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면
    2026-07-31
    검색기록 지우기
  • 동대문
    2026-07-31
    검색기록 지우기
  • 2000원
    2026-07-31
    검색기록 지우기
  • HBM4
    2026-07-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82
  • [스마트폰 2제] 안드로이드, 애플 추월

    구글이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초반 주도권을 쥐는데 성공했다. 애플이 1년에 하나의 아이폰 모델만 출시하는 현재의 전략을 유지할 경우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경제잡지 포춘은 시장조사기관 NPD의 보고서를 인용, 1·4분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28%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OS X가 탑재된 휴대전화는 21%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는 애플뿐 아니라 리서치 인 모바일(RIM)과 윈도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도 잠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분기 5%에도 미치지 못하던 안드로이드가 4분기 20%를 넘어 올 1분기 30%에 육박하는 동안 RIM, 윈도 모바일, 팜 웹OS 등 다른 운영체제는 일제히 점유율이 떨어졌다. NPD는 구글과 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이 안드로이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로즈 로빈 NPD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판매망을 갖춘 통신사 버라이즌과 함께 ‘1+1(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면서 “모토로라나 HTC 등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전화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은 미국 시장에서 1년에 한 종류의 아이폰만을 AT&T를 통해 출시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는 새로운 제품을 사기 위해 올 여름까지 기다리고 있고, 이것이 애플 OS 사용자 증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포춘의 분석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백화점앞 컨테이너 박스 이게 뭐지?

    백화점앞 컨테이너 박스 이게 뭐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 앞에는 낯선 대형 컨테이너 박스가 하나 있었다. 클럽 모나코의 첫 번째 ‘팝업 매장’이었던 이 컨테이너의 계단을 올라가면 클럽 모나코만의 세상이 펼쳐진다. 팝업 매장은 인터넷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창을 따서 붙인 말로, 한시적으로 열리는 매장을 말한다. 클럽 모나코는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도심 속 휴양지’를 주제로 팝업 매장을 열었다. 세계 유명 해변의 모래를 모은 병을 장식으로 클럽 모나코는 모자, 수영복, 반바지, 액세서리 등 여름에 필요한 모든 패션을 선보였다. 의류는 모든 제품이 흰색 또는 상아색이었으며 소재는 면, 리넨, 실크 등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 열고 들어서면 패션·화장품 매장 특히 검은색의 여성 원피스 수영복은 우아한 물결 모양 주름에 가슴에 깊게 선을 파서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었다. 콜롬비아 태생의 서퍼 출신 디자이너인 마리아 레베카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액세서리는 은으로 만든 조가비나 소라에 노끈으로 연결한 목걸이, 반지 등으로 차별화했다. 클럽 모나코는 팝업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여름용 칵테일을 제공해 도심 속 휴양지 기분을 물씬 낼 수 있도록 했다. 클럽 모나코 측은 “팝업 매장은 ‘클럽 모나코’를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명동을 비롯해 최신 유행이 집약되어 있는 서울 청담동과 신사동 가로수길,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나 강남역 등 다양한 공간에서 팝업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세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도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앞에서 9일까지 팝업 매장을 연다. 이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코스메 데코르테의 대표적인 상품인 ‘모이스처 리포솜’ 60㎖를 사면 15㎖ 제품 2개를 더 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통신·서비스 등으로 확대 추세 처음 컨테이너로 만든 팝업 매장을 선보인 곳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 대세일 기간에는 도시 전체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일제히 할인에 나서는데, 팝업 매장이 대형 쇼핑거리에 여럿 설치된다. 이때 팝업 매장에서는 의류 등의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안마 의자, 음료수 등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천국 싱가포르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잠깐 생겼다 사라진다고 해서 게릴라 매장이라고도 불리는 팝업 매장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코카콜라, 갭, 리복 등 유명 상표들이 신제품을 알리고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코스메 데코르테의 홍보를 맡은 위드컬처의 백연주 팀장은 “팝업 매장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패션뿐 아니라 가전제품, 통신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팝업 매장이 성공하려면 매장의 외관뿐 아니라 내부의 상품과 서비스도 차별화하고 희소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라이프플러스]

    세트메뉴 주문하면 최대 18% 할인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토마토는 5월 한 달동 안 갈비 탄포포 세트(3만 900원) 등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대 18% 할인하고, 친환경 미니 토마토 화분을 증정한다. 2개 품목이상 구매 고객에 상품권 LG패션 타운젠트와 닥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31일까지 전국 타운젠트 매장에서 전 품목 2개 이상 사면 1만원권 타운젠트 상품권 2장을 준다.
  • [시장의 구매결정자 여성의 소비 2題]사게 하는 법-사지 않는 법

