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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식 너무 짜서 탈

     우리 국민들의 지나치게 짜게 먹는 식습관이 고협압 등 각종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한고혈압학회가 ‘범국민 소금섭취 줄이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짜게 먹는 식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구체화하고 있다.그렇지 않고서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사망원인인 고협압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잉이 문제가 되는 소금,왜 그럴까. ●한국인,소금 얼마나 섭취할까  우리 국민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소금 섭취 그룹에 속한다.음식의 특성상 된장·간장 등 장류가 필수적인 데다 최근에는 이런 장류 식품 못지않게 짜게 만들어진 햄,베이컨,소시지 등 각종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섭취량이 크게 늘어난 까닭이다.  주요 국가별 1일 소금 섭취량을 보면 우리나라는 13.4g(2005년 기준)으로 일본의 10.7g,영국의 9.0g,미국의 8.6g을 크게 웃돌고 있다.이는 세계에서 가장 짜게 먹는 수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일 권장섭취량 5g의 두배를 훌쩍 넘는 양이다.  대한고혈압학회 김종진(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이사는 “우리나라 사람의 주요 염분섭취 통로는 80% 이상이 외식과 가공식품”이라며 “따라서 가정에서의 노력은 물론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왜 소금(나트륨)이 문제가 될까  소금이 문제가 되는 것은 고혈압의 발생 및 악화에 직접 관여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심혈관질환 사망자의 25%는 고혈압이 원인이며, 고혈압 발병 요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염분이다.  소금의 핵심 성분인 나트륨은 체내에서 평할근과 혈관을 수축시키는가 하면 직접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발생·악화시킨다. 또 체내 수분을 혈액이 흡수하게 해 혈액량을 늘리기도 하는데 이 또한 혈압 상승의 요인이다.음식을 짜게 먹은 후 물을 마시고 싶은 것은 이 때문이다. 실제로 소금 섭취량을 줄여 수축기 혈압을 5㎜Hg 낮추면 심혈관 질환 등 전체 관련질환 사망률을 17%까지 낮출 수 있다.반면 수축기 혈압이 20㎜Hg,이완기 혈압이 10㎜Hg 상승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사망률이 2배로 높아진다. ●소금 섭취량 얼마나 줄여야 하나  WHO의 권고치 수준인 1일 5g.당장 이 수준으로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음식의 소금 함량은 단순한 조리 문제가 아니라 오랜 세월 체화해 온 문화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고혈압학회 관계자들도 이런 문제 때문에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오랜 세월 짠 음식에 길들여진 사람이 당장 소금을 먹지 않거나 크게 줄이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그런 음식문화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인만큼 줄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와 소금 섭취량이 비슷했던 일본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강일본21’을 통해 국민들을 설득한 결과 당초 1일 섭취량 12.3g이던 것을 10g 이하로 떨어뜨렸다.미국도 고혈압 환자는 1.5g,정상인은 2.4g으로 1일 소금 섭취 권고기준을 정해 놓았다. ●소금 섭취량 줄이기는 국가적 과제  학회는 이런 문제를 감안,내년부터 대대적인 ‘소금섭취량 줄이기운동’을 펴기로 했다.적어도 일본 수준으로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게 1차적인 목표다. 그러나 학회 조직으로는 이런 대대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끌고가기 어렵다.정부가 나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종진 이사는 “국민건강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과잉섭취한 소금의 문제를 널리 알려 가능한 한 섭취량을 줄여나가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경찰, 안재환 자살 결론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9월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안재환씨의 사망원인이 자살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안씨가 40억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이로 인해 그가 납치 감금돼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로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유족들이 제기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안씨와 참고인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문자메시지 등과 제1·2금융권을 포함 총 88개 계좌의 자금흐름을 추적했지만 타살을 의심할만한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故안재환 최종브리핑 “타살·납치설 사실무근” (종합)

    故안재환 최종브리핑 “타살·납치설 사실무근” (종합)

