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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충격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충격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박물관에 무장 괴한 두 명이 침입해 총격을 가해 최소 40여 명이 사상자를 냈다. 18일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국회의사당 인근 국립 박물관에 무장 괴한 두 명이 침입해 외국인 관광객을 인질로 붙잡고 군경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괴한은 먼저 버스를 타고 박물관 정문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총을 난사했고 이에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P등이 속보로 보도했다. 괴한 두 명이 숨지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모하메드 알리 아루이 내무부 대변인은 튀니지 국영 텔레비전 방송에서 “군인 복장을 한 두 명의 남자가 튀니스의 바르도박물관으로 들어와 칼라슈니코프 소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망자 가운데 튀니지 사람은 경찰 한 명과 청소부다. 그 외 다른 사망자들 개개인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튀니지 언론은 7명이 독일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폴란드인 4명을 포함한 부상자도 20여 명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인질극 당시 이 박물관에는 100여 명이 머물고 있었으나 총격전 직후 박물관은 문을 닫고 직원 등을 대피시켰다. 총을 쏜 남성 두 명의 신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을 “이슬람교도(Islamist)”라고 추정했다. 한편 사건이 일어난 국립 바르도박물관은 19세기 튀니지의 모자이크와 대리석 조각품 등 예술품을 다수 소장해 ‘튀니지 유산의 보고’ ‘튀니지의 루브르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이다. 로마시대 최고의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베르길리우스의 시도 한 점 보유하고 있다. 튀니지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다.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사진 = 뉴스캡처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박물관 관람하다 참변 ‘범인 누구?’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박물관 관람하다 참변 ‘범인 누구?’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박물관에 무장 괴한 두 명이 침입해 총격을 가해 최소 40여 명이 사상자를 냈다. 18일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국회의사당 인근 국립 박물관에 무장 괴한 두 명이 침입해 외국인 관광객을 인질로 붙잡고 군경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괴한은 먼저 버스를 타고 박물관 정문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총을 난사했고 이에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P등이 속보로 보도했다. 괴한 두 명이 숨지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모하메드 알리 아루이 내무부 대변인은 튀니지 국영 텔레비전 방송에서 “군인 복장을 한 두 명의 남자가 튀니스의 바르도박물관으로 들어와 칼라슈니코프 소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망자 가운데 튀니지 사람은 경찰 한 명과 청소부다. 그 외 다른 사망자들 개개인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튀니지 언론은 7명이 독일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폴란드인 4명을 포함한 부상자도 20여 명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인질극 당시 이 박물관에는 100여 명이 머물고 있었으나 총격전 직후 박물관은 문을 닫고 직원 등을 대피시켰다. 총을 쏜 남성 두 명의 신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을 “이슬람교도(Islamist)”라고 추정했다. 한편 사건이 일어난 국립 바르도박물관은 19세기 튀니지의 모자이크와 대리석 조각품 등 예술품을 다수 소장해 ‘튀니지 유산의 보고’ ‘튀니지의 루브르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이다. 로마시대 최고의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베르길리우스의 시도 한 점 보유하고 있다. 튀니지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다.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사진 = 뉴스캡처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질소 누출…협력업체 직원 2명 사망·4명 부상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질소 누출…협력업체 직원 2명 사망·4명 부상

    12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작업 중이던 이모(30)씨와 문모(34)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오모(30대 추정)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고양·파주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씨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씨 등은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직원들로 P8동 9층 공장 기계설비 내부에 들어가 설비 가동 전 사전점검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관계자는 “기계설비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기 위해 질소가스를 주입해야 하는데 폐쇄된 설비 내부에 질소가스가 허용치 이상 차 있는 사실을 모르고 진입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LG디스플레이단지 자체 소방대가 방재 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이송했다. 이후 소방 당국이 장비 10대와 18명을 투입해 방재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질소 유출량 확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이방수 전무는 파주공장에서 “8세대 라인 공정 장비의 정기 유지보수 과정 중 질소가스로 인한 질식 사고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협력사 직원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LG 직원들이 발견, 응급조치를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면서 “사망자들은 협력업체 직원들로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 대비해 평소 구조 훈련 등을 해 왔는데 사고가 일어나 안타깝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장비에 누출되는 사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지난해 말 이 회사가 가스 누출 후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한 ‘안전비상훈련’을 한 지 불과 13일 만에 발생했다. 