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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美中 틱톡 지분 나눠 갖자’ 트럼프 주장에 “법규 부합해야”

    中 외교부, ‘美中 틱톡 지분 나눠 갖자’ 트럼프 주장에 “법규 부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와 미국 기업이 틱톡 미국사업부 합작 법인을 만드는 구상을 제시하자 중국 외교부는 바이트댄스의 의지와 중국 법규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언급에 관한 질문에 “기업의 운영·인수 등 행위에 대해 우리는 늘 ‘시장 원칙과 기업의 자주적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 기업에 관계된 것이라면 중국의 법률·법규에 부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입김이 어느 나라보다도 강한 중국에서 베이징 지도부가 결단하면 바이트댄스를 설득해서 틱톡 미국사업부 지분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한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중국 관리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미국 내 틱톡 사업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마오 대변인이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내놓은 것은 중국 정부가 아직 틱톡 처리를 두고 분명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직접 만나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 틱톡 처리 여부를 고민해도 늦지 않다는 속내다. 앞서 미국 의회는 바이트댄스가 미국인 개인정보를 수집해 국가 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4월 ‘틱톡금지법’을 제정했다.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이달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서비스를 지난 18일(현지시간) 밤을 기해 중단했다. 그러나 이튿날 트럼프 당선인이 “20일 취임하면 ‘틱톡금지법’에 명시된 사업권 매각 기간을 늘리는 행정명령을 내겠다”며 구제를 천명해 상황이 바뀌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바이트댄스와 미국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작 법인을 만들어 미국 측이 그 법인의 지분 절반을 갖게 하는 구상을 제시하며 “우리는 틱톡을 구하고 틱톡이 좋은 사람들의 손안에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틱톡이 미국에서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를 지키는 동시에 미국인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첫 임기 때만 해도 틱톡을 금지하려 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틱톡을 금지하면 젊은 층이 분노할 것”이라는 입장까지 밝히며 틱톡 퇴출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틱톡 살리기’를 계기로 중국과 ‘통 큰 합의’를 이끌어내 반도체·전기차 등 미국 첨단산업 보호, 달러 패권 유지, 미 농산물 수출 확대, 중국 금융시장 추가 개방 등 성과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역시 틱톡 지분 일부를 미국 기업에 넘기는 대가로 ‘관세장벽’을 낮춰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틱톡은 19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이 우리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당선인)과 협력해 미국에서 틱톡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틱톡은 미국 내 법규를 준수했고 미 국가 안보를 해친 적이 없다. 미국 이용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고 미국 내 취업 촉진과 소비 유발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미국이 이성적인 목소리를 진지하게 경청해 각국 시장 주체에 개방·공평·공정·비차별 경영 환경을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미국은 틱톡 운영을 허용하지만 중국은 엑스를 막고 있다’고 지적한 머스크 CEO의 언급에 대해 “중국 정부는 법에 따라 인터넷을 관리한다. 중국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면 각국 인터넷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중국 법규를 준수한다’는 의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 게시글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에서 SNS 사업을 하려면 사용자 검열을 상시화해야 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지상 가치로 여기는 서구국가 기업들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이충원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의성군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참사랑 효마을요양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참사랑효마을요양원은 현재, 39명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노래교실과 미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이 의원은 “매번 복지시설들을 찾아뵐 때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큰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의 얘기들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많은 혜택과 사회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부지법 앞, 다들 눈이 돌아 있었다…경찰 ‘몸빵’” 지휘부 책임론

