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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하늘은 스스로 준비하는 자만 성공시킨다”…선배복음 1장1절

    [커버스토리] “하늘은 스스로 준비하는 자만 성공시킨다”…선배복음 1장1절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아일랜드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새겨진 이 명구는 은퇴를 앞둔 공무원, 혹은 이제 막 공직을 떠난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절실하게 다가오는 말이다. 새로운 출발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기도 하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이기도 하다. 공직을 떠나 새로운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선배 은퇴자’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100세 시대’ 이모작에 도전해 성공한 선배 퇴직 공무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인생 길어요. 다시 가슴 뛰게, 진짜 하고 싶은 일 해보며 살아야죠. 현직에 있을 때부터 준비하면 누구나 해낼 수 있어요.”국세청 공무원에서 중식당 사장님 변신 - 전인호 씨 정부세종청사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리면 한적하고 풍광 좋은 금강변에 고급 중식당이 나타난다. 세종시 장군면에 자리한 ‘청담’이다. 이곳은 금강을 굽어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일대에서 ‘힐링 맛집’으로 통한다. 문을 연 2015년 첫해 매출이 5억원을 넘었다. 주인 전인호(52)씨는 국세청 공무원 출신이다. 1993년 9급으로 입사해 22년간 일하다 2014년 10월 6급 조사관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공무원이 됐지만 전 대표는 사업가로서 꿈을 간직해 왔다. 전 대표는 “어려서부터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아내를 설득해 명퇴를 결심했다”며 “내가 기존 식당에 바라왔던 청결, 친절, 입지가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면 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퇴직금과 대출금을 받아 4억원을 투자했다. 전 대표는 흔하디 흔한 프랜차이즈형 ‘동네 배달집’ 대신 진입 장벽이 높고 위험부담도 상대적으로 큰 ‘고급 요리점’을 택했다. 호텔 주방장 출신인 친척에게 셰프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시 주민의 경제적 능력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시장 조사와 청사~식당 간 동선을 연구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현직에 있을 때 재산권 관련 업무를 맡아 민원을 처리하고 수많은 사업자들을 만나며 흥망성쇠의 ‘이유’를 분석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 개업 초기 80%에 달했던 공무원 손님의 비율도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줄고 현재는 공무원이 아닌 일반 고객의 비중이 50%를 차지한다.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에는 따로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내놓았다.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퇴직 후 일을 벌이면 100% 실패하고 맙니다. 현직에 있을 때 끊임없이 연구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등 준비를 단단히 해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경북도청 근무하다 운동 전도사로 - 주상숙 씨 “수입은 그리 많지 않아도 100%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1978년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0년의 세월을 보내고 2008년 6월 정년퇴임한 주상숙(69) 전 경북도청 경제교통정책과장은 은퇴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그의 새 직함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100세 시대 스마트봉 운동 연구원’의 원장이다. 스마트봉은 고령층의 운동을 돕기 위해 그가 개발한 운동기구 이름이다. 근육을 풀어 주는 긴 원기둥 형태의 폼롤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지름과 길이가 짧아 노인들이 운동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기구로 할 수 있는 13가지 운동법을 개발해 특허도 냈다. 주 원장은 “고혈압에 목디스크도 있어 자가 운동법을 생각하던 차에 기존 딱딱한 나무도구 대신에 안 아프면서 요가, 에어로빅을 하기 힘든 노인들이 누워서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원장은 퇴직 5년 전부터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했다. 2005년에는 야간에 ‘스피치’ 학원을 다니며 강사 자격증을 따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퇴직자를 위한 창업반 교육도 신청했다. 퇴직하던 해에는 피부 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주 원장은 나이 든 남자 관리사에게 피부 관리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별로 없자 300여개가 넘는 혈자리, 쑥뜸 등을 공부하고 경락 마사지를 병행했다. 2011년에는 스마트봉 운동기구를 개발하고 문화센터에 발품을 팔아 운동 강의를 하며 인기를 모았다. 운동법과 관련해 강사 양성에도 나섰다. 기구는 입소문을 타고 지금까지 1만 5000개(약 2억원어치)가 팔렸다. 주 원장은 “퇴직 후에는 마음이 해이해져서 준비하기 힘들다”며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요양 보호사, 숲 해설가 등 다양한 자격증을 따거나 기술을 익히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금은 집사람 주고 한 달 용돈(약 50만원)은 내가 번다는 생각으로 봉사하며 건강하게 여생을 살고 싶다”며 “농촌지역에 힐링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 운동하고 농촌 체험도 하는 게 마지막 꿈”이라고 말했다. 2014년 명예퇴직해 경기도 가평에서 전국 최초의 커피 테마 농촌교육농장 ‘가평하늘 커피농장’을 운영하는 엄기용(61)씨는 “은퇴하기 7~8년 전부터 수시로 돌아다니며 탐색과정을 거쳤다”며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갈 수 없듯이 컴퓨터도 다룰 줄 알고 교육도 찾아 들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엄씨는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공직에서 33년을 보냈다.은퇴 공무원 60~70% 백수 신세 대비 어떻게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퇴직사유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을 한 공무원은 2만 9647명으로, 외환위기였던 1999년 이후 3만명을 처음 돌파했던 2014년(3만 1821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특히 행정부 국가공무원 명퇴자는 공무원연금개혁이 이뤄지기 직전 해인 2008년 8803명에서 이듬해 4078명으로 급감한 후 해마다 증가, 2015년 1만 1266명으로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2년 공직에서 정년은퇴하고 2013년부터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박노길 행복한노후인생설계연구소장은 “공무원의 60~70%가 은퇴 뒤 백수로 지내는 게 현실”이라며 “연금도 70세 정도가 되면 부족해질 수 있는 만큼 미리 즐겁게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준비하고 재취업이든 창업이든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에 있을 때 자녀 학자금이나 주택마련 대출금 등 원만한 경제생활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은 다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글 사진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라디오스타’ 배정남, 예능 신스틸러 탄생 ‘파란만장 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 배정남, 예능 신스틸러 탄생 ‘파란만장 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배정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답게 털털하고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서핑을 즐기는 도중 신체 부위가 다칠 뻔 했던 사연과 택시 강도를 잡은 사건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정남은 이전 작품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마스터’에서 과묵한 경호실장, 호위 요원, 지능범죄수사대 팀원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안관’에서는 겉은 멀쩡하지만 입만 열면 달라지는 캐릭터 ‘춘모’로 출연한다. 코믹하고 재미있게 캐릭터를 그려낼 배정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배정남이 ‘춘모’로 출연하는 영화 ‘보안관’은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수빈, 확 바뀐 청순 근황 ‘내가 아는 하수빈 맞아?’

