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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게 1t 적재함에 맞아 하청노동자 사망… 원주 재개발 공사 즉시 중지

    무게 1t 적재함에 맞아 하청노동자 사망… 원주 재개발 공사 즉시 중지

    강원 원주의 한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3시 51분쯤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씨가 숨졌다. 크레인을 이용한 토사 반출 작업이 진행되던 중 지반 아래에 있던 A씨가 무게 1t가량의 토사 반출용 적재함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해당 재개발 공사는 대우건설이 맡고 있으며, 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러 “헬기 타고 침투하던 우크라 특수부대원 전멸”

    러 “헬기 타고 침투하던 우크라 특수부대원 전멸”

    우크라 동부 방어선 핵심 포크로우스크 공방 가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헬기를 타고 침투하려던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전멸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도네츠크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포크로우스크)에서 북서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11명이 착륙을 시도하다가 러시아군에 저지당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행정부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성명에서 “오늘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에서 작전 중이며, 시가전을 포함해 단순하지 않은 격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우리 부대가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도 최근 포크로우스크에 러시아군 일부 병력이 진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제7신속대응군단은 지난달 29일 “포크로우스크 포위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적군 약 1만 1000명이 배치됐고, 도시 침투에 성공한 적 분대들은 포크로우스크 북쪽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포로우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 방어선의 핵심 거점이다. 러시아는 도네츠크의 75% 안팎을 점령했지만, 도네츠크 중심 교두보인 포크로우스크를 지난해 2월 첫 공세 이후 20개월째 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달 중순까지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할 것을 군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릉 앞바다서 50대 남성 사망… 스킨다이빙 하다 변 당해

    강릉 앞바다서 50대 남성 사망… 스킨다이빙 하다 변 당해

    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스킨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항 주변에서 A(58)씨가 30분 이상 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쯤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애초 A씨가 해루질(어패류 채취)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봤으나,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공기통을 쓰지 않고 잠수하는 스킨다이빙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청주 3세 여아 사망 경찰 수사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청주 3세 여아 사망 경찰 수사

    충북 청주 한 가정에서 3세 여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아파트에서 “거실에 누워있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조사 결과 아이의 몸에 멍 자국 등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부모는 경찰에 “아이가 전날 흥덕구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주택가 한복판 추락한 美 경비행기…주민들이 생존자 구했다

    주택가 한복판 추락한 美 경비행기…주민들이 생존자 구했다

    미국 뉴욕주 새러토가 카운티 공항 인근에서 4인승 경비행기가 주택 바로 앞 진입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현장에서 숨지고, 승객 1명은 잔해 밖으로 튕겨 나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27분쯤 밀턴 타운의 윈덤 웨이에서 시속 약 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부는 가운데 일어났다. 경비행기는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나무에 부딪히며 추락했고, 인근 주택 진입로에 떨어지며 화염에 휩싸였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부서진 비행기 잔해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신속하게 생존자를 확인하고, 승객 1명을 발견해 즉시 구조에 나섰다. 조종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지 당국은 “비행기가 주택에서 불과 1m 떨어진 곳에 추락했지만, 다행히 큰 화재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기종은 1964년식 단발 경비행기 ‘무니 M20E’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올해 미국에서는 경비행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슈거밸리 공항에서 4인승 경비행기의 조종사가 활주로에 있던 거북이를 피하려다 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3월에는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주택이 전소되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필라델피아,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잇따라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포착] 불과 1m 앞…주택가 한복판 추락한 美 경비행기, 1명 사망

