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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시험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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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기상도/ 假답안-합격자 발표 시차 좁혀야

    사법시험 1차 이의제기 기간이 지났다.몇년 전부터 유례없이 불어닥친 국가시험에 대한 불만과 분쟁,소송 등으로 극약처방을 한 것이 바로 문제 공개,가답안 발표와 이의제기 제도이다.작년 사시를 필두로 각 국가시험에 도입되고 있다. 올해 사시의 경우 작년과 달리 가답안 발표일정의 사전공지가 없었고,그런 가운데 시험 다음날 바로 가답안이 발표되었다.아직 시행 초기인 본 시스템과 관련하여 득과 실을 생각해보고 미진한 부분이 무엇일까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토론했던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득이라면 먼저 국가시험과 관련된 분쟁의 소지를 줄이고,국가시험에 대한 공신력 회복,투명한 행정을 실천한 점이라고하겠다.또 문제 공개와 답안발표를 통해 2차를 준비하려는수험생의 조기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었고,이의제기를 통해가답안 수정,최종정답을 확정함으로써 기본권 주체인 국민의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대로 잃는 것 또한 상당하다.수험생들간에 불필요한 커트라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차시험에 매진해야 할 수험생들에게 시험외적 요소로서 부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일부 인터넷사이트의 커트라인 예측투표는 커트라인의사행성 취득에 한몫 한다. 가답안의 조기발표에 따른 긴장감 유지로 수험생들의 휴식시간을 부족하게 하고 있다.아울러 간접적으로 시험의 난이도 조절 문제가 발생한다.공통과목내의 과목간 난이도와 선택과목간의 그것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과 다르지 않다. 이처럼 이의제기 시스템의 득과 실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한쪽에만 치우칠 수 없다.시행부처의 수위 조절 재량이 신중해야 할 부분이다.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우선 시험의 난이도 조절과 관련해서는 새로이 제정될 사법시험법이 답을 말해주고 있다.법과목 선택과 외국어 선택과목의 획일화가 그것이다.일단은 불만을 줄일 수 있어 보인다. 그러나 공통과목내 과목간 난이도 및 선택과목간 난이도 조절 등은 아직도 고려사항이다.가답안 발표의 시기를 늦추고1차 합격자 발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휴식을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듯하다. 이현종 사시로(sasi-law) 대표
  • 사법시험 어떻게 달라지나

