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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재래시장 추석 맞아 본격 세일

    부산지역 재래시장들이 추석을 앞두고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역 재래시장 회원들로 구성된 부산상인연합회는 추석맞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처럼 자체적으로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 13곳이 세일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 중이며 다른 재래시장도 행사에 적극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산물 시장인 사상구 감전동 부산새벽시장은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열고 채소, 과일 등 제사용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하며 24~26일에는 고객에게 만두와 찐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은 22~26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50여 가지 우수 농산물을 산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에게는 타월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부전마켓타운도 25~26일 ‘추석명절행사’를 열고 장내에서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 떡메 치기 행사,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구 충무동 충무시장은 28~30일 농수산물 10% 할인 행사를 하며 부산 중구 관내 국제시장 등 13개 시장은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만원 이상 상품 구매객에게는 남포동 조은극장에서 상영하는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한다. 부산상인연합회는 14일부터 소비자 단체와 함께 연산동 지하철 환승역 등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도 편다. 부산상인 연합회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시장별로 세일과 사은품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매 촉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도 경기침체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확산시키려고 ´추석맞이 부산 재래시장 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면 5%가 할인된다. 할인액은 부산시가 보조해준다. 시는 이를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37년만에 다시 목놓아 부른 ‘스승의 은혜’

    “40여년 만에 옛 스승님을 만날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워츠 유어 네임?(네 이름이 뭐였더라?)” 1970년대 미국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한국에 파견돼 부산 사상구 덕포동 신라중학교(옛 부일여중)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미국인 영어교사가 37년 만에 부산에서 당시 제자들을 만났다. ●빛바랜 졸업앨범 들춰보며 그 시절로… 주인공은 1970년부터 2년 동안 보조교사로 근무했던 랜들 가와모토(62·일본계 미국인·하와이 거주). 8일 오전 10시 신라중 2층 도서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가와모토 선생과 그 가족, 전연희 교장과 당시 여제자 30여명, 동료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제 어엿한 50대 중년 주부들로 변신한 옛 제자들은 보고싶었던 외국인 스승이 모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창원,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단숨에 달려왔다. 제자들은 가와모토 교사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손뼉을 치며 “와~ 선생님 반갑습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큰 소리로 합창을 했다. 한 명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한 송이를 양복 윗주머니에 꽂아주자, 그는 촉촉해진 눈가를 훔치며 “참 오랜만이에요.”라며 웃었다. 가와모토 선생과 제자들은 빛바랜 졸업앨범을 함께 들춰보며 아련한 시절로 되돌아갔다. “이 아이는 이름이 뭐였더라.” “박호선이 아입니꺼.” 가와모토 선생이 앨범에서 지목한 얼굴이 바로 자신이라며 부산유치원연합회 총무인 박씨가 큰 목소리로 대답하며 까르르 웃었다. 가와모토 선생은 환하게 웃으며 머리를 끄떡였다. 마침 이날은 선생의 62회 생일. 학교 측에서 마련한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뜨거운 축하 박수와 함께 30여명의 제자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합창했다. ●“댕크 큐를 댕큐로 바로잡아주시던 모습 선해” 제자 박경림(대구 달서구 이곡동)씨는 “영어수업 때 ‘댕큐’를 ‘댕크 큐’라고 발음했더니 선생님이 ‘오 노우, 댕큐’라고 바로잡아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왔다는 박혜선씨는 “지금이야 원어민 교사가 흔하지만, 당시엔 손에 꼽을 정도였고 학교의 자랑이었다.”면서 “선생님을 뵙는다는 생각에 어제 종일 마음이 들떠 있었다.”고 했다. 중학교 교사인 김지경씨는 “수업시간에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등 팝송을 배우고 여름방학 때 경남 통영까지 캠프갔던 기억이 새롭다.”며 옛 추억을 더듬었다. 백발이 희끗희끗한 가와모토 선생은 이번 방문길에 한국인 아내 이옥(59)씨와 딸 제니퍼(32·물리치료사), 아들 다니엘(29·검사) 등 가족들과 동행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초청으로 4박5일간 한국을 찾은 가와모토 가족은 10일 출국한다. 그의 손에는 학교 측에서 이날 행사를 동영상으로 담은 CD가 들려 있을 것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아이들과 낙동강 생태체험 오세요”

