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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지하철 임산부석 방석-테디베어 비치 행사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지하철 임산부석 방석-테디베어 비치 행사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주)와 서울9호선운영(주)는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24일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에 방석과 테디베어 곰인형을 비치하고 역사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을 비롯하여 서울9호선운영(주) 피터 룬덴벨덴 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테디베어 곰인형 및 방석 캠페인은 서울시 도시철도관리팀 및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의 공공소통프로젝트(LOUD)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초기 임산부들도 마음 편히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놓자는 취지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개화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10개 편성의 일반 및 급행열차 내 모든 임산부 배려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신방화역, 국회의사당역 등 5개 역사에서 임산부에게 임산부 엠블럼 가방고리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역에서는 다트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에 대한 다짐을 담은 메모지를 부착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가방고리는 산모수첩과 함께 9호선 역사에 방문하면 연중 상시로 수령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을 벌인 황준환 의원은 “9호선의 참신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계기로 서울시민들의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로의 양공사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15일 남은 대선, 어느 정권이 열릴까

    [서울포토] 15일 남은 대선, 어느 정권이 열릴까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15일 남은 가운데 사당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이 선거 스크린도어를 바라보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경찰, ‘표창원 부부 성적 묘사’ 현수막 철거

    경찰, ‘표창원 부부 성적 묘사’ 현수막 철거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아내의 얼굴을 음란물과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해 논란이 일었던 현수막을 강제 철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오전 7시 10분쯤 해당 현수막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표 의원 등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 1개를 철거했다. 경찰 측은 영장을 집행하기에 앞서 현수막 인근에 설치된 ‘태블릿PC 진상규명 국민감시단’ 텐트를 찾아 대변인 역할을 하는 허윤영 씨에게 이를 고지했다. 당시 텐트에는 단체 관계자 수명 있었지만,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약 10분간 작업을 거쳐 문제의 현수막을 떼어냈으며, 나머지 현수막은 그대로 걸려있다. 앞서 지난 6일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는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와 함께 표 의원과 아내의 얼굴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사진이 걸려 논란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창원 부부 성적 묘사’ 현수막 이르면 오늘 철거

    ‘표창원 부부 성적 묘사’ 현수막 이르면 오늘 철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부를 성적으로 희화화한 현수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경찰이 지난 7일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르면 8일 영장을 집행해 이 현수막을 강제 철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5시쯤 법원으로부터 현수막 철거를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압수수색 영장의 야간 집행이 허가되지 않아 이르면 이날 영장 집행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국회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표 의원과 그의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이 나란히 인쇄돼 있다. 현수막은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현재 이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 사흘째 걸려 있다. 표 의원 측은 이 현수막을 제작하고 게시한 인물을 찾아 모욕 혐의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지난 6일 제출한 상태다. 현수막과 같은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고 불법 게시물을 단속하는 관할 구청 입장에서는 손을 쓰기가 어렵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은 현수막과 같은 옥외광고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같은 법에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현수막을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 현수막 근처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우익 단체가 텐트를 치고 농성 중이다. 현수막은 이 단체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청에서 현수막을 내건 것으로 보이는 우익 단체에게 이미 두 차례 자진 철거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표창원 현수막, 못 치우는 구청…경찰도 철거영장 미집행, 이유는?

    표창원 현수막, 못 치우는 구청…경찰도 철거영장 미집행, 이유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아내의 얼굴을 합성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현수막이 7일 국회 인근에 이틀째 걸려있다. 시민들이 오가는 거리에 내건 이 현수막에는 음란 동영상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관할 구청은 상충하는 법률에 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는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으로 표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이 현수막은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 국회 전시관에 전시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4장의 사진을 담고 있다. 현수막은 6일 오전부터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도로가 좁지만, 근처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눈에 충분히 띌 수 있는 정도다. 표 의원 측은 해당 현수막을 철거하고 이를 내건 사람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지만 철거되지 않은 상태이다. 해당 현수막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관련 방송 보도에 문제를 제기해온 한 우익단체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현수막이 걸린 장소 근처에 텐트를 치고 농성 중이다. 현수막을 관리하고 불법 게시물을 단속하는 관할 구청은 뾰족한 대안이 없다. 집회와 함께 내건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외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 법은 해당 현수막처럼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은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이 법에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현수막을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도 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현수막 인근에 (집회 목적의) 텐트가 설치돼 있는데 이들은 국회의사당역 인근 집회 준비물로 현수막 5개를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현수막이) 음란물이지만 집회를 하기 위해 건 현수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강제철거하려면) 서울시, 행정자치부 등 상급기관과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청에 따르면 현수막이 내걸린 어제부터 오늘까지 총 4차례 철거 민원이 들어왔다. 구청 측에서는 두 차례 자진 철거 요청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인근 텐트에 7∼8명 정도 있어 자진 철거 요청을 했다. 집회 신고를 했어도 불법적인 게 맞지만 당장은 강제로 뗄 수 없으니 철거 요청만 했다”며 답답해했다. 관할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현수막을 억지로 떼는 것은 부담이 있다. 현수막 설치 당시를 보지 못했을뿐더러 설치한 후 시간이 지났기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찰은 현수막을 철거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지만 실제로 집행하지는 않았다. 한때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는 경찰 관계자 20여명이 모이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는 듯 했다. 텐트 안에 있던 관계자들이 나와 휴대전화로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태극기를 흔들며 ‘표현의 자유가 뭐냐’라고 외치기도 했지만 충돌은 없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영등포구청 ‘표창원 부부 합성 누드’ 현수막 처리놓고 난감