    지난달 2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사법시험 개정안은 법무부가 마련한 초안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일부에선 사법개혁 후퇴라는 비난을 하고 있다. 선발인원을 현행 ‘정원제’를 유지하면서 일정학점 이상의법학과목을 이수한 경우에만 사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제한을 두도록 한 큰 틀을 유지했다. 사시를 변호사 자격시험으로 보고 일정점수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도록 하는 절대점수제로의 전환,정원제 폐지,로스쿨도입 등 시민단체의 사법개혁 방안은 일단 ‘다음 기회’로넘어갔다. 이에대해 참여연대 등은 “사법시험법안은 법조인수의 대폭 증원을 통한 사법서비스 향상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많은 불만을 샀던 사시 응시자격 제한의 경우소속 대학과 학과에 관계없이 일정 학점 이상의 법학과목을이수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선에서 결정됐다.한때 법학 전공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으나 국가고시응시에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이같이결정됐다. 이에 따라 사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일반 4년제 대학과 전문대,방송통신대,독학사,원격대학 등 평생교육시설의 법학과목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1차시험 과목은 필수과목인 헌·민·형법과 ‘대통령령이정하는’ 선택과목이다.선택과목은 사회과학,어학 등 비법률과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외국어는 영어(토플·토익)로 통일된다. 영어점수는 총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합격여부를 가리는 잣대로 이용됨에 따라1차시험 후 매번 논란을 일으켰던 제 2외국어 시험의 난이도차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논술형인 2차시험은 현행과 같이 헌법,민법,형법,상법,행정법,민사소송법 및 형사소송법 등 7과목으로 정했다. 이와함께 3차시험 불합격자에게 1차시험을 면제하도록 한것을 1차와 2차시험 중 원하는 차수의 시험을 선택해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3차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는 1·2차 시험이 면제된다. 대부분의 사시 개정안은 오는 2002년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44회 사시부터 시행된다.그러나 응시자격 제한의 경우 5년의유예기간을 두고 2006년부터 적용된다. 최여경기자
  • 국회통과 주요 법안·비준동의안 요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주요 법안 및 비준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수도법(개정) 숙박업소·목욕탕·골프장에도 절수기 설치를 의무화. ●증권거래법(개정) 증권시장 거래가 끝난 뒤에도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허용.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개정) 신용정보업자가채권 추심을 이유로 정당한 사유없이 채무자를 자주 방문하거나 연락 행위를 금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개정)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시정 권고를 정당한 사유없이 따르지 않아 다수 고객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시정 명령을 발동. ●공인회계사법(개정) 공인회계사의 결격요건을 금융기관의임원에 준하도록 강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개정) 회사가 감사인을 해임하려고 할 경우 감사인선임위원회에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주도록 의무화. ●여신전문금융업법(개정) 여신전문금융회사에 1인 이상의준법감시인을 두도록 의무화. ●상호신용금고법(개정) 주주 1명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10% 이상을 취득할 경우 금융감독위에 신고하도록 의무화.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개정) 사내대학 등 평생교육시설또는 중요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및 전수자로부터 받은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 ●사료관리법(개정) 광우병 발생 등이 우려되는 동물의 부산물을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개정) 5년마다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시행. ●농업·농촌기본법(개정) 농업·농촌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식량의 적정한 자급목표를 포함. ●선원법(개정) 계속근로기간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 선원이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해고될 경우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시국사건 관련 교원임용제외자 채용에 관한 특별법(개정)임용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을 30일 이내에서 3개월 이내로연장.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 촉진에 관한법(개정) 행정기관이 전자거래를 할 때 전자서명을 사용할수 있도록 허용. ●농어업 재해대책법(개정) 재해지원 범위에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영어조합법인을 추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법(개정)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감사를상근에서 비상근으로 전환.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제정)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생산업자에게 관련 중앙행정기관장의 승인을 얻도록 함. ●사법시험법(제정) 법학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제한. ●일본국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 일본 정부에2002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역사교과서 검정에서 과거사 축소·왜곡 시정을 촉구. ●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제정) 조직위가 지정한 휘장,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때 조직위의 승인을 받도록함. ●소비자보호법(개정) 사업자가 자신이 공급한 제품의 결함을 알게 된 경우 일정기간 내에 소관 중앙행정기관 장에게보고하도록 함. ●사내근로복지기금법(개정) 사업의 합병 또는 분할한 경우사내근로복지기금도 합병·분할할 수 있도록 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정)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금지 및 복수노조 허용 규정을 2006년 12월31일까지유예. ●호적법(개정) ‘미수복지구’표현을‘군사분계선 이북지역’으로 수정. ●한국과 중국 정부간 어업에 관한 협정 비준동의안(개정)잠정조치수역 밖에 2개의 과도수역을 설정. ●한·미간 미군의 지위에 관한 협정(SOFA)(개정) 우리측이살인·강간을 범한 미군 피의자 등을 체포한 경우 일정요건하에 계속 구금할 수 있도록 함.
  • 사시 응시자격 제한 2006년부터

    국회 법사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존 정원제 골격을유지하되 일정 법학과목 학점을 취득한 경우에만 사법시험에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사법시험법안을 표결처리, 본회의에회부했다. 이날 찬성 11,반대 2표로 법사위를 통과한 사법시험법은 사법시험 관장기관을 행정자치부에서 법무부로 변경하고,선발인원은 정원제로 하되 법무부장관이 정하도록 했다.또 법조인으로서 전문지식과 법적 소양을 검증하기 위해 일정 이상의 법학과목 학점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사법시험 응시자격을 법학과목 학점 취득자로 제한하는 규정은 오는 2006년 1월부터 적용키로 해 5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법안은 사법시험을 3차에 걸쳐 실시토록 하고,1차 시험과목은 헌법·민법·형법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과목으로 하고,2차 시험은 헌법·민법·형법·상법·행정법·민사소송법·형사소송법 등 7과목,3차 시험은 면접을 통해 법조인으로서 국가관과 사명감,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의사발표의 정확성 및논리성 등을 평가하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서울고법 부부 부장판사 탄생

