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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급 이하 공무원 대규모 교환인사

    서울시와 자치구에 근무하는 4급 이하 공무원들에 대한 대규모 교환인사가이달중 단행된다. 서울시는 3일 4급 이하 공무원들의 능력개발 및 개인고충 해소,자치단체간협조증진을 위해 구청장협의회와 협의해 대규모 교환인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인사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4급 이하에 대해 폭넓게 인사가 추진되기는 지난 95년 민선출범 이후 처음이다. 4·5급은 시장 및 구청장이 전출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렬·직급별 1대1교류 방식으로 추진한다.6급이하는 근무지가 집에서 너무 멀어 출퇴근에어려움을 겪거나 현재 근무하는 일에 고충을 느끼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4·5급은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10일까지 각 구청에서 명단을 받을 예정이며 6급 이하는 본청과 사업소는 4일까지,자치구는 5일까지 명단을제출받는다.기한내에 명단을 내지 않는 자치구는 인사교류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인사교류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시는 그러나 ▒현기관 1년미만 근무자▒징계요구·징계처분·직위해제·파견·휴직중인 자▒인력풀에 포함된 자▒올해 정년인 자▒수사시관에서 조사또는 내사중인 자▒지난해 12월 5대 민생분야 교류때 필수요원으로 분류된자 등은 이번 인사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구청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면서“인사폭은 구청장협의회와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대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曺德鉉 hyou
  • 학벌-간판주의를 없애자…정부대책

