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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형 스마트경로당’ 시범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관악형 스마트경로당’ 시범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초고령 사회를 맞아 독거 노인이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 교육, 상담,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관악형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경로당을 편리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20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총 7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안면 스캔을 통해 체온,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등을 자동으로 측정해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건강 진단서 발급, 복약 알림, 스마트폰 보호자 안내, AI 체형분석 및 맞춤형 운동 제공 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식당, 영화관과 똑같이 직접 키오스크 음성안내에 따라 주문을 연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비대면 음식 주문과 표 예매 등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방향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화상회의는 물론 여러 경로당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요가, 맷돌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어 간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주민들과 리빙랩 운영을 통해 평균 연령이 80세 이상인 경로당 어르신이 스마트경로당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령자 친화 디지털 디자인을 세심히 적용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거부감을 생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초구, 디지털트윈 기술로 안전 대비

    서초구, 디지털트윈 기술로 안전 대비

    서울 서초구가 폭우 등 재난상황에 대한 효율적이고 예측가능한 안전 관리를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구에 있는 주요지역 시설물에 부착한 계측센서에서 받은 데이터를 가상세계에 3차원 모델로 구현해 시뮬레이션 한 뒤, 이를 통해 재난 위험을 감지한다. 노후·위험시설이 증가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잦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서 더욱 효율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국 지자체 16곳 중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 디지털트윈 기술과 침수감지센서를 도입해 취약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하반기에 업무협약과 입찰공고 준비 등 제반사항을 거쳐 내년부터 1년간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구의 ‘디지털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의 큰 특징은 노후·위험시설에 IoT(사물인터넷) 계측 센서를 부착해 수집된 균열, 기울기, 진동, 습도, 침수 데이터들을 디지털트윈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한 뒤 위험을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적용할 시범 지역을 다중이용시설인 반포동의 서울고속터미널과 서초동의 남부터미널 2곳을 선정했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30년이상 노후시설, 급경사지,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도 현장실사 및 안전점검을 거쳐 최종 적용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설안전 예측시스템을 통해서 재난위험을 사전에 스마트하게 감지해 대비하도록 잘 만들어낼 것”이라며 “또한 전국 지자체 시설안전 관리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상명대 식물식품공학과 학생들, 국제학술대회 우수상

    상명대 식물식품공학과 학생들, 국제학술대회 우수상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식물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경진부문에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상오 식물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에 속한 이들은 ‘인공지능 발효기기 연구 및 발효식품 개발’를 주제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식품산업을 융합한 형태의 산출물을 도출해 식품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식물식품공학과는 식물의 개발, 생산, 이용 및 가공 등의 식물식품 산업 분야를 다루는 학과로, 사회맞춤 교과를 통해 산업체 실무지식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 작품은 사회맞춤 교과수업의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1992년 설립 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국민 식생활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식품원료 저장, 유통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 3년만에 거리두기 해제된 추석…“빈 상점 절도범죄 주의”

    3년만에 거리두기 해제된 추석…“빈 상점 절도범죄 주의”