    “서부지법 앞, 다들 눈이 돌아 있었다…경찰 ‘몸빵’” 지휘부 책임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및 폭력 사태로 다수의 경찰관이 다친 가운데, 현장 경찰관들이 지휘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20일 다음 카페 ‘경찰사랑’ 현직 게시판에는 전날 새벽 서부지법 상황을 묘사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현직 경찰관 신분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다. 현장 기동대원 A씨는 “경찰 생활하면서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이었다”며 “누워 있어도 눈물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어 “왜 지휘부는 직원들을 ‘몸빵’으로만 생각하나.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당했다. 방관한 현장 지휘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맞고 있는 동료를 지켜보며 ‘그만하십시오’라는 말만 반복했다. 내 자신이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며 “현장 경찰관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지휘부는 자기 인사고 승진 시험이고 미루더라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흥분한 시위대가 공수처 차량을 부수며 타이어 바람을 빼던 시점은 윤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끝내고 떠난 저녁 8시쯤이었다. 대기하던 시위대는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19일 새벽 3시쯤 극도로 흥분하며 경찰 저지를 뚫었고, 서부지법 후문을 통해 법원 내부로 난입했다. 역시 현장에 있었다는 경찰관 B씨는 “18일 밤 (시위대가) 공수처 차량을 막고 도로 점거하던 시점부터 오늘 근무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B씨는 “저녁부터 새벽 내내 법원 후문 쪽에 쇠 파이프, 막대기 등을 들고 배회하면서 계속 위협적으로 펜스를 치는데 이미 다들 눈이 돌아있었다. 무슨 일이 날 것만 같은 예감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경찰관도 느끼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누가 봐도 후문 쪽은 너무 허술해 보였는데 대비를 거의 안 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일근 부대까지 철야 근무에 동원해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된 상태였다며 “습격에 기민하게 대처 못 해 피해가 더 컸다”고 했다. 경찰은 이후 신체 보호복(진압복)을 입고 경찰봉을 갖춘 기동대를 투입하는 등 총 1400여명을 동원했고, 오전 6시쯤에는 법원 안팎의 시위대를 대부분 진압했다. 다만 양일간 중상자 7명을 포함해 경찰 총 51명이 다쳤다. A씨는 “동이 다 트고 이격 조치가 완료됐지만 이미 직원의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였다”며 “아버지뻘로 보이는 기동대 주임은 옷과 견장이 다 뜯어져 있었다. 분말을 뒤집어쓰고 콜록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화가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서울구치소, 헌법재판소도 다음 표적일 것”이라며 “직원들 안 다치게 미리미리 대비하고 삼단봉, 캡사이신 등을 준비해 폭동 전에 기선제압 해야 한다. 어제도 몇 명 끌려가니 바로 물러서더라”라고 제언했다.
  • “전광훈은 참회하라”…기독교 장로회 성명서 발표

    “전광훈은 참회하라”…기독교 장로회 성명서 발표

    국내 기독교계 내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공식적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는 20일 ‘법원 난동 배후 전광훈은 참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폭력 사태를 비판하는 한편,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전광훈과 절연하라고 국내 기독교계에 요구했다. 기장은 성명서에서 “소위 목사라는 전광훈은 가짜 뉴스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하고, 공개적으로 폭동을 주문하며, 소요와 난동의 배후 노릇을 함으로 한국 기독교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법치를 무너트리는 내란 선전·선동의 핵심 인물”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기장은 또 “구속심사 당일인 18일 집회에서는 ‘서부 지법에 안 나타나시는 분들 형사처벌하겠다’며 지지자들을 압박했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 ‘사람들을 모집해 오는 교인들에 인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겠다’고도 했다”며 “나아가 그는 15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근처에서 벌어진 분신 사건에 대해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까 언제든지 내가 죽을 기회를 줄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서 효과 있는 죽음을 해야 한다’며 죽음을 사주하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기장은 이어 “전광훈 한 사람에 의해 한국 기독교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집단으로 취급받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민주주의 근간인 법질서를 파괴하는 전광훈은 국민과 한국 기독교 앞에 참회하고 사법 난동에 책임질 것, 한국 기독교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전광훈과는 어떤 관계도 절연할 것, 경찰과 검찰과 법원은 이번 서부 지법 난동의 주동자와 배후를 철저하게 밝히고 엄벌할 것 등 세 가지를 요구했다.
  • 사옹원, 설 명절 ‘30주년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13종’ CJ홈쇼핑 단독 라이브 진행

    사옹원, 설 명절 ‘30주년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13종’ CJ홈쇼핑 단독 라이브 진행

