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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회의 메카로 거듭난 서울

    나라별 집계는 韓 1위… 1297건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된 도시 3위에 서울시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국제협회연합(UIA)이 최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서 서울이 2016년 대비 31%(162건) 증가한 688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3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위 싱가포르(877건), 2위 브뤼셀(763건)이며 4위와 5위는 빈(515건)과 도쿄(269건)다. 서울은 2015년, 2016년에도 3위로 선정된 바 있다.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는 사드 갈등 및 북핵 위기 등 대외 환경으로 인한 위기 요인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이번 3위는 서울이 세계적인 마이스(MICE·국제회의, 전시회 등 관련 유망 산업)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13년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국제 MICE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유치 및 개최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별 전체 국제회의 개최 실적에서는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전체 실적이 1297건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의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린 셈이다. 안 국장은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열악한 MICE 인프라와 대외적인 환경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적인 MICE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 정상회담 등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된 만큼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미래 MICE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가희 둘째 출산 소감+발 사진 공개 “건강히 잘 회복할게요”

    가희 둘째 출산 소감+발 사진 공개 “건강히 잘 회복할게요”

    최근 둘째를 출산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18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39·박지영)가 출산 이틀 만에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회복 할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아이 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희의 둘째 아들 발 모습이 담겼다. 발을 쥐고 있는 손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로, 앙증맞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축하해요. 가희 씨”, “발뿐이지만 너무 귀엽네요”, “순산 축하축하!”, “축하해요 몸조리 잘하세요”라며 인사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16일 오전 5시 한 산부인과에서 체중 2.75kg 아들을 출산했다. 둘째 이름은 양시온이다. 가희는 2016년 3월 세 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 그해 10월 첫아들 노아 군을 낳았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그룹 2PM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18일 그룹 2PM 멤버 준케이(31·김민준)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준케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현재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준케이의 수료식 모습이 공개됐다. 2PM 측은 “오늘 수료식을 마친 준케이가 우수한 성정과 성실한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상장을 들고 있는 준케이 사진을 올렸다.이어 같은 날 2PM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수료식을 앞두고 준케이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공개했다. 준케이는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다”라며 “매주 소포, 편지 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감사하게도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됐다. 체력 측정 결과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2위를 하게 돼 은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에 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날까지 군 생활 할 테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 편지 말미에는 “조금 전 간부님들이 사인회를 열어주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 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했다. 이후 지난 7일 신병교육대 훈련 중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입대 전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가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았고, 그 외에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고 해명, 논란을 일축했다. 이하 준케이 손편지 전문 여러분,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아요! 내일이면 드디어 입대 7주째 수료식을 합니다. 오늘의 편지지는 팬 여러분이 만들어서 보내주신 편지지에 써 봅니다. 예뻐요!! ㅎㅎ 매 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편지, 인터넷 편지, 소포에 감사드리고, 특히 멤버들 소식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행복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체력측정에선 달리기 3위 했구,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후 2위를 하게 되어 은메달을 받습니다.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잘 했죠? 그리고 이제는 ‘훈련병의 밤’이라는 장기자랑 시간에 2PM의 ‘Hands up’,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Only you’를 불렀는데 모두 즐겁게 호응해줘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6명이 하던 것 혼자 해내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마지막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상도 보았습니다. 민망했...지만 고마웠어요.ㅎㅎ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여러분들께 자주 편지할 수 있도록 할게요. 참, 저번 주에 개인화기 소총, 영점사격, 기록사격에서 저희 2소대 1분대가 최고점수로 1등해서 PX에 갈 수 있는 포상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30분간 먹었어요. 다시 한 번, 그동안 함께 잘 따라준 18-6기 2사단 1중대 2소대 훈련병들 너무 고맙고 편지로 큰 힘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편지 보내줬어요. 준호, 택연인 3번이나. 우영이도. 찬성인 너무 바쁘니까 이해할게. 쿤이는 외국인이라 쓰고 싶어도 못 쓴 마음 이해할게. 아무튼 엄청 보고 싶다 얘들아~!! 여러분 이제 엄청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갑자기 수박이 너무 먹고 싶네요. 옛날에 쿤이가 저 솔로 M/V 찍을 때 수박 자라서 놀러왔는데, 태국가서 땡모반 사주고 싶네. 지금 편지쓰는 이 순간도 너무 더워서 이래요..ㅋㅋ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생활 할테니 걱정마시고 기다려요~!! 그럼 또 편지할게요.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훈련소의 시간 감사했습니다. 2018.6.13. 김민준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대 1중대 2소대 소대장 훈련병 P.S 조금 전 간부님들 사인회를 열어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습니다. 사진=2PM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생일 맞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기부한 팬들 ‘엄지 척’

