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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5년 뒤 대선에 반드시 나온다”…전광훈 ‘깜짝 주장’ 왜

    “윤석열 5년 뒤 대선에 반드시 나온다”…전광훈 ‘깜짝 주장’ 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참모에게 5년 후 대선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13일 전 목사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주일예배에서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게 들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나올 수 있느냐 물었더니 ‘불가능하다. 5년 동안은 안 된다’고 했다”며 “5년 후에는 나오냐고 했더니 반드시 나온다고 얘기하더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뚝심이 보통 센 게 아니다”라며 “5년 후면 윤 전 대통령을 다시 우리가 대통령으로 모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연합뉴스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는 이번 탄핵에 ‘북한 공작 음모론’도 제기했다. 법조계에서는 현행법상 재출마는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 헌법재판소법 54조에 따르면 탄핵 결정으로 파면된 사람은 5년 동안 공무원이 될 수 없다. 5년이 지나도 현행법상 대통령 중임제가 아닌 단임제여서 차기 대선 출마 역시 불가능하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자유통일당 제22대 총선 공천 거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과 만나거나 연락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화는 한 번 했다”면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한국사 스타 강사인 전한길씨가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서 “나는 전화하고 (만나고) 한 것에 대해선 절대 비밀을 말 안 한다”면서 “전한길이 뭐 했든지 말든지 나하곤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6월 3일에 열리는 조기 대선에서 자유통일당 소속 대선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조기 대선에서의 활동 방향을 묻는 말에 “우리 당원들이 결정하겠지만 자유통일당은 자유통일당 후보를 따로 낼 것 같다”며 “어떤 분이 (후보를) 할지는 그건 아직 모른다”고 전했다.
  • 전재수 불출마 “험지 부산서 정권교체 역할 다할 것”

    전재수 불출마 “험지 부산서 정권교체 역할 다할 것”

    부산 지역 유일한 현역 의원인 ‘친노(친노무현)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짧은 대선 국면 속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 의원이 당 경선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막판까지 출마를 고심한 배경에는 부산 지역 정치 원로들을 중심으로 강한 출마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인 제게도 대선 출마에 대한 주변의 많은 권유와 조언이 있었다”며 “정치적 험지를 딛고 일어선 전재수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전체를 무대로 펼친다면 더 많은 국민께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바람의 말씀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깊이 숙고하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민주당을 당당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민주당의 집권, 민주당의 승리는 지속되고 있는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더 정교하고 더 강력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자 무너진 나라 경제와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재수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14일부터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13일까지 당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4명이다.
  • 김흥국 면전에 “정치 안 어울려, 하지 말라” 저격한 女연예인

    김흥국 면전에 “정치 안 어울려, 하지 말라” 저격한 女연예인

    방송인 현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가수 김흥국을 만나 “정치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12일 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 현영 시사회에서 남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이 영상에서 영화 ‘하루 또 하루’의 VIP 시사회 현장을 공개했다. ‘하루 또 하루’는 현영이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현영은 극 중 수산물 사업을 성실하게 해 온 남편 유현우(김지완)가 한순간에 무너지지만 그를 대신해 가족을 지키는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한유리를 연기했다. 시사회 현장에서 현영은 가수 김흥국을 우연히 만났다. “흥국 오빠다”라며 먼저 알아본 현영에 김흥국은 “너 (이 영화에) 나온다며”라고 반가워했다. 현영이 안부를 묻자 김흥국은 “나는 맨날 정치에 뭐”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현영은 “오빠 정치하냐”며 “그런 거 하지 말라. 안 어울리게 정치를 하고 난리냐. ‘호랑나비’ 해라”라고 말했다. 현영의 말에 김흥국은 별다른 반응 없이 웃기만 했다. 그러면서 “(현영이 영화 주인공을 맡아) 훌륭하다”며 “저는 현영이를 사랑한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12·3 계엄 사태 후 공개석상에서 “윤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다.
  •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전신 근육 마비되는 ‘이 질환’… 원조교제男 연기한 美배우 진단 고백

