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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에 오피스텔 분양 ‘봇물’

    ◎4개사 건설/2.151실 쏟아내/경관좋고 교통편리/나산 30% 싸게 공급/평당 최저 310만원/대우 주차공간 넉넉/3천만원 융자혜택/법조·방송인 겨냥 ‘베드 타운’으로 일컬어지는 일산 신도시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경쟁이 뜨겁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중인 일산의 대표적인 오피스텔은 나산종합건설의 ‘나산스위트’,대우건설의 ‘대우네오시티’,현대산업개발의 ‘현대타운’,(주)청구의 ‘오디세이’ 등으로 호수공원과 정발산 전철역 주면에 몰려 있다. 최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나산스위트Ⅲ’은 지난 6월과 8월에 100% 분양완료한 ‘나산스위트Ⅰ‘과 ‘나산스위트Ⅱ’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총 8개 평형 391가구를 분양하며 오는 99년 가을에 완공된다.분양가는 평당 3백10만∼4백30만원 선으로 일산 신도시의 같은 평형대 아파트와 비교해 30% 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타사 오피스텔에 비해서도 20% 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일산 호수공원 앞에 1실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최신식 설비시스템을갖춘 21세기형 인텔리전트 오피스텔 ‘네오시티’를 분양중이다.총 272실이며 평당 분양가는 3백92만∼4백18만원 선이다.현재 11층에서 15층까지 고층의 오피스텔은 분양이 잘 되고 있다.이주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천만원의 융자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산업개발의 ‘현대타운’ 오피스텔은 476실로 평당 분양가는 3백19만∼3백90만원이다.정발산역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청구는 지난 6월 분당지역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주거개념을 더욱 강화한 일산 오디세이를 지난 9월부터 분양하고 있다.19평형에서 103평까지 21개 평형 1012실이며 평당 분양가는 3백15만∼3백80만원. 대형유통시설과 방송국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이 지역의 잠재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앞으로 일산 지역에 서울방송이나 문화방송,사법연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방송인이나 전문자유직 종사자들이 오피스텔을 많이 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해태가 짓고 있는 ‘프리랜서 오피스텔’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8∼10층을 아예 방송인 전용으로 꾸미기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 오피스텔을 짓기 위해 분양된 토지가 20여개 필지에 이르러 오피스텔 공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건널목 충돌사고 모의실험/30일 서울교외선 일영역서

    철도청은 오는 30일 서울 교외선 일영역 철도건널목에서 건널목 충돌사고 모의실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의사고 실연은 서울역을 출발한 새마을호 열차가 일영역 농원건널목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통과하려는 자동차와 충돌하는 과정이다. 철도청은 철도건널목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법적 사실판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와 연수생,보도진 등 6백여명을 실연회에 초청한다. 철도청 관계자는 “달리는 열차의 속도가 실제보다 느리게 보이는 착시현상 때문에 운전자들이 경보기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통과하다가 사고가 난다”면서 “이번 모의사고 실연이 건널목 사고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법원장 등 법관 116명 인사

    ◎서울고법원장 정지형/법원행정처차장 변재승/서울지법원장 윤재식/수원지법원장 이용우/청주지법원장 조용완/창원지법원장 김영일 대법원은 18일 서울고등법원장에 정지형 서울지방법원장을 승진발령하고 공석중인 법원행정처 차장에 변재승 창원지방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법원장급 6명을 포함,법관 116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지법원장에는 윤재식 수원지법원장이,수원지법원장에는 이용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청주지법원장에는 조용완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창원지법원장에는 김영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재경지원장으로는 서부지원장에 권성 서울고법부장판사가,북부지원장에 신명균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법원장급 6명 프로필 ◎서울고법원장 정지형/해박한 법률지식·행정능력 겸비 해박한 법률지식에 행정능력을 겸비해 법관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4년동안 법원행정처 송무국장을 지내면서 민·형사 소송규칙과 가사심판규칙을 제정,재판 제도를 정비했다.윤순자씨(54)사이에 2남 1녀.장남 창호씨는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서정걸 변호사가 사위다. ▲충북 보은(58) ▲경기고 서울법대 ▲고시 16회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창원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변재승/합리적 판단으로 후배들에 신망 모나지 않은 처신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추진력과 포용력까지 갖춰 사법 개혁의 후속작업 등 산적한 사법부의 현안을 무리없이 진두 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신여대 교수인 전성자씨(53)와 사이에 2남. ▲평남 평양(54) ▲서울고 서울대 법대 ▲사시 1회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제주지법원장 ▲창원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윤재식/과묵하고 소탈한 성품의 선비형 과묵·소탈한 성품에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선비형 법관.법원장급으로는 유일한 호남출신이다. 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법관들의 판례연구회 결성을 추진해 연구하는 법원 분위기를 독려했다.여러편의 법률논문이 있다.권효영씨(53)와 사이에 1남2녀. ▲전남 강진(55) ▲광주일고 서울법대 ▲사시4회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광주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청주지법원장 조용완/19세 사시합격 수재… 책이감 강해 19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재.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는 평.재판 진행 솜씨도 탁월하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원 내의 인화에 힘을 기울였다.신혜경씨(49)와 사이에 1남1녀. ▲서울(52) ▲검정고시 서울법대 ▲사시4회 ▲대전지법 천안지원장 ▲대구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수원지법원장 이용남/매사에 적극적… 상대방을 편안히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다는 평.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따르는 후배 법관들이 많다. 서울고법 수석부장을 역임하면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특별재판부’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은자씨(52)사이에 2남1녀. ▲경북 의성(55)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법대 ▲사시 2회 ▲대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김영일/원칙 중시… 꼼꼼한 기록 검토 정평 깐깐한 성품에 꼼꼼한 기록검토로 정평이 나 있다.원칙을 중시하고 균형있는 재판 진행이 돋보인다. 지난해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 및 12·12,5·18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청자씨(55)사이에 1남2녀. ▲서울(57) ▲경기고 서울법대 ▲사시5회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서울지법형사수석 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 ‘히로뽕 변호사’ 첫 구속/공급책 등 3명도

