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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멋데로 요구’ 없앤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권을 가진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멋대로 행정’에제동이 걸리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일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권을 담보로 주택건설업체를 상대로 공공시설의 설치·기부채납 조건을 남용하거나불법으로 이를 행사해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면서 “이에따라 공공시설의설치·기부채납 조건을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한 공유재산 관리지침을 지자체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주택건설사업 착수단계에서 사업승인절차를 건설업체에 미리 알려줘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주택건설사업대상 부지에 도로나 근린공원 등이 있을 경우,건설업체가 이를 무조건매입하도록 하고 건설 뒤에는 이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사업승인을 해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현행 도시재개발법이나 도시계획법,주택건설촉진법 등 관련 법에는기존 도로나 근린공원을 건설업체에 무상귀속시킨 뒤,새로 지은 다음 기부채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이런 법규를 잘 모르는 데다 공사착공을 서둘러야 하는 처지여서 지자체가 내세우는 기부채납조건을 수용하는 실정”이라면서 “지자체도 공공시설 설치요구를 원인자부담으로 생각해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주택사업과 무관한 주변의 간선시설 건설비용을 건설업체에전가해서도 안된다.현행 법상 도로나 상수도 등 간선시설이 주택단지 경계선으로부터 200m를 초과할 때는 초과구간은 지자체가 개설해야 한다,그러나 대부분의 지자체는 이 초과부분까지도 건설업체에서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김한경 SK(주)사장

    “정유회사라는 좁은 영역에서 탈피해 모든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종합 마케팅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이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2005년까지지금의 30배가 넘는 100조원대로 키울 생각입니다” 김한경(金翰經·59) SK㈜사장은 “올 한해에만 100개의 사업을 새로 시작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혁명적 대변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우리회사의 주가총액은 3조원에 불과합니다.너무 저평가돼 있긴 하지만,이는자본시장이 우리의 현재 사업모델을 더 이상 발전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반증이기도 합니다.때문에 올 매출 12조원 달성보다 더욱 중요한 목표는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김사장의 해법은 ‘유연’(Flexibility)과 ‘속도’(Speed)다.이 두가지는 ‘신규사업 100개’ 추진의 청사진에서 확연히 나타난다.분야 별로 최적의 인력을 구성,2주일만에 사업계획을 완성한 뒤 3∼4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장성 있는 사업부문을초고속으로 탄생시킨다는 것이다.김사장은 “100가지 사업에는 인터넷 생명공학 의학등 성장성이 있는 차세대 아이템들이 모두 망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첫번째 작품이 올초 문을 연 인터넷 허브사이트 ‘OK캐시백’(www.okcashbag.com).주유카드인 ‘엔크린 보너스카드’회원 700만명과 SK텔레콤 가입자 1,000만명,SK텔레콤이 인수 예정인 신세기통신 가입자 300만명 등을 합하면 단숨에 2,000만명 가량의 잠재회원들을 확보,국내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제약·생명공학 등 첨단 화학제품의 개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SK㈜는 최근 연구개발 부문을 사업개발부문에 편입시켰다.아무리 획기적이고 뛰어난 것이라도 상품화로 연결되지 않으면 ‘죽은 기술’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인재 양성을 위해 ‘사원 안식휴가제’도 부활했다. 기존 에너지·화학부문의 확대도 계속된다.김사장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발전부문의 민영화에 적극 참여,에너지 선두기업의 위치를 굳건히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바로 튀어나오지만,차가운 물에 넣고 서서히 열을 가하면 뜨거워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죽게 되지요.에너지·화학의 선두주자라는 최면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우리도 이 개구리처럼멍청히 안락사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강원도 주문진 출신으로 강릉상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나온 김사장은 68년SK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30여년 만인 98년12월 사장에 취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장위·월계동 불량주택 재개발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304 일대와 노원구 월계동 971의3 일대 등 2만1,000여평의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개발이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장월택지지구 개발사업계획을 발표했다.장월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지방공기업인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처음 시도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계획에 따르면 전체 2만1,244평중 1만4,441평에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 260가구와 전용면적 18∼25.7평 규모의 아파트 750가구 및 단독주택 10가구 등 1,02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게 되며 공공시설용지 6,803평에는 도로와공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장월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한데이어 현재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지구지정 업무를 협의중에 있으며 이달중 계획안을 주택정책심의위에 상정,늦어도 내년 상반기중에는 조성공사를시작할 방침이다. 장월지구가 택지로 개발되면 이미 아파트개발이 완료된 장위·월계동 등 주변지역과 개발보조를 맞출 수 있어 지역 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정보화지원사업 과제 공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해 전자정부의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357억원을 투입해 단위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렵거나 여러 부처가 관련된 사업을 공모를 통해 발굴·추진하는 내용의 정보화지원사업 추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부처간 정보연계와 인프라의 구축,서비스 개발 및 확산지원 분야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문화·관광·산업 관련 서비스로,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가능하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과제도 응모할 수 있다.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응모과제가 채택되면 30%만 비용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가가 지원한다. 정통부 관계자는 “컴퓨터 무료 운영체제(OS)인 리눅스 기술 응용 등 인터넷을 이용해 첨단기술을 적용하거나 초고속 정보통신 등 정보통신분야의 연구 결과물을 활용하는 과제 등이 올해 적극 지원대상으로 꼽히고 있다”고말했다. 과제 마감은 3월6일까지며,사업계획서는 원칙적으로 홈페이지(itproject.nca.or.kr)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지원대상 과제는 관련 부처 및 한국전산원과협의를 거쳐 4월중에 확정된다. 문의는 정통부 정보화지원과(02-750-1232),홈페이지(www.mic.go.kr/~infopro/). 조명환기자 river@
  • 3·1절 남북연결 적극 추진

