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무장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증편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2분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7
  • 대구시장 선거비용 7억6800만 경북도지사 후보 13억1700만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들은 법정 선거비용으로 각각 7억 6800만원과 13억 1700만원을 쓸 수 있게 된다. 16일 대구시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 수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 시·도지사 및 비례대표 광역의원의 법정선거비용 한도액에 따르면 올해 선거에서는 지난 98년 지방선거당시보다 시장은 14.7%,도지사는 20%가 각각 증가했다. 또 시·도지사 후보들은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얻을 경우 각각 3억 5068만원과 5억 5000만원을 보전받게 된다. 이밖에도 비례대표 대구시의원 선거 후보자와 경북도의원후보자들의 법정 선거비용 한도액은 1억 1900만원과 1억 4900만원으로 각각 산정됐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의 200분의1을초과 지출해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가 징역형 이상의선고를 받을 때는 해당 후보의 당선이 무효”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명퇴공무원 지방선거 변수로

    지난 98년 이후 지방행정 구조조정 등으로 명예퇴직한 지방 공무원들이 6·13지방선거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체로 현직 단체장과 관계가 벌어진 이들 명퇴자들은 ‘쓴 맛을 보여주겠다.’며 경쟁자 캠프에 적극 가담,현직들을바짝 긴장시키고 있다.오랜 공직 생활을 거치면서 공직 내부의 비리나 약점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특히 일부는 단체장의 아킬레스건을 잡고 있어 현직들의 수성을 가로막는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지난 2000년 3월 명퇴한 경기도 의정부시 김득규(57) 전 총무국장은 현재 K 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기획실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직 시장의 반대쪽에 섰다.김 전 국장은 98년 지방선거 당시 현 시장의 당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알려졌으나,명퇴 결정과 명퇴 후 자리를 놓고 현 시장과 틈이 생겨 대립하게 됐다. 충북 보은군의 경우 1998년 이후 150여명이 퇴직했으나 L씨 등 5∼6명은 ‘군수를 심판하겠다.’며 상대후보 진영에 들어갔다.나머지도 현 군수 반대운동을 직·간접적으로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현직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옥천군에서 퇴직한 200여명 가운데 20여명은 지난달 모임을 결성,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 모임을 주도한 S·M·K씨 등이 현 군수의 반대 세력으로 전해져 현직의 3선 반대활동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영동군에서도 사무관으로 명퇴한 J씨가 현직의 상대진영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일부 명퇴자들도 이 캠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의 한 기초단체장은 “명퇴자 대부분이 현직과는 감정이 좋지 않다.”며 “내부 비리를 들춰내는 네거티브 선거전략의 주역으로 활동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선거관련 업무에 대한 행정적 노하우와 함께 과거 집권당에 파견돼 정치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는 명퇴자들은 특히 첫 선거 출마자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반면 명예퇴직자 일부는 한때 한솥밥을 먹던 현직 자치단체장과의 ‘의리’를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적극 돕기도 해 대조를 이룬다. 사무관으로 명퇴한 충북 영동군의 J씨와 옥천군 K씨는 각각 현직 군수의선거대책본부장과 선거사무장을 맡기로 했다. 창원 이정규·의정부 한만교기자 jeong@
  • 보험사기 이점을 주의하라

    보험을 타내려는 사기단이 설치고 있다.자동차를 살 때보험사기에 연루된 차인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선량한시민이 사기꾼들의 꾐에 빠져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험금 튀기기=지난해 김모(23·유흥업소 종업원)씨는서울시내에서 친구가 몰던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가다 승용차를 들이받아 7개월간 입원했다.보행이 불편할 정도인 정신장해등급 4급 진단이 예상돼 김씨는 3개 보험사에서 5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변호사 사무장인 브로커 A씨로부터 “장해등급을올리면 보험금을 10배나 더 받아낼 수 있다.”는 말에 김씨 가족은 A와 함께 장해등급 조작에 들어갔다.병원을 서울에서 경기도의 모 종합병원으로 옮긴 김씨는 의사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일관했다.결국 김씨는 정신장해+등급 2급 진단서를 발급받아 3개 보험사에서 5억원의 보험금을받았다. ▲허위도난 신고=차를 도둑맞았다고 거짓 신고한 뒤 도난보험금을 타내는 경우.그리고 차를 처분한다.도난 보험금은 차량가액의 100%선. 전문차량 절도조직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도난이나 완전히 불에 타 보험금이 지급된 차량의 차대번호,차량제작증,번호판 등을 위·변조해 새로 등록한 뒤 국내·외에 판다. ▲고의적인 사고=위장교통사고 모집책인 S씨는 “위장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택시기사,자동차 정비업체 직원,전직 변호사 사무장 등 28명을 모았다. 