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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양 평촌1번가 상인 ‘숙원’, 고객지원센터 개소

    경기 안양 평촌1번가 상인 ‘숙원’, 고객지원센터 개소

    경기 안양시는 ‘평촌1번가 고객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평촌대로 223번길36에서 평촌1번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평촌1번가연합회 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사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시는 총 7억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객지원센터 매입과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상인회 사무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수유실·탕비실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조현과 평촌1번가연합회 회장은 “평촌1번가 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준 시와 관계공무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와 상인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아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상인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비롯한 교류의 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서인영, 결혼 자필 소감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서인영, 결혼 자필 소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38)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시하며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여 즐겁게 잘 살겠다”라며 “너무 늦지 않게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이 내년 2월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어 ‘슈퍼 스타’로 인기를 얻고, 2007년엔 솔로로 데뷔해 ‘너를 원해’로 주목 받았다. 2008년에는 3기 멤버로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 메가 히트곡인 ‘원 모어 타임’과 이후 솔로곡 ‘신데렐라’로 사랑을 받았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의 기부금 전달식’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의 기부금 전달식’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23일 발산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과 이정숙 발산1동 동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강 위원장과 배 대표원장, 이 동장, 고든병원 최경옥 간호부장, 김동훈 행정부장, 김상준 대외협력팀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 대표원장은 “병원을 개원한 지 2년 정도인데 강서구 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병원을 잘 운영하고 있다. 저희 병원이 강서구 주민들께 도움을 받은 만큼 보은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환자들이 내는 치료비의 1%를 따로 모아 올해 7월부터 기금을 만들어 좋은 곳에 기부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환자들은 내가 낸 치료비가 좋은 곳에 사용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또한 사용한 곳을 환자들께 알려드리고 있다.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이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든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고든병원과 발산1동이 이번 기회에 좋은 관계를 맺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고, 발산1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면 고맙겠다“면서 ”고든병원처럼 자진해서 기부를 하는 병원은 처음 봤다. 이런 병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기록사진계의 거목’ 故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 광양시에 기증된다.

    ‘대한민국 기록사진계의 거목’ 故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 광양시에 기증된다.

    ‘대한민국 기록사진계의 거목’ 故 이경모 선생의 필름 자료들이 광양시에 기증된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유족인 이승준(72) 씨가 지난 23일 이 선생의 필름 5만여장을 광양시로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기증은 故 이경모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와 이승준 씨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방문한 이승준 씨는 부친의 필름 자료 5만여장과 노트, 문구류 등 기록자료와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 300여대를 조건 없이 광양시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저작권 사용권과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과 정책사업의 활용에도 동의했다. 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기증받은 필름을 분류·정리해 필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전체 자료순서를 고유하게 식별하기 위한 메타정보 입력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 뒤 202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족 이승준 선생은 “기증한 자료들이 여러 방면으로 활용돼 광양시뿐만 아닌 우리나라 사진사에 널리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나라 사진사에 귀중한 자료인 故 이경모 선생의 사진 자료를 기증해주신 이승준 선생께 감사드린다”며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신청과 더불어 시의 문화사업들과 연계한 이경모 기념관 건립 추진의 토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故 이경모 선생(1926~2001)은 호남 신문사(전 광주일보 전신)의 사진부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발기인을 역임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과 저서 ‘격동기의 현장’, ‘이경모 사진집’ 등을 발행하는 등 한국 사진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 다문화 예술이 꽃피는 곳…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운영

    다문화 예술이 꽃피는 곳…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운영

    서울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내·외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 및 화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구는 내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다문화아동의 창의·문화활동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내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컴퓨터 교실 ▲요양보호사 ▲정리수납전문가 ▲이중언어지도사 ▲미용기술 등 생활 일자리와 연계된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한국 사회의 적응·정착을 위한 기본·소양교육도 강화된다. 인문학 프로그램, 심리지원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들이 진행된다. 다문화아동의 창의·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시대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다문화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무지개 음악회, 전통 무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귀화자, 아동·청소년 등은 총 204명이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미용 기술을 습득해 취업에 성공한 한 결혼이민자는 “낯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내년에도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폭넓게 운영하겠다.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할머니 패딩 바꿔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11살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원

    “할머니 패딩 바꿔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11살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원

