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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해군, 서해교전…북측 함정 반파

     남북 해군이 10일 오전 서해상에서 교전했으나 우리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소식통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북한 해군 함정은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서로 사격을 했다.  이 소식통은 “이 소식통은 “우리 측에서 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을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그러나 북한 선박이 계속 남하해 격파사격을 했으며,북측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측 사상자는 없으며 북한 함정은 반파돼 되돌아갔다.”며 “당시 해상에 한국 어선 9척이 있었지만 모두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손해보험협회-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참여

    [사회공헌 특집] 손해보험협회-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참여

    손해보험협회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종합시행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신문 기획기사 참여, 라디오 캠페인, 인쇄매체 광고 등 언론매체를 통한 교통안전 홍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개최하는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지역 단위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광주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대전 ‘도레미 교통문화운동’ 등 지역 단체 차원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지자체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경찰과 공동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급증하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노인정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야광 지팡이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재판부, 철거민이 던진 화염병서 발화 결론

    재판부, 철거민이 던진 화염병서 발화 결론

    경찰 1명과 철거민 5명이 숨진 용산 재개발 지역 화재 참사의 1심 재판이 파행을 거듭한 끝에 사건 발생 281일 만에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경찰의 공무집행은 정당했고 철거민들이 경찰특공대를 향해 투척한 화염병으로 불이 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경찰특공대 투입 시급했다” 철거민들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으로 공무집행, 즉 경찰의 진압작전이 적법했는지가 가장 큰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한강대로와 인접한 건물에 망루를 설치하고 화염병과 쇠구슬 등을 새총으로 쏴 행인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에서 진압 경력이 있는 경찰특공대의 조속한 투입이 필요했다.”면서 “경찰특공대가 필요 최소한의 장비만 갖춘 채 위법행위를 저지한 것은 정당한 개입”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에 화염병 투척…망루 3층에 불” 또 다른 쟁점인 화재 원인 및 발화지점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였다. 망루에 진입한 경찰특공대의 진술과 주변에서 촬영한 동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1월20일 오전 7시20분쯤 망루 3층 계단에서 주황색 빛이 점점 커졌고, 벌어진 망루 벽 틈을 타고 깨진 화염병에서 나온 것과 같은 성상의 불똥이 밑으로 떨어져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었다고 재판부는 전했다. 재판부는 “경찰특공대의 1차 진입 시 화염병 투척으로 발생한 화재가 무사히 진화되자 철거민들이 2차 진입 때도 화염병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망루 3~4층에서 2~3층 계단으로 화염병이 던져져 3층에 불이 붙고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으며 불이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누가 화염병을 던졌는지 특정할 수는 없어도 다량의 인화성 물질이 있는 망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사상자가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으므로 망루 4층에 남아 있던 농성자들에게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죄의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부당한 재판” 선고 중 피고인 퇴정 한편 이날 선고공판 도중 이충연 철대위원장 등 피고인 2명이 “이건 재판이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자진 퇴정했다. 항의하던 철거민대책위 관계자 1명은 그 자리에서 구속됐다. 김형태 변호사는 “순수한 형사재판이라는 생각으로 무죄를 주장했는데 진압작전의 정당성을 인정, 정치적 재판으로 끝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지혜 장형우기자 wisepen@seoul.co.kr
  • [교통문화 발전 대상] 대통령 표창