    ◎3월이후 39차례 투약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 부장검사)는 4일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신용국변호사(44)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현직 법조인이 히로뽕 투약혐의로 사법처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신씨와 함께 히로뽕을 주입한 안경희씨(27·여)와 히로뽕 공급책 이창호씨(27)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로부터 히로뽕 6g과 주사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신씨는 지난 3월 부산 진구 K호텔에서 안씨가 구입해온 히로뽕 0·06g을 팔뚝에 함께 주사하는 등 지금까지 39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맞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8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곧바로 부산에서 변호사로 개업,10여년 동안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 신임 보좌진 인터뷰·프로필

    ◎강재섭 정치담당특보/“이 대표 혼신 보좌… 3김청산 실현”/“공조직과 마찰 특보단 정비할 것”/사법연수원시설 이 대표와 사제 인연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정치담당특보에 전격 임명된 강재섭 의원은 3일 “지금 우리 당은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3김청산과 세대교체 등 국민여망의 실현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이대표를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28일만에 원내총무에서 물러난 강정치특보는 그간 당의 공조직과 마찰을 일으킨 특보단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당사무처와의 관계는. ▲지금까지 대표비서실이나 특보단이 당사무처와 유기적 관계를 갖지못했다.강삼재 사무총장과 충분한 협조를 거쳐 대표비서실과 특보단이 당사무처와 선대본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특보 제의는 언제 받았느냐. ▲이대표가 2일 밤 청와대 회동을 마친뒤 프라자호텔에서 만나자고 해 나갔더니 제의했다. ­이대표의 정치력 극대화 복안은. ▲당대표와 대통령후보로서 정치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현재 특보단과의서열관계는. ▲지금의 대표특보들은 전문성을 갖춘 실무 인사들이다.정치담당 특보는 이들을 총괄·관리하는 것이다.앞으로 비서실과 특보단을 정비할 생각이다.또 이대표는 정치담당 특보와 같은 레벨의 특보,예컨대 경제담당 외교안보담당 등을 구상중인 것으로 안다.정치적 의미에서의 특보가 될 것이다. 기획·판단력이 뛰어나며 원만한 성품의 검사출신 3선 의원으로 경선때 이대표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대표와는 사법연수원 시절 교수와 연수원생으로 인연을 맺었다.▲경북 의성(49) ▲서울법대 ▲광주·부산지검 검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민자당 기조실장 ▲대변인 ▲총재비서실장 ▲13·14·15대 의원 ◎목요상 원내총무/서울고법 판사지낸 율사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 성실한 성품의 선비형.서울고법 판사를 거친 율사 출신 3선의원.지난 81년 11대때 민한당으로 대구에서 출마해 정계에 입문,85년 2.12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신민당으로 옮겼으며 통일민주당시절 김영삼 총재밑에서 인권옹호위원장을 맡았었다.13·14대에서 잇따라 고배를마신뒤 15대에서 고향인 의정부에서 재기했다.▲경기 동두천(62) ▲서울법대 ▲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 판사 ▲민주당 중앙상무위원장,최고위원 ▲국민당 인권위원장 ▲11,12,15대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윤원중 비서실장/김윤환 고문 최측근 참모 선거 기획과 전략에 능한 당료파 초선의원.신한국당 김윤환 고문의 최측근 참모로 꼽힌다.전남 함평 출신으로 공화당 사무처 공채로 정치판에 뛰어든뒤 오랜 당료생화를 거쳐 15대에서 전국구로 등원했다.친화력과 정치감각도 남다르다는 평.최근 미국을 방문,김윤환 고문의 의중을 당내에 전달하는 등 향후 이대표와 김고문의 정치적 가교역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전남 함평(53) ▲연세대 정외과 ▲민정당 정책연구실장 ▲민자당 기획조정국장 ▲대통령 정무비서관 ▲대표비서실장 ▲15대 의원
  • 가족 모두 암걸린 동료 돕자/사시동기 판사,변호사 개업(은방울)