    산타도 울릴 감동적인 편지 한 통이 광주 서구가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도착했다. 25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9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올해도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로부터 산타에게 직접 쓴 사연을 받았다. 아이들이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구에서 산타가 돼 30만원 이하의 선물을 전해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이 갖고 싶었던 선물을 적어보내곤 하는데, 올해 도착한 한 편지는 산타에게 ‘할머니 선물’을 대신 부탁해 관계자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주인공은 올해 11살인 A군이다. A군은 편지에 “저는 할머니 패딩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한 달 뒤에 생신이시고,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패딩이 좀 오래돼서 바꿔드리고 싶고 패딩을 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입니다”라고 적었다. A군은 편지 말미에 “가방 끈이 망가져서 가방도 필요합니다. 가방이 계속 내려가요”라며 할머니의 선물을 먼저 생각한 뒤에야 자신이 필요한 선물을 적었다. 이밖에도 “엄마와 아빠, 누나, 형아, 동생과 같이 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요. 고기 굽는 팬을 갖고 싶어요”라고 보낸 6살 아이의 소박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7일부터 30일 동안 총 111건의 사연을 받아 지난 5일 선물을 줄 대상 93건을 선정했다. 선정에는 사업의 목적성과 환경적 특성, 노력성, 진실성 등을 고려했다. 서구 관계자는 “뜻 있는 많은 분의 참여로 93명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정희, 유방암 투병 근황…“암과 씨름, 트리도 안했다”

    서정희, 유방암 투병 근황…“암과 씨름, 트리도 안했다”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트리도 안했습니다. 그저 암과 씨름하며 지내고있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두해를 건너뛰었으니 내년에는 트리를 할까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선 건강해져야겠지요. 트리를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가야 아는 제가 신기합니다”라며 “저의 삶이 그동안 깊은 동면을 했지만 이제 깨어나려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깊은 잠은 안되니까요”라고 전했다. 또한 “나를 비우는 ‘케로시스’, 헬라어로 ‘자기를 비우다’처럼 예수님은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나를 완전히 비우는 겸손한 크리스마스가 됨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항암치료를 위해 삭발을 했다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헌재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하며 소통 중이다.
  •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

    배우 송중기(37)가 영국 출신 미모의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연예계와 관계 없는 일반 직종 종사자다. 송중기는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쿨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집 근처 데이트뿐 아니라 해외 일정에 여자친구를 대동하는 등 짬을 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도 여자친구와 동행, 스태프들에게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어느덧 마지막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데, 끝이 다가오니 새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까지 쭉 생각이 난다. 오늘 밤이 그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들이 오간다”며 인기리에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성공을 거둔 요인들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성공을 거둔 요인들

