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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직자들 재산등록 시작/이 서울시장 12억

    중앙부처 공직자들에 이어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 공직자 8천1백1명에 대한 재산등록이 12일 각 기관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이날 각 시·도의 감사관실과 시·도의회 사무처에 마련된 접수창구는 대부분 한산했다. 서울시는 이날 이원종시장이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송파구 삼전동 나대지 1백55평 등 모두 12억6천44만4천원의 재산을 첫번째로 등록했다.
  • 국회사무처 직원식당 개수비/의장공관 매입 사용/감사원 적발

    감사원은 11일 국회사무처에 대한 일반감사 결과 국회의원 보조직의 퇴직금을 높여주기 위해 직급을 임의로 조정해 공무원연금기금의 부담을 높이는등 10건의 부당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주의조치등을 내렸다. 감사원 감사위원회는 국회사무처가 연금지급 최저연수를 채워 연금을 받도록 하기 위해 단기간 임용하거나 임의로 상위직과 하위직 직원간의 직급을 상호교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 87년10월부터 92년10월까지 20명에 대한 인사운영을 임의로 해 공무원 연금에 6천7백만원상당을 추가부담케 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국회의장공관 부지(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매입대금 23억8천2백만원이 이미 책정된 예산으로 부족하자 직원식당및 휴게실 개수공사비예산에서 차액을 전용해 현재까지 직원식당 개수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다.
  • 입법부 재산공개 빠른시일내 매듭/국회윤리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승서)는 10일낮 첫모임을 갖고 입법부 재산등록자에 대한 재산공개를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재산공개 마감시한이 9월11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를 8월하순쯤 국회의원,사무처,도서관순으로 공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리위는 오는 16일 회의를 열어 재산공개일자를 최종결정키로 했으며 내부규정안 작성및 등록완료시 서류점검에 대한 사항등을 간사인 이범이국회감사관에게 위임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입법부 공직자의 재산등록과 공개는 새정부의 정치개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명감과 소신을 가지고 엄정하게 공정한 법집행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이만섭국회의장은 이날상오 박위원장등 국회윤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깨끗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 민원 처리절차·기간 알려준다/새달부터 팩시밀리로도 신청 가능

    ◎본인 확인땐 증빙서류 제출 면제/「1회방문처리제」원칙 대폭 간소화 오는 9월부터 정부 각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은 자기 민원이 어느 부서를 거쳐 어떤 심사기준으로 언제까지 처리될지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팩시밀리를 통해서도 민원신청을 할 수 있게 되며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증을 받게 된다. 총무처는 6일 각 행정기관이 민원사무처리과정및 심사기준등을 민원인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마련,7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개정안은 앞으로 행정기관이 민원을 접수할 때는 반드시 구비서류의 완비여부와 심사기준,처리절차,예상처리소요기간등을 민원인에게 밝히도록 했다. 팩시밀리나 컴퓨터통신으로도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이 휴대용증명이나 행정전산망자료로 대조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관련증명서류의 제출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특히 「민원1회방문처리제」를 민원사무처리의 기본원칙으로 정해행정기관간에 처리할 수 있는 절차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처리, 민원인들이 여러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도록 했다.
  • 관청 사무실 확 달라졌다/쌓이던 서류 PC로 대체…사무처리 전산화

    ◎철제 책상 사라지고 좌석배치도 직능별로 관공서하면 으레 생각나는 것이 잡다한 서류들이 흩어져 있는 칙칙한 철제책상이다. 그런데 지난 수십년간 정부종합청사에서 부동의 지위를 누려오던 이 철제책상들이 요즘 사라지고 있다. 대신 연한 갈색줄무늬의 나무책상이 들어서고 있다. 쓸데없다 싶을 정도로 많던 서류들도 덩그러니 놓여있는 퍼스널 컴퓨터에 자리를 물려주고는 온데간데 없다. 정부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무자동화 작업의 첫단계 모습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총무처 능률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사무자동화시범작업으로 이제 경제기획원·외무부·노동부·총무처·조달청등 정부부처의 30여개 사무실이 이처럼 단장됐다. 달라진 모습가운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책상배열. 맨 뒤에 과장,그 앞에 계장 그리고 직원­등 직급순서에 따라 천편일률적으로 앉던 「권위주의형」자리배치가 직능별로 바뀌었다.자연스럽게 결재등을 위한 동선도 크게 줄었다. 이와함께 책상사이에는 우유빛 칸막이가 1m남짓한 높이로 세워져 있다. 상관 눈치보지말고 소신껏 일하자는 뜻이다. 큰 자리를 차지하던 소파 대신 동그란 테이블이 손님맞이나 간단한 회의를 위해 들어섰고 남는 공간에는 이동책장(Mobile Rack)이 설치됐다. 그러나 이같은 겉모습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사무처리 전산화. 아직까지는 극히 일부부서에 해당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서류 한장을 들고 7∼8층씩 오르내려야 했던 것이 컴퓨터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바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전자유통문서 덕분에 서류도 줄어들고 업무처리시간도 단축됐다. 이같은 사무실 개선에 대해 정부부처 공무원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특히 하위직일수록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외무부 통상1과의 한 사무관은 『전보다 업무집중이 훨씬 잘된다』면서 달라진 사무실 모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총무처 박인상복무담당관도 『쾌적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업무능률이 보다 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사무실이 도서관같다』거나 『옆 동료얼굴도 볼 수 없어 비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등 다소 부정적인 평가도 일부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정부는 일단 올해말까지 54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7개 정부부처의 4백16개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민간보다 길게는 10년이상이나 뒤진 행정처리능력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 국회 공직자윤리위장 박승서씨 임명