    [시장의 구매결정자 여성의 소비 2題]사게 하는 법-사지 않는 법

    그녀(그)는 주말에 먹을 과일과 달걀, 우유를 사기 위해 대형 마트에 들른다. 좀 더 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하기 위해 한 시간 남짓 돌다가 계산대 앞에 선다. 그런데 쇼핑 카트에 수북하게 담겨있는 이게 다 뭔가. 테이프로 둘둘 묶인 두부, 콩나물이며, 네 식구가 며칠을 먹고도 남을 고등어 20마리와 덤 5마리, “앞으로 30분간 할인”이라는 말에 황급히 집어든 삼겹살 600g, 족히 몇 달은 먹을 라면 한 박스가 들어있다. 그뿐인가. 봄기운 느끼게 해주는 화사한 꽃무늬 이불, 이불에 어울리는 무늬인 데다 세트로 사면 더욱 싸다고 점원이 권유한 베갯잇, 침대 머리맡에 놓으면 예쁠 것 같은 앙증맞은 연두색 인형 두 개, 그리고 계산대 바로 옆에서 주워담은 커다란 크기의 껌 봉지까지…. ‘필요한 것’을 합리적으로 잘 샀다는 만족감 뒤편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스쳐간다. 도대체 이 느낌의 정체는 뭔가. 이는 바로 그녀(그)가 소비 심리학, 젠더(性) 심리학 등에 기초한 정교한 마케팅 ‘세례’를 듬뿍 받은 탓이다. 인간 사회의 역사에서 화폐가 개발되고 물물교환을 뛰어넘을 만큼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가 활성화된 이래, 사는 자와 파는 자 사이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한층 더 격화되고 있다. 그 형체 없는 전쟁의 전선에서 각각 선봉을 자처한 책 두 권이 나란히 나왔다. 하나는 무분별한 소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체험 보고서이고, 또 하나는 더 많이 팔기 위한 실무 지침서다. ‘굿바이 쇼핑’(주디스 러바인 지음, 곽미경 옮김, 좋은생각 펴냄)은 우리의 무분별한 소비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성찰할 기회를 주며, 개인과 사회의 소비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촉구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위치를 바꿔낼 것이라 장담한다. 반면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원제: Why She Buys, 브리짓 브레넌 지음, 김정혜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는 구매 시장에서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들의 소비심리를 해부한다. 최고경영자부터 시작해 의사결정자, 광고·홍보·마케팅 등 실무자들까지 이 실전 지침만 염두에 두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팔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여성의 소비자 파워는 전통적인 식품, 건강, 미용, 가정용품 등을 뛰어넘어 의류, 자동차, 여행, 보험, 투자·은퇴 상품 등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구매 영역까지 확대됐다. 어설프게 상품을 핑크빛으로 감싸거나 꽃미남 모델을 내세우는 정도, 또는 각 광고·마케팅 부서 등에 여성을 한두 명 끼워넣는 식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대처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이어 노동시장의 여성화, 독신 여성의 증가와 만혼 풍조, 저조한 출산율, 이혼율 증가, 수명 연장과 여성 노인 인구의 증가 등을 ‘5대 글로벌 트렌드’로 들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비즈니스의 또다른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꼬박 1년 동안 ‘생필품’만 사고 ‘사치품’은 사지 않겠다고 스스로 약속한 뒤 이를 실천한 ‘굿바이 쇼핑’의 저자 주디스 러바인같은 이들이 많아진다면 기업의 돈벌이 전망은 그리 녹록하지 않을 것이다. 러바인은 남편과 함께 과연 ‘생필품’이 무엇인지부터 고민을 시작한다. 와인이나 재즈 공연 감상은 생필품에 들어가는지 곰곰이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소비를 통해 현상적 욕망을 충족해왔는지, 9·11테러 대처법으로 쇼핑을 권유할 정도로 부시 정부와 기업들이 탐욕을 조장하는지 반성하고 비판한다. 소비하지 않는 1년은 그들을 변화시켰다. 문명이나 소비를 아예 거부하는 반(反)소비, 반(反)자본주의자로의 과격한 변신은 아니다. 소비자에서 ‘진정한 시민’으로 정치적 정체성을 바꿔낸 것이다. 러바인은 “쇼핑을 하지 않는 시간 동안 바깥 세상으로 눈을 돌리게 됐고 문 닫힌 도서관, 공원의 쓰레기, 허물어져가는 도시 외곽의 지하철역 등 열악한 공공환경을 볼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돈과 열정을 개인의 상품 소비에만 쓰지 않는다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된 입장의 두 책 모두 공교롭게-혹은 당연하게- 여성이 썼다. 기를 쓰고 팔려고 하든, 무분별한 구매를 성찰하게 하든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방증하고 있다. ‘왜 그녀는’ 1만 6800원, ‘굿바이 쇼핑’ 1만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中 관광객 지갑속 필수품 ‘은련카드’