그리고 가·피해자의 역할을 분담해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을 고의충돌하거나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차량을 대상으로 급정거해 들이받는 등의 모두 11차례에 걸친 사고조작으로 1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이들은 보험금이 200만∼300만원대인 소액사고는 보험사가 심층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이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7월부터 집중조사=금감원은 이런 사기혐의 사례를 적발해 검찰에 넘겼거나 넘길 예정이다.또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보험사기를 집중조사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심층분석 노무현] (4)관련 의혹 진실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변호사 시절 돈을 많이 벌었다는 비판에 대한 평가는 두 가지로 엇갈린다. 노 후보는 야당측으로부터 “주로 ‘돈 되는’ 사건만 골라서 맡아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는 주로 변호사 개업 초창기의 행적을 말한다.그러나 시국사건을 주로 맡아온 ‘인권 변호사’ ‘아스팔트 변호사’라는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개업 초창기는 3년 정도에 그친다. 노 후보는 대전지법 판사를 1년도 못돼 그만둔 뒤 78년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다.그는 등기업무와 조세·회계사건을 주로 다루면서 다른 변호사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분야는 인문계 고교 출신 변호사들이 수임을 꺼리는 전문분야로 수임료가 상대적으로 매우높았다고 한다. 상고출신으로 누구보다 회계에 밝았던 그로서는 ‘안성맞춤형’ 분야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당시 그는 사건 수임과정에서 로비도 잘하는,이른바 ‘돈을 버는 데 뒤처지지 않는’ 뛰어난 변호사였던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변호사 시절 그와 함께 일한 적이있는 한 변호사는 “노후보가 당시 조세 회계분야에 관한 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수많은 사건을 맡았으며 80년대 초엔 S그룹 회장 상속세 110억원 부과건을 수임해 전액 취소 판결을 받아내는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노 후보가 이 시기에 돈을 많이 번 사실은 주택 구입에서도 알 수 있다.그는 변호사를 개업한 지 얼마 안된 1979년부산내 상위권 아파트인 광안리의 삼익아파트(40평)를 구입했다.지역내 젊은 재력가 모임인 라이온스클럽이나 JC(청년회의소) 회원들과도 곧잘 어울려 지냈다.요트에 빠진 것도이 무렵이다. 하지만 그가 변호사 시절 돈되는 사건만 골라서 수임했다는 의혹에 대해 주변에서는 말을 달리 한다.문재인(文在寅) 변호사는 “노 후보는 변호사 시절 다른 변호사들과 달리서류작성은 물론 법원에 서류 제출하는 일까지 사무장을 시키지 않고 직접했다.”면서 “당연히 질의서 내용도 좋고승소율도 높아 의뢰인 입장에서는 노 후보를 찾을 수밖에없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노 후보의 정계 입문을 도운김광일(金光一) 변호사는 “노 후보가 판사직을 그만 둔 뒤 변호사 사무실 개업비용으로 100만원을 빌려줬다가 나중에 돌려받은 적이 있다.”며 궁핍했음을 시사했다.그러나 “그의 변호사 시절의 활동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변호사 시절의 수임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출생지 세탁설 지난 3월16일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지역 경선에서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노풍(盧風·노무현 지지바람)을 일으키자 노 후보에 대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거나 단순한 ‘설(說)’에 그치고 말았다. [출생지] 경선이 한창이던 3월26일 이인제(李仁濟) 후보측은 “노 후보가 전남 강진에서 출생해 부산으로 갔다는 설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노 후보측은 “노 후보는 10대조부터 경남 김해에서 살아왔다.”며 “1대를 30년으로치면 약 300년간 김해에서 살아온 셈”이라고 일축했다. 노 후보의 출생지 논란은 한 대학생의 구속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월17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노무현의 출생지가 전남 강진인데 경남 진해로 호적을 세탁했다.”고 글을 올린 모 대학 휴학생 이모(21·울산시)씨가 선거법 및 사이버상 명예훼손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허위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생수공장] 이 후보측은 “노 후보가 지난 2000년 총선 직전,충북 옥천에 있는 한 생수공장을 인수했다.”며 ‘서민정치인’과 배치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노 후보측은 이에 대해 “지난 95년 친구회사에 보증을 선 후 96년 이 회사가 부도위기에 몰리자,노 후보가 5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경영에 참여한 것”이라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2000년 10월 이 회사가 휴업을 결정,채권회수는거의 불가능한 상태”라며 현재로선 재산가치가 사실상 없다고 강조했다. [소득 축소신고]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지난달 1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노 고문은 99∼2000년 변호사활동을 하면서 한달에 294만원을 번다고 신고했다.”면서“국민연금공단이 노 후보를 소득을 축소신고한 의혹이 짙은 변호사로 특별관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 후보측은 “99년과 2000년에는 국회의원으로 사건수임을 하지 않고,중소기업의 고문변호사로 30만∼50만원씩만 받았다.”