    - 30주년 맞이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구성 기획 사옹원(대표이사 이상규)이 2025년 설날 명절을 맞아 CJ홈쇼핑에서 ‘30주년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13종 14팩 판매 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옹원은 30년 전통음식 냉동식품 전문 기업으로, 맛과 품질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CJ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간소화된 명절 차례상 문화를 반영하여 부치고 데우기만 하면 명절 차례상이 간편하게 완성되는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설명절에는 지난 추석명절과 달리, 신제품 1종 ‘계란옷 입은 표고전’이 추가됐다.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13종 14팩’ 세트는 ▲생깻잎전 ▲동태전 ▲새우전 ▲고추전 ▲소고기육전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 ▲오미꼬치산적 ▲고기녹두빈대떡 ▲녹두빈대떡 ▲프리미엄 해물파전(2팩) ▲프리미엄 고기부추전 ▲계란옷 입은 표고전 ▲오징어튀김으로 13종 14팩 구성돼 있다. 사옹원 전은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냉동상태에서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및 오븐에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며,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명절 상차림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홈쇼핑 방송은 ‘CJ온스타일’에서 단독 방송될 예정으로, 1월 21일 오후 4시 30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총 세 차례에 걸친 CJ홈쇼핑 방송에서 프리미엄 명절모둠전 13종 14팩과 13종 28팩 더블구성 등 판매할 예정이다. 25년 설날을 맞아 준비한 ‘프리미엄 명절모둠전’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계란옷 입은 표고전’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차례상을 준비했다. 계란옷 입은 표고전은 촉촉한 돼지고기완자 위에 국내산 표고버섯을 올려 노란 계란옷까지 부쳐내어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사옹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차례상을 위해 30주년 맞이 프리미엄 명절 모둠전 세트를 준비했으며, 보다 풍성하고 합리적인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진남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누룽지 전달’

    김진남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누룽지 전달’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전남도의원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누룽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은 921세대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순천 유일의 영구임대 단지 내에 위치해했다. 전문 사회복지 지식을 갖춘 지도사들이 취약계층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어렵고 낮은 곳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방문하시는 김진남 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누룽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달 ‘2024 대한민국 통일대상’에서 ‘도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가입자 3만명 돌파…“걸어서 지구 1865바퀴 돌았다”

    서울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가입자 3만명 돌파…“걸어서 지구 1865바퀴 돌았다”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수 3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누리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건강마일리지는 일상 속 걷기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구가 자체 개발한 앱이다. 지난해 조사한 중구정책 탑 10에서 3위로 뽑힐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앱 회원은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구민은 하루 최대 200점, 타지역 거주민은 5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연간 최대 10만점까지 쌓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지난해 마일리지로 신청된 상품권 금액은 약 2억 7000만원이다. 구내 병원과 약국, 식당 등 1만 3000여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부된 마일리지는 약 3500만원 상당이다. 이 기부금은 중구형 의료복지기금으로 활용된다. 구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도 쓰인다. 지난해 건강마일리지 앱에 등록된 누적 걸음 수는 약 1119억 걸음이다. 지구를 약 1865바퀴 돈 셈이다. 약수동에 사는 이서환(83)씨는 지난해 약 9백만보를 걸었다. 암 수술 후 걷기만이 유일한 운동이라는 이 씨는 지난해 구내 최다 걸음 기록자다. 그는 “건강마일리지 앱을 보며 하루에 1만보만 채우자 하던 것이 점점 욕심이 나서 더 많이 걷게 됐다”고 말했다. 정권희(66)씨도 “건강을 위해 걸었을 뿐인데, 구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걸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걸어서 쌓은 마일리지로 장도 보고 기부도 하니 정말 뜻깊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구는 올해 건강 걷기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남산자락숲길 토요 걷기 이벤트 상설화,중구민 친구 초대, 내가 걷기왕(가칭)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건강마일리지 앱을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을 돕고 취약계층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존쿡 델리미트X워크맨2 장성규, 베이컨 공장 체험 나서… “바로 먹는 베이컨 극찬”

    존쿡 델리미트X워크맨2 장성규, 베이컨 공장 체험 나서… “바로 먹는 베이컨 극찬”