    中 관광객 지갑속 필수품 ‘은련카드’

    4일 서울 명동의 화장품 상점 ‘미샤’ 앞. 중국인 장링(33·여)은 양손 가득 종이가방을 들고 매장을 나서고 있었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2만원짜리 BB크림 15개와 4만원짜리 기초화장품세트 10개를 샀다.”고 말했다. 장링은 모두 70만원어치의 화장품을 사면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인 은련(은행연합카드사) 카드를 썼다. 중국 관광객들이 골든위크(4월29일~5월5일) 기간 동안 일본 관광객을 밀어내고 유통업계의 큰손 고객으로 등장하면서 중국 국내용 카드로 인식돼온 은련카드가 ‘국제카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5일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면세점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는 중국 관광객의 90%가 은련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은련카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비자·마스타카드와 달리 해외 결제금에 추가 수수료를 물지 않기 때문이다. 비자·마스타카드는 해외 결제금액에 1%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외국계 카드 대신 국산 카드를 사용하자는 애국 심리도 크게 작용했다. 지난 5년간 한국 내 은련카드 가맹점이 2만여개로 늘어나 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점도 매력이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한국에서 은련카드를 사용한 실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는 82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459억원)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방화장품, 보석류, 시계 등 수백만원대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 중국 고객의 70%가 은련카드를 쓴다.”고 말했다. 미샤 명동 1호점의 방소혜(29) 점장은 “골든위크 기간 동안 하루 100~200명의 중국 고객이 매장을 찾는데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의 90%가 은련카드로 결제한다.”면서 “100만원 넘게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도 하루 10명 정도 된다.”고 전했다. 의류타운이 집중된 동대문도 비슷한 상황이다. 현금으로 구입하면 흥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온 중국 관광객은 환전을 해오지만 신용카드 결제도 활발하다. 동대문 두타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20% 정도가 신용카드로 계산 하는데 이들의 90%가 은련카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은련카드 사용 고객을 잡기 위한 국내 업체들의 프로모션도 파격적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4월부터 석달동안 의류·신발 등 24개 브랜드에서 은련카드로 구매하면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6월까지 은련카드 결제고객에게 특정 브랜드를 10~30% 할인해 준다. 두타, 정관장, 서울 강남의 KIES.U 성형외과도 은련카드를 사용하면 사은품을 주거나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고시플러스]

    ●경복궁 관리소 방호원 특채 저소득층 기능직공무원 1명 채용. 문화재 등 시설물 방호, 순찰업무 담당. 토요일 및 공휴일 정상근무 주중 화요일 포함 휴무 2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로 2008년 1월1일 전 급여 실시 결정돼 계속 수급하는 자. 원서는 경복궁 및 문화재청 홈페이지, 나라일터 등에서 내려받아 10일 오후 6시까지 경복궁 관리소로 직접 제출. 02-3700-391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서울 서북병원 지방계약직 채용 일반의, 물리치료사 각 1명. 일반의는 의사면허 소지자, 물리치료사는 직무분야관련 학사 이상 학위나 면허증 소지자. 원서는 7일까지 서북병원 홈페이지(sbhosp.seoul.go.kr)에서 내려받아 본관 3층 원무과로 직접 제출. 우편 또는 인터넷 제출 절대 불가. 문의 02-3156-3019. ●동대문구 지방시간제계약직 채용 구청 홍보담당관실 근무. CG, 동영상촬영분야 각 1명. 구청 행사 관련 영상물 제작, 편집 담당. 모션그래픽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가능자(CG분야), 넌리니어 및 마스터 편집 가능자(동영상분야). 1년 계약에 근무성적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 원서는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내려받아 10일 오후 6시까지 홍보담당관실 직접 제출. 02-2127-5072. ●강원랜드 2010년 청년인턴 모집 카지노 슬롯머신 10명, 콘도호텔 객실부문 20명 등 총 69명. 관련학과 전공자, 폐광지역 출신자 및 취업보호 대상자 우대. 재학생, 휴학생, 입사대기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6개월 이상자 지원불가. 원서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에서 내려받아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dg@kangwonland.com)로만 신청 가능.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직 채용 유기화학, 수의학, 분자설계 등 16개 전공 석사급 대상. 토익 700점 이상 등 공인영어성적 필요. 현재 전문연구요원으로서 연구원 전직 가능자에 한해 병역미필자도 지원 가능. 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rict.re.kr)에서 내려받아 26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유성구 장동 100 한국화학연구원 행정부 총무팀으로 우편, 택배, 직접 제출. 042-860-7797.
  • 동화 캐릭터와 놀아요

