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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총력 대응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총력 대응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총력 대응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이슬람국가(IS)의 ‘문화 청소’/서동철 논설위원

    간다라는 인도 서북부 지역을 가리킨다. BC 4세기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점령한 이후 동서양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헬레니즘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융합 문화가 번성했고, 실크로드를 거쳐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불교 미술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런 간다라 미술을 우리는 흔히 인도 문화의 일부분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간다라는 파키스탄의 페샤와르와 수도 카불을 포함하는 아프가니스탄의 동부 지역이 됐다. 바미안 석불은 2001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폭파하면서 세계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바미안은 당나라 승려 현장(玄奬)이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서 언급했을 만큼 불교 신앙의 중심지였다. 힌두쿠시 산맥의 절벽에 석굴을 파고 조성한 바미안 석불은 높이 53m와 38m의 거대 불상으로 유명했다. 유네스코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복원 가능성을 가늠하는 대형 국제 학술대회를 내년 1월 열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불상 하나만 복원하는 데도 2000만 달러(약 216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더 큰 문제는 탈레반보다도 파괴적이라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다. 시리아의 고대 유적은 지금 위협에 직면해 있다. 구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상업도시 알레포는 이미 내전으로 상당 부분 파괴됐다. BC 2000년 이후 히타이트, 아시리아, 아카드, 그리스, 로마, 우마이야, 아이유브, 맘루크, 오스만 제국에 잇따라 지배를 받은 흔적이 남아 있는 도시다. 메카, 메디나와 더불어 이슬람 대표 성지의 하나인 우마이야 모스크가 정부군과 반군의 공방으로 처참하게 변한 것이다. 그런데 IS에 함락될 위기에 놓이면서 시민과 유적 모두 공포에 떨고 있다. 시리아 문화의 자존심이라는 고대도시 팔미라도 같은 운명이다. 시리아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 도시인 팔미라는 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로 크게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11~13세기 십자군 전쟁 당시의 ‘기사의 성채와 살라딘 요새’를 비롯한 중요 유적이 폭격을 피하지 못했다. IS의 만행은 본거지인 이라크에서 더욱 극단적이다. 시리아와 더불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이라크는 2003년 전쟁 당시에도 엄청난 문화 파괴를 겪었다. 그럼에도 IS는 모술에서 “알라 이외의 신은 없다”며 기독교 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요나의 무덤을 폭파하는가 하면 티크리트에서는 유물을 도굴해 해외에 팔았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엊그제 IS의 행위를 ‘문화 청소’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인종 청소’와 다르지 않은 죄악이라는 뜻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유엔 사무총장 직무수행 부정적 영향 우려” 왜?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유엔 사무총장 직무수행 부정적 영향 우려” 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4일(현지시간) 한국 내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반 총장 측은 이날 배포한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자료는 반 총장이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나 보좌진이 반 총장의 허가를 받아 정리해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 측은 테러 위협, 에볼라 사태 등 동시다발적 국제 이슈 해결에 반 총장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출신국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됨으로써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직무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 총장은 불편부당한 위치에서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유엔 사무총장을 자신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국내 정치 문제에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론조사를 포함한 국내 정치 관련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 총장 측은 “반 총장은 지난 8년간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유엔 사무총장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말로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르면서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망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수년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직간접적인 형태로 “유엔 사무총장직에 충실하겠다”며 국내 정치와 선긋기를 시도해왔다. 앞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의 지난달 29일 세미나에서는 반 총장의 2017년 대선출마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이 ‘반기문 야당 영입설’을 거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좌장인 권 상임고문은 지난 3일 국회 헌정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기자들에게 “반 총장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와서 (반 총장이) 새정치연합 쪽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쓰겠다(좋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황당하네”,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어떻게 이런 일이”,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대망론은 무슨 괜히 분위기 띄우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도운의 팩트 체크] 정치권 반기문 영입론의 사실과 거짓

