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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류’ 웸반야마 부상 이탈에도…NBA 신인왕 캐슬, 샌안토니오 2년 연속 수상

    ‘신인류’ 웸반야마 부상 이탈에도…NBA 신인왕 캐슬, 샌안토니오 2년 연속 수상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스테폰 캐슬(21)이 신인상을 받으면서 지난 시즌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오른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21)에 이어 2년 연속 샌안토니오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신인상의 주인공이 캐슬이라고 발표했다. 1위(5점), 2위(3점), 3위 표(1점)로 집계하는 방식인데 캐슬은 482점으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자카리 리자셰(245점·애틀랜타 호크스)를 제쳤다. 그는 1위 표 100표 가운데 92표를 차지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캐슬은 정규리그 81경기 평균 14.7점 4.1도움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 가운데 최고 득점이며 도움은 4번째로 많았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후반기 30경기에선 평균 17.8점 5.1리바운드 5도움을 올렸다. NBA에서 한 팀이 2년 연속으로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건 2016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후 9년 만이다. 캐슬은 데이비드 로빈슨(1990년), 팀 덩컨(1998년), 웸반야마(2024년)에 이어 샌안토니오의 역대 4번째 신인왕이 됐다. 다만 지난 시즌 신인왕 웸반야마는 지난 2월 오른 어깨에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고 이탈했고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13위(34승48패)로 시즌을 마쳤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토론회 참석

    장대석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토론회 참석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장동용 시흥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수형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활동가,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도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 의원은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흥시가 자원순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같은 날 오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시흥시청에서 열린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시흥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원은 “시흥이 미래 경제도시로 성장하려면 첨단산업과 우수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노동운동 1세대’ 김문수, 정통보수 이미지 굳혔다 [국힘 ‘빅2’ 진검승부]

    ‘노동운동 1세대’ 김문수, 정통보수 이미지 굳혔다 [국힘 ‘빅2’ 진검승부]