    [포착] 불과 1m 앞…주택가 한복판 추락한 美 경비행기, 1명 사망

    미국 뉴욕주 새러토가 카운티 공항 인근에서 4인승 경비행기가 주택 바로 앞 진입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현장에서 숨지고, 승객 1명은 잔해 밖으로 튕겨 나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27분쯤 밀턴 타운의 윈덤 웨이에서 시속 약 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부는 가운데 일어났다. 경비행기는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나무에 부딪히며 추락했고, 인근 주택 진입로에 떨어지며 화염에 휩싸였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부서진 비행기 잔해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신속하게 생존자를 확인하고, 승객 1명을 발견해 즉시 구조에 나섰다. 조종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지 당국은 “비행기가 주택에서 불과 1m 떨어진 곳에 추락했지만, 다행히 큰 화재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기종은 1964년식 단발 경비행기 ‘무니 M20E’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올해 미국에서는 경비행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슈거밸리 공항에서 4인승 경비행기의 조종사가 활주로에 있던 거북이를 피하려다 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3월에는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주택이 전소되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필라델피아,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잇따라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반려동물 양육비’까지?…튀르키예 부부 합의 이혼 조건 화제

    ‘반려동물 양육비’까지?…튀르키예 부부 합의 이혼 조건 화제

    한 튀르키예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에게 ‘반려동물 돌봄’ 명목으로 분기마다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해 화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스탄불에 사는 남성 ‘부라’는 합의 이혼 과정에서 함께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전 아내의 양육 하에 두고, 향후 10년간 3개월마다 1만 리라(약 34만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금액은 고양이의 사료, 예방접종, 기타 관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이 평균 수명인 15년에 맞춰 산정됐다. 양육비는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조정되며, 고양이가 사망하면 지급이 중단된다. 부라는 이와 별도로 재정 보상금 55만 리라(약 1871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변호사 아일린 에스라 에렌은 “튀르키예에서는 반려동물을 마이크로칩으로 식별하며, 함께 등록된 인물을 법적 보호자로 지정한다”며 “부부는 헤어진 뒤에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을 ‘재산’이 아닌 ‘생명체’로 규정한다. 이에 따라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동물 학대이자 법률 위반으로 간주하며, 최대 6만 리라(약 204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에렌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튀르키예 사회의 이혼 문화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의는 (튀르키예에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무가 법적으로 인정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사연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은 “반려동물의 사회적 지위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지만, “이혼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협상 카드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반려동물은 자녀가 아니다” 등 우려와 비판도 제기됐다.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부부가 함께 키우던 반려동물을 두고 헤어지는 경우,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에 관한 갈등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서울중앙지법이 이혼 위자료 소송에서 강아지의 양육비, 수술비, 병원비, 미용비 명목으로 상대방에게 202만 982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사례가 있다.
  • 아이도 아닌데 양육비?…이혼 부부 ‘고양이 돌봄비’ 합의 논란 [핫이슈]

    아이도 아닌데 양육비?…이혼 부부 ‘고양이 돌봄비’ 합의 논란 [핫이슈]

    한 튀르키예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에게 ‘반려동물 돌봄’ 명목으로 분기마다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해 화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스탄불에 사는 남성 ‘부라’는 합의 이혼 과정에서 함께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전 아내의 양육 하에 두고, 향후 10년간 3개월마다 1만 리라(약 34만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금액은 고양이의 사료, 예방접종, 기타 관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이 평균 수명인 15년에 맞춰 산정됐다. 양육비는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조정되며, 고양이가 사망하면 지급이 중단된다. 부라는 이와 별도로 재정 보상금 55만 리라(약 1871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변호사 아일린 에스라 에렌은 “튀르키예에서는 반려동물을 마이크로칩으로 식별하며, 함께 등록된 인물을 법적 보호자로 지정한다”며 “부부는 헤어진 뒤에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을 ‘재산’이 아닌 ‘생명체’로 규정한다. 이에 따라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동물 학대이자 법률 위반으로 간주하며, 최대 6만 리라(약 204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에렌 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튀르키예 사회의 이혼 문화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의는 (튀르키예에서) 반려동물의 권리와 보호 의무가 법적으로 인정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사연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은 “반려동물의 사회적 지위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지만, “이혼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협상 카드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반려동물은 자녀가 아니다” 등 우려와 비판도 제기됐다.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부부가 함께 키우던 반려동물을 두고 헤어지는 경우,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에 관한 갈등이 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서울중앙지법이 이혼 위자료 소송에서 강아지의 양육비, 수술비, 병원비, 미용비 명목으로 상대방에게 202만 982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사례가 있다.
  • 2000명 학살 ‘세기의 도살자’ 체포…비난 여론은 오히려 확산, 왜? [핫이슈]

