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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쿠팡 등 오픈마켓 자율규제… 수수료 동결·판로 확보 상생

    카카오·쿠팡 등 오픈마켓 자율규제… 수수료 동결·판로 확보 상생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불공정한 갑을관계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규제 방안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사업자들은 입점업체와의 계약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상품 등의 검색 노출과 추천 기준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사업자별로 입점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는 계획도 내놓았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11일 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인공지능(AI), 혁신공유·거버넌스 등 산하 4개 분과에서 마련한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분야를 법령이 아닌 민간에서 자율규제한다는 기조를 국정과제에 담았고, 플랫폼 업계·입점업계·소비자단체·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가 지난해 8월 출범해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해 왔다. 플랫폼 자율기구는 우선 오픈마켓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입점계약 관행을 개선하고 분쟁처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오픈마켓 사업자는 입점약관(계약서)에 계약기간, 계약 변경·해지 및 서비스 제한·중지·변경 시 사유와 절차, 수수료·광고비 적용 방식, 대금 정산 주기와 절차, 검색 노출 순서 결정 기준 등을 담아야 한다. 오픈마켓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객관성과 독립성이 확보된 ‘오픈마켓 자율분쟁조정협의회’도 오는 8월 설치해 1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오픈마켓 사업자는 이와 함께 입점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 동결, 수수료 혜택 확대, 중소상공인 판로 확보 등의 지원 방안을 사별로 시행하기로 했다. 오픈마켓에서 소비자 집단 피해에 신속 대응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오픈마켓에서 소비자 집단 민원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오픈마켓 측과 공유한다. 오픈마켓 사업자들은 피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색 노출 제한 등 대응 조치를 한다. 플랫폼 검색·추천 결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들은 검색 노출 순서 및 추천 기준을 구성하는 주요 변수를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 공개하기로 했다. 기준은 이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위치와 방법으로 공개한다. 이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들은 6개월 내에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사업자의 영업 비밀을 침해할 우려가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8대 원칙과 사별 활동 계획도 제시했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기본 실천 원칙으로 준수할 8대 원칙은 개방·연결 확대, 기회의 확장, 공진화 추구, 신뢰체계 구축, 포용성 강화, 다양성 증진, 사회문제 대응, 안전성 제고 등이다. 다만 이번 자율규제 방안에 구속력 있는 조치가 부족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픈마켓 자율규제의 경우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는데,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았을 때 내려지는 제재가 1차 경고, 2차 미이행 사업자의 현황과 내용 공개 등에 불과해 수위가 약하다는 것이다.
  • 취임 1년, 기자실 찾은 尹 “정확한 기사로 잘 이끌어달라” [포착]

    취임 1년, 기자실 찾은 尹 “정확한 기사로 잘 이끌어달라” [포착]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용산 대통령실 1층 기자실을 방문해 “새로이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좀 짚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에서 간단히 오찬하고 최근 개방한 용산 어린이 정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기자실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펜·사진·영상 취재진 방을 돌며 기자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아이구, 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순방)잘 다녀왔나”라고 인사했다. 한 기자에게는 (풀 취재로)안면이 있는지 “지난번에 신림동 순대집에 안왔나”고 묻기도 했다. 또 “국회 소통관 가보니 사별로 쭉 있지 안나. 여기는 쭉 있네. 우리 저쪽 (국방)컨벤션 거기는 그렇잖아”라며 협소한 기자실 환경을 지적했다. 그러자 김은혜 홍보수석은 “(대통령실과) 기자실은 가까이 있어야 해서. 여긴 층 자체가 크기가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했다.기자실을 쭉 둘러본 윤 대통령은 기자들이 휴식공간으로 쓰거나 백브리핑을 하는 오픈라운지에서 취임 1년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자들에 “여러분들이 1년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국가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좋은 지적도 해주시고 해서 여러분 덕분에 지난 1년 일을 나름대로 잘 해올 수 있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짚어주시고 저희들이 또 방향이 잘못되거나 이럴 때면 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늦다 싶을 때 여러분들께서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써 저희 정부를 잘 이끌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지난 한 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여러분이 저희들 잘 도와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이 없어졌는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의 기자실 방문은 1년여 만이다. 취임 직후 상견례를 겸해 찾은 데 이어 추석 연휴 직전 기자실이 있는 1층 로비에서 기자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또 도어스테핑 중단 후 기자실을 일일이 돌며 인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일에도 용산 어린이 정원 사전 취재행사에 깜짝 등장해 기자단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 외인들, 에코프로 던지고 삼성전자 쓸었다

