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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박찬호 만루포 ‘최악’…김병현 16S

    박찬호(LA 다저스)는 만루포에 주저앉았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시즌 16세이브째를 올렸다. 박찬호는 10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3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냈지만 홈런 2발을 포함해 8안타 4사사구 7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10패째(13승)를 당했고 방어율도 2.99에서 3.23으로 치솟았다.그러나 올 204개째의 탈삼진으로 지난해(217개)에 이어 2년연속 ‘200K’ 고지에 올라 위안이됐다. 박찬호는 이날 갑작스런 비로 2시간 이상 쉬다 마운드에 오른데다 페르난도 비냐를 막지 못해 패배를 불렀다.0-0인 1회말 선두타자 비냐에게 초구 홈런을 맞은 박찬호는 1회말이끝난 직후 갑자기 내린 비로 2시간여동안 경기가 중단돼 어깨가 식으며 페이스가 흔들렸다. 20승에 1승을 남긴 상대 선발 매트 모리스는 마운드를 루터해크만에게 넘겼다.하지만 등판을 강행한 박찬호는 2회말 2사 2루에서 다시 비냐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더 잃고 1-2로 뒤진 4회에는 2사에서 비냐의 기습번트를 잡은 1루수 에릭 캐로스가 베이스를 밟는 대신 태그를 하려다가 실패,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다. 연속 3안타로 1점을 더 내준 박찬호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짐 에드먼즈에게 만루포를 허용,1-7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다저스는 결국 1-8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김병현은 이날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5-2로 앞선 8회초 2사 1루에서 구원등판,1과 3분의 1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이틀연속 구원에 성공한 김병현은 시즌 16세이브째(5승5패)를 챙기며 방어율도2.95에서 2.91로 낮췄다. 김민수 기자
  • 호세 33호 홈런 단독1위

    펠릭스 호세(롯데)가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고 기아는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호세는 6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0-7로 크게 뒤진 4회초 오른쪽 타석에 나서 상대 선발 에프레인 발데스의 3구째 변화구를 통타,좌월 1점포를 쏘아올렸다.호세는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이승엽(삼성)에 1개차로 앞서 지난달 16일 이후 21일,15경기만에 홈런 단독 1위에 복귀했다.그러나 롯데는 1-7로 졌다.LG는 발데스의 호투(6이닝 1실점)와 장단 10안타를 집중시켜 승리했다.롯데는 기아에 2경기,한화에 반경기차로 뒤져 6위로 내려앉았고 LG는 롯데에 반경기차로 7위. 기아는 인천에서 게리 레스의 눈부신 완투 피칭과 타선의응집력으로 SK를 5-1로 물리쳤다. 기아는 6연승으로 4위를굳게 지켰고 꼴찌 SK는 3연패에 빠지며 기아와의 승차가4.5경기로 벌어져 4강 진출이 버거워졌다.레스는 9이닝동안 삼진 13개를 솎아내며 단 2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5승째를 데뷔 첫 완투승으로 장식했다.기아는1-1로 맞선 6회 집중 4안타와 1볼넷을 묶어 4득점, 승부를갈랐다. 김민수기자
  • 프로야구/ 송진우 ‘2,000이닝’ 던졌다