    박보검 생일 맞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기부한 팬들 ‘엄지 척’

    가수 션이 박보검의 생일을 맞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한 박보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션은 이어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박보검과 그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선두 주자로 나선 션은 박보검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팬들의 동참도 유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다음은 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160원은 수도 없이 재단에 기부되었네요^^) (박보검씨가 착용한 이제 일명 박보검뱃지가 되버린 뱃지도 몇번 솔드아웃이 됐습니다) 멋진 배우와 멋진 팬분들 때문에 기적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동참해주신모든분들그리고함께해준연예인들의팬분들모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나♥류필립, 웨딩화보 공개 “보란 듯이 행복하게 잘 살겠다”

    미나♥류필립, 웨딩화보 공개 “보란 듯이 행복하게 잘 살겠다”

    미나(47), 류필립(30) 부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초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로 거듭나게 된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의 손을 잡은 류필립은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류필립은 “결혼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드리며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진 촬영에 도움 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나 또한 “화보 처럼 찍은 웨딩사진들 ~^^ 우리신랑 멋지죠? ㅎㅎ 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웨딩디렉터봉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박봄 “환우분들에 보탬 되길 기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박봄 “환우분들에 보탬 되길 기도”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봄입니다. 신인배우 지세현의 지목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해 저의 조그마한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으로 알려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을 공개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박봄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봄은 다음 주자로 2NE1 출신 산다라박, 모델 이소라, 배우 홍수현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미동맹, 인도·태평양 기둥”… 中견제 동참 압박하는 해리스

    “한·미동맹, 인도·태평양 기둥”… 中견제 동참 압박하는 해리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가 14일(현지시간) “한·미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서 평화와 안정의 기둥 역할을 해 왔다”면서 “미국의 추가 수출 기회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첫 주한 미대사로서 대(對)중국 포위망에 적극 동참하기를 꺼려 하는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한국에 대한 통상 압박도 강화하겠다는 속내를 밝힌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해리스 지명자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미국은 한국보다 더 좋은 친구와 파트너, 동맹을 찾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해리스 지명자가 공식 임명되면 지난해 초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떠난 이후 17개월 이상 지속된 주한 미대사 공백 사태가 해소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대중 강경파로 꼽히는 해리스 지명자가 ‘인도·태평양’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그가 사령관으로 있었던 태평양사령부도 지난달 30일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트럼프 정부가 내세운 인도·태평양 전략의 기본틀은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자 협력을 통해 중국의 부상을 동서 양쪽에서 견제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발표문을 통해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안정과 번영을 위한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중국 견제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 보복을 겪은 우리 정부는 트럼프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에 여전히 소극적이다. 해리스 지명자의 발언은 최근 북한 핵 등 위협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북한 위협에 초점을 맞춰 온 한·미 동맹을 중국을 겨냥한 ‘지역 동맹’으로 개편할 가능성까지 내포한 것이라서 한국 정부에 또 다른 고민을 안겨 주고 있다. 해리스 지명자는 대북 제재 완화를 추진하는 중국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비핵화가) 구체적으로 증명될 때까지 제재들을 유지해야 하고,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서도 계속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은 이를 두고 “해리스 지명자의 인식은 ‘더이상 북한으로부터의 핵 위협은 없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배치된다”고 전했다. 해리스 지명자는 또 “한국은 경제적으로 우리의 여섯 번째 무역 파트너이고, 미국 농산물의 다섯 번째 큰 시장”이라며 “인준을 받게 되면 미국의 추가 수출 기회 증진, 미국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기회 확대, 한국의 대미 직접 투자 활성화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170억 달러(약 18조 6000억원)에 달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는 등 경제적 이익을 챙기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임을 공언한 것이다. 앞서 주한 미대사로 지명됐던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지난 1월 낙마한 것은 트럼프 정부가 지한파인 차 석좌를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 압박에 미온적인 인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해리스 지명자의 임명은 한국에 대한 통상 압박이 그만큼 강화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용 쇼크] 벼랑 끝 일자리… 제조·건설업 악화에 최저임금 충격 겹쳤다