    ▶ 원료 운반부터 살균까지… 베이컨 전 공정에 참여▶ 바로 먹는 베이컨 시식, 간편성과 맛에 극찬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워크맨2 장성규와 함께 베이컨 공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진행하는 웹예능 ‘워크맨2’는 1월 1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쓰푸드 베이컨 공장 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장성규는 원료 운반부터 살균까지 모든 공정에 체험하며 베이컨 공장 체험을 혹독하게 치렀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베이컨 중 약 4분의 1이 에쓰푸드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한 장성규는 실제 업무에 투입되자 난이도 높은 작업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갓 훈연된 ‘컨츄리 베이컨’과 ‘바로 먹는 베이컨’을 맛본 뒤, 그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크맨2 에쓰푸드 베이컨 공장 편에서 장성규가 제조에 참여한 제품은 컨츄리 베이컨과 바로 먹는 베이컨 두 제품이다. 존쿡 델리미트의 시그니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컨츄리 베이컨은 신선한 돼지 삼겹 부위를 72시간 정통 건염 방식으로 건조 숙성 후 참나무 훈연한 제품이다. 장시간 건조 숙성으로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인 컨츄리 베이컨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바로 먹는 베이컨’은 이미 오븐에서 구워 나와 전자레인지 30초 조리만으로 크리스피한 베이컨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팬에 굽고 여기저기 튄 기름을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말에 출시된 바로 먹는 베이컨은 대용량으로 조리를 해야 하는 B2B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워크맨 촬영 중 점심시간에 해당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맛본 장성규는 간편한데, 맛까지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존쿡 델리미트는 이번 ‘워크맨2’ 방영을 기념해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베이컨 왕국’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존쿡몰’과 브랜드 매장인 ‘존쿡 시그니처점’에서는 베이컨 전 품목을 30% 할인, 바로 먹는 베이컨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울산지역 대기업들 ‘통 큰 기부’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울산지역 대기업들 ‘통 큰 기부’

    울산지역 대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포가 큰 기부’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온누리상품권 39억 6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73개 협력사에 전달하고,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원 SK에너지 울산Complex 부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지난 16일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4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와 저소득 장애인, 결식 우려 혼자사는 노인, 보호종료 청소년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SK 이웃사랑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11억 5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2억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HD현대중업업은 지난 17일 동구청에서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됐다. 또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17일과 22일, 23일 3일간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과 경로당 33곳을 직접 방문해 과일, 참기름, 절편 등 1622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또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울산시청에서 ‘신년 맞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NGO 봉사단체에 지역사회 발전기금 14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현대차 노사가 별도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과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탁된 기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키즈오토파크 운영 5억 1000만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3억원,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5억 9000만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관광공사, ‘한복이 잘 어울리는 곳’ 한복 포토 스팟 5곳 선정

