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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인사 ‘임박’...박범계 “총장과 이견 좁히는 절차가 아니라 의견 청취한 것”

    檢 인사 ‘임박’...박범계 “총장과 이견 좁히는 절차가 아니라 의견 청취한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의 검찰 인사 협의가 마무리되며 검사장급 인사 단행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박 장관은 김 총장과 추가 만남 없이 실무진을 통해 조율을 거친 뒤 인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4일 박 장관은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김 총장과 추가 협의가 필요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러지 않아도 될 듯 싶다”고 답했다. 다만 “인사 최종안이 나오지도 않았고 인사와 관련된 절차와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짐작이 어렵다”면서 실무선의 조율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박 장관은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김 총장을 만나 2시간 가량 검찰 인사와 직제개편안을 놓고 협의했다. 이후 박 장관은 “충분히 의견을 들었다”고 했으나 김 총장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며 인사안을 놓고 의견 충돌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결국 박 장관과 김 총장은 예정에 없던 저녁 만찬 회동을 통해 2시간 반 동안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김 총장과 협의를 통해 인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혔냐는 질문에 박 장관은 “이견을 좁히는 절차가 아니라 의견 청취 절차”라고 답했다. 이는 일부 이견이 있더라도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이날 중에라도 검사장급 인사가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막판 실무 차원의 조율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인사 발표 시기도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검찰 인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 인사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지며 법조계에서는 교체 가능성을 크게 보고있다. 차기 중앙지검장으로는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과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외에 월성원전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이두봉 대전지검장의 거취도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활동을 본격화한 만큼 법무부가 정치적 중립을 위해 일명 ‘윤석열 사단’의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박 장관은 인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코로나 대응 잘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코로나 대응 잘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2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강화와 거버넌스(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주어진 자원으로 모든 이해 당사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치)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기준은 거버넌스의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지도자의 자기계발 노력 등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구청장은 올해 특별 주제인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위기 대응 성과와 ‘착한소비 캠페인’,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발 빠른 ‘비대면 주민참여 환경 구축과 신속한 행정체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도시 회복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타게 됐다. 김 구청장은 “방역 우선주의로 자칫 등한시할 수 있는 많은 가치에 주목하며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 왔다”며 “또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더 크고 빠른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뢰와 역랑에 기반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유지·발전시키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성추행 조직적으로 석달 뭉갠 공군… 국방부·軍수뇌부 문책 배제 못한다

    성추행 조직적으로 석달 뭉갠 공군… 국방부·軍수뇌부 문책 배제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를 살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함으로써 합동수사단 수사 결과에 따라 국방부와 공군 수뇌부 문책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문 대통령은 참모들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피해를 호소했는데, 묵살하고 은폐하고 합의하려고 했을 때 얼마나 절망했겠는가”라며 목이 메고 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서는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책임론도 불거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어나지 않는 게 최선이지만,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중요한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휘라인을 언급한 것은 ‘직위’나 ‘사람’을 염두에 둔 게 아니라 예단하지 말고 철저하게 밝히라는 의미”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어느 직위까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했다. 대통령 지시 사항에는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과정과 상급자·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 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이 적시됐다. 부대가 피해자를 회유·압박한 사실은 물론 공군의 부실·늑장수사 및 은폐 정황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적 공분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실관계를 샅샅이 밝혀 의혹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개인 일탈이라기보다 수직적이고 폐쇄적이며 온정주의가 만연한 군 문화에서 비롯된 만큼 ‘일벌백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은 강제추행 사건의 경우 인지한 즉시 국방부에 보고해야 한다는 지침을 어기고 약 3개월간 성추행 사건을 국방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폐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공군 군사경찰은 지난 3월 3일 성추행 신고를 받았고, 4월 7일 가해자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4월 14일에는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성추행 사건을 처음 보고받았다. 이모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난달 22일에도 공군 군사경찰은 국방부 조사본부에 ‘단순 사망’으로 보고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가 성추행 사건을 처음 보고받은 시점은 지난달 25일이다. 이 총장은 이날 서 장관에게 성추행 사건과 2차 가해 의혹을 유선 보고했다. 결국 공군이 약 3개월간 보고를 미루며 내부에서 사건을 조용히 처리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다만 서 장관도 공군에 수사를 맡기다 31일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날에야 국방부 조사본부에 이첩시켰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임일영·박기석 기자 argus@seoul.co.kr
  • 부대 옮겼더니 이미 ‘은따’… 관심병 취급하며 집요하게 2차 가해