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특별관리한다는 주장은 사실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소문과 진상 ●호화요트는… 노무현 후보는 지난 경선 과정에서 “변호사 시절 호화 요트를 즐겼다.”는 공격을 받았다.평소 강조해온 서민적 이미지와 배치되는 취미라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당시 노 후보와 요트를 즐겼던 동호회 회원들은 “요트 문외한이 지어낸 과장된 얘기”라고 말한다.심민보(沈珉輔·49)대한요트협회 외양세일링위원회 위원장은 “‘호화’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한다.그는 노 후보가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1978년부터 84년까지 요트를 즐긴 것으로 기억했다.동아대 요트클럽 회원이 주축이 돼 만든 ‘오륙도 요트서클’의 멤버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즐겼던 요트는 외국 영화 등에 나오는 호화 유람선과 같은 엔진과돛을 갖춘 파워 요트와는 거리가 멀었다.엔진(모터)없이 돛만으로 가는 세일링 요트였는데 그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1∼3인용의 딩기(dingy)급이었다고 설명했다. 대당 가격은 30만∼50만원 정도였다.그나마 돈이 없어 외국의 전문 잡지를 참고해 합판등으로 직접 만든 것도 있었다.물론 성능은 시원찮았다.더구나 모든 요트는 클럽 소유로 노 후보 개인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 서클의 회원이었던 김한준(48요트 제작·판매업)씨도 “일반인들이 요트에 대해 생소하다보 니 노후보가 호화요트를 탄 것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심위원장은 “노후보의 요트실력은 중급 정도였으며 한달에 1∼2차례 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땅투기설은… 노무현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의 핵심은 고향 경남 진영읍에서 둘째형 건평(60)씨 명의로 구입했던 땅 문제다. 68년부터 78년까지 마산세무서에 근무한 뒤 고향으로 내려온 건평씨는 89년 친구 오모씨와 노 후보 친구인 선모씨 등과 함께 진영읍 여래리 700의166밭 300평(992㎡)을 매입했다. 이 가운데 건평씨 명의의 지분은 120평으로,매입비용 2억5000만원을 노 후보가 댔다.노 후보가 형 명의를 빌려 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내용이다.이 땅은 주변지역 개발과 함께 크게 올랐다. 89년 매입 당시 평당 150만원(매입가 5억원)이던 땅이 97년에는 등기부 등본상 평당 700만원,평가액이 무려 22억여원에 달하는 등 4배 넘게 올랐다. 이와 관련,건평씨는 “동생이 88년 국회의원이 된 뒤 90년초 재산등록때 자신의 투자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그뒤 동생에게 빌린 돈을 다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노 후보는 이 땅을 96년 친구의 생수회사에 담보로 제공했으나 회사부도로 99년 경매에 넘어갔다. 건평씨는 현재 자신 명의의 부동산은 ▲진영읍 본산리 집(대지 296평,건평 28평)과 밭 1800여평 ▲거제시 사등면 밭(676평) ▲거제시 구조라리 논(436평) 주택(58평)등이며 시가로는 3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마저 노 후보가 친구 생수공장에 보증설 때 담보로 제공하는 바람에 사실상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금 고향에서 단감농사를 짓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45평빌라는…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이인제(李仁濟) 후보는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서민적 이미지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총재의 ‘빌라 게이트’에 대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판단,노 후보의 재산실태를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특히 노 후보가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시가 4억원짜리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며 노 후보를 ‘서민의 탈을 쓴 귀족’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이 빌라는 45평으로 부인 권양숙씨 명의로 돼 있다. 빌라 소유가 쟁점화되자 노 후보는 “빚 보증 부탁이 많아 집 사람 명의로 해뒀다.”고 해명했다.유종필(柳鍾珌) 공보특보도 “이 빌라는 지은 지 15년 가량 된 것”이라면서“거실에 10명도 앉기 힘들 정도”라고 밝힌뒤 논란이 지속되면 집안을 공개하겠다고 대응했다. 노 후보는 80년대 초 ‘잘 나가던’ 변호사 시절에는 부산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삼익아파트 40평에서 살았고,88년 7월 정계입문과 함께 서울 여의도 미성아파트 47평형(93년신고가액 3억 8000만원)에 거주하다가 이 빌라로 이사해 왔다. 경선과정에서 노 후보는 아들 건호,딸 정연씨의 이름을 개명하기 위해 부산에서 밀양으로 주소를 옮기는 등 편법을자행했다고 공격당했다.‘원칙을 중시한다는’ 노 후보를흠집내기 위한 비난이었다. 이에 노 후보측은 “아들 이름이 신걸이어서 친구들에게‘싱글벙글’로 불리는 등 곤욕을 치렀고,딸도 자연이라는이름이 어색해 개명하려 했지만 부산지법에 신청자가 많아밀양지원 관할 지역으로 잠시 주소 이전을 한 것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선관위, 위장전입 단호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목적으로 한 위장전입에 대비,각급 선관위에 위장전입조사전담반을 편성하라고 21일 지시했다. 선관위는 “지방선거에서는 당선자와 차점자간 득표차가적은 선거구가 많아 위장전입자에 의한 투표가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칠 수 있다.”면서 위장전입 혐의자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통해 고발 등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선관위는 ▲특정 선거구에 전입자 수가 이례적으로 증가하거나 같은 가구·번지에 전입자가 다수 있는 경우 ▲후보자의 가족과 보좌관,비서관,비서,선거사무장 등 선거사무 관계자의 주변인물 등을 중점 확인·조사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불법선거운동 제보 급증