    하수빈, 확 바뀐 청순 근황 ‘내가 아는 하수빈 맞아?’

    강수지와 함께 90년대 대표 청순스타였던 하수빈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하수빈 블로그에는 그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가수 하수빈은 1992년 1집 앨범 [LISA IN LOVE]로 데뷔해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 마’, ‘노노노노노’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당시 길고 까만 생머리와 챙이 넓은 모자, 긴 치마를 입은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강수지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팬들을 아쉽게 했다. 이후 17년만인 2010년 컴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수빈은 유재석 예지원과 서울예대 동기이기도 하다. 예지원은 SBS ‘런닝맨’ 출연 당시 “나는 재석이가 가수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면서 “수빈이는 끝나면 집에서 학교로 차가 데리러 왔다. 그때도 데뷔 준비를 했다. 그 차가 재석이 차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 = 하수빈 블로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만금 방조제 350㎞ 폭주족 57명 무더기 기소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33.9㎞)에서 수십 차례나 광란의 질주를 벌인 레이서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26일 불법 자동차경주를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로 A(38)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50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차량을 불법 튜닝한 자동차정비업자 등 7명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불법 레이싱 참가자들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 말까지 군산 새만금방조제 너울쉼터 앞 도로에서 소라쉼터 앞 도로까지 2㎞ 구간에서 불법 드래그·롤링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비업자들은 차주의 의뢰를 받아 승용차 소음방지 및 배기가스 배출 장치를 떼어내고 직접 제작한 장치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드래그레이싱은 직선 도로에서 출발 신호에 따라 동시에 급가속 출발해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자동차경주의 일종이다. 롤링레이싱은 3∼4명씩 그룹을 지어 같은 속도로 서행하다가 출발 신호에 따라 시속 250㎞가 넘는 속도로 동시 출발해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자동차경주를 말한다. 불법 경주자들은 대학생, 공무원, 사업가, 농민 등 다양했고 람보르기니와 닛산 GT-R 등 슈퍼카를 타고 최고 시속 350㎞까지 속도를 냈다. 이들은 슈퍼카의 성능을 과시하며 속도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잠재적 살인행위인 불법 자동차경주 사범을 엄단해 새만금방조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의대 때 만난 ‘첫사랑’… 캠퍼스커플 3년 만에 결혼