    부대 옮겼더니 이미 ‘은따’… 관심병 취급하며 집요하게 2차 가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의 이모 중사가 사건 이후 전속한 부대에서도 2차 가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중사의 유족 측이 3일 과거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을 고소함에 따라 사건을 맡은 국방부 검찰단이 풀어야 할 의혹은 산적한 상황이다. 하지만 공군 군사경찰·검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는 정황도 드러나면서 같은 군 검찰이 제대로 진상을 규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 가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후 이 중사는 부대 이동을 요청했고, 5월 18일 충남 서산의 20전투비행단에서 경기 성남의 15전투비행단으로 전속된다. 이 중사는 15비행단에서 피해자 보호 조치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중사가 전속 됐을 당시 수사기관과 일부 지휘관만 알아야 할 이 중사의 피해 사실이 비행단 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으며, 상관들은 이 중사에게 통상과 다르게 엄격한 절차를 요구함으로써 이 중사가 압박을 받았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피해자 입장에선 충분히 2차 가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이 중사의 유족을 면담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보호는커녕 관심 병사 취급받고 여단장, 대대장에게 불려 다녔다”며 “중사에게 얼마나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환경이었을까”라고 말했다. 이 중사는 전속 5일 만에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직적 회유·은폐 정황도 나왔다. 이 중사가 지난 3월 회식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중 장모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회식을 주최한 상관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회식 사실이 드러날까 봐 이 중사를 회유했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 당시 회식 참여 인원은 5명이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 변호사는 “코로나19로 회식하지 말라고 했는데 상관들이 이 중사를 개인적인 회식에 불러들여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상관들의 회유가 있었다”며 “조직적 은폐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국방부는 이날 민간인이 참여하는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 감사관실, 국방부 검찰단, 국방부 조사본부를 수사에 참여시킴으로써 사실상 합동수사단을 꾸렸다. 합동수사단은 성추행 사건을 담당했던 20전투비행단의 군사경찰·검찰을 주요 수사 대상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비행단 군사경찰과 검찰은 장 중사를 구속 수사하지 않은 채 사건 발생 후 3개월간 단 두 차례 조사해 부실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공군 군사경찰·검찰의 부실 수사와 공군의 조직적 은폐를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같은 군 소속인 국방부 검찰이 아닌 민간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 중사 사망 사건은 특검에 맡겨야 한다”며 “군사 범죄도 아닌 성폭력 사건을 왜 군에서 수사하고 군사 재판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다만 김 변호사는 이날 “유가족은 고인이 죽어서도 군인이라는 생각이시고 군을 사랑했기 때문에 앞으로 만약 이런 사건이 반복된다면 그때마다 민간이 들어올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은 군 검찰단을 믿고 수사가 투명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것이 유족과 변호인단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DMZ 찾아 6·25 전사자 호국정신 기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DMZ 찾아 6·25 전사자 호국정신 기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강원도 철원 DMZ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과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용사를 추모하고, DMZ내 유해발굴 현장을 해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에 이상철 5사단장은 이성희 회장에게 농협이 동참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성과에 대해 감사패를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20년에 1200여건의 유가족 DNA시료 채취에 기여하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이에 앞선 지난 2019년 12월에는 국방부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 문자홍보와 ATM기기 안내 등을 통해서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집중하여 유가족을 찾기 위해 경상북도 거주 조합원 73만명을 대상으로 문자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DMZ를 방문하여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국군 장병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은 정부의 6·25 전사자 신원확인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이면서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철 5사단장은 “우리 군은 이곳 DMZ에서 국군 6‧25전사자 유해를 한분이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장병들이 유해발굴작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포토] ‘사격 소음 측정 출동’… 해병대 K-55 A1 자주포

