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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영 서울시의원 “시민안전 담보 위한 야외 운동기구의 표준화된 매뉴얼 조속 마련”

    김경영 서울시의원 “시민안전 담보 위한 야외 운동기구의 표준화된 매뉴얼 조속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이 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에 분석 의뢰하여 발간된 ‘서울시 공원 내 체육시설(사용)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공원 내 야외 운동기구 관리 부실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대다수의 자치구에서 별다른 개선책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원 내 야외 운동기구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생활체육시설이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관리 부실 문제의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국가권익위원회에서는 2013년, 2019년 야외 운동기구 사후 관리 미흡 및 안전사고 피해보상 대비 취약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개정을 통해 관리 기준 구체화 및 안전사고 피해보상을 위한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의무 규정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2016년, ‘야외 운동기구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사후관리 기준의 개선과 소비자 주의사항을 권고했으며, 언론에서도 현재까지 야외 운동기구 관리 소홀과 안전사고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야외 운동기구 관련 조례가 규정되어 있는 자치구는 단 9개구에 불과해, 나머지 16개구는 구체적인 관리 기준 및 안전사고 피해보상 규정이 없어 권익위원회 제도 개선 권고 이후 후속조치가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0년 7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1년 7월부터는 야외 운동기구도 안전확인시험기관의 안전확인 대상생활용품으로 포함됨에 따라 관련 기준 마련 및 기설치 기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반드시 후속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 2020년 하반기에 실시한 본청 소관 야외 운동기구 전수조사에서 약 2천여 대 중 276점에 대한 보수 조치와 함께, 절반 이상의 운동기구에 안내문이 미부착되어 개선 조치가 이뤄졌으나, 자치구 소관 운동기구는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시민들이 야외 운동기구 이용 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치구별 조례 제·개정을 통한 관리 규정 마련과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적정 안전수준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표준화된 설치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 자치구마다 관리 기준이 혼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구연한에 대한 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담당 공무원들이 생고생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전한 운동기구 사용과 행정력 낭비 방지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조속히 체계화된 안전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기설치 기구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경영 의원은 최근 자치구마다 공원 내 운동시설이 현격한 양적․질적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안전성 문제와 지역 간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야외 운동기구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단위 이용시설인 만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크게 제한되는 현 시국에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전하게 최소수준 이상의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 정무실장에 유대영 전 靑비서관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총리 정무실장에 유대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임명했다. 유 실장은 김 총리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정세분석국장·기조국장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공보실장에는 이종인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경제분과 위원이 임명됐다. 시민사회비서관에는 김진현 새희망포럼 사무처장, 소통메시지비서관에는 이관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의전비서관에는 손준혁 사단법인 생활정치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임명됐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김화숙 · 조상호 서울시의원, 보건복지 분야에 중복 · 유사 사업 없도록 철저한 점검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김화숙(더불어민주당, 비례)·조상호(더불어민주당, 서대문4) 의원이 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에 분석 의뢰하여 최근 발간된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유사·중복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사업 중 유사한 사업이 일부 존재하며,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검증 등 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전체 예산은 35조 4485억 원(순계예산 기준)이며 이중 사회복지 부문의 예산은 13조 633억 원으로 총 36.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위주로 살펴보면 서울시 보건복지 관련 예산은 2021년 11조 6830억 9100만 원으로(본예산 기준) 2011년 4조 1837억 1400만 원 대비 약 2.8배 증가하였다. 방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을 점검하고 사업의 분절성 또는 지원 대상 선정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지속해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1년 서울시 예산을 살펴보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4개의 담당 부서·기관에서는 △성 평등 및 여성복지증진 △사회 취약계층 복지 강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공공보건·의료분야 대시민 서비스 수준 향상 등 총 25개의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급(지원) 방법에 따른 예산의 흐름을 살펴보면 대상자에게 직접 복지 급여 등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대상자에게 복지 급여 등을 현물(바우처 등)로 지급하는 경우,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대상자에 대한 동일한 목적 및 급여유형의 사업을 실시하는 중복사업의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우나 대표적인 몇몇 사업을 통해 살펴본 결과 사업 목적‧기능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면서, 사업의 대상 범위(전부 혹은 일부)가 일치하거나, 급여유형(제공 형태)이 유사한 경우는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점검 및 중장기적인 사업 정비도 필요할 것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돌봄 관련된 사업의 경우 유사 사업이 많고, 노인 돌봄의 경우는 다른 연구에서도 개별사업 간 중복 우려 및 개선의견이 있었음이 언급되었으며, 대상자가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의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우선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개념 정립 및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기존 중복·유사 사업에 대해서는 정비가 필요하되 대상자의 복지가 축소되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 및 점검 필요하며, 신규 사업 등 사업 설계 시에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유사한 사업들 사이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현황관리 및 공무원, 종사자 대상 교육이 강화될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김화숙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직접전달체계 방식과 간접전달체계 방식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집행의 실수 등으로 인한 재정 낭비의 발생유무를 결산·예산심의 및 행정사무 감사 등에서 철저히 지도·감독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상호 의원 역시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관련 기준 마련이 시급하고, 복지예산에 대해 대상 시민이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Q&A]10년만에 세종시 특공 폐지…‘세종 이전’ 중기부도 특공 취소

