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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벌 조폭 사살…청부살인업자 12살 소년 충격

    라이벌 조폭 사살…청부살인업자 12살 소년 충격

    한참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인 12살 소년이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을 사살하고 다른 두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특수경찰은 이카주(州) 친차에 위치한 한 가옥을 급습해 지역 내 악명높은 갱단의 조직원 1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지역 내 각종 이권에 개입해 사업가들을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갈취했으며 마약 판매에도 손을 대 큰 돈을 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점은 이 조직원 중 12살 소년 나빌 블랑코 세드라가 중범죄자로 수배를 받아왔다는 사실이다. 이 소년은 과거 지역 내 한 카페에서 라이벌 갱단 조직원 3명에게 총기를 난사, 1명을 사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의 경찰관도 살해한 혐의를 받아왔다. 페루 경찰은 “이 소년은 역대 체포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면서 “최근들어 범죄 조직이 빈민가의 어린이들을 이용해 이같은 살인을 벌이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에서는 어린이들이 살인청부업자로 나서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명 ‘엘 폰치스’라 불리며 미성년자 살인청부업자로 명성을 떨쳤던 소년 루고를 놓고 미국과 멕시코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멕시코계이자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한 에드가 지메네즈 루고(17)는 11살 때 멕시코로 납치돼 살인 청부업자로 악명을 떨쳤으나 결국 꼬리가 잡혀 미성년자로서는 최고형인 3년형을 선고받고 현지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논란은 이 소년의 만기출소를 앞두고 벌어졌다. 멕시코 당국은 루고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들어 추방하려 했으나 자국민 보호에 민감한 미국마저도 떨떠름했던 것. 그러나 지난해 11월 루고는 결국 고향인 미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로 돌아갔다.  사진=영화 ‘시티 오브 가드’ 한장면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연주, 과거 2번 결혼 취소…소속사도 결혼 사실 몰랐다는데

    김연주, 과거 2번 결혼 취소…소속사도 결혼 사실 몰랐다는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4)가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예식 당일 돌연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김연주는 예식을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지만 사실상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연주가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던 곳 역시 장충동 신라호텔이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김연주가 지난 2009년에도 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약속했다 돌연 취소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와 결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들은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결혼은 개인사이기에 물어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A경찰 ‘람보르기니’ 도입…악당 게 섰거라?

    LA경찰 ‘람보르기니’ 도입…악당 게 섰거라?

    할리우드 영화 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미국 LA경찰에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도입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은 LA경찰국에 18만 2000달러(약 2억원)에 달하는 2014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특유의 색깔인 검정색과 흰색으로 도색한 이 슈퍼카는 한 편에 LA경찰의 모토인 ‘시민을 보호하고 봉사한다’(To protect and to serve)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향후 이 슈퍼카가 순찰에 나서 최대 320km/h 속도로 웬만한 악당들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반대다. 이 슈퍼카가 ‘실전용’이 아니라 ‘전시용’인 까닭이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 슈퍼카는 한 사업가에게 기부받은 것으로 용도도 자선행사와 취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국한되어 있다. LA경찰 셀리 마데라는 “람보르기니 도입에 세금한푼 들지 않았다” 면서 “경찰을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용도로 이 슈퍼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A경찰국이 지역 내에서 벌이는 다양한 행사에 이 슈퍼카가 동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문서위조’로 신병확보 후 무고·날조 따진다