    이만섭국회의장은 2일 국회의원 및 사무처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업무등을 관장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승서전대한변협회장(67)을 임명하고 나머지 위원 8명에 대해서도 인선을 완료했다. 이날 확정된 위원장외의 나머지 위원은 김영정대한적십자사부총재,민병천동국대총장,장상재변호사,안재헌서울고법부장판사 등 외부인사 4명과 김영구민자당원내총무,김대식민주당원내총무,문창모의원,박헌기국회윤리위간사 등 내부인사 4명이다.
  • 도장 폐지 민원서류/1천2백45종 추가

    ◎전출입신고·해외여행 등 서명 대체 앞으로 주민등록전입신고나 해외여행신고를 도장날인 대신 서명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또 여권재발급신청이나 택지취득허가신청등 인·허가와 관련해 행정기관에 내야 하는 각종 증빙서류도 대폭 줄어든다. 총무처는 21일 정부각부처와 산하단체별로 마련한 민원행정개선안을 취합,각종 인허가와 관련해 제출토록 돼있는 주민등록등본·토지대장등본·도시계획확인원등 모두 2백67종의 증명및 구비서류를 올해안에 폐지키로 했다. 총무처는 이와함께 해외여행신고서·주민등록전출입신고서·거래계약신고서등 모두 1천2백45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지금까지 반드시 도장을 찍도록 하던 것을 본인서명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모두 3천9백97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인감증명이 필요한 6백여종을 제외한 나머지 서류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도장 대신 서명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총무처는 이와함께 오는 9월까지 현행 민원사무처리규정을 개정,휴대증명증이나 행정기관의 대장,행정전산망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류등은 일체 제출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총무처는 이밖에 각 시·도로부터 건의받은 각종 증명서류 감축대상 4백64종과 서식날인 개선대상 8백17종에 대해서도 94년까지 개선키로 했다.
  • 춘천 보선/1만공무원 표잡기 경쟁

    ◎전 지사 등 고문영입… 표확보 가속/민자/비판성향 강한 젊은층 집중공략/민주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진 춘천보선은 1만여명에 달하는 공무원표의 향배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가족까지 합칠 경우 공무원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유권자수는 최소 1만5천에서 최대 3만명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전체 유권자(12만여명)의 60%가 투표에 참가한다면 실제 유권자수는 7만여명에 달하고 공무원들의 기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할때 공무원들의 움직임은 가히 「태풍의 눈」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춘천은 아직까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후보들 면면이 성에 차지않는 「기대미달」이라는데서 원인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이다.도청소재지의 국회의원으로서 강원도의 얼굴이 될만한 후보가 마땅히 없다는 곱지않은 시선이 곳곳에 깔려있다는 게 각후보진영의 솔직한 고백이기도 하다.후보들은 공무원의 이런 생각을 부담으로 느끼면서도 물밑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있다. 민자당의 유종수후보는 특히 공무원 동향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레슬링선수출신에다 한때 농촌지도소계장을 했고 강원도체육회사무처장으로 일한 경력이 공무원들에게 잘 먹혀들지 않는다고 한다.그래도 춘천의 국회의원이 되려면 장차관을 지냈어야 한다는게 저변에 숨겨진 공무원들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후보측은 상위직 공무원들이 그런 생각을 할지 몰라도 과반수가 넘는 하위직 공무원들은 유후보에 우호적이라고 주장한다.『국회의원은 장차관을 지낸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는 인식과 함께 『밑바닥에서 차곡차곡 올라간 사람도 금배지를 달수 있는 것아니냐』는 생각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또 유후보가 과거 집권당후보에 비해 중량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후보들도 유후보에 비해 못하면 못했지 잘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내세우고 있다.특히 유후보는 공직사회에 인기가 높은 한석용전지사를 선거대책본부고문으로 영입했고 이상용전지사도 공천탈락의 아픔을 딛고 유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2명의 전지사가 이처럼 도와주면 공무원표의 이탈현상은 거의 없을것으로 자신한다. 민주당의 유남선후보는 공무원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등에 업고 정부비판성향의 젊은 공무원표 공략에 집중하고있다.카톨릭농민회 춘천교구연합회장·국민운동본부강원도본부사무처장등을 지낸 자신의 경력으로 볼때 민자당에서 조차 경력시비를 일으킨 유후보보다는 오히려 개혁 이미지가 강한 자신을 찍는 게 낫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민자당후보로 한때 내정됐다 취소된 유지한변호사도 무소속출마를 선언,비춘천고 공무원들의 표몰이에 힘을 쏟고있다.
  • 오늘 45돌 제헌절

