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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대학생 봉사단 U9 출범…관내 9개 대학 상징

    서대문구 대학생 봉사단 U9 출범…관내 9개 대학 상징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거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U9’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U9’란 명칭은 서대문구 내 소재한 9개 대학을 상징한다. 단원들은 청년세대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 이웃사랑 실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봉사단 선서와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나눔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유기동물 교감 여행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고가개는 봉사와 구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화성품종견 번식장 구조 의료 지원, 3677 동물구조대 의료 지원,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주연 ‘재찬’과 DKZ 멤버 ‘종형’과 함께 한 <논산 유기동물 보호소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다홍이 아빠 ‘박수홍’와 함께 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유기묘 입양 홍보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현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코레일관광개발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그리고 국내외 방송 및 유튜브 채널과 협력하며 유기동물 교감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안고가개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유기동물과 참가자가 매칭되어 떠나는 입양 교감 힐링 여행 <우리 집으로 가자>를 선보였으며, 이는 일본 후지TV ‘사카가미 동물의 왕국’에서 1시간 특집으로 다룰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참가자들이 유기동물과 하루를 공유하며 생활 속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입양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한 것이다. 올해 9월에는 독서 유튜브 ‘일당백’과 진행한 입양 교감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를 진행하였으며, 보호견 8마리가 참가자들과 매칭되어 함께 하루를 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높은 입양률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 보호견 ‘당당이’를 입양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당이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났고 결국 입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주시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해당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여행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안고가개는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다년간 준비하고 공부한 끝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추진된다면 취지가 변질될 수 있기에 오랜 시간 학습과 준비를 거듭해 향후로도 발전시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종 펫샵처럼 생명을 위하는 척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기에 신중한 접근과 변질되지 않는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곧바로 입양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매칭된 일일 보호자는 반려의 책임과 무게를 체감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라며, “안고가개는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본래의 취지를 지켜 나가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메리제이브라이덜, “한일결혼은 차선이 아닌 더 넓은 사랑의 길”

    메리제이브라이덜, “한일결혼은 차선이 아닌 더 넓은 사랑의 길”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일결혼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건 중심의 만남에서 벗어나 진정한 교감을 내세운 국제결혼업체 메리제이브라이덜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제이브라이덜은 2024년 기준 일본 내 성혼율과 회원수 1위인 결혼연합 IBJ와 공식 계약을 체결한 업체다. 이를 통해 방대한 회원 풀을 확보하고 단순 조건 매칭을 넘어선 실제 만남과 교감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호윤 대표는 “언어 장벽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마주 앉은 순간 느껴지는 진심과 이성적 감정이며 감정이 먼저 통하면 언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성혼의 성패는 회원의 마음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어떤 인연을 제안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리제이브라이덜은 정 대표가 패션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감각으로 회원의 스타일링을 직접 제안하고 오중석 웨딩 포토그래퍼가 프로필 사진을 맡아 완성도를 높이는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 현지 가맹점들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집중도 있는 회원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리제이브라이덜의 운영 방식을 두고 “단순히 조건을 맞추는 중개업체가 아니라, 보다 세밀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IBJ와의 공식 계약, ▲대표의 스타일링 및 오중석 작가와의 프로필 촬영, ▲일본 현지 가맹점과의 교류는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요소라는 분석이다.
  • 알록, 신제품 ‘울트라체인지 포커스’ 출시 및 특별 프로모션 진행

