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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학교 설립비리 5명 구속기소

    수원지검 특수부(송삼현 부장검사)는 22일 사립학교 설립 및 시설공사 수주비리와 관련, 전 고양시의원 정모(53)씨와 K예고 이사장 송모(60)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2004년 11월 K예고 설립지원 예산을 확보해주는 대가로 K예고 이사장 송씨로부터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뇌물공여와 함께 2006년 12월∼2009년 9월 K예고 실습동 건축공사 및 전기통신공사를 수의계약해 주는 대가로 I사 등 2개 업체로부터 2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S여대 기획조정실장 이모(46)씨는 지난 1월 학교건물 공사 금액을 과다계상해 I사에 지급하고 차액 2억 5000만원을 돌려받아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밖에 I사 대표 천모(50)씨는 회사자금 15억원을 횡령하고 K예고 실습동 전기통신공사를 수의계약하는 대가로 K예고 이사장 송씨에게 5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철강납품업체 대표 김모(44·여)씨는 2005년 11월 S여대 전 학장 이모(62)씨와 공모, S여대 건물공사 수주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4억원을 챙긴 뒤 이를 폭로하겠다고 위협해 이씨로부터 1억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5명 외에 S여대 전 학장 이씨와 I사 전무 최모(60)씨 등 7명을 배임수재와 특경법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교육비리 깊이 반성” 전국 교장단 사과문

    전국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장회 회원들은 22일 전국 1만 1000여명의 학교장을 대표해 최근 잇따르는 교육비리에 대한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학부모께 드리는 글’이란 성명에서 이들은 “솔선수범해야 할 교육자가 오히려 큰 걱정을 끼친 것을 깊이 반성한다.”면서 “비리문제가 일부 학교에 국한된 것이었다고 해도 실망과 충격이 실로 컸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신망을 저버린 행위에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으며, 학교가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비난과 실망보다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줄 것을 간절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함성억 한국초등학교장회 회장, 남기석 한국중등교육협의회 회장, 박범덕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 최수철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미션스쿨 학생 종교자유 보장해야”

    “미션스쿨 학생 종교자유 보장해야”

    종교단체가 설립한 사립학교도 학생 개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2일 학내 종교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퇴학 당한 강의석(24)씨가 학교법인 대광학원(대광고)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종교단체가 설립한 학교가 종교 교육을 강행한 경우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한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대광고가 실시한 종교행사는 특정 종교의 교리를 전파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은 학생에게 일정한 불이익을 주는 등 사실상 강제했고, 강씨가 여러 차례 이의제기를 했음에도 대체 과목을 개설하는 등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지 않아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광고가 퇴학처분 사유로 삼은 강씨의 불손한 행동이 결코 경미한 것은 아니지만, 강씨 행동의 동기가 학교의 위법한 종교 교육에 있던 점 등을 고려하면 퇴학 사유는 아니라는 것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종교의 자유 시위와 관련해 2004년 퇴학 당한 강씨는 학교의 종교행사 강요로 헌법에 보장된 종교·양심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 당했다며 대광고와 서울시를 상대로 각각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은 대광고에 15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지만, 항소심은 학교가 종교행사를 강제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종교교육 가이드라인 첫 제시 강씨는 판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결로 종교재단 사립학교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종교 교육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종립학교의 종교교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데 의미가 깊다. 판결은 고교평준화 제도에 따른 강제 배정으로 종립학교와 학생의 종교 자유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허용 한계를 넘은 학교법인의 불법 종교교육 요건을 명백히 하고, 이를 어기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번 판결로 전국 578개의 종립 초·중·고교의 종교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종교별 학교는 개신교 계열 259개교, 천주교 71개교, 불교 31개교, 기타 종교 217개교 등이다. ●학부모 “특정 종교행사 강제 무리” 판결에 따른 반응은 엇갈렸다. 대광학원 설립 주체인 영락교회 측은 “안타까운 판결”이라며 아쉬워했다. 이 교회 관계자는 “학교의 설립 이념대로 인재를 키워 가려 애쓰는 교육자들의 사기를 꺾는 판결”이라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및 서울 지역 교회들과 연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올해 딸을 중학교에 입학시킨 주부 강영자(37)씨는 “아이가 종교 관련 학교를 원해서 간 것도 아닌데 아침 조회 때마다 원하지도 않는 종교의식까지 치르게 해 무척 부담스러워한다.”면서 “기독교나 불교 등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이 혼재한 학교에서 굳이 특정 종교 행사를 강제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불교계 “환영” 천주교계 “동의” 이에 비해 불교와 천주교계는 환영 내지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한기남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종교 인권을 향상시킨 반가운 결정”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종교 계통 사립학교들이 학생 인권과 종교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좀 더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불교계 사립고인 서울 동대부고는 불교 관련 교과목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 대신 ‘철학’ 수업을 1주일에 1시간씩 진행한다. 천주교계인 서울 동성고는 ‘종교’와 ‘철학’ 수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 학교의 ‘종교’ 교과는 가톨릭을 포함해 모든 종교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김지훈 강병철 임주형기자 kjh@seoul.co.kr
  • [현장행정]강동구 톡톡튀는 도서관 천국

