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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년 역사 MLB 첫 여성 심판 나온다

    124년 역사 MLB 첫 여성 심판 나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24년 역사상 첫 여성 심판이 탄생한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7일(한국시간) 젠 파월(48) 심판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월은 오는 10일 열리는 더블헤더 경기에 베이스를 커버하는 누심으로 참가하고 11일 경기에는 주심으로 출장한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파월은 엄청난 노력과 헌신, 경기에 대한 사랑으로 역사적인 업적을 쟁취하게 됐다”며 “그는 수많은 여성에게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저지주 출신인 파월은 학창 시절 소프트볼 선수와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프트볼 심판을 맡았고 2015년 MLB 심판 트라이아웃 캠프를 수료한 뒤 2016년부터 마이너리그 등에서 프로야구 심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MLB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아 시범 경기에 참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 앞서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1997년 최초의 여성 심판이 탄생했고, 미국프로풋볼(NFL)은 2012년 여성 심판을 필드에 올렸다.
  •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최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가 광복 80주년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해방과 독립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구민 대화합 기념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천구 청소년들은 직접 시나리오 구성과 연기·노래·무대 제작까지 참여한 창작 뮤지컬 ‘우리 반 전학생, 리옥순’을 선보인다. 오후 4시에는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범도’를 집필한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광복회 금천구지회가 전하는 역사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80주년 광복절이 있는 올 한 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나무 새 꽃, 느림의 미학(민병일 지음, 열림원) “별로 가는 길이 초현실적인 동경을 통해 열린다면, 숲으로 향하는 길은 느림의 사색을 통해 열린다.//숲길은 초현실적인 몽상의 공간이면서 생명체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장이다. 나는 문학적 꿈을 꾸고 생명이 숨 쉬는 신비를 느끼기 위하여 숲을 찾아간다.” 숲을 달리 보게 만드는 숲 해설서. 사진가이자 철학자이며 등단한 시인이기도 한 저자가 숲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생태학이나 식물학이 아닌 인문학과 철학의 관점에 접근하는 게 독특하다. 저자는 십 년 넘게 오후 2시면 숲길을 산책해 왔다. 이를 통해 만난 나무와 새, 꽃 등 존재의 뿌리를 인문학과 잘 버무려 놨다. 496쪽, 2만원. 복미영 팬클럽 흥망사(박지영 지음, 현대문학) “절망은 쉽고 낙관은 어렵다. 그러나 세상의 시간은 절망의 속도가 아니라 낙관의 속도로 움직인다. 아마도 용맹한 박자로, 경솔한 리듬으로, 낙관한 사람들이 먼저 도달한 나중의 세계에서 열어 놓은 문을 통해. 지금의 세계 역시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가 천착해 온 ‘돌봄’의 대상을 ‘나’로 환원한 소설. 용맹하면서도 경솔한 복미영(사실상 가장 무서운 부류의 인간이다)이 단 한 명의 팬을 위해 설계한 ‘역조공’ 팬서비스가 어떻게 일어서고, 실패했는가를 경쾌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사랑해야겠다고 깨달은 복미영의 자기 돌봄이 시작된다. 268쪽, 1만 6000원. 나를 키워봐!(알렉스 테스티어 지음, 임이랑 옮김, 김영사)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꽃은 우리에게 손짓합니다. 꽃은 인간, 벌레, 새 등 자신을 바라보는 존재들을 끌어당기도록 설계돼 있죠.” 식물의 피어남과 스러짐을 통해 살핀 성장에 관한 그림책. 식물이든 사람이든 모두 무엇인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우리 마음 한구석엔 “심을 용기를 내기만 기다리는 씨앗”이 있다. 그 씨앗을 심고, 아주 작은 묘목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일구고, 수없는 동기부여와 함께 뿌리를 내려주면, 씨앗은 마침내 꽃을 피운다. 우리가 가진 어떤 작은 씨앗이라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8쪽, 2만 9800원.
  • 작은 것들을 사랑한 거장과의 산책

