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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1일~12일·18일, ‘호주 유학 박람회’ 코엑스 개최…호주 워킹홀리데이부터 영주권 정보 확인

    2월 11일~12일·18일, ‘호주 유학 박람회’ 코엑스 개최…호주 워킹홀리데이부터 영주권 정보 확인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1회 코엑스 서울부산 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호주 대학교별로 유망한 전공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며, 인기학과인 비즈니스, 마겟팅, IT, 호텔 경영학과,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별 상담도 가능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간호학과, 요리학과, IT, 엔지니어링, 부동산 감정학과 등 전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호주 대학, 호주 유학 후 영주권 유학을 전문으로 해온 호주대사관 인증기업 ‘유학스테이션’에서 주최하는 2월 코엑스 호주 유학박람회는 인지도를 갖춘 호주요리·호텔학교 및 대학, 주립전문대 TAFE, 사립전문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에서 유학을 직접 경험했던 호주 유학전문가에게 학교생활, 전공 입학조건 및 장학금혜택, 졸업 후 취업비자 및 호주 영주권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호주 의대, 치대, 수의대 특수학과,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유학 후 이민 등 호주유학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 학비할인혜택과 장학금 정보 및 학생비자신청대행, 호주 대학교 입학금 면제, 박람회 참가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유학이벤트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11~12일(서울), 18일(부산) 코엑스 서울부산 호주 유학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주관사인 ‘유학스테이션’으로 문의하거나 코엑스 서울부산호주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내년 등록금 5.5% 인상하면 사립대 등록금 794만원”

    “내년 등록금 5.5% 인상하면 사립대 등록금 794만원”

    내년 등록금을 법정 한도인 5%대까지 인상하면 사립대 연평균 등록금이 지난해보다 42만원 오른 794만원이 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9일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대학들이 법정 한도만큼 등록금을 인상하면 내년 사립대 연간 평균 등록금은 794만원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752만원)보다 42만원 오르는 것이다.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는 직전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다. 연구소는 올해 물가 상승률을 3.5%로 가정해 5.55%의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계열별로는 의학 1107만원(58만원 인상), 공학 877만원(46만원 인상), 예체능 874만원(46만원 인상), 자연과학 824만원(43만원 인상), 인문사회 688만원(36만원 인상) 순이다. 연구소는 “올해 1월 물가 상승률이 5.2%였음을 고려하면 실제 물가 상승률은 더 올라 등록금도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이후 물가 상승률을 매년 2.5%로 가정해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를 산출할 경우 5년후인 2028년 평균 등록금은 94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5%(188만원)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계열별로는 의학 1310만원, 공학 1039만원, 예체능 1035만원 등 1000만원을 넘고 자연과학 975만원, 인문사회 814만원으로 1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등록금 인상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학 재정 위기 타계를 위한 재원 확보와 지원 방안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백석대, 베트남에 태권도 전파

    백석대, 베트남에 태권도 전파

    베트남 동아시아기술대학과 학술교류협정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베트남 하노이의 동아시아기술대학(총장 딘반타잉)를 방문해 복수학위 운영 등 학술 및 인적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턴십 프로그램 등 학술 교류를 비롯해 베트남 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엘리트 태권도 전공자 육성 등을 약속했다. 백석대는 지난 2016년 중국 17개 성 25개 도시에 위치한 31개 태권도장 관장들과 교류협력 협정에 이어 지난해 제1회 백석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격파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태권도 문화 확산을 펼치고 있다. 이계영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협약내용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동아시아기술대학은 2008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부·관광학부·공학부·식품공학부 등에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교육부 “등록금 인상 유감… 대학 제재 안 할 것”

    교육부 “등록금 인상 유감… 대학 제재 안 할 것”

