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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는 1991년 7월 8일, 3대 의회가 부활 개원한 이래 올해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시민이 주인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 를 기념하는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에 5·16 군사쿠데타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되었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시민이 주인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돼 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하였다. 서울시의회가 중단된 지 30년 그 후, 3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사실 앞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달려온 그동안의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부터는 총상금 1000만 원 상당의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그림/슬로건/타임캡슐 수장품’ 3가지 분야로 개최된다. 공모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공모주제는 ‘서울시의회의 옛 건물 사진을 활용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림’ 또는 ‘서울시의회 관련 자유주제’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전은 서울시의회와 연관된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2021년 7월 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되어,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그림 공모전의 각 부문(어린이·청소년·성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한다.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선정자 30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림/슬로건/수장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그림/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는 오는 7월 8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진행 도중 자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장품 30점은 6월 15일 이전까지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특히 그림 부문 일부 수상작의 경우에는 7월 초 서울시의회 인근 광장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로드해서 신청하면 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smc.seoul.kr),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홈페이지(30thsmc.modoo.at), 서울시의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노원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려 한다”고 밝히며 “시민이 꿈꾸는 서울시의회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 행자에 ‘인사권 독립’ 개선과제 건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 행자에 ‘인사권 독립’ 개선과제 건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30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주요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전 장관에게 의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현안 및 제도개선 사항’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 및 추진방안을 을 논의했다. 해당 자료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주요과제와 ‘지방의회 박람회’ 개최에 따른 협조요청, ‘지방의회 운영제도’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먼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개선과제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조직구조 안정화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승진기회 균형유지 등 우수인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원의 직제를 시행령으로 정하고, 직급과 배치, 직무범위 등의 세부사항을 조례에 위임할 것을 제안했다. 또, 지방의회별 여건에 맞춰 인사제도가 유연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수를 기존정원 외 별도로 책정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지방의회의 조직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직급체계의 구체적 개편안도 언급됐다. 장현국 의장은 광역의회별로 상이한 사무처장의 직급을 1급으로 통일하고 2~3급 국장 직제를 신설해 효율적 조직운영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전문위원의 정수를 4급과 5급이 동일하도록 개정해 상임위원회 간 균등한 의정지원이 가능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장은 또 인사적체 등 인사권 독립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승진자 명부 통합작성’ 및 ‘인사 교류’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제시했다. 인사운영의 선택지를 확대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우수인력 확보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다. 마지막으로 장 의장은 오는 10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지방의회 박람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상 지방의회 관련 경비가 자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해철 장관은 “지방의회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해줘야 한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의 기본을 정한 법률로 민선 지방자치 본격 실시 이후 32년 만인 지난해 12월 전부 개정됐다. 지방의회와 관련한 핵심 내용은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이 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며 현재 행안부에서 하위법령 개정 등의 세부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공식 출범”