    의대 때 만난 ‘첫사랑’… 캠퍼스커플 3년 만에 결혼

    아재 개그 많이 하던 1년 선배 싸움도 존댓말… 벤처 반대하기도 “공부와 독서를 즐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남편과 함께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안 후보가 정치에 뛰어든 이후 6년 동안 언론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 그가 이번 대선에서는 남편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주 여수·광주·목포 등 호남 10개 도시를 방문했고 지난 24일에는 원주와 강릉을 거쳐 속초까지 하루 600㎞를 이동하며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대 의대 재학 시절 안 후보와 김 교수는 유명한 ‘CC’(캠퍼스커플)였다. 김 교수는 안 후보의 한 학년 후배였다. 둘은 가톨릭학생회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났다. 그때부터 3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1988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 교수가 말하는 안 후보의 첫인상은 ‘순수해 보이는데 썰렁한 농담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요즘 말로 ‘아재 개그’를 많이 해서 진지한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고 한다. 공부를 잘할 것 같지 않았는데 한 학년 위 선배들이 “철수는 완전 천재야. 철수는 한번 읽으면 다 기억해”라고 말해 놀랐다고 했다. 안 후보와 김 교수의 인연은 도서관 자리를 맡아 주는 사이에서 시작해 늘 함께 공부하고 커피를 마시는 사이로 발전했다. 안 후보는 2009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두 분 다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그런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교수도 안 후보가 첫사랑이라고 했다.김 교수는 안 후보가 의사에서 벤처사업가로 도전에 나설 때 많이 반대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기초의학 연구에 나선 안 후보가 잘하면 노벨상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컴퓨터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안 후보를 막을 도리가 없었다. 안 후보가 의사에서 벤처사업가, 정치인으로 변신하며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해 왔던 것처럼 김 교수도 의대 교수로 일하다가 미국 로스쿨로 진학할 만큼 항상 도전하며 살아 왔다. 안 후보와 김 교수는 서로 존댓말을 쓴다. 심지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존댓말로 하는 부부다. 안 후보는 말수 적은 경상도 남자이지만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준비하는 것만은 꼭 잊지 않을 만큼 다정한 남편이다. 슬하에 외동딸 설희씨를 두고 있다. 김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안 후보에 대해 “아버지로서는 거의 만점이다. 딸과 남편은 정말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소찬휘♥로이 결혼식 사진 공개 “잘 살게요” 다정한 모습

    소찬휘♥로이 결혼식 사진 공개 “잘 살게요” 다정한 모습

    가수 소찬휘(45)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39)와 결혼식을 올렸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가족과 친척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례와 축가 없이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며 “두 사람이 ‘잘살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찬휘와 턱시도를 입은 로이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함께 작업하고, 공연을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데뷔한 소찬휘는 ‘Tears’, ‘현명한 선택’ 등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2003년에는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와 결혼헀지만 3년 뒤 이혼했다. 로이는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인 밴드 ‘락타이거즈’로 데뷔했다. 밴드 스트릿건즈는 지난 2015년 KBS2 밴드 경연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3’에 출연새 TOP3에 들기도 했다. 사진제공=와이드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윤주, 출산 3개월 만에 완벽 몸매 과시 ‘역시 모델’