    알록, 신제품 ‘울트라체인지 포커스’ 출시 및 특별 프로모션 진행

    뷰티 & 헬스케어 기업 ‘알록(AALOK)’은 신제품 ‘울트라체인지 포커스(ULTRA CHANGE FOC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작인 ‘울트라체인지’의 인기에 힘입어 성능을 한층 강화한 후속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더 진보된 피부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 ‘울트라체인지’는 출시 직후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대표 제품으로 탄력·리프팅 케어 효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알록은 30여 년간 피부과학과 헬스케어 분야를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와 임상을 이어오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피부 탄력, 리프팅, 광채, 주름 개선 등 소비자들의 핵심 고민을 중심으로 과학적 솔루션을 제시해 왔으며, 다수의 제품이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믿고 쓰는 브랜드’라는 신뢰를 쌓았다. 이번 울트라체인지 포커스 역시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울트라체인지 포커스는 하이푸(HIFU), 고주파, 미세전류, 집속초음파 등 첨단 에너지를 결합한 올인원 홈케어 뷰티디바이스로, 이 기술들은 피부 속 근막층을 자극해 리프팅과 탄력 개선을 돕고, 표피와 진피에는 빛 에너지를 전달해 미백과 주름 개선, 광채 부여 효과를 선사한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을 통해 콜라겐과 유효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해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린다. 단순한 얼굴마사지기를 넘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케어를 가능하게 하는 프리미엄 홈케어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알록 관계자는 “쏘는 순간 속탄력·겉탄력·광채가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울트라체인지 포커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누구나 원하는 탄력 있고 빛나는 피부는 물론,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까지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임상 결과도 눈에 띈다. 하이푸 모드 사용 시 눈가 탄력 62% 개선, 팔자주름 24% 개선, 턱 라인 45% 개선이 확인됐다. 타이트닝 모드에서는 모공 면적 25% 개선, 피부결 15% 개선, 피부 톤 17% 개선 등 입체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보고됐다. 실제 소비자 체감과 수치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인다. 제품 디자인도 화이트와 핑크 컬러 라인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이트는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핑크는 세련되고 부드러운 감각을 담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한 뷰티 기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알록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6% 할인하며, 대표 제품 ‘울트라올라’는 36% 할인된 26만8천 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에센스 1세트와 파우치, 문어괄사가 증정되며,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 시 3만 원 적립금까지 중복 사용 가능해 역대급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식몰에서 구매하면 추가 사은품과 함께 A/S 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보장돼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전광훈 딸 주거지·사무실 등 경찰 압수수색…‘서부지법 난동’ 배후 수사

    전광훈 딸 주거지·사무실 등 경찰 압수수색…‘서부지법 난동’ 배후 수사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23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로 더앤제이 대표 등 피의자 2명에 대해 주거지 등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앤제이는 건강식품과 식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광화문ON’ 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이 회사 대표는 전광훈 목사의 딸 전한나씨다. 경찰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한나씨가 폭력 난입 사태를 부추긴 듯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은 전한나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집회 참석자를 선동해 폭력 난동 사태를 유발했다는 취지의 고발 여러 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5∼6일에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 7명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압수수색 영장에는 전광훈 목사가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인 ‘특임전도사’ 이모·윤모씨를 신앙심을 이용해 ‘가스라이팅’했고, 신혜식 대표 등 최측근에게 지시하는 명령이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지시·명령 계통을 구축했다는 혐의 내용이 적시됐다. 전광훈 목사 측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압수수색이 이뤄지던 지난달 5일 입장문을 내고 “사랑제일교회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무관하며, 공권력을 이용해 억지 프레임으로 교회를 끌어들이는 모든 시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한옥 앞마당서 느끼는 가장 한국적인 환대”… 동서식품 ‘맥심가옥’ 팝업스토어 운영