    조상호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공식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조상호 단장(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서대문4)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출범을 선언하고, 28일 오후 1시, 첫 정례회의 개최와 위원 선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는 오는 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대비해 서울시의회의 독립적인 인사‧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 제‧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다. 인사혁신TF는 구체적으로 서울시의회 사무직원 임면에 대한 사항 검토,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관련한 세부 사항 마련, 사무처 기구 및 정원 개편방안 검토, 의회직렬 신설 및 지방의회 통합 인사 검토 등의 임무를 맡아 서울시의회 인사‧조직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제10대 서울시의회 인사혁신TF를 새롭게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단장의 책임을 맡은 조상호 의원은 누구보다 지방의회의 인사혁신과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한 3선의원이며, 국회 및 정부에 대한 협상력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인사혁신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최적의 인사‧운영 개편방안을 찾아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위원은 단장으로 선임된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서대문4)을 포함하여 5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며,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출신의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과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 그리고 전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 출신의 김소양 의원(국민의힘, 비례) 등 국회 및 정부 협상력을 갖춘 분들로 구성했다. 외부전문가로는 전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을 역임한 이현출 교수(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하여 전 서울시 인사위원회 위원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와 전 국회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이었던 서복경 연구교수(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현재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화수) 등 의회 인사 및 조직 혁신에 경험 있는 분들이 함께하며, 서노원 시의회 사무처장 등 6명의 실무지원단 (총 15명)이 TF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으로 선임된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은 “TF 논의의 우선 과제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큰 원칙을 어떤 방식으로 가져갈 것인지 잘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독립이 아니라, 현실적인 방안 안에서도 지방의회의 독립적 운영이라는 가치를 담는 것에 있으며, 위원님들과 그 수준과 방향에 대한 지혜를 함께 모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인사권 독립의 효과적인 실현을 위해 독자적으로 검토할 내용, 시행령과 연동되어 있어 지방의회 간 의견을 모아야 하는 내용, 국회 법률 통과를 통해 반영해야 할 부분 등 영역별, 시기별 추진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제도 운영의 표준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통과에 지방의회의 의견을 통일되게 개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도의회마다 있었던 지방분권TF의 활발한 네트워크 덕분이었다”며 “이번 인사권 독립에 있어서도 지방의회들의 목소리를 통일되게 모아내기 위한 네트워크 추진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소양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입법기관의 인사모델에 대한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TF에 모이셨다고 본다”며 “인사혁신TF의 역할과 임무가 우리 의회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인사모델을 만드는 것과 병행하여, 함께 일하는 의회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사모델을 만드는 것에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적극 소통하면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출 교수(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인사모델을 만드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는 “인사전문가로 함께 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단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시민의 의회를 구축하고, 인사혁신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목표를 안고 있어,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국회 및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 언론·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형 공영방송을 설립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채영길 교수는 “지역공영미디어가 경기도민의 소통권리를 위해 중앙과 상호적이며 지역 간에는 연대적 소통을 위한 하부구조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되고 자율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도민의 청취권 보장,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민 보호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경기공영방송 설립 타당성과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은 경기도청 부서로의 편입과 방송 업무 위탁, 제작·편성을 포괄하는 도지사 권한, 재단법인 전환, 방송사업 위탁 기관의 권한 부재 등의 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장주영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장은 경기도형 공영방송이 소유·경영의 분리, 경기지역 뉴스·정보 전달, 경기지역 종합플랫폼 역할, 재정적 독립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경기도형 공영 방송 설립의 공공성 보장을 위해서는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경기도 공영방송의 취지를 알리고 경기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과정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어 경기도의회의 어깨가 무겁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집행부 및 이해당사자와 협력해 향후 조례개정이나 후속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인 이수현 20주기 추모 도서 ‘1월의 햇살’ 모교에 전달

    의인 이수현 20주기 추모 도서 ‘1월의 햇살’ 모교에 전달

    일본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부산 출신 유학생 고 이수현씨 20주기를 맞아 출간된 추모 도서가 고인의 모교에 전달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로부터 이수현 평전인 ‘이수현, 1월의 햇살’ 3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하숙경 사무처장,이수현 어머니 신윤찬 여사,저자 장현정 호밀밭 출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는 기증한 ‘이수현,1월의 햇살’을 고인의 모교인 낙민초등학교,동래중학교,내성고등학교에 10권씩 전달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고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26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인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으로 불리고 있다. 김 교육감은 “고 이수현 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당당한 삶을 우리 학생들이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중고생이 더 드는데”…대전 대덕구 초등생만 용돈 지급