    ○…서울지법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달 25일 변호사로 변신한 임경윤 변호사(40)는 사시 23회 동기로 일가족의 암투병때문에 서울고법 판사직에서 물러난 박형준 변호사(42)를 돕기 위해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낸 것으로 밝혀져 법조계에 훈훈한 화제. 이들은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83년 9월 부산지법에 나란히 발령을 받아 같은 하숙방을 쓰면서 우정을 키워왔다. 하지만 박변호사에게 갑작스레 불행이 닥쳐 95년 8월 어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4개월 뒤에는 동생이 대장암,96년 4월에는 부인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한달뒤 박변호사 본인이 대장암 선고를 받았다. 박변호사는 휴직계를 내고 1년여의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았으나 가족의 엄청난 병원비 부담 등을 고려,판사의 길을 포기. 이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 함께 사표를 낸 임변호사는 “변호사 일을 혼자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누구보다도 사정을 잘 아는 내가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김상연 기자〉
  • 신명례방·LG 둔산타워·대우 네오시티/눈여겨 볼만한 오피스텔

    ◎신명례방/‘명동 노른자위’ 상업은행 재건축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4의1 일대 명동 상업은행 터가 ‘신명례방’으로 재건축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 상업지역,1종미관지구,집단방화지구인 신명례방은 지하 7층 지상 18층 연면적 3만8천845.59㎡로 각종 판매시설(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재건축될 경우 지하철 4호선 명동전철역과 연계되고 유동인구를 포함,소비자들의 상권흡수에 아주 양호한 지역으로 탈바꿈해 명동지역 상권형성 점포권리금 등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명례방은 지하 1∼2층 제과점,약국,카페 ,지상 1∼3층 국내의류,4∼5층 수입의류,6∼7층은 스낵 등 전문식당가,8층 레스토랑 및 호프 9층 학원가 미장원,10층 클리닉센터,11∼18층은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오피스텔은 250실 규모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임대수익 전망이 높아 투자자들에게는 호재다. 주변 상가점포의 경우 하루 매출이 K 패스트푸드(50평)가 5백만원,B아이스크림(10평)이 백만원,R의류(40평)가 8백만원인 만큼 신명례방이 분양될 경우 투자자에게는 고수익과 함께 지난해말보다 10∼20% 뛰어오른 권리금의 인하라는 두마리 토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773­9483 ◎LG 둔산타워/대전 최고의 행정타운… 교통요지 대전 최고의 행정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둔산지구에 LG 둔산타워 오피스텔이 등장한다. LG건설은 서구 탄방동 707일대에 연면적 2만3천여평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LG둔산타워’ 429실을 분양한다.분양형은 11∼58평형으로 11가지 유형이며 총 429실이다.분양가격은 평당 4백40만원선이다.평형별로는 26평 204실,29평 132실을 비롯,31∼47평 80실,58평 13실 등이다. LG타워는 지하 7∼2층은 주차장,지하 1∼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지상 3∼6층은 사무실,지상 7∼19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2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자리잡게 되며 입주는 2000년 3월에 예정돼 있다. LG둔산타워가 들어서는 지역은 4개 대로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2001년 개통될 지하철 1호선 역사가 바로 앞에 위치하는 교통중심지인데다 이웃에 보라매 공원의 울창한 녹지대가 대규모로 펼쳐져 있어 투자대상으로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728­2174 ◎대우 네오시티/일산 호수공원·정발산이 한눈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50의 1에 들어설 일산 대우 네오시티는 뛰어난 입지환경이 장점이다. 동양 최대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공원 및 산책로가 인접해 있고 까르푸 뉴코아 등 대형유통 매장과 사법연수원 국립암센터 등이 있어 입지환경은 만점수준이다.더욱이 자유로 강변도로를 통해 전국 어느지역에나 진입이 용이하고 경의선 교외선 등과 7분거리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대단히 좋다.아울러 전체 세대의 83%이상이 호수공원을 바라보도록 한 배치와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한 편복도형 설계와 화강석으로 처리한 미려한 외관,100% 자주식 지상주차,입주자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TV,전층 엘리베이터 감시카메라 설치,디지털 도어록 등은 네오시티만의 장점이다. 대지 950평 연건평 9천평으로 지하 1층∼지상 15층규모로 19.65평형 36세대 등 19.65∼61.87평형까지 9개 유형 272세대가 분양된다.평당 분양가는 3백9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선이며 국민은행 3천만원 융자혜택이 주어진다.입주는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0344)905­5123
  • 1심 재판부 늘려 사건 신속처리/사법서비스 개선안 요지

