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망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개헌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인문학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다문화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종자업체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670
  • 美 “러시아, 침공 땐 최대 5만명 민간인 사망”… 푸틴, 핵 전략폭격기 띄워 우크라이나 위협

    美 “러시아, 침공 땐 최대 5만명 민간인 사망”… 푸틴, 핵 전략폭격기 띄워 우크라이나 위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경우 민간인 사망자가 수만명에 달하며, 이로 인한 난민 규모도 100만~500만명으로 유럽 최대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상·하원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회의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이 같은 정보 분석을 브리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 마크 밀리 합참의장도 참석했다. 미 당국이 상정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는 ‘전면적 침공’과 ‘제한적 침공’ 두 가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전을 감행할 경우 유력한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신속히 점령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축출하는 것이다. 이 경우 군 손실 규모는 우크라이나 군이 5000~2만 5000명, 러시아군이 3000~1만명으로 추산됐다. 최악은 민간인 피해다. 사상자가 최소 2만 5000명에서 최대 5만명이 넘을 수 있다고 경고됐다. 유럽 최대로 기록될 난민 상당수가 폴란드 등 동유럽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미 당국은 아직 푸틴 대통령이 최종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1945년 이후 러시아군이 유럽에서 최대 규모의 지상 작전을 펼칠 군사력을 집결 중이며, 전면적 침공에 필요한 전투력의 약 70%가 이미 배치됐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침공 시기는 이달 하반기로 예상했다. 그때쯤이면 땅이 더 얼어 중화기와 군용장비 기동이 쉬워지고, 오는 20일 베이징동계올림픽도 폐막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비공개 보고 이후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침공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우려했다.NYT는 ▲우크라이나 동부에 한정한 침공 및 돈바스 자치공화국 수립 ▲우크라이나 내부에서의 현 정부 전복 쿠데타 등도 러시아의 옵션으로 거론됐지만 전면적 침공 가능성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배치된 러시아 대대급 전술부대가 최근 2주 새 60개에서 83개로 증강됐고 14개가 추가 배치될 움직임이 있으며, 이는 “외교의 창이 닫히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북쪽 인접국인 벨라루스에서 핵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초계비행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협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폭기 Tu22M3 2대와 벨라루스 공군이 공동 비행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군의 동유럽 증파 병력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인 폴란드 남동부 제슈프 군사기지에 처음으로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군 대변인은 이날 미 육군 82공수사단 병력 일부가 도착했고 수일 내 미군 1700명이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 주둔 중인 신속기동여단 1000명도 곧 루마니아에 전진 배치된다. 동유럽 증파 병력은 지난달 24일 오스틴 장관이 유럽 파병 비상대기 명령을 내린 8500명과는 별개다.
  • 누적 확진 100만명 넘었다… 검사자 5명 중 1명이 양성

    누적 확진 100만명 넘었다… 검사자 5명 중 1명이 양성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일 100만 9688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8일 만이다. 50만명을 넘기까지 1년 10개월(2021년 12월 10일)이 걸렸는데, 다시 50만명이 생기는 데 59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확진자 ‘N만명’ 시대 대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확진자 증가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26일(1만 3009명) 하루 확진자가 처음 1만명을 넘어선 지 일주일 후에 2만 269명으로 2만명대에 진입했다. 사흘 후엔 3만명 선을 넘기면서 이날 4만명에 근접한 3만 8691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검사 양성률은 20.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감염 의심자 5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이달 중순 2만 7000~3만 6800명에 달하고, 이달 말쯤 7만 9500∼12만 22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런 속도라면 이달 셋째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오미크론 변이의 위중증률이 델타 변이보다 낮더라도, 확진자가 급증하면 언젠가는 위중증과 사망자가 늘 수밖에 없다. 재택치료, 진단체계뿐만 아니라 중환자 대응체계 정비도 서둘러야 한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미크론 전파력이 클뿐더러 경증·무증상자를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역학조사마저 무력화돼 유행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유행 규모와 검사의 한계를 감안해 시민 스스로도 접촉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지금의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美 “푸틴, 침공 땐 최대 5만명 민간인 사망”… 러, 핵 폭격기 띄워 우크라 위협