    에스원 “현금 많은 매장 주요 표적…보조 출입문도 조심”3년 만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 연휴를 맞아 빈 집이나 빈 상가를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보안기업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85만 고객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줄었던 추석 연휴 절도 범죄가 올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절도 건수(22.5건)는 전년 대비(26.2건) 14%가량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향 방문 대신 집에 머무는 경우와 휴일에도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가 많아지면서다. 하지만 올해 추석은 정부의 방역지침이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늘어난 유동 인구에 빈집과 쉬는 매장을 노린 절도 범죄가 급증할 전망이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예상되는 범죄의 주요 표적으로 상점을 뽑았다. 에스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침입 범죄는 전년 대비 72% 넘게 감소했지만, 상점 대상 절도 범죄는 늘었다. 지난해 일어난 절도 범죄의 79%가량이 상점을 노린 사건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약국·의류 판매점·커피 전문점 등 일반 점포가 침입 범죄 대상이 된 점포 가운데 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금 보유액이 많은 음식점(21.7%), 무인매장(7.5%), 귀금속점(7.5%) 등이다. 여기서 무인매장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아이스크림·동전 빨래방 같은 곳으로, 최근 들어 절도 사건이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 범죄는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현금이 많거나 현금화가 쉬운 물건이 많은 업종이 범죄 표적이 되기 쉽다”며 “최근 무인매장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침입 경로를 살펴보면 절도범들은 주로 출입문(30.3%)과 보조 출입문(30.3%)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 방법은 잠그지 않은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39%로 가장 많았다. 피해 물품의 75%는 현금으로 집계됐다. 침입 범죄가 발생한 시간대를 보면 0시∼오전 6시의 비중이 전체의 약 8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에스원은 주택과 상점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예방책도 내놨다. 에스원은 “집을 비울 때는 홈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외부에서도 전등이나 TV 등을 수시로 조절해 빈집처럼 보이지 않게 하거나, 무인 택배함에 놓인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빈 상점에는 현금 보관함을 감시하거나 정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안심24’ 무인매장 전용 보안 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서울 영등포구,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 세심히 살핀다