    “한옥 앞마당서 느끼는 가장 한국적인 환대”… 동서식품 ‘맥심가옥’ 팝업스토어 운영

    최근 지역 문화와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팝업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맥심만의 특별한 경험을 주고 있다. 2015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올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행복’과 ‘환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맥심가옥’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커피 한 잔에 담은 가장 한국적인 환대, ‘맥심가옥’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가옥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한 달간 경북 경주에서 운영된다. ‘행복, 이리오너라’라는 슬로건 아래 고즈넉한 한옥 공간 속에서 전통적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공간에서 맥심 커피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 소개 책자와 시음용 컵이 제공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된다.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야외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맥심 커피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보부상을 이겨라’ 미션 등 각종 미니 게임도 운영된다. ‘맥심이당’에서는 맥심 브랜드 히스토리와 국내 커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맥심가옥 스페셜 패키지와 각종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여섯 차례 맥심 팝업스토어 진행… 총 48만여명 방문동서식품은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여왔다. 2015년 제주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2016), 부산 해운대 ‘모카사진관’(2017), 전주 ‘모카우체국’(2018), 서울 합정동 ‘모카라디오’(2019), 전북 군산 ‘맥심골목’(2024)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여섯 차례에 걸쳐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총 4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17월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한 맥심골목은 한 달간 약 12만명이 방문했다. 맥심골목은 ‘골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한 골목 전체를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동서식품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2018년 진행한 모카우체국도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소중한 이에게 손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서울 합정동에서 문을 연 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과 같이 팝업스토어 내 모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개월의 운영기간 총 11만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맥심만의 브랜드 감성을 더 많은 고객과 나누고자 여러 가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맥심가옥 앞마당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내에게 바치는 마지막 선물”… 교통사고 현장에 장미 1000그루 심은 남편

    “아내에게 바치는 마지막 선물”… 교통사고 현장에 장미 1000그루 심은 남편

    베트남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 도로에 장미와 왕벚나무를 심은 남성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닥락성 므드락현에 사는 응웬 반 쭝(40) 씨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아내 부이 티 라이(39) 씨를 잃었다. 아내의 묘소와 사고 현장을 매일 찾아 슬픔을 달래던 그는 ‘아내를 위한 마지막 선물’로 사고 현장 인근 1㎞ 구간에 장미 덤불 1000그루와 왕벚나무 수십 그루를 심어 추모의 길을 조성했다. 그는 “이 꽃들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며 “모든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2010년 결혼한 부부는 함께 운송 회사를 세우고 두 아이를 키우며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 아내는 살림과 육아를 도맡았고, 남편을 돕기 위해 회계 공부까지 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생활이 안정되던 어느 날,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가던 길에 아내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와 함께 세웠던 계획들이 사라지자 큰 상실감을 느꼈던 응웬 씨는 “너무 슬프고 힘들었지만, 두 아이를 위해 힘을 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꽃을 가꾸며 아내를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도 나타났다. 지난 8월에는 누군가 심어 놓은 장미 덤불 일부를 뽑아버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응웬 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내와의 소중한 추모 공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이 공감했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다”, “아내를 편히 보내줘야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응웬 씨는 “사람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은 다르다”며 “제 방식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현지 행정 당국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팜 응옥 꽝 지역 부위원장은 “그가 장미를 심은 구간은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도로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심리학자 응웬 티 민 박사도 “그의 행위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아내를 향한 충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꽃을 통해 전해진 사랑이 공동체에도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아내에게 바치는 마지막 선물”… 교통사고 현장에 장미 1000그루 심은 남편 [여기는 동남아]

    “아내에게 바치는 마지막 선물”… 교통사고 현장에 장미 1000그루 심은 남편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 도로에 장미와 왕벚나무를 심은 남성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닥락성 므드락현에 사는 응웬 반 쭝(40) 씨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아내 부이 티 라이(39) 씨를 잃었다. 아내의 묘소와 사고 현장을 매일 찾아 슬픔을 달래던 그는 ‘아내를 위한 마지막 선물’로 사고 현장 인근 1㎞ 구간에 장미 덤불 1000그루와 왕벚나무 수십 그루를 심어 추모의 길을 조성했다. 그는 “이 꽃들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며 “모든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2010년 결혼한 부부는 함께 운송 회사를 세우고 두 아이를 키우며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 아내는 살림과 육아를 도맡았고, 남편을 돕기 위해 회계 공부까지 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생활이 안정되던 어느 날,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가던 길에 아내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와 함께 세웠던 계획들이 사라지자 큰 상실감을 느꼈던 응웬 씨는 “너무 슬프고 힘들었지만, 두 아이를 위해 힘을 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꽃을 가꾸며 아내를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도 나타났다. 지난 8월에는 누군가 심어 놓은 장미 덤불 일부를 뽑아버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응웬 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내와의 소중한 추모 공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이 공감했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다”, “아내를 편히 보내줘야 한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응웬 씨는 “사람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은 다르다”며 “제 방식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현지 행정 당국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팜 응옥 꽝 지역 부위원장은 “그가 장미를 심은 구간은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도로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심리학자 응웬 티 민 박사도 “그의 행위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아내를 향한 충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꽃을 통해 전해진 사랑이 공동체에도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에이스경암, 추석 맞아 백미 7000포 기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 전달