한편 질소는 그 자체로 독성을 지닌 물질은 아니며 오히려 공기의 78%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물질이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 질소 유입 등으로 농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산소 농도가 16% 아래로 떨어지면 질식사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IS ‘결혼 거부’ 여성 150명 살해…임신부까지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에서 IS 전투원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여성 150명을 처형했다고 이라크 인권부가 밝혔다. 처형된 여성 중에는 임신부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인권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S는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57km 떨어진 팔루자 시를 수차례 공격했으며 살해한 여성들을 다른 사망자들과 함께 매장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하디스트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여성 최소 150명이 아부 아나스 알-리비라는 이름의 전투원에게 살해됐다. 또한 수백 명의 시민이 살해협박을 받고 북부 도시 알 와파로 강제 이주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수많은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안바르 주에서 약 85%에 달하는 대부분의 땅을 점령했으며 주도인 라마디 점령을 위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IS는 지난달에도 이라크의 한 마을에서 14세 소녀를 IS 대원과 강제 결혼시키기 위해 데려가다 이를 막는 소녀의 부모 등 일가족 5명을 그 자리에서 살해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비이슬람교도 여성은 성 노예로 삼아도 된다는 지침까지 공표해 파문을 일으켰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IS, 임신부 등 ‘결혼 거부’ 여성 150명 살해

    IS, 임신부 등 ‘결혼 거부’ 여성 150명 살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에서 IS 전투원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여성 150명을 처형했다고 이라크 인권부가 밝혔다. 처형된 여성 중에는 임신부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인권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S는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57km 떨어진 팔루자 시를 수차례 공격했으며 살해한 여성들을 다른 사망자들과 함께 매장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하디스트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여성 최소 150명이 아부 아나스 알-리비라는 이름의 전투원에게 살해됐다. 또한 수백 명의 시민이 살해협박을 받고 북부 도시 알 와파로 강제 이주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수많은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안바르 주에서 약 85%에 달하는 대부분의 땅을 점령했으며 주도인 라마디 점령을 위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IS는 지난달에도 이라크의 한 마을에서 14세 소녀를 IS 대원과 강제 결혼시키기 위해 데려가다 이를 막는 소녀의 부모 등 일가족 5명을 그 자리에서 살해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비이슬람교도 여성은 성 노예로 삼아도 된다는 지침까지 공표해 파문을 일으켰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담양 펜션 화재 실제 건물주 현직 구의원 출금·압수수색

    경찰이 화재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H펜션 건물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출국금지 조치했다. 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광주지검의 영장을 발부받아 펜션과 실제 소유주 최모(55)씨가 입원 치료 중인 병실, 광주 북구 두암동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이들 부부와 아들(24)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담양 H펜션 건물주가 부인 강모(54)씨 명의로 돼 있지만, 광주 지역의 현직 구의원인 남편 최씨가 실질적인 주인인 만큼 이에 대한 연관성을 확보해 신병 처리를 할 방침이다. 2005년 해당 펜션을 인수해 부인과 함께 운영해 온 최씨는 지난 6·4 지방선거 출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등록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최씨가 실제 소유주라는 기초 조사를 충분히 끝낸 후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축법 위반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또 H펜션 업주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보험사를 통해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숙박시설 보험 가입은 소방법이나 공중위생법상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법적 제재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피해자 가족과 보상 등에 관한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유가족들은 건축주에 대한 구속 수사와 재산 조사 및 가압류, 담양군 고문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줄 것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석 담양경찰서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의 합동 감식 결과를 토대로 화재 원인과 불법 건축, 소방 시설·관련자 위법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두암동 광주병원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한 담양군은 이날 대조경로당에서 4인 유가족 대책위원들과 면담을 하고 건의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담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들 함께 붙어있던 상태.. ‘안타까워’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들 함께 붙어있던 상태.. ‘안타까워’

    지난 15일 오후 9시 45분께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펜션주인 최모(55)씨와 투숙객 장모(20)씨 등 6명이 부상을 당하고 4명이 사망했다. 화제가 일어난 바비큐장 바닥은 나무, 벽은 샌드위치 패널, 지붕은 갈대로 돼 있어 화재에 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들은 바비큐장 출입구쪽에서 발견됐으며 서로 끌어안은 채 함께 붙어 있는 상태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경찰은 생존자들과 펜션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들 발견된 곳은?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들 발견된 곳은?