    학력과 경력 위주의 인사 풍토는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발전을 가로막는장애물이었다. 이는 공무원 사회든 기업이든 예외가 아니다.특정 대학 출신들이 그룹을 이루거나 한번 고시에 합격한 것으로 평생이 보장됐다.그만큼 이노베이션과는거리가 멀 수밖에 없었다. 최근 들어 공무원 사회에서 학력과 경력 위주의 인사를 뛰어넘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金大中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방송통신대 졸업식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일류대학병 풍조에 일침을 가한 것은 공무원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부에서는 金대통령이 주창하는 ‘신지식인론’이 이같은 공직풍토를 타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공직사회는 그동안 임용시험 자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아 최소한 공직진출에 있어서의 차별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경력과 학력 위주의 인사관행으로 인해 시대 흐름에 뒤떨어진 후진적인 행정을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가 올해부터 1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목표관리 점수제와 성과급 보수제를 도입한 것도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현재 신지식 기반 확충을 위해 신지식 공무원상 발굴에 나서고있다. 행정자치부는 이에 따라 이번 주 중으로 신지식 공무원의 개념을 확립,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제안제도도 대폭 활성화하기로 했다.뛰어난 제안을 하면인사고과에 반드시 반영하고 언론에 보도해 다른 공무원들이 이를 본받도록함으로써 행정능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예산을 절감할 경우,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나아가 창의적인 인재를 공직사회에 끌어오기 위해 공무원 충원 및 교육훈련 제도도 대폭적으로 쇄신한다는 구상이다. 공직사회의 ‘태풍의 눈’이라 할 수 있는 개방형 임용제도도 공직사회에지식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개방형 임용제도가 자격증이나 학력·경력 등 일정한 자격제한을 기본으로하고 있으나 연공서열 위주의 ‘철밥통’ 공직풍토를 타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박현갑■기업 새로운 인사제도 확산 ‘학력은 필요없다.부가가치가 높은 인재를 확보하라’ 삼성 등 일부 그룹이 학력제한철폐에 이어 이른바 ‘끼있는 인재채용’을확대하고 있다. 기존 임직원들을 ‘신(新)지식인’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급여를 주가에 연동시키는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제의 도입을 서두르는 등 성과주의 인사제도도 급속히 확산돼가고 있다. ▒끼있는 인재 채용 국내에서는 삼성이 95년 처음 학력제한을 없앴다.올해부터는 연령 성별 경력을 불문하고 ‘끼있는 인재’는 언제든지 영입한다. 삼성은 지난 1월 사법연수원을 마친 38회 사시 합격자 7명과 대학가요제 입상자 2명을 채용했다. 앞으로 공인회계사 등 각종 시험 합격자는 물론 전국 단위의 각종 경시대회나 공모전 상위 입상자,범죄심리전문가,해커경력자,다국어 구사자 등 특이인재 100명 이상을 신지식인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대우 등 다른 그룹도 공인회계사나 기술고시 합격자,보험계리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어서 ‘신지식인’ 확보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능력 중시 신인사제 “창의력이 뛰어나거나 기업의 수익제고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고연봉을 줘라”.삼성은 탁월한 인재에겐 1,000∼2,000%의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달부터는 과장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연봉제를 확대 실시했고 상·하위 연봉격차도 20∼25%에서 30∼40%로 늘렸다.근무성적에 따라 승진시기를차별화하는 ‘고과포인트제’도 전 사원으로 확대했다.효성그룹은 일정기한안에 승진하지 못하면 퇴출되는 직급정년제를 도입했다. ▒스톡옵션제 주택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행장과 본부장 등에게 스톡옵션제를 도입했다.앞서 동아건설이 대기업중에서는 처음으로 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 삼성도 연내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에서 이 제도를 시행한다.현대 SK LG대우 등 주요 그룹의 계열사도 스톡옵션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544개 상장사 중 233개사가 스톡옵션제 도입을 위해 정관을 고친 상태다./노주석 김환용■평생교육기관 운영 실태 평생교육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체제로 학습의 장과 일터를 오가며 평생에 걸쳐 받는 직업교육이다.또한 형식적인 학력사회를 실질적인 능력사회로 바꾸는 데도 큰 뜻이 있다.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인정하는 대학 및 전문대 부설 평생교육원,학원,교습소 등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위를 딸 수 있다.교육부 산하에 13만4,100곳의 평생교육기관이 있다. 학위를 딸 수 있는 길은 많다.방송통신대를 비롯해 독학학위취득제,학점은행제,사내대학,사이버대학,문하생제도 등이 있다. 방송통신대는 그동안 케이블TV 등을 이용해 강의를 해 오다 1일부터 위성방송채널로 운영,전국 어디서나 위성으로 강의를 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 72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20여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독학으로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교육부장관이 학위를 주는 독학학위취득제는 92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4,250여명이 학위를 땄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인정하는 평생교육기관에서 짬짬이 공부해 일정 학점 이상(최저 140점)을 따면 학점을 많이 얻은 대학의 학위를 받는다.85학점이상을 얻으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정규학생으로 편입학도 할 수 있다.지난해 3월 시행 이후 지금까지 학점을 이수하고 있는 사람만도 무려 6만여명이다. 사이버대학,사내대학,문하생제도도 국회에 계류중인 평생교육법이 통과되고 시행령이 마련되면 본격 가동된다.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대표적인 원격대학의 하나로 교육부는 이르면 2000년부터 사이버대학을 정규대학으로 승인해 운영할 예정이다.기업체의 사내대학도 학점인정기관으로 적극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는 평생교육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춰 21세기 비전을 위한 ‘평생교육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현재 5.4%에 불과한 성인교육(25∼65세)의 참여율을 2013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근간이 되는 교육정보화 기반 확충을 위해 교육망(에듀넷),학술정보망,도서관망,행정망,하이텔,천리안 등 평생학습정보교류망(원스톱서비스) 구축 종합방안을 마련중이다./주병철
  • 청와대민정비서관 朴淙烈씨