    에이스경암, 추석 맞아 백미 7000포 기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 전달

    에이스경암, 27년째 이어진 ‘명절 쌀 나눔 릴레이’ 일환안성호 이사장, ‘기업 이윤 사회 환원’ 경영철학 계승쌀값 급등에도 지난 설보다 기부량 500포 늘려 에이스경암은 안성호(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1억 9000만원 상당의 백미 7000포(1포당 10kg)를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경암 관계자는 “27년째 나눔을 이어가며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돼 명절 기간 생활 안정에 힘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왔다.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진행된 나눔 활동은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량 16만 7760포에 달하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0억 20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추석 나눔은 최근 쌀값이 급등해 기부 비용 부담이 커졌음에도, 지난 설보다 500포 늘어난 7000포를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생계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장의 뜻이 반영된 결정이다. 안 이사장은 선친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계승하며 백미 기부 외에도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각종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인 5억원을 긴급 성금으로 전달하고, 이후에도 구매 지원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또한, 루게릭 환우 지원에도 나서 지난 2년간 국내 처음의 루게릭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6월엔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루게릭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2003년부터 하루 평균 200명 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에이스경로회관’을 운영하며 이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임직원과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년 고령자 및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약 23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안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을 문턱 ‘아름다운 하강’ 꿈꾸는 발라드 황제