    기아가 파죽의 5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꿈을 부풀렸다. 송진우(한화)는 프로 첫 2,000이닝 투구를 기록하며 완투승을 일궈냈다. 기아는 5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박진철의 호투와 홍세완(3점)·장성호(1점)의 홈런 2발로 SK를 7-2로 꺾었다.기아는 지난 5월 5∼10일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이후4개월만에 다시 5연승을 일궈내며 4위를 굳게 지켰다.꼴찌SK는 4위와의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에힘겹게 됐다.선발 박진철은 7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무사사구 2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째를 챙겼다. 기아는 1회초 2사후 장성호·산토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이동수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계속된 2·3루에서 홍세완이 통렬한 3점포를 뿜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수원에서 송진우의 눈부신 완투 피칭으로 현대를 4-1로 눌렀다.송진우는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틀어막아 지난해 7월4일 청주 해태전 이후 1년2개월만에 완투승으로 시즌 8승째를 장식했다. 특히 송진우는 9회 선두타자 박종호를 삼진으로 낚으며 프로 첫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데뷔 첫 해인 89년 156과⅔이닝(35경기)을 던진 송진우는 이후 부상으로 빠진 93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100이닝 이상을 던지며 지난 5월15일청주 현대전에서 정삼흠(전 LG)의 통산 최다이닝 투구기록(1,894와 ⅔이닝)을 갈아치웠다. 롯데는 잠실에서 박지철의 역투와 박현승의 만루포 등으로LG를 9-1로 대파했다. 롯데는 기아에 1경기차로 뒤져 한화와 공동 5위.박지철은 6과 ⅔이닝 동안 8안타 1실점으로 버텨 5연승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롯데 호세는 볼넷 1개를추가,92년 김기태(삼성)가 보유한 시즌 최다 볼넷(114개)과타이를 이뤘다. 두산은 대구에서 삼성의 막판 추격을 4-2로 따돌리고 대구구장 6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진필중은24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2위 신윤호(LG)를 1포인트차로 압박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찬호, 타선도 불펜도 ‘고마운 날’

    박찬호(28·LA 다저스)가 타선과 불펜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박찬호는 31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5와 ⅔이닝 동안 삼진 5개와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 8개,사사구5개(볼넷 4개)로 4실점했다. 5-4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박찬호는 뒤 이은 불펜들이 1점차 승리를 지켜 지난 25일 애틀랜타브레이브스전 완투승 이후 2연승하며 시즌 13승9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방어율은 다시 3점대(3.05)로 높아졌다. 승수는 보탰지만 박찬호는 시속 150㎞대의 빠른 직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고 제구력 난조에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불붙은 타선과 불펜들의 지원으로 소중한 1승을 보탰다. 첫 타자인 후안 피에르에게 초구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한 박찬호는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2회초 제프 시릴로의 초구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준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 피에르에게 다시 안타를 허용,2점째를 잃었다. 박찬호는 2회말 팀 타선이 1점을 보태 추격의 실마리를 만들자 3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3회말 아드리안 벨트레의1점 홈런으로 2-2 동점이 돼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회초 피에르에게 3루타를 맞은 뒤 호세 오티스의땅볼로 2-3으로 다시 끌려갔고 4회말 팀 동료 게리 셰필드의 1점 홈런으로 3-3 동점이 된 5회초에도 토드 힐튼에게 1점 홈런을 내줘 3-4로 뒤졌다. 이후 팀이 5회말 채드 크루터의 2점 홈런으로 5-4 역전에성공했지만 박찬호는 6회초 1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데니 네이글의 내야 안타에 이어 피에르의 내야 땅볼,오티스의 몸맞는 볼,래리 워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채강판됐다. 다행히 박찬호는 뒤 이어 마운드에 오른 테리 멀홀랜드가점수를 지켜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췄고 이후 매트 허지스와 제프 쇼가 1점차 승리를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쇼는 9회초 무사 1·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위기를 넘겨 결정적으로 박찬호를 도왔다. 박찬호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선발등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에르난데스 탈삼진왕 고속질주

    탈삼진왕을 넘보지 마라-.에르난데스(SK)가 프로야구 첫용병 탈삼진왕을 향해 고속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3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3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며 시즌 통산 170탈삼진을 기록했다.이 부문 2위인 팀 동료 이승호(135탈삼진)의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지금까지 27경기에 출장한 에르난데스는 경기당 6.84개,이닝당 0.9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닥터K’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 에르난데스는 200탈삼진 돌파도 눈앞에 뒀다.20년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시즌 200탈삼진을 넘어선 선수는 최동원선동렬 주형광을 포함,6명에 불과하다.이 가운데 선동렬이3차례(86·88·91년) 200탈삼진을 기록했다.에르난데스는페넌트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5∼6차례 더 등판할 기회가 있다.따라서 산술적으로는 200탈삼진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에르난데스는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경신도 노리고 있다.지난 84년 최동원(당시 롯데)이 세운 223개가 한시즌 최다기록이다. 에르난데스가 다소 무리인 것 같은 시즌최다 기록까지탐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요즘 컨디션이 최정상이기 때문이다.최근 5경기에서는 경기당 7.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통산 평균치를 넘어섰다.여기에다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제구력도 안정을 찾고 있다.현재까지 에르난데스는 시즌 최다 사사구(117개)의 불명예를 쓰면서 경기당 4.3개의 사사구를 허용했지만 최근 5경기에선 경기당 3.4개로 낮아졌다. 에르난데스가 용병 첫 탈삼진왕과 함께 시즌 최다 탈삼진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준석기자
  • SK 에르난데스 13K 완투승