    [Q&A]10년만에 세종시 특공 폐지…‘세종 이전’ 중기부도 특공 취소

    세종시 특별공급 제도 폐지 결정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당정이 28일 ‘세종시 특공’ 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특공이 예정됐던 중소벤처기업부 등도 취소됐고, 특히 ‘유령 청사’로 논란을 촉발시킨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환수 조치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 서울신문이 특공 폐지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봤다.Q.당정은 왜 세종시 특공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을까A.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치고 ‘당정은 세종시 이전 기관에 대한 특별공급 제도가 정주여건 개선 등 취지가 상당 부분 달성됐으며 국민이 보기에 과도한 특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제도가 만들어진 이후 10년간 충분히 취지가 달성됐기 때문에 더는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섰고, 특히 최근 관평원 논란과 겹치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Q.세종시 특공은 왜 생겨났을까A.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생기면서 정부부처가 서울이나 과천 등 수도권에서 세종으로 대거 이동해야 했지만, 당시에 세종은 허허벌판이었던 만큼 특공의 필요성이 컸다.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 세종에 공급된 아파트 9만 6746가구 가운데 26.4%인 2만 5636가구가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가 특공으로 받아갔다. Q.특공을 받을 수 있었던 근거와 기준은 무엇인가A.세종시 특공 근거 규정은 ‘주택 공급을 위한 규칙’ 47조에 명시돼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에서 건설하는 주택을 수도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으로 이전하는 기관 등의 종사자가 대상이며, 구체적으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종사자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에 따른 대학의 교원 또는 종사자 ▲기업·연구기관·의료기관 종사자 중 도시활성화 및 투자 촉진 등을 위해 특공이 필요하다고 행복청장이 인정하는 사람 등이다. Q.앞으로 특공 폐지를 위해서 필요한 절차는 무엇인가A.법 개정 없이 시행규칙과 훈령만 개정하면 되기 때문에 국회를 거칠 필요가 없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중 개정 작업을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Q.예정됐던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에 따른 특공은 어떻게 되나A.아직 특공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된다.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으로 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등 국회 관계자들에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특공 역시 없는 일이 된다. 이외에 이전 후 5년간 특공혜택을 받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행정안전부 직원들도 개정이 마무리되면 혜택이 종료된다. Q.논란이 된 관평원을 비롯한 정부 산하 기관이나 공공기관은 이미 특공을 받았는데, 어떻게 처리되나A.고 대변인은 ‘특혜 논란을 촉발한 관평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위법 사례가 발견되는 대로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사를 거쳐 법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환수 조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법적 문제가 없다면 환수하지 않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도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정담회’ 개최

    김명원 경기도의원, ‘도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27일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방안과 이를 위한 조례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부천6), 조광희 의원(안양5), 박태희 의원(양주1),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이상 민주당, 비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한은정 사무처장, 정일교 부장이 참석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도 차원에서도 시·군별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장려하고는 있으나,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 혹은 그 역할을 수행하는 시·군은 수원시와 용인시뿐이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확대를 위한 명확한 방향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센터 광역화 운영은 현재 상위법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시·군의 참여 의지를 더 저조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대신 기술지원센터의 적정한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해, 시·군의 설치 참여를 촉진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태희 도의원은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경우, 현재 업무량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해당 각 시·군별 2~3명의 인원이 운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새로 센터를 건립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측은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경우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체계자체가 달라, 예산의 편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현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이어 각 시·군과의 사전협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조광희 도의원은 “시·군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건립은 꼭 필요하기에,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분담할 수 있는 구조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 교통약자 관련단체, 경기도, 시·군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협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동편의기술지원을 실시할 수 있는 인원이 기존의 31개 시·군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늬만 공휴일...공무원만 쉬는 반쪽짜리 지방 공휴일제 개선해야