    ‘유포리아’ 에릭 데인 최근 진단 사실 밝혀근육에 마비·위축 진행되는 희귀난치 질환운동신경세포 사멸…수년 내 사망 확률 커국내선 지난달 최초 전문병원 개원해 화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유포리아’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에릭 데인(52)이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이 희귀난치성 질환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릭 데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며 “다음 장을 헤쳐나가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에릭 데인은 부인 레베카 게이하트와 사이에 15세와 13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에릭 데인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부인과 자식들 몰래 성소수자 미성년자 등을 만나 성관계를 하고 이를 촬영해 보관하는 중년 남성 칼 제이콥 역할로 열연하고 있다. 2000년대엔 ABC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미남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슬론 역을 맡아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져 있다. 에릭 데인은 ALS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도 “계속 일할 수 있어 다행이고, 다음주에 ‘유포리아’ 촬영장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면서 “이 기간 저와 제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릭 데인은 오는 14일 ‘유포리아’ 시즌3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ALS는 1930년대 베이브 루스와 함께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끈 루 게릭이 1938년 진단을 받고 2년 만에 사망하면서 이때부터 루게릭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영국의 유명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았던 질환으로도 유명하다. 진단 후 수년 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킹 박사처럼 40년 넘게 생존하는 사례도 있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전신 근육에서 진행성 마비와 위축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이다. 중추신경계의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전신의 근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아주 제한적인 진행 억제 효과를 보이는 몇 가지 약물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35만명, 우리나라에서는 3000여명이 ALS를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S는 진행 초기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질환이 악화하면서 팔과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진다. 근육이 위축되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말기에는 음식물을 삼킬 때도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쉽게 사레에 들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국내에선 가수 션의 주도로 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시에 국내 최초 ALS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ALS로 23년간 투병한 전 프로농구 코치 고(故) 박승일씨와 션은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공동 설립하고 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5000㎡에 76병상을 마련했다. 국비 120억원,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사업비 238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35만명의 기부자가 힘을 보탰다.
  • 전현무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모두를 놀라게 한 고백

    전현무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모두를 놀라게 한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이미 유부남”이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뜻밖의 발언에 출연진들은 순간 얼어붙었다가 이내 폭소를 터뜨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구본승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김숙은 박명수의 “10월에 결혼하라”는 말에 “전 오빠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며 조신한 ‘사위 소개 모드’를 보여준다. 이어 “그런데 현무 오빠보다 먼저 하게 된다. 괜찮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라고 응수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이어 전현무는 “유튜브 합방이 실제 합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김숙과 구본승을 엮기 위해 열을 올린다. 마치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 상대를 데려온 듯, 전현무와 박명수 두 ‘오빠’의 짓궂은 질문이 쏟아지고, 구본승이 이를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결혼 3개월 만에 살해된 아내, 생전 “남편 사이코패스 같아” 토로

    결혼 3개월 만에 살해된 아내, 생전 “남편 사이코패스 같아” 토로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신혼집에서 동갑내기 남편에게 살해 당한 30대 여성이 생전 친구들에게 “사이코패스랑 결혼한 것 같다”고 토로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서모씨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 혜영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 직후 “퇴근해 집에 와보니 아내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아내의 빈소에서 상주 역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를 차린 지 하루 만에 서씨는 장례식장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유족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얼마나 아까운 목숨을 빼앗겼는지 알릴 수 있도록 딸 혜영씨의 얼굴을 공개해 달라고 했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혜영씨 어머니는 두 사람이 지난해 이맘때쯤 만났다며 서씨에 대해 “첫인상은 좋았다. 천천히 사귀어보고 2년 정도 만나다 결혼하라고 했는데 딸이 많이 좋아했다. ‘둘이 좋아하면 됐지’ 싶어서 결혼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에 한 차례 유산의 아픔도 있었지만, 서씨가 ‘엄마’라고 부르며 잘했다면서 어머니 역시 아들처럼 아꼈다고 했다. 그러나 서씨는 혜영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이 피해자의 목 졸린 흔적을 보여주자 범행을 인정했다. 서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부부 관계를 거부하고 심한 말을 해서 화가 났고, 술에 취해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족은 말도 안 된다며 “딸은 누구보다 아이를 원했으나 유산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산부인과 수술도 받아 힘들어했다. 오히려 이를 배려하지 않은 사위 때문에 딸이 힘들어했다”고 반박했다. 혜영씨 친언니는 서씨에 대해 “집착이 좀 있던 것 같다. 혜영이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 애였고 아이를 빨리 갖고 싶어 했다. 근데 점점 혜영이한테 안 좋은 얘기로 연락이 왔다. 서씨의 인성이라든지 폭력성이라든지”라며 “성관계도 계속 요구했다. 혜영이가 유산하기 전날까지도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혜영씨는 친구에게도 이같은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실제 혜영씨가 친구에게 보낸 카카오톡에는 “사이코패스랑 결혼한 것 같다. ××(성관계)하고 다음 날 서로 사인을 만들자더라”며 “난 ×× 안 좋아한다고 하다가 ‘일주일에 두 번 해준다더니 왜 안 해 주냐?’고 싸웠다. 그러다 지가 악에 받쳐서 퇴근 시간에 대로 달리다가 차 세웠다. 내가 본인이 싫어하는 행동 했으니까 자기도 내가 싫어하는 행동 하겠다더라. 저런 사이코패스가 어디 있냐. 화나면 난폭 운전한다. 내가 싫어하니까 더 한다”고 토로했다. 혜영씨 어머니는 모든 게 자기 탓 같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는 “결혼 전부터 둘이 싸우고 나면 사위가 제게 연락해서 ‘혜영이 좀 달래달라. 난 혜영이를 사랑하는데 혜영이는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했다”며 “그럼 저는 딸한테 연락해서 ‘(서씨가) 잘못했다니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각서 쓰게 하고 한 번만 봐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위가 난폭운전 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둘이 잘 살길 바라는 마음에 그냥 말렸다. 지금 와서는 사위의 이런 가식적인 행동을 알아보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살인 혐의로 서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구속 송치했다. 이후 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은 서씨를 구속기소 한 것으로 전해졌다.
  • “눈부신 가슴, 보석이었다”…‘핑크 보형물’ 당당히 공개한 中여성