    영등포구청 ‘표창원 부부 합성 누드’ 현수막 처리놓고 난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의 아내 얼굴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이 철거되지 않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국회 앞에 걸려 있던 것으로 보이는 이 현수막의 철거 문제를 놓고 영등포구청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국회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표 의원과 그의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이 나란히 인쇄돼 있다. 현수막은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현재 이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 7일까지 이틀째 걸려 있다. 주변 도로가 좁지만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눈에 충분히 띌 수 있는 정도다. 표 의원 측은 이 현수막을 제작하고 게시한 인물을 찾아 모욕 혐의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전날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현수막을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면서 “표 의원 부부에 대한 모욕 혐의를 적용할 소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현수막 근처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우익 단체가 텐트를 치고 농성 중이다. 현수막은 이 단체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집회와 함께 내건 현수막은 현행법의 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불법 현수막을 단속하는 영등포구청 입장에서는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은 현수막과 같은 옥외광고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같은 법에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표시·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현수막을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도 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현수막 인근에 (집회 목적의) 텐트가 설치돼 있는데 이들은 국회의사당역 인근 집회 준비물로 현수막 5개를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라면서 “(논란이 된 현수막이) 음란물이지만 집회를 하기 위해 건 현수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강제철거하려면) 서울시, 행정자치부 등 상급기관과 검토해야 한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구청에서 현수막을 내건 것으로 보이는 우익 단체에게 두 차례 자진 철거 요청을 했지만 소용없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동욱, 표창원 현수막 파문에 “아내 때문에 아프더냐, 나도 처형 때문에 아팠다”

    신동욱, 표창원 현수막 파문에 “아내 때문에 아프더냐, 나도 처형 때문에 아팠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7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과 아내의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 제작 및 게시자를 고소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표창원 ‘예쁜 아내 때문에 아프더냐’ 나도 ‘존경하는 처형 때문에 아팠다’ 이런 게 역지사지의 교훈이다”라고 글을 게시했다. 신 총재는 “표창원 박영수 삼쌍둥이의 박근혜 대통령 마타도어는 ‘도토리 키 재기’ 마녀사냥은 ‘도진개진’이다. 노무현은 자살했지만 박근혜는 정면 돌파다”라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전날에도 “‘표창원 부부 19금 묘사’ 합성 현수막 게시자 고소는 소인배이거나 뻔뻔함 지존 같다”, “싱글인 박근혜 대통령 성적묘사는 가능하고 유부남인 표창원은 안 된다 논리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다”,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이다”라는 비난 글을 올렸다. 앞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내가 자신과 표 의원의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을 제작하고 게시한 인물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며 현수막 제작자를 찾아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표 의원의 아내가 국회의사당 인근에 자신과 표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을 내건 사람을 모욕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국회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표 의원과 그의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이 나란히 인쇄돼 있다. 현수막은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현재 이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에 걸려 있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현수막을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면서 “표 의원 부부에 대한 모욕 혐의를 적용할 소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표창원 현수막 고소에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신동욱, 표창원 현수막 고소에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성 현수막을 고소하자 이에 대해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 여의도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의 부인 사진을 누드사진과 동물사진에 합성한 현수막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수막을 게시한 이들을 모욕죄 등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표창원 ‘표창원 부부 19금 묘사’ 합성 현수막 게시자 고소는 소인배이거나 뻔뻔함 지존 같다. 싱글인 박근혜 대통령 성적묘사는 가능하고 유부남인 표창원은 안 된다 논리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다.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표창원이 부부 19금에 고소장을 접수할 만큰 찢어질 아픔을 깨달았듯이 나또한 그랬다”면서 “자승자박이고 자어자득이다. 박근혜 대통령 19금 때문에 국격은 추락했고 국민은 고개 들지 못했음을 역지사지하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화재 비상탈출 훈련