    故 안재환 사망사건을 관할해 온 서울 노원경찰서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노원경찰서 측은 28일 오전 11시 약 70여일간의 수사를 최종 종결하며 공식 브리핑을 가졌다. 노원경찰서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고 안재환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 고인은 고액의 채무를 갖고 있어 심한 빚 독촉에 시달렸으며 상황이 악화되자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타살설, 납치설은 근거가 없다.”고 최종 밝혔다. 또 안재환이 차량에서 번개탄을 태우는 방법으로 자살을 한 이유는 “평소 일본문화에 근접해 있던 안재환씨가 미스 일본 출신의 아나운서 가와다 와코의 자살 방법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 노원경찰서가 ‘최종 발표’한 ‘브리핑’ 전문 ] 故 안광성(본명 안재환) 변사 사건에 관하여 서울 노원 경찰서(서장 최동해)에서는 2008.9.8. 9시14분경 노원구 하계동 67번지 삼호아트빌 옆 도로상의 70조 4203호 카니발 승합차 안에서 발견된 변사 사건에 대하여 그동안 실체적 진실을 규병하고자 형사과 1팀 12명을 수사 전담팀으로 지정하여 처 정00 및 유가족, 채권자 원00, 참고인 은00 등 총 111명을 조사하였음 ○ 변사자의 행적 및 사망 경위 변사 현장 - 문이 안으로 감겨져 있었고 차량 열쇠가 꽂혀 있는 상태. - 연탄, 화덕, 연탄 집게 등 소유자 확인 및 번개탄 구입처 확인. 변사 장소와 변사자의 지리감 - 처와 공원산책, 평소 출 퇴근시 혀장 부근으로 왕래, 처가 집과 1.4Km 변사자 주요 행적 - 8.15. 18:00 결혼식 사회 및 처와 강화도 1박2일 여행. - 8.21. 22:30 처 정00집 귀가. - 8.22. 10:00 처 정00집에서 출타. - 동일 10:27 노원구 중계 우리은행지점 현금 2만원 인출. - 동일 10:39 노원구 하계동 00슈퍼 번개탄 구입. 통신수사 - 변사자 휴대전화 2개, 참고인 휴대전화 4통 통신수사. 변사자의 사업체 현황 - 강남구 삼성동 레오노 1.2, 서초동 레오노3, 논현동 뷰티뉴(법인). 채무 - 많은 채무가 있었으나 일부 검증되지 않은 부분과 사생활로 밝힐 수 없음. 유서 및 담배꽁초 DNA 감정 - 본인친필 확인, 담배꽁초 22개 동일 유전자 확인. 1개 감정 불능. 사망원인 - 음주 상태(0.13%)의 일산화탄소 (0.63%)의 중독사. 변사자의 죽음 암시 - 유서 4장 외 웹하드에 유서추정 편지, 지인, 선후배등 죽음 암시 내용 보거나 들음. ○ 내사 결과 위와 같이 변사현장 상황, 사체부검 결과, 유서필적감정, 차량 안에 있던 담배 꽁초 DNA 감정, 변사자 행적, 통신수사, 차량 내 유류물분석, 차량 내 메모지에 기재돼 있는 채무액 및 기타 채권자 조사 관련 조사 금융권 압수수색영장 집행 결과, 참고인 진술 등 객관적인 증거자료로 보아 납치 감금 등 범죄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특히 고 안재환의 유가족이 제기한 처 정00이 고 안재환과 같이 납치 되었다가 5억원을 주기로 하고 처 정00만 풀려났다는 의혹은 정00의 휴대전화기 문자 및 음성 메세지, 행적,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해 볼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본 사건은 변사자 고 안재환이 연예인인 공인으로써 자신의 재력으로 갚기 힘들 정도의 많은 채무를 지고 빚 독촉 등, 처지를 비관하여 술을 마시고 가족들에게 유서를 쓴 뒤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량 안에 연탄불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자살 사건으로 내사 종결하였음. -이상- 한편 안재환은 지난 9월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사체로 발견 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사채로 인한 타살설, 납치설, 협박설 등 ‘3대 의혹’이 불거졌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는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대해 유가족이 반기를 들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또한 안재환의 유서를 타인이 쓴 것이라는 의혹 역시 감정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타살을 입증하는 동영상과 메모가 있다.’는 주장 역시 故 안재환의 유족에게 돈을 타내기 위해 꾸며 낸 자작극으로 확인됐다. 이것으로 경찰 측은 수사 사건 발생일인 지난 9월 8일 부터 70여일 후인 11월 28일 故 안재환 사건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 ☞ [동영상] 故안재환 유족 “자살 인정못해… 증인 확보했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장 기억에 남는 유작을 남긴 배우 10은?