    지난 15일 오후 9시 45분께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펜션 별관의 바비큐장으로 사상자 대부분이 이곳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선후배 사이로, 남자선배들이 여자 후배를 데리고 나오려다 불길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자 후배를 끌어안고 불길을 막으려 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생존자들과 펜션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참사] 퇴근길 함께 공연 보던 40대 부부 ‘참변’ “설마했는데…” 직장동료 3명 중 2명 숨져

    [판교 공연장 참사] 퇴근길 함께 공연 보던 40대 부부 ‘참변’ “설마했는데…” 직장동료 3명 중 2명 숨져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40대 부부와 직장 동료 등이 함께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오후 10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제생병원 응급실.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정연태(47)씨 여동생은 의료진을 붙잡고 “오빠 어떡해…. 의사 선생님, 우리 오빠 어떻게 좀 해 주세요”라며 오열했다. 응급실에 도착한 정씨 아들은 다급한 목소리로 “어머니도 아버지와 같이 나갔는데 현재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과 소방서에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잠시 뒤 정씨의 아내 권복녀(46)씨 또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족들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당초 소방 당국에서 20대 신원미상 사망자로 파악했던 여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지문 대조를 통해 권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빈소를 찾은 정씨의 초등학교 동창들은 “연태가 사고 현장 근처에서 경비 일을 하고 있어 우리들에게도 그 공연을 보러 가자고 했었다”며 “우리들 중 제일 착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태는 이삿짐센터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다 신경이 눌려 다리를 절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울먹였다. 초등학교 동창 김기현(47)씨는 “지난 9월 성남 단대초등학교 1회 동창생들끼리 30년 만에 처음으로 남이섬에 갔는데 그때도 연태는 다리가 불편해 같이 놀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며 고개를 떨궜다. 이날 사상자들이 후송된 성남 지역의 병원 응급실에는 가족과 직장 동료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들이 혹시 자식일까 싶어 응급실을 찾는 부모들도 눈에 띄었다. 한 중년 여성은 병원에 도착해 손을 떨며 “공연을 보러 갔던 딸이 연락이 안 된다.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어깨까지 내려뜨렸다”며 딸의 인상착의를 경찰관에게 설명했다. 병원에 실려 온 중상자와 사망자 가운데 딸의 모습과 비슷한 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 여성은 사색이 된 얼굴로 다른 병원을 향해 다급하게 발길을 옮겼다. 조대희(35)씨의 어머니는 시신을 붙잡고 “대희야, 엄마 왔다.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죽여 놨어”라며 목놓아 울었다. 조씨의 다른 가족들은 경찰 등 관계자들을 붙잡고 사고 원인을 따져 물었다. 성남중앙병원에서도 사망자 신원이 확인되자 초조하게 기다리던 가족들이 잇따라 오열했다. 김민정(26)씨의 이모는 안치실로 들어가 고인의 얼굴을 확인한 뒤 어쩔 줄 몰라하며 “어떡해”만을 연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씨의 직장 동료 3명도 함께 눈물을 훔쳤다. 직장 동료 양모(39)씨는 “금요일 퇴근 시간인 데다 유명 가수가 왔다고 하니 잠깐 내려갔던 것 같다”며 “입사 2년도 안 된 밝고 젊은 친구들한테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울먹였다. 양씨는 업무를 보던 중 사무실 안에서 ‘밖에 사람들이 많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직원들 자리를 보니 컴퓨터가 켜진 채 가방도 놓여져 있어 ‘설마 아니겠지’ 하며 병원들을 돌아다녔는데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심장이 무너져내렸다”고 말했다. 김씨와 강희선(24·사망)씨, 김한울(29·경상)씨는 한 외국어 교육업체의 같은 부서 동료로 확인됐다. 일부 사망자와 부상자들 발견 당시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 등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대청도 야산서 지뢰 폭발… 벌목 인부 2명 사망

    인천 옹진군 대청도 군부대 인근 야산에서 지뢰가 폭발해 벌목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변을 당한 인부들은 사고가 발생한 지 5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사망한 채로 발견돼 구조작업의 또 다른 문제점을 드러냈다. 6일 인천지방경찰청과 군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대청도 해병대 6여단 65대대 본부 뒷산에서 근로자 9명이 벌목을 하던 중 땅에 매설된 지뢰가 터졌다. 사고가 난 뒤 작업 중이던 9명 중 6명은 현장을 탈출한 뒤 오후 5시 22분쯤 119헬기에 의해 이송됐으나 3명은 아직 땅에 묻혀 있을지 모르는 지뢰 때문에 구조가 지연되다가 오후 8시 22분쯤 백령도 6여단 공병단에서 긴급 파견된 지뢰제거팀에 의해 발견됐다. 그러나 김모(55)씨 등 2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군부대는 이날 지뢰 폭발 지점까지 조금씩 진로를 개척하느라 구조작업이 늦어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탐지기로 지뢰를 탐지하면서 조금씩 300여m를 전진해 사고 지점까지 도착하는 데 2시간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의 지뢰는 6·25전쟁 당시 매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대 측은 사고가 난 지역이 지뢰매설 지대로 표시된 지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대청119지역대 대원 14명과 중앙119구조대·인천소방본부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를 지원했다. 