    선관위 전화가 바빠지기 시작했다. 전국의 각 시·군·구 선관위에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제보와 문의 전화가 부쩍 늘고 있다. 이는 선관위가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지난 15일 선거범죄 관련 신고포상금 최고액을 종전 3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기 때문이다.또 시민들의 공명선거 의식이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27일 대구시 각 구청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마다 선거법 관련 각종 문의는 물론,사전선거 등의 제보도 1주일에 2∼3건에 이른다.이는 이전에 한달에 4∼5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셈이다. 이같은 시민 신고에 힘입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불법선거로 70여건이 적발됐다.고발 10건,수사의뢰 1건,주의·경고가 60여건이다. 신고 내용은 주로 출마 예정자들이 모임 등에 참석,식사를 제공하거나 홍보물을 돌리는 등 사전선거 운동을 했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제보가 모두 신빙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어 선관위로서는 이같은 제보나 신고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각 구·군마다 지역 주민 3∼4명으로 구성된 공명선거 추진위원들이 상근 자원봉사자로 활동,제보에 나서고 있어 선관위의 불법선거 단속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의 한 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포상금 인상 등 유인책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만 시민들의 공명선거 의식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폭 인상된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은 ▲금품·향응제공 관련은 최고 1000만원 ▲관권선거·흑색선전은 최고500만원 ▲기타 일반선거범죄는 최고 50만원이다.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선관위에 근무하는직원과 공익근무요원,후보자와 후보자의 직계 존·비속,선거 사무장과 회계 책임자,정당의 부장급 이상 간부 등이다.선거법 위반 신고는 각 시·구·군 선관위나 중앙선관위(02-503-2095,1114)로 하면 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통·반장들 “선거운동하러 갑니다”

    오는 6월13일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 캠프의 선거사무관계자로 일하기 위한 통·반장들의 사퇴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행정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후임자 선정에 분주하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사무장,연락소장,회계책임자,연설원,투표참관인 등의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선거 90일전인 지난 15일까지 사직하도록 규정하고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통·리·반장과 주민자치위원 343명이 사직했다.대구에서는 통장 10명과 반장 84명,주민자치위원 150명 등 모두 244명으로 집계됐다.경북은 통장 4명을 비롯해 이장 8명,반장 53명,주민자치위원 34명 등 모두 99명이다.이번에 사직한 통·리·반장 수는 지난 98년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대구는 72명,경북은 39명이나 늘어났다. 충청지역에서는 모두 274명이 사퇴했다.대전 151명,충남76명,충북 47명 등이다.주민자치위원을 제외한 통·리·반장의 경우 129명으로 46명이 사퇴한 98년보다 2.8배나 증가했다. 강원도에서는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81명이 사직했다.통장 17명,이장 9명,반장 113명,주민자치위원은 42명 등으로 전체 2만 6236명의 0.7%다.전북에서도 통장 10명과 이장 24명,반장 34명,자치위원 88명,예비군중대장 1명등 모두 157명이 사직했다. 광주에서도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만 272명 가운데 2.7%인 274명이,제주에서는 주민자치위원 52명과 통·리장 6명,반장 15명 등 모두 73명이 그만뒀다. 자치단체의 한 관계자는 “일선 행정기관의 하부조직인통·반장이 지역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각 선거캠프마다 이들을 영입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 선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전국 종합
  • 읍면동 인력조정 자율성 확대

    읍·면·동 사무와 인력 조정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치기능이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7일 대전에서 전국 시·도,시·군·구 및 읍·면·동 기능전환 담당자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단계 읍·면·동 기능전환 보완지침’ 회의를 가졌다. 행자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여건에 따라 청소,재해·재난관리 등 655건의 사무 가운데 7%(46건)의 범위에서는 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자치단체별 관할 동의 인력범위 안에서는 동간의 인력배치를 자체 조정할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자치위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선거사무장 등이 되려면 선거 9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며,선거 18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위원회 회의 개최가 금지된다. 시민단체 관계자,지역유지,학계인사 등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느 한 계층에서 전체의 3분1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게 했으며,임기도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줄여 많은주민들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하늘에서 정년 맞고 싶어요 ”