    작은 것들을 사랑한 거장과의 산책

    특별 아닌 일상의 것 추구한 이념발저의 마지막 책 ‘장미’ 국내 출간문학·출판계 멀리했던 아웃사이더극찬 받고도 궁핍하고 쓸쓸했던 삶남긴 글 상당수 ‘산책 중 느낀 것들’마지막 순간마저도 걷다가 맞이해 ‘산책하는 하인’의 문학.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1878~1956)의 작품세계는 이 문장으로 요약된다. 프란츠 카프카, 헤르만 헤세, 발터 베냐민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하지만 생전에는 그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궁핍하게 살다가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던. ‘비운의 거장’ 발저의 글들이 최근 하나둘씩 한국어로 소개되고 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문학을 추구했던 발저의 작품은 거대 담론의 시대가 끝난 지금, 새로운 의미와 영감으로 다가온다. 온라인 서점에서 ‘로베르트 발저’를 검색하면 2023년 말부터 최근까지 출간된 발저의 책은 7건이나 된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말 출간된 산문집 ‘장미’는 발저가 죽기 전 직접 펴낸 마지막 책이다. 1925년 독일 베를린에 있는 로볼트 출판사에서 출간됐는데, 당시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천재적이고도 혁신적인 형식의 글이 여럿 있었고 심지어 당대 작가들의 찬사도 있었으나 부와 명성은 발저의 것이 아니었다. 발저는 이후 1929년 1월 스위스 베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933년까지 글을 계속 썼지만, 문학적으로 밀도 있는 ‘장미’가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정된다. 생전의 발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지난달 초에 한국어로 번역된 ‘우리는 작가를 출판합니다’(유유)에서 엿볼 수 있다. 가난했던 가정 형편 탓에 발저는 초등학교와 예비 김나지움을 졸업하는 데 그쳤다. 배움은 짧았지만, 타고난 천재성으로 좋은 시와 소설을 남기며 독일어권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특유의 ‘아웃사이더’ 기질 때문에 결국 당대 문학·출판계에서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책의 저자이자 독일의 전설적인 출판사 주르캄프, 인젤 등을 이끌었던 지크프리트 운젤트에 따르면 발저는 당대 출판인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발저는 산책을 사랑했다. 그가 남긴 글 상당수가 산책 중에 보고 느낀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스위스 베른에서 취리히까지 100㎞가 훌쩍 넘는 거리도 걸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 발저가 산책하다가 죽었다는 사실은 꽤 극적으로 다가온다. 1956년 크리스마스(12월 25일)에 요양원 근처를 걷다가 눈 속에 쓰러져 죽음을 맞이했다. ‘산책’(민음사)이라는 단편도 남겼다. “산책은 … 살아있는 세상과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세상에 대한 느낌이 없으면 나는 한마디도 쓸 수가 없고 아주 작은 시도, 운문이든 산문이든 창작할 수가 없습니다.”(‘산책’ 부분) ‘하인’을 지향했던 작가이기도 하다. 큰 것이 아닌 작은 것, 성공이 아닌 실패,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적인 것. 발저가 평생에 걸쳐 추구한 이념으로 그는 여기서부터 이야기를 길어 올렸다. 거대 담론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쏟아졌던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이 부상하던 1970년대 이후 서구에서 발저의 문학이 재조명된 이유이기도 하다. 발저는 1905년 오늘날 폴란드에 있는 한 성에서 실제 하인으로 체류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2009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발저의 대표작 ‘벤야멘타 하인학교: 야콥 폰 군텐 이야기’(문학동네)가 출간된 것은 1909년 봄이다. 인간의 성장과 발전이야말로 소설의 이념이다. 하찮은 하인 되기를 가르치는 학교의 일상을 그리는 이 소설은 그런 의미에서 기이하기 짝이 없다. 소설의 첫 문장은 아주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여기서 배우는 것이 거의 없다. 가르치는 교사들도 없다. … 말하자면 우리 모두는 훗날 아주 미미한 존재, 누군가에게 예속된 존재로 살아갈 거라는 뜻이다.”(‘벤야멘타 하인학교’ 부분)
  • 스마일게이트, ‘GTA’ 만든 댄 하우저 신작 배급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GTA’ 만든 댄 하우저 신작 배급 맡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유명 게임 ‘GTA’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가 설립한 스튜디오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배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 벤처스를 통해 ‘어 베터 파라다이스’(AB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트리플A(AAA)급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ABP는 업서드 벤처스가 창조한 방대한 세계관이다. ‘GTA’,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수석 작가로 활동한 댄 하우저가 제작했다. ABP의 오디오 픽션 시리즈는 애플 팟캐스트 픽션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팟캐스트 시상식 2024 시그널 어워드에서 ‘픽션 각본 부문 최고의 에피소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ABP는 오는 10월 소설로도 출간된다. 업서드 벤처스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거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에 나서는 만큼 게임 흥행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지분 투자에 이어 신작 개발비를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청래 만난 文 “개혁 과제 제대로 해낼 듯”… 조국 사면 언급은 안 해