    “낙동강 둔치 자연 습지 생태원으로 구경오세요.” 부산시 푸른 도시가꾸기 사업소가 사상구 삼락동, 감전동 주변 낙동강 둔치 29만 8000㎡에 조성한 자연 체험형 습지 생태원과 야생화단지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는 평일에 200~300여명이, 주말과 휴일에는 1000~20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삼락습지 생태원에는 20여종의 수생식물, 노랑꽃 창포단지가 조성돼 있다. 또 자연체험 학습장인 논 체험장, 연꽃식재 생태연못, 갈대체험장 등 다양한 친자연적인 생태원도 꾸며져 있다. 인근에 있는 감전야생화단지는 벌개미취 6만 4000본, 꽃창포 8000본, 54종의 수선화 등 야생화 62만본이 심어져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연의 향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습지생태원에서는 올챙이, 개구리, 미꾸라지, 가물치 등 어류와 양생류 등의 천이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9640㎡ 면적에 노랑꽃 창포와 연꽃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인근 야생화단지에서도 노랑꽃창포와 붓꽃 10만본, 원추리 외 비비추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 체험장 등 다양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김해시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신경전

    “부산 강서구는 원래 김해시 땅이다.”(김해시), “차라리 김해시가 부산에 편입돼야 한다.”(부산광역시) 경남 김해시가 최근 부산 강서구, 경남 진해시 일부 지역을 통합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자 부산시가 오히려 김해시가 부산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논리를 펴는 등 두 도시가 행정구역 통합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펴고 있다. ●김해시 통합 타당성 용역 김해시는 지난해 말 김해·창원·마산시 및 부산 강서·사상구 등 5개 자치단체를 합치는 광역 통합안과 김해시 및 강서구, 진해 일부 지역(웅동·웅천)을 합치는 소규모 통합안 중 타당한 것을 검토해줄 것을 인제대에 용역을 의뢰했다. 인제대는 광역자치단체를 통합하는 것보다 100만명 단위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으며 같은 생활권을 하나로 묶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용역 결과를 내놓았다. 이들 지역은 삼한시대부터 동일권역으로 역사적 동일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애초 김해에서 분리돼 정서적 동질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시는 앞서 지난해 9월 강서구 등 3개 지역과의 통합 당위성을 언급했으며 같은 해 11월 김해시의회도 이 같은 방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등 중앙기관에 전달했다. 김해시는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통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강서구 및 진해시 측과 통합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해시가 부산으로 편입돼야 부산시는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 극대화와 행정 효율, 주민 편의를 위해 김해시가 오히려 부산시에 편입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산시는 3.3㎢ 규모의 강서 첨단물류산업도시 경쟁력 강화와 부산 발전의 그랜드 디자인 완성을 위해 경제권과 생활권을 부산으로 하는 김해시의 편입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발전연구원은 시역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부산시는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의 절반가량이 과거 부산시의 공장 용지난으로 역외 유출된 부산의 향토기업이라고 강조한다. 또 이들 기업은 도로·철도·공항·항만·교육 등 사회간접자본과 경영정보·원재료·노동력·소비시장 등 대부분을 부산에 의존할 정도로 부산경제권에 편입돼 있으며, 주민 생활권도 부산에 속해 있다고 주장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방행정개편은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 극대화와 행정의 효율성 향상이란 기본가치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김해시의 부산 강서구 통합 추진은 과거지향적인 하향평준화 발상”이라고 잘라 말했다. 부산 김정한·김해 강원식기자 jhkim@seoul.co.kr
  • [노무현 게이트] “돈 갚았다, 안 받았다”… 박연차 진술 흔들기