    “비행을 계속해 하늘에서 정년을 맞고 싶습니다.” 국내 최초로 2만5000시간을 비행한 여승무원이 탄생했다.대한항공 김용숙(金龍淑·51) 수석 사무장이 주인공.승무원 생활 29년 동안 매년 870여시간씩 비행했다.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536바퀴에 해당한다.연속비행 2만5000시간은 대한항공의 남자 승무원 중에도 5명만 갖고 있는 기록이다. 빡빡한 비행 일정에 쫓기다 보니 아직 독신으로 지낸다. 대한항공 여승무원들의 친목모임인 ‘고니회’ 회장직도두차례나 맡았다. 김 사무장은 1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78년 KE902편이 옛 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무르만스크의 얼어붙은 호수에 불시착했던 일”이라면서 “지금도 비행 도중 난기류로 인해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릴 때마다 그 일이생각난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장성민 의원직 상실

    민주당 장성민(張誠珉) 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장이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을 받음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裵淇源 대법관)는 22일 2000년 4·13총선과정에서 선거원들에게 불법으로 수천만원의 수당을 지급한혐의로 기소된 장 의원의 선거사무장 권모(4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 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 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직계가족 등이 징역형을받으면 그 후보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선거법 규정에따라 의원직을 잃었다. 16대 의원 가운데 한나라당 김영구(金榮龜) 전 의원과 민주당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이 선거무효 판결로 의원직을잃었으나,선거법 위반에 따른 대법원의 당선무효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는 장 의원이 처음이다. 한편 장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서울 금천구 선거구에서는 오는 8월8일 재선거가 실시된다. 장택동기자 taecks@
  • NGO/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초대 회장

    ***“은퇴는 새 삶의 출발점”. “50살이면 이제 시작이죠.은퇴는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출발점입니다.” 지난 15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대한은퇴자협회’의 주명룡(朱明龍·57)회장은 “50세만 넘으면 사회로부터퇴출을 강요당하는 한국의 장년문화를 바꾸고,은퇴자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은퇴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지난 81년 대한항공 국제선 사무장을 그만두고미국으로 건너갔다.지난 78년 주 회장이 탄 대한항공 여객기가 구 소련 무르만스크에 불시착,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것이 삶의 전환점이 됐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섰다가 새로운 인생을 얻은 주회장은사무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정착했다.10여년 동안 ‘맥도날드’ 점포를 경영하는 등 사업을 하다 49살때인 지난 94년 뉴욕 한인회장을 지냈다. 주 회장이 은퇴자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50 고개에접어들었을 때였다.점점 나이가 들면서 삶과 이민 생활에 대한 회한이 생겼다. 우연한 기회에 55년의 역사와 3500만명의 회원을 가진 미국은퇴자협회(AARP)에 가입,은퇴자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 회장은 지난 97년말 외환위기 후 한국의 장년층 퇴직이급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은퇴자협회 본부를 서울에도 설치하기로 결심했다.지난해 11월 국제연합(UN)의 공식 비정부기구(NGO) 승인을 받고 귀국한 주 회장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사무실을 마련했다.현재 9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노년층의권익보호와 재사회화를 위한 은퇴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오는 2월에 열 예정인 ‘제1회 장년층 문제에 대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주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다른 단체와 연계하고 인터넷(www.karp.kr.org)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중 100만명의 회원을확보할 계획”이라면서 “꿈을 잃은 한국의 중·장년들의 기(氣)를 살려주는 운동을 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회장은 이어 “일요일도 없이 일하면서도 한국의 은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지 모른다.”면서“NGO가 정부에 기대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수익성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영표기자 tomcat@
  • “건전한 교통문화 일구기 헌신적 노력”