    金大中대통령은 27일 공석중인 청와대민정비서관(1급)에 朴淙烈서울고검공판부장을 임명했다. ▒광주·55세 ▒서울대 법학과 ▒사시 15회 ▒대검 검찰1과장 ▒광주지검목포지청장 ▒서울지검 1차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 [禹弘濟칼럼] ‘오디세이아’의 교훈과 한국경제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는 불후의 명작인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에서결코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인내와 용기,끝없는 도전의식을 그린다.희망의 빛은 전혀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의 암담함속에서 끊임없이 돌출하는 갖가지 고난과 역경때문에 오디세우스는 비록 심한 절망감을 느끼지만강인한 자기실현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그는 해신(海神)포세이돈 아들의 외눈을 멀게 한 뒤 죽기 직전 탈출했지만포세이돈과 일부 신들의 노여움으로 10년여의 거친 항해과정에서 부하들을잃고 더욱 심한 죽음의 고통에 시달린다.때로는 바다 요정 사이렌의 노랫소리나 다른 유혹에 빠지는 위기도 많았지만 자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새로운 각오로 목표를 향한 끝에 그리던 그의 왕국 이타카에 이르러 부인과아들을 품에 안는다. 목마(木馬) 하나로 철옹성 트로이를 함락시킨 뛰어난 지혜와 냉철한 자제력,그리고 백절불굴의 의지와 자신감이 오디세우스에게 마침내 행운을 안겨준것이다. 신화와 사실(史實)이 뒤섞였음직한 이 3,000년 전의 대서사시를 문득 떠올리게 된 것은 현재 우리경제가 직면하고있는 난국(難局)도 오디세우스가 겪은 어려움만큼이나 다양성과 의외의 돌발성이 유사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주인공의 불확실성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지는 우리 경제운용과 관련해서도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잘 알려진 것처럼 우리경제는 급변하는 국제금융환경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6·25동란이후 최대 국난으로 표현되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환란을 초래했다.그러나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의 갖가지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종전의 고비용·저효율의 오랜 껍질은 하나씩 벗겨졌다.1년전 38억달러로 바닥을 드러내보였던 외환보유고가 520억달러로 사상최고를 기록하게 됐고,무역수지 역시 적자누적에서 허덕이다가 지난 연말 390억달러가 넘는 미증유의 흑자를 시현했다.국내기업들을 연쇄도산으로 몰아넣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금리도 1년 사이에 30%에서 7~8%수준으로 안정됐다.한마디로 그동안 이뤄낸 경제적 성과는 괄목할 만한 것이며 외환위기의 고비는 일단 넘긴 것으로보인다. 그렇다면 이제 고통은 끝나고 그래서 경제회생은 별로 힘 안들이고 이뤄낼수 있는 과제인가.올 연초 일부 관계당국자는 “경기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경제지표 개선과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예로 들면서 낙관적인견해를 밝히기도 했다.그렇지만 사정은 어떤가.최근의 엔화 급락으로 주식시장은 맥없이 무너지고 수출전선에는 적신호가 켜졌다.게다가 노동계의 노사정위(委)탈퇴라는 돌발변수가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내외적인 여건이 모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앞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실업률이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노사갈등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환란의 심각한 파국위기는 일단 넘겼지만 이제 또다시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따라서 정부·기업·노동계등 각 경제주체들은 지금까지 기울여온 피땀어린 노력의 바탕위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각오와 자세로 난국에 임해야 할 것임을 강조한다. 정부는 비록 외환보유고 증가등의 가시적 성과를 이뤘지만 낙관치 말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특히 노동계는 이른바 총력투쟁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구조조정과 개혁의 성과를 무너뜨림은 물론 대외신인도 추락,경기침체심화와 기업도산등의 악순환으로 보다 혹독한 실업대란의 아픔을 가져오는사실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비록 3D업종이라도 눈높이를 낮춰 취업하는 위기돌파 의지로 절망감을 떨쳐내야 할 것이다. 고국을 향하는 오디세우스처럼 경제회생을 위한 구조조정과 개혁의 긴 항해를 중도에서 멈출수는 결코 없다.멈출 경우 실속(失速)에 의해 이리저리 떠밀리다 좌초하는 참담한 결과만 초래한다.경제회생의 자신감과 불굴의 의지로 21세기의 탄탄한 선진국대열에 진입해야 한다./논설실장
  • 공인중개사시험 4월25일 건교부 일정공고