    가장 기억에 남는 유작을 남긴 배우 10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배우는 죽어서 작품을 남긴다… 사망하기 직전까지 작품 활동에 매진했던 배우들이 있다. 지병, 자살, 사고 등 사망원인은 각각 다르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만한 유작을 남겼다. 야후 사이트는 최근 이들 배우 중 ‘죽기 전 가장 기억에 남는 유작을 남긴 배우 1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된 배우는 히스 레저. 지난 1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히스레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에서 ‘조커’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역대 영화 최고의 악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영화 ‘파나수스 박사의 이매지너리움’의 마지막 촬영분량을 남긴 채 사망했으며 조니뎁, 주드로, 콜린파넬 등의 배우들이 그의 유작을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리샤오룽(이소룡·브루스 리)도 리스트에 올랐다. 1973년 제작된 영화 ‘용쟁호투’는 그가 사망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영화’로 거론됐으며 이후 홍콩영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할리우드의 영원한 꽃미남 스타 제임스 딘(James Dean)도 기억에 남는 배우로 꼽혔다. 1955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는 짧은 배우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로 유명하다. 유작이 된 ‘자이언트’(Giant·1955)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다음은 야후가 뽑은 ‘죽기 전 가장 기억에 남는 유작을 남긴 배우 10’ ▲히스레저 (다크 나이트·Dark Knight) ▲제임스 딘(자이언트·Giant) ▲올리버 리드(글레디에이터·Gladiator) ▲리샤오룽(용쟁호투) ▲브래던 리(더 크로우·the Crow) ▲스펜서 트레이시(초대받지 않은 손님·Guest Who’s Coming to Dinner) ▲애드리안 쉘리(웨이트리스·Waitress) ▲피터 핀치(네트워크·Peter Finch) ▲투팍 샤커(Gridlock’d) ▲클라크 게이블(어울리지 않는 사람들·The Misfits) 사진=히스 레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계청 자살통계 축소 보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8일 통계청이 제출한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통계청의 자살통계가 경찰청 통계에 비해 축소·보고돼 왔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2174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4.8명으로 1997년 자살자 수 6022명,10만명당 자살률 13명과 비교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하지만 이 같은 통계는 통계청에 의해 지난 10년 동안 매년 1233∼5344명이 축소된 것이라는 설명이다.백 의원은 “경찰청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 1만 3407명이 자살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3명에 이른다.통계청의 같은 해 자살률(24.8명)보다 무려 2.5명이나 많은 것”이라며 “이는 통계청이 호적법에 따라 집계된 자살통계를 한 차례 가공해 발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정치ㆍ경제ㆍ사회에 불어닥친 ‘최진실 후폭풍’

    정치ㆍ경제ㆍ사회에 불어닥친 ‘최진실 후폭풍’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국민 전체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사채설 괴소문으로 괴로워하던 故 최진실은 극도의 우울증을 견뎌내지 못하고 2일 결국 자살을 택했다. 88년 ‘CF 퀸’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스무살 최진실은 ‘청춘스타’를 거쳐 ‘드라마 퀸’으로 거듭나며 약 20여년간 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다 마흔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국민 배우’였던 그를 잃은 여파는 비단 연예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명 ‘최진실 효과’로이어지고 있는 후폭풍은 그의 생전 명성을 입증해 주듯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 걸쳐 여러가지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정치 - ‘최진실법(法)’ 논란 한나라당은 3일 “최진실의 자살로 인터넷의 악성 댓글 문화의 폐해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강조하며 “사이버모욕죄 및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고인의 이름을 옮긴 법률 명칭은 오히려 최진실씨 모독법으로 와해 될 수 있다.”고 반박하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이 될 것”이라고 맞섰다. 정치권 뿐만이 아니라 네티즌 사이에서도 ‘최진실법’ 도입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자유 침해 법이 될 것”이라는 의견 차를 보이며 찬반 논쟁에 가세하고 있다. 정신적 공황상태의 비극적 결말인 자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침으로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보건복지가족부가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자살자 수는 2000년 6437명에서 2007년 1만2174명으로 연평균 13%씩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자살자는 34명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자살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살은 더이상 개인만의 비극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뜻을 모으며 “이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국민들의 정신적 풍요흫 위한 복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경제 - 허무주의, 의욕저하로 인해 경제적 활기 잃을까 우려 ”대스타도 죽는데…” ’인생무상’에 빠진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경제적 활력 마저 앗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직 경제적 후폭풍까지 운운하기는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이미 2일 故 최진실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 뒤 비슷한 방법으로 목숨을 끊은 사례가 전국 내 두 건이나 발생했다. 2일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남 해남군과 강원 강릉시에서 각각 50대 ,30대 여성이 최진실과 비슷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진실의 자살이 일명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 유명인을 따라 유행처럼 번지는 모방자살 현상)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각 경제지에서는 지난 달 故 안재환 사건에 이어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 공인들의 자살 소식이 어느정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허무주의를 안겨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러한 허망감이 의욕 저하로 이어질 경우 일시적인 경제적 공황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 사회 - 연예계를 보는 또 다른 시선 최진실의 빈소를 찾아 ‘연예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속내를 밝힌 동료들은 “모든 것이 부질없는 인기 탓”이라며 “연예인 대부분이 극심한 우울증을 안고 살아간다.”고 토로했다. 안재환과 최진실, 두 스타를 잃은 연예계는 이제 더이상 화려한 곳으로 미화되길 원치 않고 있다. 대중들은 그들의 빈틈 없는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 고뇌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고, 연예인이기에 피할 수 없었던 고인들의 숙명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여배우에게도 말 못할 외로움이 있었음을 알았으며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비치던 유쾌한 부부에게도 그 모든 행복을 포기할 만큼의 두려움이 있었다. 한 달새 두 동료를 잃고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연예계는 당분간 후유증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故 안재환, 최진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들이 마지막 유언을 통해 시사하려 했던 메시지가 연예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 부디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만을 바랄 뿐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부친 기자회견 전문 “사채 때문에 죽었다”