    [노무현 게이트] “돈 갚았다, 안 받았다”… 박연차 진술 흔들기

    ■ 朴회장 돈 받은 피고인들 법정 반격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기소 근거가 된 박 회장의 ‘진술 흔들기’로 반격에 나섰다. 검찰의 최대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박 회장의 진술 신빙성이 타격을 입기 시작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판정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송은복 전 김해시장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2006년 박 회장 집 인근 도로에서 5억원, 2008년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앞길에서 5억원을 수수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송 전 시장은 “2006년 4월 초에 박 회장에게 5억원을 빌렸다가 며칠 뒤 돌려줬을 뿐”이라면서 “2008년 백양터널 앞에서 불법자금을 받은 것이 아니고, 2006년에 돈을 빌릴 때 건네받은 장소가 백양터널 앞”이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이 시기와 돈을 준 명목을 착각해 검찰이 기소를 잘못 했다는 것이다. 이정욱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역시 첫 공판에서 2005년 4월 노건평씨를 통해 2억원과 3억원을, 선거자금 책임자를 통해 2억원을 받았다는 검찰쪽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이 전 원장은 선거자금 책임자를 통해 2억원을 받은 사실만 인정하면서 “이 돈과 건평씨가 건넸다는 2억원이 중복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는 검찰이 박 회장의 진술에 근거해 범죄사실을 입증하려 한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 기억에 의존한 진술은 부정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무죄 판단을 얻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범죄의 입증이 충분하지 않으면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소송법상의 대원칙에 따라 무죄를 선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반격이 먹혀들어 재판부가 박 회장의 진술을 ‘의심’하게 된다면 노 전 대통령은 법정 싸움이 시작되기 전부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을 기소할 근거 역시 다른 피고인들 때와 마찬가지로 박 회장의 진술과 정황증거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 전 대통령은 측근과 가족이 박 회장에게서 돈을 받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검찰이 아무리 “아들, 부인이 수백만달러를 받았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상식’을 강조한다고 해도 범죄의 입증 책임은 전적으로 검찰에 있는 만큼 재판부가 유죄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이 서면 답변에서 ‘피의자의 권리’를 강조한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진술에 아무리 구체성이 있다고 해도 그를 뒷받침할 물증이 없고 양쪽 입장까지 엇갈린다면 재판부로서도 유죄판단을 내리기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산, 29일 다국적 기업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부산시가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한다. 시는 29일 오후 6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국내에 진출해 있는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의 다국적 기업 대표 등 230여명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는 부산의 투자 장점과 대형 개발프로젝트 등 사업 기회를 알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그린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산업과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잠재 투자가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즈미야 와타루 일본 산교타임스 편집국장이 참석해 ‘세계경제 동향과 전문가 처지에서 본 부산의 매력’에 대해 강연하며, 버나드 맥도널드 보시 렉스로스 부사장의 투자 성공 사례발표도 함께 마련된다. 앞서 시는 같은 장소에서 선박 엔진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MAN 디젤 코리아와 공장 확장 이전에 따른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MAN 디젤사의 한국법인인 MAN 디젤 코리아는 현재 부산 중구 중앙동에 사무실을 두고 사상구 엄궁동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MAN 디젤 코리아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엄궁동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모두 1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150명 이상의 종업원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MAN그룹은 25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상용차와 엔진, 산업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권철현 대사 ‘부적절한 휴가’…정치행보 의혹