    건설교통부는 제1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오는 4월25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보 25일자 28면 광고 참조]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서울·경기도가 오는 3월8∼13일,그 외 지역은 3월15∼20일이다.시험장소는 4월10일 각 시·도청,시·군·구청 게시판에공고한다.1,2차시험 모두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평균 60점 이상을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문의 (02)500-4110朴建昇 ksp@
  • 장전항 앞바다 선상 토론회

    개신교 지도자와 정치인 학자가 북한의 장전항 앞바다에서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개신교인 금강산 단체방문의 이틀째인 23일 오후 8시 봉래호 선상에서 ‘교회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주제 아래 시사평론가 정범구 박사의 사회로 토론회가 펼쳐졌다. 발제에 나선 이재정신부(성공회대 총장)는 “국민의 정부가 취해온 햇볕정책은 국제적으로도 신임을 받고 있을뿐만 아니라 우리의 통일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군사력 증강보다는 남북이 함께 지고 있는 막대한 국방경비를 줄임으로써 해결될 수있다”고 강조했다. 이신부는 이어 “국민적 합의를 기초로 평화와 화해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정신 아래 교회는 북한의 복음화를 내세우기 앞서 북한의 형제 자매들과 진실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실천을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영희 한양대 명예교수는 “아직도 우리와 휴전상태에 놓여있는 북한이 군사시설인 장전항을 개방한 것은 커다란정책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아직도 통일문제에 대해 냉소적이고 수구적 인식을 바꾸려 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사덕 국회의원도 “최근 북한의 인구가 250만이나 줄었다는 언론 보도는‘사랑’을 최고의 가르침으로 따르는 1,000만 기독교인이 대단히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면서 “통일정책 논의이전에 기독교인들은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녘바다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토론이었던 때문인지 방청석의 열기도 뜨거웠다.한남대 신윤표교수는 “통일을 위한 밀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회기도를 올려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강릉의 한 여성 참석자는 “북한의 삼림복구를 위해 묘목 보내기 운동을 전국민적으로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정치권과 교계 지도자들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그동안 북한을 원수처럼 대해야 한다고 주입시켜 놓고 이제 와서 ‘동포가 굶주리는데 기독교인들은 무얼했느냐’고 묻는 것은 위정자들의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주장과함께 “기독인들의 통일열망과 사랑을 제대로 엮어내지 못한 것에 대해 교계지도자들이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朴燦
  • 전남도,뿌리뽑을 비리 ‘리스트’ 작성

    ‘이런 비리를 뿌리뽑겠습니다’ 공직자 비리근절을 민선 2기 도정개혁의 핵심과제로 선언한 전남도가 공직사회의 부패고리 단절을 위한 ‘10대 취약업무분야 300대 사례집’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치단체가 공직자들의 부패척결을 위해 계약이나 사업추진,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분야별·유형별로 나눠 편찬한 첫 사례집이다. 가로 18㎝,세로 27㎝ 크기에 220쪽으로 펴낸 ‘10대 분야 300대 사례집’에는 지방행정에서 예상되는 부조리의 유형과 비리발생 개연성이 많은 사항이모든 분야별로 집약돼 있다. 계약분야 비리사례 35건을 비롯해 공사시공분야 33건,농특사업분야 34건,농지전용분야 15건 등이 소개돼 있다. 또 인사관련 분야 비리유형 19건,도시계획 분야 23건,환경·위생분야 41건,소방행정 16건,세무비리 35건,예산·회계분야 36건,기타 공무관련 뇌물수수사례 13건 등이 실려 있다. 이 사례집은 도청 간부들이 제시한 관행적인 비리 및 부조리 발생 유형과수사기관의 주요 수사 및 공무원 범죄처분 결과 통보내용,96년부터 98년까지 3년동안 감사원과 행자부,도의 감사결과 처분내용을 발췌해 집약한 것이다. 도는 이 책자가 공직자들이 비리와의 고리를 끊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고 도와 22개 시·군 사무관급 이상 전 공무원과 감사관계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도는 사례집에 정리된 비리 유형을 중점 감사대상으로 분류해 집중적인 추적감사를 실시,비리를 뿌리뽑고 사례별로 효과적인 감사기법을 개발해 같은유형의 비리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로 했다. 許京萬지사는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민선 2기 출범과함께 각 실·과별로 ‘부패보고서’를 제출받아 10대 취약분야에 대해서는주기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면서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받은 시·군과 해당 부서는 특별감사를 실시해 부패고리를 기필코 단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 l 林松鶴shlim@
  • 美, 한반도 유사시 日공항 사용 요청

