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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 신도’였던 아이돌, 결국 팀 탈퇴

    ‘JMS 신도’였던 아이돌, 결국 팀 탈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논란이 불거졌던 그룹 DKZ 경윤이 팀을 탈퇴한다. 7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경윤이 지난 4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에 집중해 왔다”면서 “이후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어 당사와 함께 오랜 시간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경윤은 DKZ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내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윤은 이유를 불문하고 멤버들은 물론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윤 역시 손 편지로 “저로 인한 일들로 놀라고 실망하셨을 아리(팬덤명 동아리)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또한 걱정해주신 아리들에게 정말 너무나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면서 “5개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고심 끝에 DKZ 경윤을 보내줘야겠다고 결론을 내리게 됐다. 아리들도 저의 선택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은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제 선택에 있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여전히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고 아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이 마음들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 DKZ의 이경윤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경윤은 JMS 신도였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된 이후 JMS 관련 업체, 교회 주소 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그중 경윤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카페도 함께 언급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카페는 영업을 중지했고 경윤은 JMS에서 탈교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경윤은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후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 [사설] 안중근 이어 윤동주 생가 폐쇄, 中 소인배 자처하나

    [사설] 안중근 이어 윤동주 생가 폐쇄, 中 소인배 자처하나

    중국 랴오닝성 뤼순감옥박물관의 안중근 의사 전시실 운영이 석 달 가까이 중단되고 있다. 이곳엔 안 의사 외에 신채호 등 우리 독립운동가 11명의 유품이 보관돼 있다. 지린성 룽징의 윤동주 시인 생가도 한 달째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안 의사 전시실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대만 문제를 거론하면서 중국이 거세게 반발한 직후 폐쇄됐고, 윤 시인 생가는 최근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의 현지 방문 직후 관람객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은 내부 수리 때문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이유나 개방 시점도 우리 정부에 알려주지 않았다. 중국 측의 의도된 보복성 조치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은 과거에도 자신들의 이익에 어긋나는 한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 어김없이 보복성 조치를 취해 왔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 등이 대표적이다. 더구나 이번 전시실과 생가 폐쇄 조치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한국 정부의 반중 정책이 이번 사태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공조를 복원하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느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소인배나 갈 법한 길을 가고 있다”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비판은 틀리지 않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중국 내 보훈사적지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중국 측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중국 내 각종 사적지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한발 나아가 김치와 한복, 고대사 등을 중국화하려는 동북공정에도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 앞으로 미중 전략 갈등이 첨예화할수록 중국의 갑질과 보복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대비책이 모색돼야겠다.
  • 한류문화 전파… 천안서 ‘K컬처 박람회’

    대한민국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기반으로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K컬처 박람회’가 열린다. 충남 천안시는 오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K팝·푸드·뮤지컬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국에서 K컬처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는 K팝 공연 중심이었다면,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에서 한류 문화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 천안시·독립기념관·천안문화재단·한국예총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콘서트, K팝 슈퍼 콘서트,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8·15 경축식 등이 준비돼 있다. 핵심 콘텐츠는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와 6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등이다. 지난 1985년 8월 15일 개관한 독립기념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개장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사의 중심에서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세계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새달 아시안게임 설렌다… 신유빈, 세계대회 단·복식 2관왕 올해 두 번째