    29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 1세대’에서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까지 폭넓은 정치 스펙트럼을 경험한 흔치 않은 이력의 정치인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영입된 뒤 12·3 비상계엄 정국을 지나며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다. 김 후보는 1951년 경북 영천 임고면 황강리에서 4남 3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친척의 보증을 섰다가 집을 뺏기는 바람에 영천 읍내 판자촌으로 이사를 가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영남 지역 명문인 경북중·경북고에 진학했고, 1970년 서울대 상대(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김 후보는 학생운동 모임 ‘후진국 사회연구회’에 들어가 활동했다. 1971년 전국학생시위와 1974년 전국민주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됐다. 이후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재단보조공으로 근무했고, 위장 취업으로 한일도루코에 입사해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전두환 정권 시기에는 전태일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대표적 노동계 인사였다. 1986년에는 5·3 인천 민주항쟁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돼 2년간 옥살이를 했다. 부인 설난영씨와도 노동운동 동지로 만났는데, 김 후보가 삼청교육대 수배자였을 당시 설씨가 피난처를 제공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한다. 김 후보는 1990년 초 구 소련의 붕괴를 지켜보면서 보수로 전향했다. 그는 1994년 당시 김영삼(YS)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총재의 권유로 민주자유당에 입당했고, 15대부터 17대까지 보수정당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선 경기지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도지사 임기 중이던 2012년엔 18대 대선에 처음 도전했다. 당시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경기지사를 마치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수 텃밭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으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며 정치적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지만 패배했다. 이후 김 후보는 2019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함께 기독자유통일당을 창당하며 ‘아스팔트’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러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위원으로 부활했다. 특히 비상계엄 이후 민주당 의원 등의 질타에도 꿋꿋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수 지지세를 등에 업었고 일약 보수 대권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수비에선 강한 어깨로 2루타 삭제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수비에선 강한 어깨로 2루타 삭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108타수 3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안타는 0-2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오른손 선발 잭 라이터의 2구째 높은 시속 151.8㎞ 싱킹패스트볼을 받아 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가 연속 볼넷을 얻으며 밀어내기로 점수를 뽑았다. 이정후는 나머지 타석에선 침묵했다. 3회 1사 1루에서 라이터의 바깥쪽 싱킹패스트볼을 쳤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5회 1사에선 바뀐 투수인 좌완 제이컵 라츠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쳤다. 2-2로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상대 팀 네 번째 투수 좌완 로버트 가르시아에는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대신 이정후는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4회 초 2사에서 상대 팀 조나 하임의 좌중간 안타를 빠르게 뛰어가 잡은 뒤 공을 2루로 강하게 뿌렸고, 2루까지 내달리던 하임을 잡아내며 2루타성 타구를 아웃으로 지워냈다. MLB 사무국이 이 정후의 수비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 계정에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소개했다. 9회까지 2-2로 이어진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끝냈다. 선두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가 3루 방면 깊숙한 내야 땅볼을 쳤고, 이를 상대 팀 투수 루크 잭슨이 어렵게 잡은 뒤 1루로 악송구했다. 라모스는 공이 뒤로 빠진 사이 2루를 지나 3루로 내달렸고, 텍사스 1루수 제이크 버거가 다시 3루 악송구하면서 공이 뒤로 빠졌다. 이에 라모스는 홈까지 파고들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경북지부에 깊은 우려와 유감 표명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경북지부에 깊은 우려와 유감 표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지난 21일, 전교조 경북지부가 주관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 예산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의회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 맹목적인 비판적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자칫 경북 교육현장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불필요한 갈등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025년 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른 교원단체 지원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료(3,000만원)를 삭감, ‘2025년 1차 추경예산’에서도 같게 올라온 사무실 임차료를 삭감했고, 지난 24일 ‘1차 추경 예결특위 심의’에서 50%가 삭감된 15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12월 본예산 심의 결과 삭감 통보를 받은 이후에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3개월이 지난 3월 11일에서야 삭감 사실을 몰랐다며, 왜 삭감이 된 것인지 알아본다며 사무국장이 교육위를 찾아왔다. 박 위원장은 “전교조는 11대 교육위(2018년)부터 과다한 외부 사무실, 면적, 비용으로 지적받아왔었다”라며 “3개 노조(교총, 교사노조, 전교조)중 인원수가 제일 적은 전교조가 제일 큰 면적의 사무실을 임차하며 다른 노조의 2배, 3배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형평성의 문제”로 인한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전교조 사무국장은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위원장을 면담하면서 아무런 대응 방안도 가져오지 못했다. 논의과정에서 박 위원장이 “형평성 문제해결을 위해 사무실 면적 축소, 임대료 감액 등의 자구책이라도 마련해 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을 하자, 사무국장은 “사무실 축소를 위해서는 이사비용을 지원해달라”라고 답해, 여전히 문제의 본질을 짚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박 위원장은 “다른 노조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와 소통한다. 늘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위원장이 직접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안을 가져와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 냈다”라며 “반면에 전교조는 면담 후에 어떠한 노력도 없이, 추경 예산안에 삭감 전액을 재편성한 것은 자구책 마련 의지가 없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임기 시작부터 노조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공무원 학습휴가 확대 ▲45세 미만 청년 공무원 건강검진비 신설 ▲20만원 → 30만원 건강검진비 증액 ▲26년 교직원 전세지원금 2000만원 → 5000만원 ▲26년도 건강검진비 40만원 인상(예정) 등 교직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개선해 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예산이 필요했다면 근거와 기준을 들어 정당성을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전교조라는 막강한 힘의 권력으로, 경북도의회를 “내란의 최전선”, “내란 세력의 공통적인 모습”, “경북도의회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비아냥거리며 경북도의회를 모욕하고 조롱했다”라며 “전교조는 마치 의회가 노조를 탄압하는 것처럼 호도하여 언론을 선동하고 도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혈세인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는 것은 의회의 막중한 책임이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편성의 정당성을 논하고 심사를 받는 것은 모든 세출예산의 기본원칙인데, 전교조라고 예외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 입맛 당기는 쌉싸름한 그 맛…‘산나물의 제왕’ 납신다