    [이도운의 팩트 체크] 정치권 반기문 영입론의 사실과 거짓

    정치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후보로 영입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반 총장을 서로 데려가겠다고 법석을 떨고 있다. 반 총장의 뜻과는 관계없는 논쟁들이다. 차기 대선을 3년도 넘게 남긴 시점에 불거져 나온 반 총장 영입 논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 총장 영입론을 둘러싼 온갖 억측들과 관련해 과연 사실은 무엇인가를 집중 점검해 본다. Question: 왜 반 총장이 대통령 선거 영입 후보로 자주 거론되나. Fact: 실제로 좋은 카드. 반 총장은 2006년 말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올랐을 때 1위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동안 출마 가능성이 적어서 여론조사기관들이 제외했을 뿐이다. 반 총장은 국민 인지도가 거의 100%에 이를 정도로 높을 뿐만 아니라 호감도가 높고 ‘안티’가 적다. 또 대선의 핵심 표밭인 충청도 출신이다. 학력과 경력도 좋고, 오랜 공직 생활 동안 흠잡힌 일이 거의 없다. Q: 새누리당이 반 총장과 실제로 접촉했나. F: 영입 의사 전달. 지난해 5월 새누리당 고위 당직자가 반 총장의 핵심 측근인 정부 고위 당국자를 통해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이 당국자는 곧바로 반 총장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Q: 새정치연합도 반 총장과 접촉했나. F: 당 지도부 만남. 지난해 8월 24일 당시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을 찾아가 반 총장을 만났다. 반 총장에 대한 새정치연합의 관심을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Q: 출마에 대한 반 총장 본인의 생각은 무엇인가. F: 불가. 새누리당이 영입 의사를 전했을 때 세 가지 불가 이유를 밝혔다. 첫째, 권력 의지가 없기 때문에 과거에 유력 후보로 거론되다 스러진 분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 둘째, 외교장관 및 유엔 사무총장으로 쌓아 온 명예를 한꺼번에 잃을까 두렵다. 셋째, 부인(유순택 여사)을 비롯한 가족이 반대한다. Q: 본인이 안 한다는데도 왜 자꾸 거론되나. F: 당내 라이벌 견제 + 못 먹는 감 찔러보기. 여당에서는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는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반 총장 영입에 적극적이다. 김무성 대표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 야당에서도 뚜렷한 후보가 없는 비노(비노무현)계에서 반 총장 영입을 거론한다. 문재인 의원과 친노(친노무현) 세력 견제용이다. 또 야당에서는 반 총장이라는 유력한 후보가 여당 후보로 나올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 싶어 한다. Q: 반 총장 스스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F: 사람 피하지 못하는 게 죄. 반 총장은 유엔을 방문하는 국내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가급적 다 만나 준다. 반 총장의 이런 모습은 이미 외교관 시절부터 체질화된 것이어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자리에 있다 보니 정치인 등과의 만남에 더 많은 시선이 쏠린다. Q: 새정치연합 권노갑 고문은 “반 총장의 측근이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고 주장했다. 그 측근들은 누구일까. F: 반 총장을 이용하려는 자들. 서울신문에 반 총장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면 후원회장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전화를 한다. 반 총장이 워낙 여러 사람을 만나니 측근임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들 가운데 개인적인 욕심이나 목적을 갖고 국내 정치권에 줄을 대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Q: 최근의 논란에 대한 반 총장 측 반응은. F: 감내와 우려. 비정상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지만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다만 어불성설 수준의 얘기들까지 나오는 데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Q: 청와대는 반 총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F: 노코멘트. 청와대 관계자는 미래 권력에 대해 현 정권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유력한 후보이면서도 적어도 임기가 끝나는 2016년 12월까지는 국내 정치에 관여하기 어렵다. 그 점이 청와대로서는 매력적일 수 있다. Q: 국내 정치권에서의 영입 논란이 반 총장의 유엔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F: 도움 안 된다. 2011년 반 총장의 재선을 앞두고 국내에서 반 총장 대선 출마설이 돌자 유엔 주변의 잠재적 총장 후보들이 “반 총장은 국내 정치로 가야 한다”며 흔든 적이 있다. 앞으로도 반 총장이 한국이나 북한 관련 활동을 할 때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Q: 퇴임 후 반 총장의 움직임은. F: 귀국 연기할 수도. 반 총장은 국내 정치권의 영입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임기 마치면 크루즈 여행이나 가야겠다”고 말하곤 했다. 최근에는 전직 외교장관에게 부부 동반으로 그리스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 정치권의 영입 또는 흔들기를 피해 잠시 귀국을 미룰 가능성이 크다. 