    새 천년 첫 3·1절에 열리는 ‘화해와 평화를 향한 온겨레 손잡기 운동’에북한 동포를 참여시키는 방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온겨레 손잡기 운동본부(상임 공동본부장 正大 조계종 총무원장)는 2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7개 종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실무 공동본부장 김동완(金東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손잡기 운동에 북한 동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에 실무회의를열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북한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변진흥(卞鎭興) 사무총장등 대표 4명을 북한에 파견,조선종교인협의회 장재언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특별대사로 임명했으며,김수환(金壽煥) 추기경과 강원용(姜元龍)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아직까지는 국가보안법 등을 이유로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무는 “겨레 손잡기 운동은 북한의 통일 원칙에도 어긋나지 않는다”면서“겨레 손잡기가 신의주까지는 못미치더라도 평양이나 판문점까지는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동본부은 오는 3월1일 판문점에서 서울·대전을 거쳐 대전∼부산,대전∼목포로 갈리는 850km 구간에서 100만∼150만명이 참여하는 겨레 손잡기 운동을 펼 계획이다.전국 44개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은 3·1절 오후3시 일제히 손을 잡으며 평화의 노래를 합창하게 된다.겨레 손잡기 운동 참가 신청과 접수 등의 업무는 인터넷(www.peaceline.org)으로 이뤄진다. 운동본부는 새 천년 첫 3·1절을 화해와 평화의 날로 정하고 종교지도자 333인이 공동으로 마련한 평화 선언문을 채택해 낭독할 예정이다. 이날 회견에는 정대 총무원장,김광욱(金光旭) 천도교 교령,김종수(金宗秀)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조정근(趙正勤) 원불교 교정원장,최창규(崔昌圭) 성균관장,한양원(韓陽元)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종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올 국내 여자프로골프 18개대회 열린다

    올 시즌 국내 여자프로골프무대는 어느해 보다 성찬이 될 전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조동만)는 25일 올 시즌 국내 대회는 작년보다 4개가 늘어난 18개 대회가 치러 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제주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 주최 ‘제주삼다수오픈’을 시작으로11월 제2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상금 규모도 최고액.협회는 총상금 30억원을 목표로 잡고 이달 28일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올 시즌에는 또 세미프로가 출전하는 2부리그 ‘드림투어’(5∼6개)도 새로 창설돼 꿈나무들의 등용문이 활짝 열릴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기자 ssp@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1)환경

    서울시는 올해 시정(市政)의 포커스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추고 이를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강의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중심으로 한 환경관리실의 사업계획을 필두로 올 한햇동안 펼쳐질 ‘2000년 서울시정’을 분야별로 점검한다. ■ 한강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팔당댐 등 한강 상수원과 본류의 수질을 2005년까지 1급수와 2급수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같은 목표아래 경기·강원·충북·인천 등 인접 시도와 환경부·수자원공사·한국전력 등으로 구성된 한강수계관리위원회를 통해 수질개선 특별종합대책을 추진, 지난해 BOD 기준 1.5ppm인 한강상수원 수질을 2002년에는1.2ppm, 2005년까지는 1ppm이하로 낮출 계획이다.또 성남·의정부·안양·군포·광명시 등에 하수처리장 확충을 촉구해 한강본류는 2급수(BOD 3ppm이하),안양천과 중랑천 등 지천은 5급수(10ppm 이하)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행주대교 상류에 10만평 규모의 습지생태공원,한강시민공원 강동·고덕지구에 생태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어류의 서식환경을개선해 2007년까지 한강 지천의 어류종 수를 50종에서 60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 폐수배출업소 현황과 생산공정,오염물질 배출실태 등의 조사결과를데이터베이스화한 환경지도를 제작,오염사고 발생시 오염원을 신속히 추적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블루존 설치 중구 훈련원공원,동작구 보라매공원,강동구 천호동공원 등 공원 3곳을 3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블루존으로 설정한다. 훈련원공원에서는 ‘청소년 벼룩시장’이 상설 운영되며 천호동공원에는 기존 전시공간을 활용한 영화·댄스·만화 학습공간이 조성된다.보라매공원에는 청소년수련관을 활용해 공연 및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시설이 갖춰진다. ■ 재활용품 수거·재생·판매 네트워크 구축 종이류·플라스틱·유리병·고철·캔 등 각종 재활용품의 수거·재생·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용정보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민간수집상의 취급품목, 가격동향, 처리량, 판매·유통과정과 재활용제품생산업체의 재활용품 구입량,구입가격,생산제품 등에 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할계획이다.또 재활용센터에서 다루는 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제공, 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 지하 생활공간 공기질 기준 강화 179개 지하철역사와 연면적 2,000㎡ 이상인 지하도 상가 21곳에 대해 국가기준보다 강화된 공기질 기준을 마련한다. 따라서 1시간 평균치로 아황산가스는 0.1ppm,일산화탄소는 10ppm,이산화질소는 0.14ppm, 이산화탄소는 1,000ppm 이하로 규제된다.또 하루 평균 미세먼지는 140㎍/㎥ 이하,포름알데히드는 0.05ppm 이하,납은 1㎍/㎥ 이하로 낮춰진다. ■ 겨울철새 생태지도 제작 한강과 지천을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탐조해 생태지도를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두차례 밤섬과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천,행주대교 남단 주변지역에 대해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 등을 조사한다. 문창동기자 moon@
  • 농민들 4월부터 인터넷 무료이용