    최근 일부 대학들이 새 학기 등록금을 인상한 가운데 정부가 이 대학들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등록금 인상에 대한 추가 제재는 없다고 밝혀 실질적인 인상 억제 효과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 발표에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 인하한 대학에 감사드리고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아직 등록금 책정을 논의 중인 대학은 등록금 동결, 인하를 유지해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이어지자 자제를 요구한 것이다. 이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집계에 따르면 191개 대학 중 사립대 4곳(동아대, 경동대, 서울신학대, 세한대)과 서울교대·공주교대를 제외한 교대 8곳 등 총 12개 학교가 올해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정부는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상을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고물가로 인해 등록금 인상률 법정 한도가 4.05%로 크게 오르면서 등록금 인상을 택한 학교가 늘어났다. 등록금 규제의 실효성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정부는 인상을 막을 추가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가장학금Ⅱ 유형이 인상을 억제하는 유효한 정책수단으로 작용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른 사업에서 인센티브나 페널티(불이익)를 연계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정부는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로 추가 확보한 1조 7000억원을 활용해 대학 지원을 늘리고 집행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올해 ‘국가장학금Ⅱ’ 지원 3800억원을 포함해 총 4조 4447억원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의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기초·차상위 고등학생에게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드림장학금’과 지역인재 장학금의 지원 자격도 완화한다.
  • 억제 대책은 없이…이주호 “등록금 인상 유감”

    억제 대책은 없이…이주호 “등록금 인상 유감”

    최근 일부 대학들이 새학기 등록금을 인상한 가운데 정부가 이 대학들에게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등록금 인상에 대한 추가 제재는 없다고 밝혀 실질적인 인상 억제 효과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 발표에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 인하한 대학에 감사드리고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아직 등록금 책정을 논의 중인 대학은 등록금 동결, 인하를 유지해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아대 등 사립대와 교대들이 14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올려 ‘인상 도미노’가 이어지자 등록금 심의를 앞둔 대학들에게 자제를 요구한 것이다. 정부는 현재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상을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고물가로 인해 등록금 인상률 법정 한도가 4.05%로 크게 오르면서 장학금 지원 대신 등록금 인상을 택한 학교가 늘어났다.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보다 더 많은 재정을 등록금 인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고려하면 내년 등록금 인상률의 법정 상한선은 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금 인상 가능성이 더 커지는 셈이다. 등록금 규제의 실효성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정부는 인상을 막을 추가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가장학금Ⅱ 유형이 인상을 억제하는 유효한 정책수단으로 작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른 사업에서 인센티브나 페널티(불이익)를 연계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정부는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로 추가 확보한 1조 7000억원을 활용해 대학 지원을 늘리고 집행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장 차관은 “대학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재정을 확충하고 자율성을 높이며 어려운 학생들에겐 국가장학금 지급 계획을 통해 두텁게 보호하는 방안을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올해 ‘국가장학금Ⅱ’ 지원 3800억원을 포함해 총 4조 4447억원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의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기초·차상위 고등학생에게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드림장학금’과 지역인재 장학금의 지원 자격도 완화한다.
  • 교수 1056명 “정부의 대학규제 완화, 시장논리로 구조조정 하는 것”

    교수 1056명 “정부의 대학규제 완화, 시장논리로 구조조정 하는 것”

    대학 교수 1000여명이 정부의 대학 규제 완화 정책에 반발하는 시국선언문을 내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공공적 고등교육정책을 요구하는 전국교수단연대회의’(교수연대)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설립·운영규정 전부 개정 추진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문에는 국공립과 사립대 교수 1056명이 서명했다. 교수연대에는 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국교련)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교수 단체들이 단일 대학 정책을 주제로 공동 선언문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교수연대는 “이번 시국선언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학 설립·운영의 4대 요건 개정안’을 비판하는 1차 시국선언”이라고 밝혔다. 4대 요건 개정안은 대학이 전체 교원의 3분의1까지 겸임·초빙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완화하고, 학과 구조조정 때 교원확보율 유지 규제를 없애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대학 규제 완화 정책이 시장 논리에 따른 지방대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교수 처우도 악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에서 “4대 요건은 사학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고 법인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개정안은) 법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교육기관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정까지 모두 삭제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기업도 대학교육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대학을 외면하고 경시하는 가장 주된 요인”이라며 “개정안은 고등교육에 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학령인구 감소를 빌미 삼아 수도권 대학으로의 집중과 인기학과로의 쏠림을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교수연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면담 요청과 2차 선언문 준비 등 후속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日, 온라인 채용에도 대학별 구분…학벌 차별 여전 [여기는 일본]