    [고용 쇼크] 벼랑 끝 일자리… 제조·건설업 악화에 최저임금 충격 겹쳤다

    제조업 취업자 지난달 8만여명 감소 車·조선 구조조정 여파 고용시장 ‘휘청’ 건설업 부진 심화… 일용직 7개월째 뚝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고용 위축 심각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내세우며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지만, 월간 취업자 수 10만명대가 무너지는 역대 최악의 ‘고용 쇼크’가 발생했다.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라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주력업종의 고용 창출력은 떨어졌고 최저임금 인상 충격까지 겹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일자리를 지탱해 왔던 건설업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 4월 1년 전보다 6만 8000명 줄어들고 지난달에는 7만 9000명 줄었다. 장기간 지속된 조선업 구조조정에 이어 올 들어 한국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산업 구조조정까지 겹쳐 고용시장에 충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취업 증가를 주도할 수 있는 자동차, 조선업 등이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영향과 하락 추세인 경기의 영향을 동시에 받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제조업, 반도체 의존한 성장 심화 제조업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지만 이는 반도체 호조의 영향으로 인한 착시 효과라는 지적이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4%로 1년 전보다 0.3% 포인트 올랐다. 특히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8.8%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5년 1분기 이후 사상 최고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 4월 1년 전보다 3만 4000명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4000명 증가에 그쳤다. 특히 지난달 임시 근로자는 1년 전보다 11만 3000명 줄어 2016년 9월부터 21개월째 감소세다. 일용 근로자 역시 12만 6000명 줄어 7개월째 줄었다. 황인웅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건설업에서 5월 집중호우로 임시·일용직 근로자들이 일을 못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취약계층 취업이 많은 건설업은 물론 음식·숙박업 등의 고용 위축도 심상치 않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여파로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세가 아직 뚜렷하지 않는 데다 최저임금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소매업 취업자도 1년 전보다 5만 9000명 줄어들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감소세다. ●“공무원 시험 앞당겨져 실업률 상승” 청년 고용 상황도 열악하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5%로 1년 전보다 1.3% 포인트 올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다. 통계청은 지난해에는 6월이었던 지방직 공무원 시험 일정이 5월로 앞당겨지면서 경제활동참가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석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체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하락했지만 청년 고용률은 42.7%로 0.3% 포인트 떨어졌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투입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이 무색한 상황이다. 정부는 올해 본예산에 19조원이 넘는 일자리 예산을 투입했고, 상반기에 청년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에 취직하려거나 이미 다니고 있는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정책은 다소 미흡하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추경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도 있다.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 규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리고 있고, 이에 가장 영향을 받는 게 청년들”이라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기를 살려 주고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대통령이 주요 기업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해 주고,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에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혁신성장으로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서울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뒤통수 머리카락 잘라 그려낸 리오넬 메시 화제