    오는 4월부터 농민들은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정보망을 무료로 쓸 수 있게된다.농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부터 컴퓨터를 탑재한 이동버스가농촌을 순방한다. 농림부가 지난해 9월 개설한 농산물 사이버 통합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한번클릭으로 통합결제가 가능해진다.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은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0년 농업·농촌 정보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농업인이 인터넷과 컴퓨터통신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농림수산정보망 기능이 보강된다.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위성방송과 인터넷방송도 검토되고 있다. 농림부는 또 ‘이동 정보화교육 버스’를 투입,정보화 여건이 불리한 농촌을 전문가들과 함께 순회하면서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농업인과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통합쇼핑몰의 품목별 가격과 품질 비교·검색 기능에 통합결제 기능을 보완,올 하반기부터 실용화할 방침이다. 농림부는 2월부터 가격등락이 심한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의 지역별·도매시장별 출하동향등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제공,유통전문가들의 시황예측을 돕기로 했다.한편 김 장관은 “1농가 1컴퓨터를 목표로 컴퓨터 구입도 농기계처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농업 정보화가 제대로 되려면 농촌의 초고속통신망이 확충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 독도 정착 민간인 모집합니다

    독도가 유인도(有人島)화한다. 경북 울릉군(군수 鄭宗泰)은 25일 독도 유인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하고 이에 따른 사업계획을 마련해 행정자치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독도에 민간인이 거주하도록 해 국제법상 유인도로 인정받고 일본의 영유권주장을 불식시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울릉군이 마련한 독도 유인도화 계획에 따르면 독도에 5가구 10명 정도의정주 희망자를 모집해 가구당 연간 2,000만원의 정착금을 무상 지원하고 수산물 생산 소득을 연간 2억여원이 되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독도 이주민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97년 완공한 독도 어업인 숙소(2층 5실 36평)를 주거용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식수문제는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해수를 담수화하고 어획물 보관창고,냉동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각종 기반시설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3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도에 선착장을 건립,여객선이 주 1회 이상 취항할 수 있도록 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릉군은 최근 검토중인 행정구역 ‘독도리’가 신설되면 치안을 담당할 경찰 파출소와 행정 출장소 등을 신설해 주민들의 행정불편도 없애기로 했다. 독도 유인도화 계획이 정부의 승인과 함께 추진되면 독도가 국제법상 유인도(식수가 해결되고 2가구 이상 거주하는 섬)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경비 주둔 소요경비 수억원을 절감하고,향후 어업협정 협상에도 중요한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포항 이동구기자
  • ‘주차장 건설’싸고 市·區 마찰

    서울시와 송파구가 민자유치 공영주차장 건설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송파구는 24일 풍납동과 거여동 등 2곳에 대한 서울시의 민자유치 공용주차장 건설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문제의 부지들은 현재 나대지 상태에서 평면주차장으로 운영중인 곳으로 풍납동의 경우 932평 대지에 차량 139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상4층 주차빌딩이,거여동에는 대지 757평에 차량 1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상5층 지하1층 빌딩이 각각 건설돼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위탁,운영된 뒤 서울시에 기부채납토록 돼있다. 송파구는 “주택밀집지역에 주차빌딩을 건설할 경우 도시경관을 해치고 소음공해로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면서 “이들 부지는 서울시와 구청이 주차장 설치를 위해 공동으로 매입한 토지로 시소유 토지만 분리해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경우 나머지 구소유 토지의 활용이 곤란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주차계획과 관계자는 “새로 건설되는 주차장에는 주민들을 위한 주차구획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면서 “구청측이 민자유치 공영주차장 건설계획 수립시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다가 사업계획 발표후 뒤늦게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기업 11社 인터넷 공동마케팅