    ●김병노(52·한국공항공사 센터장) 항행안전시설 전문가로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첨단시설의 국산화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해 외화 절감과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올 3월에는 항공기 안전운항의 핵심시설인 계기착륙시설을 개발해 공군기지에 설치하는 등 우리 항행안전기술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한 공을 세웠다. ●문병돈(52·서령버스㈜ 상무) 교육훈련 담당자로서 안전운행을 위한 철저한 예방정비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무사고 100일 운동, 사고다발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 강화로 국토해양부 교통안전 우수업체에 7년 연속 선정됐다. 또 노동조합과의 분쟁에 힘써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선진교통질서 정착에 솔선수범했다. ●염혜숙(45·경산시녹색어머니회 회장)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봉사와 스쿨존 주정차 계도활동을 벌였다. 시 교통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연합회 주최 교통사고 제로차 촉진대회 개최업무를 총괄하는 등 지역 교통안전증진에 기여했다. ●이상훈(52)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 지부장) 출퇴근 시간 관내의 교통 취약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정리 활동을 벌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비롯한 국내 각종 행사 때 교통 수신호 활동을 전개해 교통정리 및 질서계도에 힘썼다. 특히 지역 내 장애인 협회와 자매결연하여 캠프, 여행 등의 행사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지회장 김동철) 매일 자체 순찰차량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취약지점, 공사지역 등 사고위험지역에 야광안내판을 제작, 설치, 야광테이프 부착 등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한 준법교육, 수신호 교육 등 20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자질교육을 실시하는 등 40여년 동안 기초질서 정착과 교통안전 확립에 솔선해 왔다. ●인천시 교통안전봉사대(회장 이철희) 인천 전지역의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 머릿돌 앞에 야간 반사 야광표지판을 제작, 설치 및 보수 관리를 실시해 왔다.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의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건의해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 고속도로 12개 노선 총연장 776㎞를 유지, 관리하고, 최근 3년간(2006~2008년) 교통사고 12% 감소, 사상자 47% 감소라는 성과를 냈다. 사고처리 시간을 단독사고 20분 이내, 대형사고 2시간 이내를 목표로 교통사고 유형별 처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대형사고 처리시간을 기존 110분에서 평균 90분으로 단축시켜 효율적 교통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 [교통문화 발전 대상] 국무총리 표창

    ●권영선(75·새서울고속㈜ 대표이사) 교통사고 50% 줄이기를 경영목표로 세우고, 단계별 무사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무사고운동을 전개했다. 2008~2009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48%, 피해인원 75% 감소를 달성했다.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자체안전운행 지도반을 편성해 전 종사원을 대상으로 무사고 운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노선별로 순회 교통사고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운전문화 확립에 앞장섰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지회장 손용식) 매월 2차례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과 범국민질서확립 운동을 실시했다. 매일 등하교 시간 교통정리를 해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매주 월요일에는 경산시내를 행진하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참석해 사회질서 확립에 공헌했다. ●한광석(42·한국철도공사 차장) 수송안전실에서 22년간 철도교통운전 홍보와 교육을 담당해 철도교통문화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매년 두 차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철도안전 대학생 UCC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등 철도안전 홍보에 기여했다. ●이상구(42·㈜화흥운수 대표이사)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친절한 택시상을 확립하는 데 애썼다. 운행기록계를 분석해 과속, 난폭운전 예방 등 안전운행 정착에 힘썼으며, 월 1회 이상 사고 운전자에게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순호(58·인천시 여성운전자회 감사)1993년 이래 교통사고 사상자 반으로 줄이기, 버스 정류장 3대 질서지키기 운동에 참여해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환경오염 통신원에 가입해 매연 차량 감시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종호(50·㈜대한항공 수석사무장) 24년9개월 동안 총 1만 8812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제승원팀장으로서 뛰어난 현장관리 능력으로 승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3년 안전훈련 및 교육프로그램을 재정비해 강의의 선진 표준화를 실현하는 성과를 이뤘다.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태) 1988년 이후 20여년간 약 50만명(연간 3만명)의 도내 사업용 자동차 종사자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또 경상남도와 협력해 교통안전 CF를 제작해 연 5회 방송하고, 라디오 CM을 연 3회 방송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태호)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선진화 대책’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사망률 50% 감소를 목표로 교통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예방적 교통시설 개선하는 등 대국민 교통문화 향상 활동을 벌였다. 200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사망자를 22% 감소시킨 공을 세웠다. ●최병호(43·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2004년 교통안전공단 연구교수로 입사해 교통안전 및 지속가능교통물류 체계에 대해 연구했다. 도로교통안전제도 도입과 자전거 시설 안전성 평가방안을 추진했다. 또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의 입법 지원에 기여했다. ●김종순(49·(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1990년부터 10년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를 했으며 1997년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가입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헌신해 왔다. 특히 서울시 각 구의 유치원, 초·중·고교, 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선진 교통문화 정책에 기여했다. ●신상철(55·(사)전국모범운전자회 진해지회 회장) 매년 4월 진해 군항제, 새해 해돋이 행사 등 시 주최 행사 및 각종 교통안전행사시 관광객의 사고 예방과 관광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교통사고 줄이기, 올바른 주정차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신묘성(58·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 19년간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1997~2003년 MOCT 운항자격 위촉심사관, 검열 운항승무원으로 활동했다. 2만 시간에 가까운 비행경험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비행능력은 물론이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비행임무 수행으로 안전운항 제고에 공헌했다. ●김재호(58·의림초등학교 교감) 1987년부터 현재까지 부임해온 5개 초등학교 교무실을 교통상담실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교과지도를 통해 계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힘썼다. 또 교내 스카우트 교통봉사대를 조직해 2005년 이후 매일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교통사고가 없는 학교로 기록됐다.
  • 서울에어쇼서 볼수있는 한국형 ‘무인항공기’