    故안재환(36)의 유가족이 그의 유서 일부를 공개함과 함께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했다. 故안재환의 부친 안병관씨는11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위치한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영결식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안씨는 아들 故안재환의 사망원인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사채를 쓴 점을 인정하는 한편 경찰의 재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너무 억울해서 여러분과 관공서 분들에게 호소하고 철저한 조사를 말하고 싶어서 섰다. 잘못된 점이 있어도 관대하게 생각해 달라 . 다름이 아니고 (안재환이) 죽어서 시신을 확인할 때 너무나 참혹해서 부모로서 뭐라고 형언할 수 없었다. 조사실에서 조사를 하는데 유서가 있었고 그 유서를 보니 글이 조잡하고 말이 안됐다. 소위 말하는 일류대를 나온 아들이 (정)선희에게 쓸 때는 문체가 괜찮았는데 나중에 부모에게 쓴 것은 글이 아닐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살하려고 생각했다면 부모에게도 그렇고 정성 들여서 쓰지 않았을까? (내 생각엔) 갑작스럽게 자살을 하게 되니 막다른 골목에서 할 수 없이 누가 얘기하는데로 한다면 그대로 받아쓴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위협적인 문제가 생겨서 결국 죽지 않을 수가 없었던 아들이 그런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자살로 인정해서 서류가 올라갔다면 부모가 인정했으니 수사기관에서 그대로 처리하면 그것으로 결론이 나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나 억울 하다. 나는 자식을 죽게 한 부모가 된다. (안재환은) 정말 효자였다. 부모에게 정말 모든 것을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갑자기 자식이 세상을 이렇게 떠나니 무엇 때문에 자살을 했을까? 자살을 하지 않고 타살을 당한 것은 아닐까? 다른 방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내 생각엔 사채문제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렇게 사채가 많은 줄은 몰랐다. 재환이가 뭘 해서 사채를 40억이나 썼을까? 곤란을 당했을까? 5월 말경에 모든 것이 안재환에게 불리했다. 촛불시위, 정선희 문제 등 여러가지로 곤란했고 (안)재환이나 (정)선희나 고통이 심했다. 이럴 때 은행이자나 사채 이자나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사채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사실을 5월 경에 알았다. 사채라고 하면 우리가 파산 신고를 하고 벌면서 갚으면 되는데, 재환이도 그걸 모를 리가 없다. 그런데 파산 신고를 안내고 부모를 두고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내를 두고 이렇게까지 (자살) 포기할 줄은 몰랐다. 죽음을 택한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살로 시인했는데, 이대로 넘어가면 억울하고 원통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호소하고 싶다. 만일 재환이에게 돈을 가져와 사채 쓴 것에 대해 가족이나 그렇게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하면 처를 살리기 위해서 최후의 수단을 쓴 것이 아닐까? 유서에 보면 “최후에 다른 선택의 길이 없다.”고 했고 “선택의 길이 다른 것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로 연락이 되지 않고 그래서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정선희가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신고를 안했다. 그러다 아들은 결국 시체로 발견됐다. (안)재환이가 돈을 못 갚으니 압력을 가한 것이다. 만약 사채 업자들이 가만히 두는데 왜 청춘을 버리겠나? 재환이가 사채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수사관에서 조사를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든 나올 것이다. 재환이가 일부러 모든 것을 포기할 리가 없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여러분도 생각하시겠지만 재환이가 사채가 아니면 왜 죽었을까? 여러분과 같은 생각을 한다. 오늘 말씀을 안 드렸으면 내가 (자살로)시인을 한 것이니 그대로 기관에서 (자살로)처리하고 만다.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이 자리를 빌어 말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답변을 할 수가 없다. 간단하게 여러분에게 이런 점을 호소하고 싶다. 국민에게 호소하고 싶었다. 10월 1일 아들의 감식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고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동영상=변수정 PD [관련동영상] ☞ “사업 실패로 힘들었다” 유서…탤런트 안재환 자살 ☞ 경찰측 “정선희, 故안재환과 혼인 신고안했다” ☞ 故안재환, 8시 발인 속 정선희 또 실신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부친 기자회견 전문 “사채 때문에 죽었다”

