XG와 싼타페를 미국시장에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아는 스포티지와 세피아,슈마 등 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대우도 레간자 등 7개 차종을 내놓았다. dragon@
  • 디트로이트 모터쇼 관심집중

    오는 15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너럴 모터스(GM),포드,다임러 크라이슬러 등 빅3업체의 최고경영진들이 대우·쌍용차 인수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잭 스미스 GM 회장,빌 포드 주니어회장,로버트 이튼 다임러 크라이슬러 회장 등 미국 빅3 최고 경영진이 나서자신들의 올해 사업계획과 함께 대우차 인수계획 등을 세계 언론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 정부와 채권단은 대우·쌍용차 일괄매각을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다임러 크라이슬러 등은 쌍용차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알려져 이들이 어떤 인수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 모터쇼(공식명 북미 국제 오토쇼 2000)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의 하나로,9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린다.세계 52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80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현대가 정순원(鄭淳元) 부사장을 파견할 계획으로그랜저 XG 등7개 차종 18대의 차량을 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선보인다.현대는 12일 미국법인의 오닐 사장이 그랜저XG와 싼타페를 미국시장에 소개하는 기자회견을가질 예정이다. 기아는 스포티지와 세피아,슈마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대우도 레간자등 7개 차종을 내놓는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개발때 문화재 조심” 법개정따라 사전협의 의무화

    “각종 개발사업을 하려면 문화재 지표조사를 먼저 하세요”문화재청이 ‘문화재 지표조사와 사전협의’라는 소책자를 펴냈다.지난해 7월1일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각종 건설사업자는 사업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반드시 지표조사를 하도록 못박고 있다.그러나 아직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업자가 적지않고,알더라도 자세한 내용을 알지못해 우왕좌왕하는 사례가 적지않다. 이 법에는 건설공사로 인한 문화재 훼손을 막아야한다는 뜻이 담겨있다.이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토지개발공사나 수자원개발공사 등이 대규모 개발사업을 할 때는 지표조사를 선행하고,필요가 있으면 발굴조사까지 벌이는 것이일반적이었다.그러나 민간사업자는 개발공사를 하다 중요한 유물 혹은 유적이 드러났다 해도 공사의 중단이나 지연을 우려하여 쉬쉬하며 공사를 강행,그대로 파괴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 책자는 문화재 지표조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무자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있고,말미에는 문화재청이 고시한 매장문화재 지표조사기관의 목록이 지역별로 일목요연하게 실려있다. 필요한 사람은 문화채청 에 요청하면된다.(042)481-4689서동철기자 dcsuh@
  • 김해시, 골프장 民資사업 전환

    김해골프장 조성 문제로 경남도와 마찰을 빚어온 김해시(시장 宋銀復)는 6일 골프장의 사업주체를 민간투자자로 바꿔 사업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이달말까지 민간투자자를 공모한 뒤 도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이미 투자한 골프장 기본계획 수립 및 각종 영향평가 실시 비용 11억여원은 민간투자자로부터 회수할 방침이다. 시는 토지보상협의 등 행정지원을,민간투자자는 골프장 조성과 운영,재원 조달 등을 맡는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시의 골프장 직영은 지방자치법 등에 위반돼 승인하지 않았으나 민간이 운영하면 허가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은 시의 운영수익보다는 가야문화권 개발과연계한 관광기반시설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골프장은 18홀 규모의 회원제로 주촌면 덕암리 일대 94만여㎡에 68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2년말까지 완공된다. 김해 이정규기자 jeong@
  • 전경련 사업계획·예산안등 상임이사회 사전심의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이사회에 전경련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사안에대한 사전심의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경련은 6일 조직개혁 작업을 담당한 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상임이사회 권한 강화를 골자로 한 발전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전문 경영인이 주축이 된 30명의 상임이사회가 주요 사업계획 등을 사전에 심의한 뒤 회장단회의를 거쳐 확정토록 한다는 것이다.그동안 주요 현안은 전경련 사무국이 발의,오너 출신 대기업 총수들이 주류를이루는 회장단회의를 통해 사실상 확정돼 왔다. 육철수기자
  • 기업들 원高로 사업계획 수정