    ◎한곳서 10년 근무 ‘지역법관제’ 도입/사법보좌관제 신설… 법관 잡무 줄여 대법원은 20일 내년 3월에 행정법원과 특허법원을 개설키로 하는 등 ‘사법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했다.다음은 개선안 요지. ▷전문법원 개원◁ 행정법원과 고등법원격인 특허법원을 설치한다.현재 사법연수원 옆 부지에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행정법원은 24개의 합의부,특허법원은 5개 합의부로 구성된다.이에따라 특허관련 분쟁이 생기면 지금까지는 특허심판소와 특허항고심판소의 결정과 대법원의 법률심만으로 구제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특허심판원에 이어 특허법원 대법원에서 사실심과 법률심을 통해 구제를 받게 된다. ▷1심 재판부 수 확대◁ 민사와 가사 단독 판사 관할을 ‘소송물 가액 3천만원 이하 사건’에서 ‘5천만원 이하 사건’으로 확대한다.사건 내용이 비교적 단순한 손해배상 사건중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사건도 단독 판사가 재판한다. 단독 재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합의부 부장판사도 단독 사건을 처리하고 1명의 부장판사를 포함한 판사 3명으로 ‘재정합의부’를 구성,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법률상 어려운 사건은 3명 합의체로 재판을 하도록 했다.예를 들면 과거 1개 합의부에서 100건의 사건을 처리했다면 앞으로는 50개는 3명의 판사가 합의해서 처리하고 나머지 50건은 단독사건을 처리하는 식이다. 시·군법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소액사건의 범위도 ‘소송물 가액 1천만원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사건으로 확대,지역 주민들이 주거지에서 손쉽게 재판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재판부 변경 억제◁ 2∼3년 주기의 법관 인사 이동에 따른 사건처리 지체를 막기위해 재판부 변경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장기적으로는 인사이동의 근본적인 원인인 법관들의 경향교류 제도를 개선,10년정도 한 지역에서 근무케하는 ‘지역법관제도’를 도입한다.사건을 심리하던 판사가 판결을 선고하지 못하고 전임된 뒤 다른 판사가 부임하여 소송 기록만을 토대로 판결을 내리는 잘못된 관행도 고치기로 했다. ▷예비 판사제◁ 내년 3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500명의 연수원생 가운데 법관 임용을 희망하는 사람 가운데 70∼80명 정도를 ‘예비판사’로 뽑는다.연수원 성적과 인성·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사법보좌관제◁ 법관업무 가운데 기계적인 성격의 업무와 분쟁성이 없는 업무는 ‘사법보좌관’이 맡는다.4·5급 이상의 법원 공무원중 업무능력과 소양이 있는 자를 엄선해 임명한다.법관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중요한 사건의 판단과 분쟁 해결에 전념하도록 하고 법원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 행정­특허법원 내년3월 개원/대법,예비판사 2년 거쳐야 법관임용

    내년 3월1일부터 행정법원과 특허법원이 문을 연다.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판사로 채용되면 2년동안의 ‘예비판사’과정을 거쳐야 한다.법관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서다.〈관련기사 22면〉 간단한 재판절차를 걸쳐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액사건 심판 대상은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 사건으로 확대된다. 99년에는 사법보좌관 제도가 도입된다.5급 이상의 법원공무원 가운데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사법보좌관으로 임명,판사가 맡고 있는 업무 가운데 합의이혼이나 일부 경매업무 등 가벼운 사건을 맡긴다. 대법원은 20일 법원인사제도 개편위원회(위원장 천경송 대법관)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오는 10월까지 개선안을 최종확정,사안에 따라 내년 3월1일부터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서울에는 행정법원이,전국 지법·지원에는 행정재판부가 생긴다.행정기관의 잘못에 따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해주겠다는 취지다. 2심인 특허법원도 서울에서 개원한다.이에 따라 사실심리 없이법률심리만 이루어져 위헌소지가 있었던 특허관련 분쟁을 내실있게 다루게 됐다. 예비판사들은 민사·형사·가사·특별사건 재판부에 일정기간 배속돼 판사로서의 자질을 쌓은 다음 정식 법관으로 임용된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합의부 배석판사들도 단독재판을 맡도록 하는 방법으로 1심 재판부 수를 현행보다 30% 가량 늘려,사건 처리를 빨리 하기로 했다.
  • 판사들 ‘친절 모의재판’/서울 남부지원 1년여 준비끝 시연회