    서울에어쇼서 볼수있는 한국형 ‘무인항공기’

    서울공항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한창이다. 서울에어쇼가 올해부터 방위산업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가 합쳐져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무인항공기’(UAV).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은 새로운 무인항공기를 선보이며 한국우주항공(KAI)에 도전장을 던졌다. 무인항공기는 말그대로 원격조종되거나 프로그램에 따라 혼자 비행하는 항공기를 말한다. 사람이 타지 않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훨씬 위험한 작전에 투입될 수도 있다. 때문에 늘어나는 전비와 사상자 숫자로 고민중인 미군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 미국은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정밀폭격을 하는 등 본격적인 공격임무에 이들을 활용하고 있다. 국군이 운용중인 무인항공기는 독자개발한 ‘RQ-101 송골매’와 이스라엘제 ‘서처’(Searcher), ‘하피’(Harpy) 등 3종류로 이중 송골매는 군단급 부대에서 사용되는 주력 무인정찰기이다. 하피는 대레이더 공격용 무인기로, 하늘에서 비행하다 적의 레이더 전파를 탐지하면 달려들어 자폭하는 방식. 하지만 곧 더 많은 무인항공기가 한반도의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내놓은 무인항공기들이 상당한 완성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 송골매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는 KAI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항공기 개발사라는 자존심을 걸고 ‘나이트 인터루터 100’(NI 100)을 선보였다. NI 100은 사단급 무인항공기(DUAV)로, 군단급에서 운용 중인 송골매에 비해 크기를 줄여 사단급 작전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현재 KAI의 무인항공기들은 세계를 무대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중동 국가들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AI는 무인항공기를 꾸준히 연구해 2020년에는 무인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발주자격인 대한항공은 경영진의 공격적인 투자로 선두와의 격차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이번에 선보인 무인항공기는 KUS-9. KAI의 NI 100과 마찬가지로 사단급 작전을 염두하고 있다. 하지만 작전범위가 확대된 ‘미래형 사단‘에 걸맞게 보다 높은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US-9은 ‘고정익기’면서 특이하게 바퀴가 아닌 스키드를 장착하고 있는데, 개발 도중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착됐다고 한다. 또 “주로 그물망을 이용해 착륙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바퀴를 달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발투척’ 기자, 전쟁피해자 돕는 재단 설립

    기자회견장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져 ‘아랍의 영웅’이 된 이라크의 문타다르 알 자이디 기자가 인도주의 재단을 설립할 뜻을 밝혔다. 전쟁 미망인과 고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자이디는 19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과 부모를 잃은 고아들, 추방자 등 전쟁 피해자들을 도와줄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재단의 자금을 통해 의료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 자이디 재단은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미 자이디의 친구들이 기부한 5만스위스프랑(약 5800만원)을 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디는 또 부시 전 대통령이 주도한 전쟁 책임자들을 국제 사회가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신발 사건 뒤 교도소에 수감된 9개월 동안 전기 충격 등 심한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인권부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8만 5000명 이상이 폭력에 의해 사망했다. 이 데이터는 2003년 3월 미군의 이라크 침공 직후 사상자 숫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이라크전 사상자를 집계하는 영국의 이라크보디카운트(www.iraqbodycount.org)는 이라크 전쟁 시작부터 2009년 8월까지 최소 9만 3540명이 사망했다고 추산하고 있다. 자이디는 스위스 망명을 신청했다가 철회했으며 관광객 비자로 13일 스위스를 방문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사모아 쓰나미 맞춘 ‘지진계의 미네르바’ 등장