    지하철 화재 비상탈출 훈련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서울 사당역 지하철 4호선 전동차 내에서 화재 비상탈출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동작소방서와 함께 전동차 안에 연기를 피우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표창원 부부 합성 누드’ 현수막 제작자 찾아나선 경찰

    ‘표창원 부부 합성 누드’ 현수막 제작자 찾아나선 경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내가 자신과 표 의원의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을 제작하고 게시한 인물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며 현수막 제작자를 찾아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표 의원의 아내가 국회의사당 인근에 자신과 표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을 내건 사람을 모욕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국회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표 의원과 그의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이 나란히 인쇄돼 있다. 현수막은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현재 이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에 걸려 있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현수막을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면서 “표 의원 부부에 대한 모욕 혐의를 적용할 소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현수막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 실제같은 비상탈출훈련

    [서울포토] 실제같은 비상탈출훈련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서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수원→강남역·사당역 2층 버스 2대 6일부터 운행

    수원→강남역·사당역 2층 버스 2대 6일부터 운행

    경기 수원시가 서울 강남역·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해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층 버스는 볼보사의 74인승 저상형 버스로, 1층에 15명, 2층에 59명이 탈 수 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3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경희대와 강남역을 운행하는 G5100 2층 버스는 기존 노선 버스(5100번)보다 정류장수를 6개로 줄여 하루 3번 72.5㎞를 왕복한다. 수원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2층 버스 7770번은 53.5㎞ 구간을 하루 4번 왕복하게 된다. 두 버스 모두 목적지까지는 6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당분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범적으로 운행한 뒤 승객수요 등을 고려해 최적의 버스투입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2층 버스는 승객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를 시속 80㎞로 제한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모니터링장치를 설치했다. 승객들은 좌석마다 설치된 충전USB와 무선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에서는 7770번(수원역→사당역) 광역버스 35대가 252회, 5100번 광역버스 22대가 124회 운행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40년 흉물 방치됐던 서초 ‘국회단지’ 전원주택 단지 탈바꿈

    40년 흉물 방치됐던 서초 ‘국회단지’ 전원주택 단지 탈바꿈

    40년 넘게 무허가건물이 흉물처럼 방치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일명 ‘국회단지’(사진 위)가 도심 속 전원주택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초구는 방배동 511 일대 3만 2172㎡(108필지)에 대해 건축허가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단지는 자연(녹색주택단지)과 건강(서울둘레길), 도시(입지적 조건) 등 3개 테마의 기본 구상을 담은 서초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된다. 구는 이곳을 3~4년 내에 네덜란드 로센달과 같은 테마형 마을로 조성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전원주택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입주 규모는 2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배동 국회단지는 당초 1970년대 국회사무처 직원 거주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충족하지 않아 난개발이 우려되면서 40년 넘게 방치돼 왔다. 우면산 자락에 있는 국회단지는 서울의 관문지역으로 사당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그동안 이 지역 토지 소유자들은 건축허가 및 공영개발을 계속 요구해 왔다. 그러나 현행법령상 기반시설 미설치·자연녹지 지역은 보전을 원칙으로 하는 시 방침에 따라 번번이 개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구는 일부 토지 기부채납, 하수도 설치비용의 건축주 부담 등 주민 합의 끝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단지 초입부(사진 아래)는 근린생활시설을 허용, 카페거리와 주거·편의시설이 포함된 특화거리로 꾸며진다. 후면부는 주택만 허용하고, 벚나무·단풍나무 등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블록별 테마형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 지하철 사당역~KTX 광명역 셔틀버스 11일부터 운행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KTX 광명역이 11일부터 셔틀버스로 연결되면서 서울 강남지역과 광명역 간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코레일은 10일 사당역과 KTX 광명역 간 셔틀버스 개통행사를 열고 11일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지하철 사당역과 KTX 광명역 사이 17㎞ 구간을 중간 정류소 없이 논스톱으로 15∼20분 만에 주파한다. 배차 간격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출퇴근 시간 등 주요 시간대는 5분, 그 밖의 시간에는 10분 간격이고 하루 270회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8507번’으로, 사당에서 광명역으로 갈 때는 사당역 4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승차해 광명역 서편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지하 1층)에 내려 맞이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통로를 거쳐 3분 안에 KTX를 탈 수 있다. 지방에서 KTX를 이용해 강남으로 갈 때는 광명역 서편 전용 정류장 또는 동편 정류장(7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사당역 3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보다 소요시간이 20∼30분 단축되고, KTX 운임도 2천100원 저렴하다. 셔틀버스 운임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2천400원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이 적용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된다. 셔틀버스 이용자가 KTX를 타면 철도 여행 앱 ‘코레일 톡’에서 1천 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사당-광명역 KTX 셔틀버스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KTX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광명역이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허브 역으로 자리 잡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점 43곳 자진정비… 강남대로 훤~ 해졌다