    “눈부신 가슴, 보석이었다”…‘핑크 보형물’ 당당히 공개한 中여성

    희귀한 선천적 증후군으로 인해 한쪽 가슴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중국의 20대 여성이 보석으로 만든 가슴을 착용하고 자신감을 찾았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여성 쉬안(22)씨는 ‘폴란드 증후군(Poland Syndrome)’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 증후군은 신체 한쪽의 팔다리와 가슴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신생아 3만 명 당 1명꼴로 나타나며 남성에게서 여성보다 2~3배 더 자주 발생한다. 폴란드 증후군은 기대수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호흡 문제나 외모 개선을 위해 재건 수술이나 보형물 삽입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쉬안씨는 어릴 적 외모가 친구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낮은 자존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갈비뼈의 기형으로 인해 때로는 호흡이 어려웠다. 또 성장하면서 비대칭 가슴을 보정하기 위해 브래지어에 패드를 넣어 착용했고, 가슴이 돋보이지 않도록 습관적으로 등을 굽히고 다녔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쉬안씨는 학창 시절 친구들로부터 신체에 대한 조롱을 받았고, 일부 친구들은 “장애 때문에 아빠가 버렸냐”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는 10대 시절 재건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마른 체형 때문에 가슴에 지방 등의 이식이 어려웠다. 3년 동안 석고고 만든 코르셋을 착용하고 다닌 적도 있다. 다행히 대학에 입학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은 쉬안씨를 있는 그대로 아껴줬다. 쉬안씨는 자신의 상태를 ‘질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의 보석 디자이너 이브민(Yvmin)씨를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다. 이브민씨는 쉬안씨의 오른쪽 가슴에 맞춰 분홍색 보석과 은으로 만든 맞춤형 보형물을 제작했다. 쉬안씨는 그것을 ‘두 번째 심장’이라고 부른다. 지난해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인공 가슴을 착용한 소녀’에 출연한 쉬안씨는 “새로운 가슴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민소매를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됐다”면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런던 킹스턴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쉬안씨는 자신의 다채로운 삶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팔로워들은 “겉모습과 상관없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게 정말 멋지다”며 쉬안씨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해 같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레베카 부처(27)씨의 오른쪽 가슴 크기는 D컵인데 왼쪽 가슴 크기는 A컵이다. 그는 “유방 축소나 보형물 수술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였다. 그는 영국 폴란드 증후군 자선 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유명 생활용품 업체 광고 모델의 기회를 얻어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은가은♥박현호, 파혼설 일축 후 오늘 결혼 “사회 이찬원·축사 설운도”