    사모아 쓰나미 맞춘 ‘지진계의 미네르바’ 등장

    지난해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등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경제 미네르바가 화제였다면 이번에는 ‘지진계의 미네르바’가 등장했다. ‘오늘의 유머(todayhumor.paran.com)’ 사이트에 ‘공동묘지’란 아이디로 지난 9월부터 지진관련 속보를 올리는 한 네티즌은 정확한 예측으로 ‘지진계의 미네르바’라 불리고 있다.   ‘공동묘지’는 지난달 2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중반 진도 8 이상 9에 버금가는 강한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진 해일 관련사진을 보면 호주 11시 방향 해안선 부분에서 쓰나미 발생이 우려되지만 우리나라는 쓰나미에서는 안전해 보인다.”라고 강진 도표와 함께 글을 올렸다.  이후 실제로 지난달 30일 호주 인근 남태평양에 있는 사모아에서 규모 7.9의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한국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동묘지’가 인용하는 지진 관련 지도나 도표는 IRIS(www.iris.edu)라는 지진학 연구 기관이 협력해서 만드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IRIS에서 지진 예측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공동묘지’는 인터넷에서 활용 가능한 지진 관련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어디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란 예고를 하고 있어 영화 ‘해운대’에서 박중훈이 열연했던 쓰나미를 예고하는 지질학자 같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지난 6일 발생, 79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집계된 인도네시아의 지진도 ‘공동묘지’는 지난달 4일 “다음 6.0 이상 강진 예상발생지역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파망 지역”이라고 예고했다.  ‘공동묘지’가 가장 최근에 예측한 지진은 지난 8일 “12시간 내에 일본 규슈 남쪽지역 및 오키나와 지역이 지진관련 가장 큰 예상지이며 중국 광주지역 및 류큐(琉球) 열도가 그다음 예상지다. 류큐열도에 강진이 오면 우리나라 전라도, 제주도, 경상도, 서해안 일부 등도 쓰나미의 피해가 상당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때는 일본에 태풍 멜로르가 상륙한 상태였다.  다음 달 개봉되는 영화 ‘2012’는 고대 마야 문명때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이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와 함께 온다는 내용이다.  최근 사모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지진이 잇따르자 전문가들은 환태평양 지진대가 다시 활동기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올해 들어서는 49건이 발생, 지난 2000년 29건보다 69.0% 늘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印尼 4000명 더 매몰” 파당 외곽 구조작업 가속

    리히터 규모 7.6의 인도네시아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난 3일(현지시간)을 기해 구조활동이 파당시 외곽으로 옮겨가면서 “강진 지역의 모든 마을들이 지상에서 사라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당시 주변 역시 참혹한 피해를 본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현지 관리들은 3일 수마트라 섬 서부해안 산등성이에 위치한 오지의 4개 마을이 산사태로 지상에서 사라졌으며, 결혼식 하객을 포함해 최소 644명의 주민이 진흙과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고 밝혔다. 일부 관리들은 매몰 주민 총수를 최대 400명, 피해 결혼식 하객 수는 30명 안팎으로 추정했다. 이밖에도 강진 피해를 당한 해안가 산등성이에는 수백 곳의 마을이 있는데, 구조팀들은 현재 4000여명의 주민들이 진흙더미와 파괴된 건물더미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구 100만명의 파당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구호 노력은 파당시에 집중됐다. 파당시에서만 3000명의 주민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지진으로 파당시 안팎에서 최소 7000명 이상이 매몰됐다는 추측이 가능하다.한편 태풍 켓사나로 인한 베트남·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 등 동남아권 국가들의 사상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4일 현재 켓사나에 의한 사망자 수는 162명, 실종자 수는 28명, 부상자 수는 25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켓사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서는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라오스에서도 켓사나가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캄보디아에서도 최소한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런 가운데 3일 필리핀 북동부에 상륙한 태풍 파르마로 인해 사망자는 최소 16명으로 늘어났다고 필리핀 경찰이 밝혔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기니 反군정 시위악화

    서아프리카 기니의 반(反) 군정 시위로 최소 157명이 사망하고 1250명 이상이 부상당했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수도 코나크리의 운동장에서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군정 지도자 무사 다디스 카마라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진압에 나선 보안군이 이들을 향해 발포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AFP는 전했다. 또 전직 총리인 셀루 달랭 디알로와 시디아 투레도 시위 도중 부상을 당한 뒤 군부로 압송됐다. 국제사회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법의 지배를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카마라는 지난해 12월23일 란사나 콩테 당시 대통령이 사망하자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했다. 민정에 정권을 이양하기 위해 내년 1월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번복해 국민적 반발을 샀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근심많은 콜롬비아 정부 이번엔 ‘하마 논쟁’