    나리타·간사이·후쿠오카등 8곳 대상 6개항만 이용·대규모 기자재도 요구 [도쿄 黃性淇 특파원] 주일 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전개를 위해 8개 공항과 6개 항만의 사용 협력을 일본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3일 미·일관계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은 주일 미군은 지난 94년 ‘북한의 핵의혹’으로 한반도정세가 긴박해지고 있을 당시 비상사태가 빚어질 것을 가상,미군부대 전개 시작으로부터 ‘10일 이내’에 나리타(成田)등 8개 공항,고베(神戶)등 6개 항만의 사용과 대규모 기자재 및 요원 확보를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특히 신지도세(新千歲),간사이(關西),후쿠오카(福岡),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鹿兒島),나하(那覇)공항 등을 물자수송 중계지점으로 활용하며그에따른 노무의 제공을,또 하치노헤(八戶),이와쿠니(岩國),나하 등 항공기지에 대해서는 초계기 P3C의 사용을 위한 경비지원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또 홋가이도(北海道)에서는 중화기 사격을 위한 훈련장 제공을,미군기지가있는 요코스카(橫須賀)와 사세보(佐世保)항에서는 함정 등 수리시설을 요구했다.이밖에 한국으로부터 미국인 철수에 대비,가데나(嘉手納)기지를 중심으로 3만세트의 간이침대와 담요 등을 준비하도록 했다. 일본 방위청은 미국측의 요청에 따라 관련법규의 완화,특례조치,운수성 및법무성 등 각 부처간 협의하에 검토했으나 미·북 핵합의로 긴장이 완화,최종적인 결론을 내지못했다는 것.이후 97년 신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제정 당시 일본측이 이같은 미군의 요청항목을 참고로 지원내용을 정리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marry01@
  • 최용수 亞최고몸값 영국行

    ‘독수리’최용수(26)가 아시아 축구선수 사상 최고 몸값으로 영국 프로축구에 진출한다.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도근(27 전남)도 최용수와 같은 팀에서 뛴다. 안양 LG치타스는 최용수의 해외 진출을 위해 유럽의 명문구단과 협상을 벌인 결과 영국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500만달러(60억원),연봉 70만달러(8억4천만원)에 최용수를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도 김도근을 웨스트 햄에 이적시키기로 했으며 이적료 150만달러,연봉은 50만달러로 알려졌다. 최용수와 김도근은 한웅수 LG부단장,두 선수의 이적을 성사시킨 국제축구연맹(FIFA)공인 에이전트 최호규씨 등과 23일 영국으로 떠났으며 25일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최용수의 이적료 500만달러는 아시아축구선수로서는 사상 최고액.지금까지는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다(이탈리아 페루자)가 받은 330만달러가 아시아선수 최고였다.한국선수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활약하는 서정원이 받은 150만달러가 최고 기록. 당초 LG는 99시즌이 끝난 뒤 최용수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등 유럽클럽과의 접촉에서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받아 유럽진출을 서두르게 됐다.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는 프레미어리그(1부)에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는 105년 전통의 잉글랜드 명문클럽이다.웨스트햄 유나이트드 이외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명문구단들도 최용수에게 좋은 조건을 내걸었다.한편 최용수는 28일로 예정된 안양 LG와 일본프로축구(J리그) 시미즈 S펄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다. 송한수 onekor@
  • 솔잎 혹파리 방제에 70억정도 소요