    부부가 나란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1부 이태운(李太云·53·사시16회)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민사1부 전효숙(全孝淑·50·여·사시17회) 부장판사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 이 부장판사는 지난해 7월 서울고법으로 왔고,전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고법으로 발령받았다. 이 부장판사는 순천고와 서울대를 졸업,지난 7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79년 대전지법에서 판사로 첫발을 내디뎠다.전 부장판사는 순천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75년 사법시험에 합격,77년 가정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이 부장판사는 서울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법정국장를거쳐 지난 98년 광주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전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99년이영애(李玲愛)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이어 두번째로 고법부장급인 특허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했다.서울지법에 근무할 때 여성관계법 연구회장직을 맡아 후배 여판사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두 부장판사의 취미는 ‘테니스.1남1녀를 두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취업 기상도/ 고시학원 시장 확대 걸맞게 위상 갖춰야

    사법시험 최종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합격의문이 넓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는 사시제도에 따라 사시 4회응시 횟수 제한 조항이 폐지되면서 수험생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요소도 사라진 상태다. 선발인원의 지속적인 확대는 여러가지 현실적 한계가 있겠지만 이로 인해 수험생 순환이 빨라지게 되면 사시와 관련한 각종 부작용보다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하지만 실제로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과목별 학습량은 점점 많아지는 반면,시험은 다양한 형태로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사시 준비생들이 고시촌으로 몰려들고,고시학원은 수강생들로 붐빌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그러나 그 예상은 빗나간모양이다.현재 대다수 고시학원은 역할에 비하여 경영상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익구조와 시스템이 아직은 불안하다.여러가지 원인을 분석하고는 있으나 선발인원의 증가에 비례하여 수강생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선발인원의 확대로 실력있는 자원들이 합격하여 수험가를빠져나가고 있는 반면,불합리한 이유로 인한 ‘연수원생의학원강의 불가’ 방침 때문에 고시학원의 특성상 강사 수급이 최근 몇년 동안 정체되고 있다.때문에 학원마다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학에서마저 수익사업을 위해 어울리지 않는 각종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시학원들이 고시열풍이 불어닥친 과거만을 생각하고 안주해서는 안될 처지에 놓였다.더 이상 고시학원은 제도교육권의 사생아만은 아닌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는 집단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이제 고시학원은 이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지방 학원의 성장추세와 인터넷 화상강의에 대비,나름대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할 시기인 것 같다. 한경훈 한국법학원 실장
  • ‘인재산실’ 영천 북안면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인구 6,200여명에 불과한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 현직 경찰청 차장과 전직 경북지방경찰청장등 경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배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장을 거쳐 현재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중인최기문(崔圻文) 치안정감이 북안면 고지리 마을 출신이다. 고지리와 인접한 신리리 마을은 경북과 대구지방경찰청장을거쳐 경찰청 정보국장직에서 물러나 대구교통방송 사장을 지내다 최근 퇴임한 성희구(成熙丘) 전 치안감의 고향이다. 또 성희구 전 청장의 동생이며 현재 대한주류공업협회장을맡고 있는 희웅씨는 경찰출신은 아니지만 얼마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거쳐 국세청 관세국장직에서 퇴직,형제가 지방경찰청장과 지방국세청장을 나란히 맡아 한때 관가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희웅 회장의 아들은 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기도 해 마을 사람들은 “마을이 4마리 용이 난다는 사룡산(四龍山)과 마주하고 있어 예부터 풍수지리가 좋다고 전해 내려온다”며 잇단 고위 공직자의 배출을 자랑스러워 했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 취업 기상도/ 시험직후의 여유가 敗因 될수도