    ‘지방공휴일은 공무원만 쉬는 날인� � 광주지역 한 중소기업 직원인 김모(58)씨는 “광주시가 쉴 수도 없는 5월 18일을 왜 공휴일로 지정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그날의 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무원들만 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푸념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시와 자치구의 민원부서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유급 휴무했다. 매년 5월 18일 하루 만큼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하자는 취지와 달리 시민들의 마음이 둘로 갈라져버린 셈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5월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를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당시 5개 자치구는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자치단체장 재량권인 ‘포상 휴� ?� 처리했다. 올부터는 자치구까지 휴무일 운영을 확대했다. 국가기관,각급 학교,단체,민간 기업에도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나 효과는 거의 없다. 시는 국가와 지방 사무가 혼재한 시교육청에 공휴일 운영을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공휴일 운영을 검토했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국가사무 관련 조례’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학부모들의 반대 여론 등에 밀려서다. 시는 올해 관내 종업원 1000명 이상인 4개 대기업과 100명 이상인 86개 제조업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참여를 독려했으나 ‘노사협의 사항’이란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같이 다른 기관의 호응을 거의 얻지 못하면서 ‘반쪽 공휴일’로 전락했다. 제주도도 지난 2018년 전국 처음으로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에 따라 4월 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운영 중이다. 그러나 지금껏 전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당시 인사혁신처는 “근거 법령이 없다”며 조례의 재의를 의회에 요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같은해 7월 대통령령으로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가까스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휴무 적용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본청과 제주도의회 사무처·각 행정시·산하기관 등 사실상 지방 ‘관공서’에 국한됐다. 제주 주민들도 광주처럼 “누구는 쉬고 누구는 일하는 공휴일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 정읍시는 지난해 6월 ‘동학농민혁명기념일(5월 11일) 조례’를 제정했으나 정작 올 기념일엔 공휴일 운영을 하지 못했다. 1894년 5월 11일은 동학농민군이 황토현(덕천면) 전투에서 관군을 크게 무찌른 날이다. 그 날을 기념해 5월 11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으나 시행을 앞두고 찬반양론으로 갈려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주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홍보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가 기관 과 민간 기업도 지방공휴일에 참여할 수 있는 관련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탄소흡수량 논쟁은 무의미… 산림경영 투명성 확보가 관건”

    “탄소흡수량 논쟁은 무의미… 산림경영 투명성 확보가 관건”