    외인들, 에코프로 던지고 삼성전자 쓸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1분기 삼성전자 주식을 쓸어 담았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8일까지 4거래일 동안 삼성전자를 총 310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엔 3조 1364억원어치를 사들여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올랐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 26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1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는데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산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반도체에서만 4조 6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냈다. 그러나 본격적인 감산에 돌입하면서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재고 문제가 해소돼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다. 반면 코스닥 돌풍을 일으킨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은 줄어들고 있다. 연초 7%대에서 지난 2월 중순 14.44%까지 치솟았던 에코프로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4일 기준 4.96%까지 떨어졌다. 해당 종목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밑돈 건 2019년 3월 7일(4.47%) 이후 처음이다. 한편 증권업계의 전산 장애가 고질적으로 반복되면서 올해 1분기 증권사에 대한 민원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배 늘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별 민원 건수는 DB금융투자가 지난해 1분기 14건에서 올해 1분기 1만 3813건으로 폭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5건에서 1260건으로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 분기(59건)보다 줄었으나 올해 1분기 44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대신(39건)·하나(30건)·NH투자(23건)·한국투자(21건)·미래에셋증권(19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증권사 민원이 급증한 것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등 전산 문제로 고객들이 제때 매매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산 장애 사고는 증권업계에 자리잡은 고질적 문제다. 지난해 8월 한국투자증권은 전산 장애로 주식 거래가 약 15시간 중단돼 정일문 사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으며, 지난 1월에는 미래에셋증권이 매도 주식을 또 파는 오류를 빚기도 했다.
  • 1분기 증권사 민원 54배 폭증…DB·이베스트·신한 순