    ‘사문서위조’로 신병확보 후 무고·날조 따진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61)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지난 7일 수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김씨가 처음이다. 이는 검찰이 문서 위조에 김씨와 국정원 직원이 개입된 정황을 상당 부분 확인했다는 것으로 이후 증거 조작에 개입한 국정원 직원들도 차례로 사법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은 이날 중국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의 정황설명에 대한 답변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한 김씨의 상태가 호전되자 지난 12일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했다. 중국 국적의 탈북자인 김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국정원 협력자로 활동하며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온 정황이 김씨의 진술과 유서 등을 통해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국정원으로부터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 측의 법정 제출 자료를 반박할 자료를 입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김씨는 중국에서 관련 서류를 구해 국정원에 전달했다. 이 서류는 법정 증거로 제출됐지만 위조본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검찰에서 “문서를 위조했고 국정원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구속되면 앞으로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함께 사건과 관련된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사법 처리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법 처리 대상 국정원 직원은 대공수사팀 소속 이인철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 교민담당 영사와 같은 팀의 김모 과장, 대공수사팀장 등이다. 이 영사는 법원에 제출된 위조 서류 3건을 입수하는 데 모두 개입했고 김 과장은 중국에서 사업가 ‘김 사장’으로 신분을 속여 협력자 김씨에게 서류 입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공수사팀장은 이런 과정을 모두 지시하고 보고받은 혐의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사법 처리의 관건은 국가보안법 위반 적용 여부다. 애초 검찰이 유씨를 “위장 탈북한 간첩”이라며 국보법 위반을 적용해 기소했으나 국정원 직원 등이 증거 조작 등을 통해 무고한 사람을 간첩으로 몰았다면 반대로 국보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보법 12조(무고·날조)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 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이 법의 죄에 대해 무고 또는 위증을 하거나 증거를 날조한 자는 그 각 조에 정한 형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팀은 수사 대상이 국정원 직원인 점과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보법 위반보다는 김씨와 마찬가지로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신병을 확보한 뒤 국보법 적용 가능성을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사 등 국정원 직원들은 위조사문서 행사죄가 적용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반면 국보법의 무고·날조죄가 적용되면 7년 이상의 징역형에서 최고 사형까지 가능하다. 한편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1막은 화려하다.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에 오르내린다. 모든 인간관계가 호의 속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는 속고 속이는 약육강식의 ‘차가운 정글’이다. 또 스포츠 스타들은 회사원, 자영업 등 다른 직업에 비해 생명력이 매우 짧다. 운동 선수들은 체력적 문제, 부상, 또는 경기력이 후배들보다 떨어지는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대략 30대 중·후반에 은퇴를 맞게 된다. 그러나 은퇴 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스타들은 인생 2막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는 경우가 많다. 좌절감 속에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 ●프로야구 4번타자 이호성 ‘비운의 스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이호성은 인생 2막 최대 실패자로 꼽히는 비운의 스타다. 골든 글러브 2회 수상에 빛나는 이호성은 은퇴 뒤인 2004년 웨딩사업에 뛰어들었다. 연매출 70억~80억을 올리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화상 경마장 사업에 투자해 110억원대의 부도를 맞았다. 그로부터 3년 뒤 이호성은 내연녀와 자녀를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 생을 마감했다.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도 지난 1월 법원에서 처형 살해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농구스타 현주엽은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고 농구천재 방성윤은 동업자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선수 시절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을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무리한 욕심을 부려 한순간에 잃은 스타들도 많다. 한국인 최초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벨트를 찼던 박종팔 역시 은퇴 뒤 큰 실패를 맛봤다. 