    SK와 기아가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꼴찌 SK는 30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선발 에르난데스가 무사사구 완투승을 거둔데 힘입어 한화를 4-1로 제압,2연패에서 벗어났다.에르난데스는 한화전 4전 전승을거둬 ‘천적’으로 자리잡았다.또 탈삼진 부문 1위를 질주중인 에르난데스는 이날 13개의 삼진을 뽑아 올시즌 한 경기 최다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70탈삼진을 마크,2위 팀 동료 이승호(135탈삼진)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7위 기아는 광주경기에서 홈런 3개씩을 주고 받는 난타전끝에 두산을 9-7로 물리치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아는 1회말 이종범이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으나 2회초 두산의 반격을 받고 1-3으로 역전당했다.그러나기아는 2-4로 뒤진 3회말 산토스의 2점홈런 등으로 5-4로재역전에 성공한데 이어 4회에는 장성호가 가운데 펜스를훌쩍 넘어가는 3점홈런을 쏘아올려 8-4로 달아났다.두산은6회 홍원기의 2점포로 추격했으나 기아는 곧이어 산토스의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승부를 갈랐다.장성호는 4타수 3안타 4타점,산토스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기아 공격을주도했다.이종범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박준석기자
  • MLB/ 김선우 메이저복귀 호투

    김선우(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시즌 탈삼진 100개를 돌파했다. 마이너리그에서 24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김선우는 16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등판,3이닝 동안 안타 1개와 사사구 3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김선우는 팀이 2-6으로 패해 승패 및 세이브를기록하지는 못했다.시즌 방어율은 4.80. 한편 김병현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9회 1사후등판,안타 2개를 내줬지만 아웃카운트 2개를 모두 삼진으로잡아내며 5-2 승리를 지켰다.김병현은 삼진 2개를 추가해 지난해(111개)에 이어 두 시즌 연속 100탈삼진(101탈삼진) 고지에 올랐다.방어율은 2.93.
  • 롯데 손민한 모든 구단에 승리

    손민한(롯데)이 다승 공동 2위에 올랐고 배영수(삼성)는데뷔 첫 두자리 승수를 쌓았다. 롯데는 14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손민한의 역투와 최기문의 결승타로 LG를 2-0으로 완파했다.롯데는 LG전 4연승을 달리며 홈구장 3연패를 끊었다.꼴찌 롯데는 7위 LG와 1경기차.손민한은 7과 ⅔이닝동안 4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아막아 시즌 11승째를 챙겼다.이로써 손민한은임창용(삼성)과 다승 공동 2위를 이루며 선두 신윤호(LG)를 1승차로 압박했다.특히 손민한은 LG전 승리로 신윤호와임창용에 이어 시즌 3번째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1사 2·3루에서 최기문의짜릿한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잠실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장단 9안타로 두산의막판 맹추격을 9-7로 따돌렸다.삼성은 두산전 7연승을 질주했고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두산은 사사구 8개를 남발해 패배를 자초했다.배영수는 5이닝동안 5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버텨 10승 고지에 섰다.갈베스·김진웅(이상 삼성),전준호(현대)와 함께 다승 공동 4위.배영수는 4회까지 단1안타로 막았으나 5회 3안타로 1실점한 뒤 6회 무사에서주자 2명을 출루시키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고졸 2년차배영수는 데뷔 첫 해인 지난해 25경기에서 단 1승도 건지지 못했다. 현대는 인천에서 테일러의 호투로 SK를 4-3으로 힘겹게제쳤다.현대는 SK전 3연승과 인천구장 5연승.테일러는 7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3안타 7볼넷 3실점으로 막아시즌 8승째를 거뒀다.테일러는 7월11일 수원 롯데전이후무려 한달여만에 승수를 보탰다.기아-한화의 대전경기는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정민태 3실점 ‘쓴맛’