    日, 온라인 채용에도 대학별 구분…학벌 차별 여전 [여기는 일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채용이 일상화되어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단연 인원수와 장소의 제한이 없는 채용설명회 진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같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 중인 일본에서 여전히 견고한 학벌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일본 매체 IT 미디어 비즈니스 온라인은 7일 일본 중견 물류회사의 한 인사 담당자를 인용해 “온라인 채용설명회 역시 대학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채용설명회를 회사와 학생들 간의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기 때문에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일본 최대의 구인·구직 업체인 ‘마이나비’의 한 관계자가 실수로 ‘대동아 이하’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구직자들에게 보내 일본 내 학벌 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 폭로된 바 있다. 해당 이메일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턴채용’에 관한 것으로 기업이 채용 시 대학 간판을 우선으로 학생들의 채용 여부를 결정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이메일의 제목으로 적혔던 ‘대동아’가 ‘대동아제국’의 줄임말로 알려지면서 더 큰 비판을 받았다. ‘대동아제국’은 입시난이도가 유사한 도쿄도 소재 다섯 개 사립대학 △다이토분카대학 △토카이대학 △아지아대학 △테이쿄대학 △고쿠시칸대학을 일컫는 별칭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같은 대학 출신자들 사이에서도 입학 전형에 따라 구분하는 차별 행태까지 등장하는 분위기다. 현지 일본 기업의 한 채용 담당자는 “공통시험을 치르는 일반입시전형이 아닌 AO(Admission Office)나 추천입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체로 기초학습능력이 낮다고 본다”면서 “회사 최종 면접에서 AO나 추천입학 여부를 물어 사실로 확인되면 채용에서 낙방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AO입시전형은 주로 지원자의 △활동경력보고서 △논문 △면접 등을 통한 입시전형으로 각 학생의 능력을 다방면으로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둔 전형이다. 추천입시전형은 학생부전형으로,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대학 입학자 중 AO전형과 추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비율은 각각 11.6%, 42.6%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에서 학벌 차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본 금융업계의 한 인사 담당자는 “편차치(표준점수)가 높은 대학 출신의 지원자는 적어도 중·고등학교 시절 그만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라면서 “그러한 지원자라면 사회에 나와 직장인이 돼서도 그 수준의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직장 내 괴롭힘’ 55% 급증…집단분쟁 줄고 개인 권리분쟁 증가

    ‘직장 내 괴롭힘’ 55% 급증…집단분쟁 줄고 개인 권리분쟁 증가

    지난해 노동쟁의 조정과 부당노동행위와 같은 집단분쟁은 감소한 반면 해고 등 개인 권리분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구제신청은 2021년과 비교해 55%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소속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7일 발표한 ‘2022년 노동위원회 사건 처리 현황 및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분쟁 사건은 1만 8118건이 접수돼 1만 6027건이 처리됐다. 사건의 95%가 법원에 가지 않고 노동위에서 해결됐고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도 약 85%가 중노위 판정이 유지돼 최종 약 99%가 수용됐다. 처리 분쟁 중 84%(1만 3528건)는 부당해고 등 징벌(1만 3142건)과 차별 시정(156건) 등을 요구한 개별적 노동분쟁으로 2021년과 비교해 5.8%(741건) 증가했다. 직장 내 괴롭힘과 직장내 성희롱 사건은 각각 240건, 176건에 달했다. 직장 내 괴롭힘은 2020년 80건, 2021년 155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노동시장 신규 진입과 새로운 노동관행을 주도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구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차별시정은 지난해 5월 제도화된 고용상 성희롱·성차별이 반영되면서 1년 전보다 28%(34건) 늘었다. 반면 노동쟁의 조정과 복수노조, 부당노동행위 등 집단분쟁은 1년전보다 17.4%(525건) 감소한 2499건을 기록했다. 판례 축적과 상시적이고 예방적인 분쟁 해결 역량이 갖췄다는 평가다. 노동쟁의 조정은 1150건으로 전년대비 19건 감소했지만 2020년 교원노조법 개정 이후 사건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건에서 2021년 18건, 지난해 26건에 달했다.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재정 악화로 지방사립대를 중심으로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중노위의 사건 처리기간은 51일로 1심 기준 법원 처리기간(376일)과 격차가 컸다. 중노위는 편리하고 신속한 갈등 해결 서비스 제공을 위해 ‘e-노동위원회 시스템’ 구축과 분쟁 해결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초·중·고등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발의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초·중·고등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6일 ‘서울 초·중·고등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서울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제3조에서는 교육활동 및 학생안전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시설을 개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립·사립 구분 없이 서울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체육시설)을 연간 일정 이상 개방할 경우, 시설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들의 실제 참여율이 저조한 만큼 시설 개방 시 현실성 있는 예산 지원을 통해 시설 개방을 독려할 수 있도록 조례로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날 이 의원은 “코로나 이후 신체 활동량 감소로 인해 성인병 환자가 증가했고,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다”라며 “학교 체육관을 개방해 배드민턴, 배구 등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크다”라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이 의원은 “학교는 안전, 학습권, 관리비용 등의 이유로 체육관 개방에 소극적”이라며 “체육관을 개방하는 학교에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공공요금인상’...학교운영비 증액 검토