    금강산의 솔잎혹파리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남북한 공동방제사업이 주목된다.성사된다면 지난해 금강산 개발로 물꼬를 튼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가 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발전하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강산 솔잎혹파리 피해실태 구체적인 피해실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다만 최근 금강산을 다녀온 관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당한 면적에 걸쳐 상당수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도 지난 97년 북한과 가까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솔잎혹파리 피해가 극심했던 점에 비춰 2년이 지난 지금 금강산도 상당 수준의 피해를 보고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강산은 전체면적이 대략 5만㏊로 이 가운데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1만㏊의 면적에 소나무가 분포해 있다.특히 이 소나무들은 솔잎혹파리가 좋아하는 적송과 해송이 대부분으로,수령은 40∼100년에 이른다. 솔잎혹파리는 처음 발병해 7년이 지나면 소나무를 완전히 고사시킬 정도로무서운 병해충으로,북한은 이를 방제하는 데 필요한 약제와 기술이 부족한실정이다. ▒정부 대책 농림부는 북한당국이 요청해 오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방제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솔잎혹파리를 방제하기에 알맞은 때가 5월인 만큼 늦어도 3월 안에는 북한이 제의해 올 것을 희망하고 있다.특히 발생시점을 97년으로 가정할 때 올해를 넘기면 방제가 어렵다는 게 농림부 판단이다. 농림부는 북한이 제의해 올 경우 관계전문가 10여명을 북한에 보내 피해실태를 조사한 뒤 방제에 필요한 약제와 기술인력·장비 등을 북한에 지원할계획이다.농림부 관계자는 “금강산 방제사업은 70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북한이 원한다면 민간차원에서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陳璟鎬kyoungho@
  • 법관 753명 인사

    대법원은 22일 법원행정처 차장에 金曉鍾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사시 8회)을임명하는 등 법관 75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했다. 대전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으로 사퇴한 梁三承 대법원장 비서실장 후임에는曺大鉉 서울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 “金曉鍾 법원행정처 차장”-치우침없는 재판 진행 정평

    부드럽고 원만한 성격에다 솔선수범을 마다하지 않아 따르는 후배 법관들이 많다.치우침이 없는 재판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특히 서민들에 대한 배려와 온정적인 태도로 피고인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재판관으로 이름이 높다. 사법행정에서도 인화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취미는 바둑(1급)과 등산. 부인 鄭仁順씨(53세)와 1남2녀.◆충남 대전(56세)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시 8회 ◆대구지법 판사 ◆대구지법 김천지원장◆인천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 [화제의 책]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과학적으로 살았을까