    정민태(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에서3이닝 동안 3실점하며 쓴맛을 봤다. 정민태는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홈경기에서 선발 등판,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4개와 사사구 1개로 3실점한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민태는 패전의 위기에 몰렸으나 팀이 6회말 4득점하며4-3으로 승부를 뒤집어 운좋게 패전을 면했다.그러나 요미우리는 7회초 4점을 더 내줘 4-7로 패했다.
  • 난타당한 찬호 시즌 8패째

    박찬호(LA 다저스)가 홈런 2방 등 장타 6개를 얻어맞고 2연패를 당했다. 박찬호는 10일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냈지만 7안타 2사사구로 무려 7실점,일찌감치 강판됐다. 지난 4일 시카고 커브스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박찬호는 이로써 2연패로 시즌 8패째(11승)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점대(3.12)로 치솟았다.박찬호는 이날 제구력 난조로 볼이 가운데로 쏠리면서 7개의 피안타중 6개를 장타로 맞아 대량 실점했다.또 지난달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시즌 두번째 최다실점했고 4월8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최소이닝 교체의 수모도 당했다.피츠버그의 브라이언 자일스는 박찬호로부터홈런 3루타 2루타를 한꺼번에 빼내 ‘천적’으로 떠올랐다. 박찬호는 1회 첫 타자 에이브러햄 누네스의 3루타와 잭 윌슨의 내야 땅볼로 쉽게 선취점을 내준 뒤 2사에서 자일스에게 우월 1점포를 맞아 2실점,불안하게 출발했다.2·3회를무실점으로 넘긴 박찬호는 팀이 4회초 1점을 뽑았지만 공수가교체된 4회말 자일스의 2루타와 제이슨 켄들의 데드볼로 몰린 무사 1·2루에서 크레이그 윌슨에게 뼈아픈 3점포를허용했다.또 팀 타선이 5회초 3점을 보태 4-5까지 추격한 5회말 2사2루에서도 자일스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더 내줘스스로 무너졌다. 박찬호는 4-7로 뒤진 6회초 타석때 톰 굿윈으로 교체됐고결국 5-8로 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1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김민수기자
  • 이종범 ‘컴백 홈~런’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이 5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송원국(두산)은 9회말 2사후 극적인 대타 끝내기안타를 터뜨렸다. 이종범은 8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3루수겸 톱타자로 출장해 3번째 타석인 5회 1사에서 조규제의 3구째 체인지업을 통타,120m짜리 중월 1점포를 쏘아올렸다.이로써 이종범은 국내 복귀 5경기,17타수(19타석)만에 첫 홈런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종범의 국내 홈런은 97년 10월22일 LG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이상훈(현 보스턴 레드삭스)을 상대로 뽑은 이후 3년10개월여만이며 페넌트레이스에서는 97년 9월20일 광주 쌍방울전 이후 처음이다.최근에는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시절인 지난해 10월8일 히로시마 카프전에서 빼냈다.이종범은 이날 5타수 1안타를 포함,복귀후 19타수 6안타로 타율.316을 마크했다. 그러나 기아는 홈런 3발을 포함,10안타를 치고도 12안타의 SK에 7-8로 무릎을 꿇었다.기아는 한화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5위로 내려앉았다.친정팀 기아 복귀후 첫 선발 등판한 이강철은 3이닝 동안 5안타 6사사구로 무려 6실점,기대를 저버렸다.전날 홈개막전에서 3년만에 만원을 이룬 광주구장에는 이날도 7,8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이종범 특수’를 이어갔다. 두산은 잠실에서 송원국의 끝내기 안타로 현대에 6-5의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4-5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2사후 심재학의 안타에 이은 김동주의 안타때 우익수실책으로 심재학이 홈까지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홍성흔 대신 타석에 들어선 송원국이천금의 우전 적시타를 뽑아 역전을 일궈냈다. 현대 심정수는 친정팀을 상대로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으나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한화는 마산에서 리스의 호투로 롯데를 3-1로 꺾고 4위로올라섰다. 리스는 6이닝 동안 7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2승째.삼성-LG의 대구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찬호 빛바랜 호투