    은가은♥박현호, 파혼설 일축 후 오늘 결혼 “사회 이찬원·축사 설운도”

    트로트 가수 부부가 탄생한다. 주인공은 은가은(본명 김지은·37)과 박현호(32)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이찬원이 맡는다. 설운도는 축사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박현호의 ‘절친’ 손태진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두 사람이 출연했을 당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사회와 혼수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교제를 해오다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1월엔 결혼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해 왔다. 은가은은 “현호씨와 인연이 시작된 후 좋은 일이 많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더 아껴주고, 나를 웃게 만드는 게 행복이라고 말하는 남자”라며 “몸이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줬고, 8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가면서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박현호도 “은가은이라는 사람과 함께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은 꿈이 생겼고, 가은씨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사랑과 신뢰, 그리고 믿음이 깊어져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신랑수업’에서 은가은이 불안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일각에서 파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은가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런저런 소문이 많던데 아주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결혼 준비하고 있다. 걱정하시는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2020)에 참가, 최종 7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5년 건강상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군 복무 후 2020년 트로트 가수의 길로 접어든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2022)에 출연해 최종 10위에 올랐다.
  • 전광훈 “자유통일당 대선후보 낼 것…尹과 통화”

    전광훈 “자유통일당 대선후보 낼 것…尹과 통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파면 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자유통일당 제22대 총선 공천 거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과 만나거나 연락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화는 한 번 했다”고 답했다. 전 목사는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씨가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서 “나는 전화하고 (만나고) 한 것에 대해선 절대 비밀을 말 안 한다”면서 “전한길이 뭐 했든지 말든지 나하곤 관계가 없다”고 했다. 전 목사는 6월 3일에 열리는 조기 대선에서 자유통일당 소속 대선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조기 대선에서의 활동 방향을 묻는 말에 “우리 당원들이 결정하겠지만 자유통일당은 자유통일당 후보를 따로 낼 것 같다”며 “어떤 분이 (후보를) 할지는 그건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 직원 200여명 환송…尹 “미안하고 감사했다”

    대통령실 직원 200여명 환송…尹 “미안하고 감사했다”

    대통령실 직원들이 11일 한남동 관저를 퇴거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를 떠나기 전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수석 및 차장급 이상 참모진과 20여분간 별도로 인사를 나눴다. 윤 전 대통령은 “임기를 끝내지 못해 아쉽다”며 “모두 고생이 많았다.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정 실장은 “강건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실 직원 200여명은 각자 연차·반차 등 휴가를 내고 관저 앞을 찾았다. 직원들은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 따뜻한 리더 윤석열’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인사했다.윤 전 대통령은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고생했다. 힘내라. 고맙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우리가 취임 이후 국가 발전을 위해 또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비상조치 이후 미래 세대가 엄중한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가치 소중함 인식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은 직원들이 눈물을 흘리자 “여러분, 감정을 수습하고 그만 울고 자유와 번영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 “성사(聖事)!”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두봉 주교의 마지막 순간

    “성사(聖事)!”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두봉 주교의 마지막 순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프랑스 출신의 두봉 주교가 71년간의 한국 사목을 마치고 10일 선종했다. 아래는 두봉 주교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천주교 경북 안동교구의 관계자가 보내온 당시 모습이다. “2025년 4월 6일(주일) 갑자기 두봉 주교님께서는 뇌경색이 왔고, 다행히 방문 중이던 교우들이 있으셔서 안동병원으로 곧바로 이동하여 뇌경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안동교구 사무처장 신부가 병자성사를 드린 후 이루어진 수술은 잘 되었으며,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술 직후 깨어나신 주교님께 당신께서 쓰러지신 상황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종이에 글로 적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잘 버티셨고, 회복이 잘 되셨습니다. 그에 따라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의 병문안을 시작으로, 파리외방 전교회 한국지부 신부님들의 병문안이 있었습니다. 주교님의 상태가 호전되어 4월 10일(목) 오후에 중환자실을 나와 일반병실로 옮기셨고,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시며 주교님의 의사를 표현하셨습니다. 병실을 지키고 있던 사무처장 신부에게 주교님께서 무언가를 말씀 하시려듯 하여 “주교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세요?”라고 물으니, 주교님께서는 힘겹게 새어 나오는 듯한 음성으로 “성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사무처장 신부가 “고해성사요?”하고 물으니 “예”라고 답하셨고, 비록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진 못하셨지만 고해성사를 하시고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계셨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사무처장 신부가 “후련하시지요, 이제 아무 걱정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주교님께서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후 한동안 편안한 모습을 보이셔서 침대 등받이를 높여드리니 고해성사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던 다른 교구청 사제와 간병인이 병실로 돌아왔고, 그들의 손을 잡으시며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뻗어 두봉 주교님 특유의 몸짓을 지어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오후 4시 이후 두봉 주교님께서는 다시 급격하게 호흡이 불안정해지시고, 기력을 잃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4월 10일(목) 저녁 7시경 권혁주 안동교구장 주교님이 병문안을 가서 임종을 돕는 기도를 교구청 사제들과 함께 바쳤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어 맡기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2024년 4월10일 저녁 7시 47분, 온 삶을 기쁘고 떳떳하게 사셨고,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하느님 아버지 품에 안기셨습니다. 두봉 주교님의 마지막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 “성사(聖事)!”,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두봉 주교님, 아버지 하느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尹, 관저 퇴거…“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