    입맛 당기는 쌉싸름한 그 맛…‘산나물의 제왕’ 납신다

    향긋한 산나물이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산나물 중에서도 곰취는 맛과 향이 진해 인기가 높다. 곰취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피로 회복과 항암,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고, 기침과 천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곰취로 차린 ‘건강 밥상’곰취 주산지 중 하나인 강원 양구에서는 매년 곰취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양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곰취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곰취를 재료로 한 김밥, 겉절이, 전 등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고, 곰취로 만든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행운 캔들·타투 스티커·타입캡슐, 미니화분, 이색큐브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개막식을 비롯한 콘서트에서는 홍지유, 금잔디, 민수현, 정다한, 다이나믹듀오, 이수연, 싸이버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불꽃놀이도 매일 열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QR코드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SNS에 글을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축제 기간 내내 열린다. 곰취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린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양구 곰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구성했다”며 “축제장을 찾아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도락 이어 감성 나들이축제장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도 많다. 차량으로 5~10분 이동하면 박수근미술관, 인문학박물관, 한반도섬이 나온다. 박수근미술관은 이달 초부터 박수근 작고 60주기를 기념하는 소장품 특별전 ‘봄이 오다: 정림리에서 전농동까지’를 열고 있다. 양구는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이다. 특별전에서는 박수근이 1962년 지인인 산드라 마티엘리(미국)씨에게 보낸 목판화 연하장과 같은 해 주한미군 사령부에서 연 박수근 개인전 홍보 책자 등을 만날 수 있다. 인문학박물관에서는 한국철학의 거장 김형석 연세대 교수, 고 안병욱 전 숭실대 교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이해인 수녀의 원고, 사진, 작품집 등도 전시한다. 2012년 12월 개관했고, 2개 전시관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뤄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인공 섬으로 생긴 모양이 한반도를 똑 닮았다. 남과 북 양 끝단에는 한라산과 백두산이 있고, 우측에는 태극기가 꽂혀있는 독도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섬과 파로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섬 전체는 데크길로 연결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NBA 올해 최고 수비수는 골든스테이트 그린 아니라 모블리

    NBA 올해 최고 수비수는 골든스테이트 그린 아니라 모블리

    에번 모블리(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수비수로 뽑혔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모블리를 2024~25시즌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모블리는 1위표(5점), 2위표(3점), 3위표(1점)를 집계하는 투표에서 285점을 얻어 다이슨 대니얼스(애틀랜타·197점)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54점)을 제쳤다. 모블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18.5점 9.3리바운드 1.6블록슛을 기록했다. 모블리가 가장 가까운 수비수였을 때 클리블랜드를 상대한 팀의 필드골 성공률이 44.5%로 떨어졌다고 사무국은 밝혔다. 클립블랜드는 모블리 활약 덕분에 64승 18패로 정규리그를 마쳐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성했다. 지난달 19일 밀워키 벅스와 홈 경기에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꼽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꽁꽁 묶는 등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수비 집중력을 높이면서 올해의 수비수 후보로 떠오른 그린은 대니얼스에게 밀려 2위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린은 정규리그 68경기에서 평균 9점 6.1리바운드 5.6어시스트 1.5스틸 1.0블록슛을 기록했다.
  •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 이웃·어린이에 따뜻한 손길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CRS 사무국’을 신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초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직접 학용품·놀이용품 등을 담은 ‘드림팩’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임직원들이 870개의 드림팩을 제작해 파트너 기관 기아 대책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봉사 집중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의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코오롱그룹은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에도 이재민용 텐트와 소방대원을 위한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등을 긴급 지원했다. 
  • 충남 천안 병천천, 생태교란종 ‘미국가재’ 재출현…“생태교란 우려”

    충남 천안 병천천, 생태교란종 ‘미국가재’ 재출현…“생태교란 우려”