    대한매일신보사가 건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제정한 교통봉사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교통봉사상 영예의 대상은 지난 3월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시키고 신속하고 편리한 운항체계를 구축,세계적인 공항으로 평가받는 등 국제적 이미지를 높인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사장 姜東錫)에 돌아갔다. 대상 외에 각 부문 본상,장려상 및 특별상 등 교통분야 최고의 영예를 안게된 수상자 전원에게도 상패와 상금 및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매일신보사는 건설교통부와 함께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91년부터 매년 1회씩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봉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교통봉사상을 표창하고 있다. 교통봉사상 시상식에는 건설교통부를 비롯,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단 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공단 한국고속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홍익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4개 교통 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사장 姜東錫). ◇본상 ▲도로 최영(崔暎·48·금호산업 사원) ▲철도 이종석(李鍾錫·54·철도청 제천기관차사무소 기능4급) ▲육운박상봉(朴相鳳·36·광무택시 운전자) ▲안전 박연진(朴演鎭·39·교통안전공단 행정4급) ▲항공 탁이문(卓二文·53·아시아나항공부장). ◇장려상 ▲도로 김기천(金基千·39·한국도로공사 보안6급)▲철도 정상범(鄭相範·52·철도청 여객계장) 강성원(姜聖遠·41·철도청 기관사) ▲육운 정현모(鄭鉉模·53·속리산고속 영업소장) 박명호(朴明豪·46·제주도 교통행정과 주사)▲안전 박수흥(朴秀興·56·철도청 대전사무소 운수주사) 강맹순(姜孟淳·47·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항공 이강훈(李康勳·49·대한항공 수석사무장) 고경군(高京君·44·한국공항공단 전기통신처 과장). ◇특별상 ▲구미버스(단체·사장 조용호(趙容鎬) ▲고칠진(高七鎭·46·건설교통부 광역정책실 행정사무관) ▲윤상범(尹常範·55·삼영교통 전무이사). 김용수기자 dragon@
  • 대전시장 前선거사무장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는 14일 홍선기 대전시장의 선거사무장을 지낸 대전시 도시개발공사 이사 윤해병(尹海炳·59)씨를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97년 3월 대전시 도시개발공사에서 발주한 대덕구 신월동 제4공단내 299억원 상당의 소각로 설치공사를 H업체가 수주받도록 해주고 이듬해 5월 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사례금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다. 윤씨는 이 업체 관계자에게 “시 고위층에 청탁,소각로공사를 따주겠다”고 한 뒤 이 돈을 받았으나 중간에 시공업체가 L업체로 바뀌면서 H업체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알려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씨줄날줄] 정치브로커

    한 선거구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을 뽑던 1970년대 한 무소속 후보의 어이없는 실패담 한토막. K씨는 8명쯤이 출마한 서울의 한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등 당선을 위해서는 대략 2만여표가 필요했다.그의선거사무실에는 온갖 사람들이 들락날락했다.‘내가 어디의 청년단체 사무장인데 몇 표가 있다’면서 지원을 요청하거나 심지어 ‘친구와 돼지갈비를 먹고 있는데 4표는 확실하다’며 술값 계산을 요구하는 축들도 있었다.K씨는 부지런히 돈을 갖다댔다.투표 전날 선거사무실에서는 예상집계 작업이 있었다.돈을 지원한 경우를 중심으로 최대 예상치와 최소치를 집계한 결과 K씨는 1등 당선이거나 적어도1등과 근접한 2등 당선이었다. 결과는 어땠을까.그의 득표는 200표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치 초년병인 K씨는 이른바 선거브로커들에게 속아넘어간 것이다. 선거브로커와는 체급이 다른 한 정치브로커의 행태로 세상이 시끌시끌하다.그가 한때는 국회의원까지 꿈꿨다고 하니 ‘이무기’급 브로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오랜 야당생활을 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브로커로 변신한 그의 탈선 행각은 실세와 친분을 과시하면서 기업 로비스트,사건무마 등으로 등을 치는 권력형 브로커의 한 전형이다.문제는 이런 이무기급 브로커들이 정치판에 성운(星雲)처럼포진해 있다는 것이다.이들의 공통점은 ‘누구누구를 안다’는 것을 과시하면서 적당하게 인사,공사입찰,인허가,비리 무마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한몫을 챙기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실력자들 주변에는 ‘독버섯’이 자라나기 마련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요즘 병폐가 자심하게 나타나는 데는 이유가 있을 법하다.‘실세를 통하니까 일이되더라’는 정치·행정문화,검은 돈을 필요로 하는 정치현실이 정치브로커들로 하여금 정치판과 관(官) 주변에 기생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또 정권 교체 후의 온정주의적 인사와 연고주의도 이들에게는 좋은 활동여건이 되고 있다. 지연·학연 등에 유난히 약한 한국적 연고주의,돈을 만들 수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풍토,원칙보다 힘있는사람의 말이 더 우선하는 한국사회의 병리가 브로커들이활개칠 수 있는 발판인 것이다.그러나 우선 드러난 사건만이라도 철저하게 발본하는 것이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길이다. 강석진 논설위원 sckang@
  • 대한매일 제정 제11회 교통봉사상 장려상