    박찬호(LA 다저스)가 또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박찬호는 지난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커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과 ⅔이닝동안 4안타 6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1-2로 아쉽게무릎을 끓었다.이로써 박찬호는 최근 3연승 행진을 멈추며시즌 7패째(11승)를 당했지만 방어율은 2.85에서 2.83으로떨어졌다. 박찬호는 이날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과시하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으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고 다저스 타선은 박찬호의 ‘신 도우미’ 숀 그린만이 2루타 1개와 홈런 1개 등으로 선전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박찬호의 선발 맞상대인 케리 우드는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20개)을 보유한 특급투수답게 8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10승(6패) 고지에 올랐다. 0-0의 균형이 무너진 것은 7회말.다저스는 1사뒤 그린이담장 한가운데를 넘어가는 1점포를 쏘아올려 박찬호의 승리로 기우는 듯 했다.그러나 박찬호는 곧바로 8회초 1사에서새미 소사에게 데드볼을 내준 뒤 프레드 맥클리프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아 2·3루의 위기에 몰렸다.마이클 터커의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허용한 박찬호는 계속된 2사3루에서 론 쿠머에게 뼈아픈 결승타를 얻어맞아 역전당했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5년 연속 ‘두자리 승수’

    박찬호(LA 다저스)가 5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일궈냈다. 박찬호는 24일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6과 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빼내며 5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팀의 3-1 승리를견인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97년 14승을 시작으로 98년 15승,99년 13승,지난해 18승에 이어 5년 연속 10승(6패) 고지에 우뚝 섰다.방어율도 3.00에서 2.93으로 낮추며 다시 2점대에 복귀했다.박찬호는 3회초 역전의 디딤돌이 된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켰고 5회초에는 원바운드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루타를 터뜨려 공수에서 빛났다. 박찬호는 이날 밀워키의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밀워키를 상대로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고 5승을 기록한 자신감과 힘으로 상대 타자를 윽박지르기보다는 제구력으로 맞혀잡는 노련미가 돋보였다. 그러나 출발은 불안했다.1회말 선두타자인 데본 화이트를외야 플라이로 잡은 박찬호는 론 벨리아드와 제로미 버니츠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의 위기에 몰렸고 리치 섹슨에게희생플라이를 허용,선취점을 내줬다.밀워키전 18이닝 무실점 행진 끝. 2회초 아드리안 벨트레의 우월 동점포로 어깨가 가벼워진박찬호가 2회말을 가볍게 넘기자 3회초 다저스 타선이 전세를 뒤집었다.내야안타로 출루한 알렉스 코라를 박찬호가 보내기 번트로 2루까지 보내자 매케이 크리스텐슨이 2루수 글러브를 맞고 흐르는 내야안타를 빼내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박찬호는 3·4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처리했고 5회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화이트를 범타로 처리,한숨을 돌렸다.1점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6회초 숀 그린이 통렬한 1점포를 터뜨려 박찬호의 승리를 지원했다. 박찬호의 최대 고비는 3-1로 앞선 7회말.1사에서 엔젤 애체바리아의 내야 뜬 공을 1루수 에릭 캐로스가 조명 탓에 볼을 놓쳤고 곧바로 마크 로레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매트 허지스에게 넘겼다.허지스는 대타 루이스 로페스를 데드볼로 출루시켜 2사 만루의 최대 위기를맞았으나 화이트를 투수앞 땅볼로 요리,박찬호의 승리를 지켰다.박찬호는 오는 29일 새벽 5시 콜로라도를 상대로 3연승과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박찬호, 5년 연속 ‘두자리 승수’ 의미. 박찬호가 5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일궈냄으로써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특급 선발’임을 공고히 했다. 박찬호가 5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은 올해는 4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챙긴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박찬호는 지난해 자신의 한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뒀지만 들쭉날쭉한 제구력으로 보는 이들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것이 사실.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제구력 난조’의 고질병을 완전히 치유했다.또 ‘홈런 공장’의 불명예도 벗었고 ‘좌타자 공포증’도 말끔히 씻었다.한마디로 믿음직한 특급 선발로 거듭난것. 박찬호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3가지‘사건’이 있다.비록 홈런 1방에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지난 11일 꿈의 무대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수 11명 가운데 한 명으로 당당히 마운드에 섰다.마침내 특급투수 반열에 올랐음을 공인받은 셈.또 6이닝이상 투구하며3점 이내로 막는 이른바 선발투수의 기본 덕목인 ‘퀄리티스타트’를 무려 15경기 연속으로 펼쳤다.타선의 지원만 있었다면 다승 선두도 가능했을 놀라운 수치다.게다가 지난 19일 밀워키전에서는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무사사구’로장식, 좀처럼 공략하기 힘든 구위임을 과시했다. 무엇보다도 5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을 만큼 단 한차례의 부상도 없어 각 구단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고액 연봉 투수들이 잇단 부상과 몸사리기로 제 구실을 못하기 일쑤인메이저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우다. 이 때문에 박찬호의 내년 몸값이 미국 언론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내년 FA(자유계약선수) 대상 선수중 최대어인 박찬호의 연봉이 2,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던 현지 언론은 최근 1,600만달러가 적절하다고 보도했다.박찬호가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메이저리그의 연봉 상승세를 부추길 것이라는우려 섞인 목소리도 그의 가치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뉴욕 메츠 등으로 트레이드설이 나돌고 있는 박찬호의 첫 포스트시즌 등판 여부가 주목된다. 김민수기자
  • 찬호 24일 10승 도전