    권철현 대사 ‘부적절한 휴가’…정치행보 의혹

     권철현 주일대사의 ‘부적절한’ 휴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권 대사는 20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교회에서 장로 임직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흘 휴가를 내고 지난 17일 밤 귀국했다.권 대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시·구의원 등에게도 초청장을 보냈다.특히 ‘여권 실세’로 불리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권 대사의 임직식 규모가 일반적인 교회 행사 수준을 넘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정치권 일각에서도 이번 임직식이 사실상 정치행사가 아니겠느냐는 평가를 하고 있다.개인적인 휴가임에도 불구하고,대사직 이후를 의식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권 대사가 외교관 본연의 임무보다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권 대사는 지난 18일 사상구 유지들과 저녁식사를 했었다.또 장로 임직식이 열린 20일 오전에는 한 초등학교 강당 개관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또 권 대사는 지난해 11월 말에도 비공식적으로 일시 귀국,청와대·외교통상부 인사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역시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권 대사는 이번 논란에 대해 “정치 행보라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고 반박하면서 “이 의원은 소망교회 장로 자격으로 오랜 인연 때문에 오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외교통상부측은 권 대사 휴가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권 대사는 적법한 귀국 허가를 받고 온 상태”라면서 “아직 특별한 입장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현영 조혜수△헌법연구관보 오훤 박세영 ■기획재정부 ◇실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김근수 ◇국장급△국고국장 최규연 ■법무부 ◇3급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이춘복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통상협력팀장 공형식△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과장 박용철△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기획총괄팀장(파견) 이형호△주인도네시아대사관 문화홍보관 김현기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이한민△〃 자료조직〃 최영수△정보봉사국 장서관리〃 김광진<서기관>△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과장 홍형선<사서서기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우학명△〃 입법정보생산〃 노우진△총무〃 임은표<전산서기관>△입법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 ■재외동포재단 ◇전보 △기획실 차장 장정환 박종환△경제사업팀 〃 조형재△홍보조사팀 〃 이훈용 ■고등과학원(KIAS) ◇임명 △부원장 김재완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규륜△통일정책연구센터소장 조민△남북협력연구센터〃 박형중△북한연구센터〃 최진욱△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박영호△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손기웅 ■대한지적공사 ◇사업처장 △서울특별시본부 이규봉△경기도본부 김철수△광주·전남본부 장성권△울산·경남본부 이권재△제주특별자치도본부 양세웅◇팀장△본사 경영지원처 재무팀 권기중<운영지원팀장>△경기도본부 오성훈△인천광역시본부 문병수△강원도본부 허의환△충청북도본부 최상호△대전·충청남도본부 최홍찬△광주·전라남도본부 이권△울산·경상남도본부 안종△제주특별자치도본부 고철수 ◇지사장 <서울특별시본부>△용산구·마포구 윤형섭△서초구 김창하△강동구·송파구 정철현△중랑구·노원구 남천현△종로구·중구 김병수△강남구 이상호△성동구·광진구 홍순선△관악구 김희수△영등포구·동작구 전종배△강서구·양천구 임상석△도봉구·강북구 김재복<부산광역시본부>△동구 겸 부산진구 신용근△중구·서구·영도구 우정한△북구·사상구 김윤태△동래구·금정구·연제구 이중동△강서구 최대운△남구·수영구 김덕길△사하구 전석근△해운대구 겸 기장군 정종진<인천광역시본부>△부평구·계양구 이도석△남동구·연수구 이용문△중구·옹진군 홍성혁<경기도본부>△용인시수지구·기흥구 김영필△동두천시 배상우△오산시 오윤선△시흥시 윤춘△용인시처인구 김용만△파주시 윤상기△고양시 백명기△이천시 박재근△남양주시 홍광기△하남시 박승현△안양시·과천시 한덕희△화성시동부 김건배△연천군 황운식△평택시안중 이자길△구리시 김인현△여주군 김원호<강원도본부>△홍천군 박영진△화천군 정동구△동해시 최병섭△삼척시 유은상△영월군 최규언△태백시 이재원<충청북도본부>△청주시 박상갑△음성군 나병운△괴산군·증평군 김기수△제천시 하동희△영동군 이정원△충주시 장재용△단양군 민경부△옥천군 이달왕△진천군 손덕규<대전·충청남도본부>△서구·대덕구 윤성진△유성구 양영봉△천안시 박정수△공주시 한재규△아산시 이택종△서산시 정동호△논산시·계룡시 이건묘△금산군 김석곤△연기군 김종배△홍성군 백낙훈△태안군 허현△부여군 김용호△청양군 정보해△서천군 송재문△보령시 이종성<전라북도본부>△전주시 이철명△군산시 윤남석△익산시 정충원△정읍시 임혁규△남원시 서맹열△장수군 김정득△진안군 윤학현△임실군 문표주△무주군 김병호△순창군 이성호△부안군 이경식△고창군 박현섭<광주·전라남도본부>△동구·남구 신형구△광산구 김인종△여수시 김문곤△담양군 조용선△화순군 위성효△함평군 조상훈△영광군 최광식△장성군 오동석△곡성군 윤두현△완도군 김영섭△해남군 강유원△보성군 이교일△장흥군 김동원△신안군 서정용△무안군 김기만△강진군 윤병현△영암군 강병석△구례군 김선민△목포시 김광용<대구·경상북도본부>△고령군 차영균△영주시 남진성△청도군 유병곤△안동시 김기웅△서구·달서구 배서규△군위군 박정근△달성군 박해원△예천군 김종석△경산시 정한기△북구 박홍근△영양군 박종수△울진군 정병철△구미시 윤원수△봉화군 엄한준△김천시 김창환△성주군 박영환△칠곡군 윤광열△의성군 