    ◎피고인 처지 체험… “고압적 자세 버리기”/전문가 초빙 공연 교육자료로 활용키로 현역 판사들이 ‘친절 모의재판 시연회’를 가졌다.판사 검사 피고인 증인 변호인 방청객 등 재판 관련자 모두가 현역 판사 또는 사법연수원생들이다.모범적인 재판문화의 정착을 위해 피고인과 증인의 처지를 직접 겪어보겠다는 것이 시연회의 기본취지다. 18일 하오 1시30분 서울 남부지원 1호법정.합의부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 피고인으로 나온 김모씨의 혐의는 폭력과 간통죄.증인이며 간통상대자인 김모 여인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폭행하다 흉기로 위협했다는 것이 공소장의 요지다.김여인 역은 여성 사법연수원생이 맡았다. 검사의 증인신문 과정에서 김여인이 흉기로 위협 당한 사실이 있다고 증언하자 피고인은 “야,거짓말 하지마.똑바로 얘기해”라고 고함을 질렀다.억울하다고 항변하는 폭력 관련 피고인들이 대개 그렇듯 말과 행동 모두가 거칠었다. 이에 재판장은 “피고인,자리에 앉아요.피고인에게도 신문할 기회를 줄테니 그때 증인에게 물어보도록 해요”라고 단호하지만 나지막한 목소리로 제지했다.공판은 이같은 소란 속에서도 검찰의 구형,피고인의 최후 진술까지 진행됐다. 이날 모의재판의 출연자는 남부지원 소속 판사와 사법연수원생 등 43명.1년여에 걸친 준비끝에 무대에 올렸다.유지담 남부지원장이 제작과 연출을 맡았고 황일호 홍지욱 판사가 대본을 썼다.형사사건 3건,민사사건 6건 등 시연된 사건 모두는 실제사건을 모델로 삼았다. 출연자 모두가 직업 연기자 못지않게 능숙한 솜씨로 맡은 역할을 소화해냈다는 것이 대체적인 총평. 유지원장은 “평소 판사들의 고압적인 자세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도했다”면서 “친절하고 부드러운 재판문화를 정착시켜 재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남부지원은 앞으로 전문연기자를 초빙해 공연을 갖고 이를 화면에 담아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검사장급 21명 인사/법무부 검찰국장 최경원씨

    ◎대검 중수부장 박순용씨 법무부는 1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박순용 법무부 검찰국장,법무부 검찰국장에 최경원 대검 형사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 15명을 전보 발령하고 한부환 서울지검 3차장등 6명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검사장급 21명에 대한 전보 및 승진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인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내주중 지검 차장 이하 검사들에 대한 인사를 오는 25일자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전직) ◇법무부 △검찰국장 최경원(대검 형사부장) △기획관리실장 윤동민(대전고검 차장) △법무실장 강신욱(전주지검장) △보호국장 김영철(부산고검 차장) △교정국장 김수장(창원지검장) ◇대검찰청 △총무부장 이명재(사법연수원 부원장) △형사부장 박주환(제주지검장) △강력부장 송인준(대구고검 차장) △공판송무부장 임휘륜(광주고검 차장) ◇지검장 △수원 유재성(법무부 교정국장) △춘천 김경한(대검 공판송무부장) △창원 이태창(춘천지검장) △전주 신승남(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제주 한광수(서울고검 차장) ◇검사장 승진 △서울고검 차장 한부환(서울지검 3차장) △부산고검 〃 이종찬(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대구고검 〃 제갈융우(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대전고검 〃 김승규(서울고검 검사) △광주고검 〃 조준웅(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김각영(서울고검 검사) ◎최경원 법무부 검찰국장/외유내강형의 원칙주의자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인 외유내강형.특수수사에다 기획분야까지 두루 섭렵하고 독일에서 1년간 형법을 공부한 학구파.단신에 늘 웃음을 잃지않으며 유우머 감각도 있다.안강민 서울지검장,신임 박순용 대검 중수부장 등과 함께 사시 8회의 선두주자로 꼽힌다.이기순씨(47)와 사이에 2남. ▲서울(51세) ▲경기고 서울 법대 ▲서울지검 특수 2·3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대검 강력부장 ◎박순용 대검 중앙수사부장/특수·공안분야 등 두루 섭렵 소탈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준다.말술도 마다않는 호탕한 면도 있다.특수·공안·형사 등을 두루 거쳤고 법무부 교정국장때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김현철씨의 구속 수감에 따른 교정업무를 뒷탈없이 처리,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김혜정씨(50)와 2남. ▲경북 선산(52세) ▲경북고 서울 법대 ▲대검 공안1과장 ▲서울지검 형사부장 ▲서울지검 서부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춘천지검장 ▲법무부 교정·검찰국장
  • 법대출신만 사시 응시자격 주자/장수영 포항공대 총장(시론)