    충남 천안지역 대표 청정 하천인 병천천이 생태계 교란종 ‘미국가재’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23일 (사)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병천천 수생태계 모니터링 과정에서 생태계 교란생물인 ‘미국가재’를 다시 발견했다. 미국가재는 하천 생태계의 균형을 붕괴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토착 생물 서식지 파괴와 어린 물고기·양서류알을 포식한다. 하천 제방을 무너뜨릴 수 있는 굴을 파는 등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침입종이다. 병천천에서 미국가재 발견은 2023년 7월 납안교 인근에서 충남 첫 발견 이후 약 2년 만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당시 대대적 퇴치와 포획 활동에도 불구하고, 미국가재가 병천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미국가재 발견 장소는 은석교 인근으로, 2023년 최초 발견지점인 납안교에서 약 9㎞ 하류다. 환경운동연합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천안시에 해당 사실을 공식 통보하고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서상옥 사무국장은 “미국가재 재출현은 단순한 개체 발견이 아닌 병천천 생태계 전체의 위협으로 간주해야 한다”며 “병천천은 비교적 청정 수질을 유지해 온 지역으로, 지역 환경 보전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한 미국가재는 미국 루이지애나 원산으로 크기는 대략 15㎝ 안팎인 민물 가재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성복임 경기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2일(화)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고, 최근 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에서 보듯이 지하터널에 대한 싱크홀 발생 등 군포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 사업은 군포시를 통과하지만 정작 군포 시민은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라며 “지금도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다시 당동2지구의 지하를 관통한다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안전성에 대한 집단 민원이 우려된다.”라고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 ‘美 쌀수입 확대’로 트럼프 불만 잠재우겠다는 日 통할까?

    ‘美 쌀수입 확대’로 트럼프 불만 잠재우겠다는 日 통할까?

    대미 관세 협상에 나선 일본 정부가 교섭 카드로 미국산 쌀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요미우리, 마이니치신문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무관세 의무수입 대상인 최소시장접근물량(MMA) 규모를 확대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가능하면 이번 주에라도 대책안을 마련해 미일 협상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책안에는 쌀 수입 확대가 담길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들은 보도했다.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쌀과 관련해 “일본이 7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만큼 쌀 수입 확대안이 미측의 불만에 응하는 유효카드가 되리라 전망하는 분위기다. 현재 일본은 세계무역기구 룰에 근거해 연간 77t의 MMA를 넘어서는 쌀에 대해 1kg당 341엔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쌀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일본 내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농수산성의 전날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쌀값은 15주 연속 상승해 5k당 4217엔에 도달했다. 다만 오는 7월 치러질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유력 지지기반인 농가 반발 우려가 변수다. 이시바 총리도 앞서 이를 의식해 미일 교섭과 관련해 “농업에서 양보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다. 미일협상 담당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 재생상도 이날 각의 후 기자들을 만나 자동차를 관세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농업에서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시바 총리 의견에 “동의한다”고 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일 관세 협상을 위해 지난 11일 내각관방에 ‘미국 관세 조치에 관한 종합대책본부 사무국’을 설치하고 37명의 파견 직원을 받은 데 이어 전날 농림수산성과 국토교통성 출신 공무원 등 10명의 전담 직원을 추가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신임 대표에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신임 대표에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21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김순희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LPGT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LPGT는 이영미 대표이사와 김순희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이영미 대표이사는 스폰서 유치 및 유지 관리 업무, 김순희 대표이사는 사무국 총괄(대회·마케팅·홍보·경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사회는 또 부회장에 김미회, 전대규 이사, 부사장에 구민지, 손혜경 이사가 각각 선임했다.
  • [사고] 제1회 서울리더스금융포럼에 초대합니다

    [사고] 제1회 서울리더스금융포럼에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2025 서울리더스금융포럼이 개최됩니다.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건전한 금융 문화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리는 서울신문의 첫 금융포럼입니다. ‘제도권으로 들어온 가상자산’을 주제로 우리 금융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설계하는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명 : 2025 서울리더스금융포럼 ■일시 : 2025년 6월 18일(수) 오전 9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문의 : 02-2000-9315(서울리더스금융포럼 사무국)
  • 박옥분 경기도의원,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와 정담회 개최