    ■김기천(金基千·39)- 도로·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영동지사 보안6급. 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영동지사가 고객모니터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신속한 고속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문형식 전광판의 활용,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교통사고 예방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했다. ■정상범(鄭相範·52)- 철도·철도청 부산지역 관리역 여객계장. 30여년간 급여 10%를 절약해 불우이웃,장애인을 돕고 97년부터 400여명의 장애인이 무료로 열차관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관광열차 여객유치,환경정비 활동으로 수입을 증대하고 경영을 개선했다. ■강성원(姜聖遠·41)- 철도·철도청 구로승무사무소 기관사. 열차 기관사를 위한 응급조치 매뉴얼을 제작,안전수송에노력했다.운전취급 중 나타나는 열차충격 발생요인을 조사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에너지를 절약했다.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정현모(鄭鉉模·53)- 육운·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속리산고속 영업소장. 각종 안전운전 캠페인에 참여하고,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켰다.배차간격을 조절해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노사갈등을 해소했다.연휴등 특별수송기간 제도를 운영,회사 이익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박명호(朴明豪·46)- 육운·제주도 교통행정과 주사. 국제자유도시화에 대비해 벽지노선,비수익노선 활성화로대중교통 육성에 노력했다.택시 과잉공급 문제를 유발한개인택시면허제도를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택시에 관광안내 동시통역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흥(朴秀興·56)- 안전·철도청 대전사무소 운수주사. 93년부터 철도종합안전대책 수립,철도안전의 달 행사,철도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는 등 사고 방지에 노력했다.철도건널목 사고 사례교육,안전지도관 운영,시정건의제,연휴·명절 등 대수송기간을 위한 특별안전활동 등 철도의 안전화에 힘썼다. ■강맹순(姜孟淳·47)- 안전·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단 운영요원으로 사고 방지대책을수립하고 이를 시행,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했다.관련 단체와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추진,교통사고 통계책자 발간 등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강훈(李康勳·49)- 항공·대한항공 수석사무장.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종 규정을보완하고 제도를 개선했다.승무원 지도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질을 향상시키고,업무 개선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안락하고 쾌적한 객실서비스 창출에기여했다. ■고경군(高京君·44)- 항공·한국공항공단 전기통신처과장. 시설물 개량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이에 대한 유지 보수를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항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 대한매일 제정 제11회 교통봉사상/ 수상자 총 18명 선정

    대한매일신보사가 건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제정한 교통봉사상 수상자 18명이 13일 확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교통봉사상 영예의 대상은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하고 각종 운항·보안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동북아 중심공항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파역할을 한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사장 姜東錫)에 돌아갔다. 대상 외에 각 부문 본상,장려상 및 특별상 등 올해 교통분야 최고의 영예를 안게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대한매일·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봉사상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 또는단체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을 유도하기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지난 91년부터 매년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단 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공단 한국고속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홍익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4개 교통 관련 단체가 후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사장 姜東錫). ◇본상 ▲도로 최영(崔暎·48·금호산업 사원) ▲철도 이종석(李鍾錫·54·철도청 제천기관차사무소 기능4급) ▲육운 박상봉(朴相鳳·36·광무택시 운전자) ▲안전 박연진(朴演鎭·39·교통안전공단 행정4급) ▲항공 탁이문(卓二文·53·아시아나항공 부장). ◇장려상 ▲도로 김기천(金基千·39·한국도로공사 보안6급) ▲철도 정상범(鄭相範·52·철도청 여객계장) 강성원(姜聖遠·41·철도청 기관사) ▲육운 정현모(鄭鉉模·53·속리산고속 영업소장) 박명호(朴明豪·46·제주도 교통행정과 주사) ▲안전 박수흥(朴秀興·56·철도청 대전사무소운수주사) 강맹순(姜孟淳·47·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항공 이강훈(李康勳·49·대한항공 수석사무장) 고경군(高京君·44·한국공항공단 전기통신처 과장). ◇특별상 ▲구미버스(단체·사장 趙容鎬) ▲고칠진(高七鎭·46·건설교통부 광역정책실 행정사무관) ▲윤상범(尹常範·55·삼영교통 전무이사). 김용수기자 dragon@