    “많이 억울하신가 보다. 그렇게 꼭 주인 대접을 받아야 되겠어요? 그럼 다시 태어나세요.” 25일 1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대중을 강력하게 빨아들일 수 있었던 힘을 압축한 대사였다. 14회에 방영된 내용인데 순양그룹의 3세 진성준(김남희)이 꼬투리를 잡아 축출하려는 이항재(정희태)가 “이 순양은 니 할아버지와 내가 키운 거야. 그런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비꼬듯 답한 것이었다. 튀르키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해 재벌 집안의 막내 손자로 거듭 난 진도준(송중기)이 순양그룹의 진짜 주인에 오른 순간, 다시 교통사고를 당해 ‘흙수저’ 비서 윤현우(송중기)로 돌아왔다. 윤현우는 진도준을 살해하는 데 자신이 미끼로 이용된 사실을 참회해 진영기(윤제문)와 진성준 부자의 범행을 폭로하고 진씨 일가가 경영에 손을 떼게 하고 전문경영인에게 그룹을 맡기면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26.948%(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2020년 ‘부부의 세계’가 기록한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넘지 못했다. 이 드라마는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20%대 시청률을 넘어선 것에 만족하게 됐다. 2017년에 연재된 산경 작가의 웹소설 원작이 5년 뒤 최고의 드라마로 ‘환생’한 것은 주말 드라마의 주 타깃이 아니었던 남성과 청년층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남성 시청자들이 적대적인 세계에서 살아남거나 최대한 빠르게 성취를 달성하는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란 말을 내뱉는 청년들의 좌절감, 무력감을 웹소설이란 장르가 해소하고 달래줬는데 훨씬 넓은 시청자들을 수용해야 하는 드라마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미래에 벌어질 일을 혼자만 아는 진도준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닷컴버블, 미국 9·11 테러, 신용카드 대란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사건을 통해 ‘돈줄’의 흐름을 짚어 재빠른 부를 쌓아 복수의 밑천으로 삼는 전개는 예전 같으면 터무니없는 얘기로 받아들이겠지만 갑갑한 현실은 기성세대마저 공감할 수 있게 됐다. 영화 ‘타이타닉’ 흥행이나 서태지의 컴백, 금 모으기 운동,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등 누구나 알고 있는 과거 사건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겼다. 금·토·일요일 주 3회 파격 편성한 것도 속도감을 높이고 드라마를 화제로 삼는 요인이 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8회 분량이 한꺼번에 공개되기도 하는데 일일 드라마도 조금씩 보여주다 후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전통적 문법을 탈피하고 한두 편 보고 더 볼지를 결정하는 시청자들의 속도감에 맞출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 선명한 캐릭터와 이를 소화해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진양철 회장과 진도준으로 팽팽하게 맞선 이성민과 송중기의 열연은 물론 순양가 삼남매를 연기한 윤제문·조한철·김신록 등의 탄탄한 연기력도 힘을 더했다. 진도준이 아진자동차에 불어닥친 정리해고에 고용승계로 진양철 회장과 맞서고, 순양생활과학의 기업 청산으로 피해를 보게 된 투자자들의 빚을 떠안는 만화같은 설정 역시 우리가 참된 기업가 정신에 얼마나 목말라 하는지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웹툰이 연재돼 인기를 끌고 있다. 웹소설-웹툰-드라마·영화 흥행 공식이 완성됐다.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웹소설, 웹툰의 인기로 이어질 수 있다. OTT도 넷플릭스 뿐아니라 디즈니플러스, 티빙까지 두루 볼 수 있다.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다”며 “이렇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도 소속사를 통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라며 “이렇게까지 잘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다행”이라면서 “진양철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온 보편적인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그 지점을 신경 쓰며 연기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 유커 온다… 한중일, 다시 열린 관광 붐