    [현장행정]강동구 톡톡튀는 도서관 천국

    서울 강동구에 개성이 톡톡 튀는 도서관이 잇따라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구는 22일 암사동에 선사시대를 형상화한 건축 디자인과 선사시대 관련 역사 자료 등으로 특화한 ‘암사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암사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759㎡ 규모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신석기시대 문화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연계해 역사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은 게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이러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강좌도 개설된다. 건물 외형 디자인도 빗살무늬토기의 빛깔을 살려 황토빛과 회색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실내 인테리어 역시 층별로 선사시대를 상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암사도서관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특화전략에 따라 네번째로 들어선 구립도서관이다. 2007년 성내·둔촌권역 성내도서관, 2008년 6월 천호권역 해공도서관, 지난해 10월 강일·상일권역 강일도서관을 세웠다. 이 가운데 성내도서관은 어린이 자료를, 해공도서관은 경제와 비즈니스 자료를, 강일도서관은 청소년 자료를 각각 특화했다. 이로써 구에 위치한 크고 작은 도서관은 31곳으로 늘었다.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시립도서관 2곳(강동도서관, 고덕도서관)과 특수도서관 2곳(한국점자도서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 천일어린이도서관 등 대형 도서관만 10곳이다. 여기에 새마을문고 18곳과 사립문고 2곳, 암사시장 내 암사시장문고 등 소형 도서관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주민 입장에서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암사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도서관 장서 수도 구민 1인당 1권 시대를 열었다. 현재 구가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55만 6000여권으로, 주민 1인당 1.2권 수준이다. 전국 평균치인 1.01권을 웃돈다. 또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에 미니 도서관도 등장했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에는 4만여권을 보유하고 있는 해공도서관과 연결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가 설치돼 있다. 도서관에 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전화 한통이면 보고 싶은 책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특색을 살린 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거성쇼’ 박명수VS김영철 ‘미녀 두고 맞대결’

    ‘거성쇼’ 박명수VS김영철 ‘미녀 두고 맞대결’

    ‘거성쇼’의 MC 박명수와 김영철이 야심한 밤에 맞대결을 펼쳤다.오는 23일 자정에 방송될 SBS E!TV (www.sbs.co.kr) ‘거성쇼’의 새로운 코너인 ‘거성 흥신소’에서 박명수를 비롯한 MC들이 야심한 밤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미녀배우가 납치됐다는 해당 매니저의 의뢰를 첫 번째 미션으로 받는다. 사립탐정으로 깜짝 변신한 멤버들은 오감수사에 능한 미녀첩보원 역할로 개그맨 김숙을 긴급 영입했다.정체불명의 범인에게 첫 번째 접선 장소를 고지 받은 멤버들은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뉘어서 누가 먼저 그녀를 찾아낼 것인가를 두고 야심한 밤에 추격전을 펼치며 치열한 두뇌싸움은 물론 살벌한 눈치작전을 펼쳤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잇따랐다. 멤버들은 코맹맹이 범인에게 ‘S.S.Y 앞에 내가 아는 국밥집으로 와라’ ‘사람 이름인 한강 다리 밑으로 찾아 와라’등의 접선 장소를 고지 받았다.또 범인을 잡기 위해 맹추격전을 펼쳤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0% 리얼한 상황으로 진행됐지만, 눈치 100단 박명수가 단번에 접선 장소를 알아맞히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사진 = SBS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휘문고 등 전국 18곳 자율고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자율형 사립고 18곳을 추가 지정했다. 교과부는 또 전국 기숙형고 68개교 가운데 6개교를 모델학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학교 가운데 일반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한 학교는 서울 휘문고(강남)·동양고(강서)·미림여고(관악)·선덕고(도봉)·세화여고(서초)·용문고(성북)·양정고(양천), 대구 경신고(수성)·경일여고(남)·대건고(달서), 광주 숭덕고(광산)·보문고(광산), 대전 대성고(중)·서대전여고(서), 울산 성신고(중) 등이다. 경북 포항제철고와 전남 광양제철고는 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에서 자율고로 전환했다. 남고가 9곳, 여고가 4곳, 공학 5곳씩이다. 이로써 전국 자율형사립고는 모두 43개교로 늘어났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들 학교에서 개발한 운영 모델을 전국적으로 150개교까지 늘릴 계획인 기숙형고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일반계고 경쟁률 전체 보러가기
  • [한·일 100년 대기획] 조총련은 지금