이병덕△울릉군 유재현<울산·경상남도본부>△거창군 김상인△창원시 강신관△마산시 정해용△고성군 여준모△진해시 황길구△중구·남구 김종철△의령군 박영진△남해군 허성주△함안군 김명근<제주특별자치도본부>△서귀포시 고동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대전 전풍림△경인 김기영△대구 우종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희수 초성운△연구위원 여재현 ■서울여대 △사무처장 정연식△기획〃 조원애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 박광서 △상임이사 이상훈 ■SBS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신동욱△전략기획〃 김진욱△경영지원〃 천인식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직무대행 김익진△영상부국장 〃 홍문표△경제부장 김장하△문화과학〃 이재윤△국제〃 김호성 ■씨앤앰 ◇상무 △강남본부장 정헌식△동부〃 이동호◇이사△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 문준우△고객지원실장 김신철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식물검역원장 배인태■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배병준■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재정책실장 김차동△학술연구정책〃 엄상현△대변인 홍남표△감사관 변광화△정책기획관 조율래△인재정책〃 최수태△교육복지지원국장 이상진△교육자치기획단장 이종원△과학기술정책기획관 김이환△정책조정〃 전찬환△기초연구정책관 박항식△학술연구지원관 이원근△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 김관복△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 김정민△대구 부교육감 이걸우△대전 〃 김명훈△충북 〃 우승구△전북 〃 김찬기△부산대 사무국장 이성희△충북대 〃 이종봉△한국교원대 〃 윤용식△교육과학기술부 황인철 정일용 이문기 변창률 이중흔 남진웅 박백범 윤헌주 황홍규(한양대) 김승봉(IAEA)△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 편경범◇별정직 고위공무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동옥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이계영 서유미■부산시 ◇2급 승진△도시개발실장 황택진 △시의회 사무처장 박춘한 ◇2급 전보△정책기획실장 최익두 ◇3급 승진△기획재정관 이갑준△사상구 부구청장 이진복△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송근일△국방대학교 교육훈련 〃 김상주△건설방재관 조성원△영도구 부구청장 류재용 ◇3급 전보△경제산업실장 이영활△행정자치관 이종철△감사관 김영환△미래전략본부장 정현민△복지건강국장 박영세△교통국장 이종원△해양농수산국장 정경진△환경국장 이용호△건설본부장 정진식△사하구 부구청장 이규호△금정구 〃 박종수△부산발전연구원 파견 박종주 ◇4급 전보△중구 부구청장 고한익■전북도 ◇승진 △성과관리 김인태△재정 강석찬△수질보전 임영환△산림녹지 윤영남△기업지원 신현창△부품소재 유희숙△여성청소년 최영만△노인정책 손종성△대외협력 김백수△의사담당관 이내성△농업기술원 행정지원 서성원△농업인력개발원장 김인호△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 이존기△새만금특별법 추진원회 파견 허명기◇전보△인재양성과장 이정태△새만금개발〃 정찬용△일자리창출〃 최상기△디자인정책〃 김용현△국제협력〃 서권열△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옥진△〃 운영전문위원 유영렬△〃 산업경제전문위원 신현승△〃 문화관광건설전문위원 복환근△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지원부장 전용준△〃 투자기획부장 박형배△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신용태△전북투자유치사무소장 윤철■전남도 ◇지방서기관 전보 △공무원교육원장 이윤모△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박환기△F1대회지원보좌관 서복남△행정지원국 박노창△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나도팔△행정지원국 윤광수(교육입교) 이호경 이인곤 문대원△강진부군수 고대석△나주부시장 이광형△구례부군수 이광택△해남〃 허영철△함평〃 박윤식△진도〃 남상창◇지방별정4급 상당△공보관 오주승(내정)■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박해성△인재개발〃 김용억△농산업·도농교류지원센터장 강태식■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 남준우■건설공제조합 ◇승진 △신용조사부장 김대규△춘천지점장 윤중원△청주〃 신덕상△중부보상센터장 김형기△영남보상〃 이정관△감사실 감사역 박종석△중앙지점 차장 이향숙△인천지점 〃 김성희△전주지점 〃 이은석△광주지점 〃 김병선△부산지점 〃 공준식△마산지점 〃 이상덕△서울보상센터 〃 김창용◇전보 △신규사업부장 황석환△공제사업〃 정창섭△관리〃 허노문△연수원장 이성재△서초지점장 최성호△수원〃 박도식△성남〃 조성태△경영전략팀장 윤창석△신규사업부 차장 서경민△시설관리팀장 조남경△차세대시스템구축팀 차장 이일양△영업기획팀장 소상국△공제기획〃 김현정△보증이행〃 김선완△일산지점장 박현규△강릉〃 이인석△충주〃 채종훈△광주동〃 전상석△순천〃 장선희△대구중부〃 이종석△구미〃 박성득△동대문지점 차장 김진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차륜궤도 김대상△집전전력 김형철△철도교통물류 정병현△철도산업발전 오지택△시험인증 최강윤■국립수산과학원 ◇3급 전보 △연구기획부장 박미선△어업자원〃 김영섭◇4급 승진△운영지원과 서무관리계장 최경욱■한국인터넷기업협회 △기획실장 신용중■서울신용보증재단 ◇승진 △감사실장 전승기△기획부장 엄창석△마포지점장 윤여원△창의혁신팀 부팀장 이상희△총무부 부부장 이재상△신용보증부 〃 권성우△은평지점 고객팀장 문선영◇전보△신용보증부장 권영호△채권관리〃 조재목△전산실장 정동욱△기업지원부장 박창원△영업〃 김상호△영등포지점장 왕희원△광진〃 김재진△송파〃 김정길△강북〃 김태웅■프라임경제신문 △부사장 겸 주필 백병훈△광고국장 남경민 ■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 △강남 박영식△강북 정용오△서부 정만섭△경수 박진욱△부산경남 이익동△부산울산 서수철△호남 김기영◇지역본부장 전보△강동 이윤희■오비맥주 △정책홍보담당 전무 최수만
  • ‘라면 이물질 항의’ 묵살하자 30대男 공장으로 차량 돌진