    故안재환 부친 기자회견 전문 “사채 때문에 죽었다”

    故안재환(36)의 유가족이 그의 유서 일부를 공개함과 함께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했다. 故안재환의 부친 안병관씨는11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위치한 추모공원 하늘문에서 영결식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안씨는 아들 故안재환의 사망원인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사채를 쓴 점을 인정하는 한편 경찰의 재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너무 억울해서 여러분과 관공서 분들에게 호소하고 철저한 조사를 말하고 싶어서 섰다. 잘못된 점이 있어도 관대하게 생각해 달라 . 다름이 아니고 (안재환이) 죽어서 시신을 확인할 때 너무나 참혹해서 부모로서 뭐라고 형언할 수 없었다. 조사실에서 조사를 하는데 유서가 있었고 그 유서를 보니 글이 조잡하고 말이 안됐다. 소위 말하는 일류대를 나온 아들이 (정)선희에게 쓸 때는 문체가 괜찮았는데 나중에 부모에게 쓴 것은 글이 아닐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살하려고 생각했다면 부모에게도 그렇고 정성 들여서 쓰지 않았을까? (내 생각엔) 갑작스럽게 자살을 하게 되니 막다른 골목에서 할 수 없이 누가 얘기하는데로 한다면 그대로 받아쓴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위협적인 문제가 생겨서 결국 죽지 않을 수가 없었던 아들이 그런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자살로 인정해서 서류가 올라갔다면 부모가 인정했으니 수사기관에서 그대로 처리하면 그것으로 결론이 나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나 억울 하다. 나는 자식을 죽게 한 부모가 된다. (안재환은) 정말 효자였다. 부모에게 정말 모든 것을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갑자기 자식이 세상을 이렇게 떠나니 무엇 때문에 자살을 했을까? 자살을 하지 않고 타살을 당한 것은 아닐까? 다른 방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내 생각엔 사채문제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렇게 사채가 많은 줄은 몰랐다. 재환이가 뭘 해서 사채를 40억이나 썼을까? 곤란을 당했을까? 5월 말경에 모든 것이 안재환에게 불리했다. 촛불시위, 정선희 문제 등 여러가지로 곤란했고 (안)재환이나 (정)선희나 고통이 심했다. 이럴 때 은행이자나 사채 이자나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사채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사실을 5월 경에 알았다. 사채라고 하면 우리가 파산 신고를 하고 벌면서 갚으면 되는데, 재환이도 그걸 모를 리가 없다. 그런데 파산 신고를 안내고 부모를 두고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내를 두고 이렇게까지 (자살) 포기할 줄은 몰랐다. 죽음을 택한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자살로 시인했는데, 이대로 넘어가면 억울하고 원통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호소하고 싶다. 만일 재환이에게 돈을 가져와 사채 쓴 것에 대해 가족이나 그렇게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하면 처를 살리기 위해서 최후의 수단을 쓴 것이 아닐까? 유서에 보면 “최후에 다른 선택의 길이 없다.”고 했고 “선택의 길이 다른 것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로 연락이 되지 않고 그래서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정선희가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신고를 안했다. 그러다 아들은 결국 시체로 발견됐다. (안)재환이가 돈을 못 갚으니 압력을 가한 것이다. 만약 사채 업자들이 가만히 두는데 왜 청춘을 버리겠나? 재환이가 사채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수사관에서 조사를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든 나올 것이다. 재환이가 일부러 모든 것을 포기할 리가 없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여러분도 생각하시겠지만 재환이가 사채가 아니면 왜 죽었을까? 여러분과 같은 생각을 한다. 오늘 말씀을 안 드렸으면 내가 (자살로)시인을 한 것이니 그대로 기관에서 (자살로)처리하고 만다.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이 자리를 빌어 말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답변을 할 수가 없다. 간단하게 여러분에게 이런 점을 호소하고 싶다. 국민에게 호소하고 싶었다. 10월 1일 아들의 감식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고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다. 서울신문NTN(고양 경기)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살 하루 33명… 20대 1년새 50%↑