    산림청이 올해부터 2050년까지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3400만t을 흡수한다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 전략안’(산림전략)을 내놨다.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흡수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놓고 진실 공방이 치열하다. ‘통계의 신뢰’로 불거진 수령별 탄소흡수량이 촉발한 논쟁은 벌채 및 벌기령(합법적으로 나무를 자를 수 있는 기준), 목재 이용 등 전 과정으로 확산됐다.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흡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논란에 그치지 않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실효성을 높이고 사회의 기후변화·탄소중립 논의를 한 단계 진일보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신문은 25일 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 전략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는 이우균 고려대 기후환경학과 교수, 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 유영민 생명의숲 사무처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장, 이상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정책실장, 하경수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이 참석했다.-산림전략에 대한 평가는. 이우균 교수(이하 이 교수) “탄소중립에 대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한 것인데 다른 시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에 부합하는지가 중요하다. 기후변화가 산림생장 및 온실가스 흡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흡수량이 줄어들기 전에 활용한다는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이상귀 실장(이하 이 실장)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의 목적은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림전략은 경제활동을 통한 공익적 가능, 즉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출발한다. 현장의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새로운 규제가 되면 안 된다.” -탄소중립에 집중된 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다. 정규석 사무처장(이하 정 처장)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 자체가 문제다.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는 기후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물다양성 문제도 심각하다. 벌채로 인한 서식지 파괴는 피할 수 없다. 다양한 측면에서 토론이 필요했는데 9월까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아쉽다. 그동안 해 왔던 행동들이 탄소중립이라는 이름으로 반복·확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다. 과거 수량이 중요한 시대에서 수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관리 일원화가 이뤄진 것처럼 산림정책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유영민 사무처장(이하 유 처장) “임업에서 말하는 순환형 벌채는 인간중심적이고 자연생태계를 고려하지 않으며 지역사회의 편익 측면에서 불합리한 영향이 크다. 전통 임업경영의 한계점을 벗어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벌채하고 심는 과정을 탄소중립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학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기업들이 탄소배출을 줄이려면 많은 돈이 들기에 이미지만 바꾸려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나무의 수령을 둘러싼 탄소흡수량 논란이 있다. 배재수 과장(이하 배 과장)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량이 늘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나무의 흡수량이 줄어들거나 산림이 훼손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산림 면적이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31~50년생이 70% 집중된 산림이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 현 상황에서 신규 조림, 재조림을 크게 늘리기는 어렵다. 산림경영을 통해 영급 구조를 개선하고,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를 심으면 산림부문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 교수 “장기적으로 나무의 흡수량이 떨어지는 것은 맞다. 국제적으로도 회복 탄력성이 떨어지면 벌채해서 이용한다. 흡수량과 관련한 논란은 합의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산림청이 필요한 통계만 인용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중심의 통계 혁신이 필요하다.” 정 처장 “탄소흡수량 논란이 큰 의미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 다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벌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 실장 “과거 밀가루를 나눠 주면서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했는데 수확 시기가 도래하니까 제동이 걸리고 있다. 친환경 벌채가 필요하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환경에선 불가능하다. 벌채가 감소한 것은 경제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돈을 들여서 벌채를 하는 상황에 대한 인식이 낮아 아쉽고 배신감마저 느낀다.” 유 처장 “벌채 과정 자체는 생태적으로 매우 폭력적이다. 다만 목재 소비량과 품질을 고려하면 벌채 면적 확대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현장에서는 돈이 되지 않으면 벌채를 하지 않는다. 영급 구조 개선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공익림이 목재생산림과 겹치는 부분에 대한 조정과 수익간벌 이후 산림경영에 대한 공적 관리와 산주에 대한 지원도 고려돼야 한다.” 배 과장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 규모를 어느 정도로 설정할 것인지 고민이다. 현재 16%인 목재자급률을 2050년 25%로 달성한다는 합의가 이뤄지면 면적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다.” -벌기령 완화가 필요한가. 이 교수 “기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산주와 주민, 환경적·문화적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벌기령은 제도화하지 말고 기준만 제시한 후 현장에서 유연하게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다.” 이 실장 “벌기령은 임업인에게 큰 규제다. 제품에 따라 적당한 나무의 크기가 있다. 작다고 벌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공익적 기능을 고려해 벌채하지 않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 유 처장 “국유림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되 사유림은 산주의 결정이 중요하기에 나이가 아닌 나무의 크기 기준이 합당하다.” -목재 이용이 활성화되려면. 배 과장 “나무는 재생 가능하다. 심고 수확한 후 다시 나무를 심어 가꾸는 지속가능성이 있기에 화석연료와 다르다. 다만 목재 이용 확대를 산림청 혼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실장 “목재는 관세도 없고 국산 목재 의무사용제도 같은 보호정책도 없다. 나무를 심고 가꾼 임업인이 환경파괴범이 됐다. 바이오매스가 석탄보다 덜 환경적이라는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 부산물뿐 아니라 원목까지 바이오매스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정 처장 “목재자급률을 늘리는 것은 필요하다. 경제림 육성단지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공론화가 필요하다. 논쟁이 오염되거나 오해될 수 있다. 바이오매스의 친환경성을 떠나 태양광과 풍력의 투자를 저해할 수 있다.” -산림전략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이 교수 “청사진 수준이 아닌 실제 이행 수준이 되려면 각 부처 간 포괄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산림전략에 임업이 빠졌고 국가 정책이 작용하지 않다 보니 공감대가 떨어진다.” 유 처장 “정책이 현장까지 내려가면 어떻게 이행될까 의문이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집약적으로 산림관리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시군에 책임과 역할을 부여한 지역 산림경영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하경수 과장 “산림전략은 영급 구조 개선과 경제림 중심의 산림경영 등을 통한 탄소흡수능력 강화, 신규 흡수원 확충,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그리고 산림탄소흡수원 보전·복원 등을 목적으로 수립된다. 각계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9월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 탄소흡수원 증진,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산림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계획이다.” 사회·정리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송도캠퍼스’로 확장 이전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송도캠퍼스’로 확장 이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미래인재개발원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로 확장 이전하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인재개발원은 이날 오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미래인재개발원 확장 이전 기념 개원식을 열었다. 인하대는 개원식에서 반도체 공급난을 완화할 반도체 제조공정 인력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도 병행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천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첨단 신산업(반도체 제조공정)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졸업자와 예정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은 송도국제도시 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인천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게임개발, 물류, 기계설계, 생산품질 분야 교육을 위한 더 나은 인프라와 접근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명우 총장은 “미래인재개발원의 항공우주융합캠퍼스로의 확장이전은 인천의 제조산업과 미래 신산업, 나아가 우리나라 스마트 디지털 제조산업을 이끌어가는 융합형 인재양성 기관으로의 도약을 의미하며, 인천산학융합원과 남동산업단지, 인천테크노파크와의 협력으로 지리적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인천지역 산업특성에 맞춘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2014년 노동부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인력 양성과 직무향상 교육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기술력 향상교육을 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4차산업 시대 인천의 제조산업과 미래 신사업 기반 기술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조오현 인천고용복지센터 소장,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최종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안재화 세일전자(주) 대표, 인하대 총동창회장인 이용기 ㈜코반 대표, 변주영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임상현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전무가 참석했다. 인하대에서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서태범 연구개발본부장, 유창경 산학협력단장, 권영목 사무처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미래인재개발원장이 참석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코로나 특수 요금 인상 제주 골프장 이대로 좋은가?