    새달 아시안게임 설렌다… 신유빈, 세계대회 단·복식 2관왕 올해 두 번째

    신유빈(세계랭킹 9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2023에서 여자단식과 복식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은 7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루마니아의 ‘에이스’ 베르나데트 쇠츠(16위)와 맞붙어 4-1(9-11 11-9 11-9 11-8 11-7)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신유빈은 처음 상대하는 쇠츠의 구질에 애를 먹으며 1게임을 내줬지만 적응을 마친 2게임부터 5게임까지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고 연달아 네 게임을 따내며 역전승을 일궜다. 지난해 11월 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우승에 이어 지난 6월 라고스 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에 올랐던 신유빈의 세 번째 WTT 컨텐더 단식 우승이다. 신유빈은 또 전지희와 짝을 이뤄 나선 여자복식(1위)에서도 한국의 김나영-최효주 조(랭킹 없음)를 3-2(11-9 9-11 8-11 13-11 12-10)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신유빈-전지희 조는 지난 5월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복식 은메달을 합작했고, 라고스와 자그레브 대회에 이어 WTT 컨텐더 세 번째 우승을 일궈 냈다. 또 신유빈은 올 시즌 두 번째 단·복식 2관왕을 휩쓸며 눈부신 상승세를 다시 입증했다. 신유빈은 “2관왕을 하게 돼 기쁘다. 늘 함께 노력해 주는 (전)지희 언니(여자복식), (임)종훈 오빠(혼합복식),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면서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이상수-조대성 조(6위)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이카와 미즈키(랭킹 없음) 조에 1-3(11-8 6-11 7-11 9-11)으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 ‘나는솔로’ 4기 영숙♥정식, 부모됐다

    ‘나는솔로’ 4기 영숙♥정식, 부모됐다

    ‘나는 SOLO’ 4기 출연자 영숙과 정식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4기 영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요즘 저희 부부 소식이 좀 뜸했죠? 저희 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들은 “간절히 기다리던 아기천사였지만 늦은 임신이 조심스러워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네요”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과 정식은 태아의 사진을 들고 기쁜 듯 미소지은 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아기 풍선과 함께 엄마 아빠가 된 축하를 받은 이들의 근황이 훈훈함을 더한다. 영숙은 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기쁨을 나눴다. 그는 “태명은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햇살이’랍니다. 앞으로 예쁘게 커가는 햇살이 성장기 기대해 주세요! 세상의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10기 옥순과 6기 영자는 진심으로 이들을 축하했고 4기 정식 또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4기 영숙과 정식은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 후 임신까지의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 중이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주말 논현동 일대 민관합동 특별야간순찰 실시

    이새날 서울시의원, 주말 논현동 일대 민관합동 특별야간순찰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관계 기관 및 시민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 합동 특별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주말 강남구 논현 1동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은 ‘묻지마 칼부림’ 범죄 예고성 협박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안강화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 의원과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강남구청·논현1동 주민센터 관계자, 논현1동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학교 주변, 근린공원, 상가 밀집지역, 시장 등 다수의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서 치안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흉기난동과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불특정한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안활동에 함께 해준 경찰, 구청, 주민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폭염에도 매일 밤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덕분에 안전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만명 즐긴 ‘고퀄’ 콘서트 65%가 관광객… 제천 7억 소비효과에 홍보까지 톡톡

    1만명 즐긴 ‘고퀄’ 콘서트 65%가 관광객… 제천 7억 소비효과에 홍보까지 톡톡

    “영수증 콘서트 너무 고맙습니다. 제천에 또 와주세요.” 충북 제천시가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문화예술 행사에 목말랐던 지역민들이 거의 공짜로 수준 높은 무대를 즐겼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6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영수증 콘서트’를 즐긴 관람객은 1만여명이다. 주최 측이 마련한 관람석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관람객의 65%는 외지인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입장권을 4만원 할인받은 1만원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 인증받은 영수증 금액은 모두 5억 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영수증은 밥을 사 먹고 숙박을 하는 등 지난달 1일부터 제천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돈을 쓰고 받은 것들이다.콘서트장 바로 옆에 판매부스를 마련한 지역 농민들과 상인들도 하나같이 ‘대박’을 터트렸다. 관람객들이 영수증 할인을 통해 1만원에 입장권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1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 덕분이다. 이틀 동안 농민들과 상인들의 판매부스 18곳이 기록한 총매출은 1억원 이상이다. 제천시가 5억원을 투입해 7억원가량의 지역소비 효과를 본 것이다. 제천지역 420개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이틀 동안 5000만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협동조합 김현주(53) 대표는 “단 이틀 만에 평소 한 달 매출 4500만원보다 더 많이 팔았다”면서 “제천시가 콘서트에 5억원을 썼다고 하는데 그 이상이 지역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며 흐뭇해 했다.닭꼬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하선자(57)씨는 “다른 행사장을 가면 매출이 150만원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7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메이드 가방과 액세서리 판매부스 8곳을 마련한 달빛마르쉐도 25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천 홍보 효과도 컸다. 부산에서 왔다는 임은정(31)씨는 “듀오 멜로망스 팬이라 무궁화호를 4시간 30분 타고 제천에 처음 왔다. 행사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은희(55)씨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전행사로 열려 음악영화제 홍보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객 동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홍보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행사였다.”면서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위해 힘써 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BTS 출연하나요”…잼버리 K-POP 콘서트 11일로 연기