    가을 문턱 ‘아름다운 하강’ 꿈꾸는 발라드 황제

    “인생에 사계절이 있다면 저도 가을을 넘긴 나이가 됐잖아요. 음악에 제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59)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신승훈은 2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진정성 있는 멜로디로 새 앨범을 채웠다”면서 “과거의 영광을 끄집어내지 않고 현재진행형 가수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10년 만에 발매한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 ‘너라는 중력’과 ‘트룰리’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음악적 서사가 오롯이 담긴 11곡이 수록됐다. 3년 전부터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는 신승훈은 전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는 “사랑과 이별뿐만 아니라 우정, 친구, 엄마 등 다양한 감정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멜로디를 입혀 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감성이 조금씩 무뎌지다 보니 이번이 전곡을 다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한 곡 한 곡 최선을 다했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았습니다.”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스타덤에 오른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1700만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과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인의 감성을 담은 ‘한국형 발라드’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대를 관통하는 발라드만의 감성이 있다”고 눈을 빛낸 신승훈은 오는 11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데뷔 3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신시얼리 35’를 시작으로 해 부산, 대구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으로 대중과 더 가깝게 활동하는 등 꾸준히 음악을 하면서 아름다운 하강을 꿈꾸고 있어요.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보물 369’로 매력·미래 디자인쌍화차·한우·산채비빔밥 3미 도시귀리·씨 없는 수박 등은 6대 특산품내장산 등 9경 정읍 관광 핵심 거점“여행자·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로”벚꽃·동학혁명 등 계절마다 ‘축제’‘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랜드마크로“여행자와 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읍은 역사와 자연, 문화가 흐르는 삶의 도시”라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도시’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이 시장은 정읍의 유무형 자산이 모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고 강조한다. 시민의 권리와 평등을 외친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구절초지방정원, 누구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용산호와 내장산문화광장 등을 대표 자원으로 내세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정읍은 고유의 음식과 특산품, 관광자원이 풍성한 도시다. “지역의 대표 자원 3미·6품·9경을 ‘정읍보물 369’로 브랜드화했다. 정읍의 정수를 세 가지 맛, 여섯 개 특산품, 아홉 개 명소로 함축했다. 시민들이 제안한 1500여개의 의견을 3번 심사해 확정했다. 시민들이 직접 정읍의 가치를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읍의 보물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겠다.” -세 가지 맛과 여섯 개 특산품을 소개한다면. “정읍의 미식 문화를 이끄는 3미는 한약재의 깊은 향과 건강을 생각하는 쌍화차,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한우, 내장산 맑은 정기를 품은 산채비빔밥이다. 6품은 풍요로운 땅과 청정 자연, 농민들의 땀이 빚어낸 결실이다. 귀리, 씨 없는 수박, 막걸리, 청명주, 자생차, 한약재 지황은 경쟁력 높은 특산품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은 정읍의 가장 큰 자산이다. “9경은 정읍 관광의 핵심 거점이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알려진 내장산국립공원,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구절초지방정원, 백제가요 정읍사의 배경인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역사교육의 장인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호남 제일의 정자 피향정은 정읍만의 매력이다. 생태 체험 명소 월영습지와 솔티숲, 여가활동 공간 용산호, 조선시대 양반가옥 김명관고택도 소중한 자원이다.” -정읍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고장으로 알려졌다.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봄에 개최되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정읍구절초축제로 이어진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정읍평생학습축제와 MZ세대에 특화된 정읍물빛축제도 갈수록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마을축제로는 피향정문화제, 당산제, 태산선비문화제, 솔티모시축제 등이 있다.” -문화유산을 현대적 표현 기술로 재해석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읍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다. 문화유산 보존 차원을 넘어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혁신적인 시도다. 상설 전시실과 체험시설에서 정읍의 역사, 동학농민혁명,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첨단 실감 콘텐츠 기술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문화 거점이 돼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두레’도 독특한 프로젝트다. “지역민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두레 프로듀서 역량 강화 등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한다. 정읍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광객이 북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 -동진강과 정읍천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이다.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타당성 용역을 하고 있다. 생태·레저·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 동진강과 정읍천을 시민의 여가와 휴식,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브랜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단풍철에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하다.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명소지만 단풍 성수기에 하루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교통·주차난이 반복된다. 하지만 오랜 과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선정됐다. AI가 실시간 관광객 밀집도와 주차 혼잡도를 분석해 탐방 경로를 제공하고 다국어 안내까지 한다. 관광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기반·현장 중심 행정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망부상·가요제… 정읍사 여인의 사랑 기리는 ‘정읍사문화제’ 보러 오세요

    망부상·가요제… 정읍사 여인의 사랑 기리는 ‘정읍사문화제’ 보러 오세요

    ‘제36회 정읍사문화제’가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전북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상 나간 남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문화 축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1990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정읍사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다.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확대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정읍사 여인을 추모하고 부부애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채수의례, 숭고한 여인의 사랑을 기리는 여인제례, 개막식과 축하 공연, 부도여인상 시상, 정읍사가요제 등이다. 정읍사를 주제로 한 체험과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에서 정읍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문화제가 펼쳐지는 정읍사문화공원은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읍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공간을 구성했다. 설화를 토대로 한 망부상, 정읍사 이야기 벽, 사랑의 계단 등은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명소다.
  • 보수 총집결한 커크 추모식… 트럼프 “한국도 성조기 흔들며 지지”

    보수 총집결한 커크 추모식… 트럼프 “한국도 성조기 흔들며 지지”