정치부장 dawn@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하겠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하겠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하겠다”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찬반 투표 실시 “결과는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찬반 투표 실시 “결과는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찬반 투표 실시 “결과는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0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 중단하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210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 현상이 빨라진 것에 대한 냉혹한 경고다. IPCC는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과학자들과 정부 대표가 참석해 이런 내용의 5차 평가종합보고서를 승인했다고 BBC 등 외신이 전했다. IPCC는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 현상은 명백한 사실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의 영향 역시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놓은 보고서 중 가장 직설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IPCC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현재 30%에서 2050년까지 80%로 늘어나야 하고,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CCS)이 채택되지 않은 화석연료 사용은 2100년까지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CCS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화력발전소는 지난달 캐나다에 들어선 것이 유일하다. BBC는 CCS 기술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금세기까지 중단하지 않으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바다가 산성화되며 빙하가 녹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처한다고 경고했다. 산업혁명 전을 기준으로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미만으로 억제하려면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한 이산화탄소 향후 누적 배출량은 1조t이 상한선이다. 보고서는 1983년부터 2012년까지 30년은 지난 1400년 동안 가장 따뜻한 시기였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0~2010년 연평균 2.2% 증가했으며 이산화탄소가 배출량의 78%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이 없으면 온도는 계속 상승해 금세기 말에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5도 정도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과학자들이 밝힌 메시지에 모호한 표현은 없다. 이제 각국 지도자들이 행동해야 한다.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라고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성명을 내고 “보고서는 또 다른 ‘탄광의 카나리아’”라며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들에게 닥칠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새누리 전 지역구 항의시위”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새누리 전 지역구 항의시위”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나오면 새누리 전 지역구 항의시위”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실시 “결과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실시 “결과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실시 “결과 언제 발표?”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반대표 압도적으로 많으면 전국 새누리당 지역구에서 항의시위 개최”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리로 만신창이 된 감사원

    비리로 만신창이 된 감사원

    감사원이 직원과 간부의 잇단 비리로 감찰 기관으로서의 권위가 만신창이가 된 데다 엘리트 간부까지 수뢰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청렴도와 조직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3일 감사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감사원 파견으로 청장직을 맡아 오던 이종철(1급 고위감사공무원) 전 감사원 심의실장이 지난달 30일 자해 소동에 이어 청장직 사의를 밝혔다. 검찰이 이 청장의 집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뒤였다. 올 들어 홍정기 전 감사위원의 자살에 이어 억대 금품수수 등의 비리로 감사관과 간부들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됐다. 노른자위 공기업과 금융기관에 낙하산으로 가 있는 전직 감사원 간부들의 인사개입이나 피감기관 감사 무마 시도 등의 구설까지 겹쳐 ‘감사원의 조직문화와 청렴도가 과연 정상적인가’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감사원 직원과 간부들의 잇단 비리와 의혹은 개인 일탈이라기보다는 투명하지 못한 조직 문화와 폐쇄적인 조직 운영, 퇴직 후 재취업을 매개로 한 줄 서기, 관행화된 ‘끼리끼리 챙겨 주기’ 탓이란 비판이 많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으로서 자정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질책도 나온다. 이 청장은 박근혜 정부 들어 사무총장 후보군에 다크호스로 꼽혔다는 점에서 혐의 자체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무총장은 차관급이지만 정부 부처 및 공기업에 대한 감찰과 감사를 총지휘하는 ‘야전사령관’으로서 일반 부처 장관보다 영향력이 결코 적지 않다. 그는 재경금융국 과장과 국책과제감사단장 등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쳤다. 외환은행 론스타 헐값매각 감사를 주도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경기고 인맥들의 헐값매각 결정 과정에서의 연관성을 부각시켜 ‘경기고 마피아’란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그는 적극적인 대인관계로 감사원 내부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파견 근무를 하면서도 ‘금의환향’(사무총장으로의 영전)을 꿈꾸며 감사원 내부 식구들을 관리해 왔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올 초에는 황찬연 감사원장이 일부 파견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이 청장을 직접 격려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10년 3년 임기의 인천경제청장에 임용된 뒤 지난해 7월 임기 1년이 연장된 상태다. 감사원 주변에서는 “국가개혁을 위해 감사원이 앞장서 공직비리와 예산낭비 등 적폐 철폐를 가속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잇단 비리 혐의로 절름발이가 된 감사원이 과연 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감사원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꼬집고 있다. 감사원 내부에서도 직원들의 입단속을 시키고는 있지만 “감사받을 대상 기관에 대해 감사원의 권위와 영이 서겠느냐”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석우 기자 jun88@seoul.co.kr