    ‘라면 이물질 항의’ 묵살하자 30대男 공장으로 차량 돌진

    라면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사과를 받기 위해 라면공장을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비원이 출입을 막는 데 격분해 자동차를 몰고 공장으로 돌진,공장 출입문 계단을 부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김모(36)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3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0일 오후 6시10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모 라면 공장 경비실을 찾아가 품질 담당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경비원이 거부하자 출입문 밑 계단을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경남 언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 네살 된 딸에게 먹였는데 딸이 경련을 일으키고 기침을 심하게 해 확인해 보니 목에 길이 약 10㎝의 플라스틱 이물질이 걸려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아지매들 “남도 김치에 반했죠”

    부산 아지매들 “남도 김치에 반했죠”

    “김치를 씹으면 향긋한 바다 냄새가 입안에 가득찹니다.” 부산의 주부들이 남도의 김치맛에 반했다. 부산시 사상구 주례 2동 보라아파트 주부들은 5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청암마을을 찾아 김치를 담그며 주민들끼리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4년째이다.2005년 두 지역 부녀회는 득량농협의 주선으로 자매결연한 뒤 농산물 직거래를 하면서 우정이 싹텄다.해풍을 맞으며 자란 득량지역의 감자,옥수수,쪽파,버섯,녹차,꼬막,낙지,키조개 등은 부산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철철이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매료된 도시의 주부들은 지난해부터 김장 김치를 아예 청암마을에서 담가갔다.주부들은 ‘남도김치’를 이웃주민들과 나누면서 도시의 아파트 촌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올해는 보라아파트와 인근 유엔아이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현지를 방문해 지난해보다 1000여포기가 많은 1600여포기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부들은 전화로 김치를 주문하고 있다. 청암마을 부녀회는 주문량을 대느라 연일 마을 회관에 모여 바닷물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손이 부족해 노인회까지 가세하면서 모처럼 농촌 마을에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 박윤희(49) 부산 보라아파트 부녀회장은 “갓 잡아 올린 생새우 등을 재료로 비빈 김장김치 맛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칠맛이 난다.”며 “이웃 아파트 주부들과도 나눠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암마을 회관에서 만난 이 마을 부녀회 총무 송명순(58)씨는 “득량만에서 나는 생새우,생굴,멸치젓,쪽파 등 신선한 재료만 쓴다.”고 말했다.도시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기 위한 배려이다. 양 지역 주민들간 교류가 지속되면서 우의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다. 청암마을 주민들은 부산으로 보낼 농산물은 최상품만을 고르고,가격도 시중가보다 낮게 매긴다. 부산의 아파트 부녀회도 최근 이 마을 노인 건강시설을 짓는 데 대형 유리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 마을 부녀회장 정양순(47)씨는 “이런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감정도 사라지고,침체된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도 되살아난다.”며 “대도시 주민들이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남도 김치 맛’을 칭찬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글 사진 보성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 리틀 야구장 5개 연차적 조성

    부산시는 만13세 이하 야구 꿈나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리틀 야구장’ 5개를 연차적으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 사상구 낙동강 둔치의 삼락체육공원 안에 6000㎡ 규모의 소규모 야구장 2개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예산안이 다음 달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야구장을 개장할 수 있다. 리틀 야구장에는 관람석과 고정식 펜스를 설치할 수 없어 정식 대회를 치를 수는 없지만, 어린이들이 야구 연습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2010년에는 북구 화명동 낙동강 둔치에도 간이구장 형태의 야구장 1개를 추가로 조성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해운대구 석대동 쓰레기매립장 부지의 ‘체육공원’ 계획이 확정되면 그곳에는 관중석과 펜스를 갖춘 정식 야구장 2개를 만들 예정이다. 부산에는 초등학교 야구단 6개와 롯데자이언츠가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단 등 총 8개의 리틀 야구단이 있으나 마땅한 연습장소가 없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리틀 야구장 5개 연차적 조성