    장윤주, 출산 3개월 만에 완벽 몸매 과시 ‘역시 모델’

    모델 장윤주가 출산 이후 3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25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햇살 맞으며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윤주가 핫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올 1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2주 만에 11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3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출산 이후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8억원 가로챘다”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8억원 가로챘다”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 등을 히트 시킨 한경희 미래사이언스(옛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로 연간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벤처 사업가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 양재혁)는 지난달 한 대표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고소인 A씨는 고소장에서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경영실패로 자금난을 겪자 신주를 발행할 의사도 없으면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계약을 맺어 납입대금 8억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발행기업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기업으로서는 장기자금 조달이 용이해 회사채의 일종으로 종종 발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A씨와 한 대표를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 조사에서 A씨는 ‘한 대표가 만기일 전에 8억원을 상환하거나 신주를 발행해주겠다 말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한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한 대표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A씨를 속이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8억원을 갚겠다고 말해도 A씨는 받기를 거부한 채 이제 와서 악의적으로 고소했다”며 “아직 사채 만기일도 다가오지 않았는데 고소한 A씨를 이해할 수 없다. A씨와 관계에 말 못할 사정도 있다. 여러 정황상 사실은 모두 검찰 조사에서 드러날 거라 본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999년 생활가전업체 미래사이언스를 설립해,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를 히트시키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이후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급격히 악화 됐다. 2014년부터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당기순이익이 300억원 넘게 적자가 나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지난해 12월28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래사이언스에 대한 워크아웃 프로그램 ‘체인지업’(Change up)을 가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내곡동 이사로 30억대 차익… 거물급 변호사 선임 나서나