    삼성생명,현대자동차,LG텔레콤 등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한 11개 업체가 국내 전자상거래 분야 최대규모의 인터넷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이들은 인터넷상에 전자상거래를 위한 포털사이트를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며 각 기업이 확보한 회원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고 구매행위 발생시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11개 업체 사장단은 오는 26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확정한다.인터넷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현대정유,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카드, LG투자증권,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인터파크, 하나로통신 등이다.이들은 업종별 독점권을 확보해 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고 공동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판매채널 구축을 위해 인터넷 공동마케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공동으로 출자해 향후 별도법인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 [환율 비상](하)어떻게 극복하나·전문가 제언

    올해 우리 경제는 환율급락으로 수출과 국제수지 관리 등에서 큰 어려움을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원고(高)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에 관한전문가들의 정책제언을 모아본다. ◆강명훈(康明勳)한화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대외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외환개입이 필요하지만 이에 한계가 있으므로 경상수지의 악화 방지를 위한노력이 함께 경주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수출물량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수출단가 회복에 노력하여 원고의 영향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다른 한편으로 수입급증에 대처하는 방안이마련되어야 한다. 무역자유화로 직접적인 수입규제는 어렵지만,중복된 투자의 억제를 통한 수입효율성 증대,저축장려 및 수입품의 높은 마진 축소 노력등을 통한 소비수요 감소 등 수입측면의 무역정책도 제고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기술개발에 의한 경쟁력 확보일 것이다.기업들은 원화절상에 대한 정부의 대책만 기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원화절상에 대처해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원화절상에 의한 이점을 극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원화 절상은 수입물가의 하락을 가져와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또한 이러한 물가안정을 실질금리인상 억제,비용상승압력 축소 등에 활용하여 원화절상에 의한 악영향을 최소화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김영익(金永翊)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한 나라의 통화가치는 그나라의 총체적인 국력을 나타낸다.따라서 원화가치가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조적인 국제수지 흑자 정착과 함께 강한 원화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는 과감한 재정긴축을 단행해야 할 것이다.기업은 품질이나 디자인에서 경쟁력을 높여 환율 변동에 덜 민감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효율성이 높은 투자를해야 한다. 가계는 과소비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저축률이 투자율보다 높을 때 경상수지 흑자와 더불어 원화가치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경제전문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하는 빅맥지수로 보면 우리나라 원화환율의 적정 수준은 달러당 1,230원이다.현재 시장에서 원화환율은 1,130원 안팎에서거래되고있다.원화가치가 9%정도 과대평가된 셈이다. 올해도 경상수지가 100억 달러 정도 흑자를 보이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원화가치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원화가치가 지나치게 오르면 수출은 줄어들고 수입은 늘어나 무역수지가 적자로 반전될 위험이 크다. ◆팽성일(彭成一)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수출 등 경기에 영향이 큰 환율을 턱놓고 시장원리에만 맡겨놓을 순 없다.정부는 비록 물가안정을 위해 원화 절상을 허용하더라도,적절한 시기에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원화의 절상속도를 적극적으로 조절해 주어야 한다. 다만 지속적인 시장 개입은 한계가 있으므로 개입 시점과 개입 물량을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금년의 경우,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원화 절상 폭이 더 클것으로 예상되므로,정책 당국은 하반기의 환율에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단기 외채의 비중이 다시 높아지고,투기 목적의 외국인 자금 유출입이크게 늘고 있다. 이는 환율의 등락 폭을 크게 만들어 기업 경영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부는 급격한 자본 유출에 대한 모니터링 장치를 강화할필요가 있다.대내외적으로 보다 확고한 외환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기업들은 환차익을 남기려는 것 보다 발생가능한 환차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충실해야 한다.중장기적으로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만이 원고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최선의 대응 방안이 될 것이다. *전자기타-앰프 제작업체 (주)신코…원高 극복사례 지난해 1,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던 전자기타·앰프 전문제작업체 ㈜신코(경기도 부천시 내동)는 올해 1,300만달러 정도 수출을 낙관하고 있다.기업경영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으나 이 회사는 최근 수출업체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원고(高)에 대해서 만큼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제조업은 노동집약 산업으로,국내업체들은 저가품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원고에 매우 취약한 분야.그러나 원고를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은 있다.서경호(徐敬澔) 신코 사장(39)은 독특한 원고 방어전략을 갖고 있다. ◆충분한 유동성을 늘 확보한다 신코는 항상 은행대출금 규모보다 많은 예금을 보유하는 게 원칙이다.환율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자금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원가절감 요인을 샅샅이 활용한다 원자재구입땐 필요량만큼만 하되 가급적대량구매를 한다. 이를 통해 물류비를 최대한 줄이고 불필요한 재고낭비를최소화한다. ◆신제품개발로 틈새시장을 노린다 악기제품의 특성상 미국은 고가의 소품종소량생산, 중국은 저가의 소품종 대량생산 전략을 쓰고 있다.신코의 전략은중저가의 다품종 소량생산이다.이에 따라 신제품 개발에 투자가 중요하다.현재 매출액의 5%정도를 기술개발에 투자,매달 5∼10개의 신모델을 만들고 있다.회사 설립이후 11년동안 개발한 모델만도 300여종이나 된다. 엔화의 동반상승으로 수출여건이 상대적으로 나은 일본 시장공략에 주력,현재 20% 미만인 대일수출비중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아웃소싱(외주)을 적극 활용한다 한해 매출액이 100억원이 훨씬 넘는 이업체의 직원은 80명정도에 불과하다.생산과정의 상당부분을 외부업체에 맡겼기 때문이다.이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생산량 조절이 용이하다.그만큼 고정경비가 적게 드는 셈이다. ◆현재 환율보다 10%정도 여유를 두고 사업계획을 짠다 예컨대 달러당 원화환율이 1,000원이라면 사업계획은 900원으로 잡고 짠다.자재구입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이 이처럼 상황악화를 감안한 사업계획에 따라 보다 타이트하게이뤄짐으로써 환율변동에 적응력을 높인다. 서 사장은 “원고는 우리 경제의 내실이 탄탄해지면 언제든지 닥칠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중요한 것은 이를 극복하려는 능동적 자세”라고 강조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벽산건설 올해 전국서 1만5,000가구 공급