    “BTS 출연하나요”…잼버리 K-POP 콘서트 11일로 연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메인 행사로 불리는 K팝 콘서트의 일정 및 장소가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6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일정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K팝 콘서트’는 퇴영식인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 장관은 “수용 인력, 안전 관리, 아티스트 출연 문제, 프로그램 보완 조정 문제, 새만금에서 이동 조건 퇴영식 문제 등을 종합해 이런 결과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 2000명이며, 관중석 88%에 지붕이 설치돼 있다. 전주는 여러 곳과 대비해 본 결과 비교 우위의 적정 장소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일정과 장소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출연진과 관련해서도 “일부 변경 있을 것”이라며 “더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K팝 공연을 전후해 전북현대 축구단 홈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구단 측이) 다른 구장으로 옮겨 경기를 치르기로 한 데 감사드린다”며 “K팝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의료·소방 등 전북의 모든 인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연기…출연진 변경, 기대·우려 동시에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오늘(6일) 오후 8시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안전 사고 우려로 연기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아이키(AIKI)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BTS를 라인업에 올려 잼버리 부정적 분위기 반전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아직 결정 되지 않고 있다”고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밝혔다. 11일 열리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청소년 국제 행사이다. 하지만 폭염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단원 안전 문제로 영국·미국·싱가포르가 중간 퇴영하며 준비 부실 논란이 거세졌다.한편 정부는 잼버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냉방버스, 셔틀버스 등을 늘리고 냉방 시설, 식수 공급과 함께 청결 유지 등을 위한 청소 인력 930명을 추가 투입했다. 또 냉방버스 132대를 추가해 총 262대를 운영 중이다. 영내 셔틀버스는 총 24대가 당초 30분 간격에서 10여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정부는 군의 협조를 받아 버스정류장 대기장소 등 영지 곳곳에 20~30명이 쉴 수 있는 캐노피를 67동과 550명 가량이 쉴 수 있는 그늘막도 2개소 설치했다. 전기공급 용량도 증설해 바닥에 조명을 설치하고 330개의 가로조명도 추가했다. 또한, 탈수 방지와 체력 유지를 위해 식사에 바나나, 알로에주스, 오렌지 등 과일류를 늘리고, 운영요원 식당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의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치료 후 영지 복귀자를 위한 다인승 차량 10대, 휠체어 100개, 의료행정인력 93명이 추가 배치됐다.
  • 젤렌스키 “러시아 폭탄 우크라 북동부 헌혈센터 때려 사상자”

    젤렌스키 “러시아 폭탄 우크라 북동부 헌혈센터 때려 사상자”