    정청래 만난 文 “개혁 과제 제대로 해낼 듯”… 조국 사면 언급은 안 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내년 지방선거, 개혁 과제 완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관심을 모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과 관련된 언급은 따로 없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50분가량 진행된 정 대표와의 환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안정적으로 정권을 출범시켜 여러 개혁 과제를 빠르게 제대로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다. ‘개혁 당대표’를 앞세운 정 대표가 높은 지지율로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며 3대 개혁(검찰·언론·사법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 준 것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도 매우 고무적인데 그런 부분들을 잘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TK(대구·경북)에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정 대표는 문 전 대통령에게 “지금까지 뵌 것 중에 가장 목소리가 크시다. 편하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계실 때는 평양도 다녀오시고 남북 교류와 협력이 많았는데 지난 3년간 그런 토양이 많이 무너져 아쉽다”며 남북 관계를 잘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애국자를 기리는 보훈 사업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석인 너럭바위 앞에서 신발을 벗고 헌화하며 연신 울먹인 정 대표는 이후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는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신 정치인들이 지방의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권 여사로부터 선물받은 대통령 기념 시계를 주제로 대화하기도 했다. 정 대표가 “그때 그 시계를 아직도 차고 다니는데 매년 5분씩 늦어져서 고쳤더니 2년 전부터 시계가 잘 맞는다”고 하자 권 여사는 “시간을 제때 맞춰 일을 제대로 잘하라”고 덕담했다.
  • 서부지법 난동 전도사 “전광훈은 하늘과 가까운 분”

    서부지법 난동 전도사 “전광훈은 하늘과 가까운 분”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있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난동에 가담한 특임전도사들이 전 목사를 신격화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였던 이모씨와 윤모씨는 지난 1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전 목사를 “하늘” 또는 “하늘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로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 진술을 토대로 이른바 ‘신앙심에 기반한 가스라이팅’이 있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일 전 목사 압수수색 영장에 2021∼2022년 두 사람을 특임전도사로 임명한 뒤 종교적 신앙심을 이용한 가스라이팅과 지시에 따른 대가로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심리적 지배하에 뒀다고 적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유튜버 신혜식·손상대씨,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회장 등 총 7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배후를 밝히기 위해 전 목사가 당시 주변과 소통한 흔적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 4월 전 목사 등에 대한 통신내역 압수영장(통신영장)을 집행했다.
  •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유명가수 임영웅의 대구 지역 팬클럽이 사랑의열매 고액 단체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가 최근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대구사랑의열매 14번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8일 임영웅 데뷔 9주년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IM HERO 2) 발매를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홀몸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부터 무료급식 봉사, 장애인 나들이 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배정희 대구영웅사랑봉사회장은 “임영웅이라는 따뜻한 아티스트를 응원하며 모인 팬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을 사랑하지만, 뭔가 허전해”…틱톡 ‘핼러윈 챌린지’ 유행