    鄭雲鉉 언제부턴가 우리는 조상들의 지혜가 농축된 ‘우리것’을‘진부하고 비과학적이고 불결하고 믿을 수 없다’고 치부해버리지는 않았는지. 근대화 물결이 휩쓸고 지나간 뒤 민속촌이나 박물관에서 박제화 된 채 밀려난 ‘우리것’의 진면목을 탐구한 책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과학적으로 살았을까’가 출간됐다.황훈영 지음,청년사 발행.저자는 ‘학교에서 배우지못한 조상들의 생활과학 27가지’를 예로 들어 우리조상들의 소박하면서도 과학적인 생활양식에 애정의 눈길을 던지고 있다. 1972년 중국 호남성 장사시의 ‘마왕퇴고분’에서는 약 2,500년 전에 죽은 자의 시신이 발굴되었는데 발견당시 시신은 죽은지 나흘 정도의 상태였다.이유는 무덤 위에 덮힌 ‘숯’ 때문이었다.일찍부터 우리 조상들은 습기를 없애는데 숯을 사용해 왔다.팔만대장경을 보관한 해인사 장경각 지하와 석굴암 바닥에는 다량의 숯이 묻혀있다. 뒷간 분뇨통에서 사랑방 필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여온 옹기를 저자는 ‘생명의 그릇’이라며 극찬한다.흙으로 빚은 옹기는 미세한 구멍을 통해 호흡을 하는데 옛날 할머니들이 아침저녁으로 항아리를 닦아주던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밖에도 저자는 방풍·방부효과가 뛰어난 옻칠,음양의 조화를 이룬식품 메주,천년을 숨쉬는 닥종이,배탈을 낫게하는 황토물,우리민족 고유의 합금 놋쇠 등의 신비와 과학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7,000원. 鄭雲鉉 jwh59@
  • 김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2시간 대화’이모저모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생중계된 金大中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에 각계의 이목이 쏠렸다.대화가 열린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는 600여명의 패널·방청객 등이 홀을 가득 메웠다.사회는 시사평론가 鄭範九씨와 방송인 金沇珠씨가 맡았다. 金대통령은 행사시작 15분 전에 도착,미리 대기하고 있던 보도진을 위해 10분간 포즈를 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金대통령의 ‘모두발언’이 없었다.이와 관련,청와대 관계자는 “좀더 많은 질문을 받기 위해 모두발언을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金대통령은 패널 외에 일반 방청객들의 질문도 받았다.또 중계차와 위성으로 연결된 강원도 농민,대전고속버스터미널 시민,대구 택시기사,서울 테크노마트 상인,뉴욕·런던·도쿄 교포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은 뒤 궁금증을 풀어주었다.특히 미국·캐나다 등 세계 20개 도시의 교포방송은 인공위성을 이용,동시에 생중계했다. 이에 앞서 실시한 SBS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은 경제분야(66%)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통일·외교(18.6%),사회분야(15.2%) 순이었다.경제분야에서는 실업대책 관련 질문이 40.9%를 차지했다. 오는 25일 미국 방문길에 오르는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시내 모처에서 연설문 작성팀들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았다.韓和甲총무는 자택에서 시청했으며,鄭東泳대변인과 김한길의원은 金대통령을 수행했다. 朴泰俊총재를 비롯한 자민련 당직자들은 각각 집에서 생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정국구상을 가다듬었다.특히 내각제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나라당 辛卿植사무총장과 安澤秀대변인 등 주요당직자들은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지켜보며 향후 총재회담 등 대여(對與)전략의 방향을 숙의했다.
  • 검사 399명 인사

    법무부는 20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鄭忠秀 서울지검 서부지청장(사시 13회)를 전보발령하고,검사 76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검사장급 이하 평검사 39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다음달 2일자로 단행했다. 전보자는 고검검사급 이상 123명,평검사 200명 등이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에는 金振煥 서울 북부지청장(14회),북부지청장에는 柳昌宗 의정부지청장(〃),서부지청장에는 金永珍 서울고검 송무부장(〃),의정부지청장에는 崔孝鎭 서울고검 형사부장(〃)이 전보됐다.신설된 범죄정보기획관에는 徐永濟 전주지검 차장(16회)이 기용됐다.
  • 행정서비스 국민 만족도 1위 과기부