    美 “푸틴, 침공 땐 최대 5만명 민간인 사망”… 러, 핵 폭격기 띄워 우크라 위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경우 민간인 사망자가 수만명에 달하며, 이로 인한 난민 규모도 100만~500만명으로 유럽 최대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상·하원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회의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이 같은 정보 분석을 브리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 마크 밀리 합참의장도 참석했다. 미 당국이 상정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는 ‘전면적 침공’과 ‘제한적 침공’ 두 가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전을 감행할 경우 유력한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신속히 점령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축출하는 것이다. 이 경우 군 손실 규모는 우크라이나 군이 5000~2만 5000명, 러시아군이 3000~1만명으로 추산됐다. 최악은 민간인 피해다. 사상자가 최소 2만 5000명에서 최대 5만명이 넘을 수 있다고 경고됐다. 유럽 최대로 기록될 난민 상당수가 폴란드 등 동유럽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미 당국은 아직 푸틴 대통령이 최종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1945년 이후 러시아군이 유럽에서 최대 규모의 지상 작전을 펼칠 군사력을 집결 중이며, 전면적 침공에 필요한 전투력의 약 70%가 이미 배치됐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침공 시기는 이달 하반기로 예상했다. 그때쯤이면 땅이 더 얼어 중화기와 군용장비 기동이 쉬워지고, 오는 20일 베이징동계올림픽도 폐막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비공개 보고 이후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침공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우려했다. NYT는 ▲우크라이나 동부에 한정한 침공 및 돈바스 자치공화국 수립 ▲우크라이나 내부에서의 현 정부 전복 쿠데타 등도 러시아의 옵션으로 거론됐지만 전면적 침공 가능성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배치된 러시아 대대급 전술부대가 최근 2주 새 60개에서 83개로 증강됐고 14개가 추가 배치될 움직임이 있으며, 이는 “외교의 창이 닫히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북쪽 인접국인 벨라루스에서 핵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초계비행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협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폭기 Tu22M3 2대와 벨라루스 공군이 공동 비행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군의 동유럽 증파 병력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인 폴란드 남동부 제슈프 군사기지에 처음으로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군 대변인은 이날 미 육군 82공수사단 병력 일부가 도착했고 수일 내 미군 1700명이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에 주둔 중인 신속기동여단 1000명도 곧 루마니아에 전진 배치된다. 동유럽 증파 병력은 지난달 24일 오스틴 장관이 유럽 파병 비상대기 명령을 내린 8500명과는 별개다.
  • 재택치료 격리해제 후 고교생 사망…‘허술한 관리’ 지적

    재택치료 격리해제 후 고교생 사망…‘허술한 관리’ 지적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재택치료를 받던 10대가 격리해제된 지 나흘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중심의 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하면서 의료관리에 허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주 모 고교에 다니는 A(17)군은 지난 4일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국내에서 발생한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다. 특히 격리 해제 뒤 불과 나흘 만에 숨진 사례여서 재택치료 관리에 허점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A군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주일간 재택치료를 받았다. 이후 같은 달 31일 격리해제됐으나,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해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에 의한 폐색전증으로 사인을 추정했다. A군은 평소 체육을 전공할 만큼 건장한 체격에 기저질환이 없었고,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재택치료 모니터링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A군운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변경되기 전 재택치료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한 모니터링 횟수를 하루 2∼3회에서 1∼2회로 줄였다. 고위험군은 하루 3회에서 2회, 일반환자는 2회에서 1회 모니터링을 받도록 했다. 중수본은 A군이 재택치료를 받던 당시에는 모니터링이 하루 2번 이뤄지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또 A군은 재택치료 후 증상이 완화돼 특이 소견 없이 격리해제 조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2만 8716명이다. 최대 16만 3000명까지 관리가 가능한 범위인데 현재 79.0%가 채워진 상태다. 정부는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수를 더 늘려 여력을 확충한다는 입장이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폭증하는 확진자 수를 전부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는 오는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해 발표할 방침이다.
  • 오미크론 확산에 확진자 4만명 근접…커지는 현장 혼란