    “중고생이 더 드는데”…대전 대덕구 초등생만 용돈 지급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부터 초등 4∼6학년생들에게 매달 2만원씩 ‘용돈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정자립도 13.82%의 열악한 자치구가 각종 재단 설립에 이어 이같은 시책을 벌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성 매표 행위’라는 비판도 터져나온다. 대덕구는 다음달 6일까지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안’ 입법예고를 거쳐 6월 구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초등생 용돈 수당은 전국 처음이다. 올해 만 10~12세(초등 4~6학년생)인 4341명이 지급 대상이다. 대덕구는 이를 위해 올 10~12월 2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12개월 동안 총 10억 2000여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대덕구는 또 내년부터 초·중·고교 신입생에게 10만원씩 입학축하금도 지급한다. 구는 오는 7월 관련 조례를 구의회에 상정한다. 내년 신입생은 4648명으로 모두 4억 6480만원이 들어간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 수당이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구를 만드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형성시켜줘 건강한 경제주체로 자라게할 것”이라고 했다. 대덕구의원 8명 중 5명이 구청장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조례 통과에 큰 걸림돌은 없는 상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2만원으로 무슨 경제관념을 심어주느냐” “초등생보다 중·고생 용돈이 더 많이 든다” “초등 1~3년생도 곧 대상이 되는데 30~40대 초등생 학부모 전체를 상대로 매표 행위하는 것이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연 구의원은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의 반대가 많아 주민들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출신의 민주당 소속 여성 단체장인 박 구청장은 지난달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확정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거액을 들여 경제진흥재단, 복지재단 등 3개 대덕구 산하 재단 설립에 나서 ‘선거용 자기사람 심기’라는 거센 비난도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송윤석 ◇고위공무원 전보△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관 박명순△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김상욱△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종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용호성 ◇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혁신담당관 이해돈△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용섭△콘텐츠정책국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승훈△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장 강대금△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장 왕기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정승교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고객지원팀장 김문실△공정채용기반과장 이부용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심사보호국장 김기선△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자본시장정책관 이윤수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인사혁신처 차장 최재용 ■소방청 ◇소방정감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이흥교 ■기상청 ◇고위공무원 임용△국립기상과학원장 김성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장급△대변인 서남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이사△기획부문이사 정경윤△경영부문이사 김갑식 ■국가철도공단 ◇개방형직위 임용△미래전략연구원장 양근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김현준△산업혁신부원장 강원의△기획조정본부장 곽기석△연구전략기획본부장 채창우△국민생활연구본부장 황은경△경영지원본부장 김형도△대외협력홍보부장 최영희△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고경택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콘텐츠에디터 박양수△정치정책부장 직대 김승룡△금융부장 직대 김현동△디지털뉴스부장 직대 김광태 ■YTN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이근영△보도국 정치부장 임승환△경제부장 황보연△전국부장 최명신△편집1부장 전준형△편집4부장 임장혁△보도제작국 제작2팀장 김종욱△2TV국 콘텐츠제작팀장 김신영△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상옥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신대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 참석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신대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 참석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23일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휴먼케어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휴먼케어서비스센터’는 전문재활 및 운동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사랑으로 소통하고 약자의 몸과 마음을 섬김으로 치유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센터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헬스케어, AI빅데이터 교육, 진로취업서비스 등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먼케어서비스센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화와 나눔을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현 시기에 시대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 조규청 휴먼케어서비스센터장,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용인시에 복지기금 2억원 기탁

    경기 용인시는 22일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복지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지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랑의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시는 기탁받은 복지기금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후원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출입구에 설치되며, 임직원이 키오스크에 탑재된 화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000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가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전무는 “건강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DS부문의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9·10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준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9·10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준비

    오는 9~10월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가 코로나19 지속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행사로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안에 위치한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등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엑스포 업무대행사가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답변도 진행됐다. 조직위와 업무대행사가 보고한 종합실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예방·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자문단’을 운영하고 상시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해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방역대책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면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 콘텐츠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요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영상과 온라인 전시 해설사 소개 등 콘텐츠를 마련해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석학들이 참가하는 학술회의 생방송, 바이어와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네이버쇼핑이나 우체국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기획전도 준비한다.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공연도 실시간 방송할 계획이다. 조직위측은 상림공원안에 꽃과 조형물, 쉼터로 조성한 공간을 더 넓혀 방문객들이 안전한 가운데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실내보다 실외 야외체험 공간을 확대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질 엑스포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고, 특히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되면 단순히 사람들이 찾아오는 행사를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힐링휴양관광산업과도 연계해 엑스포를 잘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함양군이 대봉산 일원에 조성한 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가 이날 개장했다.김 지사는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대봉산 휴양밸리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공동 주최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열린다. 당초 지난해 9월 25일 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에 20개 주제별로 모두 70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경남도는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해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월급 40만원 받는 나, 진짜 최저임금 맞나요