    경기도교육청, ‘공공요금인상’...학교운영비 증액 검토

    경기도교육청이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학교운영비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스 히트펌프식 냉낭방기 비중이 높은 수원 한 초등학교는 지난해 가스요금으로 8023만 6670원을 납부했지만, 올해 단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1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3.1%, 38.0% 인상됐다. 지난해 도내 공·사립학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약 1358억원을 지출했는데, 인상률 적용시 497억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재정 여건 악화를 예방하고,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 완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통한 학교운영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에너지 절약도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학교가 공공요금 단가 인상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수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 인상분에 따른 학교운영비 증액 지원 방안 마련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공익감사 청구안 및 업무 전반 종합감사 촉구 결의안 발의[결의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공익감사 청구안 및 업무 전반 종합감사 촉구 결의안 발의[결의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이 감사원에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안 및 교육부에 서울시교육청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결의문 전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6일 서울시교육청의 ‘농촌 유학 사업’추진 관련, 법령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안’과 ‘서울시교육청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부 장관의 종합감사 촉구 결의안’을 각각 소속의원 76명 전원의 이름으로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농촌 유학 사업’ 추진 관련, 법령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안은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처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청구되는 것으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감사원으로 청구안이 이송돼 감사원의 판단에 따라 감사가 실시 된다.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안은 서울시의회가 농촌유학사업 관련 예산을 삭감했음에도 시교육청이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지방교육자치에관한 법률, 지방재정법 등에서 명시한 법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어, 감사원이 공익감사를 통해 위법여부를 가리고 관련자들에 대해 응분의 조치·처분을 해달라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1월 2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하면서 ‘농촌유학’ 사업 지원을 위해 편성된 생태전환교육기금 운용계획안의 구조적 문제 등을 인식하고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으로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위 예비심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7일 역시 해당 사업의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직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 방식으로 보자면 교육청은 비록 지난해 12월 8일 신청자 모집공고를 예정했다 하더라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거듭 삭감된 사업이라면 본회의 심의 결과를 기다리며 공고를 잠정 보류하는 게 타당하다. 그러나 교육청은 의회의 심의결과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업을 밀어붙여 지난해 12월 8일 농촌유학생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본회의에서 예산이 최종 삭감된 지난해 12월 16일 전후로도 학부모 설명회(12. 13), 신청서 제출(12. 20 기한), 사전방문(2022. 12. 26-2023. 1. 4), 최종 배정(2023. 1. 11)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최 대표의원은 “예산편성은 교육감 재량이지만 예산의 사용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라며 “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집행기관과 의결기관 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공화정의 기본 원칙을 저버리는 용납하기 힘든 행위일 뿐 아니라 자칫 사업 참여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감사원에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부장관의 종합감사 촉구 결의안은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 감독권한을 갖고 있는 중앙부처의 주무부처 장인 교육부장관이 시교육청 내·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법령위반과 부적절한 업무집행 의혹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그 진위를 명백히 가려달라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도 서울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자치기관임과 동시에 교육과 교육공무원에 관한 국가위임사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자치를 선도하고 국가위임사무를 법령에 따라 충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서울시교육청을 두고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훼손하고 ▲교육공무원 채용에 대한 공정성을 저해하며 ▲석면 조사기관에 대한 관리 부실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자립형사립고 미충원 보전금에 대한 미지급으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 대표의원은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제식구 감싸기’ 식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부적절하고 잘못된 사업 집행으로 정책 대상자인 학생과 일선 학교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교육청의 자치사무 및 국가위임 사무 업무전반에 걸쳐 엄정하고 면밀한 공익감사 및 종합감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 2. 6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 대학 총장 56명 “내년까지 등록금 인상 추진”