    [포토] ‘사격 소음 측정 출동’… 해병대 K-55 A1 자주포

    해병대 1사단 K-55 A1 자주포 부대가 3일 사격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실시하는 사격 소음 측정을 받기 위해 남구 장기면에 있는 사격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음 측정은 지난해 2월부터 美 아파치 헬기 부대가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하자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소음 측정은 7월 9일까지 수성사격장 등을 이용하는 미 아파치 헬기부대 및 해병대 전차부대, K-55 A1자주포 등이 대상이다. 2021.6.3 뉴스1
  • “성추행 신고 회유 의혹”...공군, 관련 상사·준위 보직해임(종합)

    “성추행 신고 회유 의혹”...공군, 관련 상사·준위 보직해임(종합)

    숨진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이 모 중사의 생전 성추행 피해 사실을 보고 받고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피해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직속 상관 2명이 보직해임됐다. 3일 공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3일 오후 3시 30분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2명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레이더 정비반 상관인 노 모 상사와 노 모 준위(레이더반장)다. 유족들은 직속 상관인 두 사람이 지난해 3월 초 피해자 이 모 중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즉각 보고했지만 곧장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조직적 회유와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군 군사경찰은 두 사람이 피해 사실을 인지한 이후 대대장에게 최초 보고하기까지 10시간 이상 시차가 있던 것으로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핵심적인 부분은 2차 가해자가 누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일단은 저희가 3명을 추가로 고소했다”며 “은폐의 중심에 서있는 부사관 중 한 명이 피해자를 직접 강제추행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국방부 수사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유가족의 입장은 군 스스로 이 사건을 해결해주기를 믿고 바라고 있다”며 “그점에 대해선 당장은 군검찰단 믿고 수사 투명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것이 유족과 변호인단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이모 중사는 약 두 달 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군검찰과 군사경찰, 국방부가 참여하는 합동수사단을 구성해 수사하기로 했다. 수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인이 참여하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문오 달성군수,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문오 달성군수,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지역활력 증대분야 ‘최우수상’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재임기간 동안 업무실적을 각 부문 전문가의 서류 심사, 심층 인터뷰 심사, 현지실사를 바탕으로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달성군수는 지역의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등의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화원시장 옥상실험실, 문화도시 예비사업 등을 실시해 달성군이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11년이라는 재임기간동안 희망과 포용의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경제등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으며 특히, 군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진정한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현재 달성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달성관광의 방점이 될 비슬산 참꽃케이블카를 조성 중에 있다. 비슬산 참꽃케이블카가 완성되면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도 사계절 비슬산의 천혜의 비경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는 등 달성에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취엄 초부터 협치의 리더십을 강조해왔던 김문오 군수는 사업 실시를 위해 지역주민, 종교계, 노인, 장애인 단체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케이블카 설치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달성의 우수한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거버넌스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함께 발굴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상품으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번엔 해병대 성추행... “100차례 피해에도 ‘감사합니다’ 답변만”

    이번엔 해병대 성추행... “100차례 피해에도 ‘감사합니다’ 답변만”