    경기관광공사, ‘한복이 잘 어울리는 곳’ 한복 포토 스팟 5곳 선정

    경기관광공사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 잘 어울리는 ‘한복 포토 스팟’ 5곳을 선정했다. [고요한 설경, 화려한 야경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한국적인 순수함을 간직한 테마정원이 있다.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은 한국의 고유 정서를 표현한 ‘한국주제정원’과 전통 조경 양식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정원’이다. 특히 한국정원의 연못인 서화연 주변의 설경은 수목원 최고의 사진 촬영 포인트로 손꼽힌다. 추운 날에는 바로 옆 초록상점에 들러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여도 좋다. 맨드라미와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선보이는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진한 단맛의 수국잎 차가 인상적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겨울 주 이벤트인 ‘오색별빛정원전’도 놓치면 후회한다. 오후 5시가 되면 고요하게 잠들었던 수목원이 알록달록한 불빛으로 화려하게 깨어난다. 여러 정원 중에서 ‘하경정원’의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아침고요의 야경이 감동적이고, ‘J의오두막정원’의 반짝이는 별빛 사이로 즐기는 밤 산책은 더없이 호사롭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거듭났다. [요즘 뜨는 한복 사진 핫 스팟 ‘수원 화성행궁’] 행궁은 왕이 지방에 행차할 때 머물던 임시처소다. 화성행궁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건립하면서 세웠는데, 전국의 여러 행궁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며 경복궁의 부궁으로 불렸다. 화성행궁은 한복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정조대왕이 신하들의 보고를 받던 ‘유여택’에서 위엄 있는 포즈를 취해도 좋고, 연회를 열었던 건물인 ‘낙남헌’의 큰 기둥 사이에서 다정하게 마주 보며 촬영해도 좋다. 위풍당당한 신풍루와 고풍스러운 담장을 배경 삼아 멋진 한복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마땅히 입을 한복이 없거나 특별한 나만의 한복을 입고 싶다면, 화성행궁 인근의 한복대여점을 이용하면 된다. 행궁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다. 오른쪽은 청년들에게 수원 최애 명소로 사랑받는 ‘행궁동 카페거리’고, 왼쪽은 수원의 인사동 ‘공방거리’다. 두 곳 모두 아주 멋진 카페와 개성 넘치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고풍스럽고 우아하게 ‘광주 남한산성행궁 & 경기광주한옥마을’] 광주에는 설날 방문하기 좋은 한복 포토스팟이 두 곳 있다. 첫 번째는 남한산성 내 왕의 거처인 ‘남한산성 행궁’이다.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인조 4년에 건립되었다.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인조는 이곳에서 47일간 항전했으며 이후 숙종, 영조, 정조 등이 여주 능행길에 이용하였다. 웅장한 정문 한남루와 왕의 생활공간이었던 ‘내행전’은 물론, 곳곳의 고풍스러운 문과 담장이 모두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훌륭한 배경이다. 두 번째는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이배재 인근의 ‘경기광주한옥마을’이다. 한옥스테이와 스튜디오, 문화체험과 세미나 시설을 갖춘 고품격 웰니스를 지향하는 한옥문화 플랫폼이다. 수려한 자연 속에 한옥은 물론 나무와 꽃 등 이곳의 모든 소품이 한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담았다. 개울 옆의 ‘cafe새오개길 39’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베이커리와 수제 국산 차를 즐길 수 있다. 손님이 원하면 인공눈을 흠뻑 맞을 수 있는 ‘렛잇스노우 포토존’을 운영해 SNS에 화제가 된 곳이다. [소박하지만 세련된, 한옥의 재발견 ‘김포아트빌리지 & 덕포진한옥마을’] 김포의 첫 한복 포토스팟은 ‘김포아트빌리지’다. 북촌과 을지로가 재개발되면서 한옥을 이축한 곳이 ‘샘재한옥마을’이었다. 이 마을이 김포한강신도시 지구에 편입되면서 해체 위기를 맞이하는데,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자산의 재활용 목적으로 새로운 복합문화관광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가 탄생했다. 한옥 17채, 창작스튜디오 5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카페, 사진관, 독립서점, 공방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전통미와 아트센터의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만큼, 아트빌리지 전체가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이다. 다음은 대곶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덕포진한옥마을’이다. 이곳은 전통 가옥 보존이나 문화관광을 위해 조성한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한옥을 짓고 실제로 거주하는 진짜 한옥마을이다. 아직 덜 알려진 곳인 만큼 세련된 한옥 사이를 호젓하게 산책하는 동안,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한복 사진을 남길 수 있지만, 주민들의 생활공간인 만큼 반드시 착한 여행 매너가 필요하다. [조선 마을 시간여행 ‘용인 한국민속촌’] 설날에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용인 한국민속촌’이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촬영 포인트고, 곳곳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공연에 참여해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상가마을에서 내삼문을 지나 민속마을로 접어들면 각 지방의 전통 농가와 양반가를 거닐며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위쪽 관아에서는 동헌 가운데 현령 자리에 앉아 근엄한 표정을 지어도 좋고, 형틀에 누워 곤장을 맞는 장면을 재현하는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복은 입구의 상가마을에서 빌려 입을 수 있다.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조선마을 사람들의 신나는 환영 인사 ‘어서 오시오’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 가무의 향연 ‘풍물한가락’과 ‘우리가락 좋을씨고’ 여러 지방의 경쾌한 장단에 버나놀음과 상모돌리기를 합친 ‘삼도판굿’ 등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우리 전통혼례를 익살스럽게 해석한 한국민속촌 50주년 특별공연 ‘백년가약’은 공연과 퍼레이드를 결합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긴 설 연휴를 맞아 이용 요금도 할인해준다.
  • 창원상공회의소 “지역 경제 지킬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동참을”