    오미크론 확산에 확진자 4만명 근접…커지는 현장 혼란

    재택치료자 관리 허점 생길 가능성 ↑치료 참여 동네병원 늘리기 시도확진자 급증세 따라잡기 어려워먹는 치료제 배송 지연부터재택 치료 동거인 안내 늦다는 주장까지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향후 한 달 사이에 방역 관리 여력에 한계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확진자는 하루 10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장 혼란을 줄이려면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와 소아·청소년 확진자를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재택치료 참여 병원 수확진자 급증세 못 따라가 정부는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동네병원 수를 늘려 관리 여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다만 병원 수가 추가되는 속도가 확진자 급증세를 따라기가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869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었다. 이로부터 일주일만인 2일엔 2만 369명으로 2만명을 넘겼다. 사흘만인 전날엔 3만명대가 됐다. 이 때문에 7일에는 4만명을 돌파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오미크론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강하다. 이 세력이 커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100만 9688명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후 748일만이다. 설 연휴에 늘었던 인구 이동, 대면 접촉 여파로 다음주에는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0.8%로 5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혱 예측’에서 확진자가 이달말 하루 10만명 이상 나와 정점을 찍고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에측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정점은 최대 17만 5000명 이상, 적게는 5만명 이상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도 했다. 분석 모델에 따라 확진자는 하루 20만명 이상 나올 것이란 예상도 있으나, 복수의 전문가들은 2월 말이나 3월쯤 확진자가 최소 10만명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한 달이 고비인 셈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해외 주요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 후 약 한 달 사이에 정점에 달했다고 보도했었다.● 지배종 된 오미크론더 면밀한 관리 필요해진 이유 국내의 경우 오미크론은 지난달 3주차에 검출률이 50%를 넘어 우세종이 됐다. 4주차에는 80%대를 기록해 지배종이 됐다. 우리나라는 백신 3차 접종률이 높아 외국에 비해 확산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자연 면역을 인구가 적고 0~11세는 백신 면역이 없기 때문에 외국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란 에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19를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현재로서는 늘어나는 재택치료자, 소아·청소년 감염을 관리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2만 8716명이다. 재택치료 담당 의료기관 532곳이 관리할 수 있는 최대 환자 16만 3000명의 79% 수준이다. 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이유다. 정부는 재택치료 환자 모니터링 횟수를 하루 3회에서 1~2회로 줄이고 동네병원까지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도록 해 관리 여력을 확충하겠다고 했지만, 동네병원 참여는 저조하다. 이들은 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 때문에 관리 의료기관 확충 속도가 재택치료자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확진자들이 치료제 처방이나 입원 의뢰 등 적절한 의료 관리를 못 받고 방치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미 재택치료자 일부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기본 키트를 제때 받지 못했다거나 의료기관과의 연결이 어려워 사실상 방치됐다는 등의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먹는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5일 안에 먹어야 하지만 배송 시기가 늦다는 주장도 나왔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나 밀접 접촉자 지침에 대한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불만도 나왔다. 한편 국내에선 지난 4일 첫 10대 사망자가 나왔다. 10대 사망자는 광주에서 확진된 17세 고교생이다. 일주일간 재택 치료를 받고 격리 해제 후 나흘 만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색전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확진 후 7일이면 종료되는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허점을 보인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학생은 기저질환도 없었고 백신은 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지역 1만1952명 확진…용인시 1138명