    벽산건설은 올해 경기도 파주 교하 등 전국 18개 지역에서 모두 1만5,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20일 벽산건설이 확정한 ‘2000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3,544가구,수도권 6,629가구,지방 4,917가구 등 모두 1만5,072가구가 공급된다. 이같은 공급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사업물량 중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 9동 재개발아파트 2,904가구,일산가좌동 420가구,경기도 용인 보정리 350가구,광주군 오포 1,013가구 등 서울및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이 다수 포함돼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입주직전 사장 등 전임직원들이 해당현장을 방문,청소 및 점검을 벌인후 봉인스티커를 붙이는 ‘봉인입주점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벽산건설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모두 150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우수한경영실적을 보여 올해안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졸업이 기대되고 있다. 전광삼기자
  • 한통프리텔 올 매출 2조 목표

    한국통신프리텔(016)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 2조원으로 늘리고,가입자는 110만명 많은 535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사업계획을 19일 발표했다. 한통프리텔은 올해 7,800억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상당부분을 무선 인터넷서비스 강화에 투입,차세대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또 모기업인 한국통신과 공조,올 연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권을 따내는 한편 해외사업과 벤처캐피털 등 사업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다.또 유·무선 인터넷 포털서비스(퍼스넷)의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회원 수를 지난해 말40만명에서 올 연말 35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상철(李相哲) 사장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맺은 전략적 제휴를발판으로 확고한 인터넷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겠다”면서 “특히 올해안에 IMT-2000 시험망을 완성,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울산시, 中國 창춘과 직원교류

    울산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長春)시와 지난해 10월 합의한 2000년 교류사업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 1명씩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 자치행정과 이상은(李相銀·43)씨와,창춘시 외사판공실한국담당 공무원 쉐더펑(薛德峰·31)씨가 다음달부터 1년동안 자리를 바꿔근무한다. 시는 창춘시에 파견하는 공무원을 통해 중국의 경제정보,사회동향 등을 파악하고 시에 근무할 창춘시 공무원에게는 통상교류,중소기업 수출업무,월드컵 홍보지원업무 등을 맡도록 할 방침이다.교환공무원 주택과 생활비는 체재하는 시에서 지원한다. 두 시는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도 공무원 교환근무를 계속하기로 했다. 시는 외국 자매도시와 교환근무가 통상교류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며 이번 성과를 보아 다른 자매도시와 교환근무를 확대하는 방안을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새천년에 건다](6)대림산업

    지난 60여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온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남다른 각오와 희망으로 새 천년을 맞고 있다. 회사가 그간의 보수적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세계적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한 까닭이다. 이정국(李正國)대림산업 사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경쟁력확보를 위해 땀과 지혜를 쏟아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다하겠다”면서 “그간의 보수적 이미지를 벗고 새 천년엔 세계 건설시장을주도하는 건설사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대림이 전에 없이 공격 경영을 표방하고 나서게 된 배경에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속에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기업구조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림은 지난 2년간 한화그룹과 자율빅딜,LG칼텍스 지분 매각 등 석유화학부문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또 대림엔지니어링의 통폐합을 비롯,원가 절감 및 판촉 강화로 건설부문을 크게 강화했다. 이에따라 1조8,000억원에 이르던 부채를 지난해말 1조원으로 끌어내려 부채비율 140%의 견실 기업으로 거듭났다.아울러 엔지니어링과 건설을 성공적으로 통폐합함으로서 턴키베이스방식으로 발주하는 대형 공사에 대한 수주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사장은 “국제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이익창출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게 21세기 대림의 최우선 경영전략”이라며 “이를 위해 제안형 개발사업과 신규 건설시장 개척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은 올해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4조원의 민관급 공사를 수주함과 동시에2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주택사업부문도 강화해 올 한해동안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 이 사장은 “세계적 건설사인 벡텔을 이상적 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대림이 벡텔을 능가하는 건설사로 도약하는 발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 “간선 노조대의원 결정 무효”