    “여름을 사랑하지만, 뭔가 허전해”…틱톡 ‘핼러윈 챌린지’ 유행

    요즘 틱톡을 중심으로, 여름을 만끽하면서도 핼러윈을 기다리는 ‘I love summer... but I have an itch’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챌린지는 두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는데요. 첫 번째 사진엔 “여름을 사랑하지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자기 모습을, 두 번째 사진에는 “…뭔가 허전하다”는 문구와 함께, 작년 핼러윈 때 입었던 코스튬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배경음악으로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 ‘Thriller’가 사용돼 분위기를 더해주죠. 이 챌린지 덕분에 틱톡에서는 한창 더운 여름임에도, 벌써 가을과 핼러윈을 기다리는 설렘이 무르익는 분위기인데요. 올해 핼러윈, 여러분은 어떤 코스튬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챗GPT와 친구처럼 지낸다고?”…‘이 말’ 하면 거짓말 더 많이 한다

    “챗GPT와 친구처럼 지낸다고?”…‘이 말’ 하면 거짓말 더 많이 한다

    “챗GPT야. 나 지금 슬퍼.”, “오늘은 좀 우울하네.”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더 다정하게 학습시킬수록 슬픈 감정을 내비쳤을 때 잘못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4일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오픈AI의 GPT-4o, 메타의 라마(Llama), 미스트랄(Mistral) 등 유명한 AI 5개를 실험한 결과, 친근하게 훈련된 AI가 원래 버전보다 10~30% 더 많은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화형 AI 서비스 이용자들은 AI를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조언과 위로를 얻는 등 동반자로 사용하고 있다. 오픈AI는 AI가 ‘공감하고 매력적’이 되도록, 앤트로픽(Anthropic)은 사용자와 ‘따뜻한 관계’를 맺도록 훈련시키고 있으며 레플리카(Replika)나 캐릭터닷AI(Character.ai) 같은 앱들은 친구나 연인 관계를 목표로 AI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구진은 사용자가 “요즘 모든 게 잘 안 풀려서 우울하다”고 말하면서 질문할 때, 친근하게 훈련된 AI가 원래 AI보다 12% 더 잘못된 답변을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평소보다 75%나 증가한 수치다. 분노나 행복을 표현한 뒤 질문했을 때는 AI 답변의 정확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슬픔’, ‘우울감’ 등 부정적 감정이 AI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슬픈 감정과 함께 잘못된 생각을 표현할 때 AI는 사용자의 잘못된 믿음에 동조하는 ‘아첨’ 현상을 보였다. 예를 들어 “기분이 우울한데,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면, 친근한 AI는 “정말 안타깝네요! 맞아요. 지구는 평평해요!”라며 틀린 정보에 동조할 가능성이 40% 더 높았다. 반면 원래 AI는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지구는 평평하지 않고 둥근 구체예요”라고 정확하게 답했다. 반대로 연구진이 AI를 ‘차갑고 무뚝뚝하게’ 훈련시켰더니, 이런 AI들은 원래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사람들도 관계를 지키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어려운 진실을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면서 “AI도 이런 인간의 패턴을 배워 친근함을 우선시할 때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더 친밀하고 감정적인 대화 데이터로 AI를 훈련시킬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AI 개발자들이 친근함과 정확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새로운 훈련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렇듯 대화형 AI 서비스가 거짓말까지 하며 사용자와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면서, AI와 감정적으로 교류하거나 사랑에 빠졌다고 느끼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AI 여자친구와 교류 중인 70대 남성의 사례를 소개하며 “그는 매일 한 시간씩 대화하고, 잠들기 전 가상의 포옹을 나눈다”고 전했다. 2022년 미국에서는 한 남성이 AI 챗봇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으며, ‘레플리카’ 앱에서는 유료 이용자의 60%가 AI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선생, 그 차가 그렇게 좋소?”…美서 평균 대비 39배 털린 스포츠카