    2000명 학살 ‘세기의 도살자’ 체포…비난 여론은 오히려 확산, 왜? [핫이슈]

    수단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26일(현지시간) 서부 거점도시 알파시르를 장악한 후 자행한 대규모 학살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자, RSF는 소속 전투원 일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권운동가와 시민들은 이를 폭력에 대한 비판을 완화하려는 ‘홍보용 쇼’로 보고 강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체포된 인물 중 하나인 RSF 전 지휘관 ‘아부 루루’(본명 알파테 압둘라 이드리스)는 민간인 처형 장면이 담긴 SNS(소셜미디어) 영상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세기의 도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 영상에는 아부 루루가 비무장 민간인 9명을 총으로 학살하자 병사들이 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그가 자신이 2000명 이상을 살해했을 수도 있다고 자랑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커지자 RSF는 지난 30일 북다르푸르 주의 한 감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수감된 아부 루루의 모습을 공개하며 ‘해방 과정에서 발생한 위반 행위’에 연루된 전투원 다수를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체포한 전투원들을 재판에 넘기기 위한 사전 조사를 시작했으며, 전시 상황에서도 ‘법과 규율, 군사적 기강’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들 총살·여성 강간’ 증언… 참혹한 실상 드러나 그러나 목격자들 증언과 국제기구 보고서는 RSF의 주장과 큰 차이를 보인다. 알파시르를 탈출해 다르푸르 지역 타윌라 난민 캠프에 도착한 생존자들은 AFP에 “부모 앞에서 총살당한 아이들, 도망치던 시민들에 대한 구타와 약탈 등 민간인을 향한 대규모 학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사이프 마간고 유엔 인권사무소 대변인은 31일 제네바 기자회견에서 RSF가 알파시르 탈출 도중 민간인 수백 명을 무참히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RSF가 여성과 소녀들을 총구로 위협하며 강간하고, 난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등 무자비한 행위를 목격자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알파시르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환자 460여 명이 사망하고 의료진 6명이 납치된 사실을 강력히 비판하며 의료 시설에 대한 공격이 국제인도법 위반임을 강조했다. 반면 RSF는 이 같은 병원 학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이를 ‘조직적인 선전 캠페인’으로 치부하고 있다. 전문가들 “아부 루루 체포, 조직적 학살 책임 희석 우려” 수단 민간인 학살 사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시선이 RSF 전 지휘관 아부 루루 체포에 쏠리자, 전문가들은 비판의 초점이 개인에게만 집중되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수단 내전 상황을 연구하는 모하메드 술리만은 가디언에 “아부 루루 체포는 국제사회의 분노를 한 개인에게 돌리고, RSF가 자행해 온 조직적 학살에 관한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기만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단 현지에서는 ‘당신들은 모두 아부 루루’라는 해시태그가 확산하며, RSF 전체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 인권운동가 할라 알 카리브 역시 “한 사람의 체포에만 집중하는 것은 조직이 저지른 광범위한 폭력과 학살을 외면하는 ‘고통스러운 농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책임 부재와 인권 유린, 수많은 민간인 피해와 성폭력 사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적 혼란을 겪어온 수단에서는 최근 정부군과 RSF 간 무력 충돌이 30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RSF가 내전 초기부터 계획적 민족청소와 대량학살을 자행해온 것으로 보고, 즉각적인 인도적 지원과 개입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 술취한 40대남, 버스 앞바퀴 밑에 들어가 운행 방해…집행유예