    1분기 증권사 민원 54배 폭증…DB·이베스트·신한 순

    올해 1분기 또다시 주식 거래 ‘먹통’ 문제가 불거지며 증권사에 대한 민원이 전분기 대비 54배 폭증했다. 증권업계 전산 장애가 고질적으로 반복되며 고객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별 민원 건수는 DB금융투자가 전분기의 14건에 비해 98564% 폭증한 1만 3813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전분기 5건에서 1260건으로 25100% 증가했고, 신한투자증권은 전분기(59건)에 비해 25% 줄긴 했으나 올해 1분기 44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대신(39건)·하나(30건)·NH투자(23건)·한국투자(21건)·미래에셋증권(19건) 등의 순이었다. 증권사 민원이 급증한 것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등 전산 문제로 고객들이 제때 매매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DB금융투자 측은 “지난 3월 2일 바이오인프라 상장일에 MTS 장애가 발생해 민원이 늘었다”며 “피해 고객들에게 보상안을 제시해 현재 95%정도 합의가 이뤄진 상태”라고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도 “서버 하드웨어 고장으로 접속이 안 된 탓에 민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전체 증권사 민원 건수는 총 1만 5381건으로 전분기(283건)에 비해 5335% 급증했다. 전산 장애 사고는 이미 업계 전반에 자리 잡은 고질적 문제다. 지난해 8월 한국투자증권은 전산 장애로 주식거래가 약 15시간 중단돼 정일문 사장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고, 올해 1월에는 증권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이 이미 매도한 주식을 또 파는 전산 오류를 빚기도 했다. 타 업권에 비해 피해 규모도 크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전산 장애에 따른 피해 추정 금액은 증권(금융투자)이 263억원으로 전 업권 가운데 압도적인 비중(75.7%)을 차지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증권사들은 재발 방지를 약속해왔지만, 매년 이어지는 전산 장애 문제로 인해 증권업 전반의 신뢰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민국 의원은 “증권사와 금융당국의 반복되는 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금융 업권 전산장애와 이로 인한 피해가 급증했다는 것은 이들의 대책이 임시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금융당국의 금융회사별 IT 실태평가에 전산장애를 반영해 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마르크 샤갈-하늘을 나는 연인/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마르크 샤갈-하늘을 나는 연인/사비나미술관장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처럼 기쁨을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러시아의 거장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작품은 사랑의 감정이 무거운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황홀감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한 남자가 공중에 붕 뜬 자세로 고개를 뒤로 돌려 생일선물로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연인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 키스하는 연인들은 샤갈과 그의 아내 벨라다. 두 사람이 결혼한 1915년에 그려진 이 그림에서 신혼부부의 흥분과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샤갈은 자서전 ‘나의 인생’에서 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적었다. “나는 그냥 창문을 열어 두기만 했다. 그러면 그녀가 하늘의 푸른 공기와 사랑, 꽃과 함께 스며들어 왔다. 흰색 혹은 검정 드레스로 차려입은 그녀가 내 그림을 인도하며 캔버스 위로 날아다녔다.”이상적이고 완벽한 한 쌍이었던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샤갈의 작품세계에 강한 영감을 줬다. 샤갈은 그림을 끝내기 전 반드시 벨라에게 의견을 구할 정도로 아내를 존중했다. 30년을 함께 살며 샤갈의 예술적 열정과 창조성을 자극하던 벨라가 1944년 패혈증으로 사망했을 때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사별의 고통을 겪던 화가는 우울증에 빠져 캔버스를 벽을 향해 돌려놓고 난생처음 붓을 놓았다. 그는 딸 이다의 아파트 바닥에서 울부짖으며 죽기를 애원했다. 샤갈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구성한 세 가지 요소는 ‘유대주의, 러시아, 사랑’이다. 러시아 벨라루스의 비텝스크 하시디크 유대인 출신인 샤갈이 타국에서 망명자로 살면서 차별의 설움을 겪을 때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준 사람이 벨라였다. 같은 유대인이자 고향이 같은 벨라는 유대인 공동체의 전통, 러시아 문화와 정서가 구체화된 존재였다. 벨라와의 깊은 사랑은 샤갈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꿈과 사랑을 작품에 구현하는 데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샤갈은 “예술은 사랑의 표현이어야 한다. 삶도 예술도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사랑의 감정 표현을 강조했다. 벨라가 존재했기에 샤갈은 ‘사랑의 화가’로 불릴 수 있었다.
  • 비교공시로 꼼꼼히 파악…청약 철회는 15일 이내로

    보험상품은 장기간 계약이 유지되고 보장 내용도 다양해 소비자들은 가입 전에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생명보험협회는 3일 보험 가입 시 단계별 주요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계약자와 피보험자, 보험료, 납입기간, 보험기간, 보장내용, 면책사항 등 여러 요소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무리하지 않는 보험료로 설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협회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비교공시를 통해 보장성, 저축성 상품을 회사별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보험 가입 시 계약자는 현재 또는 과거의 질병과 운전 여부 등 여러 위험요소에 대해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험회사에 고지해야 한다. 이 같은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보험회사는 청약을 거절하거나 보험금 삭감, 지급거절 등을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계약자는 자필 서명을 하기 전에 충분한 이해가 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보험설계사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계약이 체결된 후 보험설계사를 통해 청약서 부본, 상품설명서, 보험약관 등을 수령해 추후 보험회사와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증거자료로 활용하자. 판매채널별 특성에 따라 유의할 부분도 있다.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우수인증설계사’를 통해 더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보험의 경우 보장이 간단하고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소멸성보험이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화나 은행창구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 관련 자료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필요가 있다. 보험에 잘못 가입했거나 충분한 설명이 수반되지 않았을 경우 일반적으로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보험회사가 약관 및 청약서 부본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약관의 주요내용을 설명하지 않았거나, 계약자가 청약서에 자필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 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보험료가 연체됐을 경우 보험사는 14일(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7일) 이상의 기간을 납입독촉기간으로 정해 계약자에게 알려 준다. 기간 내 보험료가 납입되지 않는 경우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
  • KBS ‘진짜가 나타났다’ 공태경 아빠, 돌연 하차