    │도쿄 이종락특파원│ 조총련은 교포 사회의 한 축이다. 조총련이 창립된 1955년만 해도 동포의 80%에 달하는 43만명이 조총련 소속이었다. 하지만 남북한 간 경제력이 벌어지면서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한국 국적행이 진행되고 있다. 조총련 소속원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으면 일본내 외국인등록 서류에는 무국적(조선족)으로 분류된다. 해외여행이 금지되고, 은행 대출 등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일본인 납치 문제와 핵무기 발사 등 일본과 북한의 뒤틀린 관계 때문에 일본 내 조총련 활동에 대한 제재가 만만찮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한국 국적 취득자가 부쩍 늘었다. 조총련은 조직 가입자가 2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매년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9만명 정도라는 게 정설이다. 이들 중 조선족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3만~4만명에 불과하다. 도쿄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고, 47개 도도부현에 본부를 별도로 설치하고 있다. 조총련은 일본 사회에서 ‘민족교육’에 치중했다. 교육기관만 조선대학교를 비롯, 전국에 초·중·고 103개교를 두고 있어 6000~7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절정기였던 1970년에는 158개교 4만여명에 이르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공립고의 수업료를 걷지 않고, 사립고의 경우에도 학생 1명당 연간 11만 8800엔(저소득 가구는 최대 23만 7600엔)을 지원하는 고교 무상화를 실시하면서 조선학교를 일단 제외했다. 이에 대해 조총련 간부는 “조선인들이 일본인과 동등한 납세자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데도 무상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jrlee@seoul.co.kr
  • 유재석-강호동, 박명수에게 화환?..알고보니 ‘가짜’

    유재석-강호동, 박명수에게 화환?..알고보니 ‘가짜’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 강호동으로부터 축하 화환을 받았다? 개그맨 김경진의 가짜 화환 사건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E!TV ‘거성쇼’ 촬영에서 유재석과 강호동의 이름이 적힌 채 MC 박명수에게 전달된 화환이 알고보니 가짜로 드러난 것. ‘거성쇼’ 멤버인 김영철, 황현희, 상추, 정희철 등과 함께 ‘일일흥신소’ 를 개업한 박명수는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에 유재석의 이름이 적혀있자 “역시 통이 큰 사람이다.” 고 유재석을 칭찬했다. 뒤이어 강호동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그맨 김경진이 끙끙대며 들고 등장한 커다란 화환이 가짜 화환으로 밝혀지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어떻게든 ‘거성쇼’ 제 6의 멤버가 되고 싶었던 김경진이 무리하게 준비했던 것. 한편 이날 멤버들은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내 사립탐정으로 변신했다. ‘납치된 미녀배우를 구해달라’ 는 해당 매니저의 가상 의뢰를 받고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뉘어져 야밤에 범인을 맹추격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23일 밤 12시.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션, 美 아이비리그 탐방 “아이들 꿈 지원한다”

    옥션, 美 아이비리그 탐방 “아이들 꿈 지원한다”

    옥션이 어린이날을 맞아 미국 ‘아이비리그’ 탐방비를 지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5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아이의 꿈을 아시나요’ 이벤트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 하는 취지로 미래직업과 세계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옥션은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내역이 있는 이벤트 참여자를 추첨해 미국 ‘아이비리그(미국 동부의 8개 명문 사립대학 총칭)’를 탐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응모한 고객 1명을 선정, 아이비리그투어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미국 여행상품권을 지급하고 5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또한 옥션 사이트 방문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추첨 이벤트로 총 100명에게 ‘키자니아’ 이용권 1매를 증정한다. 키자니아는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이용 방법은 이벤트 게시판에 아이의 꿈과 재능을 적으면 자동 응모되며 아이디당 1회 참여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5월 10일에 발표할 예정. 이 외에도 옥션은 어린이날 선물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 증정 및 할인전도 풍성하게 진행하며 완구 등 어린이날 선물 총 50종 행사상품에 최대 5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이난영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단순한 인기상품 할인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성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자녀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모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사진=옥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애학생 교육헌신 교원 등 130명 표창