    경기지역 1만1952명 확진…용인시 1138명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1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했다. 경기도는 5일 하루 도내 확진자가 1만1952명이라고 6일 밝혔다. 3000명 넘게 폭증한 4일에 비해 확산세가 줄었지만, 주말인데도 하루 사이 1503명이나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도 30만6879명으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시·군별로 보면 용인시가 1138명이 확진돼 처음으로 1000명대에 들어섰다. 이어 평택시 917명, 수원시 886명, 성남시 792명, 안산시 769명, 남양주시 690명, 고양시 642명 등이었으며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24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의 경우 40.2%로 전날(38.9%)보다 1.3%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8.9%로 전날(18.1%)과 비교해 0.8%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9398명으로 전날(3만5623명)보다 3775명 늘며 4만명에 육박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경기지역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은 86곳, 단기외래진료센터는 15곳이 운영 중이며 전담 의료인력은 1404명, 관리 가능 인원은 4만2295명이다.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행정관리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단기외래진료센터를 4곳 추가해 1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46.0%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8%, 2차 85.7%, 3차 53.6%다.
  • 코로나19 확진 고교생 격리 해제 4일 뒤 숨져…당국 역학조사

    코로나19 확진 고교생 격리 해제 4일 뒤 숨져…당국 역학조사

    코로나19에 확진된 고교생이 격리 해제 후 나흘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고교에 다니는 A(17) 군은 지난 4일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 군은 숨지기 전날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군은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주일간 재택 치료를 하고 같은달 31일 격리 해제됐으나 나흘 만에 숨졌다. 병원 측은 코로나19에 의한 폐색전증으로 사인을 추정했으며 방역 당국도 이를 토대로 A 군을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했다. A 군은 체육을 전공할 만큼 건장한 체격에 기저질환도 없었으며 백신은 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격리 해제 직후 발생한 10대 사망에 확진자 진료·관리 체계가 허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증상이 없거나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무증상자는 1주일 격리 후 해제한다”며 “A 군도 이런 지침에 따른 사례로 역학 관계 등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도 독감처럼…이번 주 위중증 증감 추이 따라 결정

    코로나도 독감처럼…이번 주 위중증 증감 추이 따라 결정

    정부가 오는 20일 이후부터는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확산세가 급격히 커졌는데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률은 오히려 감소한 데 따른 판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독감 관리시스템처럼 전환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우선 이번 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증감 추이를 살펴본 뒤 위중증 환자 수가 유지되거나 감소할 경우, 독감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1월 26일 1만명을 돌파한 후 단 며칠 만에 3만명을 훌쩍 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반대로 300~400명대에서 200명대로 줄어든 상태다. 2주 차인 이번 주에도 위중증 감소세가 이어진다면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정부 계획에도 힘이 실리게 된다. 확진자 수가 많아져도 위중증 환자 수가 크게 준다면 코로나19를 지금처럼 치명적인 감염병 수준으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2월 5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3만명을 넘은 만큼 다음 주 이후 위중증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정부는 만약에라도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는 동안 의료체계 붕괴 등 위기 신호가 읽힐 경우, 추가적인 방역 강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앞으로 2주간 방역 상황, 의료대응 여력을 살펴보고 2주일 후 다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거리두기가 20일까지 연장되면서 사적모임은 기존처럼 전국 6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만 예외로 인정된다.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 시설은 운영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기타 일부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 인천 확진자 2500명으로 …첫 2000명대 ‘역대 최다’

    인천 확진자 2500명으로 …첫 2000명대 ‘역대 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천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이 깨졌다. 인천시는 4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 수 발표일 기준으로 전날 1783명의 역대 최다 감염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이 깨진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확진자가 2000명 넘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는 9일간 매일 확진자가 1000명 넘게 나왔다. 신규 확진자 2500명 중 대부분은 국내에서 감염됐으며 6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342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만254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15개 중 30개(가동률 9.5%)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448개(가동률 25.9%)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지역에서는 전날까지 254만327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1만76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58만8315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명대…위중증 증가로 이어지진 않아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명대…위중증 증가로 이어지진 않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에 진입한지 사흘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8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면서 치명률은 오히려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 63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 2만 7443명과 비교하면 8919명이나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 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1만 44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었고 서울도 859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2만 1547명이 발생했다.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되는 다음주에는 확진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증가가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건 긍정적인 신호다.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중증화율은 3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로 중증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69명으로 전날(257명)보다 12명 늘었지만 8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85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1%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9%(누적 4409만 287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4.5%(누적 2795만 2416명)가 마쳤다.
  • 경기 1만449명 확진…첫 1만명대