  • 민주1·한나라2 의원직 상실 위기

    지난해 4·13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유성근(兪成根) 의원과 민주당 박용호(朴容琥) 의원 등 3명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됐다.대법원에서 이들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내년 8월 해당 선거구에서는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姜秉燮)는 11일 현역 국회의원 9명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허위사실 공표 및 향응 제공 혐의를 인정,이들 의원 3명에게 250만∼3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당선자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선고받거나,배우자 등 직계 가족과 선거사무장 등이 집행유예 이상의 확정 판결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는 대법원에 상고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3명은 의원직 상실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심재철(沈在哲) 의원,민주당 이희규(李熙圭) 의원은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고 부인 김모씨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민주당 문희상(文喜相) 의원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경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안영근(安泳根) 의원에게는 1심대로 벌금 70만원,8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명선거의 정착을 위한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존중하되 법 위반 정도와 의도성 여부를양형 기준으로 참작했다”면서 “선거법상 당선을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경우 벌금 5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해야하기 때문에 이같은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의원에게는 당선무효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선거법 위반’ 의원 9명 새달11일 2심 선고공판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姜秉燮)는 1심에서 대부분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현직 국회의원 9명의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한 2심 선고공판을 다음달 11일 연다. 이들의 선거구는 서울과 수도권이어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자는 한나라당 정인봉 의원을 포함,남경필·유성근·안영근·심재철·김부겸 의원 등 한나라당 6명과 박용호·이희규·문희상 의원 등 민주당 3명이다. 이 가운데 남 의원과 안 의원을 제외한 7명은 1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현행법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자 본인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 배우자 등 직계가족이나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은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박탈토록 하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 정재문씨 의원직 상실 위기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부산진갑)의원의 선거사무원이 선거법 위반죄 항소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정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李仁宰 부장)는 7일 열린 한나라당 부산진갑 지구당 전 사무국장 이모(63)피고인에 대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피고인이 지난해 4·13 총선 선거운동기간에 정 의원의 선거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법원, 선거재판 법정시한 넘기기 ‘일쑤’

    대법원이 4·13 총선 당선자 관련 선거 재판의 법정 시한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된 당선자 관련 선거재판은 1심 71건,항소심 52건,상고심 11건 등 모두 134건으로 이 중 법정 시한을 넘긴 경우가 60건으로 45%에 달했다. 심급 별로는 대법원 사건 중 55%인 6건이 법정시한을 넘겨 선고됐거나 시한을 넘긴 채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위반율이 가장 높았다. 현행 선거법 270조는 선거사범의 경우 1심 재판은 6개월내에,항소심과 상고심은 각각 3개월 내에 마치도록 하고 있으나 강제규정은 아니다. 특히 상고심 선고 공판의 지연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있는 길을 터줬다는 비난을 받은 최돈웅 전 의원 관련 재판 등 대법원에 계류 중인 3건은 이달 들어서도 판결이 나지않은채 시한을 넘겨 법정시한 위반 건수는 9건(82%)이나 됐다.2심 재판 역시 절반이 넘는 27건(52%)이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당선된 16대 의원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의원 본인은 벌금 100만원 이상,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직계가족은 징역형 이상)이 확정돼 국회의원자격이 박탈된 사례는 한건도 없다.장영신(민주당),김영구(한나라당) 두 전 의원이 대법원의 선거 무효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을 뿐이다. 이동미기자 eye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