    장애학생 교육헌신 교원 등 130명 표창

    교육과학기술부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한 교원 등 130명을 표창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창장 수여 대상은 교원 104명, 특수교육 관련 업무 수행과 지원에 공헌한 일반직 공무원 19명, 사립학교 직원 3명, 건강장애로 장기치료를 받는 학생의 학업지속 및 사회 적응에 이바지한 병원 관계자 4명 등이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임수진(39) 교사는 지역 복지관과 일반 민간사업체 실습장에서도 장애학생들이 직업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마련하는 등 장애아 직업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 장애아동과 장애 가정의 기본생활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경북 왜관초등학교 이순경(43) 교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교수자로 직접 참여한 경기도 한국선진학교 한은진(37) 교사 등이 수상 대표 사례로 꼽혔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특수교육 분야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위해 궂은일을 묵묵히 수행한 교직원과 병원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정당한 학습권을 보장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방송을 한다. 초등생용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교시-별을 찾아서(KBS 1, 3라디오, 오전 9시5분~9시30분)’는 ‘장애와 과학’을 주제로 경기도 5개 초등학교 학생과 서울맹학교 시각장애 학생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우주 원리를 이해하고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장애의 벽을 허무는 내용으로,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특별 출연한다. 중·고교생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인 ‘굿 프렌즈(오전 11시20분·KBS 2TV)’는 방송반 학생들이 방송제 출품을 위해 장애가 있는 친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로 진심으로 이해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탤런트 정선경, 뮤지컬 배우 홍지민, VJ 김형규, 개그맨 김병만 등이 출연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박명수, ‘거성 흥신소’개업하며 CEO로 ‘우뚝’

    박명수, ‘거성 흥신소’개업하며 CEO로 ‘우뚝’

    개그맨 박명수가 ‘거성 흥신소’를 개업하며 CEO로 우뚝 섰다. 박명수는 SBS E!TV 예능프로그램 ‘거성쇼’에서 김영철, 황현희, 상추, 정희철 등의 멤버들과 함께 일일 ‘거성 흥신소’를 개업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치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내며 사립탐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거성 흥신소’ 개업 축하 기념 고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사 현장은 곧 웃음소리로 ‘빵’ 터졌다. 진짜 돼지머리 대신 돼지머리 그림과 향 대신 폭죽으로 차려진 고사상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 것. 장난끼가 발동한 멤버들은 돼지머리 그림에 지폐부터 상품권, 신용카드 등을 꽂으며 ‘거성 흥신소’의 번창을 기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납치된 미녀배우를 구해달라’는 해당 매니저의 가상 의뢰를 받았다.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눠 범인을 맹추격하며 흥미진진한 야밤의 추격전을 벌였다. 방송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2시.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고사2’ 크랭크인 “승진한 기분”

    황정음, ‘고사2’ 크랭크인 “승진한 기분”

    MBC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다음 작품으로 공포영화 ‘고사2’를 선택한 배우 황정음이 지난 17일 첫 촬영을 마쳤다. 명문 사립고의 교생 선생님 ‘은수’ 역을 맡은 황정음은 이날 촬영에서 부임 후 첫 공개 수업에 들어기가 직전 긴장한 모습을 연기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황정음은 “실제로 첫 촬영이기 때문에 연기가 아닌 진짜 내 심정이었다.”며, “특히 과외 선생님에서 진짜 선생님 역할로 주연 데뷔를 하게 돼 마치 승진한 기분까지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연기호흡을 맞춰 함께 인기를 얻은 ‘준혁학생’ 윤시윤과의 재회도 관심거리. 윤시윤도 ‘지붕킥’ 차기작으로 이 영화를 택했다. ’고사2’는 2008년 개봉한 ‘고사’의 속편으로 황정음과 윤시윤 외에도 김수로, 티아라 지연, 지창욱, 박은빈, 윤승아, 남보라 등 떠오르는 기대주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고사2’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능성적 무차별 공개 부작용 속출