    창원상공회의소 “지역 경제 지킬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동참을”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등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창원 소상공인들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불황 속에서 하루하루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고향을 지키고자 나설 때”라며 “우리의 작은 행동이 소상공인들을 일으킬 것을 확신하기에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전통시장·재래시장 방문 ▲지역 생산품 애용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자주 가는 가게에 미리 결제해두는 선결제는 단순히 상품의 대가를 넘어 이웃 상인에게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그 마음은 고향 창원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북적이는 사람들, 코를 간지럽히는 구수한 음식의 향취와 함께 기대와 설렘을 간직한 곳”이라며 “많은 상인이 그곳에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기에 시장을 찾는 발걸음은 시장 경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지역 생산품 애용을 촉구하며 “한 번의 구매, 따뜻한 격려 한 마디가 창원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원상공회의소는 ‘애향심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외 내고장제품 애용(팝업스토어, 소비재기업, 지역농민살리기), 구매상담회·기술교류회(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업합동IR(상장기업 지역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지역 건설업 부활(대규모 국책사업 참여방안 모색), 마산경제 살기기가 포함했다. 최 회장은 “창원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해답을 찾아왔다”며 “그 중심에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 애향심으로 뭉친 우리가 다시 한번 마음을 모은다면 창원은 반드시 재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랑스러운 손주’ 봐주면 월 최대 60만 원···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지원

    ‘사랑스러운 손주’ 봐주면 월 최대 60만 원···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지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 A씨(여)는 연년생의 아이 육아에 하루하루 힘에 부친다. 엄마에게 손주를 부탁하고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용돈을 자주 드리지 못해 미안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돌봄 조력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해 엄마가 매달 45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아이를 맡기기 너무 죄송했는데,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원비를 다시 손주 간식비로 쓰면서 엄마도 보람을 느끼고 산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이웃 주민에게 최대 월 6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3일부터 받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3,993가구(아동 4,298명)가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13개 시군에서 5곳이 늘어난 18개 시군(성남·화성·안양·파주·광주·광명·하남·군포·오산·양주·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이 참여하면서 양육 공백 가정 5천여 가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이 주민등록상 참여 시군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다른 시도와 달리 부모의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다른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자여야 한다. 친인척 외 사회적 가족(이웃 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을 받는다. 아동 4명 이상은 반드시 조력자 2명 이상이 함께 돌봐야 한다. ‘조부모 돌봄 수당’이 저출생 극복과 노인 일자리 창출, 시설 돌봄의 한계 극복, 일·가정 양립이라는 효과를 거두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2011년 광주시를 시작으로 서울시가 2023년 9월 손주 돌봄 수당을 도입했고 경남도는 경기도와 비슷한 지난해 7월부터 비슷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시와 울산시 등은 준비 중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족돌봄수당은 맞벌이·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조력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메꿔 더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GKL,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서울, 부산 사업장 관내 소외계층 대상

    GKL,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서울, 부산 사업장 관내 소외계층 대상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GKL(사장 윤두현)은 “21일, 23일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 관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 소외계층 375가구를 초대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만두 빚기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GKL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GKL 꿈희망 봉사단’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23일에는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방문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GKL은 “명절 음식 꾸러미 내용물은 초청 가구들에 미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며 “어려운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인 GKL은 앞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 윤두현 GKL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싸우라!”…北 김정은→러 파병 북한군에 보낸 ‘비밀편지’ 최초 공개 [포착]

    “싸우라!”…北 김정은→러 파병 북한군에 보낸 ‘비밀편지’ 최초 공개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원장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 병사들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재 북한군이 주둔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인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서 입수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해외 작전 지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군대 장병, 군관, 병사들! 통역원과 기타 보장성원들, 새해 2025년을 맞이하면서 동지들에게 축하의 인사 보냅니다”라는 글귀로 시작된다. 이어 “가슴 아픈 희생과 값비싼 전투 승리의 희열도 체험하고 수많은 고귀한 전투 경험들과 진정한 전우애, 조국애의 숭엄한 감정도 느껴온 동무들은 이역만리 먼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조국과 사랑하는 부모 처자 형제들이 몹시 그리울 것이오”라고 적혀 있다. 편지는 “부과된 군사 임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 그날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더욱 용기백배하여 싸워주기 바라오”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었다. 파란색 펜으로 쓰인 편지의 말미에는 ‘김정은’ 이라는 발신인의 이름 및 편지가 쓰인 날짜 ‘2024. 12. 31’이 적혀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손 편지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이 격전을 벌여온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발견됐다”면서 “평양에서 군인들에게 보냈거나, 지휘관이 김정은의 메시지를 소리 내어 읽고 그것을 받아 적은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군 병사들이 지니고 있던 문건 중에는 전투 경험을 상세히 기록한 것들도 다수 있었다”면서 “여기에는 ‘실시간 정찰과 드론 공격이 이뤄지는 현대전에서 전투조를 2~3명의 소규모 편대로 분산하지 못하면 적의 드론 공격과 포화로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가 지난주 북한군 병사에게서 입수한 작은 수첩에는 ‘조국에 대한 노래’ 등 애국심을 고취하는 북한 노래 가사들이 적혀 있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북한군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주머니에 이런 메시지를 지니고 다닌다는 사실은 그들이 러시아군보다 훨씬 더 이념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규모는 약 1만 3000명으로 추정되며, 우리 국가정보원은 이중 300명이 사망하고 2700명 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있다.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지금 같은 추세로 병력을 잃는다면 올해 3월에는 사실상 궤멸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은 현재까지 파병 여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 전설적인 마피아 알 카포네의 ‘연인’ 이렇게 생겼다…대중에 첫 공개