    朴, 내곡동 이사로 30억대 차익… 거물급 변호사 선임 나서나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사들여…전두환 前대통령 장남 땅 인수 전력도 박 前대통령 첫 공판준비기일, 새달 2일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내곡동에 새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주택 매매로 박 전 대통령은 30억원대 차익을 갖게 되면서 향후 재판을 대비한 중량급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홍성열(63)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구입했다. 매매액은 67억 5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500만~1000만원 정도 낮은 3.3㎡당 4500만원에 거래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회장은 2000년대 초반 금천구 가산동에 의류 등 유통매장을 세우며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로, 2015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가 소유하고 있던 경기 연천의 허브농장 허브빌리지를 118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홍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과 친분이 있다는 내용이 도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강남 쪽 집을 알아보던 중 지인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자택이 매물로 나온 것을 알게 돼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박 전 대통령 자택 구입과 관련해 “처음에는 조금 부담됐지만 아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해서 매입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이 옮길 내곡동 집은 대지면적 406㎡(123평), 연면적 544㎡(164.8평)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로 돼 있다. 삼성동 집(317㎡·96평)보다 조금 크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집값은 3.3㎡당 2100만원으로, 매매가는 28억원이다. 이 주택은 원래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승진씨의 소유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땅과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집이 있다.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는 “경호동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자택 주변 주택을 매입하는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서둘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한 것은 이웃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재판에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이 592억원의 뇌물수수를 포함한 18개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라 변호인단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법조계의 시각과도 연결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5월 2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할 의무가 없어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다만 혐의에 대한 피고인 측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유튜브 vs 페북…우리 삶을 바꾼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유튜브 vs 페북…우리 삶을 바꾼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기승전 동영상’ 시대다. 과거에는 김치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이를 글자와 문장으로 풀이한 요리책을 읽거나 사진으로 짐작해야 했지만, 지금은 마치 눈앞에서 전문가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듯한 동영상 한 편만 보면 된다.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직장인들은 취미활동을 즐길 때, 사업가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때 사진이나 글자가 아닌 동영상을 이용한다.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동영상 콘텐츠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동영상을 생중계하는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이하 생중계 서비스)는 콘텐츠의 제작 및 전달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부터 경제,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자리 잡았다. ●‘독보적 1위’ 페북 vs ‘月 이용자 10억명’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가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2015년이다. 모바일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미어캣’이 등장했고 생중계 서비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트위터가 ‘페리스코프’를 인수하면서 모바일 생중계 시대가 서서히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생중계 서비스 독보적 1위는 페이스북. 출발은 다소 늦은 편에 속했다. 페이스북은 미어캣과 페리스코프보다 1년가량 늦은 2016년 1월 일반 사용자들에게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를 개방했다.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이용자에 페이스북 라이브를 이용해 보려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곧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17억 9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일 페이스북 동영상팀 대표인 피지 시모는 개인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는 영상 중 20%가량은 라이브 방송이다. 이용자들이 하루에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는 데 소비하는 시간은 1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라이브의 가파른 성장세는 그때까지 동영상 서비스의 선두 주자였던 유튜브를 자극했다. 유튜브는 페이스북보다 1년여 늦은 지난 2월에야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튜브가 보유한 월 10억명의 이용자는 유튜브가 후발 주자임에도 페이스북의 잠재적인 경쟁 업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에 밀려 지난해 서비스를 중단한 미어캣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야만 이용이 가능한 페이스코프 등과 달리 유튜브는 전 세계에 보유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생중계 서비스 이용자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수익 구조 탄탄한 유튜브… 콘텐츠 공유 쉬운 페북 유튜브의 슈퍼챗 역시 차별화 전략으로 꼽힌다. 슈퍼챗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돈을 지불하면,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보내는 채팅 메시지창이 밝은 색으로 강조되거나 채팅창 상단에 고정되면서 생중계하는 제작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능이다. 이때 이용자가 지불한 돈은 유튜브와 제작자가 3대7로 나눠 갖는다. 시청료 개념으로 일정 금액을 주고 구입한 ‘별풍선’을 통해 방송인을 후원하거나 더욱 적극적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아프리카TV와 유사한 구조다. 별풍선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합친 것이 유튜브의 생중계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는 동영상 중간에 들어가는 중간광고 허용 및 광고 수입의 45~55%를 제작자에게 주는 수익 구조가 정착돼 있다. 페이스북도 지난 2월 중간광고 수익 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시스템 구축 단계에 있다. 현재로서는 페이스북에서는 유튜브의 구독자와 같은 개념인 팔로어가 아무리 많아도 생중계로 돈을 벌긴 어려운 것이다. 생중계 서비스 이용자들이 수익 구조가 탄탄한 유튜브와 공유 기능으로 콘텐츠 확산이 쉽고 빠른 페이스북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죄 영상까지 생중계… 적절한 법적 장치 필요 생중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전화걸기 버튼을 누르고 통화를 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제작자·시청자 간의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공유를 통해 순식간에 엄청난 영향력을 뻗칠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서비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블로그나 SNS 등을 기반으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는데, 문제는 쏟아지는 콘텐츠를 일일이 검열하거나 제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시카고의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장면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거나, 플로리다의 10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모바일 실시간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가 개인의 일상을 넘어 스포츠와 공연, 강의 및 대선 등의 정치 이슈를 전달하는 데도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악용되지 않도록 적절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huimin0217@seoul.co.kr
  • 쿨 유리 셋째 임신, 만삭 백지영-이지혜와 인증샷 “사랑해 친구들”

    쿨 유리 셋째 임신, 만삭 백지영-이지혜와 인증샷 “사랑해 친구들”