    KBS ‘진짜가 나타났다’ 공태경 아빠, 돌연 하차

    배우 홍요섭이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공찬식 역의 홍요섭 배우가 5월 13일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는 배우 선우재덕이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공태경(안재현 분)의 새아버지이자 NX그룹의 회장인 공찬식은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과 다시 만나 결혼한 캐릭터다.
  • 여자친구와 사별한 지 10년 만에 공개 열애 시작한 배우

    여자친구와 사별한 지 10년 만에 공개 열애 시작한 배우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와 사별한 지 10년 만에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함께 미국 JFK 공항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공항을 이동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여자친구의 캐리어를 대신 끌어주며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시각 디자인 관련 예술가로 알려졌다. 첫 개인전을 펼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9년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한 디너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0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했다. 그로부터 1년 후에는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캔버스 위 ‘강운의 구름’… 그 시절 내가 떠올랐다

    캔버스 위 ‘강운의 구름’… 그 시절 내가 떠올랐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은 홍차와 마들렌을 맛보고 무의식 저편에 묻혀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렇게 특정 자극으로 기억이 떠오르는 것을 ‘프루스트 효과’라고 한다. 맛이나 냄새, 소리를 통해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시각적 자극이야말로 기억을 의식 위로 끌어올리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다. 강운(57) 작가의 작품들은 프루스트 효과를 끌어내는 마력이 있다. 푸른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의 모습을 보는 순간 40년 전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학교가 파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 차창 밖으로 보였던 쨍하게 파란 하늘, 그 한가운데를 가르는 커다란 뭉게구름에 ‘우와’ 하고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던 기억. 마르셀 파뇰의 소설 ‘마르셀의 여름’을 처음 읽었을 때 어린 시절의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을 때와 똑같은 경험이라고 할까.강 작가는 홍순명 작가와 함께 호반문화재단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호반 미술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두 작가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강운(姜雲)은 이름에 걸맞게 ‘구름 작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별명처럼 그는 하늘과 구름이라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형태를 통해 내면을 탐구하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강 작가는 ‘밤으로부터-순수형태-순수형태: 순환-空 위에 空-공기와 꿈-물 위를 긋다-바람과 흔적의 소리-마음산책’으로 이어지는 작품들에서 볼 수 있듯 비슷함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지난 25일 전시장에서 만난 강 작가는 “구름의 드라마틱한 변화 속에서 나 자신의 내면과 사색의 시간을 찾으려 했다”며 “내게 예술이라는 것은 경험에 대한 기억이라기보다는 체험 그 자체”라고 작품 세계를 설명했다. 푸른색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나는 눈과 마음으로 색깔을 깨우는데 날씨와 지나온 기억, 감정, 소망을 한데 불어넣을 때 깨어나는 것이 파랑”이라고 답했다. 강 작가는 단순히 자연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생각과 느낌을 끌어내고자 한다. 시상(視象)을 심상(心狀)으로 표현하는 작가라고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대표작인 ‘마음산책’ 연작은 9년 전 작가가 부인과 사별한 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했다. 말 못 할 이야기를 캔버스에 구름이 지나간 빈 공간을 그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강 작가는 사랑, 이별, 죽음 같은 추상적 이야기는 물론 사회적, 역사적 문제까지 ‘마음산책’ 시리즈에 포함했다. 이 때문에 ‘마음산책’을 보고 있으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리저리 상처 입고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심리 치료를 받는 느낌이랄까. 전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도시철도 전동차 제작 3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국내 도시철도 전동차를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작 공장과 ㈜다원시스의 경북 김천 소재 제작 공장, 현대로템㈜의 경남 창원에 있는 제작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하고 서울시에 납품예정인 전동차 제작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제작 공정 라인을 점검했다. 현재 3개 회사별 서울 지하철 전동차 제작현황은 현대로템㈜에서 9호선(48량), ㈜우진산전에서 서울지하철 4호선(260량)과 별내선(54량) 그리고 위례선 트램(45모듈)을 제작 중이며으며, ㈜다원시스에서는 5‧8호선 전동차 298량을 각각 계약해 설계 및 제작 진행 중이다. 이번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방문에서는 현장점검의 내실화와 원활한 전동차 수급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의 기본현황 및 사업분야, 추진실적 그리고 제작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현황 등에 관한 내용의 보고를 받고 제작완료한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성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현대로템㈜ 공장에서는 현재 시험주행 중인 해외 납품 예정인 2층 전동차를 시승하고 전동차 내부 시설물과 운전실 등을 확인하고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 가졌다. 또한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제작 3사의 방문현장에서 질의를 통해 전동차 차체 재질인 스틸과 알루미늄의 장단점 및 재질별 용접방법, 차량 구매단가의 적정성과 전동차 납품지연 방지에 대한 업체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인력관리에도 철저함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각 제작 공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시울시민의 안전 지하철 이용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동차 제작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하고 적기에 전동차를 투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 관계자 모두가 만전을 다해야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동차 제작을 담당하는 3사가 더욱더 새로운 기술발전에 힘써 전동차 제작 기술에 있어서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신재생에너지 분야 속도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신재생에너지 분야 속도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이 지난해 매출 36조 5000억원, 영업이익 1조 2000억원 수준으로 호실적을 거두며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LS그룹 계열사들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먼저 LS전선은 차세대 2차전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 상장을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영국 보틀리 지역에 12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해외 수주를 잇달아 따내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지난달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걸음을 디뎠다. LS엠트론은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트랙터 2만 8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계열사별 경영 혁신… 탈탄소 시대 대비