    제43회 사법시험 1차시험이 끝났다.길게는 1년 동안,짧게는집중적으로 준비에 들어간 지난 여름부터 사법시험 수험생들은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없었을 것이다. 사람마다 다를 일이지만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고민하는 수험생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고단한 심신을풀기 위해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그러나 이미 시작한 고행의 길이라면 그 길이 끝나는 곳까지 최선을다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런 의미에서 문제지 검토와 2차시험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작년인 42회부터 잦은 소송 분쟁을 줄이기 위해 주관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문제를 공개하고 있다.가답안을 발표하고이에 따른 이의 신청 수렴 후 도출된 최종 정답으로 채점하게 된다.1차 수험생들은 보다 확실한 권리 실현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우선 본인의 답을 가답안과 비교,검토한 후 의문이 생기는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 신청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주변 수험생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충분한 논의와 의견개진이 필요하다.불안함을 가지지 않기위해 답을 맞추지 않는가든가,누군가 대신 이의 신청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본인의 권리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1차시험을 치른 지금이 바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상태이다. 이런 시기를 휴식으로 보내 잠시 멈칫하면 2차시험 준비에효율을 떨어뜨리게 된다.비록 쳐다보기도 싫은 책일지라도기본 3법의 경우 교과서를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작년의 경우 801명의 합격자 중 1,2차 동시 합격자는170여명이었다.물론 지난 시험들에서 불합격 처분 취소로 구제를 받은 수험생들 및 작년 1차시험 기득권자들과 비교하여 준비기간은 짧을지 몰라도 동시 합격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의미이다. 2차시험 준비를 위한 정보는 각 법과대학이나 고시학원에서 열리는 설명회 및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면 충분하리라 보여진다.‘후4법’으로 통칭되는 상법,행정법,형소법,민소법의교과서를 빨리 손에 익히는 것이 최선이다. 긴 시간 동안 공부해온 것에 대한 보상을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칫 근육이 풀려버리면 더 이상 달릴 수없게 된다.지금까지 해온 만큼만 한다면 길의 끝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짧게 숨을 모은 후 다시 달려가야 할 시간이다. △이현종 사시로 대표webmaster@sasi-law.co.kr
  • “사법시험 내 점수는 몇점?”

    동영상 강의,인터넷 모의고사에 이어 실제 시험을 치른 뒤자신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시험문제를 공개하고 시험 다음날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는 행정자치부의 시험 운영방식과 맥을 같이한다. 한국고시신문의 ‘케이고시닷컴’(www.kgosi.com)과 고시정보신문이 운영하고 있는 ‘엘이씨’(www.lec.co.kr)가 대표주자다. 케이고시닷컴과 엘이씨는 제43회 사법시험 1차시험이 끝난19일부터 각각 ‘사법시험 자동 채점 서비스’와 ‘사법시험인터넷 채점 시스템’을 통해 점수 확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모두 무료로 운영되고,수험생 본인 이외 사람은점수를 확인할 수 없도록 보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수험생들은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자신이 택한 답을 입력하면 행자부의 정답 가안 발표와 함께 총점과 평균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답을 체크한 수험생들 중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 가능하다. 또 최종 정답이 발표되면 재채점을 통해 성적과 석차가 수정돼 자신의 당락 여부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문제는 합격권에 있는 수험생들이 얼마나 많이 접속하느냐이다. 케이고시닷컴은 “합격권 수험생 절대 다수가 접속할 경우는 실제에 근접한 전체 석차와 커트라인까지 예측할 수 있게된다”면서 “얼마만큼의 수험생이 참여하느냐가 결과의 정확도를 판가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엘이씨측도 “이번채점 시스템의 정확도는 ‘응시자의 호응도와 진실성’에 달려 있다”면서 수험생의 참여를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 세무대 오늘 마지막 졸업식

    이달 28일 문을 닫는 국립세무대학(학장 玄旿錫)이 17일 마지막 졸업식을 갖는다.개교한지 21년만이다. 세무대학은 그동안 5,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대다수인4,482명이 재정경제부와 국세청,관세청 공무원으로 근무하고있다. 사무관이 대다수로 올해 처음 서기관이 나온다.일부는사법시험(3명)과 행정고시(2명), 공인회계사(7명) 시험에 합격했다.
  • 사법시험 1차시험에 3년만에 재응시