    쿨 유리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절친한 동료인 백지영 이지혜와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랑하는 은지나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 내친구들 #빨리 또 만나 보고 싶을꺼야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지영과 유리 이지혜가 지인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5월 출산 예정인 백지영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1일 쿨 유리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는 현재 임신 초기로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했다. 그해 8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낳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자택 사들인 홍성열 회장은 누구?...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 서울 삼성동 자택을 사들인 이는 마리오아울렛의 홍성열(62) 회장으로 21일 확인됐다. 충남 당진 출생인 홍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삼성동 자택을 67억 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새 집으로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 매각을 한 이유는 변호사 추가선임에 따른 비용 문제와 함께 경호상 문제 등 때문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은 지난달 28일 박 전 대통령 측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입가격은 67억 5000만원이고, 홍 대표는 주택을 매입하면서 2억 3600만원의 취득세를 납부했다. 삼성동 자택을 사들인 홍 회장은 2000년대 초반 금천구 가산동에 의류 등 유통매장을 세우며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이다. 홍 회장은 얼마 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 소유였던 경기도 연천의 허브농장 허브빌리지를 매입하기도 했다. 한편, 홍 회장은 2000년대 초반 금천구 가산동에 의류 등 유통매장을 세우며 사업가로 성공한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쿨 유리 셋째 임신, 미국에서 몸 관리 중 ‘경사 났네’

    쿨 유리 셋째 임신, 미국에서 몸 관리 중 ‘경사 났네’

    쿨의 멤버 유리가 셋째를 임신해 화제다. 21일 한 매체는 가수 유리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임신 초기로 현재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몸 관리 중이다. 유리는 임신 사실을 알고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쿨 소속사 대표는 “유리가 셋째를 가졌다. 좋은 일이니 다들 축해줬으면 좋겠다. 남편 사재석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관련 사업을 해오고 있는 6살 연하의 사업가 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그의 나이는 1976년 한국나이로 42살이다. 그는 같은 해 첫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낳았다. 현재 유리는 별다른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미국에서 가족과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제의원 “고시원 밀집지역 청년주택 공급 확대”

    서울시의회 김인제의원 “고시원 밀집지역 청년주택 공급 확대”

    앞으로 관악구 신림동, 동작구 노량진 등 2030 청년세대가 밀집한 지역 등에 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의 공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3회 임시회 개회중인 4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대상지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대중교통중심 역세권’ 요건 중 하나인 도로폭 기준을 현행 “폭 30m”에서 “폭 25m”로 사업대상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둘째 현재 청년주택 사업가능한 용도지역을 제2종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 일반상업지역 외에도 근린상업지역에서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셋째 교통이 편리한 고시원 밀집지역 등 청년층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시장이 별도로 사업대상지로 지정하고 지정요건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넷째 사업대상지내 노후건축물 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 배제할 수 있는 요건을 정했다. 김인제 의원은 “이 조례안이 제정․시행된 작년 7월 이후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제도적 문제점들을 치유하고, 나아가 현재 심각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이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그 동안 도로폭 기준이나 노후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던 대상지와 청년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지정될 수 있어 청년주택의 공급 물량이 부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 일례로, 관악구 신림동이나 동작구 노량진 등 고시원 밀집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지정될 경우 2030 청년 세대들에게 맞춤형으로 저렴하고 쾌적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 김인제 의원은 “이번에 청년주택을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보완되었으므로, 향후 사업 추진과정과 실적, 실제 공급 임대료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저렴한 주거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청년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 개정조례안은 4월 28일 개최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곧바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평생 軍 사랑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별세

    한평생 軍 사랑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별세

    첫 전투함 구매 모금… 군가 작곡 전사자 유가족 생계 도우며 헌신 해군 창설자로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맡았던 고 손원일 제독의 부인 홍은혜씨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100세.고인은 한평생 해군과 해군장병, 6·25 전사자 유가족을 위해 헌신해 해군 장병들로부터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22세 때인 1939년 3월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이던 손 제독과 결혼했다. 1945년 11월 11일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고인도 한평생 해군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구매 당시 해군 장병 부인들과 삯바느질을 하며 모금에 앞장섰으며 이렇게 도입한 백두산함은 6·25전쟁 초기 북한군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수송선을 격침시켜 최초의 해상전투 승전 기록을 남겼다. 고인은 또 해군 사관생도들이 일본 군가에 한국 가사를 붙여 군가를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바다로 가자’ 등 다수의 해군 군가를 작곡했다. 6·25전쟁 중에는 해군병원에서 해군·해병대 부상자들을 돌보고, 1954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공장과 탁아소, 유치원, 식당 등을 지어 전사자 가족들의 생계를 도왔다.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1983년 신사임당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해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장남 손명원(헤럴드 고문), 차남 손동원(미국 오클랜드시 건축사), 삼남 손창원(개인 사업가)과 손자 손중식, 손녀 손정희(홍정욱 헤럴드 회장 부인)·손숙희·손고은·손혜은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지는 손 제독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기승전 동영상’ 시대, 영상 생중계에 빠지다