    수능성적 무차별 공개 부작용 속출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학년도 수능 성적 원자료가 전달 하루만인 16일 전격 공개됐다. 지난해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2009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이 많은 고교 순위를 공개한데 이어 고교별 성적과 대학진학 순위 공개가 일상화되는 양상이다. 올해에도 교과부로부터 수능 원자료를 건네받은 일부 국회의원들이 ‘연구 목적으로만 공개한다.’는 원칙을 어기고 이를 무차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성적 공개가 원칙없이 이뤄지고 있으나 원자료 공개 조건인 ‘연구’는 물론 ‘그 결과에 따른 (교육환경)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수능 자료를 단순하게 ‘내림차순으로만 정리’해 순위를 매긴 뒤 공개해 문제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의 한 학교에서 자료가 잘못됐다는 항의가 접수되기도 했다. 학생별로 응시할 과목과 응시하지 않을 과목을 선택해 수능을 치르는 사정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과목별 통계를 내는 바람에 왜곡된 결과가 도출된 것. 예컨대 수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은 학생의 데이터가 0점으로 처리되는 바람에 전체 학교 평균이 낮은 쪽으로 계산된 오류가 공표된 것이다. 이런 무원칙한 원자료 공개가 부르는 또 다른 폐해는 교과부와 국회의원들이 활용하는 수능 성적 집계 방식 자체가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 등 소위 ‘부자 학교’에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전 영역을 보는 경우가 많고, 특목고 등은 수능 영향력이 비교적 적은 수시 대신 정시를 선호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으로 고교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이 앞다퉈 ‘보여주기식’ 성적 공개를 감행하면서 학습능력이 열악한 학교에 대한 정부 지원이 뒷전으로 밀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실이 교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 예산이 특목고에 쏠리는 현상이 사실로 확인됐다. 경남 김해지역의 경우 2008년 김해외고에 투입된 정부 부담 공교육비는 인근 일반고인 김해가야고에 비해 무려 7.4배에 달했다. ‘성적 높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당국이 만들어낸 극단적 편중지원 현상인 셈이다. 이 때문에 학부모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도 심각한 부작용이다. 특목고 등은 일반고에 비해 공식적으로 3배 가량 등록금이 비싸다.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무원칙한 원자료 유출이 학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교육의 원칙까지 무너뜨리는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특파원 칼럼] 미국 ‘고 3’의 고민, ‘대기자 명단’/김균미 워싱턴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국 ‘고 3’의 고민, ‘대기자 명단’/김균미 워싱턴특파원

    “좋은 소식 있다면서요. 축하합니다.” “그런데 정작 가고 싶은 대학은 ‘대기자 명단’에 올랐어요. 어렵다고 봐야죠.” 요즘 미국에서 고3 자녀를 둔 사람들을 만나면 의례 주고받는 인사다. 주변에는 미국 최고의 사립명문인 아이비리그 대학들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고 장학금 조건을 따지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에서 10여곳으로부터 모두 불합격 통보를 받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고도 5만~7만달러에 이르는 비싼 학비 때문에 장학금 조건이 좋은 주립대학들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특이한 것은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면서도 보이는 시큰둥한 반응들이다. 상식적으로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면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이 나올 경우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어 그리 나쁜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같은 반응은 미국의 대학 입시제도를 보면 이해가 간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경기침체는 학생들의 대학진학과 대학들의 학생 선발에도 영향을 미쳤다. 학생들은 입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과 비교해 더 많은 대학들에 원서를 냈다. 한 명당 평균 10~15개 대학에 원서를 냈다고 한다. 대학마다 10~20% 지원자가 늘었다. 대학들은 여러 대학에 동시 합격한 학생들 중에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고려해 합격자 명단에다 이에 버금가는 규모의 대기자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수는 줄이고 대기자 수를 늘린 대학들도 많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듀크대는 올해 3382명을 대기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지난해보다 856명이 늘었다.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 중 많아야 60명 정도가 최종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예일의 경우 지난해 대기자 769명 중 7명이 합격했는데 올해는 대기자 수가 21%나 늘어난 1000명에 육박한다. MIT는 722명, 다트머스대는 1740명을 각각 대기자 명단에 올렸다. 미국 대학들의 대기자 명단 특징은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다는 것. 결원이 생길 때마다 입학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얘기다. 등록을 포기한 학생의 인종이나 성별, 출신지역, 전공 등에 따라 합격자가 결정된다. 15일 자 뉴욕타임스 오피니언난에 기고한 사파라는 고3 학생은 듀크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의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고 했다. 대학들이 대기자 명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수명~수십명 구제되는 상황에서 1000~3000명씩이나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는 것은 대학들의 이기심의 발로라는 비판은 십분 이해가 된다. 미국의 대학 입시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새 학년과 함께 시작돼 12월 중순 조기 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12월 말 정시 모집이 마감되면서 본격화한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일제히 합격통지서가 발송되면서 당락이 대부분 결정되지만 5월 중순쯤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거의 9개월, 그러니까 고3 내내 대학입시가 지루하게 진행된다. 미국에서 대학 입시 또는 사정제도는 1905년 하버드대에서 처음 시작됐다. 처음에는 성적과 재정상태만 보고 선발하다 유대계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1920년대부터 성적 이외에 에세이,추천서와 각종 과외활동 상황을 제출토록 했다고 한다. 지금도 이같은 전통이 이어지는데 이른바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장치라고들 한다. 객관적인 시험성적보다 주관적 기준에 좌우되는데도 학생 선발권이라는 대학 고유권한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게 특이하다. 이 밖에 한국과 비교해 대학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눈에 띈다. 한국의 일류대학병 못지 않은 아이비리그 열풍이 있지만 병적인 것 같지는 않다. 재수·삼수도 없다. 대학에 갈 생각만 있다면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에라도 들어가 열심히 공부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면 된다. 한국처럼 대학에 떨어진다고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까지 낙오자로 찍히는 경우는 더더욱 없는 게 무엇보다 부럽다. kmkim@seoul.co.kr
  • 길음 뉴타운에 자율형 사립고 추진