    서울 영등포구,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 세심히 살핀다

    서울 영등포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무료 식사 제공, 복지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방문?유선 안부 확인 강화 ▲사물인터넷(IoT), AI 스피커 24시간 안전 돌봄 ▲무료 식사제공?배달 ▲복지자원 연계·지원 ▲안전사고 대응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독거 어르신 147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연휴 기간 전후와 중간 등 총 3회 안부를 확인한다. 우울?자살 등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에는 IoT, 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명절 기간 중에도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감성대화 등도 지원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관내 복지관 및 구청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한 보호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도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을 꼼꼼히 살펴 소외받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학생부 100%’ 약학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학생부 100%’ 약학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을 논술고사 100%로, 고른기회전형Ⅰ_국가보훈대상자 등을 학생부 종합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변경했다. 또 덕성인재전형Ⅱ의 1단계 합격 인원을 모집인원의 4배수로 확대하고, 학생부100%전형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컴퓨터공학전공, IT미디어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소프트웨어전공을 통합해 IT 분야 최신 경향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를 신설했다.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는 빅데이터 트랙, 웹&앱 트랙, 인공지능 트랙, 사물인터넷 트랙, 사이버보안 트랙, 실감형미디어 트랙, 게임 트랙 등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학생부100%전형, 고교추천전형, 고른기회전형Ⅰ_국가보훈대상자 등, 덕성인재전형Ⅰ, 덕성인재전형Ⅱ, 고른기회전형Ⅱ_사회기여자전형, 논술전형, 미술실기전형과 정원외 고른기회전형Ⅰ_특성화고교전형, 고른기회전형Ⅰ_농어촌학생전형, 고른기회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모두 11개 전형으로 76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100%전형(약학대학 제외)과 논술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100%전형(약학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학 2과목 평균) 중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미적분이나 기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는 13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duksung.ac.kr)에서 하면 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 충원 합격자 발표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02)901-8189, 8190.
  • [열린세상] 반도체 정책, 대학과 학제 간 편향성 경계해야/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열린세상] 반도체 정책, 대학과 학제 간 편향성 경계해야/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첨단기술 부문의 산업화 정책은 40~50년 전부터 추진돼 왔다. 첨단산업 분야의 역할 선도와 선점은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그간의 꾸준한 정책 구현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첨단기술 개발과 가치 창출로 국부를 쟁여 온 중심에는 산학연의 통합적 역할과 노력이 있었다. 오래전부터 이런 정책이 시행돼 왔음에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를 미래 첨단산업으로 포장해 새로운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정치적 의도가 아닌지 하는 의구심도 없지 않다.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사조에 부응할 수밖에 없다. 전 정권에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4차 산업으로 포장해 국가전략으로 앞세우더니 새 정부 들어서는 디지털·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에는 ‘디지털 학·석·박사 5년 6개월 과정’, ‘K칩스 법안’, ‘반도체 강화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민관 공동으로 향후 10년간 3500억원을 조성해 석박사 인재 15만명을 육성한다고 한다. 향후 5년간 340조원의 기업 투자 지원 등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도 내놓았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시급성에서는 이해가 가나 이런 단발적 정책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1970~90년대 신기술 개발과 첨단산업 육성만이 선진화의 길이라는 기치 아래 각 대학의 전자, 전기, 정보, 컴퓨터 등 관련 학과를 첨단 학문으로 분류했다. 특성화 대학 지정, 관련 학과 신설, 정원 확대, 기초학문 육성과 강화를 목표로 국가적 명운과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쓴 결과 오늘날의 발전을 끌어냈다. 하지만 산학연 성과와 문제점 등에 대한 정밀 진단과 평가를 기반으로 정책적 환류 과정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렇게 도출한 결과를 새로운 원천기술 개발의 가늠자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여과 과정이 없는 정책은 국력 낭비와 모방 기술 양산을 끌어낼 뿐이다. 인재(人才)란 이론과 논리로 무장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반도체 칩처럼 찍어 낼 수는 없다. 발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가 ‘반도체 특성화 국가’로 전락한 느낌이다. 성과 지향적 명분으로 상업성만 강조한 점도 없지 않다. 산업 발전의 견인차로 강조하던 산학연의 통섭적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 대학에는 디지털ㆍ반도체 관련 분야만 있는 게 아니다. 순수학문, 기초학문, 인문학 등 다양한 학제 간의 형평성과 융합성, 균형성을 근간으로 한 교육정책 구현만이 교육 선진화의 지름길이다. 일본의 경우 1960년대부터 정부가 꾸준히 기초학문 육성을 중심으로 학제 간 균형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노벨상 대국’으로 진입했다. 이는 기초학문 중심을 근간으로 학제 간 융합 시스템으로 재편한 결과다. 제반 선진국에서도 학제 간 융합의 보편성에 근거한 기조를 중시한다. 우리는 첨단기술 등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해당 분야의 교수 충원이니, 대학 정원 규제 혁신이니 하며 현안 중심으로 대응해 왔다. 그러다 보니 수도권과 지방 간 갈등을 조장하고 대학별 서열을 심화시켜 ‘수도권 중심 대학 팔이 정책’이라는 비아냥도 들어야 했다. 때로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상위 계획에 배치돼 기존 국가 정책과 무관한 정책이라는 비난까지 야기했다. 그간 산업 발전의 기틀을 대학의 다양한 학제 간 융합과 산학연의 복합체계가 선도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현안 중심의 임기응변식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권 지향적 정책이 아닌, 학제 간의 다양성 융합과 통섭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정책 구현만이 선진화로 가는 길이다.
  • 한종희 부회장 “올해는 삼성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5년내 5억명 사용할 것”

    한종희 부회장 “올해는 삼성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5년내 5억명 사용할 것”