    자살 하루 33명… 20대 1년새 50%↑

    우리나라 자살률이 10년새 2배로 뛰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33명꼴로 목숨을 끊는다. 한창 일할 나이인 20대 청년층의 자살은 1년새 50% 가까이 증가했다. 어려운 경기와 청년실업, 가정불화 등에 대한 비관이 주원인으로 풀이된다. 술로 인한 죽음은 하루 평균 13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았다. 통계청은 9일 ‘한국=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 꼬리표가 여전히 떼기 힘든 현실임을 보여주는 ‘2007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24만 4874명으로 하루 평균 671명 꼴이었다.2006년보다 1.1% 증가했다.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1만 2174명이었다.2006년보다 14.2%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말하는 자살률은 24.8명으로 1년 전 21.8명보다 13.7% 늘었다.10년전인 97년 자살률 13명에 견줘 90.8% 증가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18.4명보다도 1.3배가량 많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미국(10.1명,2005년), 일본(19.1명,2006년)보다도 월등히 높다. 멕시코(4.4명,2005년)에 비해서는 6배 가까이 높다. 특히 20대 젊은이 1557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해 1년 전보다 48.42% 늘었다. 전 연령층 가운데 10대(33.1%)와 30대(32%)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20대(38.6%)와 30대(25.8%)에서 자살은 사망 원인 1위였다.20대 사망원인 중 자살 비중은 2위인 교통사고보다 2배나 높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등 젊은층의 자살 증가는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 사회양극화, 가족 유대감 약화 등 요인과 떼어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살이 늘면서 사망원인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비중(5.0%)을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아진 순위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경찰측 “정선희, 故안재환과 혼인 신고안했다”

    방송인 정선희가 故안재환(36)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 진술결과 드러났다. 故안재환의 사건을 담당 중인 서울 노원 경찰서 측은 9일 오전 취재진을 만나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아니다. 어제(8일) 진술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전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8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이 입원해 있던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2시간여에 걸쳐 경찰 진술을 가진 바 있다. 이어 경찰 측은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채무관계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찰 측은 정확한 사인 및 사망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故안재환의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오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2호실에 차려진 상태이며 정선희 또한 9일 자정께 고인의 빈소로 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관련동영상]“사업 실패로 힘들었다” 유서…탤런트 안재환 자살 서울신문NTN 김경민 star@seoul.co.kr / 동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측 “故안재환 사건 부검 끝으로 사건 종결”

    경찰 측 “故안재환 사건 부검 끝으로 사건 종결”

    故안재환(36) 사망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단순 변사로 끝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 경찰서 형사 1팀 측은 9일 오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故안재환씨의 사건은 단순 변사로 10일 예정된 부검을 끝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추후 수사 일정을 전했다. 당초 사망원인을 놓고 사채 빚 등 다양한 각도에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측이 “부검을 끝으로 수사를 종결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이번 사건은 단순 변사 사건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경찰 측은 “고인의 차량이 주택가에 방치되어 있는 것은 추가 수사를 위해서가 아니다.”며 “유가족 측에 인도의사를 전한 상태지만 주차장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견인이 어려운 상태일 뿐”이라고 시신이 발견된 승합차량이 그대로 방치돼 있는 이유 또한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측은 국과수에 故안재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며 오는 10일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2호실에 차려진 상태이며 정선희 또한 9일 자정께 고인의 빈소로 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선희, 故안재환을 잃은 충격으로 조사에서도 오열

    정선희, 故안재환을 잃은 충격으로 조사에서도 오열

    방송인 정선희가 故안재환을 잃은 충격으로 경찰 조사에서도 오열하며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 경찰서 형사 1팀 측은 9일 오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8일) 조사를 위해 정선희가 있는 병동을 찾았지만 제대로 된 진술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 경 노원 경찰서 측은 정선희가 입원해 있던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가진 바 있다. 경찰 측은 “(정선희가)계속 오열하는 와중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자세한 진술을 받을 수가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측은 국과수에 故안재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며 오는 10일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2호실에 차려진 상태이며 정선희 또한 9일 자정께 고인의 빈소로 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빈소 동료 연예인들 추도 물결 이어져…

    故안재환 빈소 동료 연예인들 추도 물결 이어져…

    故안재환의 빈소에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9일 오전에는 평소 고인과 친분이 있는 이영자, 홍진경, 최진실, 김진수, 정준하, 문천식, 고명환, 김효진 등 많이 연예인들이 조문했다. 이어 김미화, 유준상, 박희진, 김정민, 배칠수, 심은진, 냉시랭, 강서연 등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등장한 동료 연예인들은 오랜 시간 동안 빈소를 지켰다. 오후에도 조문객들의 행렬은 이어졌다. 김가연과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군복무 중인 천정명도 고인의 소식을 전해듣고 빈소를 찾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던 만큼 고인의 빈소는 유가족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오열로 침통한 분위기였다. 정선희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실신해 을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9일 오전 1시10분 쯤 구급차 침대에 실려 빈소에 도착했다. 도착한 정선희는 남편의 영정 사진을 보자 마자 오열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큰 충격을 받고 실신한 정선희의 곁은 그의 절친한 동료인 이소라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10일 오전 10시 고대안암병원에서 부검