    대학 총장 56명 “내년까지 등록금 인상 추진”

    4년제 대학 10곳 중 4곳은 내년 등록금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부 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114명)의 39.5%(45명)가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15명·35.7%)보다 비수도권(30명·41.7%), 국공립대(5명·19.2%)보다 사립대(35명·47.3%)에서 많았다. 올 1학기(10명)와 2학기(1명)에 등록금을 올린다고 응답한 총장을 포함하면 49.1%가 2023~2024학년도 인상 계획을 밝힌 것이다. 등록금을 인상하면 총장들은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처우 개선’(45.6%), ‘노후 시설 정비’(36.8%)에 주로 쓰겠다고 했다.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34.2%), ‘인상 계획이 없다’(12.3%)처럼 사실상 올리지 않겠다는 답변(46.5%)도 적지 않았다. 대교협이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달 17~25일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규제 개혁이 먼저 필요한 영역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응답자 중 75.8%(94명)가 ‘국가장학금 Ⅱ유형-등록금 연계정책 폐지’를 꼽았다. 재정 지원이 가장 시급한 영역(복수 응답)엔 교직원 인건비(75.8%)와 교육시설 확충·개선(72.6%)이 많았다. 향후 10년 내 폐교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수를 묻는 질문엔 응답자 111명 중 95명(85.6%)이 ‘21개 이상’이라고 했다.
  • 대학 총장 40% “내년 등록금 인상...교원 처우 개선 등 사용”

    대학 총장 40% “내년 등록금 인상...교원 처우 개선 등 사용”

    4년제 대학 10곳 중 4곳은 내년에 등록금을 올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부 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114명)의 39.5%(45명)가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15명·35.7%)보다 비수도권(30명·41.7%)에서, 국·공립대(5명·19.2%)보다 사립대(35명·47.3%)에서 더 많았다. 올 1학기(10명)와 2학기(1명)에 등록금을 올린다고 응답한 총장들을 포함하면 49.1%가 2023~2024학년도에 인상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등록금을 인상하면 총장들은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처우 개선’(45.6%), ‘노후 시설 정비’(36.8%)에 주로 쓰겠다고 했다. 반면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34.2%), ‘인상 계획이 없다’(12.3%)처럼 사실상 올리지 않겠다는 답변(46.5%)도 적지 않았다. 대교협이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달 17~25일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규제 개혁이 먼저 필요한 영역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응답자 중 75.8%(94명)가 ‘국가장학금 Ⅱ유형-등록금 연계정책 폐지’를 꼽았다. 재정 지원이 가장 시급한 영역(복수 응답)엔 교직원 인건비(75.8%)와 교육시설 확충·개선(72.6%)이 많았다. 향후 10년 내 문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 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111명 중 95명(85.6%)이 ‘21개 이상’이라고 했다. 문·이과 통합수능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선 38.7%가 ‘통합 수능의 성과를 논하기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문·이과 완전 통합’(30.6%), ‘선택과목 난이도 조절’(20.7%)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대입 과정에서 문·이과 구분과 선택과목 제한 방식을 없애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교학점제 도입을 고려하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수능은 자격고사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42.6%로 가장 많았다.
  • ‘난방비 폭탄’에 서울 지자체 취약계층·소상공인 특별 지원비 긴급 투입