    서울 길음 뉴타운에 자율형 사립고가 들어설 전망이다. 당초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려 했으나 지난해 정부가 자립형 사립고 정책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5일 길음뉴타운에 자율형 사립고를 세우고자 성북구 길음동 602의3 일대의 학교부지(1만 500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모집공고를 냈다. 자율형 사립고는 일반 고등학교가 요건을 갖추면 전환할 수 있고 법인 전입금도 많지 않아 자립형 사립고보다 설립이 쉽지만 그만큼 신입생 모집이나 교육 과정의 자율성은 떨어진다. 시는 지난해 3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자립형 사립고 정책이 폐지되자, 결국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10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1등급 평균비율’ 서울·광주·제주 높고 인천·울산·경남 낮아

    [2010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1등급 평균비율’ 서울·광주·제주 높고 인천·울산·경남 낮아

    지난해 11월 실시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권인 1등급 평균 비율을 웃돈 시·도는 서울·광주·제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울산·경남은 1등급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전체 학생의 학력 수준을 보여 주는 표준점수(200점 만점으로 환산) 평균에서는 제주와 광주가 전 영역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2010학년도 수능 영역별·지역별 등급·표준점수 평균 비율에서는 이처럼 지역별 격차가 확연히 드러났다. 평가원은 이날 학교별 성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학교 간 평균 표준점수 편차가 언어영역에서 최대 73.4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편차는 수리-가에서 61.4점, 수리-나에서 59.6점, 외국어(영어)에서 69.2점이었다. 지역적으로 편차를 비교하면 시도 간 최대 13점, 시·군·구 간 최대 44점의 편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09학년도 수능에서 나타난 지역별·학교별 평균 표준점수 편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1년 동안 학교별·지역별 격차가 해소되지는 않았음을 확인시키는 대목이다. 모든 영역에서 수능 1등급(상위 4%) 비율이 상위 30곳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13곳으로 나타났다. 특별·광역시 지역이 8곳, 시 지역이 3곳, 군 지역이 2곳씩 포함됐다. 서울 서초·강남·강동·강서구, 부산 연제·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의왕·과천시, 충남 공주시, 경기 양평군, 전남 장성군 등이 포함됐다. 전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곳에 포함된 곳은 서울 서초·강남구, 부산 연제·남구, 대구 수성구, 광주 서·남·북구, 경기 과천·의왕시, 충남 공주시, 제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 등 14곳이다. 성적이 우수한 지역 대부분에는 전국 단위로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는 자립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자율학교 등이 포함돼 있다. 평준화 지역에서 일반고가 주류를 이루는 서울시에서는 사교육 열기가 센 서초·강남지역 등에서 우수한 수능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상위 30곳에 포함되는 시·군·구에는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이 혼재돼 있었다. 수리 과목과 외국어 과목에서는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다시 읍·면 지역으로 갈수록 수능 표준점수 평균과 1등급 비율이 낮아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수리-가의 경우 표준점수 평균은 대도시 101.9, 중소도시 100.8, 읍·면 지역 89.1로 나타났다. 수리-나의 경우에는 대도시 100.8, 중소도시 100.3, 읍·면 지역 93.3이었다. 외국어영역에서는 대도시 101.4, 중소도시 101.0, 읍·면 지역 91.8로 나타났다. 다만 언어 표준점수 평균은 대도시 101.5, 중소도시 102.0, 읍·면 지역 92.7로 집계됐다. 이처럼 언어에서는 중소도시 평균이 대도시 평균을 앞질렀다. 지난해에 이어 두 해째 수능 성적이 공개되면서 성적이 향상된 시·도도 눈에 띄었다. 제주·대구의 경우 대부분의 영역에서 1~2등급(상위 11%)이 증가한 반면 강원에서는 1~2등급이 감소했다. 8~9등급(하위 11%) 비율을 가장 많이 낮춘 지역은 과목별로 언어에서 충남, 수리-가에서 대전, 수리-나와 외국어에서 경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북은 언어·수리-나·외국어에서 8~9등급을 가장 많이 늘렸고, 전남은 수리 8~9등급이 지난해보다 5.2% 포인트 늘었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되자 시·도 교육청에서는 자체적으로 원인 파악에 나서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은 광주교육청 최윤길 장학진흥과장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실력을 보인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반겼다. 제주교육청 고광옥 장학관도 “외국어 영역의 경우 원어민 교사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고, 고교 입시에서 외국어 문항 비율을 높이는 등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도 단위 교육청에서는 자립고와 특목고 등이 있는 특정 시·군에만 우수 학생들이 쏠리는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홍희경 최재헌기자 saloo@seoul.co.kr
  • [2010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사립고 상위권에 대거 포진 남녀공학 표준점수 떨어져