    성추행 내용 담긴 문자메시지 받은 피해자가해자 행동에도 “감사합니다” 답변해야신고 이후 “보고체계 안 지켰다” 질책 들어“군대 때문에 인생 망가져” 피해자 호소 최근 한 공군 부대에서 여성 부사관이 선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병대에서도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병대 병사 A씨는 선임병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어디야? 3분대”, “×× 만져줄까”, “언제 샤워할 거야” 등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A씨는 “(B씨가) 생활관에서 자신의 ××를 보여주거나 저를 꼬집었다”며 “샤워할 땐 제 옆에서 소변을 보기도 하고, 침을 뱉거나 동상처럼 세워놓고 ××를 만지기도 했다. 뺨을 때리기도 했고, 얼굴에 침도 뱉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B씨의 성추행에도 A씨는 “감사하다”고 답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추행 수위는 점점 세졌다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 안에서는 뭐든지 선임이 해주면 ‘감사합니다’가 나오는 게 룰이다. ‘그런 악질적인 걸 다 참아내는 게 해병이다’ 이런다”며 “짧은 머리채를 세게 잡고 침상에 던지고 엎드리게도 했다”고 밝혔다. 6개월에 걸쳐 성추행, 괴롭힘 등을 당한 A씨는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돌아온 건 상관의 질책이었다. “신고한 날 밤에 대대장이 불러서 ‘도대체 어디에 신고했길래 사단장님 귀에 먼저 들어갔냐. 너는 보고체계를 안 지켰기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1심 군사법원이 인정한 지난해 상반기 강제 추행 횟수는 134차례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해자 3명 가운데 2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제가 사과를 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판사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등으로 집행유예를 내린 것”이라며 “너무 억울하다. (전역한) 지금도 매일 생각나고 조직 생활을 못하겠다. 군대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대통령 “절망스러웠을 女부사관 생각하면 가슴 아파”

    文대통령 “절망스러웠을 女부사관 생각하면 가슴 아파”

    성추행을 당한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여성 부사관 A 중사가 상부의 회유·압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하라”며 이렇게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는 성추행뿐만 아니라 상부의 회유와 협박, 사건 은폐 등 2차 가해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이 불거진데다 군 당국의 후속 대처에 대한 의혹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전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부사관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통령이) 굉장히 가슴 아파하시고, 일어나서는 안 되는, 벌어져서는 안 되는 상황에 대해서 깊이 인식하고 계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A 중사는 두 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군검찰과 군사경찰, 국방부가 참여하는 사실상 합동수사단을 구성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검찰과 유사하게 민간인이 참여하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인데, 군검찰 차원에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피해자 유족 측은 A 중사가 지난해에도 부대 회식에서 또 다른 간부에 의해 성추행 피해를 당해 직속상관에게 알렸지만 무마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추가 고소장도 제출할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전날 ‘군인 등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가해자 B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 중사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즉각 구속 수감됐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여기는 남미] 막나가는 베네수엘라 공권력…재판도 없이 472명 처형

    [여기는 남미] 막나가는 베네수엘라 공권력…재판도 없이 472명 처형

    베네수엘라에서 공권력이 국민의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올해 1~3월 공권력이 불법 처형한 주민이 47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소, 재판 등의 적법한 절차 없이 공권력이 집행한 처형 건을 조사해 낸 통계다. 베네수엘라의 전 국회의원 야하이라 포레로는 "472는 단순한 통계 숫자가 아니라 하나하나 소중한 생명의 수"라며 "처형을 당한 주민 중 적지 않은 사람은 죄가 없는 무고한 주민들이었지만 공권력에 의해 참변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설령 죄를 진 범법자였다고 해도 사법절차에 따라 처리를 하는 게 마땅했다"며 "공권력이 임의로 사법정의를 명분 삼아 처형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처형을 일삼고 있는 치안기관은 형사범죄과학조사단(CICPC), 특수행동단(FAES), 지방경찰 순이었다. 기관별로 집행한 불법 처형의 수를 기준으로 한 순위다. 이들 기관에 붙잡힌 뒤 불법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중에는 18~30세 남자 청년들이 유독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이 서민층이라는 점도 특징이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공권력이 특정 계층의 특정 연령층을 타깃으로 정해놓고 불법 처형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지 일부 언론은 "청년층은 정부에 저항하는 대표적인 연령대"라면서 "정권 차원에서 불법 처형이 감행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베네수엘라 공권력이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은 그간 유엔 등 국제기관을 통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은 시정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야권은 보고서를 통해 "공권력이 가장 기초적 기본권인 생명권마저 짓밟고 있지만 마두로 정부는 이를 바로잡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고발했다. 보고서에서 야권은 불법 처형이 난무하는 가운데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사법부의 정치화됐다고 주장했다. 야권은 "치안기관의 불법 행위에 사법부가 눈을 감고 있다"면서 "정치화된 사법부가 야권을 탄압하는 정권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사설] 여객선 지나가는데 함포 사격, 책임 가려 엄벌하라