    ‘난방비 폭탄’에 서울 지자체 취약계층·소상공인 특별 지원비 긴급 투입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자체들도 지원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정부의 긴급 대책과 별개로 구민 부담 완화를 위해 별도 구비를 긴급 투여하는 등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최근 난방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은평 지역 1만여 사업장에 각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 매출 2억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불가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유사한 은평구 난방비 지원을 받은 업체 등이다. 관악구는 사립경로당 35개소에 3개월간 최대 40만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립경로당, 150세대 미만·임대 아파트, 개별주택 경로당 등 60개소 난방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액 지급한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 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각 10만원씩 오는 10일까지 지급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 저소득 수해피해 가구 등 520가구에 대해 오는 9일부터 난방비 10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도 확대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96개소에 시설별 10~20만원 지원예정이던 난방비를 2개월 동안 20~40만원으로 긴급 증액해 지원한다. 구로구도 기초생활수급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서울시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더해 차상위계층 2477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 266곳에 대한 난방비 지원금액을 2개월간 기존 대비 2배로 늘린다.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 185개소에는 기존 난방비 지원금 최대 37만원에 추가로 시설당 최대 14만 8000원을 지원한다. 온종일돌봄센터 16곳에 월 20만원씩 2개월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는 월 30만원씩 2개월분의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한파로 인한 구민의 어려움을 덜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통해 난방비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은 경로당에 월 10만원씩 3개월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사립어린이집에도 규모에 따라 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도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2900여 가구가 대상이며 오는 17일부터 지급한다.
  • ‘내신 효과’ 서울대 일반고 합격 늘고 특목고 줄었다

    ‘내신 효과’ 서울대 일반고 합격 늘고 특목고 줄었다

    학교 내신(교과 평가)을 반영한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모집에서 일반고와 고3 재학생의 합격자 비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일 서울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시 합격생 중 일반고 출신이 57.7%로 지난해(56.1%)보다 1.6%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올해 정시 모집에서 일반전형 1206명, 지역균형전형 13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68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Ⅲ 5명을 통틀어 1415명을 선발했다. 합격생 중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재고 출신은 33.1%(468명)로 지난해(35.7%)보다 2.6% 포인트 낮아졌다. 고3 재학생 비율은 41.1%(582명)로 지난해(38.4%)보다 2.7% 포인트 올라갔다. 반면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 합격자 비율은 57.3%(811명)로 지난해(58.5%)에 비해 1.2% 포인트 내려갔다. 재수생 합격자 비율은 39.7%(562명)로 지난해(38.1%)보다 소폭 올랐지만 삼수생 이상은 17.6%(249명)로 전년(20.5%) 대비 크게 떨어졌다. 검정고시 합격자 비율도 1.6%(22명)로 지난해(3.0%)보다 하락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가 올해부터 정시에서 학교 내신을 포함하면서 특목고와 자사고, ‘N수생’ 비율이 낮아지고 일반고와 재학생 비율이 오르는 일관된 추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정시에서 처음으로 정성평가 요소인 교과 평가를 반영했다. 수능 성적 외에 교과학습 발달 상황을 절대평가(A·B·C등급)로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올해 서울대 수시와 정시에서 여학생 합격 비율은 35.7%로 지난해(37.0%)보다 떨어졌다. 종로학원은 문·이과 통합 수능 실시 후 남학생들이 수학에서 고득점을 더 많이 받아 여학생 비율이 낮아졌다고 봤다. 통합 수능 전인 2021학년도에는 여학생 합격자 비율이 40.6%였지만 통합 수능 첫해인 2022학년도 37.0%에 이어 올해도 35.7%로 내려갔다. 서울에 거주하는 학생 비율은 48.5%로 지난해(44.4%)보다 상승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입학준비금 사용 범위 확대 요구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입학준비금 사용 범위 확대 요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2일 서울시가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해 서울시 관내 국·공·사립 초, 중, 고(고등기술), 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입학준비금의 사용 범위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에서 30%의 예산을 분담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사전 준비와 사업 시행 홍보 및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교육청에서는 50%의 예산 분담하고, 신청접수, 상품권 발송, 정산 등의 사업 시행에 대한 역할을 맡았다. 자치구에서는 20%의 예산을 분담해 구별 사업 시행 홍보 및 모니터링 등을 시행한다. 2023년 서울시 입학준비금 신청은 초등학생은 오늘 20일부터 23일까지, 중·고등학생은 2일부터 7일까지 신청 기간이다.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고,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교복대금으로 선택하는 경우 잔액발생 시 잔액을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한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이용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초·중·고를 포괄하는 보편적 보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러나 입학준비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에만 사용할 수 있어 교복물려받기며 기존 물품을 그대로 활용하는 학생의 경우, 구매 범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강서구 소재 중학교에 입학할 K학생은 “교복은 언니 것을 입고, 전자기기는 그대로 사용하는 등 구매범위에 있는 물품 중 구입할 것이 없는데 30만원이라고 하는 큰 금액을 교육청에서 지정한 품목 내에서 구매해야 하니 어려움이 있다”라며 “가지고 있는 품목을 다시 구매할 수밖에 없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입학준비금 사용범위 확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현재는 제한된 사용범위 내에서도 학교별 입학준비금 신청 시 교복에서 포인트로 변경이 원칙적으로 불가한 상태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 참여협력담당관 이문수 장학관은 “교복 미착용 학교나 교복 물려 입기를 통해 학교에서 지정한 1벌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변경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물론 초기 입학준비금 지급 시보다 올해 사용 범위가 확대된 것은 사실이다. 과거는 교복을 포함한 의류 혹은 학교 권장도서 구매에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가방·신발·안경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이전보다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지만, 입학준비금 사용범위 확대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는 여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든 정책은 수요자 입장에서 반영되고 구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광주교육청, 사립유치원장 부조리 제기 단체에 소명 요구에 ‘시끌’