    뒤통수 머리카락 잘라 그려낸 리오넬 메시 화제

    가위와 칼만으로 사진같이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초상화를 그려내는 이발사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세르비아의 이발사 마리오 흐발라(35). 노비 사드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그는 이발로 축구선수의 초상화를 그려내는 '가위손 아티스트'다. 이발을 아트로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도화지는 고객의 뒤통수, 도구는 이발용 가위와 칼이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흐발라는 아르헨티나의 대표팀의 주장 메시의 초상화를 그려냈다. 눈썰미와 손기술의 접목으로 인물사진 같이 섬세한 초상화를 완성했다. 머리털을 적절히 남기면서 이발하는 식으로 그가 초상화를 그려내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 "뭔가 색다른 스타일로 만들어 달라"는 한 고객의 요청을 받고 장난처럼 시작한 게 '가위손 아트'의 시작이 됐다. 이후 다양한 그림을 그려냈지만 역시 가장 어려운 건 초상화다. 작업에만 꼬박 5~7시간이 걸린다. 완성도가 높은 만큼 고객의 만족도는 100%다. 흐발라는 "초상화를 뒤통수에 그린(?) 고객이 길을 걷다 보면 사진을 찍자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면서 "그 정도면 성공한 작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러시아월드컵에 맞춰 그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초상화를 그려냈다. 10시간 넘게 작업을 해야했지만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면서 홍보를 위해 서비스한 작품이다. 그는 "월드컵기간 중 많은 고객이 뒤통수에 초상화를 만들어 달라고 했으면 좋겠다"면서 웃어보였다. 한편 흐발라는 정교한 초상화를 이발로 뒤통수에 그려넣어 주고 받는 가격을 공개하진 않았다. 사진=에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5개區 중 한국당 구청장 유일… 당보다 개인 승리 ‘소통의 여왕’

    25개區 중 한국당 구청장 유일… 당보다 개인 승리 ‘소통의 여왕’

    “서울시와 협력하며 구민 섬길 것” 분쟁·갈등 조정 현장 목소리 중시 당내 입지·정치 중량감 높아질 듯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당선자가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자유한국당 주자로 승기를 잡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당이 참패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25개 구 가운데 24개를 차지하는 등 전국을 휩쓴 가운데 재선에 성공, ‘선거의 여왕’이란 평가마저 나온다. 조 당선자는 14일 “재선 구청장을 만들어 주신 45만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 주신 표는 더욱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와 채찍의 의미로 겸허히 생각하고 서초의 품격을 더욱 높여 달라는 뜻으로 알고 잘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 안 하신 분들의 마음도 소중히 헤아려 두 번째 4년, 서초를 활짝 꽃피워 ‘서초에 산다는 게 자부심’이 되도록 45만 구민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섬기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당선자는 11만 7542표를 받아 민주당 이정근 후보(41.1%)를 2만 5000여표 차이로 따돌리며 절반이 넘는 득표율(52.4%)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뚫고 초선으로 당선된 2014년 6·4 지방선거 때(49.8%)보다 유권자 지지를 더 많이 받아 의미가 크다. 이번 선전은 대체로 개인의 승리라는 평가다. 한국당은 보수 아성인 강남구마저 민주당에 내줄 만큼 지리멸렬했다. 실제로 조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적극 소통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은 기본이고,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을 중시했다.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는 ‘스쿨톡’부터 어린이집을 찾아 육아 고충을 나누는 ‘보육톡’, 노인 복지를 챙기는 ‘골든톡’ 등 분야별 정기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지지부진한 재건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구청이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주고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한 ‘스피드재건축 119’도 반응이 좋았다. 조 당선자는 이번 선거 이후 당내 입지는 물론 정치인으로서의 중량감도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북여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 석사,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여성가족정책관, 서울시 첫 여성 정무부시장,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세종대 초빙교수, 한양대 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조 당선자는 행정으로 승부를 보면서 서울시와도 화합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 때 18개 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미처 행정의 손길이 덜 간 곳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러한 것까지도 잘 챙길 것이며 주민들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45만 구민들만 바라보고 뛰는 ‘서초당’이다. 서울시와도 긴밀히 협력하겠으며 품격 있는 서초다운 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구청장으로 복귀한 조 당선자는 최근 일어난 용산 상가건물 붕괴 사고를 염두에 두고, ‘안전 서초’를 강조했다. 지역 내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27·조가은)이 4세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은 예비 신랑은 의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이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은은 지난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가 2015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데뷔 20년 만에 이태리로 활동명 변경 “수년간 고민해왔다”