    코로나 특수 요금 인상 제주 골프장 이대로 좋은가?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면서 요금 인상 등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 골프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는 24일 오후 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제주지역 골프산업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산업이 요금인상, 불친절, 도민예약 외면 등 골프관광객 및 도민들이 제기하는 불만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이 ‘제주 골프장산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골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강영일 제주관광협회 골프장업분과 위원장, 좌용철 제주의소리 기자,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장지미 제주도 세정담당관, 김시윤 제주도 체육진흥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진다. 지난 1년 동안 제주지역 골프장 입장료(그린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백서 2021’에 따르면 5월 기준 제주지역 대중제 골프장의 입장료는 주중은 13만2600원, 토요일(주말)은 16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해 1년 사이 주중 입장료는 21.7%, 토요일은 14.7% 오른 것으로, 충청권 골프장(주중 24.3%, 토요일 21.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이 주중 16.2%·주말 12.5%, 강원권이 주중 18.7%·주말 14.7%, 호남권이 주중 19.3%·주말 15.4%, 영남권이 주중 17.1%·주말 11.3% 인상됐다.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입장료는 주중은 17만6900원, 주말(토요일)은 22만11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주말 입장료는 3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캐디피를 13만원으로, 카트비를 9~10만원으로 인상해 대중제 골프장의 주중 1인당 이용요금도 20만원에 이른다. 올해 들어 4개월말까지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은 76만56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만3656명)보다 21만1992명(38.3%)이나 늘어났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지하수 이용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대상에서 골프장을 제외하고 회원제 골프장 건축물 재산세율을 현행 0.25%에서 0.75%로 3배 인상하는 등 도민 예약 기피 등의 지역골프장 행태에 대한 패널티를 부여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방역정책국장 박정훈 ■한국예탁결제원 ◇직책 보임△전략기획본부장 최정철 ■NEWS 더원 △경기취재본부장 박현수△경기취재본부 국장 심재호△편집국 정치부장 김승섭 ■덕성여대 △사무처장 백종권△지역공헌센터장 이길훈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 축하 비행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 축하 비행쇼’

    오는 9월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 때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환상적인 축하 곡예비행 쇼를 펼친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식 행사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다양한 곡예비행을 펼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가 수직으로 하강하고, 시속 700㎞의 빠른 속도로 서로 마주보며 교차 비행을 하는 등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비행묘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곡예비행 쇼를 연출한다. 8대의 항공기 편대가 엄청난 속도로 굉음을 내며 서로 마주보며 아찔하게 비켜가는 곡예비행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엑스포조직위는 블랙이글스가 각종 문화행사나 국제행사 등 행사의 비중이나 영향력 등을 고려해 축하비행을 지원하고 있어 엑스포 개막행사 품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개막 축하비행은 오후 4시 30분부터 전체기동(full display)으로 2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외에도 엑스포 기간에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공연·체험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설치미술을 비롯해 불로윈 폭포, 쉼터 공간 등을 조성하고 산삼체험, 가족체험마당, 심마니체험, 승마체험, 철갑상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열린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사랑의열매, 냉난방비 30억 지원