    부산시는 만13세 이하 야구 꿈나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리틀 야구장’ 5개를 연차적으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 사상구 낙동강 둔치의 삼락체육공원 안에 6000㎡ 규모의 소규모 야구장 2개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예산안이 다음 달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야구장을 개장할 수 있다. 리틀 야구장에는 관람석과 고정식 펜스를 설치할 수 없어 정식 대회를 치를 수는 없지만, 어린이들이 야구 연습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2010년에는 북구 화명동 낙동강 둔치에도 간이구장 형태의 야구장 1개를 추가로 조성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해운대구 석대동 쓰레기매립장 부지의 ‘체육공원’ 계획이 확정되면 그곳에는 관중석과 펜스를 갖춘 정식 야구장 2개를 만들 예정이다. 부산에는 초등학교 야구단 6개와 롯데자이언츠가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단 등 총 8개의 리틀 야구단이 있으나 마땅한 연습장소가 없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노인요양시설 건립 난항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제 시행으로 사회복지법인들이 주택가에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현재 59곳인 노인 요양시설을 117곳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시내 27곳에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게 될 지역 주민들이 혐오시설 등의 이유로 반발, 건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A사회복지법인의 경우 사상구 주례2동 주택가에 노인요양시설을 짓기 위해 지난 6월 사상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어 A복지법인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3층(연면적 384㎡)짜리 소규모 시설을 짓기 위해 주택 2채를 철거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쳐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S사회복지법인도 10월 완공 예정으로 부산진구 초읍동 주택가에 15명 수용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을 짓고 있으나 주민 반대 민원이 끊이지 않아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복지법인들은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이 도심 주택가에 들어서면 노인환자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요양을 할 수 있고, 또 다른 기능인 노인가정 방문치료 서비스도 효율적으로 펼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올림픽 ‘생활속으로’

    “이용대 금메달입니다∼.” 19일 아침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할머니와 배드민턴을 치던 초등학생 손자가 할머니를 이긴 뒤 마치 자신이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처럼 ‘윙크’를 했다. 할머니 최모(55)씨는 “올림픽 이후 배드민턴 코트 자리잡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도 웃고,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도 웃는 ‘즐거운 올림픽’이 자리잡은 가운데 시민들의 체육 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이었던 배드민턴·탁구·수영·유도 등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시민들은 ‘올림픽 직접 즐기기’에 푹 빠졌다.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탁구대 등이 마련된 구민회관은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상은처럼, 박태환처럼” 부산 사상구에서 ‘챔피언 탁구 동호회’ 회원으로 10여년을 활동한 이영미(43·여)씨는 “주부 회원이 하루에 5명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오상은이 선전하면서 주부들이 양면(셰이크핸드)타법을 선호한다. 유승민이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한면(팬홀더)타법으로 바꿀 것”이라며 웃었다. 서울 동작구민회관은 7월에 비해 8월 수영 수강생이 139명이나 늘었다. 제2의 박태환이 되려는 어린이 회원들도 늘었지만 구민회관측은 50대 이상 회원들의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구민회관 관계자는 “전체 수강생 중 10%를 밑돌던 중장년층이 30%로 늘었다.”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웰빙소비’가 스포츠로 옮겨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평소 텅텅 비던 탁구장 이용자가 봇물을 이뤄 시간제로 배분해 운영하고 있다. 유도 왕기춘·최민호의 배에 새겨진 ‘王’자를 본 중년 남성들은 직장·지역 동호회 등을 이용해 뱃살빼기 작전에 돌입했다. 직장인 박모(39)씨는 “왕기춘의 경기를 보는데 아내가 계속 내 뱃살을 흘겨봐 배에 힘을 주고 있느라고 힘들었다.”면서 “아들과 유도관을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종로구청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8월 유도 수강생은 59명이었지만,19일 현재 9월 수강신청자만 64명이다. 관계자는 “여름에 실내 운동인 유도 수강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주 특이한 현상”이라고 소개했다. ●중년 남성들 뱃살빼기 시동 서울 서대문구 배드민턴 동호회인 ‘스카이 클럽’도 최근 회원이 20명 이상 늘었다.6년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경희(40·여)씨는 “뱃살을 빼려는 중년 남성들의 문의전화가 하루에 5∼6통 정도 온다.”면서 “배드민턴을 만만하게 보고 왔다가 ‘작심삼일’에 그치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김승훈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정보소통 서울·부산·충남·전북 ‘최고’