    이민호, 데뷔 20년 만에 이태리로 활동명 변경 “수년간 고민해왔다”

    배우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 둥지를 틀었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하우스 측은 “이태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태리는 타고난 감각과 강한 내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는 배우”라며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은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이태리의 연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태리는 이민호라는 이름으로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태리는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로 “주변에서도 많은 의견을 줬고, 스스로도 수년간 고민을 해 왔던 부분”이라며 “부모님이 정해 주신 이름인 이태리로 새로운 시작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다.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리는 다양한 연기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해를 품은 달’, ‘대풍수’ 등 굵직한 작품부터 ‘옥탑방 왕세자’, 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 등 장르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왔다. 탄탄한 연기력, 화사한 외모로 최근에는 장대운 감독의 컬링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한국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다. 또한 중국 영화 ‘미스터리 파이터(Mystery Fighter)’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더 비터스윗(The Bitter Sweet)’도 싱가폴, 대만, 중국 등 개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원주택개발 ‘사랑의 쌀’ 400포 기탁

    ㈜정원주택개발 ‘사랑의 쌀’ 400포 기탁

    전남 순천시는 지난 11일 ㈜정원주택개발이 쌀 10㎏ 4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원주택개발은 순천시 원도심에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업체다. 이 쌀은 지난 4월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낙호 ㈜정원주택개발 대표는 “e-편한세상이 시민들의 성원속에 순천에 새롭게 정착하게돼 감사드린다”며 “대림산업과 함께 취약계층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랑를 받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홍상 시 행복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면서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준 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선거, 보내주신 지지 한층 무겁다”

    문재인 대통령 “선거, 보내주신 지지 한층 무겁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선거 결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하겠다”며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께서 정부에 큰 힘을 주셨다. 지방선거로는 23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라니 보내주신 지지가 한층 무겁게 와 닿는다.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 기초단체장 226곳 중 151곳에서 승리하면서 지방선거 사상 최대 압승을 거뒀다. 재보선에서도 11곳 중 10곳을 휩쓸었다. 문 대통령은 “국정 전반을 다 잘했다고 평가하고 보내준 성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많을 텐데도 믿음을 보내셨다. 그래서 더 고맙고 더 미안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켜야 할 약속들과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쉽지만은 않은 일들이지만 국정의 중심에 늘 국민을 놓고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짝짜~짜짝짝!” 김포아트빌리지서 월드컵 스웨덴전 거리응원 펼친다

    “대~한민국 짝짜~짜짝짝!” 김포아트빌리지서 월드컵 스웨덴전 거리응원 펼친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월드컵 스웨덴전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 거리응원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거리응원에 참가할 시민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은 참가자들에게 붉은악마 치어리더팀의 거리응원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거리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최해왕 대표는 “이번 거리 응원전은 세계적인 축제에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포에서 월드컵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응원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2전3기’ 신화를 쏘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2전3기’ 신화를 쏘다