    서울시·사랑의열매, 냉난방비 30억 지원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취약 계층들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무사하게 날 수 있도록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폭염이나 한파 피해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 계층과 명절 기간 어려움에 취하기 쉬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기초복지 지원사업’ 배분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18일 서울시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해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장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혹한기 월동생활비 등 10억원을, 사회복지시설에 혹서기·혹한기 냉난방비 및 관련 용품 구입비 등 20억원을 지원했다. 25개 자치구와 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 등 각 분야 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지원을 비롯해 올해 사회취약계층 보호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에 1234억원을 투입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광주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및 법정의무 교육 실시

    광주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및 법정의무 교육 실시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4월과 5월 2차에 걸쳐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교육과 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으로서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덕목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달 28~30일 3일간 국회사무처 주관 조례안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이수하며 6월 제286회 정례회에 있을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했다. 지난 13일에는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행동강령)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비대면 영상으로 실시했다. 부패방지 및 행동강령 교육을 맡은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 강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청렴 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제 다양한 부정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 강의를 맡은 서울지방경찰청 박하연 경위는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 등 현대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여러 범죄 사례에 따른 실천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과 의원으로서 보다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길 강조하면서 참여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임일혁 의장은 “조례안 심사과정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의원 모두가 정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법정 교육에 따른 청렴 마인드와 성인지 감수성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면담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면담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4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면담하고, KAIST 국가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의 교육내용을 서울시의회 의원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등에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김인호 의장을 비롯해 황인구 의원, 정지권 정책위원장, 김경 예산정책연구위원장, 서노원 의회사무처장, 김청식 의장비서실장 등 서울시의회 관계자 6명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박진하 최고위과정 운영위원, 이가희 학술위원 등 3명의 카이스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KAIST 간 지식재산교육 확대를 모색한 이번 자리는 전국 최초로 ‘지식재산교육 조례’를 제정한 황인구 시의원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김인호 의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서울의 성장동력도 지식재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울시의회 의원들께서 지식재산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데, 이번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궁극적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서울의 인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카이스트 측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황인구 의원은 “젊은 세대에 지식재산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시의회 의원과 서울시 전 공무원에게 이 과정이 확대된다면, 서울시민에 대한 지식재산교육도 자연스럽게 마련될 것”이라며 “이광형 총장님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모셔서 지식재산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 자리도 마련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최근 지식재산 관련 조례도 만드시고, 나아가 지식재산 최고위과정을 전 서울에 확대하려는 서울시의회의 노력과 관심에 놀라고 있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카이스트에 방문해주셔서 지식재산과 AI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협력을 계속 모색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 지식재산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만든 김경 위원장은 “서울시 공무원이 앞장서 지식재산 권리를 인식해나간다면, 지식재산 선도국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고, 정지권 위원장은 “지식재산이나 신성장 관련정책 아이디어를 주시면 의회가 조례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공공으로 확대될 ‘KAIST 국가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지식재산 국가미래전략과 공공행정의 지식재산 전략, 해외의 지식재산 전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기 개강을 목표로 노력 중에 있다. 이 과정이 서울시에 적용되면,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서울 소재 기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조 유산’ 공정위 기업집단국, 재수 끝에 유지 확정