선수생활을 끝낸 그는 술집경영 등 사업 실패, 스포츠센터 투자 실패, 지인의 배신 등을 겪으며 90억원대의 재산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종팔은 아내를 잃었고, 자신 역시 화병으로 인해 당뇨, 심장병, 뇌졸중을 앓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도스타 김재엽도 은퇴 뒤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역시 20억원을 날렸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등 악재가 겹쳐 노숙생활까지 했고 이후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복싱교실을 운영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2막 실패기는 해외에도 부지기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스타 커트 실링은 2009년 은퇴 뒤 현역 시절 자신의 등번호를 딴 게임회사 ‘38스튜디오’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지만 회사의 부도로 투자금 5000만 달러와 로드아일랜드주로부터 대출 보증받은 7500만 달러마저 허공에 날렸다. 그 결과 실링은 주 정부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과정에서 담보로 등록했던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의 더 유명한 ‘핏빛 양말’까지 지난해 경매에 내놨다. 실링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은 불완전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했다. 흰 양말에 피가 맺혀 팀의 상징인 ‘레드삭스’로 변하자 팬들은 그의 핏빛 투혼을 칭송했다. 소장가치 1억원 이상의 의미가 있는 양말마저 빚 청산을 위해 팔아버린 실링은 이후 다시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활동해 왔으나 지난달 암 발병 사실을 밝히며 투병 중이다. 선수 시절 복잡하고 화려한 사생활 때문에 인생 2막의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미남 스타로 이름을 날린 스티브 가비는 점잖고 지적인 외모로 야구장을 찾는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야구장에선 좋은 매너와 팬 서비스로 ‘미스터 클린’이라고 불렸지만 유니폼을 벗기만 하면 카사노바로 변했다. 1983년 대학시절 만난 부인과 이혼한 그는 사업가인 주디스 로스와 동거에 들어갔고, 여비서와도 관계를 맺었다. 세일즈우먼 셰릴 몰턴도 만나고 있었다. 세 여자의 구혼 요청에 시달리던 그는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선수로도 신통찮은 성적을 거뒀다. 1988년 은퇴를 결심한 가비는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는데, 상대는 또 다른 여자인 캔디 토머스였다. 이후 가비는 수많은 여인들의 양육비 청구소송에 시달려야 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핵이빨로 전락하더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프로농구(NBA)를 풍미했던 앨런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득점왕을 네 번이나 차지한 슈퍼스타였다. 2000~01시즌 필라델피아를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고 자신은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19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LA 레이커스를 상대로는 1차전에서 48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치며 레이커스의 연승 행진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인 40점 이상 득점 기록(76경기)을 보유하고 있고 팀 내 3점슛 최다 성공 기록(885개)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버슨은 악동 기질과 낭비벽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필라델피아 래리 브라운 감독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잡음을 만들었고, 결국 필라델피아를 떠나 덴버, 디트로이트, 멤피스 등 여러 팀을 전전했다. 그가 NBA에서 벌어들인 돈만 무려 1억 5400만 달러(약 1700억원). 하지만 돈이 들어오는 대로 흥청망청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했고 2012년 NBA를 떠나기 직전 법원으로부터 한 보석상에게 진 빚 86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해 은행계좌를 압류당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미국 메이저 실내축구리그 소속 뉴욕 로체스터 랜서스로부터 게임당 출전료 2만 달러의 계약을 제의받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결국 돈이 급했던 아이버슨은 은퇴하지 않고 터키리그로 떠났고 지난해 은퇴했다. ●스포츠 이외 분야 교육 전혀 안 이루어져 스포츠 스타의 인생 2막 실패의 ‘아이콘’으로 마이크 타이슨 이상의 인물이 있을까. 1986년 20세에 최연소 헤비급 세계챔피언이 된 뒤 현역 시절부터 범죄와 기행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타이슨은 1997년 WBC 타이틀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핵주먹’에서 ‘핵이빨’로 전락했다. 이후 마약 중독에 빠진 끝에 2006년 은퇴했다. 독보적인 권투 실력으로 엄청난 갑부가 됐으나 방탕한 생활과 마약 복용으로 추락을 거듭하다 파산 신청까지 했다. 정신을 차린 타이슨은 2009년 라키하 스파이스와 결혼한 뒤 돈 관리를 아내에게 맡겼다. 타이슨은 최근 “100일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지독한 알코올 중독으로 죽음 직전에 있는데 술에 취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현재 연극배우로 변신한 상태다. 