    월급 40만원 받는 나, 진짜 최저임금 맞나요

    주휴수당 아깝다고 근무시간 깎지 말고코로나 핑계로 임금 줄이는 꼼수 없길“진짜 밑바닥… 중간착취 없는지 살펴야”지난 2년간 초등학교 식당에서 학교 급식보조원으로 일한 전수용(73·이하 가명)씨는 최저임금 밑에 있는 노동자다. 월급이 법정 최저임금의 70%에 그친다. 명목상 임금은 딱 최저임금인 시간당 8720원이지만 이 중 30%를 용역회사가 떼 간다. 일자리 소개 수수료를 가장한 착취다. 근무지인 학교는 제멋대로 근무시간을 줄이기 일쑤다.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2시에 퇴근하지만, 실제 일한 시간으로 쳐 주는 건 2시간 30분뿐이다. 일주일에 15시간 넘게 일하면 하루치 일당인 ‘주휴수당’을 챙겨 줘야 하는데 학교가 그 돈을 아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전씨는 “손에 쥐는 돈은 40만원 남짓”이라면서 “진짜 밑바닥 임금이 얼마인지, 중간에 착취하거나 꼼수 부리는 일은 없는지 나라에서 살펴 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을 정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20일 시작됐다. 정치권과 언론은 대통령 공약대로 임기 내 1만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최저임금 인상이 혹여 기업에 부담일지 여부에만 관심을 쏟는다. 하지만 당장 입에 풀칠하기 힘든 최저임금 아래 저임금 노동자들은 여기에서도 후순위다. 늙거나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이들은 고용주가 임금 부담을 핑계로 근무시간을 줄이지 않을지, 쫓겨나지 않을지를 걱정한다. 취업준비생 김지인(27)씨는 지난해 12월 3년간 일한 카페를 그만뒀다. 주 21시간 일하고 주휴수당을 포함해 매달 약 100만원을 받았는데 갑자기 “근무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사장의 통보를 받았다. 월 40만~50만원으로는 월세와 통신비, 교통비조차 내기 빠듯해 수소문 끝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새 일자리를 찾았다. 김씨는 “손님이 없으면 퇴근하라는 식의 ‘꺾기’를 버티다 이직했는데 새 일자리도 야간 시간을 줄이려 해 불안하다”면서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영업자나 알바의 고충을 분담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가 가진 자보다는 못 가진 자에게 더 혹독했던 만큼 최저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5년째 대학교 청소노동자로 일하는 박희숙(64)씨는 “비대면 수업을 한다는 이유로 주 5일이 아닌 격일제 근무로 바뀌었지만 청소 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근무 강도는 늘고 월급은 약 20만원 줄었다”면서 “생계를 위해 최저시급은 1만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 플랫폼 노동자가 늘지만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들의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 4년차 웹툰 작가인 박주희(28)씨는 “주 70시간 작업해도 최저임금에 턱없이 못 미치는 월수입 200만원”이라면서 “웹툰을 올려 주는 플랫폼이 작가에게 주는 선지급금은 3년 동안 물가상승률(약 1.5%)만큼도 안 오르고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줄었다”고 토로했다.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최저임금 인상액도 중요하지만 인상 효과가 잘 전달되지 않는 저임금 노동자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지 논의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2년은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렸다가 2년은 급제동을 거는 등 신뢰를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권영희 서울시의원 “Non-GMO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권영희 서울시의원 “Non-GMO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관한 ‘Non-GMO(유전자변형식품)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정태 운영위원회 위원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축사와, 전병주(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1선거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 권영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발제자와 토론자로는 민・관・학계 및 시민사회 영역의 전문가 6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문재형 GMO반대전국행동 집행위원장은 “현행법상 GMO완전표시제가 불가능한 한계가 있지만, 서울시 학교급식 조례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Non-GMO 학교급식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단계적・전면적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비롯해 시민사회의 지속적 요구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참교육학부모회 강혜승 사무처장은 “현재 청소년들은 직접 GMO음식의 유해성을 찾아보고 책자를 만들 만큼 관심이 많지만,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식품위생법 등의 법조문에도 GMO식품 및 친환경식품에 대해 모호하게 표기한 부분이 많아,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제공과 정보공유 소통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은진 교수는 “GMO식품 관련 내용을 다루는 정부 부처가 10곳이 넘을 만큼 유전자변형식품 문제는 복합적인 사안이므로 각계분야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급식에 들어가는 음식의 국산원료를 명확히 표기하고, 수입산 원료를 쓸 경우에는 제조업체에게 Non-GMO 부분유통 증명서를 제출하는 등 GMO부분표시제를 보완할 수 있는 적극적 대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공릉중학교 영양교사는 “지난 3년 동안 ‘서울시 Non-GMO 등 안전하고 우수한 가공식품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체험했지만, 식품 확보 및 적정단가 유지를 위해서는 GMO식품의 공동구매 및 공동관리로 해결 가능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김현동 바리의 꿈 대표는 “한국에 1년간 사용되는 GMO콩이 100만 톤에 달해, 완전표시제를 실시할 경우 시장의 수급양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연해주 땅에서 Non-GMO콩을 제배하는 등 해외농업을 개척하고, 새로운 수급처를 늘려 다량의 GMO콩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상근 서울시교육청 보건진흥원장은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차근차근 올해부터 유전자식품을 배제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충분한 예산도 내년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토론회가 마무리된 후 권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관련 법은 복잡하고 GMO완전표시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Non-GMO 학교급식을 추진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제도를 풀어나가기보다는 학교급식에 GMO가 혼입될 염려 없는 국내산 친환경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답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교육청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국내산식품으로 학교급식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8년 낡은 친족상도례… 가족에게 ‘눈 뜨고 코 베이는’ 장애인들