    계열사별 경영 혁신… 탈탄소 시대 대비

    GS는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아래 계열사별로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GS에너지는 지난 연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GS에너지와 일본 미쓰이(Mitsui)가 각각 10%씩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 공인중개사 “보증금 책임질 것” 이행보증서는 법적 효력 없어

    공인중개사 “보증금 책임질 것” 이행보증서는 법적 효력 없어

    ‘중개인은 부동산 거래가액, 근저당 금액, 채권최고액을 인지하고 있으며 중개 사고 시 임대차계약의 보증금 보전을 책임질 것을 확인합니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김아랑(34·가명)씨가 2019년 전세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가 써 줬다는 이행보증서 내용 중 일부다. 김씨는 ‘근저당이 잡힌 집은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행보증서만 있으면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씨가 전세사기를 인지한 뒤 중개사에게 이행보증서대로 해 달라고 요구했는데도 “보증금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중개사 개인이 써 준 이행보증서가 안전장치가 될 수 없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25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건축 사기꾼’(건축왕) 남모씨, ‘빌라 사기꾼’(빌라왕) 김모씨에게 당한 피해자 다수가 김씨와 마찬가지로 이행보증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피해자 심우연(40·가명)씨는 “근저당이 있어 불안해 계약 당시 특약으로 이행보증서를 받았다.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 부동산에 돈을 달라고 했더니 핑계를 대다 도망갔다”면서 “부동산(중개사무소)도 한패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 살고 있던 집이 경매에서 낙찰된 조현기(45)씨는 “국가가 인증한 ‘공인’중개사가 아니냐”며 “그런 사람이 이름을 걸고 보증하는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피해자를 울린 이행보증서는 관련법에 따른 문서가 아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이행보증서는 공인중개사법에도 없는 내용”이라며 “(전세사기 건은) 계약상 신뢰의 문제가 있다 보니 임차인에게 뭔가를 약속해 주려고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개사가 고의·사기로 피해를 준 경우 법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는 협회에서 발급한 ‘공제증서’ 제도다. 공제증서는 중개사 개인의 사기 등 위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대 2억원까지 협회가 대신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피해 사례 1건당 최대액이 아닌 중개사별 최대액이라 이번 전세사기처럼 중개사 1인이 다수의 이행보증서를 써 줬다면 보상받을 금액도 대폭 줄어든다. 최우석 제일법률 변호사는 “보통 부동산 거래에서 이런 이행보증서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안을 잠재우고 취할 이익이 있으니 하는 거라고 봐야 한다”며 “만약 중개사가 이행보증서를 주겠다고 할 때는 당연히 의심해 보고, 별 의미가 없는 인적담보 말고 물적담보가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두 번 속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보증금 책임질게” 공인중개사가 써준 이행보증서 효력 없어