    “에리카와 그의 자녀들, 그리고 미국에 신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한다. 에리카, 잠시 이곳으로 나와달라.”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의 스테이트팜 경기장. 지난 10일 총격으로 숨진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망인 에리카를 연단으로 불렀다. 하얀 정장을 입은 에리카는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한 뒤 눈물을 흘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가 저기 있다’는 듯 연방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미국 애국가요인 ‘아름다운 미국’(America The Beautiful)이 추모객들의 함성과 함께 울려 퍼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커크 공식 추모식에는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강·파랑·흰색 옷을 입은 10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해 NFL(미 풋볼 리그) 애리조나 카디널스 홈 경기장 4층 관중석을 꽉 매웠다.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백악관과 내각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는 진실을 말한 죄로 과격하고 냉혈한 괴물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며 “그는 미국 자유의 순교자”라고 했다. 또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커크는 ‘적’(oppenent)을 미워하지 않았는데 나와 의견이 달랐던 부분이다. 나는 내 적을 미워한다. 싸워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커크의 죽음을 계기로 보수 진영과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민주당 등 정치적 반대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서울에서도 군중이 모여 성조기를 흔들며 커크를 지지한다”고 했다. 반면 에리카는 연단에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면서도 “그(총격범 타일러 로빈슨)를 용서한다”고 했다. 에리카는 “그것(용서)이 그리스도가 그랬고 찰리가 했을 일”이라며 “우리가 복음서를 통해 알고 있듯이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닌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에리카는 커크가 설립한 보수 성향 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남편을 대신해 이끈다. 뉴욕타임스(NYT)는 “커크 추모식은 트럼프 행정부와 기독교의 특별한 융합이었다”고 논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찾아가는 보상·분양 서비스 ‘만족도↑’[공기업 경영대상]

    찾아가는 보상·분양 서비스 ‘만족도↑’[공기업 경영대상]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개발공사는 찾아가는 보상·분양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장거리 거주 고객들을 위해 출장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신규 공동주택사업 추진 시에는 지역 전문가, 시민사회, 지방의회, 주민 등으로 지역사회 의견수렴 대표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음성 휴먼 스마트 밸리 조성사업의 경우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이다.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선임기능대리인제와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발굴해 작업 중지를 요구할 수 있는 근로자 작업중지권도 시행 중이다. 안전건의함도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한다. 사회적 약자 기업 등의 판로지원 및 시장 진입을 위해 상생지원관 제도도 도입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자녀 가정 사랑의 집 짓기 사업도 벌인다. 지난해 영동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주거복지협동조합 등과 손잡고 영동군의 9남매 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충북지역의 잊힌 위인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선시대 문신인 최명길 선생과 그의 손자인 최석정 선생의 묘소를 정비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계약 사전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연간 동일 업체 5회 이하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상한제도도 도입했다. 이런 노력 등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사 이래 최고점인 88.5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화 친절도 조사에선 전년보다 1.08점 높은 92.88점을 기록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혁신·현장·섬김·열린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도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으뜸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공기업 공공성·효율성 제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공기업 경영대상]

    공기업 공공성·효율성 제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공기업 경영대상]

    서울신문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 헌신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산하 262개 공기업·기관을 응원하고자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편익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을 발굴해 선도적 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100여개 지방공기업·기관을 놓고 두 차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했습니다. 먼저 후보 기업들의 공적조서를 검토해 행사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기관을 걸러냈습니다. 그리고 수상 후보에 대한 적합성을 엄정하게 심사했습니다. 그 결과로 ▲종합 대상(행안부장관상) 하남도시공사 ▲경영혁신 대상 고양도시관리공사, 우수상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ESG경영 대상 구리도시공사, 우수상 서울교통공사 ▲지역상생경영 대상 김포도시관리공사, 우수상 서울신용보증재단 ▲RE100경영 대상 인천교통공사, 우수상 파주도시관광공사 ▲고객만족경영 대상 충북개발공사 ▲디지털경영 대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우수상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회공헌 대상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13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수상한 지방공기업들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노력을 이어 감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모든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살찌면 비행 금지…체중 감량 실패하면 해고까지” 승무원 폭로 나온 항공사