    그림책이나 문학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오는 5∼9일 경기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하는 제8회 어린이 책잔치다. 올해 주제는 ‘책과 함께 캐릭터와 놀아요.’ 관심사는 단연 ‘캐릭터, 책 밖 세상으로(포스터)’라는 이름의 테마전시관.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딕 브루너의 ‘미피’ 등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35종이 어린이와 가족 손님을 맞이한다. 국내 캐릭터로는 한병호의 ‘도깨비와 범벅장수’, 류재수의 ‘노란 우산’, 최숙희의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이 전시된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고전 작품 변천사도 볼 수 있다. 포토존이 설치돼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인형극 ‘노랑머리 앤디’, 마임 공연 ‘꿈을 그리다’, 아동극 ‘일곱 마리 눈 먼 생쥐’,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현장에서 어린이책을 사면 깎아준다. 캐릭터 만들기, 직지인쇄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작가와의 만남이나 원화 전시 등 개별 출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행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031)955-0050.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자체·농협 쌀 재고 줄이기 안간힘

    지자체·농협 쌀 재고 줄이기 안간힘

    지자체와 농협이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쌀을 사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요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막걸리를 활용한 방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품 충북쌀 사랑미(米) 나누미(米)’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운동은 농협 충북유통매장에서 도내 미곡종합처리장의 브랜드쌀 1포(20kg)가 판매될 때 마다 200원을 적립해 이를 공동모금회에 쌀로 기탁해 불우이웃들을 돕는 것이다. 내고장 쌀을 팔아주면 지역 농민과 불우이웃들을 함께 돕는 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충북도는 이 사업이 효과를 거두도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돌입했다. 충북의 경우 현재 쌀 재고량은 5만 9500여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9200여t) 증가했다. 쌀값은 18% 하락했다. 경북도는 쌀막걸리를 공식행사 건배주로 사용하는 등 쌀을 주원료로한 전통주 육성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을 마련해 막걸리 생산시설 현대화 및 쌀가공식품 생산공장 신·증설, 기계장비 설치, 위생시설 보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막걸리를 100% 쌀로 만들었을 때 쌀 소비량은 750㎖ 1병이 밥 한공기보다 많다.”며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쌀 막걸리를 건배주로 사용하도록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도는 또 자장면 먹는 날로 알려진 ‘블랙데이’인 지난 1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쌀 자장면 시식행사도 가졌다. 구내식당 입구에 뻥튀기 기계를 설치해 놓고 우리쌀로 만는 뻥튀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내년부터 4월14일을 ‘쌀 자장면 먹는날’로 정해 운영키로 하고 도내 유관기관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 포천시는 수입쌀을 쓰고 있는 지역내 막걸리 제조업체 9곳과 최근 포천쌀 사용협약을 맺었다. 시는 2015년까지 ‘포천 전통술 특구’를 지정해 연간 6000t의 포천쌀을 소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김포시는 40㎏짜리 쌀을 사면 50ℓ크기의 쓰레기 봉투 2장(2400원)을 주고 있다. 강원 양구군은 27일부터 새달 5일까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중에 20㎏은 4만 6000원에서 4만원으로, 10㎏은 2만 4000원에서 2만원으로 살 수 있다. 택배 주문시에는 택배비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 경남농협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남쌀 판매 플러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직원 1인당 20㎏들이 쌀 100포 더 팔기와 농협 전 사무실에 쌀 판매창구 개설, 1사무소 1기업체 발굴, 거래 통장 표지에 쌀 판매 안내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신규입주자 집’ 사면 기존주택 2년내 팔아야

    정부의 보증을 받아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새집으로 이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집’을 구입한 사람은 2년 안에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처분해야 한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보증이 1가구 2주택자를 양산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4·23 미분양 해소 및 거래 활성안 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이 같은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기준에 따르면 우선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미분양 신규 주택에 입주가 예정된 사람이 내놓은 기존 주택’을 살 때는 구입자가 원래 살던 집을 2년 안에 팔아야 금융혜택을 주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구입 후 원래 보유한 주택을 팔도록 해 1주택 자격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2년 내 처분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 이자에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초과해 2억원 한도에서 보증을 받는 경우 보증금액의 0.5%를 연간 수수료로 납부하도록 했다. 2억원에 대한 주택보증을 받으면 연간 100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대출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주택금융공사를 방문하지 않고 시중 은행에서 주택보증을 신청하면 보증과 대출이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23일 발표한 거래 활성화 방안에서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새집으로 이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집을 살 경우, 2억원 한도에서 금리 5.2%로 대출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매수자의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로 제한돼 저소득층에게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예외규정을 두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엔조이뉴욕, ‘봄 맞이 빅 세일’ 1+1·최대 90%↓