    광주교육청, 사립유치원장 부조리 제기 단체에 소명 요구에 ‘시끌’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가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 월급 1000만원대’라는 보도자료를 내놓자 광주시교육청이 보고서 습득 경위에 대한 소명서 제출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1일 ‘시민감사관 보고서가 보도된 경위를 소명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시민모임에 보냈다. ‘소명서 제출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은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시민감사관 활동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나 문서 등을 임의로 공표하거나 타인에게 배포·유포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시민모임은 “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원장 급여 부조리 보도자료가 보도된 경위를 소명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며 “문제 상황 파악과 해결보다 공익신고자 색출에 나선 것은 매우 몰상식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억대 연봉 사립유치원 원장 관련 사실이 보도되면서 민원이 제기돼 소명을 요청했다는 입장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은 활동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임의로 공표할 수 없다”며 “대외비 자료가 유출돼 광주시교육청 출처로 보도된 데 대한 유치원 원장 등의 민원이 제기된 만큼 소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억대 연봉을 받는 사립유치원 원장 관련 부조리를 파악하고 해당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 지자체, 2025년 대학재정 2조이상 지원… 소멸 위기 지방대 살린다

    지자체, 2025년 대학재정 2조이상 지원… 소멸 위기 지방대 살린다

    정부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중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 정부가 주도하던 대학 지원을 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방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다. 그러나 지자체의 역량 부족 등으로 대학 관리·감독이 부실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한다. 올해 예산(4조 4000억원) 규모로 보면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의 지역혁신(RIS)을 포함한 5개 사업을 2025년부터 하나로 통합한다. 권한을 넘겨받는 각 지자체는 지역발전 계획,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라이즈’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에 전담 대학지원 조직을 만들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고등교육협의회’를 꾸려 대학 정책을 심의·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3∼2024년 5개 안팎의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모델을 만든 뒤 2025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도 키운다. 구조조정을 비롯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행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10개 안팎의 대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총 30개 대학을 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앙 부처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해 지역으로 뿌리다 보니 지역 입장에서는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어려웠다”며 “지자체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퇴출 대학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대학 행정 경험이 부족한 지자체에 권한을 넘기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지방 사립대 관리·감독이 부실해질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2011년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사립대 인허가권과 감독 권한을 도지사가 갖게 됐지만, 전문성과 지속성 부족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육과 관련한 지자체 역량을 고려하면 사업 집행이 공정하고 전문적일지 우려된다”며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도 가져오라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대학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규모가 큰 대학으로 지원이 쏠리거나 혹은 대학끼리 예산 나눠 먹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도체 같은 유망 분야로 몰리면 지역별 특화 영역을 발전시킨다는 취지가 오히려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쏠림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송주명 한신대 교수는 “거시적인 국가 차원의 설계도 없이 시장 논리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의 흡인력이 강화되고 대학 폐교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2025년부터 대학 예산 2조+α 지자체로…“관리 부실·수도권 쏠림 우려”