    근심많은 콜롬비아 정부 이번엔 ‘하마 논쟁’

    마약, 테러, 내전, 게릴라, 납치사건 등등으로 걱정이 많은 남미 콜롬비아에 걱정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 이번엔 하마가 문제다. 콜롬비아 정부가 20여 마리에 달하는 하마들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마 때문에 국론까지 갈라지는 양상이다. 하마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 하마들은 원래 콜롬비아에 있던 동물들이 아니다. 한때 콜롬비아 최대 마약조직의 우두머리로 군림하며 막강한 부를 누렸던 파블로 에스코바르 가비리아가 호화스런 저택 내 동물원에 가져온 1쌍이 하마가 원조(?)다. 거물 마약범은 16년 전 수색작전에서 사살됐지만 하마들은 계속 그 동네에서 번식했다. 그 수가 이젠 20여 마리로 늘어났다. 조용히 살던 하마들이 문제로 떠오른 건 지난 7월이다. 수컷 1마리가 애인(?)과 함께 살고 있던 동네에서 탈출(?)해 마그달레나라는 강을 타고 내려온 것. 낚시꾼 여럿이 하마의 공격을 받았다. “강에서 괴물이 나타났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결국 콜롬비아 군이 출동해 탈출한 하마를 발견하고 사살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커졌다. “죄없는 하마를 그렇게 죽여도 되는가.”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일각에서 비난이 들끓기 시작한 것. 정부는 “가능한 생포해서 동물원에 보내려 했지만 워낙 큰 동물이라 불가능했다.”면서 “사상자가 속출하는데 하마를 그대로 놔둘 수도 없었던 것 아니냐.”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하마를 보호하라.”는 편지가 빗발치고 인터넷에는 “하마를 지켜내자.”는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개설됐다. 콜롬비아 정부는 아프리카 전문가팀을 초청, 대안을 조사해달라고 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아프리카와 콜롬비아의 환경이 완전히 달라 하마를 지금처럼 내버려두면 생태계 질서가 무너진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하마를 평화롭게 살게 지금처럼 내버려 두라.”는 주민과 동물보호단체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수를 내지 못하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휴 북새통 고속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연휴 북새통 고속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줄기차게 자동차가 밀려드는 고속도로에 경비행기가 내려앉는 아찔한 사고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칠레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사고는 이날 오후 칠레 산티아고 남부 고속도로 32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날 고속도로에는 연휴를 맞아 지방 나들이를 나갔던 차량이 줄지어 상경하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당시 시간당 2800대 꼴로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타고 산티아고로 들어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자동차 행렬이 늘어져 있는 고속도로에 경비행기가 내려앉은 건 이날 오후 5시15분경이다. 산티아고 남동부 ‘토발라다’ 민간 비행장으로 향하던 경비행기(기종 세스나 182)가 도로를 활주로 삼아 비상 착륙했다. 기적적으로 비행기는 자동차를 1대도 건들이지 않았다. 길에 내려앉은 비행기는 도로변으로 미끄러지면서 빠져나갔다. 비행기에는 조종을 하던 두 사람만 타고 있었다. 두 사람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언론은 “지방에서 올라오던 수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목격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해야 했던 까닭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테르세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급변사태 대응계획 있다”

    “北 급변사태 대응계획 있다”