    [송혜민의 월드why] ‘기승전 동영상’ 시대, 영상 생중계에 빠지다

    ‘기승전 동영상’ 시대다. 과거에는 김치 만드는 법을 알기 위해 이를 글자와 문장으로 풀이한 요리책을 읽거나 사진으로 짐작해야 했지만, 지금은 마치 눈앞에서 전문가가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듯한 동영상 한 편만 보면 된다.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직장인들은 취미활동을 즐길 때, 사업가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할 때 사진이나 글자가 아닌 동영상을 이용한다. 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동영상 콘텐츠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동영상을 생중계하는 실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이하 생중계 서비스)는 콘텐츠의 제작 및 전달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부터 경제,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자리 잡았다. ◆현 1위 페이스북과 ‘잠재적 강자’ 유튜브 대결 생중계 서비스가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2015년이다. 모바일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미어캣’이 등장했고 생중계 서비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트위터가 ‘페리스코프’를 인수하면서 모바일 생중계 시대가 서서히 본격화되기 시작됐다. 현재 생중계 서비스 독보적 1위는 페이스북. 출발은 다소 늦은 편에 속했다. 페이스북은 미어캣과 페리스코프보다 1년 가량 늦은 2016년 1월, 일반 사용자들에게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를 개방했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이용자에 페이스북 라이브를 이용해보려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곧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17억 90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일 페이스북 동영상팀 대표인 피지 시모는 개인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는 영상 중 20% 가량은 라이브 방송이다. 이용자들이 하루에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1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라이브의 가파른 성장세는 그때까지 동영상 서비스의 선두주자였던 유튜브를 자극했다. 유튜브는 페이스북보다 1년 여 늦은 지난 2월에야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튜브가 보유한 월 10억 명의 이용자는 유튜브가 후발 주자임에도 페이스북의 잠재적인 경쟁 업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에 밀려 지난해 서비스를 중단한 미어캣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야만 이용이 가능한 페이스코프 등과 달리, 유튜브는 전 세계에 보유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생중계 서비스 이용자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인과 회사가 수익 나누는 ‘윈-윈’ 지향 유튜브의 슈퍼 챗(Super Chat) 역시 차별화 전략으로 꼽힌다. 슈퍼 챗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돈을 지불하면,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보내는 채팅 메시지창이 밝은 색으로 강조되거나 채팅창 상단에 고정되면서 생중계하는 제작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능이다. 이때 이용자가 지불한 돈은 유튜브와 제작자가 3대 7로 나눠 갖는다. 시청료 개념으로서 일정 금액을 주고 구입한 ‘별풍선’을 통해 방송인을 후원하거나 더욱 적극적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아프리카TV와 유사한 구조다. 별풍선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합친 것이 유튜브의 생중계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는 동영상 중간에 들어가는 중간광고 허용 및 광고수입의 45~55%를 제작자에게 주는 수익 구조가 정착돼 있다. 페이스북도 지난 2월 중간 광고 수익 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시스템 구축 단계에 있다. 현재로서는 페이스북에서는 유튜브의 구독자와 같은 개념인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생중계로 돈을 벌긴 어려운 것이다. 생중계 서비스 이용자들이 수익 구조가 탄탄한 유튜브와 공유 기능으로 콘텐츠 확산이 쉽고 빠른 페이스북 중 어느 쪽을 선택할 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실시간 생중계의 그림자 생중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전화걸기 버튼을 누르고 통화를 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하게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제작자-시청자 간의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공유를 통해 순식간에 엄청난 영향력을 뻗칠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서비스의 매력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블로그나 SNS 등을 기반으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는데, 문제는 쏟아지는 콘텐츠를 일일이 검열하거나 제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시카고의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장면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거나, 플로리다의 10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모바일 실시간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가 개인의 일상을 넘어 스포츠와 공연, 강의 및 대선 등의 정치 이슈를 전달하는데도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악용되지 않도록 적절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한별, 사업가와 1년 만에 결별 ‘현재 해외에 있다’