    국민들은 중앙 부처에서는 과학기술부,외청·외국(外局)에서는 관세청,시·도에서는 경상남도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우리나라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4일부터 2월5일까지 행정기관을 찾은 성인 남녀 4,336명을 대상으로 친절도와 전화응대 등 6개항목을 직접 묻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중앙 부처의 국민만족도는 100을 만점으로 할 때 과학기술부가 67.0,통일부 66.8,문화관광부 65.6 등으로 높게 조사됐다.반면 건설교통부 등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차관급 이상 외청은 관세청이 57.1,중소기업청 56.2,조달청 55.8,경찰청 55.5,국세청 46.2,식품의약품안전청 33.9,특허청 33.3,병무청 32.1,검찰청은 28.8로 평가됐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경남이 76.7인 반면 서울은 37.0,제주도는 22.9로 40에도 못미쳤다. 이와 함께 새 정부의 행정서비스에 대해서는 51.1%가 과거 정부보다 ‘좋아졌다’고 응답한 반면 ‘개선되지 않았다’는 7.8%에 그쳤다. 그러나 응답자의 45.2%는 정부의 행정서비스가 민간기업 서비스보다 아직떨어진다고 답했다. 외국인 100명이 느낀 우리 행정기관의 서비스만족도는 18.9에 불과,지난해30.0보다 오히려 낮아졌다.특히 일본어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4.9에 불과했다.자기 나라의 행정서비스보다 뒤떨어진다고 대답한 사람도 외국인 응답자의71.6%나 됐다. 한편 검찰청은 “조사가 대전 법조비리사건 수사시점과 맞물려 검찰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신뢰성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서 “처벌기관인 검찰과 다른 행정기관을 비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조사결과에 대해 반박 의견을 제시했다.
  • 코소보 일촉즉발의 戰雲

    [퓨리슈티나 파리 AP DPA AFP 연합] 국제사회가 코소보 평화협상 타결을위해 협상시한을 23일로 연장한 가운데 유고연방 세르비아군이 코소보주 알바니아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등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유고의 베타 통신은 21일 세르비아 병력이 코소보로 투입되고 있으며 세르비아 보안군이 코소보의 주요도로를 점거하고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세르비아 소식통을 인용,20일 코소보에서 세르비아 보안군과 알바니아계 무장세력인 코소보해방군(KLA)간에 전투가 벌여졌으며 KLA측은 수바 레카와 오라호바치의 경찰서를 습격했다고 전했다. 알바니아계 공보센터는 세르비아군이 KLA 근거지인 포두예보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파리 근교 랑부예에서 열리고 있는 코소보 평화회담은 협상시한인 20일 정오까지 타결을 보지 못해 오는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로시한을 연장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에 대한 우려로 코소보에서는 알바니아계 주민들의 탈출행렬이 시작됐으며 세르비아측도 유사시에 대비해 코소보에 병력을 증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군은 현재 430여대의 전폭기가 출격대기중이고 1차로 80여발의 토마호크미사일을 세르비아영토로 발사할 준비를 갖추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코소보 평화회담에서는 알바니아계가 자치안을 수용하는등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세르비아측이 나토지상군의 코소보 주둔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협상타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 새대법관 邊在承씨 제청

    尹관 대법원장은 19일 千慶松 대법관의 임기가 오는 26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에 邊在承 법원행정처 차장(56·사시1회)을 金大中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邊 대법관 내정자는 국회동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6년이다. 任炳先 bsnim@
  • 邊在承 대법관 내정자

    부드러운 인상에 대인관계가 좋아 선후배들로부터 일찌감치 대법관감으로지목돼 온 ‘신사 법관’.79년 법복을 벗고 2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는 바람에 동기들에 비해 승진이 늦었지만 법원행정처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사법행정에 밝다.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영장실질심사제도의 정착,조정제도의 활성화 등 사법개혁 작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성신여대 교수인 부인 全盛子씨(54)와 2남.취미는 등산.▒평양(56) ▒서울고 서울대 법대 ▒사시 1회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동부지원장 ▒제주·창원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 朴舜用 대구고검장

    훤칠한 외모에다 소탈한 성품을 지녔다. 법무부 교정국장 재직 때 全斗煥·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의 수감에 따른 교정업무를 무난히 처리했다.본인도 가장 많은 주의와 신경을 썼다고 회고할정도다.지난 1일 서울지검 소장검사들의 연대서명 파동 때도 평검사 대표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무리없이 사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金惠貞씨와 2남.▒경북 선산(54) ▒경북고·서울 법대 ▒사시 8회 ▒대검 공안1과장·중수3과장 ▒서울 서부지청장 ▒춘천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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