    러시아군의 폭탄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헌혈 센터를 때려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 밤(현지시간) 하르키우 지역에 있는 쿠피안스크으 헌혈 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구조요원들이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을 물리치는 일이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이들에게 명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아직 이번 공격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살도록 허락받은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짐승들”이 공격했다며 “이 범죄만으로도 러시아 침략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는지 말하지 않았다. BBC는 당장 이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쿠피안스크와 근처 정착촌들은 전쟁 초기 러시아군에 점령됐다가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 때 해방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와 별개로 러시아 군이 서부 크멜리츠키 지역에서 모터 시크(Motor Sich) 그룹이 운영하는 우주항공업체 건물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원격조종 드론 보트를 이용해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에 이어 러시아 유조선을 공격했던 것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항을 연일 공습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도 맞대응에 나서면서 흑해 일대가 새로운 전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날 밤 11시 20분쯤 흑해와 아조우해를 잇는 크림반도 인근의 케르치 해협 남쪽에서 러시아 유조선 SIG가 우크라이나군의 해상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SIG의 엔진실 쪽 흘수선(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에 구멍이 생겼다. 러시아 해상·내륙 교통청은 “유조선은 타격을 받았지만 침몰하진 않았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러시아 해상 구조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드론 공격으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크림대교 통행이 3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이날 이른 시각에 재개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이번에 드론 공격을 받은 SIG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는 시리아 내 러시아 군에 제트 연료를 공급한 건으로 미국의 제재 대상 목록에 올라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자는 로이터에 “폭발물 450㎏을 적재한 드론 보트가 우크라이나 영해에서 러시아 군용 연료를 수송하던 SIG를 공격했다”며 “유조선에 연료가 가득 실려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또 다른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기지의 군함을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공격이었다.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해군이 러시아 해안에서 공격을 감행한 것은 처음이었다.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아나파, 노보로시스크, 겔렌지크, 투압세, 소치, 타만 등 러시아의 흑해 항구 6곳을 “전쟁 위험 지역”에 속한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전선이 열렸다”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가장 중요한 석유와 연료 수송 선박을 목표로 삼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분석했다.
  • [B컷 용산]尹도 못 피한 ‘휴가 징크스’… 휴가 중 현안 지시 ‘계속’

    [B컷 용산]尹도 못 피한 ‘휴가 징크스’… 휴가 중 현안 지시 ‘계속’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경남 거제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도 ‘집무실만 비우면 천재지변이나 대형 사건이 터진다’는 ‘대통령의 휴가 징크스’를 피해 가진 못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6박 7일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갔지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전날에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음 무거운 휴가’를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됐다.대통령실은 4일 하루 동안 현안 관련 총 5개의 서면 브리핑과 공지문을 출입 기자들에 쏟아내면서 대통령의 휴가 기간 업무 공백을 메웠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현안 관련 대응을 지시하고 국정을 관리했다.김은혜 홍보수석은 가장 먼저 윤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의 스카우트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차가운 생수를 제공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의 무제한 공급, 식사의 질과 양 개선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까지 지시했다. 또 폭염과 관련해 노인,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한 총리와 이 장관에 당부했다. 이어진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서현역 흉기 난동에 대한 것이었다. 김 수석은 이날 두 번째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알렸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추가 살인 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 경비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후 윤 대통령의 지시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지원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됐으며 윤 대통령이 예비비 69억원 지출안을 재가했다는 공지를 연이어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신당 창당설’을 주장한 신평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황당무계한 얘기”라고 일축하는 서면 브리핑도 냈다. 이어 “(신 변호사가) ‘대통령의 멘토’란 황당한 이야기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오랜 공직 생활 때문에 공식 라인을 제외하고 사적인 관계에서 공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한다”고 덧붙였다. 尹 대통령, 지난해엔 정치 현안 탓 저도 아닌 사저 머물러 윤 대통령의 휴가 징크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서초동 사저에서 머무르는 쪽을 택했다.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뒤 직무대행을 맡았던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대통령실 채용 논란과 대통령과의 문자 메시지 유출 등으로 사퇴한 데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세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역대 대통령들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현안 챙겨 역대 대통령들도 휴가 기간 온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서울신문 데이터베이스(DB)에서 전임 대통령의 ‘휴가 수난사’를 살펴봤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였던 2017년 휴가 직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면서 군 휴양시설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2019년에는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휴가를 취소했다.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휴가를 취소한 것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우대국) 배제 등 추가 경제보복 조치가 임박한 데다 지난 24일 러시아의 독도 영공 침범,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현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신문 2019년 7월 29일자 5면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에는 저도에서 1박 2일의 휴가를 보냈지만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2015년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으로 청와대 경내에서 휴가를 보냈다. 2015년에도 산적한 현안에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야 했다.한때 청와대 안팎에선 사드 배치 논란과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등으로 박 대통령의 휴가 일정도 일부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예정된 일정을 진행하는 셈이다. 다만 청와대 관저에 머물기로 한 이상 그럴듯한 휴가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일정만 없을 뿐 중요한 사안은 수시로 보고를 받기 때문이다.서울신문 2016년 7월 23일자 4면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1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역이 물에 잠기고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휴가를 미룬 바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3일 지방의 모처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당초 지난 주말로 예정됐었으나 중부지방의 비 피해 수습과 방재대책을 챙기느라 미뤄졌다. 수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내수진작과 공무원 사기 충전 차원에서 짧게라도 휴가를 가는 것이 좋겠다는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였다.2011년 8월 4일자 6면
  •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올해 4관왕까지 두 걸음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올해 4관왕까지 두 걸음