    “살찌면 비행 금지…체중 감량 실패하면 해고까지” 승무원 폭로 나온 항공사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이 소속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외모 및 체중 관리 규정을 운영해왔다는 전직 직원들의 폭로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약 6년간 해당 항공사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했던 한 전직 직원 A(38)씨는 “유니폼이 몸에 꽉 끼는 승무원들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시켰고, 정해진 기한 내 체중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해고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젊고 매력적이며 날씬한 직원을 고용한다는 평판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A씨는 “모든 직원이 동일한 색상의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 등 외모에 대한 엄격한 요구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비행 전 몸단장 점검을 받는다. 매니큐어 색상과 신발 등을 체크했다”면서 “조금이라도 유니폼이 꽉 끼어보이면 관리자는 이를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고된 승무원은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받아야 했다. 영양사와 상담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받는 등의 지원을 받았다. 정해진 기간 안에 목표 체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유니폼이 다시 맞을 때까지 비행 일정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해당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던 마야 두카릭(38)은 “‘체중 감시원(weight police)’이 있었다”며 “공항에서 승무원을 멈춰세우고 ‘속도를 좀 늦춰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직원들이 50세가 되면 은퇴를 강요받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압박감 때문에 일부 승무원들은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A씨는 밝혔다. 그는 “요요 현상이 심했던 한 여성 승무원은 비행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두 번 정도 참여하며 매우 빠르게 살을 뺐다”고 회상하며 더 건강한 방법이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주장은 제기된 바 있다. 익명의 동료가 ‘과체중’이라고 불만을 제기한 후 3년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야 했던 한 승무원은 비행 전 무작위로 체중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에는 그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도록 길들여졌지만, 회사를 떠나고 나서야 얼마나 비정상적이었는지 깨달았다”고 지적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팀 클라크 사장은 ‘나이 들고 못생긴 남녀는 채용에서 금지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항상 우리 브랜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 즉 공감 능력, 협업 능력, 압박 속에서 일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으려 노력한다”고 답하며 “우연히 그들이 외모까지 좋다면 잘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 대변인은 “우리는 직원의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승무원의 책임은 방대하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 정책이나 특정 직원 사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코레일 호남정비단, 추석 앞두고 ‘사랑의 장보기’ 행사 동참

    코레일 호남정비단, 추석 앞두고 ‘사랑의 장보기’ 행사 동참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보기’ 행사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기부하며 동참했다. 또, 지역 내 엠마우스보호작업장과 용진육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호남정비단은 물품 기부와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열차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천만원 규모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강환룡 단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마카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예술적 딤섬의 향연