  • 권노갑 “반기문 총장 野 대선후보 출마 측근들이 타진”

    권노갑 “반기문 총장 野 대선후보 출마 측근들이 타진”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84) 상임고문이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회고록 ‘순명’(順命)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책 추천사를 통해 “우리 부부는 권 고문과 일생을 함께한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서청원·박대출 의원과 새정치연합 문재인·이해찬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전 장관은 축사에서 “정치의 뒷얘기를 통해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숨은 고뇌가 느껴졌다”며 경의를 표했다. 김 대표는 “평생 자신을 숨기고 낮추면서 역사를 만들었던 우리들의 큰형님”이라며 축하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권 고문의 회고록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역사의 회고록이요 학습교재”라며 축하했다. 이에 권 고문은 DJ의 말을 빌려 “공인으로서 정치인이 자서전과 회고록을 쓰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책무”라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권 고문의 회고록 제목 ‘순명’은 평생을 김 전 대통령의 그림자로 지내 왔으나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당시 여당 소장파들로부터 2선 후퇴 요구를 받고 ‘순명’이란 말을 남기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에서 따왔다. 책은 정치 역정과 비화 등을 담았다. 권 고문은 1999년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는 회고록을 냈으나 DJ의 만류로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고, 2001년 일본 도쿄에서 일본어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 고문은 목포상고와 동국대를 나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최고령으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모교 동국대에서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논문 쓰는 것이 어렵겠지만 꼭 해내고 말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고문은 이날 일부 차기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가까운 측근들이 반 총장의 야권 대선후보 출마를 6개월 전부터 타진했다고 전했다. 반 총장 측근에 대해 한 사람은 지금 한국에 있고, 한 사람은 외국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권 고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측근들이 새정치연합 대통령 후보를 타진했다”면서 “반 총장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분이다. 우리가 영입을 해 경선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총장의 뜻이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만 말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의사 확인되면…” 정면 충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의사 확인되면…” 정면 충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107만명 공무원 찬반투표 “압도적 반대 의사 확인되면…” 정면 충돌?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이르면 이날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1일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키로 잠정 결정했다. 안영근 공노총 사무총장은 “일부 공투본 참여단체가 투표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 발표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투본은 지난달 27일 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이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의사가 확인되면 새누리당 전 지역구에서 항의시위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세 차례 개최된 바 있는 국민포럼은 공무원단체가 빠진 채 ‘반쪽’으로 열렸다. 영남권 국민포럼에는 박희정 부산대 교수, 안홍순 신라대 교수, 주기완 창원대 교수,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박종문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김종화 경남도청 인사과 직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의원 43명 겸직불가·사직권고… ‘특권 내려놓기’ 가능할까

    국회는 3일 체육단체나 이익단체장 등을 겸직하고 있는 여야 의원 43명에게 ‘겸직 불가’ 또는 ‘사직 권고’를 통보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심사에 의거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의원 겸직 금지 대상을 확대키로 한 데 따른 조치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소급 적용은 말이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공보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자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거 겸직 불가 판정을 받았다. 회장직의 서상기 의원, 비상근 부회장인 김장실 의원, 이사로 있는 이우현 의원 등이다. 또 같은 당 손인춘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직을,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은 진접새마을금고 감사 역할을 내려놔야 한다. 9개 자리나 겸직하고 있던 새누리당 홍문종 전 사무총장은 이 중 국기원 이사장, 경민학원 이사장 등 3개 자리에 대해 사직 권고를 받았다. 같은 당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도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 등 4개 자리에 대해 사직 권고를 받았다.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부의장은 대한야구협회 회장직을, 새정치연합 신계륜 의원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직을 내려놓도록 권고받았다. 