    유커 온다… 한중일, 다시 열린 관광 붐

    코로나19 확산으로 묶였던 세계 관광객들이 움직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다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국제판도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3년 가까이 유지하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이달 초 폐지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국경 개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3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조치를 해제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한중 간 항공노선 확충 논의도 시작됐다. 현재 주당 65편(왕복 기준)에서 2023년 100편으로 늘리기로 양국 간 실무협의 중이다. 일본 정부가 2년여 만인 지난 10월 11일 외국인 무비자 단기 입국을 허용하면서 한국인들이 기다렸다는 듯 주요 관광지와 쇼핑가를 점령했다. 지난 10월에는 12만 2900명, 11월에는 31만 5400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찾았다. 특히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전달보다 2.5배 이상 늘었다. 25일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10월과 11월 최다 해외 입국자는 단연 한국인이었다. 지난달 31만 5400명이란 한국인 방문객은 대만(9만 9500명)과 미국(8만 4300명)을 압도했다. 일본 쇼핑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부모님과 함께 후쿠오카를 여행한 직장인 김모(37)씨는 이세이 미야케의 ‘바오바오백’을 사기 위해 백화점 세 곳을 돌았지만 허탕을 쳤다. 그는 “직원들이 ‘솔드아웃’이라며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음날 ‘오픈런’을 해 볼까 고민했지만 백화점 문을 열 때도 대기줄이 길었다는 인터넷 후기에 포기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의 세금 환급 카운터는 평일 오후 4시였음에도 면세 혜택을 받으려는 관광객 20여명으로 북적였다. 특히 이세이 미야케, 콤데가르송 등 일본 유명 브랜드 가운데 한국인에게 인기인 품목은 품절 상태였다.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내 콤데가르송 매장 직원은 “제품이 입점되는 족족 다 팔려 나간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의 소비 덕분에 일본 내 면세 매출도 급상승했다. 다카시마야 등 일본 5대 백화점의 11월 면세 매출액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1월의 50~90% 수준으로 회복했다. 반면 해외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한국의 관광수지 적자는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월 2억 4690만 달러(약 3170억원)였던 관광수지 적자는 9월 3억 2110만 달러(4122억원)로 늘었다. 유커들은 세계 관광계를 움직이는 큰손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직전인 2016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807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유커였다. 그런데 우리 정부의 사드 도입 결정과 중국 정부의 한한령(한류제한령) 발동으로 2017년 중국인 입국자는 417만명으로 전년 대비 반토막이었다. 다행히 단체관광에 한해 중국 측 제재가 조금씩 풀리면서 2018년부터 중국인 관광객 수가 서서히 회복됐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 봉쇄로 중국인 관광객은 3년간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커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던 해외 입국 여행객의 시설 격리 규제가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호텔 등 정부 지정 격리시설에 머물러야 하는 의무를 폐지하고, 3일간 체온 모니터링만 실시하는 ‘0+3’ 정책을 검토 중이다. 현재 중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 5일과 자가격리 3일 적용을 의무화하는 ‘5+3’ 정책을 시행 중인데 이를 더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미 마카오는 해외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시설격리를 없애고 자가격리로 조정해, 중국 본토에서 새 정책을 적용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최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입국자 격리 정책 조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기와 추세에 따라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사진 공개…박수홍에 볼키스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사진 공개…박수홍에 볼키스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박수홍이 첫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은 크리스마스인 25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 김다예씨와 함께 찍은 결혼 사진 2장을 공개한 박수홍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박수홍은 23살 연하인 김다예씨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주례 없이 진행한 결혼식은 손헌수와 붐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다. 선배 개그맨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했고, 이찬원, 박경림, 조혜련, 멜로망스 김민석이 축가를 불렀다. 평소 박수홍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박경림과 김수용이 사실상 혼주 역할을 맡아 식장 앞에서 하객을 직접 맞았다. 유재석, 강호동, 김국진-강수지 부부, 지석진, 이연복, 오나미, 장성규, 이수영, 최성국, 주영훈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전여옥, 오은영 ‘악마의 편집’ 해명에 “자기변명 실망…의사 맞나”

    전여옥, 오은영 ‘악마의 편집’ 해명에 “자기변명 실망…의사 맞나”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아동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방송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를 향해 “이 분이 의사 맞나 싶었다”고 비난했다. 전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동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오 박사의 발언을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오 박사는) MBC에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했지만, 방송은 하차하지 않고 MBC와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5시간 녹화를 80분으로 줄인 게 문제라고 했는데 그럼 보통 때는 그렇게 안 하느냐”며 “계부가 가엽다고 한 것은 그의 가족사를 듣는 부분에서 한 것이라고도 했다. 어린 것에 그 더러운 짓을 할 때 계부의 표정을 보고도 소아정신과 의사가 이런 말을 하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촉각에 예민한 아이는 그 7살 딸을 말한 게 아니라고 했다. 그럼 누굴 가리킨 거냐”라며 “방송 덕에 아이가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어떻게 알고, 이미 녹화는 여름에 했는데 그동안 뭘 했느냐”고 비난했다.전 전 의원은 “자기변명과 MBC에 대한 아슬아슬한 원망과 감싸기 정말 실망스럽다”며 “소아정신과 의사라면 그 전문성, 사회적 인정, 명성 등에 걸맞은 책임도 져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놀라운 건 MBC 입장문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피해 아동에 대한 사죄는커녕 사과도 없다”며 “의사로서 ‘아동 성추행 의무신고를 왜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답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번갯불 녹화도 아니고 5시간 녹화를 했다면 ‘이건 절대 방송불가’라고 말했어야 아동정신과 전문의다. 그리고 경찰에 고발했어야 한다. 우리나라 법에 명시된 의사의 ‘책무’이기 때문”이라며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어린아이는 어른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 전 의원은 지난 21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오 박사가 방송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새 아빠가 일곱 살 의붓딸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드러내며 제작진과 오은영 박사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고 프로그램 폐지 요청이 쇄도했다.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MBC는 “부부의 문제점 분석에만 집중한 나머지,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영되는 것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오 박사는 23일 교육적 지적과 설명을 많이 했음에도 5시간이 넘는 녹화 분량을 80분에 맞춰 편집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친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면서도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시청자분들의 아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걱정, 감사드린다.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저와 제작팀이 함께 반드시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尹부부, 영빈관에 자립준비청년·보호아동 초청해 격려 오찬