사고 당시 사망자들 외 7명은 산림조합의 의뢰에 의해 산 정상에 조금 못 미친 지점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군부대와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반대 메시지 논란에 유가족 “사퇴하라”…심재철 “직접 작성한 글 아니다”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반대 메시지 논란에 유가족 “사퇴하라”…심재철 “직접 작성한 글 아니다”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취지의 심재철 카톡 메시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을 맡은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지인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제2차 연평해전과 비교하며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20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재철 의원이 보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는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6·25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참전용사들도 힘겨운 여생을 말없이 살아가는데 특별법이란 말도 안 된다고 본다”고 적혀 있다. 또 “안전사고로 죽은 사망자들을 국가유공자보다 몇 배 더 좋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세월호 특별법의 주장”이라며 “(연평도 2차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에게는 국가로부터 5000만원의 보상금만 주어졌다”고 돼 있다. 유족들은 “정부에 구조 책임이 있음을 철저히 부정하는 것이고, 세월호 참사를 청해진해운만의 문제로 축소함으로써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가진 심재철 의원을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가족대책위는 여야를 향해서는 “지난 16일까지 약속했던 특별법을 참사 100일이 되는 24일까지 반드시 제정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가족대책위는 오는 21일 7·30 재보선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심재철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글은 6월부터 인터넷에 돌던 글로 심재철 의원이 쓴 글이 아니며 법안 관련 의견 수렴용으로 몇 명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심재철 의원의 개인 견해와는 다를 수 있어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도 첨언했다”고 해명했다. 또 “법안 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이 긴요한만큼 소수에게 법안 여론 수렴용으로 글을 전송한 것은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회에서 협의 중인만큼 조속한 통과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 측은 “심재철 위원장이 직접 발송한 메시지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는데 스스로가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은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심재철 의원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임무 복귀 중 헬기 사고 당해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임무 복귀 중 헬기 사고 당해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 ‘헬기 사고’ 헬기추락 사망자들은 강원소방본부 소속 헬기를 타고 세월호 사고 해역 수색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헬기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전 광주 도심에 추락한 강원소방본부 헬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지원 임무를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다시 투입된 이 헬기는 나흘째 유실물 수색작업을 하려다 진도 해역의 기상 악화로 포기하고 강원도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헬기는 이날도 오전 8시 47분쯤 광주비행장을 출발, 현장에 도착했으나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끼는 등 시야가 좋지 않아 수색에 난항을 겪다가 광주비행장으로 복귀했다. 당시 수색지원에 동참한 신영룡(42) 소방교는 오전 10시 25분쯤 휴대전화로 도 소방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동료에게 “비가 와서 시야 확보가 안 돼 현장 진입이 어렵다. 귀대한다”고 짧게 전하고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을 이륙했다. 그러나 사고 헬기는 이륙한 지 4분 만인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 추락했다. ”귀대한다”는 신 소방교의 휴대 전화 통화가 직원과의 마지막 교신인 셈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소방본부에서 교대로 지원한 가운데 도 소방본부는 이번까지 총 네 차례 지원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 헬기 1대와 시·도 소방본부 헬기 2대 등 모두 3대가 수색 지원을 하고 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매일 1∼2회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한다. 