    박찬호(LA 다저스)가 5년 연속 ‘두자리 승수’ 쌓기에 나선다. 박찬호는 24일 오전 9시5분 밀러파크에서 벌어지는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시즌 10승에도전한다. 풀타임 메이저리그 6년차인 박찬호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97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리 승리’를 챙겨 명실상부한‘특급 선발’임을 다시한번 입증한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중위권인 밀워키는 지난 19일 박찬호의 사상 첫 무사사구 완봉승의 제물이 된 팀.게다가 2년차앨런 레브롤트(4승4패)가 다시 박찬호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돼 최근 불붙은 다저스 타선에 기대가 모아진다.박찬호는밀워키를 상대로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 MLB/ 박찬호 인터뷰

    밀워키전을 끝낸 박찬호는 “대단히 만족스럽고 흐뭇한 게임이었다”고 말했다. ■5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다가 9승을 달성했는데. 오늘 경기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올스타전으로 인한 공백 이후 원정게임 일정이 부담스럽다.지난번 경기에서직구 컨트롤이 좋지 않아 불펜피칭 때부터 신경을 썼다.오늘은 투구동작을 천천히 하면서 목표를 설정했는데 효과가 있었다. ■두번째 완봉승이고 생애 첫 무사사구 게임이다.어느쪽이좋은가. 마음 먹은대로 공이 간게 더 기분 좋다.삼진을 의식하면 볼이 많은데 오늘은 직구 위주의 피칭을 했고 그라운드볼, 플라이볼로 이어져 계획한대로 투구가 됐다. ■마지막에는 무사사구 게임을 의식했나. 안했다.그러나 9회가 되면서 완봉승은 의식했다. 점수차가 벌어져 직구 승부보다는 변화구가 오히려 나을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 초반 직구가 많았는데. 계획한 대로 던졌다. 직구 컨트롤이 잘됐다. ■빗맞은 타구가 많았다. 힘 있는 좌타자들을 의식해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성 볼을 의도적으로 던졌다. 로스앤젤레스 문상열특파원 texas@sportsseoul.com
  • MLB/ 박찬호 “오늘만 같아라”