    미국 국방부가 최근 ‘4개년 국방정책검토 보고서(QDR)’ 준비 과정에서 ‘북한 정권붕괴(regime collapse)’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한·미·중 3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계획을 진행 중인 만큼 이를 의제로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방부와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동북아 지역안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북한의 의도와 확장 억지의 신뢰성’이라는 발표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빅터 차 “美, 우선순위 정해야” 차 교수는 “미국은 북한의 WMD 제거, 한국은 국내 안정 회복, 중국은 국경지역 대량 난민 유입 차단 등의 대응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각국 의사에 우선순위를 배정해 (북한의) 급변사태 시 발생되는 오인(Misperception)과 오산(Miscalculation)을 최소화하는 게 오바마 행정부의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한·미 대응계획을 수립할 때 중국과 반드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차 교수는 또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명문화된 ‘확장 억지력’이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질문에 대한 양국의 답변을 요구하고 있어 (구체적 대응책이) 결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차 교수는 ▲미 핵무기의 한반도 재반입 ▲미국의 대북 핵공격 사용 범위 등을 양국간 풀기 힘든 난제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이 한반도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공격을 용인할 것인가?’, ‘북한의 핵공격뿐 아니라 생화학 공격에도 핵으로 역공할 것인가?’, ‘일본에 대한 북한의 핵이나 생화학 공격에 대해 미국이 핵으로 보복 공격을 하는 것에 한국이 동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핵우산의 (실제적인) 강화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설명했다. ●베넷 “北 핵·생화학무기 보유” 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는 이날 “북한이 5~20개의 핵무기와 수백~수천t의 생화학무기(탄저균 및 사린가스) 등 다량의 WMD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 북한 정권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때 WMD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의 침공, 방어, 붕괴 또는 내전 등 북한이 WMD를 실제 사용할 경우 한국 민간인과 군사력에 큰 손실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넷 박사는 발표문에서 북한이 12.5kt(1kt=TNT 1000t)짜리 핵공격을 할 경우 12만~23만명, 10㎏ 분량의 탄저균공격시 2만~90만명, 1t 분량의 사린가스 공격시 3000~23만명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추정치도 제시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일화 - 홍삼+생약제… 면역증강 식품

    [추석선물 특집] 일화 - 홍삼+생약제… 면역증강 식품

    홍삼은 건강기능 식품 가운데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선물로 꼽힌다. 요즘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면역력 강화식품의 대명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일화가 추석 선물세트로 ‘6년근 홍삼오자보감’과 ‘6년근 홍삼진액플러스’ 등 진액 제품을 내놓았다. 홍삼오자보감은 성분과 향취가 손실되지 않도록 저온 추출법으로 달인 홍삼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 고유의 맛을 살린 원액을 주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홍삼 원액에 구기자·오미자·토상자·사상자·복분자를 합친 오자성분과 흑마늘 성분을 배합했다. 신장을 보호하고 남성의 기력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홍삼진액플러스는 6년근 홍삼성분에 흑마늘·둥글레·황기·영지 등 국산 생약제를 배합한 제품이다.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화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홍삼 제품이 나와 있지만, 원료를 엄선했는지 여부와 어떻게 추출했는지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난다.”면서 “일화는 매년 2000만달러의 인삼제품을 40여개국에 수출하는 인삼기업이어서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인삼 수출액의 60% 이상을 일화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쇼핑몰(www.ilhwamall.co.kr)에서 홍삼과 인삼 제품 등을 찾을 수 있다. 홍삼정과(400g·15만원)·홍편삼(10개·5만 8000원) 등의 홍삼제품이 있다. 또 고려인삼농축액(100g·9만 3000원)·고려인삼정과(200g·9만 6000원)·인삼정골드캡슐(60개·6만원)·인삼차(300g·2만 5000원) 등 제품도 있다. 080-494-0000.
  • 나토, 아프간 민간인 사망 첫 인정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지난 4일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주(州) 북서부 공습 당시 민간인 사상자가 있었다고 8일(현지 시간) 공식 인정, 공습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었다.AP통신은 나토가 “초기 조사 결과 공습 당시 탈레반 반군만이 아니라 민간인 사상자도 있을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나토군 지도부의 말을 인용,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공습 현장을 방문한 뒤 민간인 사상자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나토가 이번 공습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이번 공습을 요청한 독일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공습 이후 미국을 비롯, 프랑스·영국 등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문책을 촉구하자 당시 상황이 위험했다는 이유를 내세워 공습이 정당했음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민간인 사상자 발생 주장과 관련, 독일은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이 ‘확인되지 않은 언론 보도’에 근거해 논평을 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맞섰다. 그러나 이날 나토의 공식 발표로 이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최종 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이번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 수를 놓고 단체마다 입장이 분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0~3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아프간 인권단체인 ‘아프간 라이츠 모니터’는 60~70명, 탈레반은 150명이라고 각각 주장했다. 이에 따라 매크리스털 사령관은 캐나다 군의 C S 설리번 중장을 조사단장으로 임명해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사팀에는 공습을 요청한 독일군과 공습을 감행한 미국 공군도 포함돼 있다. 이번 조사는 몇 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논란은 오는 27일 치를 독일 총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집권 기민당(CDU)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8일 의회 연설에서 “나토군 공습 당시 민간인 희생에 대해 상충된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며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국내외의 어떤 섣부른 판단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제적 비난이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지 우려한 듯 “만약 독일군 행위의 결과로 무고한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면 깊은 유감”이라고 했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印尼 규모7.4 강진 150여명 사상

