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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숲, 동심을 키우다

    [현장 행정] 숲, 동심을 키우다

    “선생님. 이 풀은 뭐예요? 먹을 수 있는 거예요?”(관악구 신사동 하나어린이집 어린이) “네, 이건 쑥인데 먹을 수 있어. 하지만 오늘은 이걸 가지고 수건에 예쁘게 무늬를 넣을 거예요.”(관악산 숲가꾸미 선생님) 23일 관악구 관악산의 숲속 작은 도서관이 시끌시끌하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섯 살짜리 꼬마 20명이 도서관을 습격했기 때문이다. 꼬마들은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솔방울과 나뭇잎 등으로 만든 곤충 모형을 보고 신이 나서 팔짝팔짝 뛴다. 한 꼬마가 풀잎에 있는 무당벌레를 잡자 아이들은 일제히 그 친구 옆으로 몰려들어 쪼그리고 앉아 관찰한다. 그리고는 “왜 도서관이 산에 있어요?”, “여기는 왜 이렇게 풀이랑 꽃이 많아요?”, “도서관 주인은 누구세요?” 등 쉴 새 없이 질문을 이어갔다.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인 ‘관악산 숲가꾸미’ 소속의 선생님이 쏟아지는 질문에 차분히 하나씩 대답해 나간다. 아이들은 이날 곤충 이야기를 다룬 구연동화를 듣고, 나뭇잎과 꽃잎을 활용해 손수건에 염색을 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관악산의 숲속 작은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주말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숲속 도서관을 찾고 있다”면서 “특히 도시 아이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곤충과 산속의 동물을 직접 보면서 설명해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숲속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8년 10월 철거 예정이던 관리초소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2500권의 장서를 가지고 문을 열 당시에는 도서관의 성격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숲속의 쉼터 및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복합 숲속 생태체험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는 생태체험관은 1년에 찾는 주민이 6000여명에 육박한다. 구 관계자는 “숲속에 있는 도서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생태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이렇다 보니 부부는 등산을 하고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가족의 풍경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 밖에 낙성대공원 도서관과 관악산 시(詩)도서관 등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풀과 꽃 이름을 알 수 있게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갈 것”이라면서 “또 가볍게 등산길에 오른 주민들도 잠시 쉬면서 책을 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 위해 1000억 기부·재단 설립을”

    삼성전자가 자사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자들을 위해 1000억원을 기부해 공익재단을 설립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삼성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는 권고안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이라 결과가 주목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23일 삼성전자 측에 1000억원을 기부해 공익재단을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조정위는 사단법인 형태의 공익법인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삼성전자 등의 기부금은 일단 협회에 신탁하며 70%는 보상사업으로 충당하도록 했다. 나머지 30%는 공익법인의 고유재산으로 이관받아 관리한다. 법인 발기인은 조정위가 법률가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단체 등 7곳으로부터 한 명씩 추천받아 구성한다. 보상 대상은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삼성전자 반도체와 LCD 사업장에서 작업하거나 관련시설 설치 및 수리 등의 업무를 한 사람으로 제한된다. 조정위는 “보상의 개념을 국어사전적 의미로 파악해서는 안 되며 보상의 문제를 사회 구조적 차원에서 해결하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과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 사회에 천명할 그 어떤 것이 있어야 한다”며 노동건강인권선언 발표를 제안했다. 삼성 측은 이와 관련, “조정위의 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면서도 “권고안 내용 중에는 회사가 여러 차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힌 내용이 포함돼 있어 고민되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가족대책위 역시 보상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조정위는 삼성전자, 가족대책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과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권고안이 제시된 것은 지난해 12월 조정위 구성 이후 처음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젖먹이 지키려 표범과 사투 벌인 어머니