    오는 18일 치러지는 사법시험 1차시험에 시각장애인의 응시,해당 부서인 행정자치부 고시과에 비상이 걸렸다.3년 전에응시했던 고시생이 다시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 이번에 사법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사람은 시각장애인 이모씨(31).지난 98년 사시에 응시한 데 이어 또한번 도전한 것이다. 이씨가 사시에 처음 응시했을 때 행자부의 전신인 총무처는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시각장애인 응시생을 처음 맞은 해당 부서는 별도의 점자 시험문제지와 시험실을 마련하고,점자로 작성된 답안을 해독해 일반 답안지에 옮겨야 하는 등번거로움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나름대로 경험이 있어서인지 고시과에 약간의 여유마저 느껴진다. 고시과는 이씨가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험문제지에서부터 답안 작성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점자 인쇄기로 시험문제지를 만들고 점자 해독요원을 위촉해 문제지 교정을 봤다. 또 이씨만의 시험실과 시험관리관을 두고,이씨의 답을 일반답안지에 정확히 옮겨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점자해독요원 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경찰직 18일 모의시험

    2001년도 경찰(순경)직 및 9급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가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한매일뉴스넷(www.kdaily.com)과 박문각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모의시험은 남부행정고시학원 등의유명 강사진이 직접 출제해 어느때보다 수험생들의 참여률이높다. 경찰(순경)직 시험은 오는 18일 전국 지역 평가센터에서 일제히 치러지는데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시험이 진행된다.또다음주부터 원서 접수와 시험이 예정된 9급 공무원 모의고사는 수험 준비생이 대폭 늘어난 만큼 문제 출제에 엄정을기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대한매일 뉴스넷과 박문각 에듀스파의 온·오프라인 동시 모의고사는 총인원 2,000명 이상이 사법시험,공인중개사,공인회계사 등 관련 시험에 응시해 수험생들로부터의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전국 40여개 지역 학원 약도와 경찰직,9급 공무원 시험의관련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kdaily.eduspa.com)와 대한매일 뉴스넷‘최신 수험정보 광장’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허원 기자 wonhor@
  • 취업 기상도/사법시험 위상변화

    *합격=출세 환상서 깨어나야 . 이제 사법시험도 최종합격자를 1,000명이나 선발하는 자격시험시대가 되었다.이에 따라 최근 사법시험 수험생들의 동향도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우선 전공과 나이·학력에 구분없이 다양한 인재들이 사시준비를 위해 수험가를많이 찾고 있다.합격자가 늘어나고,합격자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합격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판단해서일것이다. 특히 여성 수험생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사시에서 여학생이 절대시간 확보와 답안작성에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여 해마다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이 될것이다.또한 법조계가 성차별이 거의 없다는 점도 많이 작용한 것이라고 본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종합격자 1,000명을 배출하는 사시는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되고 있다.그렇다고 아무나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 또한 역설적인 현실이다. 지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최근에는 과목별 학습량이 점점 많아지는 데다 시험은 다양한 형태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수험환경의하드웨어 측면이 좋아지는 반면,소프트웨어적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험제도 개선에 따라 비법학과목이 많이 정리될 전망이고,선택과목의 통합과 배점 조정을 앞둔 시점에서 1차 시험은물론 2차시험에서 헌법,민법,형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이 중 민법이 전체 학습량의 절반을 차지한다.때문에 수험생들은 1·2차 시험은 물론 연수원 성적과 실무에도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기본3법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학습해야한다. 이를 위해 강의나 자습은 물론 세미나학습을 많이 권하고싶다.세미나학습은 수동적 강의나 자습과는 달리 논리적 사고력과 지식의 자기실력화를 다지는 능동적인 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최근 연수원생의 취업문제가 언급되고 있다.사법시험 합격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면 2002년쯤에는 판·검사 임용자를 제외하고도 1,000명에 가까운 변호사들이 쏟아져 나오게되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수험 경향의 변화와 함께 다수 수험생들이 사시 합격을 출세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법률전문가로서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한 절차로 생각하는 경향이 자리잡길 바란다. 한경훈 한국법학원 실장
  • 행정·외무고시 경쟁률 큰폭 하락