이처럼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화려한 인생 1막을 마치고 인생 2막에서 많은 좌절을 겪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공만을 위해 한 분야에 올인, 인성이나 사회화 등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화려한 선수 시절의 허명에만 갇혀 전업이나 사업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인생 2막에서 실패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출신 이경필 해설위원은 “인생 2막을 시작할 때는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대공 지휘부 개입 정황… 서천호 2차장도 수사 가능성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대공 지휘부 개입 정황… 서천호 2차장도 수사 가능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그 실체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은 이 사건이 실적을 노린 국가정보원 일부 직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대공수사국의 ‘조직적 범죄’ 행위라고 보고 사법처리 대상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공수사국이 증거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남재준 국정원장 퇴진과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국정원 압수수색에 이어 12일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와 국정원의 조선족 협력자 김모(61)씨, 김씨와 함께 ‘자술서 위조’에 연루된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49)씨를 동시에 불러 조사한 수사팀은 13일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정원 대공수사팀 소속 이인철 중국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 교민담당 영사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 영사뿐 아니라 대공수사팀장과 대공수사국장 등 대공수사국 지휘부까지 개입한 정황을 파악해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신청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종합하면 증거 조작 사건에 등장한 대공수사국 소속 직원은 모두 4명이다. 이 영사는 국정원이 검찰에 건넨 위조 서류 3건에 모두 개입했고, 검찰의 1차 소환 조사에서 ‘본부’의 지시가 있었음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이 영사가 말한 본부의 실체를 대공수사국 팀장인 A씨로 보고 있다. 이 영사의 직제상 상관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국정원으로 복귀한 이모 전 선양 부총영사도 검찰 수사 대상이다. 이 영사와 같은 국정원 소속으로 증거 조작의 주무대가 된 선양 총영사관에서 함께 근무하며 본부와 이 영사 사이의 지시·감독을 총괄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검찰의 3차례 소환 조사 끝에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씨의 입에서 나온 ‘김 사장’ 역시 국정원 대공수사팀 소속 요원이다. ‘김 사장’은 김씨에게 “유씨 측 변호인단 주장을 반박할 자료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 국정원 김모 과장으로, 중국에서 신분을 사업가로 속여 활동해 ‘김 사장’으로 불린다. 김 과장 또한 A씨의 지시를 받고 협력자 김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검찰이 대공수사국 소속 요원 4~5명에 대한 출국을 금지한 것과도 맞닿아 있다. 결국 ‘증거 조작 의혹’에서 출발한 검찰의 진상 조사는 대공수사국 전체와 상급 지휘라인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대공수사팀장 A씨뿐만 아니라 대공수사국장과 대공수사국을 총괄 지휘하는 서천호 2차장까지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되며 그 정점에는 남 원장이 있다. 이와 관련, 공안 당국 관계자는 “간첩 사건은 최소한 센터장(국장)까지는 보고가 올라간다”며 검찰 수사 확대 전망을 뒷받침했다. 앞서 검찰은 국정원의 대선·정치 개입 수사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 말단 직원에 대한 수사에서 시작해 수사망을 심리전단장, 심리전단을 지휘하는 3차장에 이어 원세훈 당시 원장까지 확대해 심리전단장, 3차장, 원 원장 모두 기소했다. 수사팀은 유씨 사건의 공소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가 오는 28일 항소심 결심공판(선고 전 마지막 재판)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검찰과 국정원에 대한 불신을 진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는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공항에 사는 여자, 애틀랜타공항서 인천공항까지…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공항에 사는 여자, 애틀랜타공항서 인천공항까지…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MBC ‘리얼스토리 눈’이 공항에서 살고있는 한 여자를 추적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공항 관계자들 사이에선 유명인사로 알려진 이미자(가명)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깔끔한 외모의 이씨는 한때 애틀란타 한인 여성실업회회장을 맡았고, 현지에서 부동산 사업을 크게 벌이는 등 이름난 사업가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사업은 위기를 맞았고 모든 것이 회사 동료의 사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는 이씨는 문제의 동료를 잡기 위해 공항 생활을 전전하게 되었다. 이씨는 지난해 8월에는 애틀란타 공항에서 노숙하는 생활을 이어오다 미국 CNN 방송에 그녀의 실태가 방송되기도 했다. 인천공항으로 위치만 바뀌었을 뿐 이씨의 공항 생활은 계속되고 있었다. 10년 전 현지에서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는 이미자씨의 아들과 딸은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아들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어머니의 정신이 안좋다.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어머니가 가족을 피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는 이미자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얼스토리 눈 공항에 사는 여자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공항에 사는 여자,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것 같다” “공항에 사는 여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공항에 사는 여자, 사람을 못 믿게 돼서 저렇게 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생긴 남자 사업가가 여자보다 투자 잘 받는다”