    尹부부, 영빈관에 자립준비청년·보호아동 초청해 격려 오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 자립준비 청년들과 보호 아동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성탄절을 앞두고 이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면서 “우리 사회와 국가가 따뜻한 가족이 되겠다는 약자복지 행보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자립준비 청년 30여명과 보호아동 50여명,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일일이 빨간색 목도리를 걸어주며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들을 보니 배우는 게 참 많다”고 말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일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다”며 “어떻게 태어 났느냐 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 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그것이 종교와 관계없이 성탄절을 기리는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도 “힘들고 어렵고 외로울 때 꼭 필요한 것이 두가지 있다”면서 “하나는 내 얘기를 들어줄 친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꿈을 잃지 않느 것이다. 저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되고싶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 청년 출신 대학생은 “지난 11월 발표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책을 보면 섬세하게 고민한 흔적을 찾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동등한 출발선을 약속해주신 만큼 힘차게 출발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에 충남 아산에 있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여사도 이달 초 자립준비청년이 창업한 부산 소재 카페를 찾아 격려한 바 있다.
  • [나우뉴스] 길거리서 홀로 월드컵 본 할아버지에 쏟아진 온정

    [나우뉴스] 길거리서 홀로 월드컵 본 할아버지에 쏟아진 온정

    혼자 조용히 월드컵을 즐기던 80대 아르헨티나 할아버지가 우연히 전국적인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게 됐다.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州) 파라나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카를로스 베하르(82)는 “내가 찾던 가전제품상점이 대형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면서 “선물보다도 아직은 사회에 따뜻한 정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한 기자가 찍은 사진 덕분에 일약 화제가 됐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한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전 중계를 길거리에서 즐겼다. 그가 선택한 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한 가전제품상점이었다. 평일(화요일) 오후 4시(현지시간)였지만 길에선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4강전 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사람들이 싹 사라진 탓이다. 할아버지가 찾아간 가전제품상점도 이미 셔터를 내린 뒤였다. 할아버지는 셔터를 내린 가게 앞 길거리에 야외용 의자를 놓고 전시용 대형 TV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지역신문 기자는 텅 빈 길거리 모습을 취재하다가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33도 무더위 속에 길에 의자를 놓고 전시용 TV로 월드컵을 시청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기자는 말했다. 기자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자 온라인은 떠들썩해졌다. “TV 없는 할아버지이신가 보다. 돈 모아서 TV 사드리자” “할아버지, 저희 집에서 편안하게 저희랑 같이 월드컵 봐요” 등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얼굴도 보이지 않는 사진이었지만 초특급 뜨거운 화제가 되자 메이저언론들은 할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마침내 할아버지를 찾아낸 메이저언론들의 취재 결과 할아버지의 길거리 시청엔 사연이 있었다. 넉넉하진 않지만 할아버지는 당당한(?) TV 보유자였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갖고 있는 TV는 회전식 손잡이를 돌려 채널을 맞추는 1970년대 제품, 골동품급이었다. 유선TV도 연결이 불가능해 TV가 있어도 집에선 월드컵경기 시청이 불가능했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세 경기를 한 카페에 들어가 봤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워 불편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골이 터질 때 환호하는 건 좋지만 손님들이 경기 내내 말을 그치지 않더라”면서 “너무 떠들썩해 제대로 경기를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조용하게 월드컵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나도 예전엔 친구들과 함께 월드컵을 보곤 했지만 이제 그 친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 혼자 남았다”면서 “친구들이 떠난 후에는 혼자 월드컵을 보는 데 익숙해졌다”고 했다. 고민 끝에 할아버지가 찾아낸 곳은 바로 길거리였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릴 때마다 길거리는 완전히 텅 비고 가전제품을 파는 곳 전시용 대형TV에선 중계방송이 나오더라”면서 “너무 조용해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내겐 월드컵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다”고 말했다.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자 할아버지가 찾던 가전제품상점은 할아버지에게 대형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고맙게도 덤으로 유선TV까지 연결해주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길거리에서 대형TV로 중계방송을 보니 정말 경기장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라면서 “고맙게도 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지만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까지 길거리에서 혼자 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소영철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시상식’ 우수상 수상