    환율 방어의 마지노선은 얼마인가. 최근 환율의 급락세로 수출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그러나 일본 엔화의 절상도 같이 진행중이어서 일본과 경쟁중인 업종의 경우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때문에 ‘최후의 방어선’을 정하기에는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하지만 1,100원선은 지켜야한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수출업계는 1,120원선=최근 무역협회가 1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익분기점 환율은 1,120원으로 나타났다.그 밑으로 떨어지면 수출을해도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1,010원 이하로 내려가면 수출을 포기할 수밖에없다고 말한다. ?자동차업계 사업 수정=자동차업계도 올해 1,100원선을 손익분기 환율로 잡고 사업계획을 짰다.그러나 환율 하락 추세에 따라 이 선을 다시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다시 짜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이대창(李大彰)박사는 “연말에는 1,000원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업체들이 사업계획을 수정하고 있다”면서 “부품업계는손익분기점이 1,200원대로 이미 채산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말했다. ?엔화변수=엔화가 함께 절상되고 있어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업종은 다소여유가 있는 편이다. LG경제연구원 이창선(李昌宣)책임연구원은 엔화환율이 달러당 100엔으로 가정할 때 1,100원선까지는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그러나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들과 경쟁하는 업종은 엔화에 관계없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수출업계 대응=환율이 올라가면 업계의 대응책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수출가를 조정하거나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대규모 환차손을 피하는 것이외에 별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수출가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결국은딜러들의 마진이나 할인 폭을 줄이는 극단적인 방법을 쓰게 되지만 판매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손성진기자 sonsj@
  • 자산관리公, 투신보유 대우채 18조 인수

    한국자산관리공사(옛 성업공사)는 이달중 투자신탁(운용)사가 보유한 대우무보증채권 18조6,000억원(장부가)어치를 인수하기로 했다. 자산관리공사는 5일 투신권이 보유한 대우 무보증회사채 18조6,000억원을인수하고 부실채권 16조9,596억원어치를 매각해 8,099억원을 회수하는 것을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인터넷·이통회사 변신 선언

    한국통신이 인터넷과 이동통신회사로 대변신을 선언했다. 한국통신 이계철(李啓徹)사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 해보다 9.4% 증가한 10조5,300억원으로 정하고 5,000억∼6,000억원대의순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통신프리텔(016)과 공조해 올 연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권을 반드시 획득,5년안에 국내 최대 이동통신회사로 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날 ‘새천년 사업계획’을 발표,“올해 최우선 역점사업을 인터넷 사업으로 설정,전체 설비투자액 3조원 가운데 36%인 1조800억원을 이부문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사업목표를 ▲인터넷사업에서 압도적 우위 확보 ▲IMT-2000 사업권 확보 ▲전화사업 시장방어 및 이익확대 등으로 정했다. 지난해 10월 기업비전을 ‘사이버 월드 리더’로 선언한 한국통신은 올해안에 사이버사업 추진 전문가 3,000명을 양성하고 모든 업무를 인터넷 상에서고객이 직접 처리하는 ‘인터넷 콜 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전남도, 30-50년 독점운영권

    전남도내에서 민간기업이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사회간접자본시설(SOC)사업을 할 경우 일정 기간 독점운영권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남도는 5일 민간기업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투입해 SOC사업을 추진할 경우 독점운영권을 인정하는 ‘민간제안사업’을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은 자치단체의 간섭을 받지 않고설계와 시공도 단독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종전 민자유치사업은 자치단체가 설계하고 시공에 대한 감독권도 행사해 많은 마찰을 빚어왔다. 전남도가 독점운영권 인정 대상으로 검토중인 민자유치사업은 목포·압해지역 종합개발,다도해 관광유람선 운항,율촌2산업단지 개발,광양만권 유통단지 개발,영암 월출산 온천관광지 개발,완도 해상왕 장보고 테마파크조성 등 6건이다. 전남도는 이들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경우 30∼50년간 운영권을 줄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에 대해 설계에서부터 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민간기업이도맡아 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새천년 새경영’ 재계 龍틀임