사고로 숨진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는 두 번째 지원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 헬기는 지원활동 출발 전인 지난 7일 정비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강원도 소방본부는 상황실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안중석 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등 1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사망자들의 시신 운구를 위해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12명을 추가 파견했다. 시신은 수습이 끝나는 대로 춘천효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유족들은 춘천시 신북읍 119특수구조대에 모여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도 출신 국회의원들과 도정협의회를 하고 강릉으로 이동,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한편 사고헬기(A365-N3)는 2001년 4월 다국적 헬기 제조업체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제조돼 그해 8월 강원도 소방본부가 구조·구급용으로 도입·배치했다. 이 헬기는 무게 5300㎏, 최대 속도 시속 287㎞, 항속시간 4시간30분, 항속거리 860㎞, 연료탑재량 1135ℓ 등이다. 기체 길이 11.63m, 높이 3.8m, 넓이 2m 등으로 응급의료장비(EMS)와 헬기탐색 구조장비(SAR-DF), 인명구조 인양기 등을 탑재한 구조·구급 전용 헬기다. 사고 헬기와 동일 기종의 소방헬기는 전국에 모두 3대가 배치돼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명 추가 사망·총 7명…사망자 갈수록 늘어[속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오전 11시 현재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0여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4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고양종합터미널 화재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속보]고양종합터미널 화재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속보]고양종합터미널 화재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26일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아휴 이렇게 많은 인명피해가 나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공사 현장에서 불 났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검은 연기가 뭔가 했는데 큰 사고 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1명 추가 사망·총 6명…사망자 5명 화장실서 발견[속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오전 11시 현재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0여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4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최소 5명 사망·사망자 늘 듯…화재 원인 조사 결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오전 9시쯤 큰 불이 나 최소 5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가운데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들은 주로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21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가운데 7~8명은 중태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당시 고양종합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승객 등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 5층,지상 7층,전체면적 2만여㎡ 규모로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또 고양종합터미널 안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지만 오전 10시 21분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5명 사망, 3명 부상” 음식점 공사 용접 원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5명 사망, 3명 부상” 음식점 공사 용접 원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5명 사망, 3명 부상” 음식점 공사 용접 원인 26일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용접기에서 불똥 튄 듯.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공사 현장 인부들 사고 당했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음. 더 큰 피해 발생하지 말아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터미널 불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고양터미널 불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고양터미널 불 “5명 사망, 3명 부상” 원인은? 3호선 백석역 무정차 26일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한편 지하철 3호선 전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아휴 이렇게 많은 인명피해가 나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공사 현장에서 불 났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검은 연기가 뭔가 했는데 큰 사고 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5명 정정 ‘이유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26일 오전 9시 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지상 2층 계단과 화장실에서 4명, 지하 1층 공사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1명이 각각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 사망자 수를 애초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나 총 5명이 사망했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후송된 36명 중 중태자가 7명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한 근로자는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제대로 가스밸브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5㎞ 떨어진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불이 크게 났구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왜 자꾸 사고가 나는지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오바마, 단원고에 백악관 목련 기증 “봄마다 피는 부활 의미”