    소영철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시상식’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구 제2선거구)은 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한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광역, 기초단체 의원들 중, 지방자치단체를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의정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의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시상식이다. 또한 본 시상식은 대상, 광역단체 우수상, 기초단체 우수상 등으로 나뉘며 언론인 및 각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연대 소속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시상자를 선정했다.수상을 한 소영철 의원은 특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왔으며 마포구 지역 현안인 공덕역 개발부지 방치 문제, 5호선 대흥역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등 마포구의 다양한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날 소 의원은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언론인들이 주신 상으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오늘 받은 이 상은 시민을 대신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의미로 새기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민원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은영 ‘결혼지옥’ 논란에 입 열었다

    오은영 ‘결혼지옥’ 논란에 입 열었다

    오은영 박사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은영 박사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이런 입장문을 드리는 상황이, 무엇보다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의) ‘고스톱 부부’편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또 분노하시는 것을 보았다, 저 역시 이 사안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특히 아이의 복지나 안전 등이 굉장히 중요한 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해당 방송분에 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어서 이에 조심스럽게 몇 가지 사실을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오 박사는 “저는 오래전부터 체벌을 절대 반대해 왔다”라며 “아동학대, 폭력, 성추행과 성폭력에 대한 저의 생각은 지금까지 써 온 책들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대단히 단호하다”라고 했다. 이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그것들이 사람의 영혼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입히는 줄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시청자분들이 놀라신 그 사전 촬영된 장면에서 저 또한 많은 우려를 했다”라며 “당연히 출연자의 남편에게도 어떠한 좋은 의도라도 ‘아이의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아이의 의사에 반하는 문제 행동들을 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남편은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진 행동으로 인해 아내에 의해 아동 학대 신고가 되어 이후 경찰에서 교육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라며 “그래서 더욱더 촬영 시간 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아동 학대 교육의 연장선으로 ‘아이가 싫어하는 신체 접촉을 강압적으로 하지 말라’는 내용을 여러 번 강조하면서 교육적 지적과 설명들을 많이 해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실제로 이 출연자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다”라면서도 “그러나 5시간이 넘는 녹화 분량을 80분에 맞춰 편집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이런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지 못하여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친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오 박사는 “또한 방송에서 ‘촉각이 예민한 아이’에 대한 언급은 출연자 부부의 딸에 대한 언급이 아니었다”라며 “일반적으로 촉각이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가깝게 생각하는 부모들의 신체 접촉도 불편하고 괴롭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그래서 아이가 싫다는 표현을 하면 부모라도 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는 설명이었지 출연자 부부의 딸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절대로 출연자 자녀의 탓이라거나 남편의 행동을 옹호한다는 설명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오 박사는 “‘남편이 가엽다’라고 말한 부분은 과거 어린 시절의 불행한 경험을 했던 것에 대해 ‘남편의 어린 시절이 가엽다’라고 한 것”이라며 “현재의 문제 행동과 과거에 있었던 남편의 불행을 연결시켜서 정당화하려고 했던 설명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어린 시절을 회상시켰던 것 또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끼게 하기 위함이었다”라고 했다. 아울러 오 박사는 “지금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이”라며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아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걱정, 감사드린다”라며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저와 ‘오은영리포트’ 제작팀이 함께 반드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 더불어 따끔한 지적과 충고들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 박사는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의 의견을 제시해온 것은 세상에 계신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수단들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번 방송으로 여러 가지 염려를 낳았기에 저 역시 매우 참담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향후에는 제 의견이 더욱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더 유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결혼지옥’에는 양육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 재혼 부부 ‘고스톱 부부’가 출연했다. ‘고스톱 부부’는 결혼 2년차 재혼 부부로, 아내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7살 딸을 두고 양육관 차이로 갈등을 빚고 있었다. 문제가 된 것은 남편이 의붓딸에게 과격한 애정 표현을 하는 장면이었다. 새아빠는 딸과 몸으로 놀아주는 과정에서 과격한 애정 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주사 놀이’를 했는데 이는 남편이 딸을 끌어안고 엉덩이에 손가락으로 찌르는 장난이었다. 딸은 “싫어요”라고 완강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했지만 남편은 딸을 강압적으로 붙잡은 채 놀이를 이어갔다. 이에 MBC 시청자 소통센터에는 남편이 의붓딸을 학대한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주장하는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결혼지옥’ 측은 문제 장면을 VOD 다시보기에서 삭제했다.
  • 이종배 의원,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이종배 의원,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배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지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연구위원과 최영미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아동담당관이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사회 곳곳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을 합쳐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보다 능동적으로 약자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를 당 내에 구성하게 되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약자와의동행특위 이종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특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에 있는 더 많은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힘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발제를 맡은 김지선 부연구위원은 효과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종료기간 종료 후 청년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및 사후관리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자립의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미 서울시 아동담당관은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예정인 심리·정서 지원,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자립준비청년지원 강화 대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은 보건복지부 통계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 및 주거실태 현황을 분석하고 자립지원시설 입소 기회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재유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팀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담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와 이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환경, 예산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 번째 토론자로 함께한 부청하 상록여자자립생활관 원장은 보호연장을 신청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생활비 등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 취업분야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로 들어 퇴소후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주우진 자립준비청년협회 회장은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더불어 조기종료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주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자립준비청년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경험, 이들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의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우리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철 의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나눔 행사’ 참석