    2025년부터 대학 예산 2조+α 지자체로…“관리 부실·수도권 쏠림 우려”

    “지역·지방대 함께 살린다”…‘라이즈’ 사업 도입 정부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중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 정부가 주도하던 대학 지원을 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방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다. 그러나 지자체의 역량 부족 등으로 대학 관리·감독이 부실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한다. 올해 예산(4조 4000억원) 규모로 보면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의 지역혁신(RIS)을 포함한 5개 사업을 2025년부터 하나로 통합한다. 권한을 넘겨받는 각 지자체는 지역발전 계획,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라이즈’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에 전담 대학지원 조직을 만들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고등교육협의회’를 꾸려 대학 정책을 심의·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3∼2024년 5개 안팎의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모델을 만든 뒤 2025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조개혁 하는 ‘글로컬대학’ 30곳 선정해 1000억원 지원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도 키운다. 구조조정를 비롯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행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10개 안팎의 대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총 30개 대학을 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앙 부처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해 지역으로 뿌리다보니 지역 입장에서는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어려웠다”며 “지자체와 정책 협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퇴출 대학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 가져오라는 격” …전문성 우려도 대학 행정 경험이 부족한 지자체에 권한을 넘기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지방 사립대 관리·감독이 부실해질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2011년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사립대 인허가권과 감독 권한을 도지사가 갖게 됐지만, 전문성과 지속성 부족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육과 관련한 지자체 역량을 고려하면 사업 집행이 공정하고 전문적일지 우려된다”며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도 가져오라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대학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규모가 큰 대학으로 지원이 쏠리거나 혹은 대학끼리 예산을 나눠 먹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도체 같은 유망 분야로 몰리면 지역별 특화 영역을 발전시킨다는 취지가 오히려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쏠림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송주명 한신대 교수는 “거시적인 국가 차원의 설계도 없이 시장 논리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의 흡인력이 강화되고 대학 폐교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씨줄날줄] 유보통합/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유보통합/박현갑 논설위원

    30년 넘은 난제 중 난제,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이 급물살을 탈 듯하다. 유아 교육이냐, 보육이냐 하는 논란이 교육 중심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통합추진위원회와 복지부 공무원이 단장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이달 중 발족, 유보(유치원·보육시설)통합 작업을 본격화해 2025년부터 교육청이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맡아 관리토록 할 것이라고 어제 밝혔다. 현재 유아교육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교육부와 교육청 감독 아래 유치원에서 맡고 있다. 보육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어린이집이 담당하고 복지부와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만 0~2세 영아는 어린이집만 갈 수 있고, 만 3~5세 유아는 골라 갈 수 있다. 1991년 영유아보육법을 만들어 교육과 보육을 구분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후 이원화로 인한 아동 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으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부와 복지부 등 이해당사자의 갑론을박 속에 통합 논의는 30년 넘게 제자리를 맴돌았다. 유보통합이 되면 어린이집에도 유치원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은 확대해 돌봄 공백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 교사에 비해 박봉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도 유치원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다. 유보통합의 성공 문제는 이해당사자 간 갈등 조정 여부에 달렸다. 교육 중심으로 통합한다고 했지만 벌써부터 추진단 설치를 두고 부처 간 갈등 조짐이 보인다. 교사자격이나 양성과정도 마찬가지다.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 확보도 문제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보다 교육환경이 좋은 국공립 유치원 기준으로 유보통합을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 예산 문제로 인한 하향평준화식 통합은 경계할 일이다. 정부는 유보통합을 추진하되 자칫 시간에 얽매여 졸속 처리하는 실수는 피해야 한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가 다니는 교육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공평하게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해당사자 간 이해 다툼을 해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실시했다가 학부모들이 집 주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모두 자녀 입소를 신청하고 교육과정 등을 따지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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