    한국 배드민턴의 여자 복식 간판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올해 4관왕을 정조준했다.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은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호주오픈 여자 복식 8강전에서 9위 벤야파-눈타캄 아임사드(이상 태국)를 2-0(21-9 21-1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주 일본오픈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이상 중국)을 꺾고 우승한 김소영-공희용은 올해 4관왕까지 2승을 남겼다. 김소영-공희용은 올해 3월 전영오픈, 6월 태국오픈에 이어 지난주 일본오픈 정상을 밟았다. 김소영-공희용은 5일 준결승에서 5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이상 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 19위 김가은(삼성생명)도 싱가포르의 여지아민(22위)을 2-0(21-19 21-18)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와함께 혼합복식 5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23위 탕춘만-체잉수엣(홍콩)을 2-0(21-18 21-9)으로 격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3위 천위페이(중국), 4위 타이쯔잉(대만) 등 이른바 4대 천황이 출전하지 않았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기부 문화 확대 위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기후원’ 동참

    김동욱 서울시의원, 기부 문화 확대 위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기후원’ 동참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3일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후원’에 동참해 후원명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지원, 재난구호활동, 생명보호활동, 인도주의활동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은 모두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코로나 이후 식어가는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해 정기후원을 서약한 기부자들에게 후원명패를 전달해기부 문화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명패 전달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서덕화 관장과 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전형순 회장, 이종실 부회장이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정기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강남지역의 기부 문화 확대와 강남구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적십자사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재해와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기부 문화가 더욱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제도적인 마련에도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락앤락, 한부모 가족 600여 가구에 ‘용기 세트’ 후원

    락앤락, 한부모 가족 600여 가구에 ‘용기 세트’ 후원

    락앤락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부모 가족 대상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락앤락은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에게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오븐 글라스 유로’, ‘이지 프라이팬’,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 ‘밀키 텀블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용기 세트’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생활시설 총 19곳에 전달돼 한부모 가족 600여 가구에 전해졌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해우 락앤락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한 락앤락 제품이 한부모 가족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 각 계층에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전개하며 한부모 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등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중구 모기 확산 막는다… 주민자율방역단 발대

    중구 모기 확산 막는다… 주민자율방역단 발대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구성한 ‘주민 자율 방역단’은 빗물받이나 물웅덩이 등 유충 발생 위험지를 선제적으로 찾아 집중적으로 방역해 모기 창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모기 피하기 행동 요령이나 말라리아 예방 수칙 등의 안내판을 활용해 주민들도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방역단은 중구에 오래 거주한 주민으로 구성했다. 지역 사정에 밝고 취약지역을 잘 아는 이점을 활용해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선뜻 나서 주신 방역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美하원, 대만에 공격 무기 판매법 발의…대만 “전쟁 준비는 전쟁 피하는 최선책”

    美하원, 대만에 공격 무기 판매법 발의…대만 “전쟁 준비는 전쟁 피하는 최선책”