    정보소통 서울·부산·충남·전북 ‘최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공약 추진 현황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상세히 공개되는지 등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참공약 실천) 웹 소통 평가’에서 서울과 부산, 충남, 전북 등 4곳이 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서울 동대문·마포·송파구, 부산 사상구,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대전 서구 등 20곳이 뽑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니페스토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1개(보궐선거지역 9곳 제외)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웹 소통지수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는 ▲단체장의 매니페스토 이행에 관한 정보 접근성 ▲제공되는 정보의 구체성을 평가하는 내용성 ▲주민 의견 반영 노력을 평가하는 참여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이번에 우수 광역지자체로 뽑힌 4곳 등 모두 11곳에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소통지수 평가사업을 안내받고 홈페이지를 수정, 공약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공약 실천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점수는 60점 만점에 35.8점이었으며, 상위 4개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은 49.5점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조사대상의 72%인 160개 자차단체가 단체장의 공약을 공개하지 않거나 공개 내용이 애매모호했다. 또 홈페이지가 주민들이 공약에 접근하기 힘들게 돼 있으며, 공약을 공개한 경우에도 유권자와의 계약이 아닌 단체장의 치적처럼 홍보하고 있었다. 우수 자치단체에는 서울 동대문·마포·송파구와 부산 사상구,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대전 서구, 경기 양주·구리시, 강원 횡성군, 충북 청주시·단양·괴산군, 전북 익산·김제시·진안군, 전남 나주시, 경북 경산시, 경남 창원·진해시 등 20곳이 선정됐다. 평균점을 받은 자치단체는 41곳이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후보자들이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은 ‘공적인 계약’인 만큼 단체장은 공약 추진 현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 공개와 이행 과정에서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평가가 매니페스토 운동의 확산에 있는 만큼 앞으로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공약 이행과정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Local] 낙동강 하천부지 관할 조정

    부산시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는 낙동강 하류 하천부지의 행정구역을 23일 조정했다고 밝혔다. 화명지구 285필지 1.16㎢는 강서구에서 북구로, 대저지구 8필지 0.93㎢는 북구와 사상구에서 강서구로, 삼락강변공원지구 35필지 1.09㎢는 강서구에서 사상구로 각각 조정됐다. 조정된 전체 낙동강 하천부지는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에 있는 3개 지역 328필지 3.18㎢다. 이 하천 부지에는 주민이 거주하지 않지만 채소류 등을 경작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이 경작 주민들의 생활권과 일치하지 않아 조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측량 비용을 해당 자치구에 지원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유도해 경계 조정을 이끌어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 모든 구·군서 여권 발급

    부산시는 9일부터 시내 모든 구·군청에서 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16개 구·군 가운데 해운대구와 사상구가 2005년 9월 처음으로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사하구와 서구로 확대됐다. 연제구 등 나머지 12개 구·군도 최근 대행 기관으로 지정돼 이날부터 여권발급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시청이나 먼 거리에 있는 구청까지 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현재 부산에서는 하루평균 1500여건의 여권이 발급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 15개 구·군 새 주소 고지

    부산시는 7월 말까지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구·군에 대한 새주소 고지를 끝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일 영도구가 처음으로 관내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 7만 1542명에게 새 주소를 고지했고 서구와 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사상구 등 5개 자치구는 고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구와 동구 등 나머지 10개 자치구는 5∼6월 고지를 시작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기장군은 지난해 말 도로명판 등 새 주소를 위한 시설물 설치가 끝나 내년에 고지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총선 끝나자 집단 외유?

    부산 사상구가 ‘4·9 총선’이 끝나자마자 선진지 견학을 명분으로 집단외유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사상구는 15일 “윤덕진 구청장 등 13명이 14일 선진도시 연수를 위해 10박13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 일행은 미국 LA를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4개 도시를 방문하고 공영 주차장 조성과 도시 상징물 및 공공 디자인 조성 실태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하지만 일정 상당 부분이 도심지 시찰과 백악관, 유엔본부 등 명소 위주로 짜여져 있어 관광성 논란이 일고 있다. 6000여만원에 달하는 연수비용도 논란거리다. 윤 청장의 연수비용은 830여만원이나 되고 다른 직원의 연수비용도 453만∼460만원선으로 일반 여행경비 못지않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38)씨는 “구청이 새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예산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거액을 들여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청 측은 “미주지역에 대한 체험형 학습으로 정책 시야를 넓히는 목적 등으로 연수를 가게 됐으며 비용은 공무국외여비 지급기준에 따라 책정됐다.”고 말했다. 또 “연수가 끝나면 30일 내에 공무국외여행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해명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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