    오늘은 45주년 제헌절이다. 국회는 17일 상오 10시 국회중앙홀에서 이만섭 국회의장,김덕주 대법원장,황인성 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조규광 헌법재판소장,각계 대표및 국회사무처 5급이상 간부직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갖는다.
  • “불법선거 개혁의 최대 적”/김 대통령,춘천보선 등 공명 당부

    【춘천=박대출기자】 민자당은 15일 상오 춘천시 육림극장에서 김종필대표·황명수사무총장등 중앙당직자와 소속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지구당 개편대회를 열고 유종호대한체육회 강원도지부 사무처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유승규의원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우리는 짧은 기간이지만 신한국창조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리의 개혁은 저의 임기 5년동안 지속적으로 힘차게 추진될 것』이라고 중단없는 개혁추진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춘천과 대구동을의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언급,『의석하나를 얻는 것보다 공명선거의 실현이 더 중요하며 불법과열선거야말로 개혁의 가장 큰 적』이라면서 『보궐선거가 중앙당의 대리전으로 변모하고 유권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선거가 과열되는 현상은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눈치파」 많아 의원재산등록 “한산”

    ◎재산기증 부쩍 늘어/민자/“공시가 적용으로 총액줄어들것” 느긋/민주 국회의원들의 재산재공개를 위한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또다시 정계가 긴장하고 있다. 의원들은 초법적으로 이뤄진 1차 공개 때와는 달리 엄연히 법적인 장치가 마련된 이번에 잘못 걸리면 정치생명이 끝장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민자당◁ ○…재산등록 이틀째인 14일 하오2시까지 국회 사무처에 보유재산을 등록한 의원은 이만섭국회의장을 비롯,박종웅·박경수의원등 3명에 불과했다.대다수의 의원들이 분위기를 좀더 지켜보겠다는 계산이다. 지난번 재산을 축소 또는 은닉신고했거나 재산변동이 있는 의원들은 지난번 공개때와 엇비슷한 수준을 맞추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짜내고 있다. 우선 재산재공개를 앞두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거나 공익단체에 보유재산을 기증하는 의원이 갑자기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주식 12억원어치를 누락신고해 한차례 구설수에 휘말렸던 정재철중앙상무위의장은 이를 등록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정의장은대신 물의를 빚은 것을 사과하는 뜻에서 12년전에 설립한 유암문화재단에 이에 상응하는 땅을 추가로 기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재산공개때 공개경고를 받은 금진호의원은 장학재단을 설립,경북 영주의 임야를 기증할 예정이며 경월소주를 경영하는 최돈웅의원도 부동산을 처분해 강촌장학재단(가칭)을 설립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또 형제의원인 이명박·이상득의원은 고려대 교우장학회와 모 선교재단에 임야를 기증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지역구 의원인 L모의원은 아들 명의로 돼있는 시가 1억5천만원의 임야를 기증할 계획인데 지역구내 두 군에서 서로 달라고 요구,어느쪽에 줄 것인지를 결정못해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의원들 가운데는 분가한 직계존비속의 경우 재산등록의 대상이 안된다는 점을 이용,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자녀의 혼사를 재산등록을 앞두고 이미 치렀거나 서두르고 있는 사례도 있다. 야당생활을 오래한 L의원은 분가한 아들에게 재산등록시 명의를 빌려 줄 것을 요구했다가 『지금까지 아버지한테 도움받은게전혀 없는데 그럴 수 없다』며 거절당했다는 웃지못할 얘기도 들린다. K모의원은 지난해 작고한 부친이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뜻하지 않게 상속받게 되자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민주당◁ ○…재산등록 이틀째를 맞았는데도 민주당의원들은 아직까지 한사람도 등록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는 다른사람의 등록상황을 파악한뒤 제출하려는 일부 눈치파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한달 가까이 남아 있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이유 때문. 그러나 등록접수창구인 국회 감사관실에는 많은 야당의원 보좌관들이 피부양 직계존비속의 등록고지거부규정및 등록양식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관계자가 전언. 이기택대표는 지난번 공개서류가 감정가격으로 되어있어 이를 공시지가로 바꾼뒤 이번주말쯤 등록할 예정이며 재산상황은 변동이 없으나 총액은 다소 줄어들 전망. 민주당은 지난번 재산공개때와는 달리 등록내용이나 시기에 대한 당의 별도지침이 없이 자율에 맡기고 있는데 당지도부는 이번의 재산등록기준이 공시지가인만큼 평균이 상당히 내려가 상대적으로 정부·여당과의 차별화가 부각되리라 기대. 그러나 지난번 재산공개때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던 상당수 의원들은 또한번 재산문제가 거론되는데 대해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 장모의원은 『지난번 재산공개로 상처를 입은 의원이 당내에 40여명이 된다』면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보고 놀라는 심경』이라고 곤혹스러움을 표현.
  • 국회 재산등록 시작