    한동안 미국식의 로 스쿨(Law School)을 만든다고 하더니 사법계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제도처럼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하면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는 제도는 일제시대의 유물이며 고려시대에 시작된 과거제도의 연장이라고도 볼 수 있다. 법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응시할 수 있으므로 법대학생들은 교과과정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사법시험 준비에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정상적인 법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그뿐 아니라 인문계나 자연과학,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도 사법시험 응시자격이 있으므로 실리에 밝은 요즈음 학생들은 전공은 팽개치고 사법시험 준비만 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은 순수학문 연구와 의학,약학,공학,법학 같은 직업 전문교육의 두가지를 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제도 아래서는 순수 학문의 입지가 자꾸 좁아지게 되어 있다.결국 법학교육도 정상화하고 타학문 분야도 살리며 대학이 고시준비장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법과대학을 정상적으로 졸업한 사람에게만 사법시험 응시자격을 주면 된다. ○타과 졸업자는 편입후 응시 대학 4년을 졸업하고 3년제 로 스쿨을 나와서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는 미국제도는 장점도 있으나 우리 현실에는 맞지 않는 점도 많은 것 같다. 영국은 법학교육이 우리처럼 학사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그나마 4년도 아니고 3년이다.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원래 옥스퍼드에서 화학을 공부하였고,나중에 법학도 공부하였다. 미국의 로 스쿨에는 정치학,경제학,역사학을 전공한 학생이 많이 진학하지만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사람도 있어서 이들은 대개 지적소유권에 관련된 전문변호사가 된다. 우리도 현 법과대학 체제를 그대로 두고 자연과학이나 공학 전공자를 학사 편입시켜서 2년간 공부하게 한 후 사법시험에 응시하게 하면 될 것이다. 미국의 로 스쿨 졸업생은 1970년에 1만4천916명에서 1980년 3만5천647명으로,1994년에는 4만4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이중에서 80% 이상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므로 매년 늘어나는 변호사 수는 엄청나게 많다. 우리는 매년 사법시험 합격자가 불과300명 수준이고 점차 늘려서 1천명까지 간다고 해도 많은 수는 아니라고 본다.우리 나라는 법학과 졸업생이 매년 1천300명,행정학과 졸업생이 4천200명 수준이다.원래 판검사나 변호사는 훌륭한 교양교육을 받고 법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진정한 법조인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과 같이 사법시험에만 합격하면 되는 제도하에서는 법조인의 자질에 문제가 많다고 본다. ○전문분야 변호사로 양성 현제도의 개선을 반대하는 측은 기성법조인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지금까지 잘 되어 왔는데 법률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개선안을 내느냐 하는 것이다.그러나 모든 국민들이 바로 법률행위의 고객도 되고 피해자도 되므로 당연히 우리도 개선안을 제안할 자격이 있다.그리고 변호사에게 자동적으로 변리사 자격을 주는 것도 재고해야 한다.미국에는 변리사가 별도로 없고 지적소유권,특허권 등을 취급하는 변호사만이 그와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지적소유권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므로 공대 졸업생들을 법과대학에 편입시켜서 전문적 교육을 받게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변호사와 변리사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제도의 미비로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
  • 박씨 왜 유서에서 의원 등에 미안해했나