    오바마, 단원고에 백악관 목련 기증 “봄마다 피는 부활 의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5일 정상회담은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위로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슬픔에 잠긴 우리 국민에게 성조기와 백악관 목련 묘목을 선물하는 등 ‘위로 외교’의 진수를 보여 줬다. 회담에서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제의하는 등 한국 국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안산 단원고에 전달한 목련 묘목은 ‘잭슨 목련’으로도 불린다. 미국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재임 기간 1829~1837년)이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을 기려 집에서 가져온 싹을 백악관에 심은 이래 180여년간 백악관 잔디밭을 장식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장에 들어선 뒤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만남을 사고 희생자, 그리고 실종자와 사망자들을 기리는 시간으로 시작했으면 한다. 이들을 위해 잠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한국 국민들이 깊은 비탄에 빠진 시기에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은 미국 국민을 대표해 이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 정상을 비롯한 회담 참석자들은 30초간 고개를 숙여 묵념한 뒤 자리에 앉아 회담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난 9·11 테러 후에 미국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그 힘든 과정을 극복해 냈듯이 한국 국민들도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전달한 삼각 나무케이스에 담긴 성조기에 대해 “미국에는 군인이나 참전용사가 목숨을 잃었을 때 그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국기를 증정하는 전통이 있다”며 “우리의 깊은 애도의 뜻과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우리의 마음, 그리고 한국을 동맹국이자 우방으로 부르는 미국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그런 국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성조기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백악관에 내걸렸던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나는 두 딸을 가진 아버지이고 우리 딸들의 나이가 희생당한 학생들과 거의 비슷하다”며 “지금 그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위로했다. 또 단원고에 기증할 백악관 남쪽 정원의 목련 묘목을 소개한 뒤 “이 목련은 아름다움을 뜻하고 또 봄마다 새로 피는 부활을 의미한다”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생명과 양국의 우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낮 전용기 편으로 경기 평택시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바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하는 것으로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전쟁기념관 외부 복도에는 주별로 구분된 미군 전사자 명비(名碑)가 설치돼 있다. 하와이 출신의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이름이 있는 명비에 헌화했다. 이어 경복궁을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박상미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안내로 25분가량 근정전, 경회루 등을 관람했다. 애초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복궁 사정전에서 박 교수로부터 “조선 임금은 오전 5시부터 신하를 접견해야 할 정도로 근면하게 일해야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미국 대통령 자리도 바로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미국 대통령이 경복궁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 미군이 불법으로 반출해 간 ‘황제지보’(皇帝之寶),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등 우리 문화재 9점을 인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 직후 청와대 소정원에서 함께 산책함으로써 우의를 과시했다. 회담이 늦어져 어둑어둑했으나 박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으로 백악관 내 로즈가든 옆 복도를 산책한 데 대한 ‘화답’ 성격이다. 일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정오쯤 네 번째 방한을 위해 입국한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양국 경제인 초청 행사와 한미연합사 방문 등 1박 2일(24시간가량 체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기착지인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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