    故안재환 10일 오전 10시 고대안암병원에서 부검

    故안재환(36)의 부검이 내일(10일) 오전 10시 고대 안암 병원에서 이뤄진다. 정선희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2시 30분 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검의 날짜와 시간이 결정됐다. 내일 오전 고대 안암 병원에서 10시에 부검을 실시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장례 절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 추후 정해지면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故 안재환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 경찰 서 형사 1팀 측은 9일 오전 “故안재환씨의 사건은 단순 변사로 10일 예정된 부검을 끝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추후 수사 일정을 전한바 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부인 정선희를 비롯 오랜 지인들이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발인 11일 오전 8시…성남 화장터서 화장

    故안재환 발인 11일 오전 8시…성남 화장터서 화장

    故안재환의 발인이 11일 오전 8시로 결정됐다. 정선희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일 오전 부검을 실시 한 뒤 입관식은 오후 1시쯤 될 것 같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에 성남 화장터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신이 납골당에 안치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부인 정선희를 비롯 오랜 지인들이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측 “정선희, 故안재환과 혼인 신고안했다”

    경찰측 “정선희, 故안재환과 혼인 신고안했다”

    방송인 정선희가 故안재환(36)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 진술결과 드러났다. 故안재환의 사건을 담당 중인 서울 노원 경찰서 측은 9일 오전 취재진을 만나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아니다. 어제(8일) 진술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전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8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이 입원해 있던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2시간여에 걸쳐 경찰 진술을 가진 바 있다. 이어 경찰 측은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채무관계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찰 측은 정확한 사인 및 사망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故안재환의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오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2호실에 차려진 상태이며 정선희 또한 9일 자정께 고인의 빈소로 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선희, 故안재환 사채관련은 진술 하지 않아

    정선희, 故안재환 사채관련은 진술 하지 않아

    故안재환(36)이 사채를 썼다는 의혹이 전해진 가운데 정선희는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 경찰서 형사 1팀은 9일 오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8일) 경찰 조사에서 정선희는 故안재환의 사채 관련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故안재환이 사업과정에서 사채 빚을 빌려 쓴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사망사유로 사채 빛으로 인한 협박으로 심적 고통에 대한 의혹도 대두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경찰 측은 “故안재환 사건의 경우 일반 변사사건과 같이 취급하고 있다.”고 전해 사채관련한 수사는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하계동에 위치한 한 빌라인근에 주차된 승합차량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故안재환은 경찰 조사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상태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볼 때 자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측은 국과수에 故안재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며 오는 10일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안재환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2호실에 차려진 상태이며 정선희 또한 9일 자정께 고인의 빈소로 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인의 질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한국인의 질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고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이 가빠지는 병이다. 단순한 병 같지만 의외로 사망하는 환자가 많다.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이상엽(41) 교수는 “천식보다 사망자가 훨씬 많은,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COPD는 기도가 좁아지는 병으로, 호흡곤란증이 주증상이다. 기도만 좁아지는 환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기도의 염증으로 병이 시작된다. 염증으로 인해 가래 등의 분비물이 늘어나고 호흡곤란 증상이 점점 악화된다. ●호흡곤란증이 대표적 증상 대부분의 환자는 숨이 차서 더이상 활동하기 어려울 때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호흡곤란이 생기면 심장에도 무리를 준다. 많은 환자가 혈관이 막혀 심장에 영양분 공급이 중단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 폐렴 증상도 많이 나타난다. 모두 사망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최근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COPD가 우리나라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가운데 4∼6위를 차지한다. 악성종양,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병만 제외하면 사망자가 가장 많다. 환자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통계청 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65∼1998년 환자수가 무려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이 차면 폐와 심장에 모두 무리가 오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기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특히 노인 환자가 많기 때문에 결과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45세만 넘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흡연’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담배를 얼마나 오래 피웠느냐에 따라 병이 더 빨리 생길 수도 있다. 석탄, 히터 등을 많이 사용해 실내공기가 오염돼도 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직업상 오염물질이 많은 곳에 종사하는 광부나 건설·금속 노동자의 발병률이 높다. 폐에 압력을 많이 가하는 성악가, 연주자, 유리공 등에서도 많이 발병한다. 하지만 흡연자와 비교하면 발병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약물 치료를 해도 금연하지 않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다. 현재 개발된 약제로는 병을 완치시킬 수 없어 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다. 스테로이드에 대해 걱정하는 환자가 많지만 소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진은 염증이 동반되거나 기관지 확장제로도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는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흡입형 스테로이드는 전신이 아니라 기도 부분에만 작용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우울증 벗어나야 “심각한 호흡곤란과 발작이 일어날 때 스테로이드를 전신 투여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극히 제한적인 치료법입니다.1년씩 장기간 처방하는 환자도 없어요. 단기간 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OPD 환자도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COPD가 생기면 염증 세포에서 독성물질이 나오고 이것이 활동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독성물질은 식욕을 떨어뜨려 체중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입맛을 되찾고 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개선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다만 운동은 ‘가볍게’ 해야 한다. 모든 힘을 다해 쥐어짜듯 운동하면 호흡곤란 증상이 더 악화된다. 최대 힘의 70% 수준으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흡입제는 사용법이 복잡해 환자가 기피하는 사례가 많다. 흡입하는 약을 접해보지 않은 환자는 약의 효과를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의사가 처방해 준 약 말고는 증상을 누그러뜨릴 뾰족한 수가 없다. 각종 건강식품이나 버섯 등 특정 음식을 먹으면서 치료를 받는 환자도 있지만 돈과 시간만 허비할 뿐이다.“환자가 건강식품에 대해 많이 묻곤 하죠. 이 식품은 도움이 되는지, 어떤 식품을 먹으면 안 되는지 끊임없이 문의합니다. 하지만 식품이 COPD를 치료한다는 연구결과는 없어요. 의사를 믿고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예방이 최선 현재 국내에서 처방되고 있는 흡입제는 제품마다 각기 사용법이 다르다. 따라서 의료진에게 구체적인 사용법을 묻고 반복적으로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병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진다. 완치할 수는 없지만 약물을 복용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미한 수준이라도 호흡곤란이 반복되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가끔 천식과 COPD가 동반된 환자도 볼 수 있다. 이런 환자는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흡연을 하면서 치료하면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흡연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우연히 병을 발견했다면 바로 담배를 끊고 치료에 전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직까지는 병을 완치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中언론 “‘커피프린스’의 이언 사망” 애도