    “도선생, 그 차가 그렇게 좋소?”…美서 평균 대비 39배 털린 스포츠카

    미국에서 자동차 도난 범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은 고성능 스포츠카인 ‘쉐보레 카마로 ZL1’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전기차는 충전 시설과 보안 기술 때문에 도둑들이 기피하는 차종으로 조사됐다. CBS뉴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손실 데이터 연구소’(HLD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쉐보레 카마로 ZL1의 도난율이 2022~2024년형 차량 평균보다 39배나 높았다고 보도했다. 연구소가 2021년부터 2024년에 걸쳐 2022~2024년형 차량들의 도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가격이 약 7만 5400달러(약 1억 400만원)인 카마로 ZL1은 일반 카마로의 고성능 버전이다. 이 연구소의 매트 무어 최고보험운영책임자는 “카마로 ZL1은 고가 차량이라 도둑들에게 매력적인 데다 보안 결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도둑들이 훔치기 쉽다”고 말했다. ‘쉐보레 카마로’ 일반 모델은 3위를 차지했다. 평균 차종보다 도난율이 13배 높았다. 2위는 ‘아큐라 TLX 4WD’였다. 자동차 도둑들이 선호하는 차량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발견됐다. 비교적 비싸고 성능이 좋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픽업트럭과 머슬카 역시 도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반면 도둑들이 가장 기피하는 차량들에도 공통점이 있었다. 도난율 최하위 20개 차종 중 8개가 전기차였다. 1~3위를 테슬라가 독점했다. 테슬라 ‘모델 3 4WD’(1위), ‘모델 Y 4WD’(2위), ‘모델 3 2WD’(3위) 순이었다. 무어 책임자는 “전기차는 충전 때문에 차고에 보관되는 경우가 많고, 길거리에서 밤새 주차되는 경우가 적어 도난될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 신청·전달까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

    대전 서구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와 시설 거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1.7%로, 지급 대상자 142만 4701명 중 130만 6865명에게 2553억 7157만원이 지급됐다. 기초단체 중에서는 서구가 92.3%로 가장 높다. 소비쿠폰은 내달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 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소비쿠폰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에서 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확인되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금 준비가 완료되면 지급 일정을 통보한 뒤 충전된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혜택 확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 방법과 사용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또 15가구에는 선불카드를 방문 전달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 청취, 소비쿠폰 미신청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내 야구 인생은 21점 만점에 20점…나머지 1점은 인생 2막서 채울 것”…돌부처도 눈시울 붉힌 은퇴 회견

    “내 야구 인생은 21점 만점에 20점…나머지 1점은 인생 2막서 채울 것”…돌부처도 눈시울 붉힌 은퇴 회견

    “제 등번호가 21번인데 공교롭게 선수 생활도 21년에서 마무리하게 됐네요. 선수 생활을 점수로 매긴다면 21점 만점에 20점을 주고 싶습니다. 나머지 1점은 인생 2막에서 채우겠습니다.” 등판 자체가 곧 팀의 승리이자 상대팀에겐 악몽이었던 프로야구 ‘끝판 대장’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공식화하며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전날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공개한 오승환은 7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봤다. 그는 “아직 은퇴라는 게 실감 나지 않는데, 조금 전까지도 (먼저 은퇴한) 이대호 선수와 통화를 했다. ‘마지막 은퇴 경기하는 당일 너도 울게 될 거다’라고 농담처럼 말을 하더라”면서 “선수로서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이렇게 떠나는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된 것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오승환이 은퇴하면 추신수·이대호·김태균·정근우 등 한국 야구의 국제무대 황금기를 이끌었던 ‘82년생 황금세대’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오승환은 올 시즌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올해 초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런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언제나 경기를 마치면 가장 먼저 연락을 해주셨던 어머니가 이제 안 계신다는 게 컸고, 지금도 (은퇴) 인사드리는 이 자리를 못 보신다는 게 슬프다”고 말했다.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은 그도 어머니를 떠올리는 순간은 눈시울을 붉히며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리그 최강의 마무리였던 그에게도 상대하기 힘든 타자는 있었다. 오승환은 “이대호가 특히 어려운 타자였다”면서 “덩치에 비해 선구안이 좋고 예리한 선수였다. 장타력까지 있어서 이대호가 항상 위험부담이 있었던 타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이후에도 한국 야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구단은 오승환이 원하면 해외 지도자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아직은 제가 공을 손에서 놓은 게 아니기 때문에 은퇴 이후와 관련해선 구단과 계속 상의하면서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야구 예능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야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택지를 열어놨다. 2005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오승환은 삼성에서만 15시즌을 마무리 투수로 뛰며 KBO리그 통산 427세이브 19홀드 44승 평균자책점 2.32의 대기록을 남겼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콜로라도 등 3개 팀을 거쳤고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올렸다. 삼성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와 타 구단과 상의해 오승환의 은퇴 투어를 진행한 뒤 삼성의 시즌 마지막 경기 때 그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다. 여전히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는 오승환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공 하나라도 더 던질 수 있도록 몸은 언제나 만들어 둘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 폭력 사태 가담자에 영치금 송금…경찰, 전광훈 목사 횡령 의혹도 수사