    尹, 관저 퇴거…“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치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관저를 떠난다”며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 반, 이곳 한남동 관저에서 세계 각국의 여러 정상들을 만났다”며 “우리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겨울에는 많은 국민들, 그리고 청년들께서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켜주셨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회고했다.
  • 청년이 미래라는데... 우리 동네 청년 정책 뭐가 있을까? [생생우동]

    청년이 미래라는데... 우리 동네 청년 정책 뭐가 있을까?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청년이 미래다. 그래서 서울 자치구들은 청년들을 위한 주거 안정, 취업 지원, 각종 교육까지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한다. 우리 동네에는 어떤 청년 정책이 있을까. 광진, 시험 응시료 내주고 주거비 지원 광진구에는 청년이 많다. 지난해 말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진구 청년인구는 11만 4779명이다. 총 인구 33만 1963명의 34.6%다. 광진구는 올해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청년창업이룸터를 운영한다.취업 교육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도 한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 사업으로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 24~29세 청년 500명에게 문화생활바우처도 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활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응원하겠다”이라고 했다. 도봉 ‘청년 인턴십’ 대폭 늘리고 아티스트 발굴 도봉구는 85억원을 편성했다. 전년 대비 2억원 늘었다.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기가 좋은 청년 인턴십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 인원을 32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늘렸다. 청년취업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서비스 내실을 다졌다. 청년 창업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청년가게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진 청년 아티스트 성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 행사도 기획해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이 도봉구에 정착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밥심 챙기는 동작...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급도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한다. 동작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결식하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 끼에 3000원씩 월 6만 원을 지원한다.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국가자격증 취득축하금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비롯해 토익, 스널트, 오픽 등 어학 31종과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6종이다. 또한 국가자격증 취득축하금의 경우 1인당 1회, 종류 및 난이도에 따라 50만원 내에서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 ‘청년 성장학교’로 취업부터 재테크까지 영등포구는 ‘청년 성장학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이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부터 사회생활, 재테크까지 청년의 상황에 맞춰 1~3기로 운영된다. 1기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채용트렌드 특강 ▲자소서 및 실전 면접 준비 등 취업 필수 역량을 강화한다. 2기는 ‘사회초기 청년’을 위한 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 ▲재무 기초 ▲업무 툴(TOOL) 실습 등 직장 생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3기에서는 ‘사회정착 청년’을 위해 ▲재테크 전략 ▲주거·계약 관련 법률 ▲연애·결혼 등 현실적인 정보들을 다룬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 ‘중랑청년청’으로 청년 잇고 육성 중랑구에는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이 있다. 중랑구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중랑청년청을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했다.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청년청을 기점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 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서울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구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국내 외식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대중에 소개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지난 1월~2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3.4%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상위 0.11% 이내의 우수 업체가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외식 업체를 방문하여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음식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소비자가 머무르고 싶은 공간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 활용, 친환경 경영, 특색 있는 매장 콘셉트 도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외식업체를 소개하는 이번 발표가 외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외식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중랑 기부·봉사 모아모아 산불 피해 지역에