    68년 낡은 친족상도례… 가족에게 ‘눈 뜨고 코 베이는’ 장애인들

    지적장애인 A씨는 2014년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아버지 장례식장을 찾아온 삼촌과 숙모는 기댈 곳 없는 A씨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당시 A씨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2억원 상당의 재산이 있었다. A씨는 고향을 떠나 그해 12월 부산에서 삼촌, 숙모와 동거를 시작했다.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A씨의 통장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삼촌 부부는 A씨 명의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오피스텔을 사고선 소유권을 아들에게 넘겼다. 아예 A씨 은행계좌에서 3000만원을 직접 인출해 아들에게 오피스텔을 사주기도 했다. 이렇게 수십 차례에 걸쳐 이들 부부는 A씨의 재산 2억 4000만원을 가로챘다. 3~4년의 동거 끝에 A씨에게 남은 것은 1억원의 대출금뿐이었다. A씨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가해자들을 준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공소권 없음’ 결정이었다. 부산지방검찰청이 삼촌 부부가 A씨와 동거한 기간에 행한 범죄에 대해 ‘친족상도례 규정’을 적용, 면죄부를 준 것이다. 최근 방송인 박수홍씨 친형 부부의 횡령 사건으로 이슈가 된 친족상도례는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만들어진 68년 된 낡은 규정이다. 이 규정을 반영한 형법 제328조 1항은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사이에서 강도죄, 손괴죄 외의 재산범죄가 발생한 경우 형을 면제하도록 했다. 황용현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는 15일 ‘장애인 경제적 착취, 친족상도례 적용 여전히 타당한가’ 토론회에서 “해당 규정은 범죄의 유형, 죄질, 피해자의 특성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하도록 했다”며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형이 면제되다 보니 사실상 공소가 제기되지 않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친족 재산범죄 피해자는 재판에서 피해에 대해 진술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형사사법절차에서 영원히 배제되는 셈이다. 친족상도례 규정은 ‘법은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는 고대 로마법 정신을 구현한 것으로, 친족 사이의 재산 문제에는 국가형벌권 발동을 되도록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로마법에선 국가 대신 가장이 ‘가장권’으로 식구들에게 형벌을 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대가족이 해체돼 가족끼리 발생하는 재산 다툼을 조정해 줄 수 있는 집안 어른도 없는 데다, 가족 간 재산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2019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경제 착취 사례 5건 중 1건이 ‘가족 및 친인척’ 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형이 뇌출혈로 쓰러지자 동생이 지적장애가 있는 형의 배우자와 딸에게 접근해 재산관리를 맡아 주겠다며 모녀가 살던 아파트마저 팔아 버린 사건도 발생했다. 친인척이 아닌 부모가 자식을 착취한 사례도 허다하다. 정신장애인 B씨의 어머니는 B씨의 통장에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연금이 어느 정도 모이면 B를 퇴원시킨 뒤 돈을 모두 찾아 사용했다. B씨는 다시 입원할 때까지 아버지 집에 방치됐다. 이정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장은 “친족상도례 규정으로 인해 장애인들은 가족의 배신, 재산의 손실, 처벌 불가의 삼중고를 겪는다”며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들이 피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가해자를 고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데다, 고소를 하거나 처벌 의사를 밝혀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윤진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처장은 “사회의 배제로부터 1차적인 안전망이 되어야 할 친족 등 가족이 이를 악용해 장애인을 경제적 착취의 도구로 삼는다면 친족상도례를 적용할 게 아니라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도 친족상도례 규정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9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보면 노인을 경제적으로 학대한 대상 중 친족이 74.9%를 차지한다. 황 변호사는 “친족상도례가 헌법상 기본권리인 재산권, 평등권, 행복추구권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년 ‘선거 도우미’ 심나… 재단·방송국 설립 열 올리는 단체장들