    조만간 RE100 가입 선언 예고도“이재용 부회장, 일자리 늘려국자 경제에 기여하자고 당부”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1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를 스마트싱스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한 부회장은 “스마트싱스가 단순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아닌 ‘통합된 연결 경험’으로 개념이 확장된다”며 “다른 회사 기기와 서비스까지 연동해 더욱 풍부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이 스마트싱스 대중화에 힘을 실은 것은 삼성전자가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한 부회장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만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는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하고 친환경을 회사 경영 전반에 체질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경쟁적으로 IoT 플랫폼을 내놓았지만 아직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데 제약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싱스 대중화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싱스 대중화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는 다른 브랜드 기기와의 연동 확대를 통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강화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내년 말까지 거의 모든 생활가전 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자사 제품간 연결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 내년부터 TV와 생활가전에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 협의체인 HCA 표준을 적용해 13개 회원사의 기기를 연동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TV와 생활가전 주요 제품에 260여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참여한 스마트홈 표준 ‘매터’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도 탑재해 모바일 제품의 스마트싱스 환경과 함께 타사 기기와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와 함께 사용자 수도 대폭 늘려나간다. 한 부회장은 현재 전 세계 스마트싱스 앱 가입자 수는 2억 3000만명 수준인데 5년 내 2배 이상 늘어 5억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싱스를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개발자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이탈리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스마트싱스 홈’으로 불리는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한종희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만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능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에 있어서도 중단 없는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사무실, 차량 등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연간 5억대가량 공급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이에 친환경 기술이 제품의 제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적용된다면 지구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 가입을 조만간 선언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 부회장은 “그린워싱(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을 가장 우려한다. 친환경 관련 큰 선언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중순 복권으로 경영 활동을 재개한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강조한 이야기를 묻는 질문엔 “‘고용을 확대해 나라 경제에 기여하자’고 당부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자신감 갖고 일할 수 있게 격려했다”고 답했다.
  • IoT 센서 활용… 용산의 스마트 안전 관리[현장 행정]

    IoT 센서 활용… 용산의 스마트 안전 관리[현장 행정]

    “구청장이 되고 나서 보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니까요.” 안전에 ‘진심’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29일 이촌2동 중산시범아파트를 찾았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서다. 중산시범아파트는 1970년 준공돼 재난위험시설물 D등급을 받았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계측센서를 설치해 기울기, 진동, 균열 등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원래 직원이 현장에 나와서 육안으로 점검하는 ‘아날로그식’ 안전관리를 하고 있었지만 이제 10분마다 한 번씩 변화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 하면 고급 아파트 단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알고 보면 서울에서 노후 건축물이 가장 많은 자치구 중 하나”라며 “전체 건물의 60%가 30년이 넘었을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라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육교, 지하차도, 어린이집, 학교 등 공공시설 54곳과 아파트, 연립주택, 전통시장 등 민간시설 68곳을 비롯해 총 122곳에 IoT 센서 642개가 설치돼 있다. 센서가 시설물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AI가 탑재된 시스템이 데이터들을 분석해 위험징후를 감지하면 경보 알림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민간시설의 경우 계측기를 설치하려면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일부 주민들이 자칫 ‘위험 건축물’로 낙인찍힐까 우려했기 때문이다. 구 직원들이 사업의 취지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설득해 결국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 사례다. 상시적인 하수관로 수위 감시와 악취가스 농도 측정으로 하절기 침수 피해를 막고 하수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한강로, 문배동, 남영동 등 취약지역에 모니터링 장치 3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보광동 종점 등 일부 하수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하수량 모니터링 센서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모든 생활가전에 와이파이 탑재… 에너지 효율 1위 도약”

    삼성전자 “모든 생활가전에 와이파이 탑재… 에너지 효율 1위 도약”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주거’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세계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삼성전자는 목표를 실현할 과제 가운데 하나로 내년까지 대부분의 생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2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소비자들은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가전을 원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선보인 비스포크 가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주거’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소비자들이 비전을 체감할 수 있는 3대 과제로 먼저 스마트싱스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는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에너지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가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거의 모든 생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심어 소비자가 쉽고 꾸준히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모든 삼성 가전들은 AI 에너지 절감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 삼성전자 “내년까지 모든 가전 와이파이 탑재”..‘에너지 효율 1위 가전’ 목표