    엔조이뉴욕, ‘봄 맞이 빅 세일’ 1+1·최대 90%↓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엔조이뉴욕이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해외명품 및 모든 상품군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봄 맞이 빅 세일(Spring Big sale)’을 진행한다.엔조이뉴욕 ‘봄 맞이 빅 세일’은 해외 명품 및 유명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초특가 세일’과 하나사면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2 in 1 세일’을 열며 세일기간 중 전 상품에 5~1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텐프로 세일’도 구성 한다. 특히 세일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구매고객은 5% 청구할인을 중복으로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발리, D&G, Alviero Martini 등의 명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준비한다.이번 엔조이뉴욕 ‘봄 맞이 대규모 세일’은 에트로, 발리, 코치, Bric‘s 등 유럽 명품부터 폴로, DKNY, 캘빈클라인, 바나나 리퍼블릭, 리바이스, 케네스콜, 프렌치커넥션 등 미국 유명 브랜드까지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든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엔조이뉴욕 마케팅기획팀 류현경 대리는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는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해외 유명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채널이다.”며 “이번 세일이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엔조이뉴욕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쿠폰3종 세트(3천원, 5천원, 1만원 할인쿠폰)를 증정하며 구매객은 뮤지컬과 콘서트 등 40개 문화공연 티켓을 무료로 받는 기회도 제공 한다.사진=엔조이뉴욕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화서 또 의심신고… 보령은 음성판정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와 양사면 교산리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덕성리 농가의 한우 1마리는 코 부위에 딱지가 생기고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였다. 교산리 농가의 송아지 1마리도 침을 흘리고 식욕부진 증세를 나타냈다. 덕성리와 교산리 발병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선원면 금월리 한우 농가로부터 각각 6.5㎞(경계지역), 12.7㎞(관리지역) 떨어져 있다. 오후에는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의 돼지농장에서도 일부 돼지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혓바닥에 궤양증세가 나타나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한편 지난 20일 충남 보령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는 병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이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전날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보령 한우농가의 소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이동 제한을 즉각 해제했다. 그러나 도와 보령시는 앞으로 1주일 동안 해당 농장의 소 8마리에 대해 임상관찰을 하며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백화점들 中·日관광객 모시기 총력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백화점들이 양국 관광객을 매장에 불러들이기 위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 사이에 하루만 휴가를 내면 7일 연휴가 가능한 ‘골든위크’가 시작된다. 중국도 다음달 1∼3일이 노동절 연휴다. 두 연휴 기간 양국에서 지난해보다 8%가량 증가한 15만 2000여명이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각 층마다 중국어 및 일본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곳곳에 두 나라 언어로 번역된 안내 책자를 비치하기로 했다. 올 들어 이 백화점의 외국인 대상 매출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본인보다 많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중국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행하는 여행 월간지 ‘코리아트레블’에 롯데백화점을 소개하는 광고도 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생활 잡지인 ‘럭스’를 특별 제작해 시내 주요 호텔과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신상품 소개와 함께 인근 호텔들과 연계한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 잡지는 일본어판과 중국어판이 각각 3만 부씩 제작됐다. 또 외국인 고객이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미니 도자기를, 100만원 이상 물품을 사면 자개보석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안내문을 쇼윈도에 내걸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이 백화점에서도 올해 1·4분기에 중국인의 매출 비중이 일본인보다 많아졌다는 점을 고려해 중국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화 약세로 관광객 증가세가 주춤한 일본보다는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 고객들을 잡기 위해 연휴 기간 다양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 ‘KB굿쇼핑카드’ 쇼핑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최고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쇼핑전용 카드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4대 홈쇼핑, 5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하면 비교적 할인혜택이 크다. 카드 사용 건당 10만원을 사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을 받는다. 단 한달 동안 최대한 할인 받을 수 있는 돈은 5만원 이하다. 신규 고객 우대 차원에서 카드를 새로 만든 고객은 전월 결제실적에 관계없이 90일(발급인 기준)까지 월 5000원의 할인한도를 제공한다. 전달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이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제공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월 4000원 한도에서 교통비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에스모어 마이카대출’ 신한은행 에스모어(S-More) 체크카드로 차를 사고 카드 대금은 은행대출로 연동되는 복합상품. 취급수수료와 근저당 설정 없이 할부금융사에 비해 평균 2~5% 포인트 싼 금리로 새 차를 살 수 있다. 급여이체·카드 결제계좌 등록 등 거래 요건에 따라 최고 0.5% 포인트를 깎아 준다. 또 6월 말까지 0.3% 포인트 추가 우대 이벤트가 있어 연 6.2~6.6%로 신차 구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본인 소득이 있는 고객으로 대출한도는 기존 신용한도와는 별개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 변액연금보험’ ‘스텝업 자동 시스템’을 적용한 변액연금상품. 투자 수익률이 전월 대비 올라가면 그 달의 최저연금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의 최저연금적립금이 보증된다. 연금을 받을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원금의 100~110%를 보장한다. 중간에 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7·10·11~23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는 월 20만원 이상이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수령 방법은 종신·상속·확정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6세이고,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 “北개입 여부 머지않아 규명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에 대해 “최종 물증이 나올 때까지는 뭐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서 “신중하게 가는 게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 “아들아 왜 기름범벅이 됐니” 시신 수습 그뒤… ☞[포토]천안함 침몰부터 인양까지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정몽준, 민주당 정세균,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의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여러 경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결론을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내부 폭발이 아니라 외부 폭발이라고 하는 것은 확인됐다.”며 “어뢰든, 기뢰든 무슨 조각이 나와야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조사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그것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재 국방선진화위원회를 만들어 (군 개선)작업중인데, 이번에 문제가 터져 더 근본적으로 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책임 있는 사람들 문책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책임을 안 묻겠다는 게 아니고 냉정하게 묻겠다는 것”이라면서 “국가안보상으로 어느 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군의 사기도 고려하면서 책임을 더 엄격하게 묻는 방안은 없는지, 이 두 가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의 개입 여부는 오래 가지 않아 규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전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에 대해서는 “군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에서는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에도 여야 대표가 모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각론’에 있어서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만약 북한의 공격으로 밝혀진다면 중국도 우리나라와 함께 대응을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책임이 드러난 사람들은 문책하고, 조사대상이 될 사람이 조사의 주체가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북한의 개입이 확인될 경우 “무력 제재도 배제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성 생일 60억 폭죽… 北 정신 좀 차려야 ” 이 대통령은 이어 민주평통 북미주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백성들은 어려운데 60억원을 들여 (김일성 주석) 생일이라고 밤새도록 폭죽을 터뜨렸다고 한다.”면서 “나는 북한이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돈으로 옥수수를 사면 얼마나 살 수 있겠느냐.”면서 “나는 북한이 바르게 가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 고급자동차를 수입해 (주요 간부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면서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 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종종 북한 주민의 열악한 삶의 질을 언급하며 우회적으로 북한 정권을 비판해 왔지만 공개석상에서 직접적인 발언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측 반응이 주목된다. 김성수 유지혜 허백윤기자 sskim@seoul.co.kr
  • 깨소금 신혼… 준비부터 달라요