    내년 ‘선거 도우미’ 심나… 재단·방송국 설립 열 올리는 단체장들

    임기가 1년여 남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각종 재단과 방송국 등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측근 채용을 통한 ‘선거 도우미 심기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조례를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구의원 8명 중 3명에 불과한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일텐데 우리가 들러리 설 이유가 있느냐”고 전원 퇴장했다. 대덕구는 올해 말까지 대덕구경제진흥재단과 대덕복지재단 등 모두 3개 재단을 설립한다. 국민의힘 김수연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복지재단 설립 조례가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되기 힘드니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바꾼 ‘꼼수’”라면서 “이런 꼼수에도 부결되면 다음 회기 본회의 때 직권 상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비난했다. 행자위 소속 의원은 민주당 2명, 국민의힘 1명이나 사도위는 각각 2명씩 배치돼 조례안 가결이 쉽지 않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출신으로 민주당 소속 여성 단체장이다. 김 의원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 35%인 유성구만 복지재단을 두고 있다. 자립도가 13.82%로 꼴찌 수준인 대덕구가 1000억원이 훌쩍 넘는 청사 이전을 앞두고 재단을 세 개나 만드는 건 내년 지방선거를 도울 측근 끌어들이기”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3개 재단에 총 20~30명의 외부 인사가 채용되고, 문화관광재단만 해도 올해 예산 3억 2550만원 중 인건비가 절반을 넘는다. 경기도는 공영 라디오방송 설립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 폐업한 민영 경기방송 주파수 FM 99.9㎒를 넘겨받는 형식이다. 도는 가칭 ‘경기미디어재단’을 만들고 초기 사업비로 150억원 정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의회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도 안팎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편파방송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시 교통방송과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교통방송은 정규직 350명·비정규직 20여명 규모로 올해 서울시가 375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사회서비스원과 관광재단을 만든 광주시는 상생 일자리재단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업무 전문화,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으나 기존 출자·출연기관과 업무중복 논란이 일면서 “선거용 측근 꽂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우정사업본부, 조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주택건설협회

    ■ 우정사업본부 ◇ 4급 인사 △ 부산사상우체국장 윤경식 △대전대덕우체국장 김승균 ■ 조달청 ◇ 과장급 승진 △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영호 ◇ 과장급 전보 △ 쇼핑몰구매과장 문수호 △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박철웅 △ 해외물자과장 신종석 ■ 식품의약품안전처 ◇ 승진 △ 차장 김진석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 전보 △ 기획조정관 한상배 △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 대한주택건설협회 ◇ 1급 승진 △ 전략기획본부장 이호상 △ 감사실장 정동주 ◇ 2급 승진 △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형범 △ 회원사업실 부장 이유형 △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 경기도회 부장 유희봉 △ 경상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 3급 승진 △ 전략기획본부 미디어팀장 구선영 △ 감사실 차장 김희준 ◇ 4급 승진 △ 서울특별시회 과장 박지영 ◇ 5급 승진 △ 회원사업실 대리 김영재
  • [인사]