    국회공직자윤리위 운영규칙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회의원을 포함한 입법부인사의 재산등록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이만섭국회의장은 이날 규칙개정안의 본회의 통과직후 비서관을 국회사무처에보내 제일 먼저 재산등록을 마쳤다.
  • 공직자 재산등록 시작/새달 11일까지/어제부터

    ◎3만3천명… 의원은 내일부터/지자체장·지방의원은 새달 12일 시작 공직자윤리법개정에 따른 윤리법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일 공포돼 4급(특정분야는 6급)이상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이날 상오 김영삼대통령이 홍인길청와대총무수석을 통해 공직자중 첫번째로 총무처에 재산을 등록했으며 황인성국무총리도 이날 재산등록을 마쳤다. 오는 8월11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공직자 재산등록은 대통령을 비롯,국무총리와 장·차관,국회의원과 입법부공무원,법관·검사,대령이상 장교와 2급이상 군무원,국립대학 총장·부총장·대학원장및 정부투자기관장등 약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감사원 경찰 검찰 국세청 관세청 소방직등 특정분야는 6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2백10개 공직유관단체의 상근임원들도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 이번 재산등록은 법개정으로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 3월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의 자진재산공개 이상의 파동이 재연될 가능성이있으며 특히 사법부와 검찰및 군요직자 재산은 이번에 처음으로 등록·공개됨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산등록은 해당 원·부·처·청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중앙부처 1급이상 공무원과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국무총리실등의 4급이상 공무원들은 총무처에 재산을 등록한다. 또한 국회의원등 입법부는 국회사무처에,판사등 사법부는 법원행정처에 각각 재산을 등록하며 국회의원의 경우 국회공직자 윤리위 운영규칙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예정이어서 14일부터 등록이 시작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을 등록하는 지방의회의원과 시·도지사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은 1개월뒤인 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 재산등록은 현금·예금등 동산은 소유자별로 총1천만원이상,금·백금은 합계금액이 5백만원 이상,보석류·예술품·골동품등은 품목당 5백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신고해야한다. 부동산은 토지는 공시지가로,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기준시가로 신고해야한다. 등록대상자의 직계존비속 가운데 부양을 받지않는 사람은 재산등록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경우 「재산등록사항고지 거부사유서」와 함께 부양을 받지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소득상태,동거여부등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재산등록자 3만3천여명 가운데 재산공개 대상자는 모두 6천9백70여명으로 대통령을 비롯,국무총리와 장·차관,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안기부장과 1급이상 일반직공무원,특1급·특2급및 1급 외무공무원,중장이상의 장관급장교등이 포함된다.
  • 공직자 재산등록 12일부터 한달간

    오는 12일 개정공직자윤리법 시행과 시행규칙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한달간 4급이상(특정분야는 6급이상) 모든 공직자와 이에 상응하는 공직유관단체 임원 3만3천명의 재산등록이 실시된다.이중 공개대상이 되는 중앙부처 1급이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들은 총무처에 재산을 등록해야 하며 나머지 공무원들은 해당 원·부·처·청에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입법부와 사법부는 이기간중 별도로 국회사무처와 법원행정처에서 재산등록을 받게된다. 시장·군수등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들은 이보다 한달늦은 8월12일부터 한달간 소속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각각 재산을 등록하도록 되어있다.
  • 대우자 분규 배후조종/해고근로자 1명 구속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검 공안부 권오용검사는 8일 대우자동차의 올해 임금교섭을 배후조종한 이 회사 해고근로자 홍영표씨(37·현 대우그룹노조협의회 사무처장)를 쟁의조정법위반(제3자 개입)혐의로 긴급 구속하고 해고근로자 이성재(35)·유길종씨(32)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대구동을 노동일씨/춘천 유종수씨 확정/민자 보선후보