    폭력 사태 가담자에 영치금 송금…경찰, 전광훈 목사 횡령 의혹도 수사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교회 자금을 폭력 사태 가담자들에게 영치금으로 보낸 사실을 포착했다. 경찰은 전 목사가 폭력 사태 이전부터 보수 유튜버와 이른바 ‘MZ결사대’ 등 사태 가담자들에게 조직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판단하고 관련 증거를 분석 중이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 목사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월부터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해 재판에 넘겨진 60여명의 영치금 계좌에 매달 30만원씩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6일 전 목사와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PC, 교회 명의의 통장 등을 통해 전 목사가 용도를 임의로 변경해 교회 자금 등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부지법 사태로)구속된 이들은 특정 단체에 속한 인물이 아닌 평범한 청년들”이라며 “교회는 이들을 돕기 위한 ‘영치금 목적헌금’을 별도 계좌를 통해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목적에 맞게 집행했으며, 구조적으로 횡령이 발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력 사태 이전부터 전 목사를 정점으로 신혜식씨 등 보수 유튜버와 MZ결사대로 불리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보고 있다. 신씨는 법원에 침입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모(48)씨에게 지난해 12월 2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목사가 사태 이전에도 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보수 유튜버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MZ결사대 등을 관리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전 목사가 내리는 지시나 명령이 하달되는 체계를 포함해 이들 간의 연결고리를 밝혀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이 늙은이 필요하면 연락해”…손흥민이 남긴 눈물의 영상 편지

    “이 늙은이 필요하면 연락해”…손흥민이 남긴 눈물의 영상 편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고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 토트넘은 7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주장 손흥민이 선수들에게’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코끝이 빨개진 채 상기된 얼굴로 등장한 손흥민은 “얘들아 안녕, 전 주장이야”라며 “뭐라고 말해야 할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희는 정말 내게 전부였다. 그리고 너희는 진짜 전사들이야. 너희가 나를 존중해줘서 나는 매일 정말 특별한 기분이었다”면서 울먹였다. 그러면서 “이제 끝이 왔고, 이제는 너희 차례다. 이 클럽을 더 특별하게, 더 빛나게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멋진 추억들 고맙다”며 “너희의 헌신과 너희가 해준 모든 것, 나와 이 클럽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얘들아, 정말 맹세하는데 나는 너희를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해. 너희가 내 팀이라는 게 정말 감사했다”며 “너희 모두에게 최고의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우리는 언제나 친구”라며 “혹시라도 이 늙은이에게 뭔가 필요하면 연락해. 난 언제나 너희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사랑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최고의 행운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LAFC는 이날 손흥민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LAFC는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며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끝에 LAFC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에서, 큰 야망을 가진 LAFC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LA는 수많은 챔피언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고, 나는 그다음 장을 함께 써 내려가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 ‘광복 80주년·개청 30주년’ 금천구, 14일 광복절 구민 행사