    ■국방부 ◇과장급 △군수관리관실 안전정책팀장 이록희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최창덕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소음보상팀장 서병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차장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전보 △기획조정관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조달청 ◇과장급 승진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영호 ◇과장급 전보 △쇼핑몰구매과장 문수호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박철웅 △해외물자과장 신종석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무형유산원장 이종희 ◇과장급 전보·임용 △유형문화재과장 김종승 △세계유산정책과장 여성희 △활용정책과장 최영호 ■우정사업본부 ◇4급 인사 △부산사상우체국장 윤경식 △대전대덕우체국장 김승균 ■인제대 백병원 ◇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정규성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 △진료부원장 최원주 △기획실장 박준석 △진료부차장(내과계) 조중양 △진료부차장(외과계) 김재일 ■대한주택건설협회 ◇1급 승진 △전략기획본부장 이호상 △감사실장 정동주 ◇2급 승진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형범 △회원사업실 부장 이유형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경기도회 부장 유희봉 △경상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3급 승진 △전략기획본부 미디어팀장 구선영 △감사실 차장 김희준 ◇4급 승진 △서울특별시회 과장 박지영
  • 美 대사 대만 방문에 화난 中 “한계선 넘지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대만과 밀착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주재 미국대사인 존 헤네시닐랜드는 30일 타이베이에서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과 미국재대만협회(대만대사관 격) 윌리엄 브렌트 크리스턴슨 타이베이 사무처 처장과 만나 대만과 미국, 팔라우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 담화를 발표했다. 헤네시닐랜드 대사는 지난 28일 대만에 도착했다. 대만 언론은 1979년 미중 수교로 미국과 대만의 공식 외교 관계가 단절된 뒤로 미 대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42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헤네시닐랜드 대사는 수랭걸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의 대만 방문에 동행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바이든 정부가 미국 외교관들이 대만 인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팔라우 주재 미 대사가 대만에 도착한 다음날인 29일 군용기 10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시켜 무력 시위를 벌였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는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다. ‘하나의 중국’은 중미 관계의 정치 기초”라며 “중국은 미국과 대만간 어떤 형식의 공식 왕래에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우리는 미국이 중국의 한계선을 넘으려 시도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심각히 훼손되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대사의 대만 방문은 바이든 정부가 전임 트럼프 정부의 대만 정책을 계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샤먼대학 대만연구원의 장원셩 부원장은 “바이든 정부가 중국의 대만 관련 입장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미국과의 밀착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타이페이타임스에 따르면 린팅후이 대만국제학회 부비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미국이 자국 대사와 대만간의 교류를 더는 금기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공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공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차(茶)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성과 역량을 갖춘 사무처장을 다음달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근무 기간은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연봉은 7267만 1000원 이상이다. 사무처장으로 채용되면 엑스포 행사장 조성과 전시를 비롯해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준비와 개최 업무를 총괄한다. 지원 자격은 국제 수준 엑스포, 박람회, 공개토론회(포럼), 공중토론(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엑스포, 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직접 수행했거나 행정지원을 한 업무 경력이 15년 이상인 사람,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응시자격과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한다. 2차 전형에서는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을 한 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세계차엑스포 누리집과 경상남도·하동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2년 5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차 분야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승인을 받은 행사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할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호반건설·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인재양성 위한 다방면 지원 이어가

    호반건설·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인재양성 위한 다방면 지원 이어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전달한 5억원(호반건설 3억원, 호반산업 2억원)으로 건설되는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추진 중인 의료 융복합 공간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전문 의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선 9일 호반건설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 호반장학재단은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부문별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인재’ 장학금 등이다. 특히 호반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2년간 8300여명에게 총 14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 장학사업,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인재양성과 학술연구에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그룹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5억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 5억원, 전남대학교 디지털도서관 건립 5억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필]신임 조경식 과기부 2차관…“방송통신 정책 맡은 정통 관료”

    [프로필]신임 조경식 과기부 2차관…“방송통신 정책 맡은 정통 관료”

    조경식(5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을 맡아온 정통 관료. 1990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정보보호산업과장·정보이용촉진과장·통신경쟁정책팀장·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파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도 역임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책기획관, 대변인, 방송진흥정책국장을 역임하고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통위 사무처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대통령정책실 디지털혁신비서관직을 맡아왔다. ▲서울 배재고 ▲고려대 경영학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관리학 석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통위 사무처장 ▲한국교육방송공사 상임감사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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