    ◎검찰진술­청문회때 거명 사과할듯 자살한 박석태 전 제일은행 상무는 『제일은행이 한보철강에 특혜를 주었다』고 주장한 야당 정치인 등에 대한 로비의 주역이었다.유서에서 거명한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과 박태영 전의원이 그들이다. 박 전 상무가 지난 2월 검찰에서 쓴 자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그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종국 전 한보 재정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 등 야당 의원 4명이 제일은행의 한보 대출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으니 무마해달라고 부탁했다. 박 전 상무는 95년 10월에도 신한국당 정재철 의원을 만나 『국민회의 박태영 의원이 금융계에서 가장 골치 아픈 인물』이라며 질의를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정의원이 이를 받아 적었으며 그후 정의원이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에게 그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상무는 지난 17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도 유원건설의 인수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철수 당시 행장의 지시로 95년 6월 청와대로 윤진식 경제비서관을 찾아가 한보그룹이 내정된 사실을 보고했다고 증언했다.그는 외압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한보가 갑자기 유원 건설을 인수,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그는 청문회 증언이 끝난뒤 한보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실명으로 거론한 정치인과 이철수·신광식 전 제일은행장 등에게 누를 끼쳤다며 자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태도 어떠했나/비교적 솔직하게 답변/모욕적 인식공격 질의도 받아 28일 자살한 박석태 전 제일은행상무는 지난 17일 한보철강 주거래은행의 실무책임자로 한보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비교적 솔직하게 특위위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박씨는 당시 하오2시부터 8시까지 6시간가량 신문을 받았으며,특히 지난 95년 한보철강의 유원건설 및 우성건설 인수때 이철수전행장의 지시로 청와대 윤진식 경제담당비서관에게 관련사실을 보고하는등 「한보사태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는 의혹때문에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또 야당의원들의 국정감사 자료요청 무마를 위한 막후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도 알려져 여야의원들에게 샌드위치 질문세례를 받는 등 청문회 내내 무척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실직에 따른 충격으로 몸이 상당히 쇠약해 보였으며,눈상태가 좋지 않아 시종 고통스런 표정을 짓기도 해 특위위원들로부터 건강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박씨는 막대한 대출 배경에 대한 추궁에 『1백억원이 넘는 여신은 은행장의 결심이 서야 결정된다』고 증언했다가,상관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는 질책을 받기도 했다. 신문 도중 『한보대출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지 않았느냐』(국민회의 조순형 의원),『증인의 딸이 검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버지와 검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국민회의 김경재 의원)는 등의 모욕적인 인신공격을 받아야 했다. ◎박씨는 누구인가/대출 심사전문가/한보 유원건설인수 간여 박석태 전 제일은행상무(58)는 여신(대출) 및 심사전문가다.특히 한보철강에 대한 대출과 관련이 깊고 한보그룹이 유원건설(현 한보건설)을 인수할 때 담당 임원이다. 조용하고 꼼꼼한 성격에다 책임감이 강한 인물로 제일은행 직원들은 기억하고 있다.그는 최근 한보철강 사태때문에 무척 괴로와했다고 한다. 제일은행이 한보철강이 부도나기 전에 대출해준 금액은 1조7백94억원.이중 1조5천47억원이 박 전 상무가 담당임원이 된(94년 2월)이후 대출됐다.또 93년 5월 광주지점장에서 본점 심사1부장으로 옮긴 이래 그가 한보관련 업무를 도맡다시피 했기 때문에 여신전체에 관련돼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38년생으로 목포 무안출신.함평의 학다리고를 나와 61년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66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광주지점장,심사 1부장를 지냈으며 94년 임원이 됐다.한보철강에 대한 대출책임과 관련해 은행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아 지난 3월의 주총에서 유임되지 못하고 물러난 뒤 외부접촉을 자제한채 생활해왔다. 80년대 초에는 망원동집에 수해가 들어 북한의 쌀을 받았을 정도로 망원동에 오래 살았다.부인 김주영 여사(52)와의 사이에 1남4녀.둘째딸은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이다.
  • 국민고충 처리위장 강원일 변호사 내정

    김영삼 대통령은 7일 임기만료된 최종백 국민고충처리위원장 후임에 현재 위원직을 맡고 있는 강원일 변호사를 내정,8일 위촉장을 수여한다. ◇강위원장 약력=▲경북 의성·55세 ▲서울 법대졸 ▲서울지검 검사·차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인천지검장 ▲변호사 ▲국민고충처리위원
  • 검사 선발 관련학과에 가중치/사법연수원 검토

    ◎대학처럼 학점화… 전공 살려 임용 사법연수원의 성적순으로 뽑던 검사 임용 방식이 앞으로는 형사소송법 등 검찰 업무와 관련된 학과에 가중치를 두어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법무부 공영규 법무실장은 13일 대법원에서 열린 사법연수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도창 전 법제처장)에서 검사를 선발할 때 단순 성적순으로 하지말고 검찰의 업무와 관련된 학과목에 가중치를 두는 방식으로 등급을 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재환 사법연수원장은 이에 대해 『올해부터 사법연수생들의 성적을 대학처럼 학점화해 전공을 살리도록 하겠다』면서 『법무부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법연수원 운영위원회는 이날 대법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사법연수원을 관료 양성보다는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를 위해 연수원 과정에 ▲산업시찰을 통한 현장교육 ▲과학기술분야 전문지식 교육 ▲시민단체 자원봉사활동 ▲특허청을 비롯한 실무 현장교육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 법관 700명 인사