    울릉도를 출발해 경북 포항으로 향하던 두 척의 정기여객선 주변에 네 발의 포탄이 떨어졌다는 보도에 국민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우리누리호와 썬라이즈호에 3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 배 주변에 큰 물기둥이 치솟았다니 승객들이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을까 싶다. 울산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의뢰를 받아 건조한 함정을 오는 10월 말 인도하는데, 시운전을 겸해 시험사격을 하는 과정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빚어졌다. 현대중공업은 해군 등에 미리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해군은 해상안전 종합정보시스템에 올려 놓고 여객선사와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에 공문을 보내지도 않았다. 두 여객선은 아무것도 모른 채 운항에 나섰으니 막대한 인명 피해가 빚어질 뻔했다. 뒤늦게 여객선들이 기존 항로를 항해한다는 사실을 파악한 함정은 배의 방향을 급히 돌려 포탄을 1㎞쯤 떨어진 곳에 떨어지도록 쐈다고 해명했지만, 그런 해명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여객선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시험포 사격은 포기했어야 했다. 무슨 배짱으로 포탄을 1㎞쯤 떨어진 곳에 떨어뜨릴 수 있다고 자신했는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여객선사는 함정의 주장과 달리 첫 발이 배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떨어졌다고 하지 않는가. 전방의 감시체계가 무너지는 등 수년 전부터 군의 기강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다. 지난 4월 중순 처음 폭로됐던 부실 도시락과 급식 문제가 두 달 가까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다. ‘여객선을 향한 함포사격 사건’은 현대중공업이나 해군 모두 국민의 안전에 무신경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국방부는 해양수산부와 합동 조사단을 꾸려 철저히 수사하고, 책임 소재를 엄중히 가려 다시는 이런 일이 빚어지지 않도록 엄벌해야 한다. 현대중공업도 책임을 비켜 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이용구, 뒷문 열고 깨운 걸로 해달라”… 합의금 1000만원 건네

    “이용구, 뒷문 열고 깨운 걸로 해달라”… 합의금 1000만원 건네

    택시기사 주장에… 李 “기사가 먼저 제안” 경찰, 李차관에 증거인멸 교사 적용 검토목 조르고 폭언하는 블랙박스 영상 확인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6일 운전석에 앉은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은 뒤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건네고 폭행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이 차관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먼저 제안한 건 택시기사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 A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건 발생 이틀 뒤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기 전 이 차관(당시 변호사)의 전화를 받았다”며 “이 차관이 ‘기사님이 내려서 차 뒷문을 열고 절 깨우는 과정에서 제가 멱살을 잡은 것으로 하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이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살펴보는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의 추가 소환에 응해 이렇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며 이 차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판사 출신으로 법리에 밝은 이 차관이 처벌을 피하려고 거짓 진술을 유도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보통의 폭행은 일반 형법이 적용돼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운전 중인 사람을 폭행했다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다.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정식 입건돼 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는 두 사람의 합의를 이유로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 A씨는 경찰이 자신을 피의자로 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앞서 경찰은 대가를 받고 폭행 정황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숨긴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기사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하고, 이 차관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이 차관이 영상을 지워달라고 했지만 나는 지운 적이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합의금에 대해서도 A씨는 “1000만원을 먼저 제안한 건 이 차관이었다”며 “당시엔 진정성 있게 사과했고 액수도 200만~300만원을 줘도 되는데 1000만원을 얘기해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는 이 차관이 택시 안에서 A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37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차관이 A씨의 목을 조르고 “너 뭐야?”라며 폭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달란·손지민 기자 dallan@seoul.co.kr
  • 공직자 내부 정보로 ‘토지 쇼핑’… 3기 신도시 차명거래 수두룩