    깨소금 신혼… 준비부터 달라요

    봄철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예물과 침대, 화장품, TV 등 ‘웨딩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혼수용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등장해 알뜰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 반지는 영원의 약속 평생의 동반자에게 사랑을 맹세하는 숭고한 의식에 쓰이는 다이아몬드 반지야말로 전 세계 모든 신부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여배우 마릴린 먼로는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년)’에서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웨딩시즌을 맞아 선보인 ‘쉔브룬’ 반지는 오스트리아 빈의 쉔브룬 궁전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심플한 스타일의 겹반지 세트로, 메인 반지에는 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시작점 없이 이어지는 원형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며, 반지의 밴드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촘촘히 장식했다. 품격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1010만~1510만원. 사랑의 마음을 담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특별한 보석함에 담아 전하면 감동은 두 배가 된다. 보석함 전문업체 ‘루부’의 발광다이오드(LED) 보석함 ‘키스 더 루부(35만원)’는 제품에 장착된 열감지 센서에 입을 맞춰 체온을 전달하면 케이스가 열리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 케이스가 열리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천연색 LED 조명이 회전하는 보석을 비춰준다. 나만의 보석함으로 소장가치가 높다고 업체는 자평했다. ●10년 넘게 쓰는 침대 편안함 고려해야 침대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휴식 공간이자 둘만의 사랑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써야 하는 만큼, 내구성과 편안함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돈으로 침대를 살 수는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는 일본 신학자 우치무라 간조의 격언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에이스침대’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를 설치한 ‘BRA-2383’과 ‘BRA-2384’를 내놓았다. BRA-2383은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견고함이 느껴지는 프레임에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헤드보드가 특징이다. BRA-2384는 물푸레나무를 마감재로 사용해 견고한 느낌을 주며, 아치형의 헤드보드로 부드러운 볼륨감과 고풍스러움을 강조했다. 전통가구 제조업체 ‘다심마루’는 소나무 원목을 사용한 황토석 침대를 출시했다. 고급 기술의 장인이 전 과정을 수공으로 원목 하나하나를 직접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만든다. 화학약품을 쓰지 않아 살아 숨쉬는 원목가구의 효능을 느낄 수 있어, 삼림욕을 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업체는 말한다. ●결혼식 한 두 달 전부터 피부 관리 결혼식을 앞두고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얼굴이다. 트러블을 없애거나 잡티를 눈에 띄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결혼 한두 달 전부터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피부의 잡티 제거까지 피부 결점을 개선하는 화장품으로 ‘헤라 더마 스팟 클리어 키트(45만원)’를 내놨다. 이 키트는 더마소닉(미용기기)을 이용한 2단계 집중 케어로 전문 피부과 관리를 받은 듯 균일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게 강점이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 LX’도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주며 ‘헤라 카타노 세럼’은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오마샤리프 화장품이 내놓은 ‘리투앤 링클라인’은 국내 첫 실크 함유 화장품이다. ‘퓨처퍼펙트링클 크림’(60g·15만원)은 고기능성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실키이펙터리프트아이 트리트먼트(2개 1세트·15만원)’는 노화방지 전용 아이크림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퓨처퍼팩트링클 세럼(60g·15만원)’은 바르고 자면 피부가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을 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남아공 월드컵 필수품 LED TV 올 봄 신혼부부들은 영화 ‘아바타’와 남아공 월드컵 열풍으로 3D 기능이 추가된 대형 TV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삼성전자는 ‘파브 풀HD 3D LED TV’를 출시했다. 2차원 영상도 3D로 볼 수 있으며, 신혼부부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까지 함께 사면 3D TV용 안경 2개, 3D 블루레이 영화를 무료 제공한다. 46인치·55인치별로 7000시리즈는 각각 420만원·580만원, 8000시리즈는 각각 450만원·610만원이다. LG전자도 ‘보더리스 LED 시리즈’를 내놓았다.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경계선을 없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두께는 29.3㎜에 불과하고, TV 테두리도 30㎜로 줄었다. TV 앞부분은 물론 스탠드까지 다이아몬드 글래스로 장식했다. 47인치 300만원대 후반, 42인치가 300만원대 안팎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영화단신]