    젖먹이 지키려 표범과 사투 벌인 어머니

    젖먹이 아기를 지키기 위해 30분 넘게 표범과 격투를 벌인 인도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인도 다갈팔라 마을에 살고 있는 25세 여성 사단은 자신의 집에서 두 살 난 딸아이에게 젖을 물리던 중 근처 수풀에 숨어있던 표범의 습격을 받았다. 사단은 “앞뜰에서 딸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표범이 나타나 나의 다리를 덮쳤다. 나는 딸을 땅에 떨어트렸고 이후 표범과 싸움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그녀는 완전히 홀로 싸우지는 않았다. 그녀의 애완견이 충성스럽게도 용기를 내 표범에 함께 맞섰고 무려 10분간 대치는 계속됐다. 10분이 지난 뒤에는 처가 식구인 33세 남성 웰라와 이웃에 사는 75세 노인이 그녀의 비명을 듣고 마당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이후 20분 동안 더 격투를 벌여 표범을 집 안으로 몰아넣을 수 있었다. 삼림청에서 파견된 인원이 오전 10시 쯤 도착하기 전까지 마을 사람들이 소식을 듣고 몰려와 집을 포위해 표범의 탈출을 막았다. 그러나 삼림청 관리들 또한 상황을 통제하기 힘들다고 판단, 동물 포획 전문가들을 불러들였다. 전문가들은 약 4시간에 걸쳐 표범이 있는 방 외벽에 구멍을 뚫고 이 구멍을 통해 마취 총을 발사, 표범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처가 식구 웰라와 이웃 75세 노인은 인근 도시 우대푸르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특히 이웃 노인은 열다섯 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으며 아직도 퇴원하지 못했다. 엄마 사단 역시 많은 피를 흘렸고 두 살 딸아이 또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붙잡힌 표범은 우대프루 시 동물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리에 입은 부상을 치료한 뒤 감시하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미국 해병대 박물관에 장진호 기념비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된 ‘장진호 전투’의 기념비가 미국 해병대 박물관에 세워진다고 23일 밝혔다. 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인 오는 27일 미국 버지니아 주 관티코 시의 해병대 박물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해병대 이등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스티븐 옴스테드 장군과 리처드 캐리 장군 등 미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며 최완근 보훈처 차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해병대 박물관에 세워질 기념비는 8각 모양에 약 2m 높이이며 장진호 전투를 상징하는 ‘고토리의 별’ 장식이 올려질 예정이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에는 약 7억원이 소요되고 보훈처는 이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함경남도 장진군 고토리 일대에서 벌어진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부터 17일 동안 영하 30~40도의 혹한 속에 미 제1해병사단 1만 5000명이 중공군 7개 사단 12만명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의 철수에 성공한 작전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與 “추경 금주 내 처리해야”… 野 “SOC 투입 효과 불투명”

    與 “추경 금주 내 처리해야”… 野 “SOC 투입 효과 불투명”

    여야 원내대표단은 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의견 차가 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단은 결국 22일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만남을 갖고 덕담을 건네며 반갑게 악수했다. 하지만 양측의 발언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원 원내대표는 “민생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가뭄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추경,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경이 바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여당 대표님도 휴대전화 쓰지 않나”라면서 “국민들의 정보 불안, 사찰 불안 등 안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첫 모임이라 마음이 무겁다”고 답했다. 여야는 두 가지 사안에 대해 합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후 회동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오후 8시부터 다시 협상을 재개했지만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다. 여야 간 가장 크게 이견을 보인 부분은 법인세 인상 문제였다. 이 원내대표는 오후 협상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쪽(여당)에서 법인세의 ‘ㅂ’자만 꺼내도 경기를 일으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조금씩 이견을 좁혀 가고 있다”고 말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는 데는 실패했다. 새누리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친 뒤 늦어도 오는 24일까지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추경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더 지체해선 안 되고 이번 주엔 어떤 일이 있어도 마무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조정, 세입경정 예산 삭감, 법인세 인상 확약 등을 요구하며 확답을 피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SOC 추경에 혈세를 탕진하는 건 옳지 않고 추경 요건에도 해당하지 않으며 재정 투입 효과도 분명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국회 정보위 차원의 비공개 보고 후 국정원 현장조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정보위 차원의 청문회와 이병호 국정원장 출석을 전제로 한 긴급현안질의를 열 것을 주장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전역 예정일은 언제?’ 팬들과 잠시 이별