    두 번 속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보증금 책임질게” 공인중개사가 써준 이행보증서 효력 없어

    ‘중개인은 부동산 거래가액, 근저당금액, 채권 최고액을 인지하고 있으며 중개 사고 시 임대차 계약의 보증금 보전을 책임질 것을 확인합니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김아랑(가명·34)씨가 2019년 전세 계약을 하면서 공인중개사가 써줬다는 이행보증서(사진) 내용 중 일부다. 김씨는 ‘근저당이 있는 집은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행보증서만 있으면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씨가 전세사기를 인지한 뒤 중개사에 이행보증서대로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보증금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중개사 개인이 써준 이행보증서가 안전 장치가 될 수 없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25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건축 사기꾼’(건축왕) 남모씨, ‘빌라 사기꾼’(빌라왕) 김모씨에 당한 피해자 다수가 김씨와 마찬가지로 이행보증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피해자 심우연(가명·40)씨는 “근저당이 있어 불안해 계약 당시 특약으로 이행보증서를 받았다.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 부동산에 돈을 달라고 했더니 핑계를 대다 도망갔다”면서 “부동산도 한패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 살고 있던 집이 경매에서 낙찰된 조현기(45)씨는 “국가가 인증한 ‘공인’중개사가 아니냐”면서 “그런 사람이 이름을 걸고 보증하는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느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피해자를 울린 이행보증서는 관련법에 따른 문서가 아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이행보증서는 공인중개사법에도 없는 내용”이라며 “(전세사기 건은) 계약상 신뢰의 문제가 있다 보니 임차인에게 뭔가를 약속해주려고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개사가 고의·사기로 피해를 준 경우 법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는 협회에서 발급한 ‘공제증서’ 제도다. 공제증서는 중개사 개인의 사기 등 위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대 2억원까지 협회가 대신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피해 사례 1건당 최대액이 아닌 중개사별 최대액이라 이번 전세사기처럼 중개사 1인이 다수의 이행보증서를 써줬다면 보상받을 금액도 대폭 준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명동자산관리자문센터 수석위원은 “피해를 대신 보장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는 (공인중개사 개인에게도) 굉장히 위험한 거다. 금융기관 보증서도 못 믿을 때가 많은데 개인이 준 민간보증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하면 이길 수 있겠지만 돈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최우석(제일법률) 변호사는 “보통 부동산 거래에서 이런 이행보증서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안을 잠재우고 취할 이익이 있으니 하는 거라고 봐야 한다”며 “만약 중개사가 이행보증서를 주겠다고 할 때는 당연히 의심해보고, 별 의미가 없는 인적 담보 말고 물적 담보가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황유정 서울시의원 “학대로 사망한 피해 아동과의 존엄한 이별…서울시가 장례 지원한다”

    황유정 서울시의원 “학대로 사망한 피해 아동과의 존엄한 이별…서울시가 장례 지원한다”

    학대로 사망한 무연고 아동에 대한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아동학대 피해 사망 아동의 연고자가 구속 또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 그 아동에 대한 장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2021년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해마다 40여명에 이르며, 가해자는 대부분 부모이다. 그런데 가해자인 부모가 구속된 경우에도 여전히 친권자라서 학대 피해 사망 아동은 서울시의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장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황 의원은 “학대로 인해 숨진 어린 생명을 떠나보내야 하는 서울시민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존엄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지닌 아이의 마지막을 우리 사회가 기억하는 추모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서울시의 공영장례를 지원하는데 고인(故人)의 존엄성을 더욱 지킬 수 있도록 지원 대상도 넓히고 내용도 확대했다.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한 사망자를 위한 장례도 서울시가 치르고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부고 게시 및 무연고 사망자 봉안시설 개방을 통해 사별자와 지인 등 시민의 애도와 추모가 가능하게 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될 예정이다.
  • LS,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분야 속도