    박찬호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통해 야구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될 멋진 투구를 뽐냈다.지난해 9월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낚으며 단 2안타 1볼넷으로 생애 첫 완봉승을 올렸을 때에 견줘 결코 뒤지지 않았다.제구력에 문제를 안고 있는 그가 ‘무사사구’로 완봉승을 챙겼기 때문이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 14일 오클랜드전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인 박찬호는 이날 수염을 깎은 말끔한 모습으로 등판,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박찬호가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자 곧바로 행운이뒤따랐다.1회말 1사후 마크 그루질라넥이 좌중간 ‘바가지안타’(행운의 안타)로 출루했고 게리 셰필드가 데드볼을 얻어 1·2루의 찬스를 맞은 것. 다음 숀 그린이 1루수 앞 땅볼타구를 날리자 상대 1루수 리치 섹슨이 잡아 2루로 송구,1루주자 셰필드를 아웃시키고 유격수 호세 에르난데스가 1루로 병살플레이를 펼쳤다.그러나투수 앨런 레브롤트가 1루 백업에 들어가지 않아 공은 허공을 갈랐고 2루주자 그루질라넥이 홈을 밟았다. 선취점을 얻은 박찬호는 2회초 위기를 맞았다.선두타자 리치 섹슨의 평범한 좌익수 플라이 타구를 데드볼로 부상당한셰필드 대신 좌익수로 나선 폴 로두카가 어이없이 놓쳐 무사 2루를 허용했다.하지만 박찬호는 제로미 버니츠를 포수 파울플라이,라울 카사노바와 에르난데스를 거푸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넘겼다.박찬호는 3회 마크 로레타에게 우전안타,4회 중견수 실책성 안타를 내줬을 뿐 5회부터 9회까지5이닝을 모두 삼자범퇴로 완벽히 요리했다. 박찬호와 레브롤트의 살얼음판 투수전 속에서 다저스가 승기를 잡은 것은 7회.다저스는 1사에서 채드 크루터의 볼넷,알렉스 코라의 우전 안타에 이어 번트를 시도하던 박찬호가결정적인 볼넷을 골라 1사 만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다.부진했던 후속타자 탐 굿윈은 전진 수비하던 2루수 앞에 강습 타구를 날려 2점을 보탰고 계속된 1·3루에서 그루질라넥의 희생플라이로 박찬호마저 홈인,4-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8회말 그린이 1점포를 쏘아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한계 투구수에 도달한 박찬호는 9회초 1루수 직선타와삼진 2개로 완봉승을 연출했다.‘마의 9승’을 작성한 박찬호는 오는 24일 다시 밀워키전에 등판한다. 한편 올스타전 출전에 이은 이날 완봉승으로 박찬호의 내년 연봉협상 전망도 한결 밝아졌다.미국 언론들은 박찬호가 내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과 함께 2,000만 달러의 연봉을요구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완봉9승’

    박찬호(28·LA 다저스)가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일궈냈다. 박찬호는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9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한 채 삼진 9개를 솎아내며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6년차인 박찬호는 이로써 지난해 9월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물로 첫 완봉승을 올린 이후 두번째완봉승의 기쁨을 맛보았다.무사사구 완봉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9승 또 실패

    ‘올스타’ 박찬호(LA 다저스)가 9승 쌓기에 4번째 실패하며 아쉽게 전반기를 마감했다. 박찬호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4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그러나 이날도 타선의 침묵과 야수들의 미숙한 타구처리 등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박찬호는 시즌 8승5패,방어율 2.80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박찬호는 최근 15경기 연속 ‘퀄리티 피칭’(6이닝 이상 던지며 3실점 이내로 막는 것)을 이어가 위안이됐다. 미국진출 8년만에 ‘별들의 전쟁’에 출전할 올스타로 뽑힌 박찬호는 이날 빼어난 투구로 ‘올스타’임을 과시했다. 박찬호는 2-2 동점에서 9회초 알 레이예스에게 마운드를넘겼고 다저스는 9회 2루수 실책과 2안타로 1실점,2-3으로역전패하며 9연승에서 멈췄다. 박찬호는 오는 11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임선동 친정 LG 또 울렸다