    박옥분 경기도의원,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1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및 산하 지부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노정교섭 요구안에 대해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건설노조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김승환 사무국장과 왕윤정 조직국장, 경기도건설지부 김기창 지부장, 서울경기동부건설기계지부 김태훈 지부장, 경기건설기계지부 조용준 지부장, 경기남부타워크레인지부 임채섭 지부장,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호중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측은 ▲지역주민 우선고용 및 장비 우선사용 실태조사 ▲기능인 등급제 적용 현황 점검 ▲건설기능학교 지원 ▲적정임금제 이행 점검 ▲건설기계 체불문제 실태조사 ▲타워크레인 입찰단가 현실화 실태조사 등 총 6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노조는 경기도가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기능인등급제, 적정임금제 등과 관련한 조례와 법적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노정교섭 요구안이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존중받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각 요구사항은 단순한 민원 수준을 넘어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 사안인 만큼, 사업계획과 예산 수반, 소관 상임위 및 집행부와의 협의 등 제도적 절차에 따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노동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핵심축인 만큼, 도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차범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사무국 여직원 폭행 논란을 빚은 전북 고창군의회 차범준 부의장에 대해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1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차 부의장의 일탈 행위가 엄중하다고 판단돼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 처분을 내렸다. 이번 징계 결정은 차 부의장이 지난해 말 노래방에서 의회사무국 여직원 2명을 때리고 껴안으려 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민주당 중앙당이 현지 조사를 실시한 지 2개월 만에 이뤄졌다. 동료 의원의 일탈 행위를 알고도 뒷짐만 지던 고창군의회는 민주당의 강력한 결정에 뒤늦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응 농수산식품 판촉전 개최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응 농수산식품 판촉전 개최

    전라남도가 대미 관세 정책에 대응해 16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H마트 둘루스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심상봉 H마트 전무, 채상현 전남식품수출협회 사무국장, 현지 소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자차와 김, 홍어, 표고버섯, 한과, 식혜, 나물류 등 전남 대표 인기 품목부터 굴비와 동전 육수, 된장국, 청국장, 비빔밥 밀키트 등 80여 종의 농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전남의 2024년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33.8% 성장했다. 올해 2월 현재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가 늘어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 품목은 김과 과일음료, 배, 유자차, 전통 장류 등이다. 이번 판촉 행사는 미국 조지아주 4개 H마트에서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9월쯤 미국 전역의 H마트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장벽으로 식품 수출업체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전남도는 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빛나는 명동 골목”…서울 중구, ‘미디어폴’ 설치 시작

    “빛나는 명동 골목”…서울 중구, ‘미디어폴’ 설치 시작

    서울 중구는 명동스퀘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디어폴’ 설치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폴은 디지털 스크린과 방범용 CCTV, 안전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복합 정보 플랫폼이다. 날씨와 미세먼지 같은 생활 정보부터 미디어 아트와 지역 행사 같은 관광 안내까지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미디어폴은 공간 구조와 유동 인구 흐름을 반영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대로변인 남대문로에는 대형 미디어폴이 들어서고, 명동중앙길과 명동8나길에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기능 중심 미디어폴이,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역 6번 출구에는 관광객 동선 안내를 위한 ‘팔로잉 미디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높이와 크기 등도 세심히 고려해 디자인했다.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실시간 중계와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관광객과의 소통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9일 미디어폴의 성공적인 설치를 위해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와 명동스퀘어 사무국, 미디어폴 설치 사업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미디어폴이 들어설 설치 예정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디자인, 기능, 안전성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18일에는 명동중앙길 미디어폴과 팔로잉미디어 설치에 대한 시 옥외광고 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예정돼 있다. 통과 시 구는 다음 달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명동8나길과 남대문로 미디어폴 설치에 대한 심의도 예정돼 있다. 구는 미디어폴 설치를 통해 명동 거리가 ‘입체적인 정보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미디어폴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빛으로 수놓아질 명동 거리를 누구나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하고, 명동스퀘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미디어 명소로 자리 잡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핵잠수함’ 정대현 삼성 코치, 야구박물관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기증