    삼성전자 “내년까지 모든 가전 와이파이 탑재”..‘에너지 효율 1위 가전’ 목표

    이재승 사장 ‘IFA 2022’앞두고 기고문 ‘지속 가능한 주거’ 새 비전으로 제시삼성전자가 새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주거’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세계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삼성전자는 목표를 실현할 과제 가운데 하나로 내년까지 대부분의 생활 가전 제품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재승(사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2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소비자들은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가전을 원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선보인 비스포크 가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주거’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소비자들이 비전을 체감할 수 있는 3대 과제로 먼저 스마트싱스 기술을 통한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 개발을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는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AI 에너지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가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거의 모든 생활 가전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심어 소비자가 쉽고 꾸준히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모든 삼성 가전들은 AI 에너지 절감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이 사장은 ‘지속 가능한 주거’를 구현할 나머지 실천 과제로 친환경 기업과의 협력 강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만들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넷 제로 홈’을 제시했다.
  • 로봇·바이오·미래형 모빌리티 품은 DGFEZ… K혁신으로 날개 단다

    로봇·바이오·미래형 모빌리티 품은 DGFEZ… K혁신으로 날개 단다

    수성의료지구, 국내 첫 VR 설명회40여개 역외기업·125억 투자 유치영천하이테크, IoT 기반사업 참여올 3100만弗 해외 투자유치 총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5월 6일 11개 지구 39.55㎢ 규모로 지정됐다. 같은 해 8월 13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했다. 올해로 개청 14주년을 맞는다. 2014년 7월에는 대구 남구의 대구국제문화산업지구와 경북 구미의 디지털산업지구가 해제되면서 경제자유구역은 8개 지구 21.99㎢로 조정됐다. 현재 4개 지구는 개발이 완료됐고 나머지 4개 지구는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2024년까지 모두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모두 5조 8140억원이다. 726만㎡에 이르는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밀집해 있다. 로봇산업 인프라가 탄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부지로 선정됐다. 2021년 수도권 기업인 옵티머스시스템 본사가 이전하고 전기차 모터 핵심 소재 기업 성림첨단산업㈜이 입주했다.대구 수성의료지구에서는 2020년 12월 국내 최초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를 통해 40여개 역외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디지엔터테인먼트(대만 요시랜드 합작)와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양해각서(MOU)를 2021년 3월 체결했다. 총투자금액은 125억원에 이른다.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투자 유치 방식을 추진해 얻게 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지구에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인 롯데쇼핑타운 복합쇼핑몰이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북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20년 6월 바이오 앵커 기업인 한미사이언스㈜와 3000억원 규모, 2021년 4월 ㈜바이어파머와 460억원 규모의 MOU를 각각 체결했다. 2021년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식물체를 기반으로 돼지열병 그린백신을 국내에 출시한 ㈜바이오앱이 입주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준공됨으로써 K바이오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경북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는 나눔제약㈜(싱가포르 SC INNOVATION 합작)과 2020년 11월 MOU를 체결했다. 이곳은 외국 자본 투자를 위해 유보한 용지까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2021년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연마제 콜로이달 실리카를 생산하는 ㈜에이스나노켐, 글로벌 화학제품 제조 기업인 한국이콜랩과 반도체 소재 분야 설비를 증설하는 MOU를 체결했다. 1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발맞춰 미래형 자동차 등 항공·자동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 스마트 와이어·하네스 산업 분야를 오는 9월 말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식산업혁신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저전력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준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들 사업은 각각 2026년과 2024년에 마무리되며 272억원과 175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미 유치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경북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미래형 모빌리티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특화산업단지와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1단계 분양에서 외국자본투자용지를 제외하고는 100% 완료했다. 155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106개 기업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예정인 2단계 분양은 의료기기 및 첨단 메디컬 신소재단지로 개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의료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5만 1152㎡에 조성한 패션 테크(생활소비재) 융복합클러스터는 총 30개 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된다.DGFEZ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3100만 달러로 잡았다. 정보통신기술(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유치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중점 타깃 지역인 중화권(중국, 홍콩), 유럽(영국, 독일 등), 미주(미국, 캐나다),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지자체, 코트라 등과 협업하기로 했다. 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전문인력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 콘텐츠 내실을 강화하고 대외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기로 했다. 해외 홍보의 다원화로 홍보 영역을 확대하고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홍보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DGFEZ은 그동안 혁신생태계 조성과 규제혁신 추진에 큰 성과를 냈다. 202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에 4개 기관(경북TP, 포항TP, 첨복재단, DGIST)이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 수요 기반 기업역량 강화 지원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공모 사업에서는 1개 기관(포항테크노파크)이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받았다. 여기에다 외국인투자전용용지 내 국내 유턴기업 입주 허용을 건의해 관련 법령을 개정케 했으며, DGFEZ 규제혁신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회의에서는 그동안 신규 규제혁신 과제 8건을 발굴했다.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 부처 건의와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 락앤락,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 최대 64% 할인