    경기 1만449명 확진…첫 1만명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4일 하루 도내 확진자가 1만449명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하루 사이 3223명(44.6%)이 급증해 8000∼9000명대를 건너뛰어 1만명대를 돌파하며 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795명, 용인시 785명, 부천시 736명, 안산시 706명 등이 700명대를 기록했다. 남양주시 663명, 시흥시 583명, 성남시 574명, 고양시 516명, 화성시 511명 등도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6개 시군에서 세자릿수 감염자가 발생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38.9%로 전날(38.3%)보다 0.6%포인트 올라갔으며,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18.1%로 전날(15.8%)과 비교해 2.3%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5623명으로 전날(3만1832명)보다 3791명이나 폭증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경기지역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은 86곳,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15곳이 운영 중이며 전담 의료인력은 1404명, 관리 가능 인원은 4만2295명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행정관리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단기외래진료센터를 4곳 추가해 1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일 하루 코로나19 도내 사망자는 5명이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8%, 2차 85.5%, 3차 52.1%다.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배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배경은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를 늦춰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오미크론이 정부 예측보다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지금 거리두기마저 완화할 경우 지난해 12월처럼 의료체계에 과부화가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오미크론 확산세를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앞서 호주의 경우에는 지난 1월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도 방역조치를 완화한 결과 누적 확진자가 12월~1월 한달 사이에 40만명에서 218만명으로 불어난 바 있다. 실제 4일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만에 4500여명 급증해 모두 2만7443명으로 3만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처음 1만명을 넘어선 이후 일주일만인 지난 2일 2만명대로 올라섰고, 증가폭도 하루 1000~2000명 규모에서 4000여명으로 불어났다. 당초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속도조절론과 완화론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의료분과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을 낸 반면, 경제민생분과 위원들은 조치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미크론 유행 급증과 설 연휴 이후 영향을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정부가 이날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도 “다만, 의료체계 붕괴 및 사망자 급증 등의 위기상황이 예상되면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강역 방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여지를 둔 것도 이같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에 따라 종전의 거리두기 조치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그대로 시행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 PC방과 파티룸, 마사지업소 등의 운영시간도 종전처럼 오후 10시까지다. 사적모임의 경우에도 종전과 같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경우에는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방역패스도 종전처럼 11종 시설에 대한 적용이 계속 유지된다. 각종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도 종전과 같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를 거치면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더욱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어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거리두기를 일부라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의 방역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설 연휴의 여파를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4.9%, 준중증병상 39.2%, 중등증병상 41.1%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4.0%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고 최근 1주일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6787명이며, 치명률은 0.77%다.
  • [속보] 정부 “확진자 늘더라도 가급적 ‘위드코로나’”

    [속보] 정부 “확진자 늘더라도 가급적 ‘위드코로나’”

    정부는 앞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 방역조치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재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맞춰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향후 거리두기 조정은 가급적 최대한 추가적인 강화 없이 대응하는 방향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의료체계 붕괴 및 사망자 급증 등 위기상황이 예상되는 경우에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지역 7226명 확진, 첫 7000명대…사흘 연속 최다