    술취한 40대남, 버스 앞바퀴 밑에 들어가 운행 방해…집행유예

    술에 취한 채 버스 앞바퀴 밑으로 들어가 운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6시 53분쯤 대전 서구의 한 4차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행 중이던 버스 앞바퀴 밑으로 들어가 약 3분 동안 버스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권유하고 순찰차에 탑승하려는 A씨를 저지하자 화가 나 상해를 가했다. 재판부는 “버스 운행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운행 업무를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다만 장모가 사망해 장례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판시했다.
  • “아가씨 인천대교서 내려달라고…” 택시기사의 촉, 투신자 살렸다

    “아가씨 인천대교서 내려달라고…” 택시기사의 촉, 투신자 살렸다

    택시기사의 ‘촉’이 바다로 투신한 20대 여성을 살렸다. 1일 인천광역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2km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 기사는 승객이 해당 지점에서 하차를 요구해 내려주긴 했지만, 투신 가능성을 우려해 즉각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1시 17분 현장에 도착한 영종소방서 구조대는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 튜브를 전달하며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30분 만에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견인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비교적 높이가 낮은 인천대교의 초입 지점에서 투신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2009년 개통 이후 인천대교에서는 투신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말까지 모두 89명이 투신해 67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 인천대교 운영사 측은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 2022년 11월 투신 빈도가 높은 지점에 4000만원을 들여 플라스틱 드럼통 1500개를 갓길에 설치했다. 그러나 본래 갓길 기능이 상실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2023년에도 1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예방효과가 거의 없었다. 결국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철거됐다. 이후 별다른 대안 없이 방치된 인천대교에서는 9월 9일과 22일, 25일 총 4명이 차량을 세운 뒤 투신해 숨지거나 실종됐다. 상황이 악화하자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등 관계 기관은 국비 80억원을 투입해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이미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마친 상태여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도 설치 완료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美 호텔에서 뜨거운 물에 전신 화상… 70대 남성 숨져

    美 호텔에서 뜨거운 물에 전신 화상… 70대 남성 숨져

    미국의 한 70대 남성이 샤워 중에 나온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테릴 존슨(72)은 지난 5월 손녀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한 호텔에 투숙했다. 존슨은 호텔 도착 직후 샤워하다 섭씨 약 57도에 달하는 뜨거운 물에 노출돼 전신 화상을 입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법적 제한보다 약 15도 높은 것이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섭씨 약 54도의 물에 단 30초만 노출돼도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존슨은 욕조 안에 반쯤 잠긴 채 발견됐다. 처음 발견한 손자 데션 존슨은 “물이 너무 뜨거워 욕조에서 그를 꺼내기조차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화상으로 피부가 벗겨져 이조차도 쉽지 않았다. 검시관은 존슨이 신체 약 30% 부위에 심한 열탕 화상을 입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존슨은 평소에 고혈압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은 호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은 소송장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피고가 기본적인 안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심각한 과실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 138㎏ 남성, 여친 3살 딸 돌보다 실수로 밟아…아이는 결국 숨졌다

    138㎏ 남성, 여친 3살 딸 돌보다 실수로 밟아…아이는 결국 숨졌다

    말레이시아에서 체중이 약 138㎏에 달하는 한 남성이 어둠 속에서 실수로 여자친구의 3세 딸을 밟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아흐마드 아슈라프(33)는 지난 2022년 7월 20일 병원에 입원한 여자친구를 대신해 여자친구의 세 살배기 딸을 돌보고 있었다. 당시 오전 3시 30분쯤 아슈라프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깨어나 밥을 만들기 위해 방에서 나갔다. 이후 불이 꺼져 있던 방에 다시 들어온 아슈라프는 실수로 아이의 가슴을 밟았다. 당시 그의 체중은 약 138㎏에 달했다. 아이의 비정상적인 호흡 소리에 불을 켠 아슈라프는 즉시 아이에게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같은 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공판에서 살해 의도는 없었으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한 아슈라프는 체중이 줄어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앞서 아슈라프에게 최소 12년 이상의 징역형을 구형한 바 있다. 아슈라프는 법정에서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구하고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그가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고의적인 폭력성이 없었던 점 등 감형 요소를 고려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 채해병 특검은 ‘공수처’·김건희 특검은 ‘검찰’··· ‘과거 수사’서 돌파구 삼는 특검[로:맨스]