    재계가 3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 천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밀레니엄 경영전략도 잇따라 내놓았다.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은 3일 LG트윈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고의기업이 되기 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올해부터성과보상 체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LG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37개 계열사에 성과형 급여제(기본 연봉과 성과급)를 확대,실시키로 했으며 일부 계열사별로 스톡옵션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현대그룹도 이날 서울 계동본사에서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정몽구(鄭夢九)·몽헌(夢憲) 회장과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행사를 가진 데 이어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열었다.현대종합상사 시무식에서 정재관(鄭在琯) 대표는 “최근 앤더슨 컨설팅과 공동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마스터플랜’을 완성했다”며 올해를 인터넷 비즈니스의 원년으로 선언했다.첫 사업으로 인터넷 토털 솔루션 제공 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과 벤처·인터넷 사업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이날 맺었다. 현대는 오는 7일 정몽구 회장의 주재로 전무급 이상 임원 180여명이 참석하는 현대경영전략세미나를 갖는다.14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 외국사절,주한 외국기업 관계자 1,200여명을 초청,신년하례회를 갖는다. 대우중공업 조선부문은 이날 전체 임원의 3분의 1을 퇴진시키는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임원인사를 통해 전체 임원 36명 중 3분의 1인 12명의 사표를 받고 일부 부서장을 과감히 발탁,승진시켰다.또 직위와 보수를 이원화,임원의 경우 직위와 관계없이 실적에 따라 임금이 차등적용되는 완전연봉제를 실시키로 했다. ㈜대우는 올해 매출 9조3,000억원,수출 54억7,000만달러,영업이익 1,2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대우는 ‘2000년 사업계획’을 통해수익 극대화와 자금 유동성 확보로 독자생존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우’의상표가치를 활용해 수출이익을 늘리겠다고 밝혔다.올 매출목표를 지난해 15조1,000억원보다 38.4% 감소한 9조3,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수출은 대우전자와 중공업,자동차 등이 자체 수출로 전환함에 따라 지난해 129억달러에서올해 54억7,000만달러로 줄여잡았다. 삼성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회장단과 사장단,임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미국을 방문중인 이건희(李健熙) 회장을 대신해 이수빈(李洙彬) 구조조정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특별한 신년사없이 ‘시루떡 커팅’과 건배제의로 간략히 치러졌다. 손성진기자 sonsj@
  • ‘반관반민’ 南北경협기구 신설 검토

    정부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3일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 경제공동체 구성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간의 협의 제의와 관련,3조원 규모의 별도 기금을 가진 반관반민(半官半民)의 남북경협기구 신설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김대통령의 제의의 후속조치로 북한의 농업복구 및 에너지난 극복을 위해 포괄적인 반관반민 성격의 대북 경제협력기구 신설 방안을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정부는 장기적으로 기금을 조성,금강산 개발과 관련한 남북한 철도 연결을 비롯해 인도적 차원의 비료·농약·종자 지원 등 대규모 북한 농업개발협력 사업을 구상해 왔다. 특히 남북한 철도 연결 사업의 경우 국내 대기업들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제시,남북한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비공식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5일 김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올해 남북관계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새천년 우리고장 핫 이슈] 전남 여수시