    [2010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사립고 상위권에 대거 포진 남녀공학 표준점수 떨어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기초 분석’ 결과 사립학교 성적이 국·공립 고교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영역에서 사립고가 상위 등급에 대거 포진한 현상이 나타났고, 표준점수(200점 만점 환산)에서도 국·공립고 평균이 사립고 평균보다 낮았다. 사립고의 과목별 평균을 보면 ▲언어 102.0 ▲수리 가 101.2 ▲수리 나 101.8 ▲외국어(영어) 102.1이다. 국립고 과목별 평균은 ▲언어 99.7 ▲수리 가 99.4 ▲수리 나 98.2 ▲외국어 98.7이다. 이 같은 격차는 지난해에도 비슷하게 나타났었다. 지난해 4월 평가원이 공개한 2005~2009학년도 수능분석 자료에서도 사립고의 수능 성적이 국·공립에 비해 언어는 1.1~2점, 외국어는 1.7~2.9점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남고·여고에 비해 남녀공학의 표준점수가 떨어지는 현상도 포착됐다. 언어 평균 표준점수는 ▲남고 101.2 ▲여고 104.5 ▲공학 98.8, 수리-가 표준점수 평균은 ▲남고 101.3 ▲여고 100.4 ▲공학 99.4이다. 수리-나 평균 표준점수는 ▲남고 102.2 ▲여고 101.2 ▲공학 98.0이고, 외국어 평균은 ▲남고 100.9 ▲여고 103.4 ▲공학 98.4이다. 남녀공학이 모든 영역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남고는 수리 영역에서 여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여고는 언어·외국어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심층적인 분석 평가가 필요한 대목이지만 학교 설립 유형이나 남녀와 같은 인구학적 변수가 면학 분위기 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 관련 변수를 염두에 두고 고려할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사설] 여전한 지역·학교간 수능격차, 교과부 뭘했나