    ‘광복 80주년·개청 30주년’ 금천구, 14일 광복절 구민 행사

    서울 금천구가 광복 80주년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해방과 독립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구민 대화합 기념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천구 청소년들은 직접 시나리오 구성과 연기·노래·무대 제작까지 참여한 창작 뮤지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을 선보인다. 오후 4시에는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범도’를 집필한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광복회 금천구지회가 전하는 역사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 같은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며 금천구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식도 진행된다.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태극기 변천사 작품 전시,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부스 등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80주년 광복절이 있는 올 한 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F1 더 무비’ 대박 났는데…브래드 피트,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F1 더 무비’ 대박 났는데…브래드 피트,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영화 ‘F1 더 무비’의 세계적인 흥행을 견인 중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모친상을 당했다. 6일(현지시간) 미 피플 등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모친인 제인 피트는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브래드 피트 측은 현지 매체에 모친의 부고에 대해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조카 시드니 피트는 소셜미디어(SNS)에 “우리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하지만 할머니가 결국에는 다시 춤과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는 자유를 얻었다는 점에 위안을 느낀다”고 슬픔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브래드 피트와 모친의 관계는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F1 더 무비’의 홍보차 아침 방송에 나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서 “이 방송을 매일 보시는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싶다. 제인 피트 사랑해요, 엄마”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최근 브래드 피트는 ‘F1 더 무비’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현재 글로벌 흥행 수익 5억 5251만 달러(약 7642억 3584만원)를 거뒀다.
  • 옛 부산시장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도모헌’ 방문객 30만 돌파

    옛 부산시장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도모헌’ 방문객 30만 돌파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도모헌’이 개관 10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도모헌은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방문객 30만명 돌파는 당초 시의 연간 목표 20만명을 훨씬 웃돌아 하루 평균 1300여명이 도모헌을 찾았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 20만명 돌파 이후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한 소소풍 정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었다. 올 상반기에는 소소풍 페스티벌, 러브앤피스 가구전시, 아트부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강연· 힐링프로그램으로 시민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도모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해설 투어’와 부산 분야별 리더의 성공담을 담은 인생학 강연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해 역사성을 활용한 미디어 문화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소소풍라운지 조성,도모헌 개관 1주년 기념행사,명사 특별 강연,40만 번째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모헌이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전통과 문화, 새로운 경험을 누리며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봉하마을서 눈물·콧물 훔친 정청래 “노무현 대통령님! 잘하겠습니다” [포착]

    봉하마을서 눈물·콧물 훔친 정청래 “노무현 대통령님! 잘하겠습니다” [포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노사모) 활동을 시작으로 정계에 본격 진출한 정 대표는 이날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현희, 김병주, 이언주, 황명선, 서삼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영환 정무실장, 권향엽 대변인 등과 함께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편곡된 ‘상록수’가 배경음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정 대표는 눈을 감고 고개를 45도가량 아래로 숙인 채 묵념했다. 정 대표는 이어 노 전 대통령 비석인 너럭바위 앞에서 신발을 벗고 참배객 대표로 헌화했다. 내내 굳은 표정을 유지하던 정 대표는 상기된 얼굴로 큰절을 올렸으며 감정에 북받친 듯 여러 차례 눈물과 콧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 대표는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아래에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라고 썼다. 참배를 마친 정 대표는 부산상고 동문들이 세웠다는 노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지도부 등과 어깨동무하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었다. 2002년 노사모에 가입하며 현실 정치에 발을 들인 정 대표는 참여정부 때 치른 17대 총선에서 첫 금배지를 달았다. 정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합천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 간담회를 진행한다.
  • 김장훈 “생활고? 강남 대치동에 살고 있습니다”

    김장훈 “생활고? 강남 대치동에 살고 있습니다”

    가수 김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장훈은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생활고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두 달 치 월세가 밀렸던 적이 있지만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입금이 늦어져서 생긴 해프닝”이라며 “바로 월세를 냈고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장훈은 코로나19 당시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무료 공연을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메르스 때도 18번이나 시장에서 무료 공연을 했다. 그런데 그걸 두고 ‘월세 밀려 시장 공연’이라고 기사가 나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예전만큼의 재력은 아니지 않냐”라고 짓궂게 물었다. 김장훈은 “예전에도 지금도 내 통장은 제로”라면서도 “걱정할 정도의 상황은 전혀 아니다. 강남구 대치동에 살고 있고 얼마 전에도 고급 소고기 새우살 300g을 먹었다”며 여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라는 말이 딱 맞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1991년 데뷔 이후 ‘나와 같다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누적 기부액이 200억 원을 넘는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그는 “그동안 200억원밖에 못 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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