    공직자 내부 정보로 ‘토지 쇼핑’… 3기 신도시 차명거래 수두룩

    개발 업무 LH직원 100억대 토지 사들여군의원·지자체장도 개발 예정지 땅 매입 전국 581개 필지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3700억 챙긴 기획부동산 140억원 추징신도시 예정지 땅 쪼개 팔아 거액 탈세도2일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조사 및 수사로 드러난 부동산 투기 의혹 사례는 천태만상이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비리 사례는 일반 시민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공공연하고 치밀했다. 불과 3개월간의 투기 의혹 수사에서 다양한 투기비리 사례가 적발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구속 사례는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비리 행태다. 한 직원은 2017년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토지 5087평을 매입했다. 경찰은 이 직원을 포함해 일당 3명을 지난 4월 구속하고 103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몰수 보전 조치했다. 또 다른 LH 직원은 2015년 3월 LH 전북지부에서 ‘완주 삼봉지구 공공주택 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개발정보를 이용해 사업지 내 토지 400평을 사들인 혐의로 구속됐다. 시군의원들이 내부정보로 투기 비리를 저지른 혐의도 드러났다. 경북 고령군 의원은 2019년 11월 군의회 회의를 통해 알게 된 주택단지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해 개발 예정지 토지 698평을 사들였다가 구속과 함께 2억 2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이 몰수 보전됐다. 지자체장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 비리를 저지른 사례도 적발됐다. 2016년 7월 군수 재직 시 국토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알게 된 양구역 신설 정보를 이용해 역사 예정지 인근 토지를 매입한 전 경기 양주군수가 지난달 구속됐다. 3억 5000만원 상당의 부동산 몰수보전이 추진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9월 경기 포천시 도시철도 유치 업무를 담당한 5급 공무원은 사전정보를 이용해 역사 예정지 일대 부동산 800평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몰수 보전된 부동산은 80억원 규모에 이른다.농어촌공사 직원들도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벌였다. 한 공사 직원은 2015~2018년 경북 영천시 자호천 정비사업을 담당하며 알게 된 개발정보로 주변 토지 1700평을 매입했다. 이 같은 혐의로 이 직원은 구속과 함께 4억 1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이 몰수 보전됐다. 기획부동산 사기 범죄도 드러났다. 전국 23개 지역 581개 필지를 헐값에 사들인 뒤 다단계 방식으로 1만 4000명에게 팔아 3700억원을 챙긴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2명이 지난달 구속됐다. 추징 보전된 액수는 140억원에 이른다. 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기획조사를 통해 적발한 부동산 개발 관련 탈세·차명거래 사례들도 공개했다. 경기 하남 교산, 광명 시흥,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예정지역 거래와 관련한 탈세 사건이다. 제조업 A사는 사주 배우자와 자녀들의 급여를 같은 직급 직원보다 수십억원 더 지급했다. 사주 가족은 이 급여에 은행 대출을 더해 하남 교산 등에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쇼핑하듯 사들였다. 회사가 특수관계인에게 인건비를 과도하게 지급해 수익을 줄여 법인세를 탈세한 것이다. 또 기획부동산업체 사주 B씨는 배우자와 직원 명의로도 여러 개 기획부동산을 운영하면서 광명, 시흥 등 신도시 예정지역 토지를 다수에게 쪼개 팔았으면서도 신고 소득은 예상보다 훨씬 적었다. B씨는 무직자 등에게 수수료 수십억원을 준 것처럼 위장하고 실제로는 이들로부터 돈을 돌려받아 자금을 유출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회피했다. 국세청 특조단은 또 개발지역 부동산 거래의 자금 출처를 추적해 세금을 내지 않은 편법증여 사례도 여럿 확인했다. 금융위원회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도 농업법인인 대한영농영림이 부동산 투기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서울 유대근 기자 ckpark@seoul.co.kr
  • 전직 차관급·말단 안 가리고 ‘땅 투기’