    中언론 “‘커피프린스’의 이언 사망” 애도

    모델출신 배우 이언(27·본명 박상민)이 오늘(21일) 새벽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숨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팬들도 이에 큰 상심을 표하고 있다. 이언은 21일 새벽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한 뒤 귀가했다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로 이동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사망했다. 이언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이언을 스타로 만들어진 계기작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이언은 이 작품을 통해 중국에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됐으며 중국 팬들 사이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배우’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언론은 이언의 갑작스런 사망에 놀라는 한편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중국의 약 30여개의 뉴스관련 매체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사망보도가 나간 2시간 후인 8시 경(현지시간 7시)부터 현재까지 이언의 소식을 전하고 있어 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중국 언론은 이언의 프로필 및 사망원인, 빈소를 찾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커피프린스 1호점의 멋진 점원 이언이 사망했다.’ 등의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다. 한편 이언의 사망소식에 중국 네티즌들도 큰 충격에 휩싸였다. 포털사이트 163.com의 한 네티즌(58.63.*.*)은 “국적을 떠나 생명은 모두 소중한 것이다. 그의 짧은 생을 위로하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고 올렸고 그의 작품을 모두 봤다는 또 다른 네티즌(116.2.*.*)은 “나오는 작품마다 모두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너무 안타깝고 그가 천국에 가길 바란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불과 어제도 그의 드라마를 봤는데 오늘 죽었다니 믿기지 않는다.”(117.63.*.*), “너무 뜻밖이라 믿기지 않는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61.232.*.*)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중국 언론에 소개된 이언의 프로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활성산소가 간암 전이 일으킨다”

    “활성산소가 간암 전이 일으킨다”

    활성산소가 간암 세포에 작용해 암세포 전이를 일으키는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구흥 교수팀은 활성산소가 간암 세포에 작용, 종양 억제유전자의 전사 조절인자에 영향을 미치고 DNA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암세포 전이를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활성산소가 간암세포에서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인 ‘스네일(Snail)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고,DNA 염기에 메틸기(CH3)가 달라붙는 메틸화를 일으킴으로써 종양 억제유전자의 하나인 ‘E-카드헤린(cadherin)’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포간 결합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하는 E-카드헤린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면 간암세포들 간에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암 전이 능력이 커지게 된다. 이는 활성산소가 간암의 전이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중 3위,40∼50대 남성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간암이 진행될수록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5년 이상 생존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네일 유전자를 억제하거나 활성 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산화제 및 유전자의 변화 억제제 발굴을 통해 간암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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