    올해 국가고시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다.행정고시의 경우 최종 합격인원이 약간 늘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떨어지리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응시인원이 상당히 줄어 결과적으로는 이 예상마저 빗나갔다. 지난 1일 마감한 각종 고등고시의 직접·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제45회 행정고시는 48대 1,제35회 외무고시는 4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마감 당일 소인분까지 유효한 우편접수를포함하더라도 최종 경쟁률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0명을 모집하는 행정고시의 경우 1만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직접·인터넷을 통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는 1만4,335명이 접수해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에 비하면 큰폭으로 낮아진 수치다.무려 3,000여명이 원서접수를 포기했다는 말이 된다. 또 30명을 뽑는 외무고시는 직접·인터넷 접수분이 1,300여명 이었다.이 역시 지난해(1,669명,56대 1)보다 크게 떨어졌다. 같은 기간에 접수했던 지방고시(행정)만 24명 모집에 300여명이 지원,지난해(14대 1) 수준을 유지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시·외시와 사법시험의 시험과목이 크게 다르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볼때 수험생들이 최종합격자가 많은 사시쪽으로 몰렸을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전체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합격권은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고시 제도 개선안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해석도 있다. 한 고시학원 관계자는 “사시의 경우는 큰 틀이 바뀌지 않지만 다른국가고시제도 개선안은 수험생들이 불안을 느낄 정도로 많이 바뀐다”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이 수험생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렸을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 시험은 오는 3월 4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최여경기자 kid@
  • 새달 4일 법원서기보직 모의고사

    법원서기보(9급)직 대비 전국모의고사가 치러진다.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과 박문각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공동 주관하고 남부행정고시학원 및 에듀스파가 시행하는 법원서기보직 대비 모의고사는 전국 40여개 지정 학원과 인터넷에서 함께 진행된다. 시험접수는 내달 4일까지 각 지역별 교육평가센터와 인터넷(kdaily. eduspa.com)에서 받고 있다.오프라인 시험은 2월4일 전국 지정학원에서,온라인 시험은 인터넷에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데 시험결과는 내달 9일 이후 공개된다. 법원서기보 모의고사에 이어 내달 8일부터는 행정고시,9급 공무원,순경직 모의시험도 잇따라 시행된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공인회계사 및 공인중개사 대비 모의고사는 전국 주요 대학의 공인회계사(CPA) 고시반을 비롯,하나제일아카데미학원 등 전국 학원에서 1,000여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제43회 사법시험 대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국모의고사는 총 700여명이 응시했다.시험을 치른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대한매일 1년 무료구독권,알프스스키장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에듀스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허원 기자 wonhor@
  • 무늬만 ‘전문 변호사’ 판친다

    일용직 근로자 김모씨(45)는 지난해 10월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허리를 다쳤다.하지만 회사측은 김씨에게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았다. 근로복지공단에 낸 산업재해 요양급여신청도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씨는 수소문 끝에 ‘산재소송 전문’이라는 A변호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소송에서도 지고 말았다.“사실상의 고용·종속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판결 이유였다. 김씨는 소송에 진 이유가 A변호사 때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일용직 근로자도 사실상 피고용자로 해석,산재로 인정받은 판례가많아 비교적 쉽게 승소할 수 있는데도 산재 분야에 전문성이 없는 A변호사가 잘못 대응했기 때문이었다. 전문성이 없으면서도 ‘전문 변호사’임을 자처하는 ‘무늬만 전문’인 변호사들 때문에 수임료만 날리는 등 피해자가 늘고 있다. 이는 연간 300∼400명이던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지난해 800명,올해1,000명으로 급증하면서 변호사 업계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졌기때문이다.일거리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일부 변호사들이‘○○전문’이라는 ‘가짜 간판’을 내걸고 고객들을 마구잡이로끌어들이는 데 따른 부작용이다.앞으로 법률시장이 개방되고 로스쿨(law school) 형식의 사법대학원제도까지 도입되면 이런 유의 경쟁은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늬만 전문’인 변호사들이 내세우는 분야는 의료·산재·노동·인권 등 전통적으로 분쟁이 잦은 분야부터 언론·지적재산권·연예·기업 인수합병(M&A)·인터넷 등 첨단 분야까지 다양하다.그러나 이들중 대부분은 ‘간판’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B변호사는 명함에 ‘땅소유권 분쟁 전문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모 시민단체 회원으로 등록해 놓고사실상 활동하지 않는 C변호사도 시민·인권 분야의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한다.D변호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첨단 분야의 전문가인 양 홍보하고 있다. 일부 변호사들은 광고 등을 통해 ‘기업인수합병 전문’ ‘행정소송전문’ ‘소프트웨어 전문’ ‘일조권 전문’ ‘대북(對北) 전문’등의 수식어를 공인받은 자격처럼 선전하고 있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변호사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변호사들이 자기개발은 하지 않은 채 엉뚱한 수식어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자체 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행시·외시도 문제·답 공개한다