사직 권고는 새누리당 의원이 총 31건, 새정치연합 의원이 16건에 달한다.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등 대학에서 객원 또는 초빙 교수직을 맡고 있는 의원 6명은 현재 진행 중인 강의만 마무리하고 새로 강의는 개설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국회법 개정 이전에 취임한 자리에까지 새로운 겸직 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겸직 불가 통보를 받은 경우는 3개월 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지만 사직 권고는 사실상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일부 의원들은 임기 종료 시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은 “작년 2월 취임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일종의 소급 적용 아니냐”며 “말 그대로 권고인 만큼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회 관계자는 “사직 권고는 갑자기 물러나면 혼선이 있을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정리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개최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개최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려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268명(금장 6, 은장 42, 동장 220)이 포상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제포상협회의 에드워드 의장(영국 왕자), 존 메이 사무총장,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이시형 한국성취포상포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장 포상을 받은 이재복(18?대전지족고 3학년)군은 18개월 간의 금장 활동 기간 중 ‘어르신 공경 효 실천 봉사’와 ‘지구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자기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게 됐다. 포상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유니세프와 유테카 기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등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해 꾸준히 노력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개월∼12개월), 금장(12∼18개월)을 부여하는 자기주도적 활동프로그램이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되됐다. 국내 2만명을 포함, 142개국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만14~25세)이 참가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푸틴, 나토 접경 지역서 군사작전… 동유럽 다시 충돌 위기

    러시아가 전략핵폭격기까지 동원한 군사훈련을 벌이고 공군기지를 강화하는 등 동유럽 긴장을 한껏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강화되고 있는 서방의 제재에 맞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무력시위 아니겠느냐는 분석이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냉전시대로 되돌아가자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급증한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오랜 기간 쌓아 온 양측의 신뢰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이 공개적으로 이런 언급을 내놓은 건 최근 러시아가 취한 일련의 행동들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나토를 가장 긴장시킨 것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위협적인 공군 훈련이었다. 나토의 설명에 따르면 20여대의 러시아 전투기가 며칠간 4개 그룹으로 나눠 북대서양, 발틱해, 흑해 등을 회원국 영공에 바짝 붙어서 날아다녔다. 나토는 “이들은 국적과 비행계획 등을 묻는 무선통신에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며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지만 이런 비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협적”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전략핵폭격기 Tu95가 공중급유기와 함께 훈련에 참가하는 바람에 Tu95의 항로를 따라 노르웨이, 영국, 스페인 공군이 차례로 발진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토는 “올해 러시아의 비행훈련에 대응 출격한 것이 100건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의 3배를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벨라루스와의 군사적 밀착도 강화되고 있다. 벨라루스 현지 언론들은 29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자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내년까지 보브루이스크에 두 번째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여기에다 Su27전투기 12대, Mi8 다목적헬기 8대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방공미사일시스템 S300도 올해 안에 벨라루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벨라루스는 20년 철권통치를 이어 가고 있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알레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때문에 유럽연합(EU)의 제재를 받는 등 러시아와 동병상련의 처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與 지역위원장 물밑경쟁 치열