    서울 강남대로가 불법노점상이 사라지고 간이 식물공원과 벤치가 들어서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초구는 지난달 25일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 및 이면도로에 들어서 있던 노점상 43곳의 자진정비에 나서 ‘불법노점상 없는 강남대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 미관과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구는 노점상들과 40여 차례 면담한 끝에 40곳이 푸드트럭, 부스형 판매대 등 허가노점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강남역 9~10번 출구, 강남대로 이면도로에 ‘푸드트럭 존’이 지정됐고 지난 1일 총 9대의 푸드트럭이 영업을 시작했다. 나머지 노점상들도 강남역 7~8번 출구, 서초초등학교 주변 푸드트럭 존에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부스형 판매대도 교대역, 매헌역, 사당역 등 별도로 협의된 역세권 16곳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신용불량으로 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업주에게는 구가 크라우드 펀딩 같은 낮은 금리를 적용받도록 안내했다. 서초구는 노점상이 사라진 강남역 10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6번 출구까지 강남대로 650m 구간에 띠녹지 4곳, 벤치 플랜터 10곳, 간이 플랜터 28곳, 펜스형 벤치 28곳 등 가로환경 시설물을 설치해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불법노점상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 푸드트럭 존의 원활한 운영과 신규 불법노점상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순찰로 불법 영업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강남대로 정비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었다”며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제도를 통해 격조 높은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KTX광명역서 서울 사당역 가기 훨씬 편리해진다

    KTX광명역서 서울 사당역 가기 훨씬 편리해진다

    경기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광명역~사당역 간 직통 KTX셔틀버스(8507번 직행좌석형)가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광명~영등포 간 셔틀전동열차가 20회에서 40회로 증편 운행되고 있다. 광명역~사당역 간 KTX셔틀버스는 5~10분마다 운행된다. 이동시간은 약 15~20분이다.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용산)역보다 20∼30분 단축되고, KTX 운임도 2100원 절약된다. 8507번 직행좌석형 셔틀버스도 환승할인을 적용(기본요금 2400원)받는다. 이외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셔틀버스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KTX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앞으로 광명에서 강남지역으로 가는 시민들에게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당~광명역 간 셔틀버스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셔틀버스 홈페이지(bus.korailnetwor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영등포역~광명역을 왕래하는 셔틀전동열차는 40회로 두 배 늘어나 낮 시간대에도 셔틀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국정 광명관리역장은 “사당~광명역 간 KTX 셔틀버스 개통과 광명셔틀전동열차 증편으로 광명역이 더욱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광명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남대로 금연거리 확대

    강남대로 금연거리 확대

    서울 서초구가 내년부터 강남대로 5㎞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서초구는 강남역 일대에 한정돼 있던 기존 금연거리를 한남IC~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앞까지 3.2㎞ 추가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앞서 지난 10월 구가 강남대로 보행자 6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8%(500명)가 금연거리 확대에 찬성했다고 답했다. 금연거리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80.3%(497명)였고, 흡연자 219명 중 절반이 넘는 58.9%(129명)도 금연거리 확대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서초구는 2012년 3월 강남대로를 전국 최초 금연거리로 지정한 뒤 지난해 구역을 확대한 바 있다. 처음에는 ‘강남역 9번 출구~신논현역 6번 출구’와 ‘양재역 12번 출구~양재동 엘타워’ 1.25㎞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강남역 8번 출구~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555m를 연장했다. 전담 공무원들이 이 구간에서 흡연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흡연 단속 건수는 2012년 8829건에서 지난해 868건으로 크게 줄었다. 구는 금연거리 연장이 길거리 간접흡연을 줄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1일 유동인구 100만여명에 이르는 강남대로에서 흡연자 수가 감소하면서 담배꽁초 쓰레기, 담배 연기도 줄어 보행자가 편한 쾌적한 거리로 정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담배 소매점 간 입점거리 기준 강화(50m→100m), 금연벨 설치, 사당역 주변 개방형 흡연부스 설치 등 금연정책을 펴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담배 연기 제로 서초’를 구현해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광명시 ‘2016년 전국 최초·최고의 타이틀 10대 뉴스’ 선정