    경기지역 7226명 확진, 첫 7000명대…사흘 연속 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며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3일 하루 도내 확진자가 7226명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6050명, 2일 6557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이며 처음으로 7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 중에서는 용인시가 632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시군 단위에서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어 고양시 552명, 성남시 548명, 평택시 497명, 남양주시 488명, 수원시 458명, 안산시 431명, 화성시 406명 등의 순이다. 시흥시 292명, 의정부시 279명, 하남시 247명, 안양시 233명, 양주시 224명, 파주시 177명, 구리시 133명, 이천시 124명, 부천시 106명, 안성시 104명 등 도내 31개 시군 중 22개 시에서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38.3%로 전날(40.4%)보다 2.1%포인트 내려갔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로 전날(15.7%)과 비슷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3.9%로 전날(56.3%)보다 2.4%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832명으로 전날(2만9790명)보다 2042명 늘어나며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도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행정관리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이번 주 내로 4곳 추가해 1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3일 하루 코로나19 도내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명이 나왔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8%, 2차 85.5%, 3차 52.1%로 전날과 비교해 0.1∼0.3%포인트 상승했다.
  •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최다…‘6인·9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최다…‘6인·9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4일 신규 확진자수가 2만7천명대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4천500여명이나 급증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7천443명 늘어 누적 93만4천6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2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에 근접했다. 증가 폭도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로 신규 확진자수는 전일 대비 1천∼2천여명 규모로 증가해왔으나 이날은 전날(2만2천907명)에 비해 4천536명이 늘었다. 시도별 확진자수 역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천202명, 서울 6천139명, 인천 1천77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5천120명(55.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719명, 대구 1천707명, 경북 1천140명, 충남 1천67명, 전북 1천63명, 경남1천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 1만2천163명(44.6%)이다. 서울은 전날 처음 5천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천명대로 늘었고, 경기도 7천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 9천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1만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7천226명, 서울 6천160명, 인천 1천783명 등 수도권 1만5천169명이다. 특히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기간이 끝나고, 검사 건수도 다시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연일 유행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면서 일주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천83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3%다.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위중증률은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무증상·경증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 관리는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10만4천857명으로 전날(9만7천136명)보다 7천721명 늘었다. 정부가 앞서 관리 가능하다고 밝힌 최대 환자 수인 10만9천명에 이미 근접한 수치다. 전날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진료를 시작했으며, 정부는 향후 참여 의료기관이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 관리에도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만7천283명, 해외유입이 16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0명으로 전날(134명)보다 26명 줄었다. 지난달 29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7천512명→1만7천528명→1만7천79명(당초 1만7천78명으로 발표 후 정정)→1만8천341명(당초 1만8천342명으로 발표 후 정정)→2만269명→2만2천907명→2만7천443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154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9만4천1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9만7천280건으로, 총 19만1천29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9.6%로 전날(10.7%)보다 1.1%포인트 떨어졌으나 여전히 10명이 검사하면 약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높은 수준의 양성률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8%(누적 4천405만3천608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8%(누적 2천759만4천934명)가 마쳤다.
  • “거리두기 2주 더” 신규 확진 2만 7443명 또 최다…하루새 4500명↑(종합)

    “거리두기 2주 더” 신규 확진 2만 7443명 또 최다…하루새 4500명↑(종합)