    김영철 의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팥죽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팥죽 만들기 및 소외계층을 대상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도로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19일 1일 차에는 사전 준비, 지난 20일 2일 차에는 팥죽 만들기, 포장 및 나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재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 4종 세트’설치, 코로나19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 해결 및 따뜻한 마을 만들기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팥죽은 조상들이 동짓날에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붉은색 팥을 쑤어 먹기 시작했다는 데서 기원했으며, 이러한 팥죽을 손수 만들어 나눔 행사를 함으로써 다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가 기획됐다. 이날 김 의원은 “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도성장으로 평균 생활 수준이 크게 올라갔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챙기고 도와주어야 할 이웃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생활 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만든 이 작은 팥죽 한 그릇은 많은 분의 온기와 온정이 들어있는 소중한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매년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춘곤 의원 발의, ‘이태원 참사 예방 조례’ 대안 본회의 통과

    김춘곤 의원 발의, ‘이태원 참사 예방 조례’ 대안 본회의 통과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군중 밀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최·주관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자신이 발의한 ‘서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대안인 ‘서울특별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으로 지난 22일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춘곤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1월 2일 군중 밀집에 대한 예측과 감지 등을 통해 주최·주관자가 없는 자발적 집단행사에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개정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통과된 위원회 대안은 김춘곤 의원안, 최호정(국민의힘 대표의원) 의원안을 병합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중운집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자가 없이 특정장소에 불특정 다수가 자발적으로 모이는 경우로 규정 ▲사고발생 예방 및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장 책무와 시민 의무 규정 ▲안전관리 계획 구체화 및 시장과 자치구청장 간 협조체계 규정 ▲다중운집 행사 장소 및 접근경로 등 주요 통행로 등에서 다중 밀집에 대한 예측과 감지 방안을 포함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주최·주관자가 없는 자발적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상위 법령이나 중앙부처 지침이 미비한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관련 법안 입안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시민 개개인도 좁은 공간에 다수가 밀집하는 과밀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지킴이’이라는 인식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체된 서울시 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서울시 관광산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IT, 한류가 주도하는 문화강국의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 부위원장에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과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 의원은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동료 위원님의 의정활동을 잘 지원하고 또 위원회의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활발한 특위 활동을 통해 서울시 관광산업발전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오늘 전체 회의를 통해 서울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우리의 꿈이 현실이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많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송 의원이 이끄는 관광산업발전 특위는 향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타 시·도의회와 관광산업발전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 관련 조례 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는 송경택 위원장을 포함해 ▲옥재은(국민의힘·중구2), ▲김동욱(국민의힘·강남5), ▲김경훈(국민의힘·강서5), ▲김규남(국민의힘·송파1),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이종배(국민의힘, 비례), ▲이효원(국민의힘, 비례), ▲윤영희(국민의힘·비례), ▲이상욱(국민의힘·비례), ▲정준호(더불어민주당·은평4), ▲유정희(더불어민주당·관악4), ▲김기덕(더불어민주당·마포4),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회 활동기간은 2023년 5월 14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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