    채해병 특검은 ‘공수처’·김건희 특검은 ‘검찰’··· ‘과거 수사’서 돌파구 삼는 특검[로:맨스]

    채해병 특검, 공수처 ‘제 식구 감싸기’ 수사김건희 특검, 尹 정부 당시 검찰 ‘봐주기’ 수사‘정점’ 尹 전 대통령 부부 수사 동떨어진단 지적특검 ‘후반전’에서 저마다 난관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등이 최근 연이어 수사기관의 과거 수사를 수사선상에 올렸다. 채상병 특검은 순직 해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에 대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사 동력 회복과 국면 전환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일각에서는 수사 본류와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채해병 특검은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직무 유기 혐의를 받는다. 이어 2일에는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를 막았다고 의심받는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의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도 진행된다. 앞서 특검팀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수처에 고발한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사건을 지난 7월 이첩받아 수사해왔다.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사건은 송 전 부장검사가 지난해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본인이 변호한 이력이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증언한 것을 민주당 의원들이 고발한 건이다. 이후 특검팀은 공수처가 송 전 부장검사 고발 사건을 1년가량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공수처법은 공수처장이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검찰의 부실 수사’를 들여다볼 2개 전담팀을 31일 구성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여러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고의로 지연·은폐·비호하거나, 증거 인멸 혹은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의혹 사건과 윤 전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등이 조사나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사건들이 주로 특검이 출범하기 전, 검찰이 맡았던 사건의 부실 수사 등에 관련되는 만큼, 특검은 수사팀에 검찰 출신을 배정하지 않고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 위주로 팀을 편성했다. 김건희 특검이 수사팀을 재편 등으로 쇄신을 꾀하는 배경에는 최근 특검과 관련해 불거진 여러 의혹이 깔려있다. 김건희 특검은 최근 ▲민중기 특검의 주식 논란 ▲특검 수사 이후 양평공무원 사망으로 인한 강압수사 의혹 ▲한문혁 부장검사의 도이치모터스 핵심 인물 이종호 술자리 논란 ▲검찰 개혁안 발표 이후 파견 검사들의 원대 복귀 입장문 파동 등 각종 악재가 이어졌다. 법조계는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이 수사기관의 이전 수사로 수사 범위를 확대한 시점에 주목한다. 채해병 특검이 공수처의 직무 유기와 직권남용에 대해 수사 본격화를 공표한 시점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6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무더기로 기각된 직후다. 김건희 특검이 새로운 특검보를 충원받고 ‘검찰 부실 수사 의혹 전담팀’을 꾸리겠다고 발표한 것은 특검을 둘러싼 비판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였다. 일각에서는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수사가 암초에 부딪히고, 특검 수사에 대한 정당성·도덕성 시비가 붙자 특검이 눈을 돌려 성과를 낼 다른 대상을 찾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특검이 낸 수사 결론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도 함께 제기된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적문대학원 명예교수는 “공수처는 구조적 문제로 윤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검찰 수사에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체포·구속 과정에서 장애를 줘 충분한 기간 없이 공소하도록 만들었다. 김건희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 문제를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에 신빙성을 얻기 어려울 것”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 검찰 수사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보고 설치된 특검이므로, 무조건 유죄의 증거나 성과를 찾기보다 지금은 선입견 없는 공정한 수사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장외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에 총 4700억원 벌금형