    서울 첫 6000명, 경기 첫 7000명대수도권만 1만 5169명…사망 24명비수도권도 1만명 넘겨…6곳 1000명대코로나 완료율 85.8%…3차 53.8%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오후 9시 유지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수가 2만 7443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만에 4536명이 껑충 뛴 수치다. 서울이 첫 6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에서만 1만 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24명이 늘었다. 정부는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 7443명 늘어 누적 93만 46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2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에 근접했다. 증가 폭도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로 신규 확진자수는 전일 대비 1000∼2000여명 규모로 증가해왔으나 이날은 전날(2만 2907명)보다 4536명이 늘었다.부산 1719명, 대구 1707명비수도권도 1만 2163명 시도별 확진자수 역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202명, 서울 6139명, 인천 177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5천120명(55.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경북 1140명, 충남 167명, 전북 1063명, 경남10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 1만 2163명(44.6%)이다. 서울은 전날 처음 5000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000명대로 늘었고, 경기도 70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 9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1만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7226명, 서울 6160명, 인천 1783명 등 수도권 1만 5169명이다.특히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기간이 끝나고, 검사 건수도 다시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만 7283명, 해외유입이 16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0명으로 전날(134명)보다 26명 줄었다. 지난달 29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 7512명→1만 7528명→1만 7079명(당초 1만 7078명으로 발표 후 정정)→1만 8341명(당초 1만 8342명으로 발표 후 정정)→2만 269명→2만 2907명→2만 7443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154명이다.재택치료자 10만 4857명 한계치하루새 7700명 넘게 늘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면서 일주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83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3%다.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위중증률은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무증상·경증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 관리는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10만4천857명으로 전날(9만 7136명)보다 7721명 늘었다. 정부가 앞서 관리 가능하다고 밝힌 최대 환자 수인 10만 9000명에 이미 근접한 수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8%(누적 4405만 3608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8%(누적 2759만 4934명)가 마쳤다.“답답하겠지만” 2주간 거리두기 연장사적모임 6인, 영업 오후 9시까지 연일 유행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설 연휴의 여파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그래야만 유행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피해를 줄이겠다는 우리의 목표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2주) 사이라도 방역 조치의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50대까지 확대“다음주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도입” 한편 정부는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김 총리는 밝혔다. 김 총리는 또한 “오미크론의 기동성에 맞서 재택치료 체계도 더 빠르고 더 촘촘하게 보완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주부터 ‘자기기입식 역학조사’가 도입된다. 앞으로는 스스로 감염 위험을 파 악해서 행동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부터 시작된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과 관련해서는 “어제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300여곳의 동네 병·의원이 참여 신청을 했고 600여곳이 이미 진료를 시작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속보] 신규확진 2만 7443명 또 역대 최다…하루새 4500명↑

    [속보] 신규확진 2만 7443명 또 역대 최다…하루새 4500명↑

    서울 첫 6000명, 경기 첫 7000명대 수도권만 1만 5169명…사망 24명비수도권도 1만명 넘겨…6곳 1000명대코로나 완료율 85.8%…3차 53.8%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수가 2만 7443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만에 4536명이 껑충 뛴 수치다. 서울이 첫 6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에서만 1만 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24명이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 7443명 늘어 누적 93만 46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2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에 근접했다. 증가 폭도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로 신규 확진자수는 전일 대비 1000∼2000여명 규모로 증가해왔으나 이날은 전날(2만 2907명)보다 4536명이 늘었다.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비수도권도 1만 2163명 시도별 확진자수 역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202명, 서울 6139명, 인천 177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5천120명(55.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19명, 대구 1707명, 경북 1140명, 충남 167명, 전북 1063명, 경남1056명, 광주 826명, 대전 757명, 전남 642명, 강원 632명, 충북 628명, 울산 471명, 세종 248명, 제주 207명 등 1만 2163명(44.6%)이다. 서울은 전날 처음 5000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000명대로 늘었고, 경기도 70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 9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1만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7226명, 서울 6160명, 인천 1783명 등 수도권 1만 5169명이다. 특히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기간이 끝나고, 검사 건수도 다시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면서 일주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683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3%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8%(누적 4405만 3608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8%(누적 2759만 4934명)가 마쳤다.
  • ‘양주 채석장 사고‘ 경기북부경찰청서 수사 …전담팀 꾸려

    ‘양주 채석장 사고‘ 경기북부경찰청서 수사 …전담팀 꾸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수사를 관할 양주경찰서가 아닌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인명 수색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에 양주 채석장 사고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면서 “전담반장을 포함한 17명의 인원이 배치돼 사고 책임 규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는 고용노동부에서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현장 발파팀장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전날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 결과와 전문가 분석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수사하면서 일단 채석장 현장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당일 토사 붕괴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안이하게 붕괴 방지벽 등을 설치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매몰됐던 3명 중 마지막으로 숨진 채 발견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에 대한 시신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날 오전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 삼표산업이 이 법에 의한 ‘1호’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 강릉시, 일본서 사망한 조선인 이주근로자에 추도비 건립·제례 봉행한 일본인 등에게 감사패