    중랑 기부·봉사 모아모아 산불 피해 지역에

    서울 중랑구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구 자원봉사단은 지난 9일과 10일 경북 청송 산불피해지역을 찾아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봉사는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자 너나우리 봉사단이 자비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뜻을 전해오면서 시작됐다.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기꺼이 함께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이틀간 하루 200인분씩, 총 4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이재민들에게 제공했다.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는 지역주민의 기부도 있었다. 지난달 31일 중화1동 청소년육성회가 성금 100만원을, 지난 4일 중화2동 주민 이봉덕(84세) 씨가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해 1200여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된다. 서 지난 2일에는 안동지역 대피소에 머무는 어르신들을 위해 컵라면과 캔커피 각 1000개, 약과 등 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중랑구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중랑구는 지역 안팎의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애인 퀴즈 풀고 전시 보고... 영등포에서 함께 즐겨요

    장애인 퀴즈 풀고 전시 보고... 영등포에서 함께 즐겨요

    서울 영등포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초성퀴즈, 표어 공모전 등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일 문래공원에서는 OX 퀴즈,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6일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래생각공장 일대에서 ‘우리의 이웃,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캠페인과 전시를 연다. 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성인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24일에는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벚꽃 바자회를 개최한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굿즈, 여성 지체장애인이 제작한 파우치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수익금은 지역 사례관리 대상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며, 소외 없는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준석, 與 한덕수 차출론에… “기득권의 생명 연장 시도”

    이준석, 與 한덕수 차출론에… “기득권의 생명 연장 시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차출론’이 나오는 데 대해 “기득권들의 생명 연장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역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한덕수 대행은 훌륭하고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그분을 끌어올려서 대선판에 등장시키려고 하는 분들은 다른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TK(대구경북) 주민과 보수 진영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보수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걸 개혁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많았지만, 대부분 정면 돌파를 두려워했고, 그래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저는 유승민 전 의원처럼 그들에게 당하지 않고 4년 전 보수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런 선거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수를 결딴낸 사람’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보수를 사실상 막다른 곳에 밀어 넣은 인사, 좀 더 심하게 말하면 결딴낸 인사라고 이야기를 한다”며 “지금이라도 본인을 밀어주고도 실망한 국민에게 미안한 감정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다음은 광주나 부산 등 남부 지방 대도시를 많이 다녀보려 한다”며 “지금까지 전라도든 경상도든 한 정당이 안주하면서 정치를 한 공간에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데, 민주당 득표율이 65%에 달하던 경기 화성에 가서 도전한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가 국민의힘을 이끌 때 호남에서 역대 최다 득표율을 얻은 것이 이준석의 정치를 상징하는 행동이며 노 전 대통령께서도 20~30년 전에 그 길을 걸으셨는데, 왜 그것을 본인의 정치적 모토로 삼았는지 이해하고 저는 그 분과 이념적 색채는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방향성은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 ‘유퀴즈’ 그 신부님, 두봉주교 10일 선종…96세로 71년간 韓 사목