    지난해 4월 첫 수능 성적 공개에서 확인됐던 지역 간·학교 간 격차가 2010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어제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표준점수의 지역 간 평균은 영역별로 31~44점, 학교 간 평균은 60~73점 차이가 났다. 2005년부터 2009학년도까지 5년간의 표준점수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분석에선 지역 간 33~56점, 학교 간 57~73점의 격차를 보였다. 올해와 비교해볼 때 지역 간 격차는 약간 개선됐지만 학교 간 격차는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 경기 의왕, 강원 횡성 등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있는 지역이 수능 상위권을 휩쓴 것도 이전과 다를 바 없다. 교육당국은 지난해 수능 도입 17년 만에 성적 공개를 결정하면서 지역 간·학교 간 학력 격차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따른 실질적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우리는 학교 서열화와 입시경쟁 심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한편으로 이왕 정부가 성적 공개에 나선 만큼 명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성적 불균형을 줄일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자율과 경쟁’을 명분으로 성적 공개를 강행하는 데만 관심이 있고, 정작 공을 들여야 할 교육격차 해소책 마련에는 손을 놓고 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들게 한다. 오히려 특목고, 자사고 등 귀족학교에 대한 열망만 부추겼다는 비난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교육당국은 지난해 1~4, 5~6, 7~9등급으로 구분했던 것에서 한 발짝 나아가 이번엔 1~9등급까지 개별 등급별로 보다 상세하게 분석했다. 학교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모든 연구진에게 수능 원자료를 제공키로 한 마당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 순위가 까발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여기에 초·중·고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까지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게재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학생을 잘 가르치기 위한 교사와 학교의 경쟁은 필요하다. 그것만이 공교육이 살 길이다. 그러나 이는 각 지역과 학교의 교육여건에 대한 당국의 정확한 진단·처방과 보조를 맞춰나갈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또 확인된 자사·특목고 위세

    또 확인된 자사·특목고 위세

    지난해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자립형 사립고나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가 있는 지역의 성적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성적을 가르는 변수가 지역이 아니라 학교였음이 확인된 셈이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2010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사고와 특목고가 있는 지역이 수능 성적 상위권 지역으로 대거 떠올랐다. ‘1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가운데 경기 의왕시·동두천시, 충남 공주시, 경남 거창군, 전남 장성군, 강원 횡성군, 대구 수성구, 부산 연제구 등이 10위권 안팎에 포진했다. 이들 지역은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구 순위’ 분포에도 고루 포함됐다. 의왕시와 동두천시에는 경기외고와 동두천외고가, 부산 연제구에는 부산과학고와 부산외고가, 대구 수성구에는 대구과학고가 있다. 또 횡성군에는 자사고인 민족사관고가, 공주시에는 충남과학고, 한일고 등이 있다. 거창군의 경우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구’에서 언어(4위), 수리 가(11위), 수리 나(6위), 외국어(6위) 등의 분야에서 서울, 부산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고루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거창군에는 4개 일반계 고교 가운데 3개교(거창고, 대성고, 거창여고)가 자율학교로 지정돼 있다. 이는 학생선발권을 가진 학교의 유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전체 성적이 큰 영향을 받는다는 통설이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 고교 입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등록금이 일반학교보다 3배 이상 비싼 ‘귀족학교’가 수능 고득점 지름길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자사고와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면서 부작용을 우려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교육플러스] 미국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등

    ●미국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 한미교육연맹이 올 9월 학기 사립 교환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영어공부·생활태도·목적의식 인터뷰 등을 통과해 교환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종교계 사립학교를 다니며 정규 수업을 받는다. 숙식은 호스트 가정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16일과 1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한미교육연맹에서, 20일 오후 2시 일산지사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연다. 문의는 (02)576-0852. www.koamedu.or.kr ●북극연구체험단 모집 교육과학기술부는 극지연구소·국립중앙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2010 Pole to Pole Korea 북극연구체험단’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북극을 직접 체험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극지 연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과정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6명을 선발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흘 동안 다산과학기지 및 주변에서 북극 빙하탐사·야영 체험·외국기지 방문 등의 활동을 편다. 북극 자체 체류기간은 3박4일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중앙과학관과 과천과학관을 방문, 과학관에 비치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봄 사이언토리엄 페스티벌 국립과천과학관이 과학의 달을 맞아 17일부터 한 달 동안 ‘봄 사이언토리엄 페스티벌’을 연다. 23~24일 천체투영관에서 개최되는 ‘별빛·달빛·봄빛 이야기 콘서트’, 24~25일 과학문화광장에서 열리는 ‘4월 가족과학축제’ 등 14개의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다음달 4~9일 열리는 ‘2010 서울 국제 화석체험 박람회’에는 해외 14개국의 유명 화석·광물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와 실물 화석 발굴·화석복제·보석가공·광물관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유학 설명회 YBM조기유학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010 미국·캐나다·뉴질랜드 관리형 유학 및 엄마동반 유학’ 설명회를 14~16일 사흘 동안 강남·목동·분당에서 연다. 관리형 유학은 학업과 생활을 관리해주는 나홀로 유학 프로그램이고, 엄마동반 유학은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현지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YBM조기유학센터 석철민 팀장은 “학생들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체계적인 학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평했다. 문의는 168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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