    대만은 지난 40년간 미국이 제정한 '대만관계법'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방어용 무기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일부 미국 하원 의원들이 '대만 관계법'을 개정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하원 여야 의원들은 '힘을 통한 대만 평화법'(Taiwan Peace Through Strength Act)을 발의했다. 크리스 파파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은 최근 자신를 비롯해 공화당 짐 뱅크스 하원의원이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시 방어형 무기만 판다는 제한을 없애 공격형 무기도 제공할 수 있으며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우선 처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미국이 대만에 대한 지지를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1일 대만 류융젠 외교부 대변인은 "전쟁 준비는 전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며 힘은 가장 효과적인 억지력"이라고 강조했다. 류 대변인은 "미국 의회가 대만에 대해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보여주었다"며 고 "외교부는 미국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국이 1979년 '하나의 중국 원칙' 하에 중국과 수교하고 대만과 단교하면서 자국법으로 대만관계법을 제정했다. 미국 대만관계법에서는 대만 국민의 안전이나 사회 및 경제 체제를 위협하는 어떤 수단 또는 압력에 대해 미국이 저항할 능력을 유지하게 한다는 조항을 바탕으로 대만에 방어용 무기만 판매해왔다.
  • 여야의 ‘어르신 정책’… 같은 듯 다른 대응에 희비 엇갈려

    여야의 ‘어르신 정책’… 같은 듯 다른 대응에 희비 엇갈려

    정치권이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설화로 촉발된 어르신 폄훼 발언의 대응 과정에서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야권은 사태 진화에 안간힘이지만, 여권은 어르신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당근’ 정책을 펴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관련, 대한노인회를 찾아 거듭 당 차원의 사과 입장을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 등과 만나 “민주당에서 가끔 막말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 나와서 저희로서도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 의원들은 기본적으로 노인복지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데 아무도 이의가 없다”면서 “어르신을 잘 모시는 것이 청년을 홀대하는 일이라고 대립 관계의 만들어내려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했다.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김 위원장도 이날 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어설프게 말씀드린 것과 마음 상하게 한 것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며 고개 숙였다. 노인회에서는 김 위원장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 김호일 회장은 “오늘날 한국을 성공적인 나라로 만든 사람들을 여야 어느 쪽이든 정치권이 등한시하고 있는데, 투표권을 왈가왈부하니 지금 노인들이 난리가 났다”라며 “당을 망치는 위원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이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난타당하는 사이 국민의힘은 경로당을 찾아 난방비 지원을 약속하며 마음 잡기에 나섰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원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어르신들 뵙는다고 아침에 당에서 회의했다”며 “폭염 대책에 쓰시라고 전국 6만 8000여개 경로당에 10만원씩 특별 지급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역 어르신·대한노인회·종로 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날이 하도 덥고 어르신들 경로당에 이렇게 와 계시는데 불편한 건 없는지 걱정도 되고 해서 오늘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다”며 “정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또 경로당 예산을 계속 잘 챙기고 있지만 아주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어르신들을 비롯해 이 사회 복지 분야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도 내년도 예산 관련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는 돈을 아끼지 말라고 예산 편성 지침을 주셨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정치적 의미의 방문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잇단 ‘설화’로 흔들리고 있는 민주당을 따돌리는 것과 동시에 전통적 우호 세력인 어르신들의 지지를 더욱 다지는 행보로 관측된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적 이해득실과 무관하게 어르신들은 항상 챙겨야 할 사안이란 게 지도부의 생각”이라며 “최근 민주당의 헛발질이 반갑지만, 그렇다고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것보다 기본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게 옳은 방법”이라고 했다.
  • 트뤼도 ‘퀘벡 산불 진화’ 한국 구호대 깜짝 배웅

    트뤼도 ‘퀘벡 산불 진화’ 한국 구호대 깜짝 배웅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퀘벡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귀국을 ‘깜짝’ 배웅했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1일(현지시간) 오타와 공항에서 대원 약 150명이 타고 있던 우리 공군 수송기에 올라 “지난 몇 주 동안 가족을 떠나 이렇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 국민을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에도 “한국 구호대가 지난 몇 주 동안 퀘벡에서 산불을 진화했다”며 “캐나다 국민을 대신해 한국 구호대의 영웅적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트뤼도 총리가 지방 출장에서 오타와로 복귀하는 일정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2일 트위터에 “트뤼도 총리가 KDRT를 환송하기 위해 공항을 깜짝 방문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트뤼도 총리의 트위터 글을 공유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캐나다 소방관의 합동 작전은 양국 간 오래된 우정에 또다른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KDRT의 이번 파견은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 중 3번째 규모인 2만 6791명을 한국에 파병하고 500명 넘게 전사한 캐나다에 보은하는 의미가 있다. 구호대는 귀국 전 오타와 소재 전쟁기념비를 찾아 6·25전쟁 파병국이었던 캐나다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했다.
  • 대통령실 “사드 고의 지연 의혹 있다면 진상조사해야”