    전직 차관급·말단 안 가리고 ‘땅 투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출범 후 지난 3개월간 34명을 구속하고 5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 결과 합동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검경이 몰수 추징으로 보전 조치한 부동산 투기수익은 908억원에 이른다. 당초 수사대상은 646건, 2800여명이었다. 국세청 부동산 탈세 특별조사단은 2차례에 걸쳐 45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지금까지 세금 탈루 사실이 확인된 94건에 대해 534억원의 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 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불법대출이 의심되는 4개 금융회사를 현장 점검한 결과 지금까지 43건, 67명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및 수사에서 드러난 부동산 관련 탈법 행위는 다양했다. 전직 차관급 기관장과 기초자치단체장, 시군의원, 실무 직원들까지 내부 정보를 활용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민간 부문에서는 기획부동산이 청약통장 관련 불법행위를 알선한 행위, 지역주택조합장이 불법투기를 공모한 행위 등이 드러났다. 정부는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영역에 대해서도 이 같은 부동산 투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택시기사 “이용구가 거짓말 해달라고 했다”

    택시기사 “이용구가 거짓말 해달라고 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운전석에 앉은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은 뒤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건네고 폭행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이 차관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먼저 제안한 건 택시기사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 A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건 발생 이틀 뒤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기 전 이 차관(당시 변호사)의 전화를 받았다”며 “이 차관이 ‘기사님이 내려서 차 뒷문을 열고 저를 깨우는 과정에서 제가 멱살을 잡은 것으로 하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이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살펴보는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의 추가 소환에 응해 이렇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며 이 차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이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판사 출신으로 법리에 밝은 이 차관이 처벌을 피하려고 거짓 진술을 유도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보통의 폭행은 일반 형법이 적용돼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운전 중인 사람을 폭행했다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다.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정식 입건돼 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는 두 사람의 합의를 이유로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 이 차관은 지난달 30일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먼저 제안한 것은 택시기사 A씨였다며 상반된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이 나와 이 차관의 얘기가 다르다며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며 “이 차관이 진정성 없는 주장을 했다”고 말했다.A씨는 경찰이 자신을 피의자로 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앞서 경찰은 대가를 받고 폭행 정황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숨긴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기사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하고, 이 차관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이 차관이 영상을 지워달라고 했지만 나는 지운 적이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합의금에 대해서도 A씨는 “1000만원을 먼저 제안한 건 이 차관이었다”며 “당시엔 진정성 있게 사과했고 액수도 200만~300만원을 줘도 되는데 1000만원을 얘기해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는 이 차관이 택시 안에서 A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37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차관이 A씨의 목을 조르고 “너 뭐야?”라며 폭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술에 취해 택시를 탔다가 집 앞에서 자신을 깨우는 A씨의 멱살을 움켜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이튿날인 7일 서울 성동구의 블랙박스 업체를 찾아가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했고, 이 차관에게 반성의 뜻으로 영상을 전송했다고 주장했다. 이 차관은 다음날인 8일 A씨를 만나 합의금을 건네면서 블랙박스 영상을 지워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지울 필요가 있느냐. 안 보여 주면 된다”고 답했고 9일 서울 서초경찰서 조사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고 진술했다. 또 이 차관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냈다. 이 사건을 담당한 B경사는 블랙박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영상의 존재를 파악한 뒤 11일 추가 조사에 나온 A씨에게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A씨는 B경사에게 30초 분량의 영상을 보여 줬지만 B경사는 “안 본 걸로 하겠다”며 묵살하고 12일 사건을 마무리했다. 진상조사단은 폭행사건을 부실처리한 B경사 등 서초서 관계자 3명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6월 개최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6월 개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이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용가들의 경연 무대로 무용의 저변확대를 통해 무용의 대중화와 산업화, 그리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하여 한국무용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창작무용과 한국전통무용 및 현대무용과 발레를 포함한 순수무용을 하는 개인(안무자) 또는 단체이며, 작품은 기존에 공연된 레퍼토리와 신작을 모두 포함한다.