    ‘장외주식 사기’ 필립에셋 임직원들에 총 4700억원 벌금형

    허위정보를 퍼뜨려 비상장주식(장외주식)을 거액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필립에셋 임직원들에게 징역형과 함께 수백억원대 벌금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3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전 필립에셋 간부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3년과 벌금 140억∼570억원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18년 12월 시작됐지만,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부인 및 복잡한 사실관계 등을 이유로 7년 만에 판결이 나왔다.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이들은 법정구속 됐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B씨 등 7명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70억원씩을 선고했다. 기소된 피고인 중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범행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1명에 대해서만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내려졌다. 이날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벌금은 모두 합쳐 4700억원으로, 재판부는 벌금을 납입하지 않은 피고인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3년간 노역장 유치’를 명령했다. A씨 등은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 매매를 하며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을 헐값에 사들인 뒤 “상장이 임박했다”는 등의 허위 정보를 퍼뜨려 최고 2∼2.5배까지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다단계 판매 형태로 업체를 운영하며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587억원에 사들인 주식을 3767억원에 팔았다. 주식 판매 이익 중 563억원이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정 등급 이상의 판매원과 본부장급에게는 10∼16% 수수료를 지급했으며, 간부급 직원 일부는 각각 1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범 격으로 기소된 전 회장 B씨는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2년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온갖 이유로 공소사실을 부인하거나 사망한 B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지만 필립에셋에 소속돼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들은 기업을 평가할 만한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자료를 형식적으로 검토했다”며 “범행 가담 정도 등에 따라 양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광주시, 교통안전평가서 ‘최우수’…특·광역시 1위

    광주시, 교통안전평가서 ‘최우수’…특·광역시 1위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 핵심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실적 부문에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보(0.8개소/도로 1㎞)와 교통안전교육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107.3%(41명/목표 44명) 달성, 교통문화지수(운전·보행) 통합지수 만점을 기록했다. 또 개선 부문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사고건수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과 함께 추진한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심 1.1m서 다이빙했다가 7살 딸 앞에서 사망…수영장 책임은?

    수심 1.1m서 다이빙했다가 7살 딸 앞에서 사망…수영장 책임은?

    7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실내 수영장을 찾았던 아버지가 부주의한 다이빙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들은 제때 구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영장의 관리 책임을 지적하지만, 온라인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31일 중국 현지 언론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장성 닝보시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37세 남성이 경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해보면 남성은 다이빙 자세를 취한 뒤 수영장으로 뛰어들었고, 바로 뒤편에는 ‘수심 1.1m’라는 표지판이 명확히 보였다. 딸이 발견했지만 응급처치 골든타임 놓쳐 영상에는 남성이 물속에 입수한 뒤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담겼다. 입수 직후 잠시 몸을 일으키는 모습도 보였지만, 곧 허리를 구부린 채 물에 엎드려 떠 있는 상태가 이어졌다. 곁에 있던 7살 딸이 여러 차례 그를 불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 상태는 약 16분간 지속되었다. 현장에는 구조요원이 있었고, 다른 이용객들도 있었지만 아무도 그의 상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다. 수영장 측은 “그냥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상함을 느낀 딸이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불러왔고, 그제야 수영장 측이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골든타임은 지난 상태였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폐에 물이 차 있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직접적인 사인은 경추 손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족 “책임 회피” vs 수영장 “도의적 책임만” 유족은 수영장 측의 늦장 대응에 강하게 반발했다. “다이빙 직후 16분 동안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다. 그 시간이 생사를 가른 셈”이라며 “사고 이후 수영장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태도도 성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영장 측은 “당시 물에 빠진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었기에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지 못했다”며 “구조 당시에는 살아 있었고 병원에서 5일 뒤 사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책임을 전면 부인하는 것은 아니며 도의적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온라인 여론은 “아빠의 책임”…법적 판단은? 법률 전문가들은 구조 지연이 사망에 미친 영향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변호사는 “수영장 측의 구조 지연이 결정적인 사망 원인이었다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장난인 줄 알았다’는 이유로 구조를 미룬 것은 책임 회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여론은 오히려 사고 당사자인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는 분위기다. “수심 1.1m에서 다이빙이라고? 그런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면 안 된다는 건 성인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남겨진 가족은 안타깝지만 이번 사고는 본인 책임이 더 커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수심 1.1m서 다이빙했다가 7살 딸 앞에서 사망…수영장 책임은? [여기는 중국]