    박한별, 사업가와 1년 만에 결별 ‘현재 해외에 있다’

    배우 박한별이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연예 매체는 박한별이 최근 1년간 교제한 1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 K씨와 이별했다고 전했다. K씨는 과거 종편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주얼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소속사 측은 “현재 박한별이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연락이 닿질 않는다”며 “통화가 닿는다고 해도 상대 남성이 일반인인데다 지극히 사생활적인 영역이라 세세하게 확인해주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중한 입장이다. 박한별은 K씨와 지난해 2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 공통 취미인 골프를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5월께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종영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성숙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 이후, 새 드라마 ‘색다른 남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사진 = 박한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투자자, 8900억에 AC밀란 인수…베를루스코니 “언제나 첫 번째 팬일 것”

    전 이탈리아 총리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30년간 소유했던 프로축구 세리에A 리그의 명문 구단 AC밀란이 중국 투자자에게 7억 4000만 유로(약 8900억원)에 팔렸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일가가 보유한 지주회사 핀인베스트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AC밀란의 지분 99.93%를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중국계 투자기구인 로소네리 스포츠 인베스트먼트 룩스에 넘기는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안정을 위해 중국 기업의 해외 자산 인수에 제동을 걸면서 AC밀란 인수도 지지부진했지만, 룩스가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등 외국 투자자들을 찾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엘리엇과 아레나 등은 약 1억 8000만 유로를 룩스에 투자했다. 구단주였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오늘 AC밀란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만 AC밀란의 첫 번째 팬으로 언제나 남아 있겠다”며 “AC밀란과의 추억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구단주가 된 중국 사업가 이융훙은 “오늘부터 우리가 AC밀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리에A 소속 칼리아리 구단은 북한 공격수 한광성(18)과 공식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이며,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한광성은 세리에A와 정식 계약을 맺은 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부고]

    ●조재준(리더스교육컨설팅 대표)미경(리더스교육평가원 대표)미옥(천안 환서중 교사)미미(리더스교육평가원 과장)재길(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 겸 감사실 차장)씨 모친상 이대성(대전 제일서적 대표)이재민(온양 신정중 교사)씨 장모상 13일 충남 부여 규암농협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041)837-0180 ●권효섭(전 국회의원)씨 별세 훈(휠코 대표)우기(미국 거주)씨 부친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8 ●김정후(우림인터내셔널 대표이사)정은(장백산업기계 대표이사)정윤(우림건영개발 대표이사)씨 모친상 최수현(국민대 석좌교수·전 금융감독원장)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05 ●이성희(메디언스 회장·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씨 별세 재민(메디언스 이사)혜승(엣킨스 건축가)씨 부친상 서진석(엣킨스 건축가)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3151 ●이영문(전 국회의원)씨 별세 용헌(사업가)씨 부친상 14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31)631-4411
  • ‘서울시 명예시민’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

    ‘서울시 명예시민’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

    브라질 경제·금융 중심도시인 상파울루시의 주앙 도리아 시장이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도리아 시장은 13일 서울시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외국인 명예시민증은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이나 서울에 살면서 서울시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 준다. 사업가 출신인 도리아 시장은 기존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반감이 고조된 브라질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올해 1월 시장이 됐다. 양 도시 간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도리아 시장은 이날 수여식에 앞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들러 실시간 교통제어, 버스운행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 청계천을 둘러보며 상파울루 도심 치에테강 오염 개선과 주변 개발을 위해 청계천 복원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울시는 1977년 4월 상파울루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이래 도시교통, 문화, 인적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박 시장은 2012년 상파울루시를 방문해 자연환경 보존 방안과 교통·대기오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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