    “잘생긴 남자 사업가가 여자보다 투자 잘 받는다”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은 역시 진실인 것 같다. 최근 미국 하버드, MIT 공동연구팀이 외모가 잘생긴 남자가 투자가로 부터 사업자금도 잘 받아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업가의 외모와 성별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 이 연구결과는 60명의 노련한 엔젤 투자가와 아마추어 투자가에게 여러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고 그 반응을 집계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남자와 여자 사업가가 각각 발표하는 같은 내용의 사업 아이템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투자가들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정확한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투자가들은 대부분 남성을 선호했으며 외모가 매력적일수록 더 선뜻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가들은 여성이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남성에 비해 덜 신뢰했으며 외모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엘리슨 브룩스 박사는 “프레젠테이션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고 분명 투자가들은 여성보다 남성이 발표하는 것을 선호한다” 면서 “특히 매력적인 남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더 설득력있는 것으로 투자가들은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발표자의 프레젠테이션이 투자자에게 설득력이 약한 것은 현실에서 여성 CEO의 성공사례, 수익성, 고용률 등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핫썬치킨 삼성역점 전행종 점주, 퇴직금으로 월 8천 성공창업

    핫썬치킨 삼성역점 전행종 점주, 퇴직금으로 월 8천 성공창업

    한국의 유명 호텔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전행종 씨가 치킨창업으로 월 매출 8천만원의 신화를 작성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 씨는 전문직에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다녔지만 마음 한 구석에 사업가로서의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퇴직을 하고 창업을 알아봤는데 치킨과 호프창업에 눈길이 갔다. 호텔에서 배운 자신만의 노하우와 탄탄한 본사가 지원해주는 프랜차이즈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치맥처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또 있으랴. 굶어죽진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소자본 창업을 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치킨 체인점을 공부했을 정도로 창업에 대한 꿈이 컸는데, 그러다 핫썬치킨을 만나게 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자금력이 탄탄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핫썬치킨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핫썬치킨만큼 본사의 철저한 지원이 밑받침되는 곳은 없었고, 기름없이 요리하는 담백한 핫썬치킨이야말로 치킨업계에서의 차별성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염지-베이크 파우더-스마트 그릴로 이어지는 핫썬치킨만의 제조 방식이 믿음직스러웠다. 생닭에 밑간을 하는 염지법은 반 진공 상태로 조리해 감칠맛과 부드러운 속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베이크파우더 작업, 숙성 후 230℃ 스마트 그릴에 구워내는 조리법은 겉면이 타지 않으면서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을 내는 핫썬치킨 맛의 비밀입니다. 이런 방식은 맛은 물론 기름냄새도 나지 않아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남은 건 좋은 위치에 가게를 차리는 거였어요. 이 때 본사에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상권분석을 도와줬어요. 정말 든든했죠.” 그렇게 전 씨는 지난 2011년 퇴직금을 투자 해 강남 삼성역 근방에 25평 규모의 핫썬치킨 프랜차이즈를 개업했다. 창업 3년차에 접어든 그는 현재 월 매출 8천만원의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전 씨의 말처럼 핫썬치킨은 본사의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은 창업주가 돈을 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 슈퍼바이저가 매장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해 안정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홍보, 운영 교육을 실시, 지역 특성 및 상권, 입지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 전략을 집행하는 등 모든 것을 점주의 입장에서 서서 진행하는 것. 전 씨는 담담히 올해의 목표를 말했다. “국내 최초 특허까지 획득한 핫썬치킨의 경쟁력은 아직도 저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요. 올해는 더욱 많이 노력해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으로 강남 삼성역 최고의 치킨집으로 인정받고 싶어요.”라고 결의를 다지는 성공창업의 주인공인 전씨의 눈빛에서 또 하나의 성공이 보였다. ■핫썬치킨 창업 문의 080-399-929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케빈 코스트너의 미스터 브룩스(OBS 일요일 밤 10시 15분) 미스터 브룩스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성공한 사업가다. 완벽하게 보이는 그에게는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엄지 지문 외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예술적인 살인으로 유명한 연쇄살인마 섬 프린트로 사는 이중적인 삶이다.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감춘 채 살인을 저지르는 그는 억제할 수 없는 살인 중독으로 범행을 저지르지만 한편으로는 강력한 살인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어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브룩스는 살인을 저지르려는 현장에서 이웃에 사는 사진가 스미스에게 정체가 탄로 나 협박당하기 시작한다. 스미스가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는 단서를 발견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앳우드는 스미스를 미끼로 미스터 브룩스의 존재를 추적해 온다. 그렇게 앳우드 형사와 미스터 브룩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펠리칸 브리프(EBS 토요일 밤 11시) 미국 워싱턴에서 대법관 로젠버그와 젠슨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뉴올리언스 툴레인대학의 법학 교수로 있는 토마스 캘러핸과 그의 제자이자 연인인 다비 쇼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로젠버그가 살해당한 데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한다. 다비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흥미롭게 읽은 토마스는 오랜 친구이자 미 연방수사국(FBI) 소속 변호사인 개빈에게 보고서를 건낸다. FBI 국장은 보고서를 토대로 백악관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토마스가 탄 차가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 [간첩사건 증거조작 파장] 김씨는 누구… 자살 시도 왜