    지난해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 데 이어 올해 치러지는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 및 정답도 공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3월 4일 실시되는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문제 및 정답을 공개하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98년 치러진 40회 사시에서 1차 시험문제 출제가 잘못됐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온 데 이어 41회 시험에서도 문제가잘못됐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등 출제시비가 잇따르자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가고시 사상 처음으로 사시 문제를 공개한 데이어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도 공개하게 됐다. 행자부는 이번에 문제가 공개되는 국가고시의 출제 오류 시비를 막기 위해 충분한 검증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우선 과목당 3명의 출제위원들이 일정기간 합숙해 출제하는 ‘합숙출제방식’을 택했다.‘문제은행식 출제’는 오류가 있는 문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문제를 내는 경우가 있어 출제오류 소송의 원인이되기도 했다.행자부는 또 시험이 실시된 이후 바로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를 받을 방침이다.이의 제기 기간은 열흘 정도로 잡고 있다.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문제는 출제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가칭)’에서 검증한 뒤 최종적으로 정답을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42회 사시의 경우 이같은 절차를 거쳐 10문제를 복수정답 처리했는데도 수험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었다.이번 국가고시문제공개 역시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행자부 김형선(金炯善)고시과장은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수험생들의 오해와 잦은 마찰이 있었다”면서 “우선 문제출제에 심혈을 기울이고,이후 다단계 검증을 통해 수험생들의 혼란을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공인중개사 모의시험 일정 확정

    공인회계사 전국모의고사에 이어 공인중개사 시험도 세부 내용이 확정됐다.대한매일 뉴스넷과 박문각 에듀스파가 주관하는 공인중개사대비 전국모의고사는 온라인시험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고,오프라인 시험은 28일 전국 지역교육센터 학원에서 시행한다. 공인중개사 대비 전국모의고사는 1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가 예정돼있으며, 출제위원은 전국 행정고시학원의 유명 강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박문각 에듀스파의 모의고사팀이나 지정학원에 문의하면 되고,온라인 문의는 www.eduspa.com,시험접수는 kdaily. eduspa.com에서 하면 된다.또 1월 중 시행되는 공인중개사를 비롯,공인회계사 모의고사는 전국의 각 대학 수험반에서도 참여한다.한편 지난 14일 마감된 사법시험 모의고사는 18일 이후 성적이 공개된다. 허원 기자 wonhor@
  • 올 司試경쟁률 다소 낮아져

    올해 사법시험 경쟁률이 선발 정원의 증가로 예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실시되는 제43회 사법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결과 선발 예상 정원 950∼1,000명에 2만7,297명이 지원,27.3∼28.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의 29.1대 1보다 약간 떨어졌다고 15일밝혔다. 이는 올해 사시 예상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150∼200명이 늘어났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해 26명을 모집하는 제15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는 1,053명이몰려 40.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시 1차시험은 다음달 1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군법무관 임용 1차시험은 같은날 서울에서 각각 치러진다. 정기홍기자 hong@
  •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시대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 시대-’ 올해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최고 1,000명선으로 정해져 수험생들의합격 기회가 상대적으로 확대되자 사시 준비생들 사이에서 과외교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고시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법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인과외를 제안하는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자신을 ‘사법시험 합격생’으로 밝힌 이 사람은 ‘과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법률 및 사법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사시로(www.sasi-law.co.kr)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연수원에 들어가기 전 남는 시간동안 과외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서울 신림동 등 고시촌 주변에는 ‘스승님을 구합니다’,‘고시 지도해주실 분 찾습니다’라는 등의 게시물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중·고생 과외처럼 주 2회,한달에 30만∼50만원의 교습료를받고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과외교사’로는 사시 합격생도 있지만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좋은 점수를 받는 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경험많은 사시준비생’도 인기다. 사시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종씨는 “본격적인사시 레이스가 시작되자 최근 게시판에는 합격생이 과외를 제안하거나 초보준비생들이 과외를 요청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면서“사시 합격자가 1,000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해 합격하려는 준비생들이 개인 과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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