    락앤락,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 최대 64% 할인

    락앤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제품을 비롯해 조리용품 등 400여개의 제품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식품보관용기 ‘오븐글라스 유로 내열 밀폐 10개 세트’를 35% 할인 판매한다. ‘오븐글라스 유로’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오븐 조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쿡웨어 제품 중 하나인 ‘데꼬르 프라이팬 2종 세트’도 35% 할인한다. ‘데꼬르 IH’는 모든 열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에서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홈쇼핑 히트 상품인 쿡웨어 ‘살롱 26cm 곰솥 냄비‘는 할인이 60%다. 이 제품은 통주물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열 보존율이 높다.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세라믹 코팅을 했다. 항공기, 우주선, 선박 등에 적용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코팅을 한 번 더했다. 35%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목 칼블럭 6P 세트’는 통원목 소재로 만들었다. 식도, 과도, 빵 칼 등 5종으로 구성했다. 핸들은 장미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슈트IH 세트’, ‘탑클라스’,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스팀프라이어 S2’를 각각 35%, 27%, 23%,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은 같은 기간 할인 외에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락앤락몰에서 ‘스팀프라이어 S2’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삼초마을 ‘삼초육우 드라이에이징 채끝 400g’과 ‘가니쉬’를 준다. 지난 3월 출시한 스팀프라이어 S2는 스팀오븐,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찜기 등 다섯 가지 기능이 모두 담긴 스마트 조리기기다. 130℃ 슈퍼 스팀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레시피 전송 기능을 갖췄다. 엘엘랩스(LL Labs)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락앤락 소속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기기에 바로 세팅해 조리할 수 있다. 현재 160건 이상의 레시피가 구비돼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HMR 제품 50여 가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자동 세팅된다.
  • ‘데이터 행정’ 선도하는 도봉구…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 질 측정망 만든다

    ‘데이터 행정’ 선도하는 도봉구…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 질 측정망 만든다