    LS,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분야 속도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이 지난해 매출 36조 5000억원, 영업이익 1조 2000억원 수준으로 호실적을 거두며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LS그룹 계열사들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먼저 LS전선은 차세대 2차전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 상장을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만 서부 해상 풍력발전단지에 11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국내에서는 2025년까지 강원 동해시 사업장에 약 2600억원을 투자해 172m 초고층 케이블 생산 타워(VCV 타워)를 건설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영국 보틀리 지역에 12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의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전력기기, 인프라 구축, 자동화 분야에서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수주를 잇달아 따내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지난달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걸음을 디뎠다. LS MnM은 황산니켈을 시작으로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 리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니켈 중간재와 블랙 파우더(EV배터리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약 5000t·년(니켈양 1200t)에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7만t·년(니켈양 6만t)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LS엠트론은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트랙터 2만 8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전북 완주군 약 2만 4462㎡ 대지에 건물 4개동으로 구성된 PS(Parts & Solution) 센터를 지었다. 센터 준공을 계기로 미국, 브라질, 중국 등에 있는 해외법인 간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 사업을 강화한다. 친환경 에너지기업 E1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E1은 경기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 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과천 복합충전소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 LPG·수소·전기차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예스코홀딩스는 핀테크, 바이오, 콘텐츠 등 분야의 혁신기업 약 56개에 240억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예스코를 통해 서울 9개구, 경기 5개 시·군 약 130만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GS, 계열사별 경영 혁신 박차… 기후변화·탈탄소 시대 대비한다

    GS, 계열사별 경영 혁신 박차… 기후변화·탈탄소 시대 대비한다

    GS는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아래 계열사별로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GS에너지는 지난 연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GS에너지와 일본 미쓰이(Mitsui)가 각각 10%씩 보유하며 공동 운영하게 된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또한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든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연 2만톤 처리 규모의 공장을 착공해 운영되며, 사용 후 리튬이온 배터리를 수거해 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으로 재활용 공정이 진행된다. 1차로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며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의 GS25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반값택배를 통해 지난 한 해 250만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GS25의 반값택배는 각 점포에 배송을 마친 회송 차량의 빈 적재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택배 차량의 운행 수가 줄어들며 그만큼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9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했다. 이에 따라 연간 12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S샵은 디지털 스튜디오 전환으로 전환 3개월 만에 약 8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절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한 개 스튜디오를 디지털 스튜디오로 전환해 일반 스튜디오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방송장비용 배터리를 일회용 알카라인 건전지 대신 충전용 니켈 수소 건전지로 교체했으며 할로겐 전등, 형광등을 친환경 LED 등으로 교체했다.
  • “이차전지야 고맙다”… 코스닥 급등에 증권사도 활짝

    지난해 약세장에 시달렸던 증권사들이 올 1분기 코스닥시장 이차전지주 급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키움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는 1조 1149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384억원) 대비 5배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추정치 합계 역시 8674억원으로 직전 분기(3741억원)와 비교해 배 이상 늘었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239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69억원) 대비 9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기간 799억원에서 1915억원으로, 한국금융지주는 2562억원으로 1400억원 적자였던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가 제시되지 않은 다른 증권사도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코스닥시장 중심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을 거란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 6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35.3% 늘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9조 6000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8조원)을 앞질렀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증권사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채권 금리가 올 1분기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채권 운용 부문에서 대규모 평가이익이 인식됐다.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 가격은 상승한다. 기업금융(IB) 부문도 지난해보다 분위기가 나아졌는데, 연초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채권발행시장(DCM) 수익이 늘었고, 코스닥시장 강세로 중소형주 중심의 기업공개(IPO)도 활기를 띠었다. 다만 증권 업황 자체가 반등했다고 단언하긴 시기상조라는 관측도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국·업계의 유동성 지원으로 대규모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올 상반기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잔존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카드론 금리 내림세인데... 신한·우리 올렸다