    印尼 규모7.4 강진 150여명 사상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에서 2일 오후 2시55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110여명이 부상하는 등 1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곳의 해저 63㎞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지질 당국은 강진 발생 후 진앙 인근 해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실제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지진 발생 45분여 만에 경보를 해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3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 조사가 이뤄지면 사상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25명이 실종되고 112명 이상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진앙에서 가까운 자바섬 서부의 타시크말라야 지역 등에서는 100여채 이상의 가옥과 이슬람교 사원 1곳이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 지역에서는 지진 발생 후 10분 이상 전화선이 불통됐다가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타시크말라야 지역에 의료팀을 급파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추억의 록밴드…그들이 온다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조작 미숙·지지대 결함·관리부실 합작품”

    지난달 13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경전철 철골구조 붕괴사고는 크레인 조작 미숙과 철골구조물 지지대(서포트)의 느슨한 결합, 허술한 안전관리가 빚은 합작품인 것으로 추정됐다. 국토해양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선규 서울산업대 교수)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의정부 경전철 교량 가설구조물 추락의 사고조사 결과와 함께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조사위에 따르면 사고는 크레인을 잘못 조작해 50~70㎝가량 떨어져 있는 두 개의 지지대가 충돌했고 이로 인해 느슨하게 고정돼 있던 지지대 상단부가 쉽게 붕괴됐다. 두 개 지지대 위에서 작업을 끝낸 크레인이 이동 과정에서 조작자의 미숙으로 크레인과 연결돼 있던 지지대가 옆 지지대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지지대와 크레인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조사위는 이번 사고가 부실한 안전관리지침과 민간투자법상 관리감독의 소홀 등이 결합된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도심지 고가 교량 건설시 시공공법 적용에 대해 설계자문위원회의 심의를 의무화하고 등록 규정이 없는 교량 가설구조물은 별도 안전관리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크레인 조종원도 노동부와 협의해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교통안전公 ‘로드 서포터스’ 발족

    교통안전공단(공단)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원년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편다. 공단은 12일 서울 중구 삼성화재 국제회의장에서 교통방송통신원, 시민단체, 언론사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로드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신호봉, 안전삼각대 등 교통안전 장비를 평상시 차량에 비치하고, 고장차량이나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면 경찰 등 구호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차량 소통 지원과 2차 사고예방 활동을 맡게 된다. 공단은 “최근 고장·사고 자동차의 안전조치 미흡으로 후방 추돌 등 2차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원들은 개인 차량에 비치할 야간 유도봉과 안전조끼, 신호봉, 호루라기 등을 받는다. 이들은 앞으로 이 장비 등을 활용해 갓길이나 도로상에서 사고차량의 안전 및 구호 활동을 벌인다.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 바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찰, 印尼 호텔테러 배후 누르딘 은신처 급습 사살한듯

    경찰, 印尼 호텔테러 배후 누르딘 은신처 급습 사살한듯

    지난달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폭탄테러의 배후 누르딘 모하마드 톱이 인도네시아 당국의 공격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JW메리어트 호텔과 리츠칼튼 호텔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의 배후인 누르딘으로 추정되는 시체를 확보, 유전자(DNA) 검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오전 누르딘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중부 자바섬의 한 가옥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누르딘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사살했다. 밤방 헨다르소 다누리 경찰청장은 “확보된 시체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면서 “다음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8일 누르딘 은신처와 함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지역의 한 가옥도 급습해 2명을 사살하고 500㎏ 규모의 폭탄을 압수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이들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제2연평해전 부상자 2명 국가유공자 인정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전·사상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국가유공자가 됐다. 국가보훈처는 4일 “참수리 357호의 병기병과 기관병으로서, 북한 함정과 전투를 벌인 고경락(28·당시 병장)·김면주(29·당시 상병)씨가 ‘전상군경 7급’ 판정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당시 전·사상자 가운데 국가유공자 심사 대상은 전사자 6명, 전상자 7명, 상이등급 미달자 5명 등 모두 18명이다. 이 가운데 고씨 등을 포함, 15명이 유공자로 인정 받았다. 고씨와 김씨는 그동안 환청에 시달리는 등 후유증을 겪었다. 북한 함정의 기습공격으로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서는 우리 쪽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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