    지방자치가 본격화되면서 진일보하려는 노력과 보다 성숙해지기 위한 산고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새천년을 맞아 각 지역의 비전과 현안을 집중조명한다. 새 천년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남해안의 항구도시 여수가 세계 해양축제 개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멀게만 느껴지던 ‘2010년 세계 박람회(EXPO)’의 개최국 확정이 눈앞으로 다가섰기 때문이다. 2001년 4월 세계박람회사무국(BIE)에 서류를 제출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87개 회원국 투표에서 다수표를 얻으면 개최국으로 확정된다. 이에 따라 박람회 유치를 위해 98년 시민 986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추진위원들의 발걸음도 새해 벽두부터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이달말쯤 총회를 열고 연간 사업계획을 확정해 대회 유치 붐 조성에 나선다. 상임 집행위원회(49명)가 활동의 주축이다.하지만 추진위원들이 관내 중소업체와 기관단체,금융계,공무원,민간인 등 각계 각층을 망라하고 있어 분위기확산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추진위 대표위원장인 추상은(秋相殷) 시의회 의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 총회에 참석,“2010년 전남 여수에서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박람회 개최지인 소라면 복산리 일대에서는 요즘 들뜬 분위기가 감지되고있다.농경지는 물론 버려지다시피 한 바닷가의 자투리 땅이나 임야도 들썩거리고 있다. 또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겨냥한 수입 등 반사이익을 챙기기 위한 계산에도 분주하다. 소라면사무소 양임승(梁任承)면장은 “현지 분위기를 꼬집어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박람회 개최에 따른 주민들의 기대가 상상외로 크다”고 말했다. 지난 97년 521명으로 결성된 ‘전남도 유치위원회’는 오는 13일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간다. 여수시와 전남도 유치위원회는‘범 국민 유치위원회(40명)’와 힘을 합쳐 국내·외에서 대회유치 열기를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여수는 지난 96년 9월 전남도가 박람회 유치를 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지난해 국가 후보지로 확정됐다. 현재 대회 유치를 선언한 나라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중국 등3개국.그러나 우리나라가 단연 앞선 입장이다. 지난 해 12월8일 세계 박람회 6차총회에서 후보 3개국을 대상으로 투표한결과 75개 회원국중 72개국이 한국 개최에 지지를 보냈다. 대회가 유치되면 소라면 일대 105만여평의 엑스포 단지에는 2010년 5∼10월까지 6개월동안 세계 150여개국 600만명 등 국내·외 3,000여만명이 찾을 전망이다. 이 엑스포에는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전시관 210동을 운영하고 부대행사 30여가지를 개최해 54만여명의 고용 창출 및 31조원 가량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된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福’터진 企協중앙회

    ‘옛날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아니다’ 최근 기협중앙회에 잇따라 터지고 있는 행운과 위상변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기협중앙회는 최근 주식투자로 단번에 1,600여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96년 정부가 중소기업 컨소시엄의 개인휴대통신(PCS)사업 참여를 불허한 대신 무마용으로 배정한 한통프리텔 주식 58만주의 가격이 급등해 예기치 못한 ‘대박’이 터진 것이다.주당 6,100원에 산 주식이 현재 28만4,500원까지치솟았다. 기협중앙회는 이 돈으로 협회의 독립을 선언했다. 박상희(朴相熙) 회장은 “그동안 정부로부터 받았던 수십억원의 지원금에 발목이 묶여 있었지만 이젠 독립할 수 있는 종자돈이 마련됐다”며 “내년까지 2조원으로 키우겠다”고 야심차게 말했다. 중앙회의 자신감은 향후 사업계획에서도 잘 드러난다.우선 숙원사업인 중소기업전용 금융기관 설치의 한 방안으로 모 시중은행을 아예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 위성방송,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인 IMT-2000사업 참여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벤처캐피털 회사를 설립하는 등각종 벤처기업 지원사업도 세워놓고있다. 현 정부의 중소기업 우선정책도 기협중앙회의 목소리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새천년 민주신당의 이만섭(李萬燮) 공동대표와 중기특위 위원들이 다른 경제단체들을 제쳐두고 기협중앙회와 합동간담회를 가진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다. 중소기업청 관리들도 참석한 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아직도 부처이기주의와 정치논리때문에 중소기업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면목천변 무허가촌 대대적 개발

    서울의 대표적 불량주거지역 가운데 하나인 중랑구 면목동의 이른바 ‘면목천변 무허가촌’이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중랑구는 26일 불량·노후주택이 난립한 면목동 1505 일대 16필지 1만7,544㎡에 대해 새해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유지인 이곳은 당초 하천부지였으나 지난 60년대부터 영세민들이 이주·정착하면서 무허가건물이 난립했다.때문에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안돼 80년대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나 국유지의 소유권 이전문제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다.중랑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중 정부부처와 협의,특정건축물 179동과 무허가건물 6동 등 185동의 건축물이 들어선 국유지를 모두 유상불하하기로 했다. 중랑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전체의 68%를 택지로,나머지 32%는 도로 등 공공용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지를 150㎡단위로 정형화하고 블록단위별 동시개발 형식으로 다세대·다가구주택 건설을 유도,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꾀하기로 했다. 중랑구는 개발에 앞서 사업계획을 제시,주민들의 동의를 구한 뒤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섬진강에 치어 30만마리 방류