    민자당은 6일 다음달 10일쯤 동시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춘천과 대구동을 보궐선거후보에 유종수강원도체육회사무처장과 노동일경북대교수를 각각 확정했다. 민자당은 이날하오 당무회의를 열고 이들을 해당지역의 지구당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그동안 보류해온 사고지구당 가운데 ▲서울강남갑(서상목) ▲대구남(김해석) ▲대천·보령(신홍식) ▲익산(김종건) ▲승주(조충훈) ▲울진(이학원) ▲함안·의령(조홍래)등 7개지구당의 조직책도 확정했다.
  • 야생 동식물 거래규제 협약/9일 공식가입 결정

    우리나라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 규제 협약」(CITES)에 대한 가입신청서를 9일 사무처가 있는 스위스 정부에 낼 계획이라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외무부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유엔환경기구(UNEP)가 주관한 코뿔소 보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은 우리 정부의 결정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 협약은 오는 10월7일부터 발효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통상부문의 미슈퍼301조와 유사한 미펠리법의 제재대상국에서 벗어나게 됐다. 규제대상 품목은 CITES가 규정하고 있는 5백종에 달하며 여기에는 국내 한약상에서 유통,거래되고 있는 코뿔소뿔과 호랑이뼈 등도 포함된다.그러나 사향과 웅담은 아직 노루와 곰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규제대상에서 유보된다.
  • 여야총장 내일 회담

    민자·민주양당은 3일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여야사무총장회담을 열고 춘천과 대구동을 보궐선거의 동시실시문제를 집중 협의한다. 황명수총장은 이날 고위당직자간담회에서 보선시기와 관련,『8월15일을 전후로 동시선거를 실시하는 문제를 야당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황총장은 대구동을 보선공천에 대해서도 『내정여부나 공천신청과 관계없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좋은 사람을 찾을 것』이라고 말해 그동안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종한대구시지부사무처장의 교체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 민방위훈련 사상자에 보상금/훈칙은 완화… 평시엔 과태료만 부과

    ◎유·도선업자 보험·공제가입 의무화/슬롯머신 등 투전기업 허가 중단/내무부,민방위법 등 7개법율 개정안 확정 내무부는 29일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법을 비롯,민방위기본법,사행행위규제법,유선 및 도선업법,소방법,농어촌도로정비법,지방세법 등 7개법률의 개정안과 고물영업법폐지안을 확정,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들 법률의 개정을 통해 민방위대원이 동원 또는 교육훈련 중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재해보상금을,생업에 종사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휴업보상금을 지급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키로 했다.또 전·평시 구분없이 행정형벌 위주로 돼 있는 민방위기본법의 벌칙을 전시에는 행정처벌을 하되 평시에는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해온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일부 임용권과 자체 전보권이 의회 사무국장(기초)과 사무처장(광역)에게 각각 이관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슬롯머신 등 투전기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를 중단하고 기존업소는남은 유효기간까지 영업을 허용하되 재허가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또 유·도선의 대형화와 이용승객 증가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일원화돼 있는 관리권을 ▲해상의 경우 해양경찰서장▲내수면의 경우 시·도지사로 이원화하고 유·도선업자의 보험·공제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어촌도로점용료 부과제도는 한전전주와 전화전주등 공익사업에 대해 50% 감면해 주도록하고 소방시설공사 완료시 소방공무원들의 출장 점검제도를 없애며 고물영업법을 폐기,현재의 허가제에서 일반업자와 같이 세무서의 영업감찰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민자조직책 7곳 확정

    민자당은 22일 13개사고지구당과 관련,김영삼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대구동을등 7곳의 조직책을 확정했다. 민자당은 그러나 서울 서대문을등 6곳은 시간을 갖고 적임자를 골라보라는 김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직책선정을 보류했다. 보선지역인 춘천도 조직책을 선정하지 못했다. 민자당은 오는 26일 당무회의의 의결절차를 겨쳐 이같은 내용을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관심을 끌었던 서울강남갑은 서상목정조실장으로 낙점됐고 대구동을은 김종한대구시지부사무처장이 확정됐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전북익산은 김종건전법제처장에게 돌아갔으며 승주는 조충훈전JC(청년회의소)회장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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