    서울 도봉구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대기환경 측정망 구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봉구는 올해 초 행안부가 주최한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측정망 구현과 인공지능(AI) 기반 대응 시스템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달 수행업체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각종 도시 데이터를 취합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는 스마트 횡단보도, 장애인 불법 주정차 스마트 단속 등 사업별 개별 데이터 취합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우선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20여종의 대기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 80여대를 설치해 실시간 대기 질 모니터링에 나선다. 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동선 변경 등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있는 곳에 적정 규모로 행정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조해왔다. 오 구청장은 “도봉형 클라우드 플랫폼 보급을 통해 전국 표준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팔라우 대통령 만난 박정호 SKT 부회장…“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팔라우 대통령 만난 박정호 SKT 부회장…“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휩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휩스 대통령은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기후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G20(주요 20개국)과 국제사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했다. 이날 유 CEO는 휩스 대통령에게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를 5G(5세대)로 고도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유 CEO는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팔라우를 ‘5G 아일랜드’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팔라우는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휩스 대통령은 SKT가 한국에 구축한 5G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부회장과 유 CEO는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추념공원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추념공원을 팔라우 방문 한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 및 공원 내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 [서울인싸] 서울의 새 랜드마크, 용산국제업무지구/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서울인싸] 서울의 새 랜드마크, 용산국제업무지구/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도시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런던의 타워브리지 등이다. 랜드마크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더해 도시 경쟁력 제고로도 이어지는 만큼 전 세계는 새로운 랜드마크 창출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가 대표적이다.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 인근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이 철도 부지는 ‘허드슨야드 프로젝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복합단지로 화려하게 변신 중이다. 우리나라에도 ‘제2의 허드슨야드’를 기대해 볼 만한 용산이 있다.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능 부지로 알려졌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렸지만 2013년 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됐다. 오랫동안 정체기에 놓였던 용산 개발에 드디어 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용산 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담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를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융복합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구상에선 특히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키워드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와 팬데믹 위협,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라는 여러 여건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고민은 필수적이었다. 용산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이 어우러진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것이다. 국제업무지구에 보다 다양한 기능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지를 다용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체 부지를 다수 획지로 나누고, 이 획지를 업무복합, 주거복합과 같은 복합용지로 계획하는 방식이다.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기업과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선 직주 혼합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이에 일과 주거, 여가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면서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미래형 도시공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올해 문을 연 서울투자청과 협력해 글로벌 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용산 개발은 고배를 마신 바 있는 만큼 단계적 개발 방식을 택했다. 초기 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부지 조성 등을 공공이 선시행한 후 민간이 유입되는 식의 체계적·단계적 방식을 추진해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더 늦기 전에 용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를 극대화해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 [르포]“삼성, 일단 느껴보세요”…美 뉴욕 ‘핫플’ 삼성837 가보니