    “시민존중 복지로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움이 큰 이웃과 함께하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 광주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신동헌(66) 당선자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자는 61.1%인 9만 4217 표를 얻어 4만 8637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승표(62) 후보를 4만 5000 여 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남궁형 바른미래당 후보는 5.8%인 8983표, 무소속 하성권 후보는 1.5%인 22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신 당선자는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40%대의 지지도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켜왔다. 신 당선자는 “믿고 선택해주신 광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변화를 열망하는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를 선택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당선자는 “교통난과 난개발 문제 해결하겠다. 교육예산 2배로 확대해 부끄럽지 않은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움이 큰 이웃과 함께하는 광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일할 맛 나는 광주를 만들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잘 아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의 후손인 신 당선자는 광주 쌍령동 출신으로 광주초, 광주중, 광주농고(현 광주중앙고)와 한영고를 거쳐 한양대 법학과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동양방송과 KBS PD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농어촌 지금’, ‘맛따라 길따라’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그는 광주시장에 2차례 도전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 2전 3기의 주인공이 됐다. 신 당선자는 한칠레FTA실무위원,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국무총리실 산하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위원회 국회의원선거대책본부장(2008, 2012, 2016)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위원회 대통령선거대책본부장(2017)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도시농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미나♥류필립, 웨딩촬영 현장 사진 공개 ‘훈훈 비주얼 부부’

    미나♥류필립, 웨딩촬영 현장 사진 공개 ‘훈훈 비주얼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가 베트남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웨딩촬영 3일째~ 다들 너무 피곤하신데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은 전세버스가 호이안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어서 그 많은 짐을 다 들고 하루종일 다니신 많은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버스에서 쪽잠자느라 다들 피곤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미나와 흰색 셔츠를 입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에 앞서 베트남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 “혁신위 구성해 광주발전에 최선다하겠다”

    “초심을 잃지않고 광주 발전에 ‘올인’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최고 득표율이란 시민의 압도적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책임감있고, 속도감있게 시정 정책을 추진해 결초보은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인수위원회’ 대신 ‘광주혁신위원회’를 발족해 분과별로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군 공항이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광주천 살리기, 도시공원일몰제 등을 제시했다. 광주혁신위 위원장은 김윤수 전 전남대학교 총장이 맡고, 그 아래 시민주권위원회, 일자리·경제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복지·여성위원회, 환경·교통·안전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민주·인권·평화 위원회 등 7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 당선인은 “위원회에는 선거캠프 관계자보다 각 현안 과제에 전문성을 지닌 학계, 시민사회, 법조계 등 각계에서 전문가가 참여한다”며 “분과별로 광주시 실·국·본부 공무원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광주의 ‘그랜드 비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의 비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는 좋은 일자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6기 광주시의 각종 사업을 이어가고 전남도와는 상생·협력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 당선인은 “현재 광주시가 추진 중인 사업은 큰 문제가 없는 한 보완하고 이어가겠다”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정책을 자주 바꾸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과는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찾겠다”며 “통합경제권인 광주와 전남이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와 전남의 공동 현안은 광주공항이전, 한전공대설립, 고체연료(SRF)의 나주혁신도시 난방연료 반입 갈등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 그는 인사와 관련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연고주의에 의한 정실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각 자치단체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며 “그동안 장관 등 중앙관료 활동 경험을 살려 광주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전남 함평출신으로 학다리고와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4회)로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김대중·노무현 정권때 관세청장·국세청장·행자부장관·건교부장관 등을 거쳤다. 현정부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3차례 도전 끝에 이번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 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 발의 추진” 밝혀

    김태수 서울시의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 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 발의 추진”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의원(중랑2, 환경수자원위원회)이 6.1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오로지 주민 오로지 중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주민의 삶을 살피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셨다고 믿는다”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의정활동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기간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중랑구 경제 활성화와 교통인프라 확충,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하고 신명나는 중랑구가 되도록 잘 준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서울을 위해 경제, 복지,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가 성큼 다가온 만큼 활발한 남북경협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서울시 기업의 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 ‘개성공업지구 현지 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거기간 지지호소 문자메시지와 각종 홍보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넓은 양해를 구한다”고 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정호영, 최재익 후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선거운동원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대표직 사퇴 “선거 참패 책임지겠다”

    유승민 대표직 사퇴 “선거 참패 책임지겠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유 공동대표는 선거 다음날인 14일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면서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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