    대법원은 24일 대법원 재판연구관 박해성판사를 수원지법 부장판사로 발령하는 등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이하 법관 7백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합의 재판부 8개와 단독 재판부 69개를 증설,대국민 사법서비스를 강화했다. 신규법관으로 사상 최대인 141명을 임명했으며 마산시 법원을 신설했다. 사법연수원 교수 8명과 대법원 재판 연구관 7명을 증원,사법연수원 개편작업에 대비하고 상고심을 강화했다.
  • 「보안법 위반」 복역후 사면복권/사법연수원생 법관임용 탈락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실형을 산 뒤 사면복권된 사법연수원 수료생 안병용씨(38)가 24일 단행된 신규 법관 임용에서 탈락했다. 안씨는 이날 『판사 임용자 가운데 성적이 중간 정도였고 면접에서도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실형을 살았다는 것 이외에는 임용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80학번으로 85년 「깃발」 사건으로 5년형을 선고받은 뒤 3년간 실형을 산 안씨는 『사법부가 내 문제때문에 한동안 고민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법부의 경직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법적 대응 여부는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에대해 『법관 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법관으로서의 임용이 부적절했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했다.
  • 박동서 행쇄위 위원장이 본 개혁

    ◎“가장 잘된 개혁 민주화된 정부”/권위주의시대라면 지자체 등 불가능 했을것 『김영삼 대통령의 개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개혁이 있다면 그것은 「민주화된 정부」 바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민정부가 출범시킨 「개혁기구」의 하나인 행정쇄신위원회의 박동서 위원장(이화여대 석좌교수)은 22일 『권위주의 시대라면 지방자치제나 금융실명제가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위원장은 『김영삼정부의 개혁은 사정이라기 보다는 정경분리 작업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면서 『한보사태와 같은 것도 개혁의 과정에서 정경분리가 100%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진단했다. 『사실 권력을 지닌 사람들의 불로소득을 통한 수탈은 우리 4천년 역사에서 계속됐습니다.김대통령은 바로 그런 것을 안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죠.그러려면 「돈 안드는 정치」를 해야 하기에 금융실명제를 실시하고,정치관계법을 대담하게 바꾼 것입니다.사실 선거법은 제대로 지키기 힘들 정도로 강력합니다.이 법으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치렀지만 솔직히 많은 사람이 지키지 않은 것 아닙니까.그래도 법이고 안지키면 처벌을 받게되니까 과거보다 돈을 적게 쓴 것만은 확실하죠』 박위원장은 한보사건과 관련,『현직 내무부장관이 구속된 것도 이제 부정을 저지른 사람은 현직장관이라도 처벌되는 것이 바로 개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걱정이 적지않다고 했다. 『김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뒤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방향을 잘못잡았다고 생각합니다.당시 벌써 「3고」니 「5고」니 하여 경제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정부는 대기업을 불러 투자를 부탁하기는 했지만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에는 부족했다고 봅니다』 박위원장은 『당시 방향을 잘못 잡은 영향은 지난해부터 노출되기 시작했고,한보도 그 결과의 하나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김대통령의 개혁의지를 주변 사람들이 따라주지 못한 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이 군에 대한 개혁을 완성했을때 주변사람들은 이것으로 개혁이 끝난 것으로 보았는지도 모르겠어요.그런데 김대통령은 이후에도 「세계화」를 내세우며 고삐를 늦추지 않았어요.대통령과 보좌진의 태도가 달랐던 셈이지요』 박위원장은 그럼에도 「개혁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다만 개혁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교육개혁과 사법개혁의 예를 들었다. 『교육개혁은 암기나 이기적 경쟁심을 창의와 협동심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정부의 의도만으로 되는 일도 아닙니다.사법개혁은 어떻습니까.지난해 500명을 선발한 사법시험은 올해 600명을 뽑습니다.단계적으로 1천명까지 늘어나지요.그런데 이들을 선발한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법연수원 2년 등을 거쳐야하니 빨라도 4∼5년 뒤가 되겠지요』 박위원장은 『개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개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 소수기득권층은 목소리가 크기 마련인데 반해 실제로 개혁의 혜택을 받는 대다수는 조직화되어있지도 않고 개혁을 고맙게 느끼지도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는 「이것이 곧 개혁의 특성」이라고 덧붙였다.
  • 검사 456명 인사

    법무부는 22일 대구지검 2차장에 이경재 춘천지검 차장검사를 발령하는 등 부장검사급 이상 154명과 일반 검사 216명을 전보 발령하고 사법연수원 26기 수료생중 86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검사 456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수원지검 2차장에는 이정수 대검수사기획관이,춘천지검 차장에 박주선 서울지검 특수1부장이,대검 수사기획관에 김상희 서울지검 형사2부장이,서울지검 특수1부장에 김성호 서울지검 특수2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 26기 사법연수생 수료식

    제26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이 12일 서울 서초구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윤관 대법원장과 안우만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강성만씨(42·외국어대졸) 등 28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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