    [간첩사건 증거조작 파장] 김씨는 누구… 자살 시도 왜

    증거 조작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시도한 중국 국적의 탈북자 김모(61)씨는 중국에 사업체를 두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국가정보원에 대북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중국 정부가 위조라고 밝힌 유우성(34)씨의 출입경기록 문서 가운데 하나인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관리소)의 답변서를 입수해 국정원에 전달한 인물로 이번 사건의 핵심 참고인으로 지목돼 왔다. 7일 공개된 유서 중 “유우성은 간첩이 분명합니다”라는 내용을 볼 때 김씨는 이번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두 아들에게 보내는 유서에서 “중국 공장은 버려라. 너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이 안타깝구나”라는 말을 남겼다. 김씨가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씨는 중국에서 조선족 사업가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공장 외에도 각종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밝힌 김씨의 신상 정보는 중국 국적의 탈북자 출신이라는 게 전부다. 그러나 유서의 “대한민국 국정원에서 받아야 할 금액이 있다. 2개월 봉급 300×2=600만원, 가짜 서류제작비 1000만원, 그리고 수고비? 이 돈은 받아서 네가 쓰면 안 돼”라는 내용을 볼 때 김씨는 일정한 보수를 받고 중국과 북한의 접경 지역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정원에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오래전부터 국정원의 정보원 역할을 하면서 사업 편의를 제공받았다고 전해졌다. 김씨의 국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지적도 있다. 중국은 탈북자에게 중국 국적을 원칙적으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경을 몰래 넘은 탈북자가 중국 공안을 통해 호구증(주민등록증)을 위조하거나 남한으로 이주한 조선족의 호구증을 바꿔치기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보아 김씨가 중국 공안을 통해 호구증을 위조했을 가능성도 큰 상태다. 김씨의 신상 정보가 자세히 드러나면 본국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국정원이 일부러 가짜 신분을 밝혔을 가능성도 있다. 김씨가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압박을 받으면서 관계가 틀어졌을 거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김씨가 국정원의 협조자이긴 하지만 스스로 중국 기관의 공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국정원을 도울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또 자살 시도를 한 모텔 벽면에 자신의 피로 ‘국정원’이라 적은 것을 보면 그가 느꼈던 심리 상태를 추론할 수 있다. 그는 유서에서 “지금 국정원은 ‘국조원’(국가조작원)입니다. ‘국민생활보호원’ ‘국보원’이라든가 이름을 바꾸고 거기에 맞게 운영하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공간에 담은 예술 이야기, 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공간에 담은 예술 이야기, 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모든 예술 작품에는 예술가 자신의 영혼이 담겨 있다. 작가의 철학과 진정성이 얼마나 표현되었느냐에 따라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하고, 하릴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그것이 모든 예술 작품과 예술가의 숙명이다. 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은 지극히 실용적인 가구와 공간에 자신만의 영혼, 진정성을 담아내면서 예술로 승화시킨 주인공이다. 공간컨설팅 전문가, 가구 디자이너, 사업가 등 그녀에게 붙여진 수많은 수식어 가운데 예술가라는 명칭이 가장 어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열린 ‘2014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남궁윤정 디자이너는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회, 시상식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2012년 4월,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A’Design Award & Competition 가구디자인 분야에서 Runner-up Status에 오르고, 지난 해 12월에는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Pen-up 어플리케이션행사의 기념품을 설계, 제작, 납품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3 겨울 이탈리아 피에르라산체 초대 국제작품전(한국기초조형학회 주최),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굵직굵직한 전시회에서 호평을 얻었다. W호텔이 후원하는 신예디자이너로 선발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5월에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별되어 정부지원금을 받고 1인 디자인 회사, 남궁윤정 스타일옥(http://style-oc.com)을 설립하며 사업가로서의 역량도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남궁윤정은 세간의 시선보다 자신만의 작품 세계에 더 큰 애정을 갖고 있다. 가구나 공간에 부여되는 사용성과 목적성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예술적 가치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치열한 노력, 그녀는 사람들의 칭찬 몇 마디 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예술성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때문에 그녀의 가구나 공간은 때로 우스꽝스럽고, 때로 기하학적이며, 때로는 슬프기까지하다. 