    이중 간선에 의한 대의원 선출규정과 이들에 의한 결정은 무효라는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金炯善 대법관)는 17일 철도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 소속 유모씨 등 5명이 전국 철도노조를 상대로 낸 대의원회결의부존재 확인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의원회의 대의원은 노조원이 직접·비밀·무기명투표에 의해 선출해야 한다고 규정한 구 노동조합법 20조2항은 조합의 민주성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피고 노조의 경우처럼 조합원이 선출한하부조직의 대의원이 다시 상부조직의 대의원을 다단계로 선출하는 것은 조합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노동조합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조합원이 상·하부 조직의 대의원을 직접 선출,이들에게의사결정을 위임할 수도 있는 만큼 상부조직 대의원의 간접 선거방식을 택하고 있는 피고 노조의 규약은 무효”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중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는 전국규모 단위노조는철도·전력·담배인삼·체신 노조로,이들 노조는 앞으로 단체협약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 유씨 등은 지난 96년 5월 철도노조가 조병학위원장 등 전국 대의원 95명이참석한 가운데 전국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그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조합비 징수비율 등을 정하자 자격이 없는 대의원들로 구성된 결의는 무효라며 소송을 냈으나 지난 97년 2월과 7월 1·2심에서는 잇따라 패소했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코스닥 가격제한폭 철폐 추진

    미국의 나스닥처럼 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 폭을 철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정호(姜玎鎬)(주)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은 17일 ‘2000년 코스닥 사업계획’을 발표,“올해 가격제한 폭을 확대 또는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일단 다음달 중 현행 12%인 가격제한 폭을 15%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계적이지만 철폐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강 사장은 “가격제한폭 확대 및 철폐에 대응,오는 12월 주식거래중단제(Circuit Breaker)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거래중단제는 주가의 급락으로 인한 공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증권거래소의 경우 97년 12월8일부터 이 제도를 도입,종합주가지수가 10% 이상 떨어지면 30분간 주식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 사장은 “시간외 매매제도 등을 도입해 매매시간을 연장하고현행 지정가 호가제 외에 시장가 호가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홍보관과 콜센터(문의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승호기자 chu@
  • [환율 비상](상)구미공단 르포