    ‘유퀴즈’ 그 신부님, 두봉주교 10일 선종…96세로 71년간 韓 사목

    ‘봉양 두씨’의 시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프랑스 출신의 두봉 주교가 10일 선종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레 뒤퐁) 주교가 10일 오후 7시 47분 선종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96세. 주교회의는 “두봉 주교는 이달 6일 뇌경색으로 경북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후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기다리던 신자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날 오후 7시 47분께 생을 마감했다”며 “두봉 주교가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마지막 성사(聖事)를 한 뒤 안동교구장인 권혁주 주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종했다”고 전했다. 두봉 주교는 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그의 부모는 “다섯 명이 먹을 것이 있으면 일곱 명이 먹을 것도 있다”며 자신보다 어려운 이를 돕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이처럼 독실한 가톨릭 신앙을 가진 부모덕에 두봉 주교는 감사하는 삶, 돕는 삶을 보고 성장할 수 있었다. 그는 1954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에 교황청 직속의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로 파견됐다. 당시 나이 25세. 첫 부임지는 대전 대흥동 성당이었다. 현재 전국 최고의 빵집 중 하나로 떠오른 성심당이 막 문을 연 때였다. 대전에 내려온 젊은 신부는 갓 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성심당 주인과 먹을 것 없는 이웃을 돌보기 시작했다. 훗날 한 언론과 인터뷰한 당시 성심당 대표는 “두봉 신부님이 어려운 사람 주소를 아버지에게 전해주시면 아버지가 밤에 빵 남은 거 가지고 남몰래 전해 줬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두봉 주교는 대흥동천주교회에서만 10년간 보좌로 사목했다. 대전교구 학생회 지도신부, 가톨릭 노동청년회 지도신부, 대전교구청 상서국장 등을 지냈다. 두봉 주교가 경북 안동 땅을 밟은 건 1969년이다. 당시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주교 서품을 받고 초대 안동교구장으로 취임해 약 21년간 교구를 이끌다 1990년 12월에 퇴임했다. 두봉 주교는 안동에서도 ‘가난한 교회’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썼다. 그가 안동교구장으로 재임하던 1973년 경북 영주에 한센병 환자를 위한 다미안 의원이 개원했고 1978년 12월에는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가 창립했다. 두봉 주교는 농민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8년의 이른바 ‘오원춘 사건’이다. 천주교 신자이며 농민회 영양군 청기 분회장이던 오원춘 씨가 “영양군이 감자 경작을 권장했지만, 종자가 불량해 싹이 나지 않는다”며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항의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당국이 농민들의 요구를 묵살하자 안동교구 사제단이 나섰고, 피해도 보상받았다. 하지만 이후 오원춘 씨가 괴한들에게 납치·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제들이 진상조사에 나서면서 박정희 정권과 가톨릭이 대립하는 시국 사건으로 번졌고, 외무부가 두봉 주교에게 자진 출국 명령까지 내렸다. 당시 두봉 주교는 바티칸에서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힘을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자신의 신념을 설명했고, 요한 바오로 2세는 “만일 일방적으로 한국 정부가 두봉 주교를 추방하면 다른 사람을 안동교구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두봉 주교의 손을 들어줬다. 그가 교황을 만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10·26 사건이 벌어져 박정희 정권은 막을 내렸다. 두봉 주교는 71년간 한국에 머물며 사역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에 견줘도 더 오래 한국인으로 산 셈이다. 2019년엔 특별귀화자로 선정돼 한국인이 됐다. 근래에는 성당을 겸한 의성의 한 공소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사를 주례하거나 멀리서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고해성사해주며 소일해 왔다. 저서로는 수필집 ‘사람의 일감’(문음사)과 ‘가장 멋진 삶’(바오로딸) 등이 있다. 빈소는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 성당(054-858-2460)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같은 교회에서 권혁주 교구장 주례로 열린다. 장지는 경북 예천 농은수련원 내 성직자 묘원이다. (054)652-0591~2.
  • 독도에서 울려 퍼진 ‘단지동맹’…충남교육청, 영토수호 의지 확산

    독도에서 울려 퍼진 ‘단지동맹’…충남교육청, 영토수호 의지 확산

    ‘독도동맹’ 결의문 낭독 합창 공연김지철 “새 각오와 다짐 기폭제가 되길” 독도에서 수호 의지와 결의를 다진 결의문과 노래가 울려 퍼졌다. 1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 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30여명이 10일 독도에서 ‘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교육공동체 역사 계승 인식과 영토수호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를 지키다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통해 독도 수호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으로 표현했다. 한 참가 학생은 “오늘의 다짐과 결의를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에 울려 퍼진 충남교육청의 결의와 다짐의 선율이 또 다른 이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탄생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해일, 박보검 이어 유지태 목소리로 궁궐 전시 즐긴다

    박해일, 박보검 이어 유지태 목소리로 궁궐 전시 즐긴다

    배우 박해일, 박보검에 이어 유지태가 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국가유산청은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지태는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의 오디오 가이드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2023년에는 배우 박보검이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배우 박해일이 창덕궁 전시 ‘공생: 시공간의 중첩’에서 섬세한 해설로 전통공예를 소개한 바 있다. 유지태는 이번 참여에 대해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이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배우답게,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담담하고도 품격 있게 전하는 해설로 관람객들과 마주한다. 유지태는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서 1930년대 김구를 중심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원봉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유지태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짓고, 당대 최고의 권력자 역할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고궁만정’은 “고궁에서 즐기는 만 가지 정취”라는 뜻으로 창경궁을 배경으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결합된 형태로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공예 작가들의 작품이 명정전, 함인정, 집복헌, 영춘헌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과 야외 공간을 채운다. 전시는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상설 운영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정은 유무형연구소 대표가 전시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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