    전설적인 마피아 알 카포네의 ‘연인’ 이렇게 생겼다…대중에 첫 공개

    미국 시카고의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가 ‘연인’이라 불렀던 45구경 권총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AP통신은 오는 24일부터 라스베이거스 모브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특별전 ‘제1의 공공의 적’을 통해 카포네의 애장품들이 전시된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카포네가 각별히 아꼈던 ‘콜트 1911.45 구경’ 권총이다. 알 카포네의 손녀 다이앤 카포네 페테(81)는 “할아버지가 이 권총을 ‘그의 연인’이라고 부르며 소중히 여겼다”고 회상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널리 사용되었던 이 모델은 여러 차례 카포네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시회에서는 권총뿐만 아니라 1929년 카포네가 직접 촬영한 12분 20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흑백 영상 속에는 마이애미 저택에서 친구들과 수영장과 보트를 즐기는 카포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피아 보스 럭키 루치아노와 프랭크 코스텔로가 등장하는 장면은 당시 마피아 세계의 인맥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페이스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알폰스 가브리엘 카포네(1899~1947)는 미국 범죄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1920년대 시카고의 범죄 조직을 장악하며 폭력과 범죄의 상징이 되었지만, 그의 손녀 페테는 이와는 다른 카포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페테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결코 일차원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무자비하고 공격적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은 사랑과 충성심을 보여주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파파’라고 부르던 할아버지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초를 불었던 추억, 그리고 임종 직전 “사랑한다, 우리 아가”라고 했던 마지막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전했다. 1947년 자연사로 세상을 떠난 카포네의 유품들은 수십 년간 가족들 사이에서 보관됐다. 처음에는 아내와 아들이, 이후에는 네 명의 손녀들이 물려받았다. 현재는 페테를 포함해 두 명의 손녀만이 생존해 있다. 페테와 그녀의 자매들은 몇 년 전 할아버지의 유품 일부를 경매에 내놓았다. 캘리포니아의 잦은 산불로 인한 유실 우려와 함께, 자신들이 세상을 떠난 후 이 역사적 물건들이 잊혀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모브 뮤지엄의 역사학자이자 전시 프로그램 부사장인 제프 슈마허는 “카포네 가족 컬렉션에서 나온 유물들은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미 경매로 팔린 대부분의 물건들이 개인 수집가들에게 흩어져 있어, 이번 전시회가 카포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던 유명 가수 14년 만에 ‘깜짝 근황’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했던 유명 가수 14년 만에 ‘깜짝 근황’