    새누리당이 30일부터 공모를 시작한 전국 11곳 사고 당협의 조직위원장 자리를 놓고 초반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선정하는 조직위원장 자리는 서울 7곳(중구·성북갑·강북을·노원병·마포갑·마포을·관악갑)과 경기 3곳(수원갑·수원정·시흥을), 충북 1곳(청원군) 등 모두 11곳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지역은 서울 중구와 수원갑이다. 중구에 애착을 보였던 나경원 의원이 7·30 재·보선에서 당선돼 서울 동작을로 자리를 옮긴 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은 상황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의 지원을 받는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민현주·신의진 비례의원,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등이 경합할 전망이다.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이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지 전 대변인을 지지하는 핵심당원들은 지난 29일 당협위원장 추대 지지대회를 열고 “중구에서는 계속된 낙하산 공천 때문에 당 조직이 와해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주도권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수원갑(장안)은 18대 이 지역 의원을 지낸 박종희 전 의원의 지역세가 탄탄한 가운데 수원 출신 김상민 비례 의원이 결혼 후 신혼살림을 이 지역에 차릴 예정이어서 전·현직 의원의 대결이 예상된다. 성북갑은 18대 쇄신파 출신으로 탈당한 정태근 전 의원이 지역구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이미 복당 신청서도 낸 상황이다. 야당세가 강한 지역 특성상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갑은 강승규 전 의원, 마포을은 강용석 전 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원병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강세 속에 새누리당이 젊은 새 인물을 수혈할지 주목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사학조례안 갈등 “비리 규제 강화” “사학 옥죄기냐”

    서울시의회가 일선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감의 행정지도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학조례’를 추진해 사립학교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광주, 전북, 경기 등에서 사학조례를 두고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진보 교육감과 사립학교들 간의 갈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시의회 별관 대회의실에서 ‘사립학교 운영조례 제정 공청회’를 열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련된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감이 사립학교 회계와 인사 운영 등에 대한 감독 기준을 만들어 시행하고 행정지도를 할 수 있는 근거가 강화된다. 회계 부정 등 중대한 비리로 감사처분을 받은 사학기관에 대해 행정지도를 할 수 있는 조항은 현재 교육감의 권한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비리에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된다. 교육감이 교비 횡령이나 회계 부정으로 행정처분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에 이를 통보하도록 해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사회 회의록을 매년 2회 이상 관리 감독할 수 있으며, 사립학교 이사회가 교원을 신규 채용할 때 이사회가 아니라 인사위원회 규정에 따라 해야 한다. 이 밖에 임시 이사가 파견되거나 교원 채용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으면 교육감이 재정 지원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문수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서울시교육청이 감사를 통해 사립학교에서 적발한 부정부패 비리가 모두 239건”이라며 “사립학교의 비리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조례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진희 사학 바로세우기 시민모임 대표도 “교육청이 행정지도를 해도 신분상 처벌을 한 사립학교는 절반에 불과하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사학 측의 토론자들은 사학조례가 “사학의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반발했다. 김정욱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사무총장은 “학교의 돈은 법인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사립학교가 등록금도 마음대로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며 사립학교의 자율성이 현재에도 상당히 규제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윤석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사립학교법 제4조에 따라 교육감이 이미 사립학교에 대한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며 “조례는 상위법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이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립학교 운영 평가와 맞물리면 사립학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서울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소속 회원 200명은 공청회가 열리는 의원회관 앞에서 조례안 반대 집회를 열고 “조례안에 사학의 기본권인 ‘운영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조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방문석 서울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방문석 서울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방문석 서울대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14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2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1일부터 2년.  신임 방 이사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과 주임교수를 거쳤으며, 아시아태평양재활의학회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활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회복기 재활병원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과 장애인을 위한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71년 창립된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와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재활의학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재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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