    [르포]“삼성, 일단 느껴보세요”…美 뉴욕 ‘핫플’ 삼성837 가보니

    미국 뉴욕 삼성전자 체험관 ‘삼성837’ 르포“우리는 판매보단 삼성전자 생태계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서남쪽에 위치한 미트패킹(Meatpacking) 디스트릭트. 과거 정육점 밀집 지역이었던 이곳은 현재 정보기술(IT), 패션, 광고, 미디어 기업들이 하나 둘 몰려오면서 뉴욕의 유행을 선도하는 ‘힙한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 한복판에 삼성전자의 제품 체험관 ‘삼성837’이 자리 잡고 있다. 번지수 ‘837 워싱턴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따온 삼성837은 현재 옛 정육점의 외관을 일부 유지하고 있었다. ‘미트패킹’이라는 이름의 간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지하 1층까지 포함해 총 3개층으로 연중무휴 운영되는 삼성837를 지난 11일(현지시간) 직접 방문해봤다.삼성837 정문을 열고 들어가니 거대한 스크린이 기자를 반겼다. 가로 7.7m, 세로 6.5m 크기로 3개층을 관통해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이다. 스크린 앞에는 관람석이 마련돼 있어 극장, 공연장 등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했다. 삼성837이 개장한 2016년 2월부터 터줏대감으로 있어온 스크린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웰컴 백 투 삼성837’이라는 문구가 출력되고 있었다. 1층에 마련된 커넥트+ 체험존에선 다양한 생활 속 삼성전자 디바이스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 화면에 띄워 데스크탑 모드로 작업할 수 있는 홈오피스는 물론이고 거실, 유틸리티룸, 주방 등의 공간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간 연결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공간이다. 체험관에 마련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스마트싱스’로 ‘무비 모드’를 실행하니 조명이 자동으로 어두워지고 공기청정기가 무풍 모드로 동작하는 등 TV로 영화를 감상하기에 최적인 환경이 구현됐다. ‘웨이크 모드’를 설정해두면 기상 시간에 맞춰 조명이 밝아지고 TV도 켜지면서 오늘의 날씨를 안내했다.2층에선 당일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한 모바일 제품 수리 코너와 액세서리 구매 스토어가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평일 낮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을 수리하기 위해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더 들어가 보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삼성837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게이밍존, 삼성전자 가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스포크 홈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이날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을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22’ 이튿날이었던 만큼 Z플립4·Z폴드4 등 신형 기기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837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 사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방문자들은 이 공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가전을 구매할 수가 없고, 단지 체험만 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북미 법인 관계자는 “이곳은 판매 없이 경험만 제공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직원들도 판매 부담이 없다”면서 “코로나19 이전의 방문객 숫자를 아직 회복하진 못했지만, 주말과 이벤트가 있는 평일에는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뉴욕837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삼성837를 방문한 네덜란드 출신 뉴요커 하자르(Hajar)는 기자에게 “여동생에게 SNS로 추천받아서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다”면서 “지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폴더블폰을 직접 체험해보니 갤럭시폰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플 스토어랑은 다른 느낌이라 주변에도 한번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욕 삼성837과 같은 삼성전자의 쇼케이스 공간은 비롯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도쿄, 베트남 호치민시티 등 5곳에 설치돼 있다. 모두 구매가 아닌 체험에 목적이 있는 공간이다. 예컨데 런던의 쇼핑몰 ‘콜 드롭스 야드’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도 체험 공간을 위주로 꾸며졌다. 관계자는 “내년엔 인도 뭄바이까지 6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은평 ‘위험 조기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은평 ‘위험 조기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서울 은평구는 사회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굴해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해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올해 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가 발생했거나 노후하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총 157곳이다. 급경사지와 절토공사장 등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는 드론을 투입해 항공 촬영으로 점검한다.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 29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계측 장비도 점검에 활용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시설 정밀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에 대규모 반도체용 세정제 공장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과 일본의 화학 전문 기업인 도쿠야마가 손잡고 울산에 반도체용 세정제 생산공장을 세운다. 이를 위해 양사는 1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 ‘STAC’를 설립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STAC는 남구 상개동 일대 2만㎡ 부지에 연간 3만t 규모의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을 생산할 공장을 이날 착공, 내년 하반기 완공해 2024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과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SK지오센트릭은 원료 수급과 공정 운영, 마케팅을 전담하고 도쿠야마는 생산 관련 제조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순도 IPA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척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세정제로도 쓰인다. 고순도 IPA 시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같은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만 연평균 8%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제조에 사용되는 고순도 IPA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 일본 화학기업과 손잡은 SK지오센트릭…고순도 반도체 세정제 공장 착공

    일본 화학기업과 손잡은 SK지오센트릭…고순도 반도체 세정제 공장 착공

    ●日도쿠야마와 공동투자…24년 年3만톤 생산SK지오센트릭이 일본 기업과 손잡고 고순도의 반도체 세정제 시장에 진출한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 콤플렉스에서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와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A) 생산공장 기공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행사에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SK지오센트릭과 도쿠야마는 1200억원을 50대 50의 비율로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 STAC를 설립했다. STAC는 울산 남구 상계동 일대 2만㎡에 연산 3만톤 규모로 공장을 건설한다.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완공, 2024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 SK지오센트릭은 자체 프로필렌 원료 수급 및 공정 운영과 마케팅을 맡고, 도쿠야마는 생산 관련 제조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울산 고순도 IPA 생산공장에는 폐기물 및 유틸리티 저감 설비를 적용한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다. 양사는 친환경 흐름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순도 IPA는 전자산업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척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LCD 제조용 세정제로도 쓰인다. 고순도 IPA 시장은 5세대통신(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서만 연평균 약 8%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규모 확대에 따라 고순도 IPA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도쿠야마는 일본, 대만 등에서 독자적인 생산 방식으로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선도 업체다. 반응?정제?출하 등 전체 공정 프로세스가 한 공장에서 모두 이뤄지는 방식으로 품질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한국과 일본 대표 화학기업이 만나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를 공동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양사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판매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요코타 히로시 도쿠야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K지오센트릭과의 파트너십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대만·싱가포르·일본의 고객에게 오랜 공급을 통해 축적해온 도쿠야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국 고순도 IPA 시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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