    유노윤호 입대, ‘전역 예정일은 언제?’ 팬들과 잠시 이별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7월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의 오늘 21일 현역 입대 소식은 전했으나, 입대 시간 및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조용히 가고 싶다는 유노윤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에 절친 손호준 “흑흑”…짧은머리에도 잘생긴 유노윤호

    유노윤호 입대에 절친 손호준 “흑흑”…짧은머리에도 잘생긴 유노윤호

    ‘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가 입대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9)가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노윤호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며 “가족, 친구, 회사 매니저들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어제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K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인 만큼 입영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이 몰렸다. 유노윤호는 입대 전까지 SBS 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의 군 입대에 절친인 배우 손호준도 함께 했다. 손호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그런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OP 총기난사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받아 “최전방 GOP 전력 공백 초래했다”

    GOP 총기난사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받아 “최전방 GOP 전력 공백 초래했다”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3)이 군사법원 항소심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며 “임 병장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는 않고 전우들을 탓하고 있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슈퍼주니어 멤버와 찍은 사진 공개 ‘짧은 머리에도 훈훈’

    유노윤호 입대, 슈퍼주니어 멤버와 찍은 사진 공개 ‘짧은 머리에도 훈훈’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21일 오전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출발했다. 그는 경기도 양주 소재의 26사단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를 배치받고 21개월간 군 복무를 이행한다. 한편 21일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전 풋풋한 꼬맹일 때 만난 사람들. 오랜만에 함께해도 여전하네~ 윤호 조심히 잘다녀오게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노윤호와 예성, 동해, 이특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군입대 전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하며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GOP 총기난사’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GOP 총기난사’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3) 병장에 대해 군사법원 항소심서도 사형이 구형이 됐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모(23)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며 “가장 무거운 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 병장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는 않고 전우들을 탓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측이 부대원들의 집단 따돌림이 임 병장의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임 병장은 최후 진술에서 “저는 지금도 깊은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자살 시도를 했던 그는 “죽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 것이 안타깝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피고인 심문 때만 해도 담담한 표정이던 임 병장은 최후 진술의 글을 읽어내려갈 때는 눈물을 흘렸으며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듯 몸을 떨기도 했다.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저녁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같은 해 8월 구속 기소됐다. 임 병장은 총기난사 직후 무장 탈영했으며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체포됐다. 군사법원 1심인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2월 3일 임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슈퍼주니어와 입대전 마지막 모임 “조심히 잘 다녀오게나” 훈훈한 우정

    유노윤호 입대, 슈퍼주니어와 입대전 마지막 모임 “조심히 잘 다녀오게나” 훈훈한 우정

    유노윤호 입대, 슈퍼주니어와 입대전 마지막 모임 “조심히 잘 다녀오게나” 훈훈한 우정 ’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21일 오전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출발했다. 그는 경기도 양주 소재의 26사단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를 배치받고 21개월간 군 복무를 이행한다. 유노윤호는 군입대 전날 밤을 그룹 슈퍼주니어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전 풋풋한 꼬맹일 때 만난 사람들. 오랜만에 함께해도 여전하네~ 윤호 조심히 잘다녀오게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노윤호와 예성, 동해, 이특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군입대 전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하며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합격통보를 받은 바 있다.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는 최근 입대 전까지 주연을 맡은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예성 인스타그램(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총기난사로 5명 살해 “반성하지 않고 전우들 탓하고 있다”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총기난사로 5명 살해 “반성하지 않고 전우들 탓하고 있다”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총기난사로 5명 살해 “반성하지 않고 전우들 탓하고 있다” ‘항소심서도 사형’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3)이 군사법원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병장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는 않고 전우들을 탓하고 있다”며 “가장 무거운 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저녁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린 뒤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같은 해 8월 구속 기소됐다. 임 병장은 총기난사 직후 무장 탈영했으며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 구호물품 제작·전달식

    삼성, 구호물품 제작·전달식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열린 ‘삼성, 구호물품 제작 및 전달식’에서 김주현(왼쪽에서 두 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성주(네 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여섯 번째)이 구호품을 포장하고 있다. 삼성은 이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를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응급구호품 5911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검찰 “5명 살해… 전우들 탓하고 제대로 된 반성 안해”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검찰 “5명 살해… 전우들 탓하고 제대로 된 반성 안해”