    경남 하동·남해,전남 광양·순천·구례·곡성,전북 남원·순창 등 섬진강주변 8개 시·군으로 구성된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회장 金沃炫 광양시장)는 24일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공동으로 4,500여만원을 들여 치어 30만마리를 방류하고 섬진강 환경소식지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염물질 배출업소 분기별 합동단속 ▲광역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어류 이동통로 실태조사 ▲수계별 마을단위 환경기초시설 설치 ▲수질오염 실태 공동용역 발주 등도 하기로 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달 2일 협의회 소속 시·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섬진강 모래 채취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섬진강 보호를 위해 99년부터 2002년까지 ‘골재 채취 휴식년제’를 도입하기로 했던 97년 협의회 결정을지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무산됐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
  • 2000년은 ‘새로운 예술의 해’ 틀을 깨는 실험 나선다

    ‘2000,새로운 예술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姜碩熙)는 21일 내년에 추진할 문학,연극,무용,음악,미술,영상 등 6개 부문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새로운 예술’이란 개념과 관련,기존 장르 내에서 실험적이며독창적인 표현행위 및 장르간의 통합과 분화 등을 기저로 한 뒤 첨단 과학·산업과의 만남,일상 생활과의 연계,환경 친화적 성격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밝혔다.구체적인 예술 행사와 더불어 한층 명확한 개념이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추진위는 이에 따라 행사를 되도록 연중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문학의 경우 3월1일을 하이퍼텍스트 문학의날로 정해 문학과 멀티미디어의 만남을 꾀하며 청소년들의 시,콩트.비평 등을 인터넷상에서 공모,시상할 예정이다. 연극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품 6편 정도를 공모해 공연하며 무용도 참가자와 내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과 두는 것을 차례로 공모해 독창적 작품을 계발할 생각이다.비디오 댄스(영상춤) 제작도 공모한다. 음악부문은 2개월에 평균 1회 가량 각종 센서와 컴퓨터를 이용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형태의 인터액티브 음악공연을 지속적으로 열며 전통음악과 대중음악,현대 음악별로 창작 무대를 갖는다. 미술은 ‘대안미술 전시-페스티발’이란 단일사업을 9∼11월 약 30군데 전시장과 옥외,거리에서 펼친다.이때 주제를 ‘정보화,세계/지역화,삶과 예술의 경계 해체’ 등 3가지로 나눌 예정이다. 영상부분에서는 6㎜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고 인터넷으로 공모하는 영상물위주의 디지털 영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밖에 세계적 포장미술가 크리스토 야바체프,음향설치가 빌 폰타나,신서사이저 및 멀티미디어 음악가 리차드 타이텔바움을 비롯한 해외 유명 예술인을 초청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날 사업계획을 발표한 강 위원장은 많은 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는점을 강조하면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 감사원 ‘감사정보시스템’ 가동

    감사원은 지식정보화라는 시대 흐름에 맞는 감사활동 지원체계를 마련하기위한 ‘감사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17일 가동식을 가졌다. 감사원측은 정부 각부처를 비롯한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제출사무의 온라인화로 각종 감사자료의 종합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년간 삼성SDS의 용역지원으로 시스템 구축작업을 벌여왔다.이에 따라 감사원은 각 부처의 예산집행 현황,주요 사업계획 및 진척 추이 등 감사자료를 서면으로 제출받는 대신 온라인으로 제출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회계관서로부터 종전까지 주기적으로 디스켓 또는 서면으로 접수하던 28종의 계산증명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각 부처의 회계정보자료에 대한 전산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감사대상기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제출사무의 온라인화로 감사사무 자동화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각급 감사대상기관의 수감상황을 전산 입력해 관리함으로써 감사 중복과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예방감사로 전환하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정부 중앙청사의 한 관계자도 이와 관련,“그동안 감사원 감사때마나 산더미같은 자료를 준비하느라 본연의 업무를 뒤로 미뤄야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감사종합시스템 구축으로 그런 점이 개선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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