    “하루가 다르게 환율이 떨어지니 사업계획을 짤 수가 없어요” 원사·제직·직물 등 100여개의 화학섬유 업체가 몰려 있는 경북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한결같은 하소연이다. 대부분 수출을 위주로 하는 이들 업체는 최근 달러당 원화가치의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다.섬유업계는 가격경쟁력을유지하려면 달러당 원화가치가 최소 1,200원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점에서 1,12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현재 환율수준으로 수출업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아직 특수직물 등 고부가 제품을 개발할 능력이 충분하지 않아 가격경쟁력마저 떨어질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섬유업계가 치명타를 입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날로 증폭되고 있다.나름대로 비용절감이나 기술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나 원고(高)행진이 지속될 경우 대책이 없다는 게 업체 관계자들의하나같은 하소연이다. ■사업계획을 짤 수 없어요=구미3공단에 위치한 직물업체 ㈜성광은 당초 올해 매출액 목표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000만달러로 책정했다.그러나 달러당 1,200원을 기준으로 짜 놓은 목표치여서 현재 환율이 지속될 경우 목표달성이 어렵게 됐다. 이 회사 이수호 관리이사는 “최근 원화가치가 급상승하는 추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비용절감 등 대책마련을 포함한 사업계획 짜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원고에도 수입 원자재값은 안내려=원고(환율인하)현상이 시장에서 수입원자재값 인하로 반영되는 데 걸리는 시일은 통상 4∼5개월 정도.따라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한때 원화가 1,800∼1,90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급등했던 수입원자재값은 아직 1,100원대의 현재 환율만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한 직물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초보다 원사가격이 오히려 30% 정도 올라있는 상태”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비용절감 노력 ‘비상’=구미3공단에 있는 제직·직물업체 ㈜대광은 주문이 많은 일반직물의 경우 일정량의 주문을 모아놓았다가 한꺼번에 집중생산하는 공정관리를 통해 3%정도의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그러나 인건비,물류비등의 경비절감은 이미 한계에 왔다. 왜관 금산공단에 위치한 이 회사의 제직공장인 진하 2공장.‘워터제트룸’이라는 자동직기 120대에 딸린 생산직 근로자 수는 20여명에 불과하다.내리막길에 접어든 지 오래된 섬유업계가 이미 지난 4∼5년전부터 공장자동화를통해 인원을 최소화해 왔기 때문이다.관리직도 마찬가지여서 더 이상의 감원은 생각하기 어려운 상태다.이 때문에 공단 근로자들은 임금삭감에 대한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흡한 기술경쟁력=원사제조업체 한국합섬의 장성택 전무는 “섬유업계가환율변동 등 변수를 딛고 생존하려면 고부가 제품의 집중개발과 해외의 틈새시장 개척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전통산업인 섬유업계의 최고경영자들의 보수적인 마인드와 정부의지원소홀 등이 복합돼 기술개발투자가 미미한 실정이다. 비교적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광의 경우 최근의 어려움을 큐빅,헤비밍크 등 특수직물 수출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장 전무는 “특히원사-제직-직물로 긴밀하게 수직연결된 섬유업종의 특성상 원사와 직물업체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환율 안정적 운용을=업체들은 원고의 수준도 문제지만 원화가치의 상승 속도가 더 큰 문제라고 우려한다.원화의 급격한 상승은 급속한 경쟁력 상실로이어져 업체들이 대책을 세울 틈도 없이 한꺼번에 부실화할 수 있다는 걱정이다. 대광 조구희 관리부장은 “환율 이외에도 유가상승에다 전기료 등 공공요금인상까지 겹쳐 이중, 삼중의 고통을 안고 있다”며 “정부가 인위적으로 원고추세를 막을 순 없다 하더라도 상승속도만큼은 시장개입을 통해서라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 김환용기자 dragonk@ *달러값 석달새 95원 '추락' 수출업계에 환율비상이 걸렸다. 환율은 지난해 10월초 달러당 1,216원을 기록한 이후 급락세를 보여 17일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11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1,121원으로 마감했다.석달여만에 100원 가까이 대폭락한 것이다.달러당 1∼2원에 사활을 거는 영세수출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방치할 경우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환율 급락으로 인한 수출업체들의 환차손도 막대하다.중소섬유업체인 A사는지난해말 130만달러 어치의 물량을 수출하면서 네고환율을 1,200원으로 정했다가 환율이 급락하는 바람에 7,200만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400여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국내 수출기업 주요 업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1,120원,수출 포기환율은 1,010원으로 보고 있다.무협측은 “환율이 손익분기점에 접근함에 따라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적자 수출이 속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협은 원화가 5% 절상될 때 수출은 10억달러 감소하고 수입은 14억달러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LG경제연구원도 원화환율이 10% 하락하면국내 제조업체들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3.5% 가량 하락한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환율 하락에 따른 대응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선물환거래를 활용해 계약 당시의 환율이 하락하는데 따르는 환차손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품질 향상,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사업계획상 보수적 환율 책정 등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들은 영세한데다 전문지식도 부족해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이 대만처럼 종합상사나거래은행에 환위험 관리를 위탁하거나 중소기업단체 등을 통해 환위험을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손성진기자 sonsj@ *전문가 4인이 본 올 환율전망 □李昌宣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올 경상수지 흑자가 130억 달러로 예상되는데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이 지속되고 국가신용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해외차입 여건도 개선되면서 달러화 공급이 초과될 것으로 보인다.엔화도 일본경제의 회복으로 강세를 보일가능성이 높아 원화절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당국이 환율안정 노력을 지속할 것이나,엔고 추세와 물가 상승 우려를고려할 때 속도를 늦추는 선의 개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엔화가연말에 달러당 95∼100엔 수준을 유지한다고 했을 때 연말 원화환율은 달러당 1,050원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본다. □權純賢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원화가 강세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누적된 달러 초과 공급,경상수지 흑자,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원인이다.정부가 금리 때문에 환율 하락을용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논리도 환율이 올해 1,000원대,혹은 그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그렇지만 연평균 환율이 1,000원대 초반에 이르거나 연말에 900원대까지 하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투자가 계속된다고는 하지만 올해 달러 초과 공급액은 50억∼100억달러 정도로 지난해보다 적을 것이다. 연말에는 1,050원,연평균으로는 1,100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吳碩泰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최근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은 우리나라의 외환 시장이 투기적인 세력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환율 예측은 주식 시장 예측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가 힘들게 됐다. 원화는 균형 수준보다 10%정도 저평가돼 있으며,수급 분석으로 볼 때 올해적어도 200억달러 이상의 외환 초과 공급이 예상된다.물가 안정을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정부로서 환율 하락은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된다. 이를 종합할 때 환율이 1,000원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급등락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헤지 수단의 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禹大成 외환은행 외환분석가■올해 환율은 주로 1,100원 초반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연평균 환율은 1,100원 정도로 본다.상반기에는 경기상승과 금융시장 안정 등으로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외국인 투자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하향 추세를유지할 것이다. 다만,노동계 불안과 금융시장 경색 으로 원화강세가 저지될 수 있으며,1,100원 이하로 환율이 하락할 경우 단기투자 및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을 자극,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하반기에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감소,원화절상 압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고] 환율하락 속도조절 급선무 99년 10월 말 1,200원 대에 머무르던 원-달러 환율이 두달여 만에 1,120원대까지 떨어지는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2000년에도 경상수지 흑자지속,외국인 직·간접 투자 증가 등에 의한 외환시장의 달러 공급 우위로 환율하락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물론 환율 하락이 수입 물가를 하락시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순기능도 있지만,수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을 하락시킴으로써 수출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이 더 크다.특히,외환 위기 이후 수출이 경제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더욱 커졌기 때문에 환율이 급격히 하락함으로써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되지 못할 경우 자칫 경기 침체로 빠질 가능성도 있다.또 환율이 하락하는것도 문제지만,하락 속도가 너무 빨라서 경제 주체들이 적응하기 힘들다는점이 더 큰 문제다. 그러므로 환율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환율 정책 수립이 정부에 요구되고 있다.우선 통화·환율·재정 등 거시경제정책이 기초 경제여건과 외환시장의수급 상황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둘째로 국내 주식시장에 단기 투기자본이 어느 정도 유입된 상태고,향후 금융시장 개방이 더욱 가속화할것이므로 이를 철저히 감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 셋째로 외환보유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외환시장에 다양한 환율 기대심리가 발생할 수 있도록 선물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정책이 요구된다.즉 기업들에게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회피 수단으로 선물환 시장 활용을 적극홍보하는 한편,이를 장려할 수 있는 세제 혜택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외환시장의 단기 투기 자본 유출입을 제약할 수 있는 한시적인규제 장치 마련이 요구된다. 이러한 규제 장치들로는 외환 거래에 세금을 부과해 유출입 비용을 높이는외환 거래세 도입이나,유입된 외화 자금 중 일부를 일정 기간 예치하도록 하는 가변예치의무제 등이 있다. 제 2단계 외환시장 개방이 2000년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경쟁 촉진으로 금융기관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환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거대한 국제 금융시장에서 국내 외환시장이 당당한 참여자로서 나서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정부의 세심하고도 사려 깊은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 정희식 현대경제연구원 주임연구원
  • 60∼90년대 ‘민주화운동 역사’ 복원