    마카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예술적 딤섬의 향연

    - 마카오 ‘The Eight’과 서울 ‘Jue’의 특별한 미식 협업 (주)에어키친은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셰프와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F&B 스타트업이다. ‘맛은 움직인다’는 철학으로 해외 셰프를 국내로, 국내 셰프를 해외로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 쿠킹 이벤트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맛은 때로 국경을 넘나들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받은 정지선 셰프가 보여준 것처럼, 한 접시의 딤섬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이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진 딤섬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딤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겨나고 있으며, 딤섬이라는 요리가 얼마나 예술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예술이 된 딤섬, 마카오 The Eight의 창의적 세계 그런 딤섬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곳이 바로 바다 건너 마카오에 있다. 예술적인 딤섬과 요리들로 유명한 ‘The Eight(디에잇)’이라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 자리한 이 레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광둥식 요리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식 예술의 전당으로 불린다. The Eight의 조셉 체(Joseph Tse) 헤드 셰프는 약 6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광동 요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17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서 인정받은 거장으로, 현재 The Eight이 미슐랭 2스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8년 연속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는 진정한 미식계의 아이콘이다. “광둥 요리의 정수는 신선함, 순수함, 풍부함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고 말하는 그는, 자연이 준 재료의 본연의 맛을 가리는 어떤 소스도 용납하지 않는 철학을 고수한다. 그의 손에서 탄생하는 시그니쳐 메뉴인 금붕어 모양의 새우교자를 포함, 40가지가 넘는 딤섬 메뉴는 각각이 하나의 작품이며, 맛과 시각적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창의성과 정교함의 결정체다. 서울에서 만나는 마카오의 맛 이제 The Eight의 창의성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중식 파인다이닝 요리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F&B 스타트업 에어키친이 ‘Taste Travels.’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팝업 레스토랑을 넘어선, 진정한 미식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단 3일간, 서울 한남동의 미쉐린 가이드 중식 파인다이닝 ‘Jue(쥬에)’에서 이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Jue의 강건우 헤드 셰프는 세계중국요리대회 금상 수상자로, 정통 광둥식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그와 17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조셉 체 헤드 셰프의 협업은 두 나라의 미식 철학이 만나 새로운 화학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맛이 움직이는 세상, ‘Taste Travels.’의 철학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이고, 이야기이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에어키친의 ‘Taste Travels.’ 시리즈가 추구하는 바도 바로 이것이다. 해외의 뛰어난 셰프들을 국내로 초청하고, 국내의 훌륭한 셰프들을 해외로 보내며, 음식을 통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마카오-한국 협업은 그 첫 번째 결실이다. 미슐랭 2스타 The Eight의 정교한 딤섬 기법과 한국의 세련된 파인다이닝 감각이 만나 어떤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어갈지, 미식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예술과 맛이 공존하는 3일간의 여행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 선보일 메뉴는 The Eight의 시그니처 광둥식 해산물 코스와 두 레스토랑의 협업 메뉴로 구성될 예정이다. 엄선된 신선한 재료와 조셉 체 헤드 셰프의 장인정신이 깃든 조리법, 그리고 Jue의 세련된 서비스가 어우러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식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예약은 에어키친 홈페이지(http://airkitchen.com)를 통해 10월 10일부터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는 만큼 미식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두 나라의 미식 문화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에어키친 관계자는 “마카오 미슐랭 레스토랑의 정통 미식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명 셰프와 국내 레스토랑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경 없는 미식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에어키친과 함께, 후원사인 SJM 리조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Th Eight이 위치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을 운영 중인 마카오 SJM 리조트는 마카오에 뿌리를 둔 통합 리조트 운영사로, 세계적 수준의 숙박·엔터테인먼트·다이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관광 레저 서비스로 알려진 선도적 기업이다. 또한, 마카오 SJM 리조트의 후원으로, 이번 The Eight 팝업 다이닝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샤넬을 이끌었던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더 칼 라거펠트(The Karl Lagerfeld) 호텔, 베르사체가 디자인한 팔라조 베르사체 마카오(Palazzo Versace Macau) 호텔, 그리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각 1박씩 머물 수 있는 3박 4일의 명품 호캉스 2인 여행패키지(왕복항공권 포함)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가을 정취 만끽하자…선선해진 날씨에 지자체들 ‘걷기’ 행렬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지자체들이 ‘걷기’ 행렬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행은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연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 불의정원 힐링소원트리,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인기가수 V.O.S와 범진이 출연하는 ‘가을밤 어울림 음악회’도 연다. 경주시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경주국가유산야행’을 26~28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첨성대 일원에서 연다. 올해 주제는 ‘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유산을 현재에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 전하며 지속적으로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관 조명과 유적을 배경으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인천에서는 오는 27일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철길숲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라며 “가을밤의 낭만과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 2자녀 가정도 50% 감면...공영주차장도 할인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 2자녀 가정도 50% 감면...공영주차장도 할인

    현재 3자녀 이상 가정이 전액 면제받는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이 앞으로 2자녀 가정에도 50% 할인으로 확대된다. 또 공영주차장 다자녀 할인 절차도 가족사랑 카드와 차량 스티커를 이중으로 제시하던 증명 방식을 일원화된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 회의’를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지원 기준의 종합적 검토,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계획, 비경제활동인구인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청년 일자리 대응 방안 등이 다뤄진다. 시와 구·군이 운영하는 일부 공공서비스의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도 2자녀 가정까지 확대한다. 대상 사업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오토캠핑장 및 자전거 대여료.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연회비 등이 포함됐다. 3자녀 이상 기준이 적용되거나 소득·동거 기준 요건이 있는 사업에 대한 개선도 심도있게 논의된다. 출산 가정의 전기차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 사업의 자녀 동거 기준도 폐지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부산의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고 혼인 건 수도 늘어났다”면서 “다자녀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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