물론 가구 본연의 역할을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늘 자신이 만든 가구를 직접 사용하며, 고객들의 감정을 유추해본다고. 가구 디자이너, 공간컨설팅 전문가에서 벗어난 그녀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녹음 봉사를 하고 있다. 동화책을 많이 읽을 수 있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에서 시작한 봉사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느끼는 보람의 깊이가 남다르다고.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예술적 자극이 되어주기도 한다. 평범한 원목가구 디자이너에서 공간을 다듬는 작가로, 예술가로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남궁윤정 디자이너. 공간에 담아낼 그녀의 앞으로의 예술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아랫물이 맑아서 버티고 있다/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아랫물이 맑아서 버티고 있다/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영하 25도의 울란바토르 수크바타르광장의 밤은 추웠다. 안경 렌즈가 얼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눈치로 알아채고 중국에서 온 수친과 핑이 끝까지 부축하여 무사히 호텔까지 왔다. 그들은 옷도 얇게 입은 채 그 추위 속에서 일행에서 뒤처진 타이완에서 온 어니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1987년 중국을 떠나 베를린에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랴오는 칭화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친에게 여러 가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몽골에서 일하는 중국인 여행사 직원이 찾아와 그들을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도 보인다. 타이베이, 베이징, 베를린, 울란바토르라는 현재 살고 있는 도시와 세대,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이데올로기와 관계없이 중국인이라는 정체성, 중국어라는 소통의 도구를 기초로 그들은 자연스럽게 오래된 지기처럼 어울렸다. 2014년 2월 18, 19일 열린 국제투명성기구 주최 동아시아회의였다. 동아시아 각국이 보다 청렴하고 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는 장치를 만들고 일반 시민에게 언론 홍보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전문가 워크숍이었다. 몽골은 반부패부를 설치하고 모든 고위직 공무원의 재산 및 부패 관련 의혹을 감찰하는 독립 국가기구를 설치하고 있었다. 클릭만 하면 누구나 대통령을 비롯해 장관 등의 재산 상태, 주식 보유 실태, 급여까지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몽골의 희귀 광물을 향해 몰려드는 투자자들의 로비로 국가 자산이 개인 탐욕의 먹이가 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결기가 보였다. 회의에 참가한 우리도 몽골 대통령의 월수입과 보유하고 있는 주식 그리고 재산까지 상세히 볼 수 있었다. 전 근대 시대의 칭기즈칸, 독립 영웅 수크바타르, 민주화의 영웅 조리크를 누구나가 다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었다. 민주화, 투명성, 인권이라는 1990년대 그들이 얻어낸 가치를 중심에 두고 칭기즈칸 시대의 전통을 다시 복원해 새로운 헌법을 만들어 냈다. 전통과 근대, 탈근대의 가치를 한데 아울러 통합의 축을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인구 구성도 젊다. 현재 우리나라 인기 드라마에 비친 몽골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타이완 투명성 기구는 군대의 투명성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냉전이라는 명분이 군대의 권한 남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방위산업의 투명성 강화, 군대에서의 청소년 캠프 등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하듯 군대의 경험을 민간에 전수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눈, 시민사회의 기준을 군대가 도입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감한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카사블랑카 도매 시장의 비리를 지속적으로 고발하고 있는 상인의 이야기, 촌장 선거 부정을 바로잡기 위해 투옥당하는 고초를 겪고도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30대 중반 중국 청년 사업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제13회 투명사회상을 수상한 황인걸 수방사헌병단 수사과장의 내부비리 고발 이야기는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군대와 방위산업의 투명성 문제가 국제투명성기구에서도 현재 주요 의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등산복 차림의 한 무리 한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울란바토르에서 하루 종일 기차를 타고 가서 바이칼호 얼음 위에서 명상을 하고 오는 8박9일간의 여정이라고 했다. 그들의 도전 정신이 감탄스러웠다. 경기 중에 새삼 모두가 빙상연맹의 불공정성을 떠들 때 단합의 중요성을 소리 없이 깨우친 어린 선수들의 어른스러움, 큰 영웅에 목마른 한국인의 과도한 갈망을 적절하게 걸러 내는 메달 소녀들의 모습이 든든하다. 유일한 분단국이라는 멍에에 묶인 갈라짐의 정치, 언론과 지식인의 혹세무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작은 영웅들은 스스로의 양심과 명예라는 기준을 설정해 맑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아랫물의 에너지와 청정함으로 윗물의 탁함을 중화시키고 있었다.
  • 이태란 결혼 신승환, 신혼집 청담동+몰디브로 신혼여행 ‘신승환 누구?’