    ‘김상조 유산’ 공정위 기업집단국, 재수 끝에 유지 확정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정책 간담회 개최‘한시조직’ 공정위 기업집단국 유지 확정‘내국인 초점’ 동일인(총수) 제도 손보기로‘당근 논란’ 전상법 신원정보 수집 삭제될듯 정권이 바뀌면 폐지 가능성이 제기됐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이 재수 끝에 유지를 확정 지었다. 공정위는 쿠팡을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되면서 논란을 빚은 동일인 제도도 개편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전날인 11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업집단국이 정규조직으로 확정됐다는 정식 통보를 받았다”면서 “정규조직화를 통해 마련된 안정적인 집행 체계를 토대로 대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 개선과 부당 내부거래 근절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 굳건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상조 주도한 기업집단국, 유지 확정…1개과는 1년 유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인 2017년 9월 22일 신설된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 총수의 탈법·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나아가 재벌개혁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이 과정은 ‘재벌 저격수’라 불리며 문재인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으로 오른 김상조 전 위원장이 주도했다. 그러나 기업집단국은 ‘한시 조직’이었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꾸준히 나왔다.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정부 부처내 조직을 신설할 때 2년간 한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행정안전부가 실적 등을 거쳐 정규 조직 여부를 결정한다. 기업집단국도 출범 2년째인 2019년 행안부 평가를 받았지만, ‘뚜렷한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정규조직으로 전환되지 않고 2년이 연장됐다. 그리고 최근 재평가를 거쳐 유지가 확정됐다. 조 위원장은 “지난 3년 8개월간 일감 몰아주기 등 본격 감시를 하면서 공정경제의 커다란 축으로 작동했다”면서 “앞으로 대기업 집단 소유지배구조, 대기업·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든다는 본연의 임무를 잘하라는 동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집단국 내 5개과 가운데 기업집단정책과,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부당지원감시과 등 4개과가 정규 조직으로 확정되고, 지주회사과는 1년 후 정규조직 여부를 재평가받기로 됐다. 지주회사과는 지주회사와 관련된 시책을 수립하고, 대기업집단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면탈 행위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허용 등을 주도하기도 했다. ■동일인 제도 개편 작업…전통적 친족 범위 규정도 논의 대상 최근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이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동일인(총수) 지정을 피한 것과 관련해 조 위원장은 제도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현행 공정위가 가지고 있는 대기업집단 시책 규제가 대부분 내국인을 전제로 설계돼 있어 당장엔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판단해서 규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구체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형사제재나 친족범위 등에 있어 문제 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달 중 관련 연구용역 입찰을 낼 계획이다. 현행 동일인 제도는 사익편취 규제에 포함되는 범위를 혈족은 6촌 이내, 배우자의 인척은 4촌 이내로 규정하는데, 이를 보다 축소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IT(정보통신) 기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기업에 맞춰진 잣대로 평가해선 안 된다는 업계 문제제기에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IT기업집단의 경우에도 실제로 내용상 전통적 기업집단과 마찬가지로 영위하고 있는 업종 자체가 아나의 업종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진출한 경우”라며 “그런 측면에서 IT기업이라고 해도 기업집단규제를 적용하 것이 지금 상황에선 훨씬 합리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생활 논란’ 당근마켓, 성명·전화번호 수집 의무 결국 제외될듯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이 판매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고 분쟁 발생 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한 조항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인정보호위원회에서 개인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부담을 준다는 권고를 냈기 때문이다. 신봉삼 공정위 사무처장은 “(개인정보위 권고를) 최대한 수용하려 한다”면서도 “성명,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업무 자체를 폐지하게 되면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어 개인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 모두를 평가해 정책 방향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인사] 네파, 기획재정부, 통일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네파 △상무(마케팅총괄) 장명민 ■ 기획재정부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박성훈 △ 미래전략과장 최재혁 △ 국고과장 김구년 ■ 통일부 ◇ 과장급 전보 △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서한교 △ 국립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장 서민규 △ 남북공동연락사무소사무처 교류부 과장 김성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전보 △ 뇌과학융합연구단장 김진현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박성훈△미래전략과장 최재혁△국고과장 김구년 ■통일부 ◇과장급 전보△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서한교△국립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장 서민규△남북공동연락사무소사무처 교류부 과장 김성현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강원지방기상청장 박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융합연구단장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보실장 민현숙 ■한국원자력연구원 △소통협력부장 황순관
  • 신정현 경기도의원, ESG 미래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행동방정식 토론회 주재

    신정현 경기도의원, ESG 미래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행동방정식 토론회 주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시민모임인 생활ESG행동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행동방정식 토론회(좌장 신정현 도의원)’를 개최하고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민생활속 ESG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현국(더불어민주당·수원7) 의장과 김경호 의원(민주당·가평)을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영상), 신윤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이사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좌장인 신정현(민주당·고양3) 의원의 사회를 시작으로, 안치용 ESG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와 조현철(가천대 대학원 국가안전관리 박사과정), 이덕근(동국대 대학원 기술창업학과 교수), 장정화(수돗물시민네트워크 사무처장), 김종하(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서아론(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부장)이 토론자(전문가 패널)로 나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좌장을 맡은 신정현(더불어민주당, 고양3)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올해를 ESG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말씀하신 이후로 사회 각 분야에서 ESG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경제의 구축, 불평등과 차별을 뛰어넘는사회정의의 실현, 투명하고 수평적인 관계구조속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 협치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 등 ESG가 시대적, 사회적 가치로 떠오르는 지금 경기도는 이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지속가능한 도시와 농촌 공동체를 위한 어떤 지혜를 모아야 하겠느냐”고 물은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ESG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치용 소장은 “불가역적 시대전환, ESG 시대가 온다”라는 발제를 통해 “ESG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다. CSR 개념이 등장한 1953년부터더 나은 세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어진 노력의 산물”이라며 ESG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조현철 패널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의 안전에 대한 인식 재고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토론했으며, 이덕근 패널은 ‘ESG에서의 청색기술’이라는 주제로 청색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장정화 패널은 “환경부가 2021년 물 예산으로 약 4조라는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가 적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관 주도로 진행되어온 수도행정은 민-관 거버넌스 영역으로 넓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하 패널은 “중소기업에게 ESG는 분명 피할 수 없는 위기일 수도 있지만,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기업 업종·규모 등의 특성을 반영한 ESG 가이드라인 개발과 컨설팅 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이 마무리될 무렵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서아론 패널은 “사회적으로 ESG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거점을 마련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순한 리더 육성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시 쪼개자” vs “쪼개는 데 반대”