    ‘핵잠수함’ 정대현 삼성 코치, 야구박물관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기증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9전 전승’ 금메달 주역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정대현(47) 수석코치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을 기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5일 “정대현 코치가 전날 KBO를 방문해 올림픽 메달 2개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최고의 잠수함 투수로 KBO리그와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했던 정 코치는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순간인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마무리 투수다. 쿠바와의 결승전 당시 정 코치는 3-2로 앞선 9회 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서 유일하게 대학생(경희대 4학년)으로 출전, 2경기에서 13과3분의1이닝을 투구해 평균자책점 1.35의 성적으로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올림픽 메달에 힘을 보탰다. 정 코치가 기증한 메달은 KBO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 전당)에 전시돼 야구팬을 기다린다. 야구계의 숙원 사업인 한국야구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부산시 기장군에서 착공해 내년 12월 개장될 예정이다. 정 코치는 “성공적인 한국야구박물관의 완공을 기원하며, 베이징 올림픽의 즐겁고 행복한 기운이 담긴 메달을 많은 야구팬이 박물관에서 보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야구인과 팬들이 유물 기증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BO 사무국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야구 물품에 대한 기증을 지속해서 받고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기증을 신청하려면 KBO 정책지원팀 박물관 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02-3460-4671) 또는 이메일(kbo08@koreabaseball.or.kr)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 전북 고창군의원 여성 공무원 부적절한 접촉

    전북 고창군의원 여성 공무원 부적절한 접촉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노래방에서 사무국 여직원들과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돼 공무원노조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는 14일 “A의원은 피해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해 12월 19일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A의원은 이날 여직원들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30대, 40대 여직원 2명과 1시간가량 실랑이를 했다. 이 과정에서 A의원이 직원들의 이마와 목을 때렸고, 끌어안으려고 하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 노조는 “피해 직원들은 ‘할 이야기가 있나 보다’하고 A의원 옆에 앉았지만, 그가 머리를 때리는 등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며 “피해자들은 당시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피해 직원들이 당시 상황을 말하기 어려워했으나 최근 소문이 불거짐에 따라 노조가 진상을 파악하게 됐다. 피해 직원 중 한명은 분리 조치 차원에서 임시로 행정 업무로 자리를 이동했다. 노조는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지방의원들의 전횡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썩게 만드는 문제지만 지방의회는 제 식구를 감싸느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다”며 “고창군의회는 당장 A의원을 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A의원은 “두 직원을 평소 특별하게 생각해서 남자 직원들을 나가라고 한 뒤 이야기를 나눴다”며 “의도적으로 때린 것은 아니고, 말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해명했다.
  • 朴·MB도 못 받은 특혜?…尹, 법원 지하로 비공개 출석하나

    朴·MB도 못 받은 특혜?…尹, 법원 지하로 비공개 출석하나

    오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재판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법원이 이례적으로 윤 전 대통령의 지하를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으러 출석하며 지하주차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간 전례는 없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혜로 보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탄핵 직후라는 사안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법원종합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11일 청사 방호 계획을 밝히며 “오는 14일 예정된 공판 진행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에서 피고인(윤 전 대통령)이 차량을 이용할 시 청사 지하주차장으로의 진출입을 요청했다”면서 “피고인이 요청하면 이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상 재판에 출석할 때는 지상에 위치한 법정 출입구를 통과해 지정된 법정으로 들어가지만, 법원 직원용 지하 주차장에서 곧장 법정으로 올라갈 경우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법원 측은 대통령실 경호처의 요청 사항, 법원 자체 보안 관리인력 현황, 공판준비기일 때부터 검찰 측에 대해 이뤄지고 있는 신변보호조치 상황 등을 토대로 서울법원종합청사 근무 3개 법원의 수석부장, 사무국장, 보안관리담당자 등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들을 청사관리관인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이 취합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만약 경호처가 요청해 실제로 이처럼 진행될 경우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첫 사례가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이 인용된 후 20여일 만인 2017년 3월 30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을 때 경호처 직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다른 피고인들과 같은 출입구를 이용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9년 보석으로 풀려난 뒤 불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으러 출석했을 때 지상 출입구를 이용했다. 법원은 첫 공판이자 탄핵 직후 격앙된 사회 분위기 등을 고려해 청사 방호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법원은 내란 사건의 공판 검사에 대해서도 지하 주차장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 이날 공판이 예정된 다른 사건 관계인과의 충돌 가능성을 줄이고, 공개적으로 출입할 경우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불편과 혼란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향후에도 계속 이같은 방식의 출입을 허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법원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14일 밤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청사 경내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또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출입 시 보안 검색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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