    대통령실은 2일 전임 문재인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진상을 파악 중인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한미연합방위 태세와 주한미군의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조치를 고의로 지연한 의혹이 있다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께 관련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같은 대통령실 입장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 기지 정상화 지연 의혹에 대해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처음으로 나왔다. 감사원과 별개로 대통령실도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사드 기지 고의 지연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 대통령실 “사드 고의 지연 의혹 있다면 면밀 조사”

    대통령실은 2일 전임 문재인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정상화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진상 파악 중인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주 (사드)기지 정상화는 한미연합방위 태세와 주한미군의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조치를 고의로 지연한 의혹이 있다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께 관련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같은 대통령실 입장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기지 정상화 지연 의혹에 대해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처음으로 나왔다. 앞서 900여명의 예비역 장성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관련 의혹에 대해 지난달 31일 감사원에 청와대·국방부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감사원이 실제 감사에 착수할 경우 사드 환경영향평가 고의 지연과 ‘3불(사드 추가 배치 불가·미국 미사일방어체계 불참·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1한(사드 운용 제한)’ 등에 대한 실체 확인, 사드 관련 문서 파기 의혹 등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권에서 문재인 정부가 사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고의로 늦췄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사드 문제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드 관련 의혹에 대해 “감사 청구가 들어오면 (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감사원과 별개로 대통령실도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사드기지 고의 지연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 “기술 냉전서 한국은 이미 미국편…중국과 ‘거리두기’ 선택”(英 FT)

    “기술 냉전서 한국은 이미 미국편…중국과 ‘거리두기’ 선택”(英 FT)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등 기술패권을 두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중국과의 협력이 아닌 미국과의 밀착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이하 현지시간) ‘미중 테크냉전 속에서 한국이 중심축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옮기고 있다’(Tech cold war: South Korea pivots from China to US)라는 제하의 서울발 기사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4월 광둥성(省) 광저우의 LG디스플레이 공장을 찾은 일을 언급했다.  FT는 “중국은 (시 주석의 LG디스플레이 공장 방분을 통해) 여전히 외국 투자를 환영한다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이 미국 주도의 중국 디커플링(탈동조화)에 참여하기 이전에 재고해야 한다는 간접적인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대기업들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생명공학과 통신에 이르끼가지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국가안보와 산업전략의 주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 기술과 제조능력을 미국에 유치하는 동시에 중국의 역할을 축소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이 수십억 달러의 미국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의 활동 및 중국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의 제한 조치를 준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달 반도체 제조 및 통신장비에 반드시 필요한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제한하면서 미국 주도의 반도체 시장 개편에 반발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반도체 기업의 경쟁사인 마이크론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한국 기업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FT는 “보수성향의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대만을 둘러싼 지역적 긴장에 대해 중국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중국을 화나게 했다”면서 “다른 고위급 장관들은 중국에 보다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였지만, 한국의 경제학자나 전‧현직 관료, 기업 경영진은 한국이 이미 중국에서 벗어나는 선회에 착수했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은행의 자료를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  FT가 언급한 자료는 한국은행이 6월 발표한 것으로, 지난해 한국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중구보다 미국에 더 많이 수출했다는 내용이다.  FT는 위 자료를 언급하며 “한국은 이미 중국 경제와 거리를 두고 있다”면서 “한국 정책 입안자들이 직면한 (최대) 문제는 자국의 대표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정학적 환경과 미국의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중국의 반발이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제한하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6년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로 중국이 한국에 대해 비공식적인 경제 제재를 가하면서 양국의 우호관계는 산산조각 났다”면서 “한국기업들은 현지 생산비용 증가로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떠나기 시작했고, 자국 기업만 지원하려는 중국의 산업 정책도 (탈중국에) 한몫을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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