    카드론 금리 내림세인데... 신한·우리 올렸다

    연초 15%를 넘겼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13%대로 떨어져 고금리에 허덕였던 서민들이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카드론 금리는 소폭 올렸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주요 카드업체(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 금리는 13.99%였다. 이들 7개 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지난해 10월까지 12∼13%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자금시장 경색으로 조달 금리가 올라가면서 같은 해 12월에는 15.07%까지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5.01%를 기록했다. 그러나 차차 떨어져 2월 14.24%, 3월 13.99%로 안정화하는 추세다. 각사별로는 현대카드가 2월 13.97%에서 3월 12.89%로 하락해 유일하게 12%대로 내려왔다. KB국민카드는 14.38%에서 14.03%로, 롯데카드는 14.84%에서 14.75%로, 삼성카드는 14.29%에서 14.16%로, 하나카드는 14.91%에서 14.64%로 내렸다. 반면 신한카드는 13.75%에서 13.95%로, 우리카드는 13.51%에서 13.54%로 인상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고, 채권 시장도 안정화하면서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카드론 금리도 조금씩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금융당국에서 상생 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각 사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성과급 잔치’ 금융사 임원 보수 투명하게 공개한다

    ‘성과급 잔치’ 금융사 임원 보수 투명하게 공개한다

    금융당국이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았던 은행 등 금융사 임원들의 보수를 세세하게 공개하고, 주주 통제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제6차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지배구조법상 성과보수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개별 등기임원 보수지급 계획 주총서 설명 이날 회의에서는 ‘세이 온 페이’(Say-on-pay) 제도 추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금융사는 주주 총회에서 이사보수 총액 한도를 승인하고 이사회에서 이사별 보수를 정했다. 그러다보니 개별 등기임원의 보수가 지위나 역할 등에 맞게 설정됐는지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금융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 금융사는 개별 등기임원의 보수지급계획을 주주총회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관련 정보를 주주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사 임원과 금융투자담당자의 성과보수에 장기 성과를 반영하고 단기 성과 추구를 제한하기 위해 성과보수를 이연하되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 미뤄진 성과 보수를 조정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최소 이연 비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이연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 등을 테이블에 올렸다. 공시 때 개별 임원 보수지급액 포함 또한 연차 보고서에 개별 임원의 보수지급액을 포함해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현행 지배구조법은 임원 보수지급 총액이나 산정 기준은 공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개별 임원의 보수 지급액은 공시하게 하지 않는다. 이에 금융위는 일정 금액 이상의 보수 또는 성과보수를 받는 임원의 개별 보수총액, 성과보수 총액, 구체적인 산정기준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과보수의 조정·환수·유보 등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법률 개정안에 대해서는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신속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액생계비 대출 추가 재원 최대 640억원 마련 한편, 금융위는 이날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소액생계비 대출 채원을 추가로 최대 640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소액생계비 연내 공급 규모는 1000억원으로 은행권 기부금 500억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부금 500억원으로 마련됐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재원이 9∼10월쯤 조기 소진될 것으로 보이자, 당국은 금융권 협조를 구해 국민행복기금 초과회수금을 기부받았다. 초과회수금은 국민행복기금이 금융회사로부터 매입한 부실채권의 회수금액에서 채권매입대금과 관리비용을 차감한 금액이다. 이 기금은 2019년부터 각 금융회사에 배분되지 않고 국민행복기금에 유보돼 있다. 금융권에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에 이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 의향을 밝힌 121개 금융사의 기부 금액은 263억원이며 내부 검토 중인 금융사들이 의향을 확정할 경우 약 377억원이 추가돼 640억원의 재원이 마련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재원 마련으로 내년 1∼2월까지는 제도를 끌고 갈 수 있게 됐고, 내년에는 또 은행권에서 500억원이 들어온다”며 “현재로서는 재원이 기부금밖에 없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산당국에 추가 재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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