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본선, 3차 최종결선으로 이어지며, 본선은 8월 21일에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미정)에서 이루어질 예정이고, 결선은 12월 10일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며,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는 무용계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섬유 및 가구분야 단체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섬유 및 가구분야 단체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2일 오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섬유 수출시장 조사·연구 사업 등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북부환편조합 등 11개 조합 및 개인기업 등 총 676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수출·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 가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8개 조합 및 가구기업 등 598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6개 경제단체 초청 정담회’의 3번째 시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섬유와 가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장일(민주당·비례) 부위원장, 박관열(민주당·광주2) 의원, 남운선(민주당·고양1) 의원, 안혜영(민주당·수원11) 의원, 김미숙(민주당·군포3) 의원, 최세명(민주당·성남8) 의원, 허 원(국민의힘·비례) 의원과 경기도 경제실 특화기업지원과 노태종 과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정용주 회장 등 5인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각 연합회는 ▲외국인노동자 인력부족 문제 ▲10인이하 섬유기업 근로 환경 개선 ▲섬유분야 친환경 인증 지원 ▲가구분야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격차 완화 정책 ▲가구 G마트 인증 추진으로 공정조달 기반 마련 등을 건의했다. 경제노동위원회와 도 특화기업지원과는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대 노력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은주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섬유 및 가구분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개선방안을 찾음으로써 경기도 섬유와 가구 산업이 활성화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6개 경제단체 초청 정담회’를 진행 중인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는 11일 오전 경기도상인연합회, 오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철 경기도의원, ‘경기의 숲’ 지방정부간 새로운 교류협력 모델 제시

    박근철 경기도의원, ‘경기의 숲’ 지방정부간 새로운 교류협력 모델 제시

    지방정부간에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교류협력 모델이 만들어졌다. 2일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 고성군은 ‘경기의 숲’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골자로 한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의 숲’은 2019년 발생한 고성군 산불지역에 경기도가 3ha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중앙정부 뿐 아니라 타 지방정부에서도 함께 발 벗고 도와야 할 때”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경기의 숲 조성 사업은 지방정부 간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협약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경기도민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강원도에서도 협력의 손길을 내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기도와 강원도의 우정과 우애가 더욱 깊어지고, 양 지방정부가 더욱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박근철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난 4월 도-도의회 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협력 교류 및 경기도의 위상제고를 위해 고성군 산불피해 지역 내 ‘경기의 숲’ 조성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을 이재명 지사가 수용했고 경기도는 ‘경기도 상생교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강원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의 숲 조성으로 지방정부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의 숲이 울창해지는 만큼 경기도와 강원도 도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탁창석 성천리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원 20명이 참여해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9년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은 전체 산림면적 10%에 해당하는 92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사망 1명, 이재민 506세대 1196명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희 전남도의원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김정희 전남도의원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5) 전남도의원이 2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이 추진한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을 위한 남도장터 글로벌화 정책’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남도장터의 글로벌화를 제안하고 연매출 300억원 돌파의 폭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농어업인 소등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에 대해 지역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남도장터’의 급성장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 기반구축에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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