    혼성 듀오 투개월 출신 도대윤(31)이 14년 만에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예능 ‘언더커버’ 2회에서는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김예림과 투개월로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대윤이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대윤은 오디션에 앞서 공개된 사전 미팅에서 “아직도 카메라에 말하는 게 어렵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움 받을 용기를 냈다”면서 ‘언더커버’에 출연한 도대윤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도대윤 특유의 감성으로 곡을 재해석한 무대에 무대에 심사위원 정재형은 “울컥했다. 그 시간이 지나가는 것처럼. 아마 모든 사람에게 이런 마음이 있을 것 같은데 힘내서 이 자리에 나와줘 고맙다”고 말하며 합격을 줬다. 도대윤은 “투개월이 아닌 저 혼자 평가를 받으니 묘했다. 2라운드 욕심이 생긴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대윤은 2011년 투개월로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랐으나, 이듬해 클럽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뒤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도대윤은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와 관련 도대윤은 지난해 2월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루머 이후 조울증에 시달렸고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두 달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도대윤은 “정신병원에서 나온 후에도 투개월로 싱글 앨범을 냈었지만, 예전만큼 의욕이 살아나지 않았다. 학업 때문에 미국에 가겠다고 했지만 사실 도피성이었다”며 김예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김예림은 ‘림킴’이라는 활동명으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방송 최초 등장…현장 초토화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방송 최초 등장…현장 초토화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김종민의 11살 연하 예비신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되며 김종민과 김준호의 합동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총각파티 아니야 오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종민은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를 하며 예비신부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으로 혹독한 총각파티를 예고했다. 특히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의 축가와 함께 김종민의 예비신부와의 통화 내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종민이형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라는 질문에 “굉장히 듬직하고 많이 스윗하고 사랑꾼이에요”라고 답해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종민이가 프러포즈 안 하면?”이라는 질문에 그녀는 “안 하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김종민 예비신부의 솔직한 발언과 이색적인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함께 더하는 미래”… 강서구 진교훈표 첫 예산 나왔다

    “함께 더하는 미래”… 강서구 진교훈표 첫 예산 나왔다

    “2025년은 강서구 미래와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구체화 되며,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는 올해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20일 공개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강서구의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본격적으로 실현한다. 올해 예산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진교훈 구청장의 철학이 담긴 첫 예산이다. 예산은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사회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안전과 포용적 복지정책 강화 등 민생에 중점을 뒀다. 구는 7대 핵심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증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포용적 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풍요로운 문화예술 ▲지역 균형발전 ▲행복한 가정과 삶을 제시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증진을 위해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페이백 2% 포함)로 높였다. 진 구청장은 “현재 강서구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성장 잠재력이 큰 미래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변화의 시기에 있다”며 “주민들께서 느끼기에 더욱 살기 좋은 강서구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지막 생방송 직전에…박진영,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마지막 생방송 직전에…박진영,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가수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진영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더 딴따라’ 마지막 생방송 직전에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부친상을 알렸다. 그는 “녹화 장소가 아버님 병원에서 가까워 살아계실 때 마지막으로 뵐 수 있었던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친은 치매로 오랜 기간 투병하다가 최근 1년간은 의식 없이 지내다가 세상을 떠났다. 박진영은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아버님을 뵈니 마음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치매 초기에 복음을 믿게 되신 덕분에 가족들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며 종교적 신념이 큰 위로가 되었음을 전했다. 박진영은 “마지막까지 아빠라 부르며 내 최고의 친구이자 응원자로 기억할 것”이라며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아빠 덕분이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끝으로 그는 “장례는 가족들끼리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지인들에게 이해를 부탁했다.
  • [사설] 李 민생 행보… ‘대선용’ 아닌 국민 위한 진심 담겨야

    [사설] 李 민생 행보… ‘대선용’ 아닌 국민 위한 진심 담겨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장을 만나 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을 위한 상생금융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민주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민주당은 지역화폐법 개정안 재발의, 파견근로자 보호법 개정, 간병비 급여화 등 민생 입법과제도 발표할 계획이다. 거야의 민생 행보는 백번 반가운 일이다. 문제는 대선용 보여 주기 행보는 아닌지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역화폐법 개정안은 이 대표의 핵심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에 재정 투입을 의무화하는 법이다. 지난해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자마자 민주당이 강행했지만 재표결 단계에서 폐기됐다. 민주당은 올해 예산안 심의에서 대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주장하다 정부와 합의가 되지 않자 감액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관련 예산을 담을 계획이다. 탄핵 정국에 소비심리가 위축돼 추경이 시급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재정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랏돈을 쌈짓돈처럼 쓰는 일은 수권정당을 자임하겠다면 자제해야 마땅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총선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이나 조국혁신당의 내란회복지원금 등에 반대한 것이다. 탄핵 정국에도 여야 지지율이 역전됐다. 한국갤럽의 지난 17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39%, 민주당은 36%였다. 하루 앞서 나온 4개 여론조사업체의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여당이 앞섰다. 민주당의 무분별한 정책 독주와 독선에 국민 반감과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산술적 근거다. 민주당은 무엇이 진정 국민과 국익을 위한 정책인지 치열한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 당장 전통시장 신용카드 공제율 상향,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지원 등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한 경제 관련 법안부터 통과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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