    이태란 결혼 신승환, 신혼집 청담동+몰디브로 신혼여행 ‘신승환 누구?’

    배우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오늘(3월1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란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승환씨와 오는 3월 초 결혼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태란도 소속사를 통해 “신승환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늘 서울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꾸릴 예정이다. 이태란은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이태란 결혼 축하해요”, “이태란 결혼, 왕가네 대박 이은 겹경사네”, “이태란 결혼, 신승환 연기자인줄” “이태란 나이가 있어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란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디 크로포드, 아들과 외출 포착 ‘감출 수 없는 美’

    신디 크로포드, 아들과 외출 포착 ‘감출 수 없는 美’

    세계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48세다. 그러나 미모나 각선미는 여전하다. 신디 크로포드가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쪽의 해양 휴양지인 말리부에서 15살 난 아들 프레슬리 워커 거버와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스플래시닷컴에 찍혔다.   선글라스를 낀 신디 크로포드는 이날 회색 톤의 상의와 바지 차림에 갈색 핸드백을 들었다. 한창 때처럼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주는 듯하다. 아들도 모델 엄마를 쏙 빼닮아 어릴 때부터 뭇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디 크로포드는 지난 1998년 사업가 랜디 거버와 결혼했다.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는 딸 카이아 조던 거버과 아들 프레슬리 워커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 환상적인 뒤태 과시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 환상적인 뒤태 과시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 오나미가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로 등장, 환상적인 뒤태를 과시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27일 개그우먼 오나미가 주상욱-서강준 콤비를 유혹하는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고 공개했다. 주상욱(차정우)과 서강준(국승현)은 과외 스승과 제자 사이로,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현은 정우와 술집에서 회포를 풀던 중 뒷모습이 아름다운 한 여인을 발견한다. 몸에 붙는 흰 원피스를 입고 유혹적인 몸짓을 보내는 오나미를 두고 이들은 서로 ‘나에게 반한 것’이라며 티격태격하다 국승현이 오나미에게 다가가고, 오나미의 앞모습을 보게 된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특별 출연은 단순히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라 실제 대본에서도 ‘연예인 오나미’로 설정되어 직접 등장하게 됐다. 왕빛나, 인교진, 최은경에 이어 오나미까지 카메오로 가세한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로 재벌이 되어 돌아오자 이를 다시 꼬시려는 돌싱녀의 앙큼한 작업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2월 27일(목) 밤 10시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깔깔깔]

    ●이긴 이유 도박을 굉장히 잘하는 어떤 사업가가 있었다. 그 어떤 사람도 이 사업가와 도박을 하면 한 번도 따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영구가 이 사람과 도박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업가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영구에게 번번이 패했다. 영구의 친구인 맹구가 그 비결을 묻자 영구가 대답했다. “난 단지 그 사업가에게 내가 세무서에 근무한다고 말했을 뿐이야.” ●난센스 퀴즈 ▶러시아에서 제일가는 불효자는? 에비치네 호로스키 ▶인도 최초의 철학자는? 알간디 모르간디 ▶샤이니가 사는 동은? 링딩동
  • 옥소리 재혼, 이탈리아인 훈남과 결혼 ‘옥소리 딸 누가 키우나’

    옥소리 재혼, 이탈리아인 훈남과 결혼 ‘옥소리 딸 누가 키우나’

    옥소리 재혼 소식에 옥소리 딸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졌다.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옥소리는 월간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사실과 자녀 2명을 출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재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언급해 그의 활동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옥소리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재혼, 남편은 이탈리아인 훈남 ‘옥소리 딸 누가 키우지?’

    옥소리 재혼, 남편은 이탈리아인 훈남 ‘옥소리 딸 누가 키우지?’

    옥소리 재혼 소식에 옥소리 딸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졌다.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옥소리는 월간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사실과 자녀 2명을 출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재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언급해 그의 활동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옥소리 재혼 후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옥소리 재혼..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옥소리 재혼 후 근황..행복해보이니 다행. 옥소리 딸은 누가 키우지?”, “옥소리 재혼남편. 옥소리 과거에 진짜 예뻤는데”, “옥소리 재혼 후 근황..빨리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옥소리 재혼 후 근황..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 욕하지 말자”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옥소리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재혼, 이탈리아인 요리사와..‘박철과 이혼 후 어떻게 살았나봤더니’

    옥소리 재혼, 이탈리아인 요리사와..‘박철과 이혼 후 어떻게 살았나봤더니’

    옥소리 재혼 후 근황이 화제다.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옥소리는 월간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사실과 자녀 2명을 출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재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언급해 그의 활동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후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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