    “강릉 출신 조선인 이주근로자에게 제사를 지내고 추도비를 건립해준 일본인, 재일한국인들에게 감사합니다.” 강원 강릉시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 재일한국인과 일본인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일본인과 재일한국인들은 지난 1910∼20년대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에서 사망한 한국인 이주근로자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는 일본인을 비롯해 역사적 사실 발굴 및 2020년 조선인 추도비까지 건립해 추모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등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재일한국인 고 정홍영씨는 지역사 연구자로 조선인 사망자 발굴 연구와 제사를 지냈고, 콘도 도미오씨는 재일조선인 연구와 조선인 추도비 건립을 주도했다. 김례곤씨는 사회운동가로 추도비 부지를 마련하고 석재기부 등을 했다. 일본인 히다 유이치씨는 고 정홍영씨의 조선인 조서 연구를 지원 협력하고 추도비 건립에 참여했으며, 호리우치 미노루씨는 효고현 재일조선인 연구와 추도비 건립에 협력했다. 또 타마노 세이조씨는 조각가로 추도비를 디자인했다. 만푸쿠지(滿福寺) 주지 부부는 100년 넘게 조선인 희생자 제례를 봉행했다. 특히 만푸쿠지 주지 부부는 1914년 고베 수도관 공사 중 사망한 강릉 출신 김병순 등 3명을 1920년부터 제사를 지내오다가 1929년 다케다오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로 사망한 2명의 한국인 이주근로자를 포함한 5명에 대한 제사를 100년 이상 지내고 있다. 감사패는 도쿄 강원도 일본본부에 보내 전달하기로 했다. 수여 대상자 가운데 콘도 도미오씨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어 강릉시는 최대한 빨리 감사장을 제작해 2월 중 전달하고, 다른 7명에 대해서는 3월 26일 제례일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한일 양 국민에게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우호와 친선의 새 시대를 여는 선구자의 모범을 보여 주셨기에 강릉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사상 초유의 ‘코카인 식중독’ 사태...아르헨 비상사태까지 선포

    사상 초유의 ‘코카인 식중독’ 사태...아르헨 비상사태까지 선포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사상 초유의 코카인 식중독사태가 발생했다. 피해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에서 변조된 코카인을 투약하고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3일(현지 시간) 현재 최소한 23명에 이른다. 변조 코카인 투약 후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우를링감, 트레스데페브레로, 산마르틴 등 3개 지역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80명을 넘어섰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는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면서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보건부는 "최근에 코카인을 구입한 사람이 있다면 절대 투약하지 말고 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계자는 "입원 중인 피해자 가운데 중증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변조된 코카인을 투약한 후 가족 중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이 입원 중이라고 밝힌 주민 베아트리스(여)는 "(입원 중인 가족에게) 코카인 투약 후 심장마비 증상이 왔다"면서 "상태가 위중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초유의 사건은 코카인 투약 후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최근 꼬리를 물면서 드러났다. 공통점이 코카인 투약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경찰은 수사에 착수, 코카인 변조를 확인했다. 경찰은 "정밀한 과학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아직 정확하게 성분이 파악되진 않았지만 치명적 부작용을 유발하는 물질을 누군가 코카인에 섞은 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역학조사 끝에 문제의 코카인을 판매한 조직을 확인하고 베이스를 급습,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코카인에 무언가를 섞은 용의자는 다른 조직일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치안부는 "문제의 코카인을 공급한 조직과 경쟁하던 다른 조직이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입히기 위해 벌인 사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약사건 담당 검사 마르셀로 라파르고는 "고의적으로 누군가 벌인 일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의 문제의 조직이 팔던 코카인을 전액 압수했다. 변조가 의심되는 코카인 1만5000회 투약회분을 회수해 피해 확산의 위험을 우선적으로 차단했다.  관계자는 "변조된 코카인의 유통은 일단 막은 상태"라면서 "이미 풀린 코카인을 투약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피해자는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