    “제주시 쪼개자” vs “쪼개는 데 반대”

    제주도의회가 행정구역 조정 공론화에 나서면서 제주도의 행정구역 개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2006년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4개 기초 자치단체를 없애고 광역 단일 행정체제를 도입했다. 4개 기초단체는 자치권이 없는 제주시,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로 개편됐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를 제주시1과 제주시2, 서귀포시 등 3개 행정시로 나누는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여론 수렴에 나섰다. 도의회는 그동안 광역 단일행정체제에 따른 도지사 권한 집중과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욕구 등을 내세워 행정시장 직선제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부정적인 입장 등으로 성사가 어렵다고 판단, 대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들고 나왔다. 행정구역 개편은 제주도 조례로 가능하다. 제주특별법에는 행정시의 폐지·설치·분리·합병, 명칭 및 구역은 도조례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책 토론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은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맞바꾼 행정체제이기 때문에 현 체제 유지가 기본이라는 정부방침을 넘기가 어렵다”면서 “기존 2개 행정시를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제주시1(25만5572명,38.4%), 제주시2(22만9737명, 34.6%), 서귀포시(17만9247명, 27.0%) 등 3개 행정시로 개편하는게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또 “선거구는 지역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분류되며, 양자를 일치시키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도민 세금부담 가중과 청사·조직·부작용 등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원지사는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에서 “제주시를 2개로 나눴을 때 도민 세금부담, 청사·조직·공무원 증원, 서로 가지고 가려는 것과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구역만 조정하는 것은 단편적이며 정말 개편하고자 한다면 기초단체까지 부활시켜 행정체제를 전부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은 “행정구역 개편은 전체 도민들의 행정 접근권 등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여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들이 공약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행정구역 개편 가능할까?…도의회는 적극적, 도는 부정적

    제주 행정구역 개편 가능할까?…도의회는 적극적, 도는 부정적

    제주도의회가 행정구역 조정 공론화에 나서면서 제주도의 행정구역 개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2006년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4개 기초 자치단체를 없애고 광역 단일 행정체제를 도입했다.4개 기초단체는 자치권이 없는 제주시,서귀포시 등 2개 행정시로 개편됐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여론 수렴에 나섰다.도의회는 그동안 광역 단일행정체제에 따른 도지사 권한 집중과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욕구 등을 내세워 행정시장 직선제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도의회는 중앙정부의 부정적인 입장 등으로 성사가 어렵다고 판단,대안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들고 나왔다.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 등은 제주특별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행정구역 개편은 제주도 조례로 가능하다.제주특별법에는 행정시의 폐지·설� ㅊ龜?ㅗ擥�, 명칭 및 구역은 도조례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최지민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행정시장 직선제나 기초단체 부활은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맞바꾼 행정체제이기 때문에 현재 체제 유지가 기본이라는 정부방침을 넘기가 어렵다”면서 “기존 2개 행정시를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제주시1(25만5572명,38.4%), 제주시2(22만9737명, 34.6%), 서귀포시(17만9247명, 27.0%) 등 3개 행정시로 개편하는게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또 “선거구는 지역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르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분류되며, 양자를 일치시키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도민 세금부담 가중과 청사·조직·부작용 등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원지사는 최근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에서 “제주시를 2개로 나눴을 때 도민 세금부담, 청사·조직·공무원 증원, 서로 가지고 가려는 것과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구역만 조정하는 것은 단편적이며 정말 개편하고자 한다면 기초단체까지 부활시켜 행정체제를 전부 바꾸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은 “행정구역 개편은 전체 도민들의 행정 접근권 등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여서 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후보들이 공약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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