    ●20세기 최고 걸작 영화로 꼽히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말론 브랜도 주연의 ‘대부’가 다음달 27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된다. ‘대부’는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것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뒤 밑바닥부터 시작해 마피아 보스 자리까지 오른 돈 콜레오네(말론 브랜도)와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3년 미국 개봉 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33년 동안 갖고 있던 기록을 깨고 흥행 신기록을 일궈냈다. 국내에서는 1977년 개봉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이 서울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서 뱀파이어 등 공포영화 캐릭터를 모아 ‘공포영화 특별전시’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8월31일까지 열린다. F W 무르나우 감독의 고전 ‘노스페라투’(1922)부터 박찬욱 감독의 ‘박쥐’(2009)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공포 영화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각종 이미지와 영상물을 통해 국내외 뱀파이어 영화를 보여주는 한편, 어린 시절 ‘귀신의 집’을 연상케 하는 전시물들을 준비했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을 다룬 1910년대 무성영화 필름이 오는 20일 97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웬 링컨 페이드’다. 1913년 제작된 뒤 자취를 감췄으나 2006년 한 영화광이 미국 뉴햄프셔 주의 한 창고에서 발견해 세상에 알렸고, 그동안 복원 과정을 거쳤다. 30분 길이의 이 작품은 남북전쟁에서 전사한 북군 병사의 어머니가 복수심에서 한 남군 병사를 신고했으나 이후 마음을 바꿔 링컨에게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기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 정준호·신현준 주연의 ‘조지와 봉식’이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 가 LA 경찰이 된 조지(정준호)와 시골 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고메즈는 조지의 옛 동료이자 연인 역을 맡는다.
  • 한명숙의 반격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치권이 수사를 중단하거나 6·2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검찰이 청구한 계좌 압수수색 영장이 2차례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건설업체 H사 한모(49·수감중) 전 대표가 한 전 총리 측에 건넨 불법 정치자금이 들어 있다고 의심되는 차명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이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이 필요한 이유 등을 보강해 영장을 다시 청구했지만 또다시 기각됐다.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74.4%으로 구속영장 발부율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의 수사나 혐의 적시가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원은 수사상 필요하지 않은 압수수색이거나 압수 대상이 포괄적이면 영장을 발부하지 않는다. 한 전 총리 측의 반격도 날마다 거세지고 있다. 한 전 총리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건설 시행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검찰은 마치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처럼 수사내용을 언론에 흘렸다.”며 이귀남 장관과 동아일보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검찰 조사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무대응 원칙’을 밝혔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검찰의 정치적 의도로 결론을 정해 놓고 수사를 몰아가는 데 우리가 일일이 설명해 논란거리를 만들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권의 수사중단 요구과 관련해 대검찰청 간부들은 “수사 중단이 오히려 정치적 판단”이라며 다음주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한 전 총리의 소환이나 기소 여부를 결정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메디칼럼] ‘신데렐라 언니’ 서우, 성인 거부한 아이