    임선동(현대)이 2경기 연속 완투하며 ‘친정팀’ LG전 4연승을 달렸다.두산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임선동은 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9이닝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산발 8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완투했다.지난달 27일 광주 해태전에서 승수를 보태지는 못했지만 1실점으로 완투한 임선동은 이로써 2경기연속 완투를 기록했다.또 99년 LG에서 현대로 이적한 임선동은 지난해 7월6일 잠실전 이후 LG전 4연승을 올리며시즌 5승째를 챙겼다.지난해 18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임선동은 올시즌 부상 등으로 부진을 보이다 지난달 10일 수원 해태전에서 6-0 완봉승을 일궈내며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 현대는 임선동의 완투와 박경완의 2점포 등으로 4-1로 이겼다.지난해 홈런왕 박경완은 홈런 1개를 추가,‘17홈런-14도루’를 마크했다.현대는 0-0이던 1사1루에서 박경완이좌월 2점포를 뿜어 2-0으로 앞섰다.현대는 6회 2사2루에서박진만의 적시타로 1점,계속된 1·2루에서 박종호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보태 4-0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두산은 마산에서 장단 9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롯데를8-4로 꺾고 6연승했다.두산의 타이론 우즈는 3회 1점포로시즌 19호를 기록,펠릭스 호세(롯데)와 홈런 공동 2위에올라 이승엽(삼성)을 4개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대구에서 김현욱의 호투와 타격의 응집력으로 해태에 6-3 역전승했다.삼성은 현대에 1경기차로 단독 선두. 선발 노장진에 이어 6회 등판한 김현욱은 4이닝을 단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4승째를 따냈고 매니 마르티네스는 혼자 3타점을 뽑아 공격의 선봉에 섰다.SK는 청주에서6회 7안타로 무려 8점을 뽑는 등 장단 19안타로 한화를 13-5로 대파했다.SK는 LG를 끌어내리고 6위에 올랐고 선발에르난데스는 8승째로 다승 공동 2위. 김민수기자 kimms@
  • 장종훈 1,631경기 최다출장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개인통산 최다 출장기록을 작성했다. 장종훈은 25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1회 1루수겸 4번타자로 출장해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수립했다.87년 세광고를 졸업,연습생으로 프로에 직행한 장종훈은 88·90·91·95년 등 모두 4시즌에 걸쳐 전경기에 나서며 통산 1,631경기에 출장,84년부터 16시즌,통산 1,630경기에 나선 김광림(전 쌍방울)의 최다 출장 기록을 한시즌 앞당겨 경신했다.각종 개인통산 기록을 바꾸고있는 장종훈은 통산 홈런과 최다안타,2루타 루타 득점 타점 타수 사사구 삼진 등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공격16개 부문 가운데 도루와 3루타 볼넷 등을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내달렸다.메이저리그에서는 피트 로즈(몬트리올)의 3,562경기,일본에서는 노무라 가쓰야(세이부)의 3,017경기가 최다다.한화는 홈런 3발 등 장단 12안타로 해태를 11-8로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현대는 대구에서 마일영의 호투와 필립스의 만루포 등 장단 12안타로 삼성을 14-2로 대파,삼성과 공동선두에 올랐다.선발 마일영은 7이닝동안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7승째. 3위 두산은 잠실에서 꼴찌 SK를 4-2로 눌렀다.두산은 3연승,SK는 4연패.두산은 1-2로 뒤진 7회 1사2루에서 안경현의 좌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이룬 뒤 계속된 3루 찬스에서 홍성흔의 3루땅볼때 3루수의 실책으로 안경현이 홈을밟아 3-2로 전세를 뒤집었다.LG-롯데의 사직경기는 비로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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