    수심 1.1m서 다이빙했다가 7살 딸 앞에서 사망…수영장 책임은? [여기는 중국]

    7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실내 수영장을 찾았던 아버지가 부주의한 다이빙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들은 제때 구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영장의 관리 책임을 지적하지만, 온라인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31일 중국 현지 언론 홍성신문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장성 닝보시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37세 남성이 경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해보면 남성은 다이빙 자세를 취한 뒤 수영장으로 뛰어들었고, 바로 뒤편에는 ‘수심 1.1m’라는 표지판이 명확히 보였다. 딸이 발견했지만 응급처치 골든타임 놓쳐 영상에는 남성이 물속에 입수한 뒤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담겼다. 입수 직후 잠시 몸을 일으키는 모습도 보였지만, 곧 허리를 구부린 채 물에 엎드려 떠 있는 상태가 이어졌다. 곁에 있던 7살 딸이 여러 차례 그를 불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 상태는 약 16분간 지속되었다. 현장에는 구조요원이 있었고, 다른 이용객들도 있었지만 아무도 그의 상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다. 수영장 측은 “그냥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상함을 느낀 딸이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불러왔고, 그제야 수영장 측이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골든타임은 지난 상태였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폐에 물이 차 있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직접적인 사인은 경추 손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족 “책임 회피” vs 수영장 “도의적 책임만” 유족은 수영장 측의 늦장 대응에 강하게 반발했다. “다이빙 직후 16분 동안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다. 그 시간이 생사를 가른 셈”이라며 “사고 이후 수영장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태도도 성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영장 측은 “당시 물에 빠진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었기에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지 못했다”며 “구조 당시에는 살아 있었고 병원에서 5일 뒤 사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책임을 전면 부인하는 것은 아니며 도의적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온라인 여론은 “아빠의 책임”…법적 판단은? 법률 전문가들은 구조 지연이 사망에 미친 영향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변호사는 “수영장 측의 구조 지연이 결정적인 사망 원인이었다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장난인 줄 알았다’는 이유로 구조를 미룬 것은 책임 회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여론은 오히려 사고 당사자인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는 분위기다. “수심 1.1m에서 다이빙이라고? 그런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면 안 된다는 건 성인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남겨진 가족은 안타깝지만 이번 사고는 본인 책임이 더 커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근로자 3명 사망한 경북 경주 아연가공업체 압수수색

    근로자 3명 사망한 경북 경주 아연가공업체 압수수색

    지하 수조에서 근로자가 숨진 경북 경주 소재 아연가공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31일 오전 경북경찰청과 포항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5일 지하 수조에서 근로자 3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경주 소재 아연가공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수사관 40명을 현장에 보내 업체에 있는 컴퓨터와 업체 관계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경찰 등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해 사고 업체가 안전수칙 등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지하수조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작업자들은 외주업체 소속 40∼60대 근로자였다. 사고 당일 수조에 암모니아 저감 설비 설치를 위해 공사에 투입된 근로자 1명이 밖으로 나오지 않자 다른 3명이 뒤따라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 경남경찰청, 사천 채석장 사고 직무유기 관련 수사팀 교체

    경남경찰청, 사천 채석장 사고 직무유기 관련 수사팀 교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한 경남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 담당 경찰관의 직무 유기 혐의 관련 수사팀이 교체됐다. 경남경찰청이 이 사건 수사팀을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계에서 2계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천 채석장 사망 사건은 지난해 8월 사천시 한 채석장에서 발파 작업 중 파편이 SUV 차량에 튀어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한 일이다. 당시 사천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로 판단했지만, 유족이 CCTV를 확보하고 발파 작업에 따라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다. 경남경찰청은 이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한 결과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석장 발파 영향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사망자의 유족은 이 사건을 교통사고로 판단한 사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을 직무유기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고의로 직무를 유기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반발한 유족이 검찰에 이의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9월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수사팀에서 이 사건을 계속 맡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수사팀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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