    ‘더이상 늦기전에 민주화운동 자료를 모아 후세에 남깁시다’ 지난해말 국회에서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법’‘의문사진상규명 특별법’이 통과된데 힘입어 학계에서 민주화운동자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있다.과거 독재정권하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던 일군의 진보성향의 대학교수들은 최근 60∼90년대 한국현대사의 큰 줄기 가운데 하나인 민주화운동을 생생한 역사자료로 복원할 계획을 내놓았다.이는 그동안 우리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미국·일본 등 외국의 기록보존소나 자료관에 의존해온데 대한 학계차원의 반성도 담고 있는 것으로,자료관이 건립되면 민주화운동에 대한 학술적 재조명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민주화운동 자료관은 각계의 논란속에 추진되고 있는 ‘박정희기념관’건립과 거의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역사적 의의가 사뭇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민주화운동 자료관 추진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빌딩에서 결성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결성식에서는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김진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원로교수 3명이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실무진에는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와 학술단체협의회(학단협)소속 중진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안병욱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학단협 공동대표)는 상임 운영위원장을 맡았다.강정구(동국대·사회학·학단협 공동대표),박호성(서강대·정치학·학단협 상임대표),유초하(충북대·철학·전 민교협 공동의장),김정기(서원대·역사학·역사문제연구소장),최갑수(서울대·서양사·민교협 공동의장)·손호철(서강대·정치학·민교협 공동의장)교수와 이부영 전교조 위원장은 공동 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였다.전체 추진위원은 60여명. 민주화운동자료관 건립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몇몇 소장학자들에 의해 시작된 바 있다.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희연·김동춘 교수와 한국정치연구회 정해구 부회장 등이 주인공.이들은 작년 1월 16일 학단협 소속 소장연구자들과 함께 ‘민주주의기념관 건립을 위한 민주화운동자료관 건립준비모임’을 발족,자료수집 등 자료관 건립의 기초활동을 진행해왔다.이들은 작년 7월부터성공회대측의 지원을 받아 자료수집에 나선 후 현재 약5만여 건의 민주화운동 관련자료들을 수집,현재 일부 자료는 분류·데이타베이스화 작업을 마친상태다.그동안 수집한 자료는 ▲성명서·회의자료·소식지·기관지 등 각종합법·비합법 문건자료 ▲플래카드·포스터·팜플릿·깃발·판화·걸개그림등 물건자료 ▲각종 사진·녹취·영상자료 등으로 이 가운데는 ‘6·10항쟁’ 당시 정의구현사제단의 선언문도 포함돼 있다.추진위는 자료관이 완공될때까지 임시로 이 자료들을 성공회대 신축도서관내 임시자료관에 전시,공개할 계획인데 임시자료관및 상설전시장 개관식은 3월 7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추진위는 결성식에서 ‘새천년 12대 사업과제’를 발표,향후 사업계획을 내놓았다.기본적인 자료수집 이외에도 ▲민주화운동 관련인사의 구술·녹취작업 ▲민주화운동 역사현장 표지판 부착사업 ▲민주화운동 역사현장 답사코스개발및 역사기행단 운영 ▲시기·지역·인물별 민주화운동단체 변천도작성 ▲민주인사및 독재인사 인명사전 제작 ▲민주화운동 연구서 발간 ▲해외민주화운동 관련자료 수집및 국내반입추진 등이 눈길을 끌었다.자료수집은 과거자료는 물론 현재 진행중인 민주화 관련단체의 활동자료도 지속적으로모아나갈 계획이며 또 체계적·조직적인 자료축적과 관리를 위해 전문 아키비스트(기록자료전문가)들의 도움도 받고 있다. 실무책임자인 안병욱 상임운영위원장은 “우리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자랑스러운 민주화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기념관은 물론 제대로 된 자료관 하나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민주화운동자료관은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자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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