    임병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검찰 “5명 살해… 전우들 탓하고 제대로 된 반성 안해” ‘항소심서도 사형’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3)이 군사법원 항소심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며 “임 병장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는 않고 전우들을 탓하고 있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측이 부대원들의 집단 따돌림이 임 병장의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임 병장은 최후 진술에서 “저는 지금도 깊은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자살 시도를 했던 그는 “죽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 것이 안타깝다”고 털어놓았다. 피고인 심문 때만 해도 담담한 표정이던 임 병장은 최후 진술의 글을 읽어내려갈 때는 눈물을 흘렸으며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듯 몸을 떨기도 했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저녁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했다. 이 사건으로5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임병장은 총기난사 직후 무장탈영했으며,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살을 하려했으나 실패한 뒤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SM직원들 진심으로 고맙다” 삭발한 모습 보니 ‘꽃미모’

    유노윤호 입대, “SM직원들 진심으로 고맙다” 삭발한 모습 보니 ‘꽃미모’

    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SM직원들 진심으로 고맙다” 삭발한 모습 보니 ‘꽃미모’ ‘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7월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의 오늘 21일 현역 입대 소식은 전했으나, 입대 시간 및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조용히 가고 싶다는 유노윤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다. 유노윤호는 입대를 앞두고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을 만나는 등 주변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매체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일 오후 최강창민과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인근에서 만나 시간을 보낸 뒤 소속사 직원들과 만났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과 시간을 보낸 후 소속사로 이동해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의 측근은 “유노윤호가 10여 년 동방신기와 울고 웃으면서 곁에 있어 준 소속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또 유노윤호는 군입대 전날 밤을 그룹 슈퍼주니어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전 풋풋한 꼬맹일 때 만난 사람들. 오랜만에 함께해도 여전하네~ 윤호 조심히 잘다녀오게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동해, 이특 그리고 유노윤호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군입대 전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하며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최강창민은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합격통보를 받은 바 있다.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예성 인스타그램(유노윤호 오늘 21일 현역 입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 아시아권 팬까지 몰려 ‘대박’

    유노윤호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 아시아권 팬까지 몰려 ‘대박’

    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 아시아권 팬까지 몰려 ‘대박’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9)가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노윤호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면서 “가족, 친구, 회사 매니저들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어제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K팝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인 만큼 입영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이 몰렸다. 유노윤호는 입대 전까지 SBS 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짧아진 머리 공개 ‘슈퍼주니어와 다정한 모습’ 전역일 언제?

    유노윤호 입대, 짧아진 머리 공개 ‘슈퍼주니어와 다정한 모습’ 전역일 언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7월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의 오늘 21일 현역 입대 소식은 전했으나, 입대 시간 및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조용히 가고 싶다는 유노윤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절친 손호준과 입대 전 인증샷 “짧은머리도 잘 어울려”

    유노윤호 입대…절친 손호준과 입대 전 인증샷 “짧은머리도 잘 어울려”

    ‘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가 입대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9)가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노윤호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며 “가족, 친구, 회사 매니저들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어제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K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인 만큼 입영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이 몰렸다. 유노윤호는 입대 전까지 SBS 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의 군 입대에 절친인 배우 손호준도 함께 했다. 손호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그런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에 절친 손호준 “흑흑”…짧은머리도 잘 어울리는 유노윤호

    유노윤호 입대에 절친 손호준 “흑흑”…짧은머리도 잘 어울리는 유노윤호

    ‘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가 입대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9)가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노윤호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며 “가족, 친구, 회사 매니저들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어제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K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인 만큼 입영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이 몰렸다. 유노윤호는 입대 전까지 SBS 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의 군 입대에 절친인 배우 손호준도 함께 했다. 손호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그런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오늘 현역 입대, ‘팬들과 잠시 이별’ 전역일 언제? 알고보니..

    유노윤호 오늘 현역 입대, ‘팬들과 잠시 이별’ 전역일 언제? 알고보니..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21일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7월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의 오늘 21일 현역 입대 소식은 전했으나, 입대 시간 및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조용히 가고 싶다는 유노윤호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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