    광명시 ‘2016년 전국 최초·최고의 타이틀 10대 뉴스’ 선정

    경기 광명시가 전국 최초, 최고의 타이틀로 시를 빛낸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광명시 10대 뉴스에 ?광명동굴 관광객 140만명 돌파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문화민주화 선언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교두보 확보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조례 제정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유치와 사후면세점 유치 ?KTX광명역~사당역 직행버스 운행, 시흥대교 6차선 도로 확장 개통 ?일자리 6200개 창출 ?복지중심동 선정, 맞춤형 복지 전면시행 ?광명동굴 수익금 1%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선정했다. 광명시를 관광도시로 도약시킨 광명동굴에는 올해 국내외에서 1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지난 4월 16일에는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로 전국 최초로 문화민주화를 선언하며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을 펼친 바 있다. 시는 올해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지정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 중국 단둥과 훈춘시, 러시아 하산군과 협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스포츠 및 인적교류, 관광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올해 시는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조례를 제정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민간·공무원·시민이 함께하는 아이와 맘편한 도시만들기위원회를 마련했다. 내년은 KTX광명역의 비상이 기대되는 해다. 지난달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만나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및 광명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역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이어 세 번째 도심공항터미널이 광명역에 설치돼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는 경기도와 206만㎡ 부지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시장은 “2016년은 광명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값진 성과를 올린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지금까지 일궈낸 성과들을 이어 나가 내년에는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 광명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서발 고속철도 시대 ‘개막’…117년 철도 독점시대 ‘폐막’

    수서발 고속철도 시대 ‘개막’…117년 철도 독점시대 ‘폐막’

    수서고속철도(SRT)가 8일 개통되면서 철도 분야도 서비스 경쟁 시대를 맞았다. 정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RT 개통식을 가졌다. SRT는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5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9일부터 정식 운행이 시작된다. SRT는 경부선 80편, 호남선 40편 등 왕복 기준 하루 120편을 운행한다. SRT 개통으로 117년간 코레일이 독점해 온 일반철도 서비스 분야에 경쟁 사업자가 탄생했다. SRT 개통에 따라 국내 고속철도 하루 운행횟수는 주말 기준 269회에서 384회로 43% 증가한다. 수서역과 경기 화성시 동탄역, 평택시 지제역 등을 통해 서울 남부와 경기 동남부 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도 개선됐다. 첫 경쟁은 요금 인하에서부터 시작됐다. SRT는 수서역에서 부산까지 요금을 5만 2600원으로 책정해 서울역~부산 KTX 요금(5만 9800원)보다 13.6% 낮췄다. 코레일은 이에 맞서 2013년 폐지했던 마일리지제를 부활시켰다.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나뉘어 정차하던 경부선·호남선 KTX 열차 가운데 일부를 각각의 역에도 정차하도록 변경, 승객들의 불편을 없앴다. 사당역~광명역 셔틀버스, 광명역~인천지역 셔틀버스 운행 등 고객 유인 방안도 내놓았다. 황 총리는 “2025년까지 70조원을 투자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속 400㎞급 차세대 초고속 열차의 개발, 첨단신호 통제 시스템 등 미래철도의 핵심기술 발전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SRT 개통으로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계에 우리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국회 담장에 방화한 70대 “최순실 처리에 화 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처리하는 데 불만을 품고 국회 방화를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엿장수 김모(73)씨에 대해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과 남문 사이 담장 안쪽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는 경찰과 소방대원의 진화 작업으로 2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씨 사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화가 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국회에 불을 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을 지을 때 굴착기 기사로 일한 경력이 있던 김씨는 당초 대검찰청에 불을 지르려 했지만 붙잡힐 수 있다는 생각에 국회로 대상을 바꿨다. 김씨는 지난 4일부터 국회의사당역 입구에서 엿을 팔면서 ‘로보트 국회는 사라져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씨는 국회 담장을 따라 걷다 담장 밖에서 휘발유를 안쪽으로 부었고, 플라스틱 재질로 된 약통에 불을 붙여 휘발유를 부은 곳에 약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7일 강원 강릉의 김씨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특정 단체 소속이 아니고,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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