    [메디칼럼] ‘신데렐라 언니’ 서우, 성인 거부한 아이

    [메디칼럼] 맑고 순순한 자신의 감정을 순기지 않았던 서우가 새로 들어온 언니의 차디찬 냉랭함에 화가 나 언니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언니의 냉소적인 충고에 그만 백기를 들게 된다. 드라마 제목이 보여주었듯이 이런 서우가 보이는 모습은 바로 신데렐라이다. 신데렐라가 보여주는 고전적인 의미는 계모를 잘못 만나 부잣집 딸이 고생하다가 멋진 왕자님을 만나 왕비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계모와 언니 구박에 천한 옷을 입고 식모처럼 살게 되지만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언니 은조의 냉랭함에 맘고생을 하게 되지만 청소년기에서는 계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그동안 엄마 없이 살아갔었던 쓸쓸함을 보상받으면서 살아갔다. 신데렐라는 자신의 능력과 인성으로 자립할 자신이 없는 여성을 지칭한다. 성인이 된 서우는 예쁜 미모 덕분에 여러 남자들이 사귀자고 하지만 맘속에 있는 멋진 왕자님 이상향이 너무 높아 사귀는 것을 거부한다. 아빠 몰래 카드를 흥청망청 명품 물건을 사면서 인생을 즐기면서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다보니 발레단원 모집 시험에서 계속 낙방을 하게 된다.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지 못한 자신의 능력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은 사춘기를 거치면서 성인으로 성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추어야 올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다. 인지 기능 발달 연구에 따르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추는 청소년은 전체 청소년의 25-33% 인 것으로 밝혀졌다. 극중에서 보이는 서우는 성인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된장녀가 된 것은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부모 사람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릴 때 일찍 어머니를 잃고 성공을 위한 열심히 일한 아버지밑에서는 부모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는 남자와 주변 사랑을 받기 위해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거부한 아이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된장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작부 인생에서 벗어나 남부럽지 않고 살기 위해 노력한 계모 강숙의 부적절한 사랑 때문에 성숙한 사랑이 되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따라서 아이 양육이 부족함이 없이 키우는 것보다는 부족하게 키워야 하는 것도 이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14일부터 전기차 취득·등록세 면제

    14일부터 시판되는 경형 전기차를 사면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음 등 환경인증과 자동차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이달 중 15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시판 예정인 ‘이존(e-zone)’ 등 경형 전기차를 구입하면 취득세 30만원과 등록세 75만원 등 총 10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아피싯 태국총리 ‘트리플 악재’

    아피싯 웨차치와(46) 태국 총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반정부 시위로 21명이나 숨지는 유혈사태가 벌어진 데다, 집권 민주당의 해체 결정이 내려지고, 군부가 의회 해산을 지지하고 나서는 등 ‘트리플’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자금 모금 사실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 대해 해체 결정을 내려 아피싯 정권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선관위는 12일 민주당이 시멘트 회사인 TPI 폴레네사로부터 2005년 2억 5800만바트(약 90억원)의 선거자금을 받았으나 법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며 해체 결정한 뒤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이번 결정 사항을 1개월내 헌법재판소로 전달하며 헌재가 최종 결정을 내리는 데는 통상적으로 2개월∼1년 정도가 걸린다. 헌재가 선관위의 결정을 받아들이면 민주당은 해산해야 된다. 이번 선관위의 결정이 반정부 시위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보이지만 미치는 파장은 상당히 크다. 직전 집권당이던 ‘국민의 힘’당(PPP)이 똑같은 유형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2008년 12월 헌재의 해산 명령으로 결국 무너졌고, 이후 민주당 중심의 연정으로 바뀌며 아피싯 총리가 집권한 까닭이다. 여기에다 태국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군부가 조기 총선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아피싯 총리를 그로기 상태로 몰고 갔다. 군부 실세인 아누퐁 파오친다 육군 참모총장은 이날 반정부 시위대(UDD·일명 레드셔츠) 강제 해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현재의 정정불안은 정치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조기 총선이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시위대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지금까지 군부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아피싯 총리로서는 치명타를 맞은 셈이다. 따라서 아피싯 총리는 쏭끌란 연휴(13~15일) 이후에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 AP통신은 “아피싯 총리가 반정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계획대로 밀고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더라도 올 연말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던 것보다는 조기 총선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아피싯 정권과 시위대간 대치상태가 길어지면서 군부 쿠데타를 통한 정권 교체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